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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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52839><colcolor=#1aaab5> 종명 |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메디쿠페스티스 (Carcharodontosaurus medicupest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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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 백악기 후기(Late Cretaceous) | |
식성 | 육식성(Carnivore) | |
성향 | 공격적(Aggresive) | |
조련 여부 | 가능( 평화 조련) ( 육아 조련) | |
추가 DLC | 기본, v352.6에서 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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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및 운반 여부 | |
탑승 가능 | ||
수상 전투 여부 | ||
불가 | ||
안장 정보 | ||
-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안장 (96레벨) ||
선호 먹이 |
- 생물의 시체 ||
드랍 아이템 |
- 생고기
- 고품질 생고기
- 가죽
-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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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ARK: Survival Evolved의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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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는 기가노토사우루스와 같은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에 속해 유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아크에서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푸른혀도마뱀을 연상시키는 푸른 혓바닥과 이구아나와 비슷한 등 돌기와 목주름, 피부의 재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체적으로 괴수같은 기가노토사우루스와 달리 현생 도마뱀에 가까운 느낌이다.
크기는 높이상 인간의 7배(10~12m) 정도로, 렉스보다 크고 기가노토사우루스보다 살짝 작다. 스탯 역시 덩치에 걸맞게 강력한 편으로, 1레벨 야생 개체 기준 체력 7만으로 8만인 기가노토와 비슷하며 기본 공격력은 264로 500인 기가노토의 절반 수준이다. 야생 기가노토에 비해 출혈을 일으키지 않고 공격력이 기가노토의 절반 수준이지만, 264라는 기본 수치는 야생 공룡 중에서는 매우 높은 공격력이기에 여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3. 게임 내 정보
||<-2><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tablebordercolor=#152839><tablebgcolor=#152839><tablecolor=#1aaab5><width=50%> 1레벨 기준 기본 능력치 ||<-4><width=50%> 스탯 증가율 및 보너스 ||
스탯 요소 | 기본 능력치 | 스탯 증가율 (야생/조련) | 조련 시 보너스 | |
체력 |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70000 | <colbgcolor=#fff,#000><colcolor=#af3030>+56 | <colbgcolor=#fff,#000><colcolor=#599f33>+0.08% |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54000 |
기력 | 480 | +2.88 | +2.5% | |
산소 | 150 | +0.375 | +2.5% | |
음식 | 4000 | +10 | +2.5% | |
무게 | 650 | +13 | +1% | |
근접공격력 |
264 → 211 |
+10.55 | +0.85% | -80% |
이동속도 | 100% | N/A | +0.31% | |
마비수치 | 6000 | +360 | N/A |
||<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tablebordercolor=#152839><tablebgcolor=#152839><tablecolor=#1aaab5><width=15%><|2> 이동 방식 ||<-2><width=35%> 기본 속도 ||<-2><width=35%> 질주 속도 ||<width=15%><|2> 소모 기력 ||
야생 | 조련 | 야생 | 조련 | ||
<colbgcolor=#152839><colcolor=#1aaab5> 육상 | <rowcolor=#000,#fff>1120 | 1120 | 2241.1 | 2241.1 | -29 |
길들인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는 기가노토와 유사하게 조련 시 264의 기본 근접공격력에서 211로 줄어들며, 이 상태에서 -80%가 가해진다. 즉, 1레벨 기준으로 길들인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는 체력 1만 6천에 20% 줄어든 근접공격력을 가지게 된다. 조련할 때와 달리 안장 없이 탑승은 불가능하며, 안장은 기가노토와 동일하게 레벨 96에 해금할 수 있는 안장을 씌워 탑승할 수 있다. 안장에 탑승자용 등받이가 있는 것이 특징. 또한 대형 생물 안장 중 유일하게 메가테리움, 다이어 베어 안장처럼 배를 덮는 가죽 판이 있다.
기력 증가율이 적은 기가노토와 달리 포인트당 기력 상승량이 그나마 눈에 띌 정도라 몇 포인트 정도는 찍어줘도 나쁘지 않다. 전체적인 기본 스펙은 기가노토와 비슷하나 기력만큼은 카르카로돈토가 압승이기 때문인데, 기본 기력량[1]부터 질주 속도[2], 기력 상승량[3]까지 기가노토보다 좋다. 이속 증가 버프를 받는 특성상 질주할 일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데, 조금 스탯 포인트를 찍어주면 기가노토보다 더 오래 질주할 수 있다.
