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9:57:53

게오르기우스(Fate 시리즈)

<colbgcolor=#fff><colcolor=#e79273> 게오르기우스
ゲオルギウス
Georgios
파일:Georgenew1.png
Fate/Grand Order에서의 일러스트
키 / 몸무게 180cm / 96kg
출전 황금전설 초본, 성 게오르기우스 전설[1]
지역 유럽[2]
성향 질서 선
성별 남성
좋아하는 것 사진 촬영
싫어하는 것 거짓말, 불성실함, 무책임한 행동
클래스 적성 라이더, 룰러
성우 사이젠 타다히사

1. 개요

파일:attachment/George_i.png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3차 최종
파일:Georgenew1.png 파일:Georgenew2.png 파일:Georgenew3.pn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atest?cb=20150802020914.png

Fate/Grand Order 라이더로 등장하는 서번트. 본래는 Fate/Apocrypha 온라인 게임 기획에 있었지만 소설화하며 잘렸고 이후 Fate/Grand Order에서 참전했다.

진명은 성 제오르지오. 성우는 사이젠 타다히사( Fate/Grand Order).[3] 디자인 담당은 츄오 히가시구치(中央東口)[4], 설정 담당은 미와 키요무네. 초기기획 설정 번역 출처는 여기 여기.

성격은 이 바닥에서 보기 드물게 올바르고 진지한 성격이다. 평소에도 정중한 말투를 사용하며 뭔가를 가르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마슈가 부르는 별명은 게오르 선생님. 그리고 게오르기우스 선생님이라며 정정한다. 선생님은 맘에 들었나보다

특징은 여행과 카메라를 좋아하는 것. 마스터에게 카메라를 받은 후 눈에 비치는 것을 삽시간에 그림으로 만들어내는 것은 실로 훌륭한 성사(성스러운일)라며 감탄, 구도와 렌즈에도 관심을 가진다. 시공의 뒤틀림이 닫히기 직전까지 사진찍느라 못 돌아갈 뻔 하기도 했다.

용살에 대해 신념이 있어, 용은 본래부터 죄가 있기에 쓰러져야하는 죄있는 생물이라고 인식하고 있다.[5] 그러나 죄와 벌은 별개이기에 쓰러져야한다는 게 쓰러지는게 당연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6] 용에게 명복을 빌어준다.

2. 진명

드래곤을 죽이는 성인 성기사 조지

기독교의 성인. 규율에 바르며, 고결하고 약자를 돌보며 적에게도 자상하다. 어떤 인간이든 실수를 범하고, 실수를 범하기 때문에 더 낫게 살기 위해서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에게는 죄를 범하고 타인을 괴롭히는 자마저, 폭력으로밖에 자기 마음을 지탱할 수 없는 약자가 된다. 하지만, 그 폭력으로 누군가가 상처입게 되면 내버려두지 않으며, 검을 휘둘러야 할 때에는 주저하지 않는다. 여행을 좋아하는 그는 현대에선 카메라를 특히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주요 일화로, 성인전설을 정리한 『황금전설』과 이보다 더 이야기 같이 꾸며진 『그리스도교권의 일곱 용사(The Seven Champions of Christendom)』가 있다. 『황금전설』에서는 산제물을 바쳐 용의 분노를 가라앉히려 하는 마을에 그가 지나가다 창을 던져 용을 무찌른다. 그리고 용을 사로잡고는, 이 마을이 있는 나라의 전국민이 그리스도교도가 되는 조건으로 용을 죽였다. 『일곱 용사』에서는 마녀에게 납치당해 키워졌지만, 마녀가 악인임을 깨달은 게오르기우스가 마녀를 동굴 속에 가둬넣고 자기와 같은 처지인 성인 6명을 해방한다. 그 뒤 이집트에서 용에게 산제물로 바쳐지려던 공주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길러준 마녀에게 받은 애검 아스칼론으로 비늘이 덮혀있지 않은 부위를 공격해 용을 무찔렀다.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인(人).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D 내구 A+ 민첩 C++ 마력 D 행운 A+ 보구 C

수호기사라는 컨셉에 비해 C++의 민첩이 눈에 띄는데, 평소에는 느릿느릿하다가 타인을 지키기 위해 급히 움직여야 할 때에만 엄청나게 빨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인게임 성능, 대사, 인게임 모델링 등은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게오르기우스 참조.

