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6:42:55

퀸 엘리자베스(벽람항로)

퀸 엘리자베스
HMS Queen Elizabeth
파일:yilishabai_dec.png
기본
번호 No.130 등급 ELITE
SR
세력 파일:황가 로고.png
함종 전함 일러스트 MD
원본 함선 퀸 엘리자베스 성우 우에사카 스미레
사라 렉스데일(애니 북미판)
획득 방법
입수 경로 해역 드랍 5-2, 7-1, 10-4
훈장 지원
건조 종류 중형함 건조
건조 시간 04:10:00
퇴역 시 획득물
자금: 26, 훈장: 4

1. 개요2. 설정3. 성능
3.1. 능력치 / 장비 정보 / 한계 돌파 / 함대 기술3.2. 스킬
4. 스킨
4.1. 여왕님의 무도회4.2. A Night At The Stage4.3. 스쿨 오더스4.4. 금운의 프리미엄 로열4.5. Maid·My·Highness4.6. 시 사이드 오더즈
5. 대사6. 파생 캐릭터7. 미디어 믹스8. 기타9. 둘러보기

1. 개요

로열 네이비 초노급 기함이야, 내 이름을 뼈에 새겨 두도록 하렴! 전투 결과? 그런 건 하인들한테 맡겨, 나는 보는 것만으로 괜찮으니까!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의 등장인물. 작중 신분은 ' 로열 네이비' 소속 전함이며, 실제 역사 속 대영제국 소속 전함인 퀸 엘리자베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2. 설정

로열 네이비의 지도자인 여왕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우아할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일단 어린아이인지라 떼쟁이에 어리광쟁이이자, 전형적인 고압태도형의 츤데레다. 작중에서 늘 보이는 고압적이고 오만한 언동, 그리고 한편으로는 지휘관이 옆에 없으면 쓸쓸하다고 말하는 것과 계속 옆에 있어달라고 하는걸 보면 확정이다. 한편 자매함인 워스파이트가 작다는 것을 신경쓰는 대사가 있는 것처럼 퀸엘 역시 작다는 것에 대한 언급이 들어있다.[1]

물론 츤데레답게 워스파이트가 작다는 점을 직설적으로 신경쓰는 반면 퀸엘은 작다는건 고귀하다는 증거라며 정신승리를 하는 방향으로 표현하지만. 퀸즈 오더 94화에서 같은 엘리자베스급 전함인 밸리언트 다이호에게 드럼통이라고 디스당하자 문자 그대로 "누가 드럼통이냐?!!" 라고 불같이 대노한다. 이는 이후 등장한 밸리언트에게도 그대로.

작중에서 늘 워스파이트와 함께 있을때가 많다. 실제 역사상 둘은 자매함이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 둘의 성우가 같다. 이 말은 즉, 둘이서 대화하게 된다면 자문자답이 되는 셈. 공식 일러에서도 둘이 같이 차를 마시고 있다. 같이 출격할시 서로 상호대사가 있는데 다른 로열 전함들이 대부분 여왕님에 대한 일방적인 상호대사만 있는 걸 감안하면 재밌는 부분. 워스파이트는 여왕님을 지키는 장군으로 어리광쟁이 여왕님의 행동을 하나하나 보필해주는데 츤데레 여왕님은 보스전 해역이나 연습전 같은 귀찮은 일은 워스파이트에게 떠넘기느라 워스파이트가 대신 고생하는 일이 많은 듯 하다. 사실 전함과 항모 측은 그 특성상 로리 캐릭터의 비중 자체가 적은데다, 로열 네이비 쪽 역시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여왕님의 마음에 들었을만 하다. 글로리어스 비서함 스토리에선 로리라면 맥을 못추는 항모가 워스파이트 뒤를 미행하며 따라붙는줄 알고 또 어지간히 워스파이트를 챙겨준다.

