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20:46:02

카롤루스 대제(Fate 시리즈)

파일:C1_img1.png 파일:카를 대제.png
세이버 / 편력의 성기사 샤를마뉴 룰러 / 카를 대제

1. 소개2. 진명
2.1. 생전
3. 스테이터스
3.1. 패러미터3.2. 스킬
3.2.1. 세이버(샤를마뉴)3.2.2. 룰러(카를 대제)
3.3. 보구
3.3.1. 세이버(샤를마뉴)3.3.2. 룰러(카를 대제)
4. 작중 행적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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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Fate 시리즈의 등장 서번트. 담당 성우는 키무라 료헤이(샤를마뉴)/ 이노우에 카즈히코[1](카를 대제).

샤를마뉴의 12기사를 통솔하는, 유럽 역사에서는 큰 족적을 남긴 위대한 대제. 1인칭은 오레(俺)(샤를마뉴)/공적인 자리에서는 짐(余), 사적인 자리에서는 와타시(私)(카를 대제).

Fate/EXTELLA LINK에서 주연으로 출연한다.

2. 진명

인물배경은 샤를마뉴

카를 대제와 샤를마뉴는 엄연히 다른 존재다. 카를 대제는 과거 실존했던 대제고, 샤를마뉴와 샤를마뉴 12용사는 카를 대제가 젊었을 적 꿈꾸던 이상의 기사로서의 모습이 후세에 무훈시로서 유명해지며 형성된 ( 롤랑의 노래, 광란의 오를란도 등) 토착전승이다. 실제로 카를 대제 생전에는 이미 오래 전에 신대가 끝난 상황이라 성검도, 마수도, 마녀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12용사의 경우에도 휘하에 정예기사 팔라딘이 있었고 그들의 원형이 되는 기사들은 있었지만 전설의 12용사 본인은 아니고 그저 모티브가 된 인물일 뿐이라고 한다. 하지만 카를 대제가 아예 신비와 접촉하지 않았던 건 아니고 실제로 세파르의 유적지에서 힘과 지식, 대왕이라는 천명을 얻었고 알테라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다.[2]

카롤루스 대제는 카를 대제의 업적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3] 보통은 카를 대제에 샤를마뉴의 면모가 더해져야 하지만 링크에서는 전승의 샤를마뉴의 요소가 분리되었고 그게 세이버 샤를마뉴다.[4] 12용사들은 별개로 그들은 다양하게 소환될 수 있다고 한다.[5]

룰러 카를 대제가 빛이라면 세이버 샤를마뉴는 카를 대제라는 빛이 만들어낸 그림자. 그렇기에 샤를은 이번 밖에 존재할 수 없으며 다음 번에 소환될 일이 없는 단 한 번의 꿈이자 기적이라고 한다. 세이버 샤를마뉴는 전설의 샤를마뉴와 카를 대제가 젊은 시절 바랐지만 단념한 이상의 기사이자 왕이라는 환상이 합쳐져 생긴 존재라 무훈시에 나오는 전설의 샤를마뉴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카를 대제의 기억은 두루뭉실하게 가지고 있다.[6]

2.1. 생전

<nopad> 파일:샤를&아스톨포_생전1.png <nopad>파일:샤를&아스톨포_생전2.png
[7]

왕자였을 적 카를 대제는 평범한 사람들이 그렇듯이 누구도 상처 입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원했다. 전란의 시대에서도 이상의 기사로 살아가고자 노력했다고 하며, 전설 같은 모험은 아니지만 아스톨포 같은 친구[8]와 함께 사람들을 구하는 등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모험을 한다. 하지만 왕으로서 점차 어두운 세계에 발을 들이대기 시작했다고 하며, 질릴 정도로 사람들을 죽였다고 한다.

카를과 아스톨포는 알프스에서 우연히 세파르의 유적을 발견했고, 샤를마뉴가 모노리스에 닿아 힘과 지식을 손에 넣은 이후에는 사람의 마음을 버리고 그때부터 카를은 냉정한 대제로 변했다. 그 후 냉혹하고 이상적인 왕의 모습으로 존재했으며, 유적에서 보았던 자신과 똑같이 외로워 보이는 소녀 알테라를 구함으로써 자신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했다.