기본 공격이 유티라누스마냥 몸을 크게 움직이면서 무는 방식이라 후술할 특수 능력들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기가노토보다는 살짝 미묘하게 DPS가 떨어지는 편이다.
3.1. 공격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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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tablebordercolor=#152839><tablebgcolor=#152839><tablecolor=#1aaab5><width=30%> 일반 공격
Bite
PC: 🖱️ 좌측 버튼 ||<width=20%> 소모 기력 ||<bgcolor=#fff,#000><color=#000,#fff> -5 ||
Bite
PC: 🖱️ 좌측 버튼 ||<width=20%> 소모 기력 ||<bgcolor=#fff,#000><color=#000,#fff> -5 ||
일반 공격. 피격 시 파쇄됨(Shredded!) 디버프를 받고 적을 죽일시 피의 분노와 광란의 살육 버프를 모두 제공합니다. |
||<|2><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tablebordercolor=#152839><tablebgcolor=#152839><tablecolor=#1aaab5><width=30%> 포효
Roar
PC: C ||<width=20%> 소모 기력 ||<bgcolor=#fff,#000><color=#000,#fff> 0 ||
Roar
PC: C ||<width=20%> 소모 기력 ||<bgcolor=#fff,#000><color=#000,#fff> 0 ||
카르카로돈토의 포효로, 주변 아군에게 Incited 버프를 준다. |
||<|2><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tablebordercolor=#152839><tablebgcolor=#152839><tablecolor=#1aaab5><width=30%> 꼬리 공격
Tail Whip
PC: 🖱️ 우측 버튼 ||<width=20%> 소모 기력 ||<bgcolor=#fff,#000><color=#000,#fff> -40 ||
Tail Whip
PC: 🖱️ 우측 버튼 ||<width=20%> 소모 기력 ||<bgcolor=#fff,#000><color=#000,#fff> -40 ||
회전하며 주변의 모든 적을 꼬리로 후려쳐 밀어냅니다.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조준하여 각각 시계 방향 또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습니다. 적을 죽일시 피의 분노와 광란의 살육 버프를 모두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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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공격
좌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 공격. 피격 시 "파쇄됨!(Shredded!)" 디버프가 걸리며, 디버프의 효과로 피격된 상대의 체력 회복이 더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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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공격
꼬리를 휘두르는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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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분노(Blood Rage)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의 패시브 능력으로, 죽이는 대상이 늘어날 때마다 체력 회복속도와 공격력이 증가한다. 물린 대상은 달콤한 야채 케이크 등 어떠한 방식으로든 간에 체력 회복량이 20% 감소하는 Shredded!라는 9초간 지속되는 디버프를 받으며 몸에서 검푸른 연기 이펙트가 피어오르며, 카르카로돈토에게는 입가에 피가 휘날리는 이펙트가 생긴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가 죽이는 대상이 늘어날 수록 공격력과 체력 회복속도 증가가 중첩되며, 최대 100마리째까지 중첩(스택)이 가능하다. 이때 조련할 때처럼 체력 스탯이 높은 생물일 수록 계산되는 스택이 높다. 실험 영상[4] 때문에 고렙 생물이 스택을 조금 더 올려준다. 체력이 거의 고정인 카르카로돈토는 29마리, 기가노토는 33마리, 티타노는 93마리로 계산된다. 실러캔스와 검치 연어, 피라냐와 같은 소형 어류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 버프 스택은 탑승 시 플레이어 인벤토리 좌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0마리를 달성 하면 붉게 변한다. 이 버프를 최대치로 받으면 공격력이 무려 175%나 증가하고, 체력도 초당 100 수준으로 회복한다.[5]
단, 새로운 킬이 없으면 천천히 스택 유지 시간이 감소해 스택이 줄어드는데, 이 속도는 점점 빨라진다. 특히 조련 할 때는 스택 100을 채우는 순간 남은 Friend mode 시간 상관없이 생존자를 떨구고 다시 처음부터 해야 하기 때문에 남은 Friend mode 시간을 확인하며 이를 이용해 스택 쌓는 걸 조절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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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살육
광란 상태의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
Each kill seems to give these monsters a rush and drive it into a berserker frenzy.
매 회의 처치는 이 괴물을 광란의 도가니에 빠뜨리게끔 유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상을 죽일 시 얻는 버프로 10초간 이동속도가 60% 증가하고 스턴에 면역이 된다.[6] 이 상태의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는 광폭화한 기가노토처럼 두 눈이 형광 노란색으로 빛난다. 다만 광폭화후 통제 불능이 되어 주변의 모든 것을 닥치는 대로 공격하는 기가노토와 달리 이 상태에서도 조종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버프를 얻으면 속도가 증가하는데도 선회력도 좋아져서 방향 전환이 쉬워지는 숨은 장점이 있다.