3.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랭크 A랭크 이하의 마술은 전부 무효화. 사실상 현대의 마술사는 게오르기우스에게 상처 입히지 못한다.
마술사의 주문이나 의식으로 심하게 공격 받았지만, 상처 하나 없이 살아남았다.
그 능력은 '마술사 킬러'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A
라이더답지 않게 매우 높은 대마력을 보유. 생전부터 높은 대마력을 지녔던 덕분이다. 지금보다 훨씬 강력한 마술이 사용되던 시대에서 마술사의 주문 및 의식에 다양하게 공격받았지만 전혀 상처입지 않았다.

랭크 웬만한 탈것을 일반인 이상의 실력으로 조종할 수 있지만, 환상종은 탈 수 없다.
라이더로서의 재능은 그다지 없고, 그가 가진 명마 베이야드의 능력이 우수하다고 생각된다.
B
기승은 상당히 낮다. 어디까지나 클래스 보정. 전설상 용과의 싸움 때도 말에서 내려와 싸웠다. 
■ 고유 스킬



랭크 대지의 축복에 의한 불굴. 빈사 상태라도 전투를 가능하게 하고, 치명적인 부상을 입지 않는 한 살아남는다.
A
헤라클레스와 마찬가지로 치명상을 받지 않는 한 전투를 계속하는 타입의 전투속행.

컴마테4에 따르면 생전의 일화가 아닌 '신앙과 기대'에 의해 얻은 능력으로, 풍요의 신 바알을 기원으로 둔다.[7]



랭크 고결한 기사로서 수많은 나라에서 '수호'를 기대받는 성인, 게오르기우스에게 주어진 희소 스킬.
타인을 지키는 순수한 사명감에 의해, 그 방어력은 단기간 뿐이지만 엄청나게 상승한다.
A+
스킬명대로 타인을 지키는데 특화되어있다.





랭크 정신 면에 대한 간섭을 무효화하는 스킬.
배교를 강요당하고 모진 고문을 받으면서도 그 신조는 마지막까지 변함 없었다.
B+
정신간섭을 무효화하는 강인한 정신력.

랭크 전투 시 항상 자신에게 최적한 전개를 감지하는 능력. 게오르기우스의 경우에는 수세에서만 감지할 수 있다.
C
방어전에 한정된 직감. F/GO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랭크 성인으로서 온세상에서 숭배받고 있으며, 작은 종교나 고대의 신을 능가하는 신앙을 자랑한다.
또한 게오르기우스의 유래는 중동의 풍요의 신 바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C
C랭크 신성을 보유. 신성과 성인은 다소 호환되는 듯 하다. F/GO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마르타와 마찬가지로 어째서인지 성인 스킬이 없다. 작중에서 성인이라고 확언되는 것과 잔 다르크도 성인 스킬이 빠진 걸 볼 때 단순히 FGO 게임 밸런스 때문에 뺀 듯 하다.

3.2. 보구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atest?cb=20150920113607.png
설정화
GIF
Fate/Grand Order 인 게임 모션
[ruby(힘을 타파하는 축복의 검, ruby=아스칼론)]
[ruby(力屠る祝福の剣, ruby=アスカロン)]
Ascalon
랭크 종류 레인지 최대포착
B 대인보구 1 1명
해의와 악의를 소유자로부터 멀리 떼어놓는 성검.
어떠한 적으로부터도 수호한다는 의미에서는 그야말로 무적을 자랑하는 검.
또한 다른 보구를 통해 용 속성을 부여한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게오르기우스의 주무기. GO 인게임 연출에서는 아래 두 보구의 효과를 합쳐버렸다. 일단 마테리얼상에서는 다른 보구를 통해 용 속성을 부여한다라면서 아래 보구를 쓰고 있었다는 암시를 주고 있다. 매우 유명한 성검 중 하나인데도 랭크가 상당히 낮은편.

컴플리트 마테리얼4의 기획설정에서는 수호의 힘을 반전시키면 그 어떤 갑옷이라도 꿰뚫는 검이 될 수 있었다.

