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카누: 올림픽 종목으로서의 카누 및 카약
- CAANOO: 게임파크 홀딩스의 휴대용 게임기
- 맥심 카누(KANU):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커피
- 은완코 카누: 나이지리아의 축구 선수
- 카누(자동차):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
- 카약: 여행 예약 사이트
카누 관련 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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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hivehealth.com/canoe1.jpgCanoe
길고 폭이 좁은 형태의 보트를 말하는 것으로, 대체로 양 끝단 모두 뾰죽하게 선수와 선미가 잡혀 있으며 내부에 앉거나 무릎 꿇고 앉은 자세로 외날 노를 저어 움직이는 것이다. 딱히 키는 없다. 고로 노를 젓는 기술이 중요. 바닥의 용골이 깊은 것과 얕은 것으로 나뉘는데, 용골이 뚜렷하면 직진성이 좋지만 회전성이 떨어지므로 직진성이 강조되는 근해용, 또는 스포츠용이 아니면 주로 회전성이 좋은 둥근 바닥을 사용하는 편이다.
카누라는 말은 카리브어족의 kenu가 스페인어의 canoa를 거쳐 현재 형태로 굳어졌다.
신석기 시대에 마제석기의 발달로 기존에는 없던 도끼, 자귀등의 공구가 생기면서 세계 각지에서 만들어졌다. 당시의 기본적인 형태는 통나무를 파고 들어가는 타입으로, 더그아웃 카누라고 말한다. 매우 구식이라 곧 다른 제조 방식이 등장하며 교체되었지만, 재료 환경 상, 또는 그냥 편하고 쉽기 때문에 더그아웃을 계속 쓴 곳도 있다.[1] 현재도 남미 등지에서 강에서 사용하는 카누는 이 형태의 것이 남아있을 정도다. 현재는 파이버글라스 같은 합성소재를 다용하는 카누가 대세이다.
1인승부터 10명 이상 탑승하고 짐까지 싣는 길이까지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다. 폴리네시아인들은 최대 18미터 길이의 카누까지 만들었다.
전 세계적으로 카누 형태의 선박이 많이 쓰였지만, 특히 북미, 캐나다, 뉴질랜드, 폴리네시아 등지에서 문화적 아이콘으로 여길 정도로 역사적으로 많이 사용했다. 현재도 이 지역에서는 강이나 연안에서 카누를 다용하고 있으며, 카누 문화가 일상 생활에 깊게 관여해 있다.
이에 파생된 스포츠가 카누 폴로가 있으며, 1990년대부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시작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강국이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2. 종류
2.1. 재질과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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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배
더그아웃 카누. 단순히 통나무를 파 좌석을 만든 것이다. 노스맨의 카누 제작 예제( #). 전 세계적으로 카누의 가장 초창기 형태. 단순히 칼이나 도끼로 파고 들어가는 것은 많이 효율이 나쁘기 때문에, 반 가른 통나무 안에 숯을 올려놓아서 서서히 태워가면서 안으로 파고들어가는 방법이 많이 쓰였다. 백인들이 진출하기 이전 아메리카 원주민들도 이 형태의 것을 많이 썼다. 우리나라의 전통 한선 중 마상이가 여기에 속한다.[2]
별도의 프레임을 대량으로 짜넣지 않고도 통나무를 펼쳐서 선체를 형성할 수 있다. 판자로 배를 만들려면 본격적인 제제소가 필요하므로 동력 공구가 사업화되기 전에는 소량의 배를 만들려면 더그아웃 카누가 가장 손쉬운 방법에 속했고, 그래서 북미 등지에서는 어업용으로 의외로 꽤 오랜 시간동안 사용되었다. 하지만 충분히 굵고 큰 통나무가 필요하므로 목재가 마른 후에는 판자배로 대세가 넘어간다.