매 회의 처치는 이 괴물을 광란의 도가니에 빠뜨리게끔 유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포효: "카르카로돈토의 포효에는 사람들을 싸우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고 도감에 언급된 능력으로 광혈 상태에서 포효를 하게 되면 카르카로돈토 자신의 피의 분노 버프는 초기화되나 주변 아군들에게 Incited!(자극된)[7]라는 이속 증가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버프를 받으면 받은 대상을 중심으로 에너지가 모이는 듯한 이펙트가 나타나며, 피의 분노 스택이 높을수록 포효했을 때의 버프 지속 시간이 늘어난다.[8] 단, 비행 생물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3.2. 스폰 지역
(공룡 이름) 스폰 지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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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일랜드 | 더 센터 | 스코치드 어스 | 라그나로크 | |
에버레이션 | 익스팅션 | 발게로 | 제네시스: 파트 1 | |
크리스탈 아일 | 제네시스: 파트 2 | 로스트 아일랜드 | 피오르두르 | |
스폰 장소는 원종 기가노토사우루스와 스폰 장소 및 사이클을 완벽히 공유한다. 따라서 고레벨의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를 스폰시키고 싶다면 이미 스폰되어있는 기가노토나 카르카로돈토를 죽일 필요가 있다. 바리에이션인 R종과는 공유하지 않기에 제네시스 파트 2 한정으로 기가노토에 비해 나오는 장소가 2곳이 더 적다.
기가노토사우루스와 스폰 위치를 공유하는 점 때문에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를 죽여도 기가노토의 심장을 얻을 수 있다.
3.3. 조련 방식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Dododex조련 방식은 평화 조련(Passive) 방식이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의 조련 방식은 전체적으로 아마르가사우루스와 앤드류사쿠스, 피오르드호크를 합친 듯한 복잡한 방식을 가지고 있다. 요약본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에게 시체를 직접 가져다주면 냄새를 맡다가 시체를 먹는데, 시체를 먹인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에게 육각형 게이지가 생긴다. 이 때 이 냄새 맡는 행동이 있어야지만 별도의 먹는 모션을 취하며 시체를 먹어서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 참고로 이 먹는 모션에 공격 판정이 있어서 가까이 있으면 대미지를 받으니 주의해야 한다.
생물의 시체는 종류에 제한은 없지만 자체 무게가 큰 생물의 시체일 수록 이 게이지가 많이 올라가며, 전부 채우면 게이지가 초록색으로 바뀌고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가 10분간 Friend mode 상태가 되어 생존자를 공격하지 않으며 일시적으로 탑승할 수 있게 된다.[9]
탑승한 이후부터가 본격적인 조련 과정의 시작으로, 탑승한 상태에서 다른 생물들을 죽이면 조련이 진행된다. 체력 스탯이 높은 생물일 수록 조련 수치가 크게 오른다.[10] 이 상태에서 낙하 대미지를 포함한 피해를 받으면 다른 평화 조련처럼 조련 효율이 하락하니 사냥 시 주의해야 한다. 조련 효율과 조련 수치가 표시된 박스는 플레이어에게 표시되니 진행 상황을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사냥 시에는 후술할 특수 능력들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Friend mode 시간이 끝나면 탑승자를 떨구고 다시 적대적으로 변하는데다가 조련 효율도 하락하는데, 후술할 피의 분노 스택 100을 채우지 못했다면 더 하락하니 주의. 이 때 스택 100을 채워도 생존자를 떨궈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이 때는 조련 효율이 고작 0.01% 감소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고 스택 쌓이는 걸 조절하며 Friend mode 시간을 최대한 알차게 활용해야 한다.
참고로 기가노토처럼 석재 구조물까지 부수는 게 가능하니 가둘 거라면 철제 구조물을 이용해야 한다. 단, 가둘 때 생물에 탑승한 채로 유인해 가두면 어그로가 꼬여버려서 렌더 범위 밖으로 나가 어그로를 풀고 다시 돌아오거나 처음부터 맨몸으로 유인하는 것이 편하다. 사실 이런 식으로 구조물에 어그로가 끌리는 경우가 더 많아 차라리 맨몸으로 유인하는 것이 더 좋다.
