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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드레드노트급 전함의 계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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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함 HMS 퀸 엘리자베스. 2차 개장 전인 1930년대 초의 모습.
2번함 워스파이트. 노르망디 상륙 작전 당시 함포 사격으로 상륙군에 대한 화력 지원을 하는 장면이다.[1]
1. 개요
Queen Elizabeth Class Battleship퀸 엘리자베스급 전함은 영국 해군이 1914년부터 1948년까지 운용한, 만재배수량 36,500톤급의 슈퍼 드레드노트급 전함 5척을 말한다. 6척이 예정되었으나 5번함까지 완성되었으며, 1번함은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이름이 붙여졌다.
퀸 엘리자베스급은 이전 함급들에 비해 매우 우수한 화력, 방어력 및 속도를 지녔으며, 전작인 영국 해군의 아이언 듀크급(Iron Duke Class)은 물론이고 이후에 등장한 독일 해군의 쾨니히급(König Class)보다도 우수한 성능을 자랑했다. 때문에 최초의 고속전함이라 칭해졌다. 당대에 이에 필적할 만한 전함은 15인치급 주포를 장착한 독일 해군의 바이에른급(Bayern Class) 전함이지만, 속도가 21노트에 불과해서 퀸 엘리자베스급보다 느렸다. 출처 그리고 고속성능 이외에도 최초로 15인치 대포를 장비한 점이 특기할 만하며, 1919년 제인스 전투함연감에서 사상 최강으로 증명된 주력함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제1차 세계 대전 및 제2차 세계 대전의 해전에서 활약하였다. 또 이 전함에 장착된 15인치 Mk-I은 영국 해군이 전함에 사용한 가장 강력한 주포의 하나로 구경으로 따지면 16인치 Mk-I을 장착한 넬슨급 전함이 있으나 15인치 Mk-I에 1938년에 도입된 신형탄을 적용할 경우 갑판 타격에서는 오히려 앞서는(!) 수준이고 현측 타격능력도 25,000~30,000야드 사이에서 역전되며 정확성이나 포신 수명에서는 오히려 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2] 물론 라이온급 전함이 배치되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졌겠지만 결국은 취소되었으니...
1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유틀란트 해전에 참여하였으며, 주력 전함 중에서는 가장 먼저 교전에 참여하여 자신의 전술적 가치를 증명하였다.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은 1차 대전 종전 당시에는 단연 세계 최강의 주력함이었다. 게다가 함대법으로 영국의 해상 패권을 위협하던 막강한 독일 제국 해군도 패전으로 몰락하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전쟁 중에 기공되었던 16인치 주포를 탑재한 신형 전함들이 완성되었고 미국은 양양해군법, 일본은 88함대 계획으로 각자 16척의 신형 주력함을 배치할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영국은 N3급 전함과 G3급 순양전함을 계획하지만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으로 취소되었다. 군축조역의 결과에 따라 위 2개 전함의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넬슨급 전함이 제작된다.
2차 세계 대전 개전 당시에는 후속함급인 리벤지급 전함의 전술, 전략적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에 어드미럴급 순양전함 후드와 함께 KGV급 전함 취역 직후의 공백 기간 동안만 후드의 파트너 겸 주력함으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후드(순양전함)가 비스마르크 추격전에서 폭침하고, 말레이 해전 이후로 영국 해군 수뇌부가 KGV급 전함의 최전방 투사를 꺼리게 되면서 리나운급 순양전함과 함께 영국 해군의 실질적인 주력함으로 구르게 된다.
완공된 5척 중 4번함 버럼만이 지중해에서 독일 잠수함 U-331의 뇌격으로 격침되었고 나머지는 전후 거함거포주의의 퇴조와 더불어 해체되었다.