3. 스테이터스

3.1. 패러미터

패러미터(샤를마뉴)
EXTELLA LINK 근력 A 내구 C 민첩 B 마력 A 행운 A 보구 A
Grand Order 근력 A 내구 C 민첩 B 마력 A 행운 A 보구 A+

세이버 클래스 답게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 내구는 다소 떨어지지만 그외에는 전부 B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스테이터스를 지니고 있다. 페그오에서는 보구 랭크가 A+로 상승되었다.
패러미터(카를 대제)
근력 B 내구 A+ 민첩 C 마력 C 행운 A+ 보구 A+

샤를에 비하면 근력, 민첩, 마력이 낮으나 내구는 더 높고, 행운과 보구 랭크에는 +가 붙었다.

3.2. 스킬

3.2.1. 세이버(샤를마뉴)

■ 클래스 별 능력
대마력 <colbgcolor=#5f5f61><colcolor=white> 랭크 A랭크 이하의 마술은 전부 무효화. 사실상 현대의 마술사는 세이버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
A
기승 <colbgcolor=#5f5f61><colcolor=white> 랭크 환수, 신수 랭크를 제외한 모든 동물, 탑승물을 자유롭게 탈 수 있다.
A
 
■ 고유 스킬
성기사제 <colbgcolor=#5f5f61><colcolor=white> 랭크 성기사(팔라딘)인 12용사를 통솔하는 자에게 부여되는 칭호 스킬.
절대적인 카리스마, 마성특공, 신성특방, 신성이 부여된 무기에 대한 적응과 같은 효과가 있다.
또한, 이 스킬을 통해 보구「왕의 용맹을 보여라, 온 세상을 주유한 빛나는 열두 검」을 발동할 수 있다.
EX
샤를마뉴의 제1의 고유 스킬. 이 성기사제 스킬 덕분에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를 포함한 샤를마뉴 12용사의 무기들을 사용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왕도답파 <colbgcolor=#5f5f61><colcolor=white> 랭크 왕이고자 하는 태도를 관철하면 효과를 발휘하는 자기계약(自戒)형 스킬.
일부 스테이터스가 향상되지만, 왕도에 맞지않는 행동을 취하면 약화된다.
샤를마뉴의 경우엔 '꼴사나운 짓을 하면 약화된다' '개인적인 기준으로 멋지게 행동하면 어느 게이지가 오른다'
A
샤를마뉴의 제2의 고유 스킬. 샤를마뉴가 '멋짐'을 기준으로 하는 행동과 미적기준을 두는 것은 이 스킬로 추정된다.
FGO에서는 기본적으로 무적을 부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남에게 부여할때 자신에게 추가능력을, 자신에게 부여할때 디메리트를 얻는 방식으로 구현되었다.
마력방출
(빛)
<colbgcolor=#5f5f61><colcolor=white> 랭크 성인, 성녀, 성기사만 가능한 아종 마력방출. 악속성에게 유리하다.
A
샤를마뉴가 사용하는 빛속성의 마술방출. 성인, 성녀, 성기사 서번트들도 사용가능할 것으로 추측된다.

3.2.2. 룰러(카를 대제)

대마력
랭크
EX
진명간파
랭크
C
신명재결
랭크
B

고유 스킬
카리스마
랭크
B
한 국가의 왕이라면 적당한 정도지만 유럽대륙의 대제라고 불렸던 인물치곤 낮은 편. 한때 대륙을 호령했던 이스칸달이 사실상 카리스마의 한계선[9]인 A인걸 보면 A부터 오르는 커트라인 자체가 높은 듯.
대제특권
랭크 본래 소유하지 않은 스킬을 단기간 획득할 수 있다.
효과는 '황제특권'과 완전히 동일하지만, 자기 신고에 의해 스킬명만 변화하고 있다.
A+
황제에 속하는 대제답게 가지고 있는 황제특권..... 이었던 것, 샤를 본인이 대제라는 이름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기 때문인지 자기신고를 통해 의견을 주장한 결과 대제특권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으나 효과는 동일하다. 황제특권의 최대효용[10]은 A랭크가 기준이기에 A+랭크로도 신성 등은 얻을수 있다.
전례개혁
랭크 집단 및 지배지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스킬.
교황 레오 3세에 의해서 서로마 황제로 추대된 카를 대제는
교구를 뼈, 수도원을 살, 로마 전례를 혈액으로 한 신정 정치를 전개하고, 문화 및 경제의 발전을 이끌었다.
A
집단이나 지배지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스킬.
성왕
랭크 '마성' 및 신앙계 이외의 '신성'스킬 소유자에게의 특공.
A
신앙 계열 외의 '신성'과 '마성' 전체에 대한 특공스킬. 이에 대해 생전에 그렇게 주구장창 싸운 이교도 특공이냐는 말이 있다. 일단 신앙이 자신이 따르는 신만을 언급하는지 아니면 무슨 신이든 관계없이 신앙심에서 발로한 걸 가르키는 지는 불명. 일단 고르곤 자매와 길가메시는 신에서 쫓겨나거나 신의 자리를 스스로 포기하려 한만큼 적용대상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3.3. 보구