공식 코믹스인 '<아주르 레인 저속전진!> ' 8화의 주역으로 나왔는데 원작의 설정대로 오만하고 고압적이 언동과 프라이드 높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은 친구를 만들고 싶어서 일부러 아무에게나 부딫히고는 워스파이트를 이용해 붙잡아두는 식으로 상대방과 어울리는 등 유치하게 구는 모습으로 나왔다.

다른 공식 코믹스 Queen's order에서는 이름에서도 보이듯 주인공으로 나오며 여기서는 퀸엘이 지휘관의 비서함이라는 설정으로 나온다. 동급 2번함인 워스파이트가 깍듯이 대하는데, 워스파이트가 지휘관의 비서함 자리를 두고 퀸엘과 적대한 아카기에게 퀸엘과의 관계를 자매가 아닌 학우(學友)라고 자칭한다.[2] 보통 실제 역사에서 자매함이였던 함선들은 게임상에서 서로 자매로 엮이는 것과는 대조적인 특이한 관계다.[3]

평소 분위기와 성격, 언동 그리고 위엄과 카리스마와는 거리가 먼 겉모습과는 달리 명색이 " 한 나라의 여왕" 답게 능력 자체는 매우 유능한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즉, 겉보기와 달리 실무 능력이 대단한 타입

3. 성능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 파일:AzurLane_KR_Logo.jpg 캐릭터 능력치
SR 전함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내구 장갑 장전 포격 뇌장 회피 대공 항공 소비 주포 부포 대공포
SR
전함
애리조나 7137
(重)
139 399 0 27 219 0 14 130% 200% 100%
콜로라도 7456 149 409 30 216
메릴랜드 7514 146 405 125%
웨스트 버지니아 7456 149 409 130%
퀸 엘리자베스 7512 145 403 33 212 130% 200% 100%
밸리언트 7467 150 407 31
넬슨 7654 149 407 33 219
로드니 7630 31
무츠 7896 145 409 34 185 210%
줄리오 체사레 7030 149 347 151 36 186 125% 150% 70%
강구트 6491 324 0 33 174 110% 200% 100%
SR
순양
전함
리나운 6207 중형
(中)
156 376 37 276 13 135% 150% 70%
꼬마 리나운 6318 154 344 41 303
콩고 6604 159 367 37 273 14 150% 90%
히에이 160
하루나 159 360
키리시마 160 367
꼬마 히에이 6454 363 168 40 247 130% 85%
샤른호르스트 7455 157 366 154 38 248 13 135% 150% 70%
그나이제나우
됭케르크 6788 163 357 0 41 227 170% 150%
R
전함
(반개장)
후소 7266
(重)
143 420 31 237 145% 200% 85%
야마시로 7657
SR
항공
전함
(개장)
후소 7266 134 390 303 202 165% 200%
야마시로 7657
이세 7243 132 389 373 275 180% 180% 95%
휴가 175% 200%
  • 반개장 : 근대화개수와 항공강화를 제외한 모든 개장 항목을 완료한 상태
  • 윗첨자 : 부포로 구축포만 장비 가능
  • 윗첨자 : 부포 대신 수상기만 장비 가능
}}}}}}}}} ||


그냥 존재하는 것 만으로 황가 소속 함선들의 모든 주요 스탯[4]을 15% 올려주는 진영 버퍼 포지션. 물론 퀸엘 자신도 황가 소속이므로 스스로도 버프 효과를 받기 때문에 SR 전함/순전중에서는 준수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황가 소속 함선으로 재블린改, 벨파스트, 오로라, 넵튠, 드레이크 등의 전열함은 물론 강력한 전함들[5]과 우수한 항공모함들[6]이 즐비하여 이들을 더욱 강화시켜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어서 로열 함선 위주 편성에서는 채용을 고려할 만 하다. 미카사 나가토 같이 편성 위치에 상관없이 출격하는 것만으로도 버프가 발동되므로 탄막전함인 후드, 모나크 등과의 상성이 좋다는 것도 장점.