이 함급들의 건조비는 퀸 엘리자베스가 대략 300 만 파운드, 워스파이트, 벨리언트, 버럼이 250만 파운드 안팎이였다. 애진코트는 275만 파운드가량이였으나 오스만에게 덤터기 씌웠고... 그런데 전간기의 개장에서 워스파이트만 해도 개장비로 250만 파운드라는, 건조비와 별 차이 안나는 엄청난 금액이 소요되었다. 20여 년간의 물가 상승을 고려해도 상당한 비용. 자매함별로 개장 수준이 조금씩 다르거나, 버럼이 개장을 못 받은 게 이 비용문제 때문이라고 한다.
2. 제원[3]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 Queen Elizabeth-class battleship |
||
이전급 | 아이언 듀크급 | |
다음급 | 리벤지급 | |
기준배수량[4] | 33,110톤 | |
만재배수량 | 33,790 → 32,989톤 | |
전장 | 195m | |
전폭 | 27.6m | |
흘수 | 10.1m | |
출력 | 75,000SHP | |
최고 속력 | 24 → 23노트 (약 44 → 43km/h) | |
항속거리 | 12노트 (약 22km/h) 순항 시 9,300km | |
동력 | 기관 | 밥콕 & 윌콕스 보일러 24기 |
파슨스(Parsons) 증기 터빈 2기 | ||
추진 | 4축 프로펠러 | |
승조원 | 1915 ~ 1918년 | 919명 |
1919년 이후 | 1,218명 | |
레이더 | 대함 | 없음 → Type 273 |
대공 | 없음 → Type 285 | |
무장 | 주포 | 2연장 BL 15인치 Mk.1 함포 4기 |
부포 | BL 6인치 Mk.12 함포 14문 → QF 2연장 4.5인치 양용포 10기 | |
QF 3인치 20cwt 대공포 2문 → 8연장 2파운더 40mm 대공포 4기 | ||
오리콘 2연장 20mm 기관포 26기[5] | ||
어뢰[6] | 21인치 어뢰 발사관 4 → 0기 | |
기타 | 빅커스 2연장 12.7mm 중기관총 4정[7] | |
장갑 | 측면 | 330mm |
장갑함교 | ||
갑판 | 25 ~ 76mm | |
바벳[8] | 178 ~ 254mm | |
주포탑 | 279 ~ 330mm | |
함재기 | 2기[1939년] |
3. 자매함 일람
함번 | 함명 | 기공 | 진수 | 취역 | 최후 |
00 | 퀸 엘리자베스 | 1912년 10월 21일 | 1913년 10월 16일 | 1914년 12월 22일 |
1948년 퇴역 후 스크랩 |
03 | 워스파이트 | 1912년 10월 31일 | 1913년 11월 26일 | 1915년 3월 8일 |
1947년 퇴역 후 스크랩 |
02 | 밸리언트 | 1913년 1월 31일 | 1914년 11월 4일 | 1916년 1월 13일 |
1948년 퇴역 후 스크랩 |
04 | 버럼 | 1913년 2월 24일 | 1914년 12월 31일 | 1915년 10월 19일 |
1941년 11월 25일 U-331의 뇌격으로 격침 |
01 | 말라야 | 1913년 10월 20일 | 1915년 3월 18일 | 1916년 2월 1일 |
1948년 퇴역 후 스크랩 |
|
1914년 8월 취소 |
3.1. 퀸 엘리자베스(00)
HMS Queen Elizabeth(00)[10]
네임쉽. 1912년 포츠머스 조선소에서 기공되어 제1차 세계 대전 기간중인 1914년 12월 22일 취역. 지중해상에서 튀르키예를 압박하기 위한 다르다넬스 봉쇄작전과 갈리폴리 전투에서 기함을 맡았다. 이후 스캐퍼플로를 모항으로 하는 제5전함전대[11]에 배치되었으나, 수리를 받는 바람에 네임쉽임에도 자매함들 중 유틀란트 해전에 유일하게 참전하지 못하였다. 이후 지중해에 배치, 1926~27년에 개장을 거쳐 스페인 내전에서 공화파를 지원하기 위해 출동하기도 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때는 HMS 밸리언트와 함께 이탈리아를 견제하기 위해 지중해의 알렉산드리아를 모항으로 하여 배치되었으나, X-MAS 부대의 소형잠수정를 통한 공격[12]으로 항내에 착저되어 미국 버지니아 주의 뉴포트 조선소로 이동하여 수리를 받은 뒤 이후 동양함대에 배치되어 일본 해군과 일전을 벌이기도 했다. 1948년 퇴역후 해체.