특이하게도 재림하면서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형태로 변화한다. 손잡이나 배색, 장식 등 동일한 검이라고 인식할 부분이 전혀 없는 별개의 디자인. 게다가 최종재림은 도로 기본형으로 돌아간다.
[ruby(그대는 용이니라, ruby=아비수스 드라코니스)]
[ruby(汝は竜なり, ruby=アヴィスス・ドラコーニス)]
Abyssus Draconis
랭크 종류 레인지 최대포착
C 대군보구 1~99 1000명
붉은 십자가(성 조지의 십자가)가 그려진 서코트(surcoat), 혹은 팔다멘토(갑옷 위에 붙이는 망토와 외투).
대상의 선악을 결정하고, 대상을 일시적으로 용종으로 바꾼다.
'Fate GO'에서는 사용되지 않지만, 상술한 대로 '아스칼론'에 그 능력이 부여되었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서코트(surcoat)는 중세 유럽기사의 겉옷을 말한다. 팔다멘토(faldamento)는 상술했듯 갑옷 위에 붙이는 망토와 외투.

컴플리트 마테리얼 4의 기획설정에서 나온 정체는 옷으로 쓰는 게 아니라 게오르기우스의 견고한 신앙으로 쓰는 것이며, 옷은 어디까지나 보구 발동용 초점이라고 한다.

Fate/Grand Order-turas realta-에서 단독으로 사용. 성배의 힘으로 거대 해마를 컨트롤한 질에게 용종 속성을 부여하여 발뭉으로 치명타를 입게 한다.
[ruby(용 죽이기, ruby=인테르펙툼 드라코네스)]
[ruby(竜殺し, ruby=インテルフェクトゥム・ドラーコーネース)]
Interfectum Dracones
랭크 종류 레인지 최대포착
C 대인보구 1~10 1명
아스칼론의 또 다른 모습.
아니, 정확히는 아스칼론이라는 검의 힘과 게오르기우스의 용살 성인으로서의 힘을 복합해서 발동시키는 보구다.
용종에게 큰 대미지를 준다.
근거리에서는 검의 형태로 베어버리지만, 원거리에서는 검에 반사된 빛이 투창의 형태로 적을 꿰뚫는다.
'Fate GO'에서는 사용되지 않지만, 상술한 대로 '아스칼론'에 그 능력이 부여되었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원래 전설에서 용을 잡을 때 썼다는 창과 검의 전승이 보구화한 것. 서양권에서는 흔히 창으로 묘사하는 일이 더 많은데, 그 때문인지 검에 반사된 빛을 투창형태로 쏠 수 있다는 언급이 붙어있다.

이 서번트를 용살자라는 이름의 깡패로 만드는 보구다. 아비수스 드라코니스와 연계해 상대를 용으로 만들고 용이라고 때려잡는 능력. 왠지 이단 심판을 연상케 한다.

용 속성을 지닌 지크프리트, 시구르드, 바토리 등의 서번트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는 보구. 다만 랭크가 C이니 아머 오브 파프니르에는 막힐듯.

FGO에서는 상단의 '아비수스 드라코니스'와 함께 '아스칼론'으로 편입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어째서인지 용 죽이기이면서도 용특공이 빠졌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RiderGeorgeGOStage4.png
[ruby(환영전마, ruby=베이야드)]
[ruby(幻影戦馬, ruby=ベイヤード)]
Bayard
랭크 종류 레인지 최대포착
C 대인보구 - 1명
'그리스도교권의 일곱 용사'에 등장하는, 게오르기우스(성 조지)를 유괴한 마녀가 그를 사랑해서 선물했다는 마법의 백마.
올라탄 자를 무적으로 만들고, 치명상이 될 공격을 받아도 그것을 딱 한 번 무효화시킬 수 있다.
('Fate GO'에서는 사용되지 않음)
▶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성 조지와 리날도가 타고다녔다는 전설의 명마 베이야드. 1회용의 무적 효과가 있지만, 평소에 싸울 때는 말에서 내려서 싸우는 게 주된 방식이라는 게 아이러니.

최종재림 일러에만 보이다가 모션 개편으로 이제 공격 모션과 보구 연출에 등장한다.

4. 작중 행적

4.1. Fate/Grand Order

4.1.1. 제1특이점 -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

시장에게 부탁받아 잔 얼터의 군세로부터 홀로 시민들을 지키고 피난시키고 있었다. 주인공 일행은 지크프리트에게 걸린 저주 해제를 위해 성인인 게오르기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 물론 흔쾌히 응하나, 그 직후 파프니르를 끌고 잔느 얼터가 쳐들어와버린다.

