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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축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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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950년대3. 1960년대4. 1970년대5. 1980년대6. 1990년대7. 2000년대8. 2010년대9. 2020년대

1. 개요

축구가 현재의 모습으로 정립된 후의 역사를 정리한 문서.

2. 1950년대

-당시 잉글랜드는 세계 최정예 멤버였고, 미국은 선수들이 2차대전 6.25 전쟁에 징집당해팀을 대충 만들어서 경기를 치뤘다. 그런데 미국의 수비는 잉글랜드의 공격을 무력화 시켰고, 조 게이젠스가 날린 1개의 슈팅이 골이되며 잉글랜드는 미국에게 0대1로 패배하고 말았다.
  • 1950년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우루과이의 우승 ( 마라카낭의 비극)
    -무승부만 해도 브라질이 우승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모두가 브라질의 우승을 굳게 믿고 있었고, 경기가 시작하기 전부터 우승을 기념하는 행사를 준비하였지만 우루과이에게 1대2로 패하여 우승에 실패하였다.

3. 1960년대

4. 1970년대

5. 1980년대

  • 1982년 FIFA 월드컵 스페인 1차 조별리그에서 서독 알제리 패배 ( 히혼의 수치)
    -서독이 처음으로 아프리카 팀에게 패배한 경기였지만, 이후 칠레와의 경기에서 계산을 해본 결과 알제리가 12강 조별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어 오스트리아와 공만 돌리면서 쌈싸먹기 게임을 해 알제리는 2승 1패를 하고도 2차 조별리그에 진출하지 못했다.
  • 1984년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예선 7조 최종전
    - 스페인 네덜란드를 제치고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 무려 11골차 승리가 필요했는데, 전반에 선제골을 넣은 지 얼마 안되어 동점골까지 허용하면서 경기가 어렵게 흘러갔지만, 후반에 9골이 소나기같이 터지면서 12-1 대승을 거두어 네덜란드를 제치고 대회 본선에 올라갔다. 이후 본선에서도 결승전까지 올라갔지만 개최국 프랑스에 0-2로 석패하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 1985년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동아시아 1차 예선에서 중국 홍콩전 패배( 5.19 사건)
    -1984년에 AFC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하며 중국 내 축구열기가 후끈 달아올라 있었고, 86 월드컵부터 아시아 진출권이 2장으로 늘어나면서 중국인들은 본선 진출 가능성이 훨씬 높아졌다며 흥분하고 있었지만, 수도인 베이징에서 패배하며 비기기만 해도 됐었던 홍콩에게, 그것도 홈에 1대2로 패배하여 월드컵 진출 기회를 날려버렸다.

6. 1990년대

  • 1993년 한국 1994 FIFA 월드컵 미국 본선 진출 ( 도하의 기적)
    -한국이 본선해 진출하는 경우의 수는 일본이나 사우디아라비아중 적어도 한팀은 비기거나 져야하고, 한국은 북한을 무조건 이기고 골득실이나 다득점에서 앞서야 했는데, 한국이 북한을 3대 0으로 꺾고, 일본이 경기 종료 10초 남기고(!) 이라크한테 동점골을 먹혀 2대2로 비겨서 승점은 6점으로 동률이었지만 골득실에서 대한민국이 일본보다 2골을 더 앞서면서 한국은 3회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다.
  • 1996년 AFC 아시안컴에서 대한민국의 8강 이란전 패배( 이란 쇼크)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8강에서 이란에게 무려 2:6으로 대패를 기록하며 비극을 만들어내고, 경기 후에도 여러가지 구설수 및 논란이 지속되었다.
  • 1997년 한국의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2차예선 일본전 ( 도쿄 대첩)
    -한일전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홈팀이던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0:1로 뒤지던 경기를 후반전에 2:1로 뒤집어 역전승을 이루었고, 한국은 남은 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추가하며 조 1위에 올라 본선 직행을 확정하였다.