네임쉽. 1912년 포츠머스 조선소에서 기공되어 제1차 세계 대전 기간중인 1914년 12월 22일 취역. 지중해상에서 튀르키예를 압박하기 위한 다르다넬스 봉쇄작전과 갈리폴리 전투에서 기함을 맡았다. 이후 스캐퍼플로를 모항으로 하는 제5전함전대[11]에 배치되었으나, 수리를 받는 바람에 네임쉽임에도 자매함들 중 유틀란트 해전에 유일하게 참전하지 못하였다. 이후 지중해에 배치, 1926~27년에 개장을 거쳐 스페인 내전에서 공화파를 지원하기 위해 출동하기도 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때는 HMS 밸리언트와 함께 이탈리아를 견제하기 위해 지중해의 알렉산드리아를 모항으로 하여 배치되었으나, X-MAS 부대의 소형잠수정를 통한 공격[12]으로 항내에 착저되어 미국 버지니아 주의 뉴포트 조선소로 이동하여 수리를 받은 뒤 이후 동양함대에 배치되어 일본 해군과 일전을 벌이기도 했다. 1948년 퇴역후 해체.
3.2. 워스파이트(03)
3.3. 밸리언트(02)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HMS_Valiant_%281914%29.jpg
HMS Valiant(02)[14]
이름의 뜻은 '용맹한', '단호한'이란 뜻이다.1913년 클라이드뱅크의 페어필드 조선소에서 기공, 1916년 1월 13일 취역. 유틀란트 해전에서는 부상자 1명을 제외하고는 피탄되지 않았으며 288발을 발사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메르셀케비르 프랑스 함대 파괴작전에 참가했으나 1941년 알렉산드리아에서 위의 퀸 엘리자베스와 함께 이탈리아 해군 특공대의 공격을 받아 큰 피해를 입었다. 이때의 일화가 유명한데 당시 폭탄을 설치하고 귀환하던 이탈리아 특공대가 잠수복 이상으로 잠깐 해수면으로 떠올랐다가 발각당해 폭탄을 설치한 바로 그 함선에서 취조를 받았는데, 거기서 이탈리아 장교가 꿈쩍도 않다가 입을 열어 한마디를 한다. "15분 뒤 이 배는 폭발한다!" 그 즉시 함선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해당 특공대는 영국군과 함께 탈출했다고. 이후에는 태평양 전선에서 1944년까지 활약했다. 1944년 8월 8일 실론의 트린코말리에서 부유식 도크 내에서 수리를 받다가 도크가 무너지면서 심각한 피해를 입고 보수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1948년 퇴역후 해체.
이름의 뜻은 '용맹한', '단호한'이란 뜻이다.1913년 클라이드뱅크의 페어필드 조선소에서 기공, 1916년 1월 13일 취역. 유틀란트 해전에서는 부상자 1명을 제외하고는 피탄되지 않았으며 288발을 발사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메르셀케비르 프랑스 함대 파괴작전에 참가했으나 1941년 알렉산드리아에서 위의 퀸 엘리자베스와 함께 이탈리아 해군 특공대의 공격을 받아 큰 피해를 입었다. 이때의 일화가 유명한데 당시 폭탄을 설치하고 귀환하던 이탈리아 특공대가 잠수복 이상으로 잠깐 해수면으로 떠올랐다가 발각당해 폭탄을 설치한 바로 그 함선에서 취조를 받았는데, 거기서 이탈리아 장교가 꿈쩍도 않다가 입을 열어 한마디를 한다. "15분 뒤 이 배는 폭발한다!" 그 즉시 함선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해당 특공대는 영국군과 함께 탈출했다고. 이후에는 태평양 전선에서 1944년까지 활약했다. 1944년 8월 8일 실론의 트린코말리에서 부유식 도크 내에서 수리를 받다가 도크가 무너지면서 심각한 피해를 입고 보수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1948년 퇴역후 해체.
