최근 수정 시각 : 2022-11-14 13:39:11

크로탈레스

타악기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1.75em;"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word-break:keep-all;"
<colbgcolor=#dbdbe2,#555461><colcolor=#000,#fff> 체명악기 아시아의 체명악기
동아시아 목어 · 목탁 · · 꽹과리 · 대금 · 편경 · 편종 · 탐탐 · 자바라 · 방향 · 운라 · 소라 · 특경 · 특종 · 풍경
동남아시아 떠릉 ·
유럽/기타 지역의 체명악기
유럽 글라스 하프 · 심벌즈 · 캐스터네츠 · 실로폰 · 글로켄슈필 · 첼레스타 · 튜블러 벨 · 크로탈레스 · 윈드차임 · 우드블록 · 템플블록 · 루테 · 카우벨 · 클래퍼 · 토이 피아노 · 트라이앵글 · · 핸드팬 · 핸드벨 · 오르골 · 스크라발라이
아프리카 마림바 · 음비라( 칼림바) · 아고고벨 · 시스트럼 · 카시롤라 · 카쉬카
아메리카 글라스 하모니카 · 스틸팬 · 비브라폰 · 워터폰 · 카혼 · 피들스틱 · 클라베스 · 구이로 · 마라카스 · 레인스틱 · 카바사
지역 공통
셰이커 · 주즈하프
막명​악기 아시아의 막명악기
동아시아 장구 · 대고 · 소고 · 영고 · 갈고 · 좌고 · 타이코 · 사물북 · 소리북 · 츠즈미
중앙아시아 도이라
남아시아 타블라 · 바얀
서아시아 다르부카
유럽/기타 지역의 막명악기
유럽 베이스드럼 · 스네어드럼 · 탬버린 · 톰톰 · 테너드럼 · 팀파니
아프리카 콩가 · 젬베 · 토킹 드럼 · 봉고 · 벤디르
아메리카·오세아니아 쿠이카 · 랄리 · 티파
타현악기
양금 양금 · 덜시머 · 침발롬
피아노 피아노( 그랜드 · 업라이트) · 클라비코드
이외 베림바우
기명악기
오르간( 파이프 오르간 · 풍금 · 아코디언 · 바얀) · 윈드 머신 · 호루라기 · 경적
}}}}}}}}}

1. 개요2. 상세3. 역사4. 여담

1. 개요

Crotales.

서양의 유음 타악기. 하나만 있을 때에는 크로탈(Crotale)이라고 한다. 고대 이집트의 심벌즈에서 그 모습을 따왔기에 앤틱 심벌즈(Antique cymbals)라고도 부른다.

2. 상세

청동이나 황동으로 만든 원판형의 악기이며, 음이 다른 여러 개의 크로탈을 실로폰처럼 배열해 사용하기도 한다. 연주할 때에는 글로켄슈필과 같은 말렛을 사용하여 치며, 같은 음의 크로탈 두 개를 실에 매달아 핑거 심벌즈와 같이 부딫혀 연주하기도 한다. 현대음악에서는 비브라폰과 같이 첼로 등의 활로 그어 소리를 내기도 한다.

3. 역사

낭만주의 시대에는 잘 사용되지 않았다. 베를리오즈 로미오와 줄리엣중 스케르초 #에 등장하는 정도가 최초의 사용 중 하나. 이후 인상주의 시대에 들어서면서 음색에 대한 탐구가 활발해지며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이나 라벨의 라 발스, 어릿광대의 아침노래 #, 다프니스와 클로에 # 등에서 그 예시를 찾아볼 수 있다. 이후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 슈토크하우젠의 만트라 #, 존 애덤스의 빠른 기계를 짧게 탐 # 등 현대까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악기가 되었다.

4. 여담

같은 금속으로 만든 타악기이지만 글로켄슈필, 비브라폰과 음색이 다르다. 그나마 글로켄슈필처럼 날카로운 음색을 가지고 있어 크로탈레스가 없는 오케스트라에서는 글로켄슈필로 대체하여 연주하기도 한다.[1] 그러나 글로켄슈필보다는 조금 더 어두운 음색을 가지고 있다. 굳이 비유하자면 음이 있는 트라이앵글 느낌.

[1] 대표적으로 클뤼탕스의 라벨 관현악곡 녹음.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