7. 2000년대

  • 2000년 쿠프 드 프랑스에서 칼레 라싱 우니온 FC의 준우승(칼레의 기적)
    -당시 프랑스 4부리그에 있었던 칼레가 결승에 진출하며, 세계적으로 많은 이목을 받았다. 안타깝게도 결승에 만난 FC 낭트에게 2:1로 패배하면서 준우승에 그쳤으나, 결과적인 우승은 낭트, 정신적인 우승은 칼레라며 많은 찬사를 받았다
  • 2001년 분데스리가 최종전( 4분 챔피언)
    -최종전에서 FC 샬케 04가 승리하고 FC 바이에른 뮌헨이 패배하면 샬케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샬케는 최종전을 5대 3으로 승리하고 바이에른과 함부르크의 경기가 끝나기 기다리고 있었다.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45분 함부르크가 헤딩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샬케의 선수들과 팬은 우승을 확신했으나, 추가시간에 바이에른의 동점골이 터져 샬케는 4분만에 우승을 빼앗기고 말았다.
  • 2003년 AFC 아시안컵 2차 예선 대한민국 오만전 패배( 오만 쇼크)
    - 1년 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뤄냈던 대한민국이 오만을 상대로 무려 1:3 역전패를 당하면서 큰 충력을 불러일으켰던 경기이다.
  • 2004년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에서 그리스의 우승
    -약체팀으로 평가받았던 그리스가 개막전에서 개최국이자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평가 받았던 포르투갈을 잡으며 이변을 일으키더니 토너먼트에서도 늪축구로 프랑스와 황금 세대를 자랑한 체코를 차례대로 격파했고 결승전에서도 개막전 상대였던 포르투갈마저 다시 한번 늪축구로 KO시키면서 깜짝 우승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축구에서 이라크
    -당시 이라크의 국가 상황은 이라크 전쟁으로 매우 피폐해져 있었지만 조별리그에서 무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하울 메이렐레스, 조제 보싱와가 버티고 있던 강력한 우승후보 포르투갈을 이기고 8강에 진출하고[2], 이후 4강에서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3위 결정전에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차례대로 패하며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어느 누구도 이라크의 4강 진출은 예상하지 못한 이변으로 평가받는다.
  • 2005년 UEFA 챔피언스 리그/2004-05 시즌에서의 리버풀 FC의 우승( 이스탄불의 기적)
    -당시 리버풀의 결승전 상대인 AC 밀란은 선발 11명이 모두 초호화 올스타급 라인업인 것에 비해 리버풀은 이제 막 포텐셜을 터뜨리기 시작한 주장 스티븐 제라드, 이 시즌이 주전 센터백으로 뛴 첫 시즌인 제이미 캐러거, 유리몸화가 진행되던 시기의 해리 큐얼, 마찬가지로 이적 후 첫 시즌이었던 샤비 알론소 루이스 가르시아여서 아무래도 밀란에 비해 리버풀이 이기기 힘들거라는 의견이 많았고 실제로도 리버풀은 이 시즌 리그 순위 5위를 기록하였다. 거기에 전반전은 0:3으로 리버풀이 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리버풀은 후반전에서 기어코 3:3 동점으로 만들고 승부차기까지 만들어 낸다. 승부차기에서는 리버풀의 주전 골키퍼 예지 두덱의 엄청난 활약과 선방으로 리버풀은 승부차기 스코어 3:2 끝에 이스탄불의 기적이라는 역대급 명승부를 만들어내면서 통산 다섯 번째 빅 이어를 들게 되었다.
  • 2007년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 바레인전 패배( 바레인 쇼크)
    - 당시 조별리그에서 한국은 한 수 아래로 평가받은 바레인을 상대로 1:0으로 앞서고 있어지만 이후 두 골을 헌납하면서 1:2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였다.