3.4. 버럼(04)
HMS Barham(04)[15]
이름의 유래는 미국 독립전쟁과 나폴레옹 전쟁기에 활약한 해군 제독 1대 버럼 남작 찰스 미들턴(Charles Middleton, 1st Baron Barham). 1913년 클라이드뱅크의 존 브라운 조선소에서 기공, 1915년 10월 19일 취역. 유틀란트 해전에서 제5전함전대의 기함을 맡고 337발을 쏘아 데이비드 비티 제독의 순양 전함 전대를 구원해내는 대활약을 했다. 피해는 5발 피탄, 26명 전사, 46명 부상. 전간기에 크고 작은 개장을 받은 동형함들과 달리 거의 개장을 받지 못했고 덕분에 기관만 교체된 말라야와 더불어 1938년에 배치된 신형탄을 사용할 수 없었다.
너무 가까운 곳에서 공격을 받아 버럼은 회피기동을 할 여유도 없는 상황에서 이 중 3발을 얻어맞았다. 더 불운한 점은 단시간에 3연타를 당하다 보니 어뢰들이 거의 같은 위치에 명중하였고, 그 바람에 손쓸 수 없는 거대한 파공이 만들어져 순식간에 함이 기울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4인치 부포 탄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포 탄약고까지 확산되었고, 이로 인해 주포 탄약고에서 유폭이 일어나 어마어마한 폭발을 일으키며 침몰하였다. 이로 인해 함장을 포함하여 850명의 승조원이 배와 함께 희생되었고, 전대장 헨리 프리드햄-위펠 해군 중장을 포함하여 387명만이 폭발의 충격으로 튕겨나가 살아남았다. 비극적인 최후였지만, 당시 인접했던 HMS 밸리언트에 타고 있던 파테 뉴스(Pathé News)의 카메라맨이 수상기를 타고 침몰 광경을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이 영상은 핵무기 폭발을 제외하고 필름에 기록된 가장 강력한 인위적인 폭발의 하나로 남아 있다.[18]
한편 이 버럼의 격침은 엉뚱하게도 영국에서 마녀 처벌로 이어졌다. 당시 영국 해군은 한동안 버럼의 격침을 비밀로 부쳤다. 그런데 버럼이 격침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헬렌 던컨(Helen Duncan)이란 영매술사가 강령술을 통해 버럼이 격침되었다고 주장하였고, 이후 격침된 사실이 공개되자 군부에서 그녀를 잡아들인 것. 물론 이 던컨이 진짜 초능력을 가져서 버럼의 격침 사실을 알아낸 것은 아니었다. 당시 영국 해군은 격침 사건 자체는 비밀에 부쳤지만, 버럼의 승조원들의 가족들에게는 비밀 편지로 은밀하게 알렸다. 헬렌 던컨은 이 정보를 몰래 입수한 뒤 사기를 친 것이다. 이미 던컨은 이전(1933년)에도 액토플라즘 사기를 치다가 적발되어서 10파운드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었다.
문제는, 이번 일의 경우, 보통은 단순히 기밀 누설과 같은 혐의를 적용했겠지만 던컨은 끝까지 '나는 버럼에서 전사한 승조원의 영혼에게 들었을 뿐이다'라고 우기는 바람에 처벌을 적용할 혐의가 마땅치 않았다. 그래서 검찰 측은 억지에 가까운 혐의를 적용했는데 바로 당시에 이미 사문화하다시피한 법률인 마녀 처벌법 (Witchcraft Act of 1735)이었다. 던컨은 이 마녀 처벌법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약 9개월 동안 감옥 생활을 하다가 석방되었다. 이후에도 던컨은 1956년에 사망할 때 까지 가끔씩 이런 사기를 쳤다고. 이후 마녀 처벌법은 공식 폐지되었으며, 던컨은 영국에서 마지막으로 '공식 처벌된 마녀'로 기록에 남았다.