게오르기우스는 시민들의 피난이 끝나지 않았으므로 홀로 맞서싸우겠다고 나서나, 물론 그럴 경우 당할 게 뻔했고 주인공 일행도 성인을 잃어 승리의 가능성이 없어지는 상황. 결국 마리 앙투아네트가 게오르기우스 대신 남았다. 이후 아마데우스, 지크프리트와 잔 얼터 진영의 잔당 & 우두머리를 잃은 와이번 떼를 맡으며 주인공들을 잔 얼터에게 보낸다. 싸움이 끝난 후에는 같은 드래곤 슬레이어 지크프리트와 인사를 나누고 소멸.

4.1.2. turas realta

저주에 걸려 빈사상태인 지크프리트를 먼저 확보해 보호하고 있었다. 잔느 일행과 합류해 지크프리트의 저주를 푸는 데 성공. 이후 결전에서 프랑스 군과 함께 와이번을 상대하다가 랜슬롯과 대치한다. 프랑스 병사들을 학살하는 랜슬롯을 아마데우스, 에르제베트와 협공해 한쪽 팔을 잘라내고 수호기사 답게 랜슬롯의 공격을 탱킹해낸다. 질 드 레와의 싸움에서는 보구로 용 속성을 부여해 지크프리트가 발뭉으로 치명타를 입히는 데 기여. 결말부에는 서로 좋은 콤비로 활약한 지크프리트와 인사를 나누고, 다음에도 리츠카의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소멸.

4.1.3. 아이아이에 섬의 봄바람 ~마녀와 유쾌한 동료들과 새로운 모험~

케이론이 자신 대신 미소특이점에 데려가라고 추천해 준 서번트. 그 어떤 혼종 파티에서라도 맡은 일을 잘 해낼거라고 한다. 위원장 역할인 아르주나와는 마음이 잘 맞으며 문제아 서번트들인 이아손 곰리온을 제어한다.

카메라를 갖고 있어서 중요한 순간만다 기념 사진을 찍는다. 이아손이 게오르기우스가 생전과는 전혀 연이 없는 카메라를 들고 있는 것에 의아해하자 사진기는 언제부터인지 갖고 있었다며 성배에 소원을 빌었을지도 모른다고 농담한다. 이 기믹은 이전부터 있던 것으로 이벤트나 기타등등에서 카메라맨으로 등장했었다.

에필로그에서 오디세우스에 대한 미련을 푼 키르케를 너무 행복해보인다며 한번 찍어주고 이벤트에서의 사진은 식당에 게시해 놨다며 봐달라고 말한다.

4.1.4. 영광의 산타클로스 로드 ~봉인된 크리스마스 프레젠트~

파일:게오르기우스_산타CM.png
영광의 산타클로스 로드 ~봉인된 크리스마스 프레젠트~ CM
3성 예장에서 사진기를 들고 있으며, 모션개편을 받은 후에는 스킬 사용시에도 사진찍는 모습이 나온다. 또 베이야드도 타고 다니게 되었다
인도의 용 브리트라가 이번사건의 원흉이라는게 밝혀진터라 당사자인 산타 카르나와 함께 폐쇄특이점 공략팀의 기본멤버로 편성되었다. 특이점이 해방될때마다 풍경이 아주 절경이라는듯 사진을 한장씩 찍는모습을 보여준다.

2차 폐쇄특이점에서 리츠카가 가짜 치요메를 잡기 위해 작정하고 용살자 파티를 꾸려온것을 보고 치요메는 겁먹는다. 자긴 용이 아니라 이무기 관련인데 이렇게까지 진심으로 쳐들어오는건 인간적으로 너무하지 않냐고 항변하지만 게오르기우스에 따르면 원래 이쪽 업계 관행으로 이랑 은 원래 구분하기가 어렵다보니 굳이 구분해야할때 빼고는 안해도 된다면서 용살자로서 친히 인증해줬고 나머지 일행들도 봐줄생각은 없다고 살기를 내비쳤다.

이후에도 드래곤 슬레이어로써 행동대장격으로 동행하는데, 이 중 멜트릴리스의 펭귄들을 보고 저것을 용종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상당히 애매하다는 감상을 남긴다.

4.1.5. 발렌타인 이벤트

본인의 발렌타인 답례는 베이야드의 갈기를 엮어 만든 쵸커. 잔느 마르타 등의 성인들의 기도도 담겨있다. 발렌타인 대사에서 "이번 소환에 베이야드는 같이 오지 못했다"라고 했으나, 모션개편으로 베이야드가 등장해서 맞지 않게 되었다.