8. 2010년대

  • 2010년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프랑스의 무승 탈락
    -전대회 준우승국이었던 프랑스가 조별리그에서 개최국이지만 약체팀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북중미의 강호지만 손쉬운 상대였던 멕시코, 비록 해당 대회 4위를 차지하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4강 후보로 평가받지 못한 우루과이가 같은 조에 배정이 되어 프랑스의 무난한 16강 진출이 예상되었지만, 조별리그 내내 팀내 각종 코치진과 선수단의 심각한 불화로 인한 콩가루 조직력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결국 1무 2패 조 최하위로 조별리그 광탈을 하고 만다.
  • 2012년 리그 1 2011-12 시즌의 몽펠리에 HSC의 우승
    -당시 프랑스 리그 1 내에서 전혀 강팀으로 평가받지 못한 몽펠리에는 막강한 재정을 자랑한 파리 생제르맹도 제치고 리그 1 우승을 차지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 2012년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첼시 FC의 우승
    -당시 첼시는 2011/12 시즌 초반 매우 안 좋은 분위기로 리그는 최종적으로 6위를 차지하는 등 큰 부진을 겪었지만 챔스에 올인하여 4강에서 당시 최강팀 중 하나였던 FC 바르셀로나, 결승전에서는 당시 또 다른 최강팀 중 하나인 FC 바이에른 뮌헨을 그것도 뮌헨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승부차기 끝에 꺾으면서 정말 기적적인 구단 사상 첫 빅이어를 들어올리게 되었다.
  • 2014년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스페인 네덜란드전 패배( 폰치노바의 비극)
    -당시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스페인은 피파 랭킹 1위, 네덜란드는 피파 랭킹 15위로 스페인의 우세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결과는 네덜란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무려 5골을 먹히며 패배하고 말았다.
  • 2014년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대한민국 알제리전 패배( 알제리 쇼크)
    - 당시 한국은 조별리그 2차전 상대 알제리를 1승 상대로 얕보았지만 실상은 전혀 달라서 2:4의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하고 만다. 이후 한국은 벨기에전에서도 0:1로 패배하여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조별리그 광탈을 하고 만다.
  • 2014년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브라질 독일전 6골차 패배( 미네이랑의 비극)
    -남미 1등 팀과 유럽 1등팀의 경기였기 때문에 누가 이기더라도 명승부를, 최소한 박빙의 승부를 점치는 사람이 많았으나, 7대1이라는 스코어로, 그것도 홈에서 대패하고 말았다.
  • 2016년 프리미어 리그에서 레스터 시티 FC의 우승( 여우들의 기적)
    - 당시 레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에 강등권을 다투던 최약체 팀으로 그 어느 누구도 상위권의 성적 자체를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시즌 레스터 시티는 매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36라운드 기준 22승 11무 3패로 구단 사상 최초의 프리미어 리그 첫 우승을 달성하였다.
  • 2016년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에서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
    - 유로 2016의 돌풍을 대표했던 팀들이다. 먼저 아이슬란드는 지역 예선에서 네덜란드를 2:0으로 이기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본선에 진출하긴 했지만 그래도 평소 약체팀으로 평가받고, 거기에 메이저대회 본선 처녀 출전국이라 조별리그 광탈팀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였다. 하지만 아이슬란드는 본선에서도 조별리그에서 무려 포르투갈을 3등으로 밀어내면서 1승 2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주었고, 16강에서는 잉글랜드를 만나 아이슬란드의 돌풍은 여기서 끝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이를 뒤집고 잉글랜드를 상대로 무려 2:1 역전승을 거두며 8강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비록 8강에서는 당시 대회 준우승국인 프랑스를 만나 2:5로 대패하며 8위로 탈락했지만 첫 메이저대회 진출에서 8강까지 온 것만으로도 아이슬란드는 충분히 박수받았다. 웨일스는 지역 예선 조 2위로 58년 만에 메이저 대회 본선에 진출하고, 당시 최고 에이스 가레스 베일도도 있었지만 그래도 본선은 예선과는 달라 광탈할 것이라는 의견이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웨일스는 본선에서도 조별리그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며 58년 만의 메이더 대회 토너먼트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8강에서는 당시 에덴 아자르, 케빈 데 브라이너, 티보 쿠르투아, 로멜루 루카쿠 등이 버티고 있던 황금 세대의 벨기에를 상대로 패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이마저도 3:1로 승리를 진출하면서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한다. 비록 4강에서는 당시 대회 우승국인 포르투갈을 맞아 0:2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뛰어난 투지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아이슬란드와 함께 대회 최고의 이변의 팀으로 평가받았다.