4. 성능
4.1. 장단점
- 장점
-
최상위권의 DPS (조건부)
피의 분노 100스택을 모은 시점의 DPS는 동레벨의 기가노토사우루스보다 더 높으며, 아크에 존재하는 생물 중에서는 가장 높다. 이 덕에 생물 조련 및 스탯 보너스 쪽에서 보정이 들어가는 싱글에서는 각인을 하지 않은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도 레벨링만 적절히 된다면 저레벨의 야생 기가노토나 카르카로돈토, 티타노사우루스 등의 강력한 생물들을 사냥할 수 있다. -
높은 안정성과 유지력과 순간기동성 (조건부)
피의 분노로 인한 빠른 체력회복[11] 과 화력, 광란의 살육으로 얻어지는 속도[12]와 선회력이 결합해서 적 생물이 별로 없는 경우가 아닌 상대할 적 생물이 흔한 곳에서는 엄청나게 빠르게 뛰어다니면서 적을 도살하고 다닐 수 있다. -
쉬운 조련 난이도로 인한 높은 접근성
다른 고스펙 생물들인 MEK, 티타노사우루스, 리퍼 등은 물론이고 스폰을 공유하는 기가노토사우루스보다도 조련 과정이 쉽다고 평가받는다.
흔히 '최상위 생물종' 으로 묶이는 여타 고스펙 생물들은 수백 개의 마비 도구를 사용하거나[13], 자원이 많이 들어가는 대포 또는 MEK을 이용하거나[14], 야생에서 적절한 개체를 찾아 체력을 깎은 뒤 생물 혹은 생존자에게 임신시키는 과정을 거치거나[15], 많은 수의 고스펙 생물들을 상대로 방어를 하며 나오는 것 조차도 확률에 의지하고 요구되는 재료마저도 많이 필요한 MEK 등 조련하는 데 필요한 요구사항이 많다.
반면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는 그저 생물을 죽여 시체를 몇 번 먹이면 되고, 이마저도 대형 생물의 새끼를 먹이면 조련 진행률이 한번에 많이 차게되며, 적절한 때에 탑승한 상태로 공룡들을 죽이면 조련이 끝나게 된다. 이는 다른 최상위 생물종에 비하면 요구되는 자원이나 조건 등이 거의 없어 요령만 있다면 생존 초반에도 손쉽게 조련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이러한 쉬운 난이도에 있어서는 카르카로돈토의 고스펙이라는 점과 맞물려 불호의 여론도 있는데, 기존의 최상위 생물종들은 설정에서의 위상과 게임 내에서의 성능과 강함에 맞게 생존자의 자원이 매우 넉넉하고 최소한 화기 테크까지는 뚫어놓은 후반에 길들이게끔 되어있다.[16] 허나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는 스펙은 거의 기가노토 급으로 강력하거나 성능으로는 오히려 더 나은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반에도 손쉽게 얻을 수 있어 게임의 난이도와 재미를 반감시킨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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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분노에 대한 높은 의존도
피의 분노가 없으면 공격력이 기가노토의 절반수준이며 이는 1대1 상황에서 굉장히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한 마리의 보스를 사냥하는 제네시스의 브루트 사냥 미션이나 킹 타이탄 보스전에서는 다수의 카르카로돈토에게 피의 분노 스택을 쌓아주는게 어렵기때문에 이 부분에선 기가노토사우루스에게 밀리는 편이다.
4.2. 다른 생물들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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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노토사우루스
역할 자체는 동체급이며 비슷한 스탯이다보니 동일하지만, 기가노토는 버프를 활용하지 않아도 높은 전투력을 갖는 반면 카르카로돈토는 버프를 활용해야만 한다는 단점이 있다. 카르카로돈토가 스택을 쌓기 전까지는 기가노토가 우세하며, 스택을 쌓은 뒤에는 카르카로돈토가 우세하다.
그러나 기가노토에 비해서 광폭화가 없다는 점과 스택을 쌓으면 기가노토보다 높은 공격력을 가지게 되는 것 등의 이유로 대체로 카르카로돈토를 고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OSD와 같은 다수의 적을 상대해야 하는 경우에는 카르카로돈토가, 단일 타겟에 많은 대미지를 넣어야 하는 경우에는 기가노토가 유리하다.