그러나 다른 진영에 속속 진영버프는 물론 웬만한 딜러 포지션만큼의 강력함을 보유한 함선들[7]이 등장하면서 오로지 진영버프 원툴인 퀸엘의 장점은 희미해졌고, 무엇보다도 점차 상승하는 함선들의 파워 인플레에 따라 퀸엘의 버프를 업는 것보다 그 자리에 진영 버프를 커버 가능할 정도의 딜 포텐셜이나 유틸, 혹은 시너지를 갖는 편성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메타가 바뀌면서 아예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

그나마 훗날 퀸엘 대상으로 강화 버프를 걸어주는 다이도가 추가되었고, 이 외에도 퀸엘을 보좌할 별도의 시너지 요원이 추가되거나 퀸엘 본인의 개장이 추가된다면 채용할 여지가 다시 생길지도 모르지만, 게임 서비스 시작 후 5년이 넘도록 개장 소식이 없다.[8] 심지어 요크타운과 비스마르크의 사례 때문에 퀸 엘리자베스 II 같은게 나와서 원본이 버려지는 결말까지 우려되고 있을 정도.

3.1. 능력치 / 장비 정보 / 한계 돌파 / 함대 기술

능력치
(레벨1/호감도50 → 레벨120/호감도100)
내구 1250 → 7512 장갑 중(重) 장전 53 → 145
포격 78 → 403 뇌장 0 기동 6 → 33
대공 40 → 212 항공 0 명중 22 → 68
대잠 0 항속 24
행운 25 소모 5 → 14
<colbgcolor=#764e82> 장비 정보
번호 장비 종류 공격 횟수 (MIN/MAX) 보정률 (MIN/MAX)
1 전함주포 1 / 3 100% / 130%
2 경순/구축함주포 1 / 3 200% / 200%
3 대공포 1 / 1 100% / 100%
4 설비 - -
5 설비 - -
초기 장비
1 381mm 연장포 T1
2 152mm 단장포 T1
3 -
한계돌파 효과
1단계 주포 발사 수 +1 / 주포 효율 +5%
2단계 부포 발사 수 +2 / 주포 효율 +10%
3단계 주포 발사 수 +1 / 주포 효율 +15%
함대 기술
{{{#!wiki style="margin: -16px -11px;" 함대 기술점수 획득 돌파MAX Lv.120
14 28 21
함대 추가 능력치 전함, 순전, 항전 내구 +2 전함, 순전, 항전 명중 +1 }}}

3.2. 스킬

스킬
여왕의 명령[9] 전투 중, 로열 네이비(HMS) 진영 함선의 포격, 뇌장, 항공, 대공, 장전, 기동 수치가 5(15)% 상승한다.
"여왕님은 영원히 11세라구!"[10]

4. 스킨

4.1. 여왕님의 무도회

파일:1024px-Queen_ElizabethParty.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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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이 하인, 고맙게 생각하렴! 오늘은 특별히 내 파트너로서 파티에 참석하는 것을 용서해 줄게!
……벼, 별로 좋아서 당신을 택한건 아니니까!"

일본서버 1주년 기념 스킨이다. 한국인 게이머들은 파이리를 닮았다고 놀린다. 더불어서 일종의 개념글 치트키 취급을 받아서 36,300원짜리 특별 패키지 아이템을 지른 다음 열었는데, 이 스킨이 나왔다는 글을 올리면 대부분 개념글에 올라간다.

4.2. A Night At The Stage[11]

파일:Queen_ElizabethIdol.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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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창의 유니버스 이벤트 기간동안 판매된 아이돌 컨셉의 기간한정 스킨.

오랫동안 기본 일러스트와 연회복 스킨만으로 영 좋지 못한 취급을 받던 차에 나온만큼 이제야 사람이 되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호평받고 있다.

4.3. 스쿨 오더스

파일:Queen_ElizabethSchool.png
입수 경로 퀸즈 오더 이벤트 입수 스킨 소개 #
"엘리자베스 님의 등교야! 모두 따르도록 하렴!"