3.5. 말라야(01)
HMS Malaya(01)[19]
이름은 영국령 말레이 식민지를 의미.[20][21] 1913년 타인사이드의 암스트롱 조선소에서 기공, 1916년 2월 1일 취역. 유틀란트 해전에서 8회 참가하여히퍼와 셰어 사이에 낑겨서 쌍으로 털렸다 215발을 쏘았다. 피해는 63명 전사, 68명 부상. 전간기때 재정난으로 기관은 교체하였으나 상부구조물은 그대로 유지되었고 이로 인하여 구형탄을 계속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수송선단 호위작전에 투입되었으며 워스파이트와 함께
칼라브리아 해전에 참가했다. 여기서
망할놈의
굼벵이같은 리벤지급 전함
로열 소버린과 발을 맞추기 위해 뒤쳐졌다가 워스파이트가 단독 교전을 시작하자 이탈리아 해군에 혼란을 주기 위해 사거리 밖에서 사격을 했다. 1941년 독일 해군의 U-106의 어뢰공격에 피격된 적이 있었다. 1945년에 일선 임무에서 물러나기까지
노르망디 상륙 작전 등 수많은 작전에서 수송선단 호위를 담당하였다. 1948년 퇴역후 해체.
이름은 영국령 말레이 식민지를 의미.[20][21] 1913년 타인사이드의 암스트롱 조선소에서 기공, 1916년 2월 1일 취역. 유틀란트 해전에서 8회 참가하여
3.6. 애진코트
이름의 유래는 아쟁쿠르를 영어로 읽은 것.
1913년 기공,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 발발로 인해 건조가 취소된 전함이다. 그 후 애진코트라는 함명은 퀸 엘리자베스급의 설계를 기반으로 하여 제작된 오스만 제국에게 돈 다 받고 건네주기 직전 그대로 들고 튀어서 얻은 전함에 붙게 된다.
4. 미디어에서
- 월드 오브 워쉽 - 2번함 워스파이트가 6티어 프리미엄 전함으로 등장했으며 1번함 퀸 엘리자베스는 정규 영국 전함 트리의 6티어로 등장 했다.
[23]
- Naval Creed:Warships에서 3티어 영국전함으로 등장한다. 강력한 15인치 특수철갑탄으로 적함의 시타텔을 털며 인게임내 3티어 OP에 속한다.
- 함대 컬렉션 - 2016년에 워스파이트가 실장되었고, 8년 만인 2024년에 밸리언트가 실장되었다.
- 벽람항로 - 퀸 엘리자베스와 밸리언트, 워스파이트가 등장한다. 퀸 엘리자베스(벽람항로), 밸리언트(벽람항로), 워스파이트(벽람항로) 참조.
- 전함소녀 - 퀸 엘리자베스와 워스파이트가 등장한다.
- 푸른 맹세 - 전함 소녀와 동일하게 퀸 엘리자베스와 워스파이트가 나온다.