3.3.1. 세이버(샤를마뉴)

주와이외즈(ジュワユーズ ; Joyeuse)
<rowcolor=white> 랭크: ? 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ruby(왕의 용맹을 보여라, 세상을 도는 열두 휘검, ruby=주와이외즈 오르드르)]
([ruby(王勇を示せ、遍く世を巡る十二の輝剣, ruby=ジュワユーズ・オルドル)] ; Joyeuse Ordre)
<rowcolor=white> 랭크: EX 종류: 대왕보구 (자신) 레인지: 1 최대포착: 1인

파일:CharlesPatricius.jpg
[ruby(나의 덧없는 영광이여, ruby=샤를 파트리치오)]
([ruby(我が儚き栄光よ, ruby=シャルル・パトリキウス)]) ; Charles Patricius
<rowcolor=white> 랭크: ? 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나의 덧없는 영광(샤를 파트리치오/Charles Patricius)라는 공중요새의 보구가 있다. 본편에 따르면 보구 비스무리한 것으로 본인만의 것이 아니라 12기사단 전체에 해당되며, 행잉 가든즈 오브 바빌론과 비슷한 부류라고 한다. 본편에서는 하쿠노 일행의 기지로 사용된다. 기지 내에는 서번트들을 위한 숙소 및 편의 시설이 있고, 공중에서 이동할 수 있는 등 카롤루스 파트리치오에 못 미치지만 여전히 사기적인 보구다.

왼쪽에 있는 건물이 마이룸, 중앙에 있는 건물은 서번트들의 숙소이며, 오른쪽에 있는 건물은 작전회의실이다.

3.3.2. 룰러(카를 대제)

주와이외즈(ジュワユーズ ; Joyeuse)
랭크: ? 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샤를마뉴와는 달리 장식에 가깝다.

카롤루스 파트리치오(カロルス・パトリキウス ; Carolus Patricius)
랭크: ? 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ruby(거룩하도다, 지금이야말로 위광이 땅에 차오른다, ruby=카롤루스 파트리치오 아욱토리타스)]
([ruby(聖なるかな、今こそ威光が地に満ちる, ruby=カロルス・パトリキウス・アウクトリタス)]) ; Carolus patricius auctoritas
랭크: ? 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카롤루스 파트리치오 디미테
랭크: ? 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천성동화(오라클)
개개인에 직접 용서를 부여하여 속성 변화. 정신 개종을 일으키는 영기오염. 카롤루스 대제의 강력한 선천적 '카리스마'가 이성건(모노리스)에 의해 강력한 동화 능력으로 변화한 것.
기동성도 내부에서 대량 생산되는 바이러스 프로그램은 타인의 전뇌체의 「정신」과 「혼」을 동화시켜 카롤루스 대제에 예속시킨다. 세뇌와는 달리 동화된 자의 가치관 자체는 변화하지 않는다.

카를 대제가 생전 세파르의 유적에서 발견한 모노리스를 통해 얻은 특수한 능력이다. 오라클(천성동화)이라고도 불리는 이 힘은 일종의 바이러스처럼 상대를 휘감아 동화시켜 버린다. 세뇌와 비슷하지만 세뇌와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는데, 바로 상대방의 가치관이 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실제로 카르나 같은 경우도 대제를 따르고 있지만 그 고결한 성품은 바뀌지 않았다.

기본적인 기능만으로도 서번트를 동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엄청난 방어 성능을 자랑하는 잔 다르크의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조차 짧은 시간동안 막아내는 게 고작인 침식 능력을 자랑한다. 다만 농도가 낮으면 저항이 어느정도 가능하고, 성자의 숫자 같은 무적기에는 통하지 않는지 바토리나 아스톨포는 반쯤만 동화되어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고, 가웨인은 태양 아래에 있어서 무사했다고 한다. 길가메쉬는 침식을 무시했지만 방심 때문에 작중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다. 카를 대제는 이성건(모노리스)를 구동시키는 것으로 세라프 전역을 동화시키려고 했다.