퀸 엘리자베스가 주인공인 공식 2차 창작 만화인 퀸즈 오더스의 작가 츠치이가 그린 스킨이다. 눈 디자인이 한차례 수정됐다.

4.4. 금운의 프리미엄 로열

파일:1024px-Queen_ElizabethSprin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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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글림의 신년에는 '새뱃돈'을 나눠준다고? 로열의 여왕인 나의 위광을 모항에 선보일 좋은 찬스야! "

호평받은 아이돌 스킨과 퀸즈오더 스킨과 달리 다시 악평을 받고있다. 그나마 기본 일러스트와 연회복 스킨 보단 낫다는 평도 있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중.

4.5. Maid·My·Highness

파일:891px-Queen_ElizabethMaid.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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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파이트, 이것들은 대체…
메이드대는 이렇게 서류 검사를 하는 거야!?
피곤해… 진작 알았으면 메이드 체험 같은 소리는 하지 않았을텐데…
하인, 너도 보고만 있지 말고, 얼른 도와줘!

4.6. 시 사이드 오더즈

파일:퀸 엘리자베스 수영복.png
입수경로 퀸즈오더 블루레이 구입 특전 스킨 소개 #
"흐흥, 휴식을 허락해 줄게! 내 곁에서 편히 있도록 해!"

5. 대사

도감-자기소개
로열 네이비 초노급 기함이야, 내 이름을 뼈에 새겨두도록 하렴!
전투 결과? 그런 거는 하인들한테 맡겨, 나는 보는 것만으로 괜찮으니까!
일반 대사
입수 네가 지휘관? 나를 지도한다니 10만년은 일러! 그래도 뭐, 찬스 정도는 주도록 하지... 오늘부터 너는 나의 충실한 하인이 되는 거야!
로그인 뭐냐구, 나를 이렇게나 기다리게 하다니!
상세확인 이 서민! 누가 훔쳐봐도 된다고 했어? 아, 아직 준비 안 됐으니깐 말야...
메인1 작다는 건 고귀하다는 증거야, 알겠어?
메인2 부딪혔다고? 나한테 길을 안 열어줘서야!
메인3 배 만지지 마, 실례야!
터치1 내 고귀한 몸에 손대지 마!
터치2 자, 잠깐... 바보 자식, 뭐 하는 거야!! 사, 사형시켜버릴 거야!
임무 빨리 미션을 끝내라구! 서민 주제에 게으름 부리지 마!
임무완료 무릎을 꿇고 미션의 은상을 받으렴!
메일 편지 내용 따위엔 관심 없어... 우으...
모항귀환 좋은 일 처리야. 특별히 조금 쉬게 해주겠어!
의뢰완료 의뢰에 갔던 하인들이 돌아왔어. 재밌는 현상물이 있나 보고 와!
강화성공 강해질 필요따윈 없어! ── 뭐어... 네가 애써 강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면야...
전투개시 초노급 전함의 위력을 보아라!
승리 Piece of cake! (식은 죽 먹기지!) 내가 하는 일에 틀린 것은 없어!
패배 이게 무슨! 이 엘리자베스 님에게 모욕을 주다니! 기억해두도록 해!
스킬 여왕님 앞에서 무릎 꿇으렴!
HP경고 뭘 멍하니 있는 거야! 빨리 가란 말이야!
호감도 대사
실망 이 도움 안 되는 하인 같으니! 잘라버리겠어!
낯섦 이 엘리자베스 님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렴!
호감 여기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조금만 여기 앉아있는 거야! 착각하지 말아 줄래!
기쁨 흐, 흥! 너도 조금은 도움이 될 때도 있으니까, 특별히 로열 네이비 친위대의 대장으로 임명해 주겠어! 내가 부르면 곧장 오는 거야! 알겠어? 곧장! 속공으로! 최속으로!
사랑 너 말야, 일은 부하한테 맡기면 되는 거 아냐? 내 남편이 될 사람이 내 곁에 있어주지 않는다니, 말이 된다고 생각해? 외, 외로워져 버리잖아...
서약 드디어 나한테 왔구나. 이 바보 하인, 얼마나 나를 기다리게 할 셈이야! ......하지만 그 노력을 봐서... 여기 와서, 내 손을 잡는 걸 허가할게! 자! 이제부턴 내가 따라가도록 할 테니까!
상호 대사
워스파이트와 출격시 워스파이트, 어서 저 녀석들을 해치워버려!
SSR 3명[12] 이상 이것이야말로 나에게 어울리는 함대야!
로열 네이비 함선이 5명 이상 왕가의 전사들이여, 영광을 위해 싸우도록 해!

