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olla Store/カローラ店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토요타의 토요페트점, 넷츠점, 토요타점과 더불어 4개의 일본 딜러점 중 하나이다. 하지만 2020년을 끝으로 다른 딜러점 체계와 함께 폐지되었다.2. 상세
나가노에 위치한 코롤라점 딜러
1957년에 생긴 디젤 상용차를 판매하던 토요타 디젤점에서 출발했으며,이후 토요타 측이 히노 측에 디젤 상용차량 개발 권한을 모두 양도하게 되면서, 1961년에 퍼블리카점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1969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토요타 디젤점은 하나하나 퍼블리카점 혹은 코롤라점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1989년에 마지막 토요타 디젤점이 코롤라점으로 변경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로 인해 미야기현, 사이타마현, 후쿠오카현 지역에서 그러한 디젤점의 잔재가 남기도 했다.
세단, 해치백, MPV, 다이하츠 브랜드의 배지 엔지니어링 경차 및 픽시스 시리즈와 같은 다양한 라인업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토요타의 딜러점 중 도쿄도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디젤 차량을 취급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2007년 딜러점 개편으로 인해 주황색 색상을 유지하게 되었다. 코롤라점의 명칭은 일반적으로 '토요타 코롤라점 교토'와 같이 토요타 코롤라점+지역명이 형태로 불려지나, 도쿄도는 예외적으로 '토요타 웨스트 도쿄 코롤라점'과 같은 형태로 불려진다. 특히 이러한 지역명과 같은 경우에는 일본의 도도부현 제도에 따라 불리게 되는데, 같은 도도부현 내에 2개 이상의 코롤라점이 존재할 경우, 각각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것도 특징이며, 이럴 경우 그 도도부현 내 지역에 따라 회사가 구분되는 경우가 많다.
2005년 렉서스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 진출하면서 코롤라점에서 판매하던 토요타 윈덤이 단종되었고, 2018년 렉서스 ES를 출시하게 전까지 코롤라점에서 렉서스점으로 이관된 차량은 한 대도 없었다는 것도 특징이다.
2019년에는 도쿄도 내의 토요페트점, 넷츠점, 토요타점과 함께 도쿄도 내 딜러점 제도가 사라지게 되었고, 현재는 토요타 모빌리티 도쿄에서 전 차종을 취급하며, 토요타 웨스트 도쿄 코롤라점에서 일부 차종을 제외한 차종들을 판매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도라에몽, 방가방가 햄토리, 별의 커비가 위촉되기도 했는데, 도라에몽의 경우에는 테레비 아사히의 작품이고 그 방송사 프로그램의 후원자가 토요타였다. 그로 인해 만들어진 광고 시리즈들의 경우 주로 코롤라점의 판매 차량[2]이 주인공들의 차량으로 등장하지만,타 딜러점의 차량들도 등장하기도 한다.
전반적인 컨셉은 스탠다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