4. 작중 행적

4.1. Fate/EXTELLA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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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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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Fate/Grand Order

아스톨포 막간에 언급된다. 롤랑이 소환되었는데 안 나와서 이상하다고 말한다. 이때 언급한 대제는 카를 쪽이긴 한데 링크의 카를은 아니다.[11] 링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스톨포는 샤를은 왕님이라 부르고 카를을 대제라 부르는데다가 링크의 카를/샤를은 본래라면 있을 수 없는 현실과 전승의 측면이 분리소환된 것이기 때문이다.

4.2.1. 아종특이점Ⅱ -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

성신황제가 중상을 입어가면서도 "나를 굴복시킬 수 있는 건 없다"면서 A랭크 아종 카리스마 보유자 특유의 엄청난 위압감을 내자 대제의 포스라면서 덜덜 떠는데, 12기사 전승에 나오는 암군스러운 모습과 달리 역사에 나오는 적절한 B랭크 카리스마를 가진 대제님이었다.

4.2.2. 크리스마스 2018 홀리 삼바 나이트 ~눈 내리는 유적과 소녀 기사~

산타 알테라가 언급한다. 12용사이자 샤를의 조카인 브라다만테를 만나러 왔다는데, 브라다만테는 생전에도 전설상에도 관련이 없는 알테라가 샤를을 알자 의아해했다.

4.2.3. 사상현현계역 트라움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3차 최종
파일:FGO 샤를마뉴 1차.png 파일:FGO 샤를마뉴 2차.png 파일:FGO 샤를마뉴 3차.png 파일:FGO 샤를마뉴 최종.png


본래는 소환되지 않을 샤를마뉴가 소환되는데, 인리의 위기에 특별히 어떤 곳에서 구축된 전투 데이터를 기반 삼아 소환되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카를 대제가 본 특이점에서는 샤를마뉴가 더 어울린다면서 힘을 빌려줬다고 한다. 그 때문에 1~2차 재림까지는 샤를마뉴의 측면 그대로 등장하지만 3차 재림에서 카를 대제의 측면이 섞인다. 다만 영기 자체는 샤를마뉴가 베이스이기 때문에 외견이 카를 대제처럼 노인으로 변하지는 않고, 대신 머리카락이 조금 길어지고, 눈도 카를 대제처럼 홍안으로 바뀌고, 카를 대제의 갑주(오른쪽 부위는 백은색/진홍색 컬러, 왼쪽 부위는 황금색/칠흑색으로 왕관은 백은색/황금색이다.)를 껴입고 나오며, 주와이외즈는 흑백색/황금색/진홍색 조합의 대검 사이즈로 변한다.

5. 기타

샤를마뉴와 12용사의 기획은 꽤 이전부터 있었지만,[12] 여러 사연으로 인해 자꾸 미뤄지다 링크에서 출연시키게 되었다고 한다.

세이버 샤를마뉴는 검을 차고, 전반적으로 청백 컬러 기조의 갑주를 입고 있으며 갑주 외형도 간소한 편인 반면 룰러 카를 대제의 경우 금흑 컬러 기조의 갑주를 입고 있으며 외형이 상당히 화려한 편인데, 이는 서로 대조되면서도 모티브가 된 카롤루스 대제가 평소엔 검소한 옷이나 갑옷을 입고 칼을 차고 다닌 반면 교황이나 다른 사절단을 맞이할 때나 화려한 옷을 입던 것을 고려하면 꽤나 흥미로운 부분이다. 카를도 인연레벨이 올라가면 하쿠노에게 굳이 높으신 분 만나는 게 아니면 편한 옷을 입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전설상 비슷한 포지션인 아르토리아나 아서의 마이너 카피가 되지 않냐는 걱정도 있었지만 훌륭하게 색다른 컨셉으로 나와 개성을 확보했다. 샤를마뉴 12용사도 원탁의 기사들과 다르게 모델이 되는 실존인물은 있을지언정 후세에 덧붙여진 전설이 만들어낸 가공인물이라는 설정으로 컨셉의 겹침을 피했다.[13]