6. 파생 캐릭터

6.1. META

흑화하여 META 함선으로 변한 평행세계의 퀸 엘리자베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7.1.1. 아주르 레인 THE ANIMATION

파일:퀸 엘리자베스 (벽람항로 애니).jpg
애니메이션
파일:Queen Elizabeth Anime.jpg
애니메이션 설정화
待たせたわね。このクイーン•エリザベスの高貴な艦隊が到着よ!
기다렸지. 이 퀸 엘리자베스의 고귀한 함대가 도착했어!
これこそ私が、需め艦隊だわ!
이거야말로 내가 원했던 함대야!

2화 후반부분 전화로 벽람항로 진영에 있는 웨일즈에게 고귀한 함대가 곧 도착할 예정이라며 알려준다. 웨일즈가 지금 아군이 적의 습격을 받아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하자, 물론 자기는 다 알고 있었다며 이미 손은 써 놨다고 한다.

3화에서는 라피의 시간 끌기로 전장에 도착해 후드와 워스파이트와 함께 벽람항로를 습격하던 5항전 자매와 프린츠 오이겐에게 주포를 겨누었다. 적색 애들이 후퇴하고 시간이 지나 공원에서 로열 네이비 구성원들과 함께 티타임을 즐기고 있다가 웨일즈와 일러스트리어스가 엔터프라이즈에 대해 말하면서 엘리자베스는 좀 더 단단히 지켜보고 있겠다고 말한다.

6화 욕탕 신에서 이 대욕탕은 자신 로열의 작품이라며 자랑하고 후에 도서관에서 하품을 하며 책을 읽는다.

최종화에서 나가토와 함께 직접 출격하여 세이렌 함대를 격추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7.2. 아주르레인 Queen's Orders

시작부터 지휘관의 비서함으로서 직접 워스파이트를 맞이해주지만, 하라는 비서함 일은 아예 하지도 않고 맨날 놀고 먹기만 하면서 지휘관을 하인마냥 마구 부려먹는다. 이로인해 결국 지휘관이 과로로 쓰러버리게 되면서 장기 요양 진단을 받자[13] 자신이 대리로 함대를 지휘하겠다고 말하지만... 애시당초 본인이 지휘관을 그 지경으로 만든 진정한 만악의 근원이다.[14]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본인의 평소 성격과 언행, 이미지와는 완전히 별개로 명색이 ' 로열 네이비 여왕'답게 지휘관이 부재한 상황에서 로열 네이비 함대가 별다른 문제없이 돌아갈 정도로 업무를 해내며, 그러면서도 여유 시간이 남아서 돌아다닐 정도의 유능함을 보여준다. 물론 워스파이트의 도움이 있다는 걸 감안해야겠지만 말이다.

본인의 키와 사이즈 작은 것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거기다 워낙 로열 네이비 소속에 한 몸매 하는 아가씨들이 하도 많다보니, 눈에 거슬리는 모양이다.[15]

8. 기타

인게임 일러스트와 K箱가 그린 로딩 일러스트와의 괴리가 상당히 심하다. 누가 봐도 귀엽게 그려진 로딩일러와 인게임일러의 괴리감이 심하기 때문에 실망하는 지휘관들이 꽤나 많은 편.