특기할만한 통나무 카누인 북미의 체셔피크만 통나무 카누(Chesapeake Log canoe)는 두 개의 돛대를 달고 굴 채취 어업에 사용되다가 벅아이나 스킵잭 같은 판자배에 대세를 넘겨주지만, 그 형태 자체는 현재까지도 레이싱용으로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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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배 + 뱃전
위의 통나무 배 양 옆에 판자를 달아 뱃전을 높여 파도를 막아 연안항해용으로 사용되었으며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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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껍질
과거 만주의 여진족들과 북미 동부 지역의 원주민들이 만든 것. 자작나무 속껍질은 기름 성분이 많아 방수성이 뛰어나고 거의 가죽에 비견할 정도로 탄성과 질김과 보존성을 갖고 있으며 칼과 쐐기를 이용해서 한 덩어리로 벗겨내기 쉬운데, 이런 자작나무 거목에서 껍질을 벗겨서 이것을 프레임에 엮어서 자작나무 껍질 카누를 만들었다. 묶는 것은 질긴 나무 뿌리를 이용하고, 틈새는 나무진으로 메꾸는 방식. 생각보다 모양새가 잘 나오고 가벼운 양질의 카누가 만들어진다. 여진족들은 이걸 타고 한반도나 중국은 물론 규슈까지 쳐들어가서 해적질을 하기도 했다. 이들을 도이적(刀伊賊)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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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갈대 다발을 단단하게 엮어서 이 다발로 카누 모양으로 엮는 것. 갈대가 많은 이집트, 남미 일부 지역, 캐나다 일부 등지에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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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프레임 위에다 방수 캔버스를 덧씌워서 단단히 묶고, 페인트 등을 발라서 수밀 구조를 내는 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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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가죽
프레임 위에 동물 가죽을 씌우는 것. 전통적인 카약 제조법하고도 맞물려 있는데, 방수성이 좋은 물개 가죽 등을 주로 사용했다. 전통적인 방법 중에는 가죽에 바람을 불어넣어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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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링커 이음, 또는 카벨 이음식 나무 보트형
전통적인 나무 보트와 마찬가지로, 용골과 프레임 위에 판자를 클링커 이음이나 카벨 이음으로 겹쳐서 구리 못을 박아 만든 형태.
클링커 이음식은 판자를 약간 겹치게 붙인다. 외부 선체부터 만들고 나중에 선체 내부 프레임이나 부품을 붙일 수 있다. 겹쳐지는 부분 덕분에 판자 간 밀폐에 더 유리하고, 또한 바로 벤 나무를 판자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겹쳐진 부분 때문에 독특한 소음이 나는 것이 단점.
카벨 이음식은 내부 프레임을 먼저 짜고 그 위에 판자를 붙여야 한다. 틈새가 없어야 하므로 잘 건조된 목재를 사용해 잘 짜맞춰야 한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생기는 판자간 이음매 부분에는 식물성 섬유와 접착제 등을 끼워넣어 메꾼다. 물에 들어가면 판자가 물을 먹고 부풀어 밀폐가 유지된다. 표면이 조용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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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판 + 파이버글라스 시트형
현대적인 제조방식 중 하나. 대충 카누의 곡선형 굴곡을 만들어주는 나중에 제거할 프레임 위에, 얇게 벗긴 탄성있는 나무 판자를 스팀다리미질로 휘어가면서 촘촘하게 덧붙이고, 위에 파이버글라스 시트를 덮어서 에폭시로 고정해준다. 파이버글라스 시트와 에폭시는 투명해지기 때문에 나무판자로 만든 것처럼 맵시가 살면서도, 파이버글라스를 이용하므로 가볍고 튼튼한 보트가 만들어진다. 전통과 현대식의 타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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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판 카누
두터운 판자가 아니라, 합판으로 대충 만드는 카누. 아마추어들이 취미 프로젝트로 만드는 것이다. 그래도 위에 파이버글라스 시트를 씌우거나, 고정만 제대로 해주면 호수에서 띄우고 노는 용도로는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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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금속
알루미늄 합금 같은 경금속을 이용한 카누. 파이버글라스제가 대중화되기 전에는 물살이 험한 지역에서 쓰는 카누는 대부분 알루미늄제였다. 바닥을 긁어도 겉의 코팅이 벗겨져나가는 걱정이 없고, 튼튼하며, 태양에 장기 노출돼서 천천히 삭아가는 현상도 없으며, 아주 더운 지역과 아주 추운 지역 모두에서 잘 버텨주는 내구도 있는 제품이었다. 하지만 일단 한 번 강하게 찌그러지거나 하면 수리하기가 몹시 까다롭고, 여러모로 나은 현대 복합소재의 등장으로 이제 뒷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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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글라스식
현재 양산되는 대부분의 카누. 일반 보트 만들듯이 파이버글라스로 카누 형태를 만든다. 무게, 강성, 내구도 면에서 두루 쓸만하다. 수리도 편하다. 요새는 더 가볍게 만들기 위해 케블라를 쓰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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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로얄렉스(ABS와 비닐의 합성 소재) 등을 이용하거나, 투명한 보트를 만들기 위해 렉산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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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보트
인플래터블 카약이라 하여 공기를 넣어서 펼칠 수 있는 고무보트를 카누 형태로 만든 제품도 있다. 주로 차량에 실어나르기 편하다는 강점을 강조하는 레포츠용 제품. 배수량이 높고 싯인 방식이라 안정적이긴 하나 찔림이나 긁힘에 비교적 약해서 잔잔한 호수나 레크리에이션용이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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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리거 카누
카누의 한쪽 또는 양쪽에 플로트(float)를 달아 외양항해용으로 사용된다. 참조사진.
