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10:10:49

코끼리/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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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상징물로서의 코끼리4. 캐릭터

1. 개요

대중매체 및 문화에서의 코끼리의 모습을 설명한 문서.

2. 특징

실제로는 덩치도 크고 어떤 동물의 눈치도 보지 않는 포악한 동물이지만, 초식동물이며 머리가 좋다는 특징 때문에 주로 선역을 맡는 일이 많다. 각종 우화나 동화, 신화 등의 옛날 이야기에서는 지혜로운 대인배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가끔씩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오해라는 해프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 편.

주로 강한 힘으로 약한 동물들을 도와주거나 지혜로운 현자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간혹 동물의 왕[1]으로 나오기도 한다. 사자나 호랑이가 동물의 왕이나 지배자로 나오는 매체에서도 코끼리만큼은 원로 대우를 받는 경우가 많다.

코끼리도 잠재울 정도의 약이라는 식으로 마취제에서 일종의 기존이 되기도 한다. 물론 사람에게 그런 약을 쓰면 죽으므로, 주로 판타지 등에서 나와 사용 상대는 보통 인간의 경지를 넘은 초인이거나 아예 인간이 아닌 종족이기 마련이고, 그런 약조차 안 통하는 경우가 나오기도 한다.
  • 티몬과 품바에서 품바가 네드가 너무 간지난다며 코를 늘려 코끼리가 된 적이 있다. 당연히 코끼리인 네드는 그것을 비웃지만, 품바는 네드를 절벽에서 떨어지는 것을 구하고 원래대로 돌아왔다.
  •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는 2차 대확장 전쟁 당시 나가 종족의 정신억압자들이 코끼리를 부리는 코끼리 부대가 등장하기도 한다. 나가 보병들을 몰아붙이는 북부군의 기병대에 대항하기 위해 창설된 병종으로, 코끼리의 육체에 나가의 두뇌가 결합된 파괴 생물이라고 칭송받을 정도로 맹활약을 했다고 전해진다. 단점이라면 정신억압자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보급 때문에 숫자가 제한된다는 것. 마호가니 군단은 보병이 2만 명에 코끼리는 500마리였다. 사실 코끼리 부대라고 해 봐야 북부군이 보유한 레콘들의 밥일 뿐이지만 2차 대확장 전쟁 내내 북부 전역에서 나가 군대는 전장을 물투성이로 만들어 놓고 전투를 시작하는 것을 기본 전략으로 삼았기에 레콘들이 함부로 날뛸 수가 없었다. 하지만 엔거 평원 전투에서는 기습적으로 출격한 시우쇠 때문에 나가 수호장군들이 전장의 물을 죄다 끌어모아 공격에 나섰고, 덕분에 공기 중에 수분이 하나도 없는 건조한 전장에서 레콘들은 자신들의 뽀송뽀송한 깃털을 뽐내며 코끼리 부대를 여지없이 박살내 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 피를 마시는 새에서는 코끼리를 가축화하려는 레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히베리 문서 참조. 나가 수호자들이 여신의 힘을 잃어버린 시점이라 나가 코끼리 부대의 운용은 불가능하게 되었을 것이다. 정신억압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나가들의 한계선 이북 생활부터가 반쯤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나가가 싸울 일은 오로지 키보렌 안쪽 뿐인데, 수해(樹海)라는 표현까지 나오는데다 말조차도 제대로 몸 가누기가 힘들어 기병조차 운용하기 어려운 키보렌 안에서는 병사가 굳이 코끼리를 탈 필요가 없다.

3. 상징물로서의 코끼리

4. 캐릭터

다른 동물들과 비교해봤을 때 주로 괴력을 담당하는 캐릭터가 많으며, 특유의 긴 코와 날카로운 상아, 무거운 엉덩이를 무기로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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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성체 코끼리는 인간을 제외한 어느 동물의 눈치도 보지 않는다. [2]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초창기 짱구는 전체연령가가 아니라 성인 잡지에서 연재되던 만화였기 때문 [3] 운영 재단이 조계종계라 운영하는 학교마다 상징물이 불교에서 신성시하는 흰 코끼리(백상)이다. 현재는 흰 코끼리상은 없어졌지만, 팔정도 광장에 그냥 코끼리 세 마리를 동상으로 만들어 놓았다. [4] 부가티 Type 41 르와이얄의 라디에이터 위에 달린 렘브란트 부가티의 앞발을 치켜든 코끼리 조각상이 유명하며, 이 작품은 부가티의 타 고급 세단형 차량 앞 그릴 위에도 달려있다. [5] 유공은 1980년 SK로 민간 매각된 국영기업이다. [6] 그 유명한 "코끼리 밥통"의 회사다. 조지루시는 일본어로 '코끼리표' 라는 뜻. [7] 대만 프로야구팀. 창단 당시의 이름은 슝디(兄弟) 엘리펀츠였다. 그 후 경영난으로 중신그룹에 매각되어 팀이름이 중신 브라더스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코끼리를 팀의 마스코트로 쓰고 있다. [8] 몸 전체에 1000개의 눈이 달려 있어서 세상의 모든 일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인드라가 타고 다니는 코끼리. [9] 코끼리 수인이다. [10]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가무토가 모티브. [11] 코끼리를 비롯한 몇 가지 대형 포유류들과 유대교 전설에 나오는 괴수인 베헤모스를 모티브로 디자인됐으며, 거대한 상아가 달린 게 인상적이다. [12] 록맨 X에서 등장. 모티브는 나우만코끼리이다. [13] 록맨 제로에서 등장. 모티브는 인도 신화의 가네샤. [14] 위나라 진영이 쓴다. 코끼리는 촉나라가 써야 알맞다는 의견이 있으나 조조의 아들 중에서 조충이 코끼리의 무게를 잰 반영이 있으니 현실상으로 가깝게 보면 설정오류가 아니다. 애초에 이 게임에서 촉나라 진영은 기계화된 SF 판타지 세계 테크월드를 거점으로 하고 있으니, 차라리 기계를 쓰지 코끼리를 쓸 이유도 없다. [15] 아프리카코끼리 형태의 괴인. [16] 오다가 킬러가 먹은 실패작 스마일이 코끼리라고 답변했다.(...) [17] 140화, 142화 일부 장면에는 덤보로 묘사된다. [18] TVA 84화, 거대코끼리의 별에 나온 동물로 코끼리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준 동물이다. [19] 코끼리와 인간, 문어의 무서운 면만을 부각시켜 탄생시킨 존재다. [20] 정확한 성수 디자인은 흰 코끼리. [21] 필살기 사용 시 분홍색 코끼리가 나온다. [22] 드래곤으로도 변형하는 트리플 체인저. 카봇으로는 킹다이저 외에 카봇 마이모스도 있지만, 마이모스는 고대종 매머드. [23] 부러진 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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