1주년 기념 스킨과 이에 따른 로딩일러가 또 나왔는데, 이번에도 역시 로딩일러가 훨씬 귀엽고 예쁘게 나와 낚시를 시전한다. 일단 일러스트의 품질에 대해서는 계속 이래저래 말이 나오는데 일러스트레이터를 바꿀 생각은 그다지 없는 것 같다. 한편 Manjuu 마이너 갤러리에서 누군가 MD가 2018년 12월 무렵에 그린 퀸엘과 워스파이트라는 자료를 보여준 적이 있는데, 그야말로 환골탈태급이다. 그런데 MD는 근래에 자긴 외주를 받아본 적이 없다는 발언을 했다는 말이 있다. 그밖에 다른 로딩 일러스트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위에서부터 4번째 일러스트

어째서인지 배꼽이 드러나는 특이한 의상을 입고 있어서 배꼽이 네타거리로 쓰인다. 비서함으로 세워놓고 있을 때도 배를 만지지 말라는 대사가 있을 정도다.

일반적으로 대중매체에서 여왕 캐릭터는 성숙한 이미지로 묘사되는데 벽람항로의 퀸 엘리자베스는 이와는 정반대인, 보통은 여왕이 아니라 공주 캐릭터들에게나 붙는 로리 속성이다. 아무래도 이미 황가 함대에는 후드 일러스트리어스 같은 아가씨 캐릭터가 너무 많기 때문인 듯.[16]

이런 위엄 없고 철부지 어린아이 같은 언행의 고집불통 성격이지만 그래도 명색이 황가 소속의 최선임함인 '퀸( 여왕)'이라서 황가 소속의 대부분 함선에게 ' 폐하'라고 불리며 존대를 받는다. 이를 확인 할 수 있는게 퀸 엘리자베스 하고 같이 편성했을 때의 황가 소속의 함선들 끼리 특수 대사에서 퀸엘에게 '폐하'를 꼭 붙이며 존칭한다.(예: 후드, 워스파이트, 넬슨 등)

여왕 캐릭터에 걸맞지 않은 위엄 없는 면모 때문에 작품 내적과 외적 모두 대놓고 놀림거리가 되고있다. 심지어는 다른 코레류 게임에 나온 퀸 엘리자베스 캐릭터들과 대놓고 비교질 당하며 놀림받는 것도 일상이다.[17]게다가 똑같은 로리 군주인 나가토가 군주다운 위엄을 보여주는 탓에 더욱 비교당하는 중이다. 그런데 이 나가토도 본심은 어린아이인지라 사적인 자리에는 아이 그 자체이다.

이전부터 동인계에서는 워스파이트와 자주 엮이곤 했는데, 공식에서도 2018년 10월부터 워스파이트와의 일상 코믹 만화가 연재되고 있다. 제목은 'Queen's Orders'.

앤솔로지 2권에서 그림을 못 그린다는 걸 알게되는데 심심해 하던 차에 로열 회화 콩쿠르 대회에 엘리'너 구리'자베스라는 예명으로 몰래 참가해서 후보에 올랐지만 그림이 워낙 어린애 낙서 같은 그림이라 눈치를 못챈 애든버러나 낼슨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18] 하지만 워스파이트나 애든버러의 칭찬에 겨우 기운을 되찾는다.

외모에 대해서 좋아하는 벽람 유저들이 거의 없다보니[19] 단지 캐릭터의 설정이나 인성을 갖고 놀리는 건 기본에 다른 게임의 퀸 엘리자베스 캐릭터들과 외모를 비교하는 짤방을 올려서 놀리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덕분에 은근히 동네북 취급이다. 이것이 절정에 달한 것은 퀸 엘리자베스(META)가 공개되었을 때였는데, 재너스, 엘빙, 등으로 호평을 받던 ミモザ가 대신 그린 탓인지, 원본과 차원을 달리할 정도로 예쁜 그림체로 그려져서 더더욱 비교되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다음에는 퀸엘이 어떤 식으로 나오든 ミモザ가 또 그려줬으면 하는 반응도 나올 정도.