6. 관련 문서


[1] 현재 타입문 시리즈에 출연한 일본 유명 성우들 중 최고참. 물론 조단역 담당 성우들까지 가면 후지모토 유즈루 등등 더 오랜 원로급들도 있지만, 주인공 및 주역급 커리어를 쌓아온 유명 성우들로 한하면 이노우에 카즈히코가 최고참이 맞다. [2] 타입문 세계관 상 환수에 속하는 금색 늑대인간이 현대까지 돌아다니거나 게오르기우스가 진짜 용과 싸웠던 것 등 신대가 끝난 이후로도 신비가 약간이나마 남아있었기에 신비랑 접촉하는 게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3] 일반적으로 샤를마뉴 12기사 전설에서 샤를마뉴는 배경에 가까우며, 소수의 직접적으로 활약하는 전설들도 아직 왕위에 오르기 전인 프랑크 왕국의 왕자였던 시기의 이야기를 다룬다. 왕으로 즉위하고도 나름의 이야기가 있는 아서왕 전설과 대조적. 특히 아서왕과는 다르게 카롤루스 대제는 실존인물임이 너무 명확하다보니 12기사 전설의 샤를마뉴는 그냥 동명이인 수준이다. 카롤루스가 아니라 다른 왕을 넣어도 아무 지장이 없을 정도. 반면에 실제 카롤루스 대제는 현대 유럽의 중심인 서유럽의 정치적 통일이라는 대업적을 달성해 유럽의 아버지라고까지 불리게 된 위인인 만큼 소환시 이쪽의 면모가 우대될 수밖에 없다. [4] 어째서 둘이 분리되어 소환되었는지는 게임 내에서는 완전히 불명이다. 무명이 링크의 사건에 대해 자신의 기억에는 없는 일이라 하고, 아르키메데스도 카를 대제의 오라클에 대해 그다지 중요시하지 않고 넘어가며 문 셀의 세라프 및 서번트 운영이 관리의 괴물이라고 불리는 것 답지 않게 설렁설렁하다는 걸 생각하면 별 거 아닌 그냥 버그일수도 있다. 실제로 본편 종료 후 알테라도 샤를마뉴와 카를 대제를 재소환하기 위한 협력을 부탁하면서 버그를 수정 운운한다. [5] 샤를마뉴 12기사 전설에서 모험을 겪고 이야기의 주체가 되는 것은 팔라딘들이며, 실존하는 아스톨포의 소환촉매나 두린다나와 뒤랑달의 관계, 멀린과 만난 브라다만테 등을 보면 12용사들의 원본인 팔라딘들도 무훈시와 완전히 동일한 삶은 아닐지라도 그 원본이 되는 사건들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6] 다만 첫 참전작이자 주연작인 링크에서의 행보를 보면 카를 대제나 샤를마뉴나 근본적으로는 역시 동일 인물임을 알 수 있다. [7] 일러스트에 약간 오류가 있는데, 아스톨포(원본)의 여장은 롤랑의 이성을 되찾기 위해서 잠깐 입은 것이다. 샤를마뉴가 아스톨포의 여장에 깜짝 놀란 것과 브라다만테도 처음 본듯이 리날도가 알면 화낼꺼라 반응한 것으로 보면 보면 원본인 팰러딘은 여장을 안 했거나 평상시엔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당시 캐릭터 디자인이 완성된 건 아스톨포가 유일했기 때문에 여장한 디자인을 그대로 썼고 샤를마뉴와 동행한 기사도 아스톨포만 나왔다. [8] 엄밀히 따지면 아스톨포의 원본이 되는 팰러딘이다. [9] 길가메시가 가진 카리스마 A+의 설명을 보면 이정도부터의 카리스마는 단지 리더로서의 매력을 넘어서 저주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한다. [10] 신성같은 육체적인 부담이나 혈족계열 능력같은 특수한 스킬들을 습득할 수 있는지의 여부. [11] 링크의 카를은 전승의 측면이 거의 없는 버그이기에 정상적인 소환시 나올수가 없다. [12] 아포크리파 시절부터 기본 설정이 있었던 모양. [13] 어디까지가 허구고 어디까지가 실제인지가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일단 샤를마뉴와 아스톨포가 세파르 유적과 조우했던 것을 보면 아주 신비랑 인연이 없었던 것은 아닌 모양이다. 다만 이것도 진짜 아스톨포가 아니라 그의 모티브가 되는 존재였다는 말을 보면 근본적으로 페이트에 등장하는, 그리고 등장할 12용사는 원본 팔라딘 위에 무훈시의 일화들이 덮어씌워진 존재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