와타나베노 츠나 발렌타인에서는 츠나와 오니조가 싸우는 걸 막기 위해 아르주나와 함께 깔짝 등장.

보이저 발렌타인에서, 보이저에게 카메라를 빌려줬다. 보이저는 미국산이라서 게오르기우스를 성 죠지라고 부른다.

4.1.6. 막간의 이야기

레이시프트의 영향으로 뒤틀린 시공간의 수정. 역사가 올바르게 수정됐으니 뒤틀림도 풀려야하지만 용종의 마력을 유지되고 있어서 용종을 처치한다.

4.2. Fate/Grand Order Arcade

4.2.1. 제6특이점 - 기훈갈앙원정 로스트 예루살렘

오를레앙때와 달리 적으로 등장. 성전기사단이 있는 신앙도시를 지키는 수호기사. 실제 성 조지는 성전기사단의 수호성인이기는 하다. 사실상 카멜롯에서의 원탁, 특히 가웨인 포지션.

5.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
  • 마르타
    사이 좋은 성인 콤비. 마르타에게는 절대적인 신뢰를 기울인다.
    "뭐어, 제가 더 유명하지만요".
  • 잔 다르크
    분야는 다르지만 사이 좋은 성인 콤비. 지명도도 거의 대등, 혹은 잔 다르크가 더 높다는 점에 의해 같은 성인으로서 우쭐해 한다.
    "뭐어, 제가 더 세지만요".
  • 잔 다르크 얼터
    성인의 이름을 더럽히는, 뭔가 잘못된 존재. 충격이 너무 큰 탓인지, 게오르기우스에게는 잔 다르크 얼터가 안 보인다.
    "뭐어, 제 카메라의 초점이 안 맞았기 때문이지만요".

- 다른 서번트들의 입장

6. 기타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FA_Material_scrapped_servants.png 파일:external/pbs.twimg.com/C01f6__UsAA28u9.jpg
소설판 본편에서 빠진 서번트들이 후에 나온 작품에서 출현이 결정되어 기뻐하는 모습 츄오 히가시구치가 트위터에 올린 일러스트
파일:fgo-1emb-i20.jpg
츄오 히가시구치의 FGO 1부 완결 기념 축전
TRPG 룰북과 리플레이로 유명한 미와 키요무네답게, 설정뿐인 것 치고는 스킬과 보구가 굉장히 다양한데다 기본도 잘 갖추어져 있다.[9] 설정도 자세하고 꼼꼼해서, 다른 서번트들과 달리 이대로 내보내도 좋을 정도. 굳이 흠집을 잡자면 기독교계열 성인 캐릭터인데도 룰러에게 있는 '성인' 스킬이 없다는 것인데, 서번트들의 설정도 덜 완성된 상태에서 프로젝트가 무산됐다는 걸 상기한다면 성인 스킬이 없는 것도 당연하다. 다만 FGO에서 성배에 관해서도 '딱히 욕심은 없지만, 승자가 보관하는 거라면 상관없지 않나?'라는 반응인 것으로 보아 F/Apo에서 언급된 룰러 클래스 적성은 모두 갖추고 있다.[10]

일단 컨셉은 탱커가 확실. 내구가 A+에다, 대마력(A), 전투속행(A), 수호기사(A+), 순교자의 영혼(B+), 직감(C)까지 전부 방어에 특화되어 있다. 덕분에 다른 들과 비교되는데, 헤라클레스가 공격적이고, 스파르타쿠스가 카운터 위주라면, 이쪽은 무언가를 지키는 보디가드. 때문에 마스터가 가장 안전한 서번트. 마스터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늑할듯. 이 경우에는 마스터가 숨어있기보다 이 사람처럼 근데 이 쪽은 단순히 자기 라이더한테 끌려다닌 것 같은데? 서번트와 함께 하는 게 안전할 뿐더러, 오히려 전투력이 상승한다. 그리고 말도 있으니 태우고 다니기에도 편할뿐더러 기동성도 좋다.