위엄없다고 평가받는 외모와 더불어, 본작 및 관련 미디어믹스에서도 군주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데 미속전진에서는 워스파이트를 이용한 친구 만들기 같은 유치한 모습을 보이거나, Queen's Order에서는 지휘관을 병원으로 보내버렸고 크로스웨이브에서는 후드가 퀸 엘리자베스 대리로 참전했다고 나오며, 킹 조지 5세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도 퀸 엘리자베스의 외출로 킹 조지 5세가 퀸 엘리자베스의 업무를 대행한다고 나와 이래저래 민폐 취급이다. 글로벌 서버의 애니 방영 기념 공식 만화에서는 아예 꼬꼬마 취급으로 나왔다.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각종 2차 창작 일러스트에서 한 몸매 하는 아가씨들의 크고 아름다운 가슴들에 둘러싸여 여러 표정으로 열폭하는 짤은 사실상 클리셰 취급.

거기다 타진영의 수장들이나 그에 준하는 입지를 가진 캐릭터들은 전원 모두 최소 SSR로 나왔는데 오직 퀸엘 본인 혼자서만 SR 랭크라는 점도 놀림감으로 쓰인다. 당장 퀸 엘리자베스의 친위대장 설정인 워스파이트도 SSR인데다 개장으로 UR 랭크까지 올라가다 보니 더욱 더 비교된다.

최근에 추가된 철혈 이벤트인 <레인보우 피날레>에서는 1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 함선들중 뤼초에게 '저 꼬맹이가 여왕님이냐? 여왕님이면 키도 크고 몸매도 더 빵빵해야 하는 거 아니냐', '역시 여러 부분에서 작다'라는 아주 신랄한 팩폭을 당하는 크나큰 굴욕을 맛본다. 이에 날려버리겠다고 열폭하다가 '전함은 크다'라고 뤼초에게 또 팩폭당하는건 덤.