-
리퍼
각 맵에서 가장 강력한 생물 중 하나라는 위치와 비슷한 질주 속도, 꼬리공격이 존재한다는 점 등 공통점이 많다. 그러나 높게 점프할 수 있는 리퍼와는 달리 카르카로돈토는 점프 기능이 전무하기 때문에 고저차가 큰 지형에서 리퍼가 독을 쏘고 점프하는 식으로 도망가면 카르카 쪽에서는 이를 잡을 방도가 없다.
반대로 근접전에, 카르카로돈토 쪽이 피의 분노 스택을 채운 상태일 경우 리퍼의 공격력보다 카르카로돈토의 공격력이 월등히 강하므로 리퍼 쪽이 불리하다.
5. 설정 및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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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개체 저는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메디쿠페스티스(C. medicupestis)와 마주치고 살아남아 이것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이 포식자가 기가노토사우루스보다 더욱 거대한지 확실하지 않지만, 제가 이것을 찾아야 할 일이 없길 바랍니다. 이 거대한 생물 중 하나가 우리 군대에 맞서 싸웠고, 그 만남은 우리에게 큰 대가를 치르게 하였습니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는 꼬리로 적들을 물리칠 수 있지만, 이것은 당신이 피하고싶었을 결말중 하나일뿐입니다. 그것은 스테이크 나이프와 같은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먹이를 썰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한 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조금만 닿아도 당신을 갈라놓을 수 있습니다. 그것의 학명이 뜻하는 거대한 백상아리처럼,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가 피 맛을 보게되면 더욱 위험해집니다. 매 회의 처치는 이 괴물을 광란의 도가니에 빠드리게끔 유도할것입니다. 길들여진 개체 누구든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를 길들일 수 있는 사람은 전투를 위해 부족을 단결시킬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을 얻게 될것입니다. 이 괴물의 고함소리는 사람들을 싸우게끔 만드는 지옥의 군대를 이끄는듯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더 많은 전술적인 부족들은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가 적진에서 중형 크기 생물체들을 찢어버리도록 내버려 둘 것이고, 따라서 가장 큰 위협을 가하기 위해 광혈을 쌓아 올릴것입니다, 충격과 공포와 함께요! |
}}}}}}}}} ||
6. 여담
-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의 육아 기간은 기가노토와 동일하게 1배율 기준 알에서 부화하는 데에만 이틀이 걸린다.
-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의 스포트라이트 영상은 아크 2차 창작 영상인 "팔레오 아크(Paleo ARK)" 시리즈와 유명 모드
Paleo ARK: Legends Expansion의 제작자인 UpFromTheDepth가 제작하였다.
- 의도한 것인지는 불명이나, 섬네일과 영상 마지막의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가 붉은 볏과 검은 몸통을 가진 것이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의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위 사진)를 연상시킨다.
-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의 추가가 확정되면서 공룡 중 육식종과 초식종의 14:14의 비율이 15:14로 깨지게 되었다. 물론 이는 바닐라 공룡 내의 비율이고, 다른 종들과 DLC 추가 생물까지 포함했을 때는 16:15이며, 잡식성인 기간토랍토르까지 포함하면 16:15:1이다.
- 게임에 등장하는 중대형 육식 공룡들 중 유일하게 입술이 달려있다.
- 공식 도감이 공개되기 전에는 팬메이드 도감이 공식 사진인 것처럼 떠돌아다녔던 적이 있었다. 공식 도감으로 착각할 정도로 퀄리티가 높은 것이 특징. 다만 팬메이드 도감과 어느정도 비슷한 느낌으로 구현된 데스모두스와는 달리 전혀 다른 모습으로 구현되었다.
- 추가 당시에는 피오르두르와 함께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업데이트를 끝낸다고 공식적으로 확정되었었기에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는 아크의 마지막 생물로 간주되었으나, 이후로 공모전이 또 한 번 열린 뒤 리니오그나타가 출시되면서 부정되었다.
-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Carcharodontosaurus)라는 이름이 길이가 길고 비슷한 발음이 반복되기 때문에 원래 이름대로 불리기보다는 '카르카(Carchar)' 나 '카르카로' 로 줄여서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중간의 로(-ro-)가 빠진 카르카돈토(사우루스)라는 잘못된 표기가 주로 사용되기도 하나 엄연한 오기다.
- 덩치에 비해 히트박스가 괴상할 정도로 적어서 좁은 곳에서 활약하기 좋은데, 문제는 이게 아일랜드의 테크동굴에도 들어가진다. 덕분에 해봐야 렉스 급인 그 많은 전투병력을 이끌고 힘겹게 길을 뚫을 필요 없이 카르카로 손쉽게 길을 개척하고 편안하게 생물들을 이동시킬 수 있다.