5. 모형화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은 오랜 기간 동안 활동한데다가 영국 해군 최고의 수훈함인 워스파이트도 있어서 모형화도 많이 이루어졌고 모형으로서의 인기도 많은 편이다.-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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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과학
2011년 2번함 워스파이트를 발매되었다. 품질이 준수한데다 국내에서는 2만 원대로 가격이 상당히 싸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선체와 갑판 사이에 약간의 단차가 발생하고 선수부 선창의 위치가 다소 이상하지만 둘 다 심각한 문제는 아닌데다가 크레인 에칭도 기본적으로 들어 있고 전체적인 조립성도 좋은 편이라 상당히 좋은 킷이다. 정가 12만 원의 여러 장의 에칭과 목갑판, 금속 부품들을 포함한 한정판도 발매되어 좋은 가성비로 인기를 끌었으나 현재는 구하기 힘들다. 플라이호크 등에서 전용 디테일 업 세트가 발매되어 있다. -
트럼페터
2012년 1번함 퀸 엘리자베스를 발매하고 이듬해 바리에이션 킷으로 2번함 워스파이트를 발매하였다. 디테일은 아카데미 킷 대비 소폭 우위라고 평가받으나 직구를 해도 가격이 아카데미 제품의 2배 이상이라 가성비 면에서는 그리 좋지 못하다고 평가받는다. 이 시절 트럼페터 함선 킷이 그렇듯이 프로포션도 뭔가 어정쩡하다. 퀸 엘리자베스가 있다는 것만이 확실한 장점이다. 아카데미 제품과 마찬가지로 플라이호크 등에서 전용 디테일 업 세트가 발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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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픽스
60년대 금형이다. 스케일이 어중간한데다 품질도 현재 기준으로는 별로라 별 가치는 없다. 워스파이트만 발매되어 있어 바리에이션이 다양한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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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로드
구판 워터라인 버전과 트럼페터 재포장 버전이 있다. -
트럼페터
품질이 준수하며 바리에이션이 다양한 것이 장점이다. 현재 이 스케일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유일한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의 모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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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급, 엠버스케이드급, 아마존급,
A급, B급,
C급, D급,
E급, F급,
G급, H급,
I급,
트라이벌급,
J급, K급, N급,
헌트급,
L급, M급,
O급, P급, Q급, R급, S급, T급, U급, V급, W급, Z급, C급,
배틀급,
웨폰급A, |
|||
잠수함 | H급, L급, U급, V급, X급, X1, P611급, S급, T급, 그램퍼스급, 암피온급, 리버급, 레인보우급, 파르티안급, 오딘급 | |||
모니터함 | 로버츠급,에레버스급 | |||
경순양함 |
C급(
칼레돈급, 세레스급, 칼라일급),
D급,
E급,
리앤더급, 엠피온급,
아레투사급(1934),
타운급(사우스햄튼급, 글로스터급, 에든버러급),
다이도급,
크라운 콜로니급,
미노토어급(스윕트셔급), |
|||
중순양함 |
호킨스급,
카운티급(켄트급, 런던급, 노포크급),
요크급, 엑서터급, |
|||
순양전함 |
리나운급,
어드미럴급, |
|||
전함 |
아이언 듀크급,
퀸 엘리자베스급,
리벤지급, |
|||
호위항공모함 | 오더시티, 액티비티, 나이라너급, 아처, 어벤저급, 어태커급, 룰러급( 보그급 호위항공모함), 프레토리아 캐슬 | |||
경항공모함 | 유니콘급, 1942년 설계 경량 함대 항공모함, 센토어급A | |||
정규항공모함 |
아거스급,
허미즈급,
이글급,
커레이저스급,
아크로열급,
일러스트리어스급,
임플래커블급,
오데이셔스급A, |
|||
기타 | 페어마일 어뢰정, 알제린급 소해함, 캐서린급 소해함, 소드피시, 인섹트급 연안포함 | |||
윗첨자A: 전후 완공된 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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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함 | 항공모함 | 원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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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함 | 잠수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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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개의 포탑중 3개만이 측면을 향하고 3번 포탑은 함미방향으로 고정되어 있는게 보이는데, 이는 이전 지중해 전역에서 독일공군의 유도폭탄(
프리츠X)에 맞아 심한 손상을 입은 후 완벽하게 수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부랴부랴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투입되었기 때문.