2023년 2월 20일 방송에서는 드디어 본인의 개장 형태나 '퀸 엘리자베스 II'가 나오는 거 아니냐는 떡밥이 있었지만 예상밖으로 'META' 캐릭터가 나왔다.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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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윗첨자E: 콜라보 이벤트로 한정 기간동안만 획득 가능한 함선
  • 윗첨자: 개장 가능한 함선(개장 시 함종 변경이 되는 경우는 변경된 함종에만 표시)
  • 윗첨자S : 시즌 패스 함선
  • 참고: 템플릿:벽람항로 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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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queen's order에서도 이 점이 드러나는데, 7화에서 아카기가 생긴 게 드럼통이라고 말하자, 바로 그 자리에서 발끈하여 해치우라면서 워스파이트를 내보내고, 65화에서는 포미더블 빅토리어스를 보자 빅토리어스의 가슴을 치면서 "시끄러 이 젖소 세 자매!! 거슬린다고!!"라며 불같이 화를 내는 장면이 있다. [2] 황가의 여왕 컨셉인 퀸엘과 언니동생 관계가 되어버리면 서로의 입장이 애매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3] 이것 외에도 로열은 유독 자매함이지만 벽람에선 같은 클래스메이트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구축함들이 그런 케이스인데 C클래스의 시그넷, 크레센트, 코멧은 같이 엮이긴 하지만 자매라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으며 H클래스의 하디 헌터도 마찬가지로 같이 행동하기는 하지만 자매로서 묘사되지는 않는다. 이는 첫번째 공식 코믹스 저속전진에서도 마찬가지로 G클래스의 글로우웜 그렌빌은 자매가 아닌 학우처럼 표현되었다. 그런데 다 그런건 아니고 에든버러급 경순양함인 에든비러 벨파스트, 그리고 넬슨급 전함 넬슨 로드니는 분명하게 자매로 등장하는 등 항상 그런건 또 아니다. [4] 구체적으로는 항속, 내구, 대잠, 명중, 행운을 제외한 모든 수치를 올려준다. [5] 후드 모나크, 워스파이트改, 킹 조지 5세, 듀크 오브 요크, 하우 [6] 일러스트리어스급 자매들과 아크로열, 경항모 퍼시어스, 센토 [7] 나가토, 리슐리외, 뉴저지, 비토리오 베네토 [8] 2023년 2월 말에 있었던 로열 네이비 이벤트 정보 공개 생방송에서, 퀸 엘리자베스 담당 성우 우에사카 스미레를 게스트로 부르는 등 마침내 개장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를 풍겼으나, 실제로 공개된 건 개장이 아니라 퀸 엘리자베스ㆍMETA였다. [9] 일섭에서는 여왕호령(女王号令) [10] 실제로 스킬 설명에 숫자에 강조까지 된 채로 떡하니 적혀있다. [11] 글로벌 서버는 One Night of the Queen [12] SR에서 개조로 SSR이 된것도 포함 [13] 이는 지휘관을 작품에 등장시키지 않는 당위성을 확보하려고 넣은 전개이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퀸엘은 결국 명색이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오만가지 욕과 비난을 받게 되는 것은 물론, 무개념 민폐녀 낙인이 찍혀버리는 것과 동시에 무능하고 무책임한 상관이자 무능한 조력자 이미지가 아주 단단히 박혀버리고 만다. 참고로 '퀸즈 오더'보다 먼저 나온 공식코믹스인 '미속전진'에서는 지휘관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모습은 커녕 대사조차 없는 등 전개상 아예 지휘관이 조금이라도 묘사될 여지 자체를 철저하게 차단하고 있다. 그저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통해 존재한다고 언급만 되는 수준. [14] 77화 진영대표 회의에서 퀸 엘리자베스 탓만이 아니라는게 드러났는데, 회의 참석자 중 장 바르는 자기취미인 서핑에 지휘관을 끌어들였고, 아카기는 하루종일 지휘관에게 엉겨 붙어서 업무를 방해했고, 클리블랜드는 지휘관에게 분재 교실을 열자며 강권했으며 심지어는 그 비스마르크도 지휘관에게 던들을 입혔다. 물론 어디까지나 퀸엘만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 뿐이지, 퀸엘 본인이 지휘관을 그 지경으로 만든 최대 원흉이라는 것은 결코 부정할 수 없다. [15] 로열은 구축함들과 몇몇을 제외하면 체형이 빈약한 함선은 퀸엘급들 뿐이다. 참고로 구축함중에도 신장에 비해 몸매가 언밸런스한 캐릭터들이 의외로 많다. [16] 굳이 의미를 부여한다면 제2차 세계 대전의 전쟁 중 하나인 중일전쟁이 일어난 1937년에 2019년 현재 영국의 국왕인 엘리자베스 2세가 당시 11살이었기 때문으로 보이며, 본인의 스킬인 '여왕의 명령'의 설명에도 "여왕님은 영원히 11세라구!"라는 대사가 대놓고 적혀 있다. 정작 원본이 되는 함선은 엘리자베스 1세 즉, 엘리자베스 튜더에서 따온 이름이지만 말이다. [17] 당장 전함소녀 쪽 퀸 엘리자베스는 성숙하고 위엄있는 군주로 나오고 푸른 맹세 쪽 퀸 엘리자베스는 금발 츤데레 로리한 체형인 면은 비슷하지만 분위기와 언동이 벽람항로 쪽보다 더 어른스럽고 무엇보다 외모 부터가 비교된다. [18] 당시 눈치 챈 사람은 워스파이트를 제외하곤 로드니 벨파스트 뿐이었다. [19] 엄밀히 말하자면 외모 자체보다는 일러레의 화풍이 호불호가 심한 케이스라고 봐야 함이 옳다. 상기한 K箱가 그린 캐릭터는 예쁘게 나왔고 퀸즈 오더 또한 다른 사람이 그려서인지 귀엽게 나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