7. 둘러보기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공룡 |
|
포함된 생물 전체가 🦎 육상 생물에 속한다. | |
🥩 육식성 | |
🍪 잡식성 | |
🌿 초식성 | |
[1]
기가노토는 400, 카르카로돈토가 480이다.
[2]
기가노토는 질주속도가 1681.7, 카르카로돈토가 2241.1이다. 심지어 기본 걷는 속도도 카르카로돈토가 1120으로, 1050인 기가노토보다 살짝 더 빠르다.
[3]
기가노토는 레벨당 야생에선 0.2, 조련 후엔 1% 오르는데 카르카로돈토는 레벨당 야생은 2.88, 조련 후엔 2.88%가 오른다.
[4]
대략 체력 6만에 25, 12만에 50, 25만에 100이 채워진다는 내용이다.
[5]
대신 체력을 회복하는 만큼 음식 수치 감소 속도도 빨라진다.
[6]
업데이트 이전에는 도감 사진에서 조련 여부에 관한 목줄 표시가 그려져 있는데, 기가노토사우루스의 도감과 마찬가지로 목줄 표시 옆에 체크표시와 X 표시가 둘 다 존재하기에 이러한 표시와 도감의 서술에 근거해 기가노토처럼 광폭화와 관련되어 있다는 의미이거나 "길들일 수는 있으나 다루기 어렵다" 라는 표시로 해석하고, 이 다루기 어려운 이유가 피를 먹음으로서 발생하는 것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었다.
[7]
도감의 언급을 생각했을 때 카르카로돈토의 포효가 아군을 자극시켜 이속을 빨라지게 하는 듯하다.
[8]
피의 분노 스택이 10일 때는 10초지만, 최대일 때 55초로 늘어난다.
[9]
이 과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시체로는 자체 무게 300 정도의 트리케나 울리 라이노가 종종 언급되지만 생존자의 무게 스탯이 충분히 높으면 덩치에 비해 410이라는 높은 자체무게를 가진 갈리미무스나 550의 렉스도 끌고 가 먹일 수 있다. 소유권 해제한 새끼 대형 생물도 좋다. 생존자의 무게 스탯에 따라 끌고 갈 수 있는 생물의 상한선도 올라가기 때문에 이때는 무게 스탯이 높은 생존자가 수월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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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현재 체력 상태에 상관없이 해당 생물의 체력 스탯 자체가 높을 수록 더 오르는 것이기에 같은 대형 생물이라도 레벨이 높은 개체가 조련 수치를 더 올려준다. 때문에 어느 정도 교배나 돌연변이작, 레벨링으로 체력 스탯이 높아진 잉여 새끼 생물들도 소유권을 해제한 다음 사냥해도 좋다. 1배율 기준 체력이 10만인 생물이 조련 수치를 9%나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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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피의 분노가 높은 상태이면 더 무서운데, 익스팅션의 보라색 OSD를 클리어할 때 최고급 안장을 달은 기가노토도 쉬면서 체력회복을 하지않으면 몰려오는 적에게 맞아죽는 것에 비해서 비슷한 안장을 달은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는 생고기 몇백개를 들고 있다면 그걸 먹어가며 빠른 체력 회복을 통해 상대적으로 높을 체력을 유지하며 적을 상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점때문에 장기전에서 굉장히 유리한 편이며, 굳이 다에오돈이나 눈올빼미 등으로 힐을 해줄 필요가 없이 생고기와 피의 분노 스택만 있으면 금방 체력을 회복시켜서 다시 투입할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고등급 안장을 끼고 돌연변이 수치가 쌓여 근접공격력이 높은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는 보라색 OSD를 혼자서 풀피로 클리어 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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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카르카의 이동 속도는 지상생물 중에서도 빠른 편이지만, 광란의 살육으로 인한 60% 이동속도 추가 상태에서는 마나가르마나 락 드레이크의 점프 후 돌진, 섀도우메인의 슈퍼점프 정도를 제외하면 이보다 더 빠른 생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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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노토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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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노사우루스, 바위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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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오그나타, 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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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예외라면
와이번 정도. 그러나 와이번 역시
그리핀을 필두로 한 여러 고속 날탈의 등장과 시간의 흐름으로 공략법이 쌓이며 알 파밍 난이도가 낮아졌을 뿐이고, 입문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그렇게 낮은 난이도도 아니거니와 원래 와이번이 추가된 스코치드 어스 기준으로는 후반에 길들여질만한 생물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