프리츠X로 인해 입은 피해는 퇴역하는 날까지 수리되지 않았다. 워스파이트의 경우에는 그나마 특유의 악운과 보수반의 분전으로 침몰만은 면했지만, 다른 배들은 얄짤없이 큰 피해를 입어야 했다. 대표적인 예가 이탈리아 해군의 최신예 전함이었던
리토리오급 전함 3번함 로마. 연합군에 항복하러 가던 길에
프리츠X를 얻어맞고 침몰해 버렸다.
[2]
이건 영국 해군이 경량 고속탄으로 관통 성능을 높이겠다는 잘못된 생각을 바탕으로 포를 설계했기 때문에 벌어진 참사다.
유틀란트 해전의 전훈을 반영했다고는 하는데 거나한 실수였던 셈. 정 반대의 컨셉을 잡은 미 해군의 16인치 함포들은 1,224kg짜리 초중량탄을 운용하여 탄속과 사거리를 일부 희생한 대신에 일부 구간에서 18인치에 맞먹는 무지막지한 관통 성능을 자랑했다. 영국도 뒤늦게 실수를 깨닫기는 했는데 주포의 설계를 변경하기에는 너무 늦은 타이밍이라 반영되지 못했고 KGV급에 가서 실수를 바로잡게 된다.
[3]
밸리언트 기준. 화살표 우측 내용은 1939년 당시의 제원이다.
[4]
표준배수량이라는 말은 각국의 차이에 따라서 전혀 뜻이 다름
[5]
1939년
[6]
주력함은 어뢰로 대잠공격을 하지 않음
[7]
1939년
[8]
포곽은 케이스메이트 형식의 부포곽 같은 것을 말함. 주포탑 바벳은 그냥 바벳으로 부름
[1939년]
[10]
휘장은 왕관이 올려진 꽃과 '엘리자베스'의 이니셜인 'ER'
[11]
퀸 엘리자베스급 고속전함 만으로 이루어진 전대로,
유틀란트 해전에서는 그 고속을 살려
순양전함들과 함께 몰려다니며 화력을 투사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12]
배에 폭탄을 설치하다 영국군에게 붙잡혀 심문을 받았는데 이때 승무원이 5분 후 이 배는 폭발합니다. 라고 말했고 배 안은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이 공격으로 동지중해의 재해권을 상실할 뻔했다.
[13]
휘장은 대포
[14]
휘장은 포효하는 수탉
[15]
휘장은 왕관을 목에 걸친 용
[16]
Hans-Diedrich von Tiesenhausen(1913.2.22~2000.8.17). 폰 티젠하우젠은 1942년에 U-331이 격침될 때 포로가 되어 1947년까지 영국과 캐나다에서 포로 생활을 한다. 이후 석방되어 독일로 돌아갔으나, 포로 생활을 하면서 정을 붙여서인지 1951년에 다시
캐나다
밴쿠버로 이민을 간다. 그리고는 87세로 죽을 때까지 49년 동안 인테리어업과 자연사진작가 일을 하며 살았다. 자신의 생애의 절반 이상을 캐나다에서 보낸 셈이다.
[17]
이 잠수함 역시 1942년 12월 17일에 지중해에서 작전중 대잠망에 발각돼서 집중적인 공격을 받고 침몰하게 된다.
[18]
함선 위에 올라와있던 수백 명이 한꺼번에 터져 죽는 장면이 담긴 영상임을 유의할 것
[19]
휘장은 단검을 든 호랑이
[20]
'말라야 연합주(Federated Malaya States)', '말라야 비연합주(Unfederated Malaya States)', '해협식민지(Strait Settlements)'의 3개 식민지를 일괄적으로 부르는 명칭이다. 1946년 행정상의 편의를 위해 이들은
말라야 연합이라는 하나의 식민지로 통합되었다.
[21]
프린스 오브 웨일즈와 리펄스가 G4M 베티 편대에게 말레이에서 털린 것을 고려하면...... 물론 함선에 이름을 처음 붙일 때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22]
휘장은 영양
[23]
캐슬형 함교는 함체업을 해도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