이런 높은 완성도와 완성률, 뚜렷한 컨셉 때문에 처음의 게임 기획 당시에도 원래 온라인게임을 즐기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잡으려 했다고 한다. 타입문 에이스 vol.8이 나온 후~2012.12.29 1권 선행발매 전까지는 1권 표지의 녹발 남자가 적의 랜서, 게오르기우스가 적의 라이더고 카르나는 Fate/EXTRA CCC로 완전히 이전했을 거라는 예측이 강했지만, 예상을 뒤엎고 게오르기우스가 잘렸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성인 성인의 대립이라는 컨셉상 게오르기우스가 끼면 이야기가 번잡해질 수 있어 뺐단다. 그리고 용으로 바꾸는 보구도 지크가 용으로 변할 때 극적인 느낌을 못 내게 한다고. 그 외에도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전승이 지크프리트와 겹치고 능력들이 마스터를 보호하면서 싸워야 효과가 좋은데 소설의 진행하고도 어울리지 않는다.[11][12]

신장 체중 설정이 정상적인 몇 안 되는 케이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완전 근육질인 육체라면 키 180에도 95킬로그램 정도는 나와야 한다. 디자인적으로는 갑옷의 발이 오리발 용의 발톱을 본떠서 만들어서 우스꽝스럽다는 평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FGO에서는 색을 갑주와 동일한 색으로 바꾸었다.

2차 창작에서는 성인들, 혹은 용살자들과 엮이거나 사진사로 나온다. 다른 서번트가 카메라를 들고 있으면 게오르기우스가 빌려줬다는 설정이 나오기도 한다.

모 악마만큼은 아니지만 인게임 일러스트와 예장에서 나올 때의 일러스트의 갭이 상당히 크다. 특히 탐정 에드몽~신장돌입편과 2020크리스마스 예장 프리즈 프레임을 보면 "누구세요?"소리가 절로 나온다. 또한 마리의 대사에 따르면 턱수염이 있는 듯한데 인게임 일러스트에서나 예장에서나 항상 절묘하게 가리고 있어서 확인이 불가능하다(...). 참고로 모션 개편 이후의 인게임 배틀 그래픽의 경우 수염이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보구 시전 시 확인이 가능.

7. 관련 문서


[1] 기획 당시에는 '그리스도교권의 일곱 용사'도 적혀있었다. [2] 기획 당시엔 모든 그리스도교권이었으나 F/GO에서 변경. 정작 실제 태어난 곳은 튀르키예의 카파도키아이다. [3] 헤라클레스, 그리고 그 에드워드 티치와 같은 성우. 연기톤이 완전히 달라서 티치와 같은 성우인줄 몰라봤다가 충공깽한 유저들도 있다는 듯 하다. [4] 니트로플러스 소속의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대표작으로는 귀곡가 사야의 노래 등이 있다. [5] 기독교에서 용은 인간에게 원죄를 부여한 독사의 후예로 생각되기 때문에 신에 적대하는 자를 의미하는 은유다. [6] 죽어 마땅하긴 해도, 무턱대고 죽이는게 당연한 건 아니라는 의미. [7] 초창기의 기독교(그 당시에는 유대교)는 그 당시 믿어지던 온갖 토착 신앙과 대립했는데, 유대교의 영향력이 강해지며 주변의 토착신앙들을 그대로 흡수하고 남은 잔재를 악마 등으로 몰아 배격했다. 마테리얼의 내용은 풍요의 신 바알이 상징하던 신앙을 유대교가 흡수한 것을 말하는 것. [8] 영어식 명칭 [9] 본편 설정에 존재하는 스킬 등. 페그오에 와서도 강화를 단 한 번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탱커, 혹은 퇴장용 캐릭터로 쓰이고 있다. 초기 컨셉부터 잘 잡혀 있었단 소리. [10] 1. 성배에 거는 소원이 없고 2. 기독교 계열 성인 출신 영령. [11] 소설의 성배전쟁은 개인전이 아니라 7:7의 성배대전이라 마스터를 굳이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적다. (다른 마스터들하고 같이 있거나 다른 영령이 마스터를 보호하면 되니까) 첩보물의 주인공마냥 마스터 한 명에게 착 달라붙어 호위하며 싸우는 게오르기우스는 단체전과는 스토리적으로 잘 맞지 않다. [12] 아이러니하게도 FGO 인게임 성능은 용살 속성을 지크프리트/시구르드가 독점하며 용살의 성인이 용살 능력이 없다. 보구로 적에게 용 속성을 부여하지만, 이 외엔 용 관련 스킬이 전무. 이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어떤 속성을 부여하는 경우 O스칼론 등 아스칼론을 패러디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아스칼론보다는 보구 대사인 "그대는 용, 유죄로다(죄 있도다)!" 쪽이 "그대는 ○○, ●● 있도다!"로 패러디되는 경우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