한쪽에 단 것은 미크로네시아, 폴리네시아에서 사용되며 양쪽 다 단 것은 인도네시아, 멜라네시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이것을 좀 더 본격적으로 만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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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동선, 삼동선
배 두 척을 나란히 놓고 井 모양으로 들보를 고정한 뒤, 그 위에 판자를 깔고 돛을 세운 형태다. 폴리네시아에서는 원양 항해용의 3단 카누까지 존재한다. 오늘날 쌍동선과 몇몇 대양 항해 기록용 삼동선의 원조격.
2.2. 용도
카누의 용도별 형태를 구분하자면 대충 이런 것들이 있다. 다만 회사에 따라 두세가지 목적 모두를 노린 디자인으로 발매하기 때문에, 이 용도가 딱 나뉘지는 않는다.-
스프린트용
카누 속도 경주용. 잔잔한 직선 수로 상에서 한쪽 무릎을 꿇은 자세로 타고, 최대한 힘껏 저어서 속도를 겨루는 경주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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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럼과 와일드 워터용
하얗게 물거품이 이는 거친 물이 흐르는 코스를 타는 용도. 카약과 어느정도 교집합이 있으나 카누 답게 외날 노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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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마라톤
장거리 경주용. 중간에 보트를 들고 뭍으로 날라야 하는 연수육로(portage) 코스가 섞이는 일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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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화이트워터용, 수상 곡예운전용의 짧은 카누. 비슷한 용도의 카약과 교집합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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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레크리에이션용
경기용이 아니라 대충 얕은 물에서 타고 놀기 위한 적당한 용도. 이 타입의 것은 선미가 사각형인 것이 많은데, 선외기(모터보트 엔진)를 달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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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투어링용
전통적 스타일의 카누가 계속 쓰이는 곳. 북미식 용어로 투어링용이라고 하면 바람이 강하게 부는 호수에서 사용하기 좋은 단기 여행용 카누를 말하고, 트립핑용이라고 하면 투어링의 성격에다 좀 더 선체 하부의 곡률(로커)을 주어 물이 거친 강에서도 운용하기 좋으며 좀 더 많은 짐을 싣고 보트를 이용한 장거리 여행을 하기 위한 카누를 가리킨다. 투어링용은 대체로 더 가볍고 조향성이 좋으며, 트립핑용은 더 견고하지만 짐을 적게 실으면 바람이 센 호수에서 조종이 어려운 난점이 있다. 밤나무 재질에다 곡률이 강한 디자인 등의 조건을 갖춘 일부 트립핑용 카누를 흔히 프로스펙터 카누라고도 부른다.
2.3. 노젓는 방식
- 기본적으로 크루징 스트로크, 또는 포워드 스트로크. 진행방향과 직각으로 패들을 물에 찔러넣고 뒤로 당겨서 나가는 것이다. 역으로 뒤에 찌르고 앞으로 밀어서 후진하는 것은 백 스트로크. 다만 카누라는 것이 키가 없고 한쪽에서 노를 젓는 이상, 카누는 패들링 하면 선미의 노 젓는 방향과 반대쪽으로 꺾이는 경향이 꽤 강하다. 그래서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노 넣는 방향을 좌우좌우로 번번히 바꾸거나, 혹은 J 스트로크를 사용한다.
- J 스트로크. 노를 좌현에 댔을 때, 노의 궤도가 J자를 그리는 것처럼 움직인다. (물론 우현이면 반대 방향으로) 전방 이동과 방향 보정을 동시에 하는 젓기. 노 잡는 방향을 바꿀 필요가 없다. 마지막에 꺾어주는 것도 일부러 과하게 힘을 주는 게 아니라 뱃전에 노를 대고 지렛대처럼 약간 움직여주거나, 단순히 노를 후방에서 쉬게 하면서 약간 움직여서 물의 저항을 이용해 방향 보정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스태미나를 아끼기도 좋다. 시작부터 꺾어서 들어와서 J로 끝나는 강한 패들링은 C 스트로크라고 한다. 바람이 거셀 때 쓴다.
- 슈페리어 스트로크. 크루징 스트로크처럼 시작하지만, 뒤에서 패들을 90도 꺾어서 진행방향과 수평하게 패들을 물에 담근 채로 끝내는 것. 초보자들이 패들링 똑바로 못 할 때 이 현상을 많이 보인다. J 스트로크를 배우기 전에 이 방식을 거치거나, J스트로크에 익숙하지 않아서 실패하면 이것이 된다. 사실 마지막에 패들링의 힘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단거리라면 몰라도 장거리에서 하면 힘을 낭비하게 된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타는 텐덤 카누에서는 보정을 위해서 이 방식을 일부러 쓰기도 하고, 물살이 거친 화이트워터 카누잉에서도 스트로크 마지막에 패들을 키처럼 사용하기 위해 일부러 슈페리어 스트로크를 쓰곤 한다.
- 피치 스트로크. J스트로크와는 달리, 패들 시작 부분에서 휘어진채로 들어와서 직선으로 뒤로 밀어낸다. 카누의 요잉을 잡아줘서 직선 진행을 돕기 위한 방식.
- 캐나디안 J 스트로크. 캐나디안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캐나다 사람들이 쓰던 방식은 아니다. J스트로크처럼 패들링을 한 다음 물에 담근 채로 패드를 꺾어서 물의 저항을 줄인 각도로 전방으로 나갔다가 다시 꺾으면서 J스트로크 한다. 제대로 하기만 하면, 패들이 물에 들어갔다 나갔다 하면서 나는 소리를 줄일 수 있고, 경제적으로 동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패들링 시 가장 안정적인(스태미나가 적게 드는) 패들링이다.
- 프라이 스트로크. 패들을 뱃전에 대고, 지렛대처럼 눌러서 배를 패들 반대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것. 즉 측면 이동 패들링.
- 푸시 어웨이 스트로크. 패들을 뱃전에 대지 않고 수직으로 찔러넣고 직각으로 측면으로 힘껏 밀어주는 것. 프라이 스트로크와 같은 목적으로 행하지만, 뱃전에 노를 대지 않기 때문에 카누와 패들의 손상을 줄일 수 있고, 밀어주는 힘도 강한 편. 하지만 동작이 좀 어색하다.
- 드로우 스트로크. 패들을 멀리 찔러넣고 당겨서 측면으로 당기는 것. 푸시 어웨이의 반대 방향으로 측면 이동하는 것.
- 스컬. 단발적인 프라이나 드로우 대신에, 여러 번의 측면 이동이 필요할 경우 패들의 각도를 살짝 꺾은 채로 물에 담근 채로 앞뒤로 패들링하는 것. 패들을 뒤로 보낼 때와 앞으로 보낼 때의 각도가 달라진다. 뒤로 보낼 때 어느 각도로 넣느냐로 드로우를 하느냐, 프라이를 하느냐도 조절한다.
3. 스포츠
3.1. 올림픽 종목
자세한 내용은 올림픽 카누 문서 참고하십시오.==# 언어별 명칭 #==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카누 |
영어 | Canoe |
중국어 | [ruby(划艇, ruby=Huátǐng)] |
일본어 | カヌー |
베트남어 | [ruby(𦩰, ruby=Xuồng)] |
러시아어 | Каноэ |
프랑스어 | Canoë |
스페인어 | Canoa |
아랍어 | قارب الكانو |
[1]
제일 쉽게 야매로 만드는 방법이 대충 통나무를 반으로 자른 다음 속을 파낸 후 물에 띄운 채로 카누 속에다 불을 피워서 속을 더 파내고 열처리까지 자동으로 되게 하는 식이다. 시간만 충분하다면 별다른 기술 없는 사람 혼자 도끼 하나 가지고 만들 수 있을 정도.
[2]
다만 마상이의 경우 돛이 없는 거루를 마상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거루는 엄연히 구조선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