  • 2017년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FC 바르셀로나의 16강 7경기 2차전 승리( 캄프 누의 기적)
    -당시 바르셀로나는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1차전에서 무려 0:4 패배를 당하면서 그대로 패할 위기에 처한다. 그래서 원정 다득점 규정까지 생각하면 바르셀로나는 2차전에서 무려 4-0으로 이기고 연장을 가서 승부차기로 이기거나, 최소 5골차로 이겨야 하는 기적같은 상황이 나와야 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믿기지 않게 2차전에서 무려 6:1 대승에, 합산 스코어 6:5로 승리를 차지하는 정말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8강에 진출한다.
  • 2017년 AFC 여자 아시안컵 지역예선에서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본선 진출( 평양의 기적)
    -당시 윤덕여호는 2018년 AFC 여자 아시안컵 지역예선에서 아시아의 강호 북한과 한 조가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각 조 1위만 본선에 진출, 역대전적 1승 2무 14패로 압도적인 열세, 평양 원정이라는 최악의 조건을 전부 맞이했지만 이를 모두 극복하고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다.
  • 2018년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AS 로마의 8강 1경기 2차전 승리( 로마의 기적)
    -당시 캄프 누에서 열린 8강 1차전은 바르셀로나 로마를 상대로 4:1로 승리하면서 이번에도 로마의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은 매우 힘들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실제로 로마가 4강에 진출하려면 2차전 홈경기에서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3골을 넣어 4:4 동률 이상의 스코어를 만드는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당시 바르셀로나는 38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하는 등 승승장구하면서 챔피언스 리그와 코파 델 레이 모두를 우승하는 트레블을 노리고 있었던 반면에 로마는 100여 년에 달하는 세리에 A 역사에서 단 3번만 우승했고 준우승을 무려 14번이나 거두어 '만년 2인자'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으로 불린다. 또한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1984년 준우승을 달성한 것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족적을 남기지 못했고, 그나마도 34년 동안 현재의 챔피언스 리그 개편 이후로는 단 한 번도 4강에 진출하지 못하였고, 이 시즌 8강도 2007-08 시즌 이후 10년 만에 진출한 것이었기 때문에 더욱 바르셀로나의 우세를 점쳤다. 그러나 2차전에서 로마는 3골을 넣었고, 3:0 스코어를 경기 종료때까지 리드하면서 합계 스코어 4:4에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기적적인 4강 진출에 성공한다.
  • 2019년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8강 진출 ( 맨체스터의 기적)
    - 당시 맨유는 주전 대부분이 부상 및 징계로 출전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었고, 이미 1차전에서 파리에게 0:2로 패한 상황이었다. 03-04 시즌부터 16강전이 도입된 이래 1차전에서 2-0으로 패배한 홈 팀이 2차전 원정에서 이를 뒤집고 올라간 적은 총 106번의 사례 중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2차전은 정말 맨유에게 불리할 거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2차전에서 맨유는 3:1로 승리를 하고, 합계 3:3 스코어에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8강 진출에 성공한다.
  • 2019년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리버풀 FC의 결승전 진출( 안필드의 기적(2019년))
    - 당시 4강 1차전에서 리버풀은 바르셀로나에게 0:3 완패를 당하였고, 심지어 2차전은 주전 선수들인 모하메드 살라, 나비 케이타,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웠고, 이로 인해 당시 유스 선수인 리안 브루스터, 벤 우드번을 벤치에 앉혀야 하는 상황이었으니 바르셀로나는 결승 진출에 한결 더 유리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리버풀은 2차전에서 무려 4:0, 합계 4:3으로 스코어 리드를 하면서 결국 기적적인 결승전 진출에 성공하였다. 이후 리버풀은 결승전에서도 토트넘을 상대로 1:0 승리를 차지하면서 구단 사상 통산 6번째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달성한다.

9. 2020년대

  • 2020년 K리그1/2020년/6라운드 대구 vs 서울
    -당시 서울이 아무리 원정 경기라고 해도 대구에게 무려 0:6으로 대패를 당하고, 심지어 실점중에는 자책골이 두 골, 거기에 서울의 레전드로 평가받았던 데얀 다먀노비치가 쐐기골을 넣으면서 스코어와 내용 모두 서울이 역대급 참패를 당했던 경기로 남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클로징 장면에서 하필 대구의 김대원이 민망한 자세로 스코어 자막이 나오면서 서울에게는 더욱 조롱거리가 되었다.
  • 2021년 전남 드래곤즈 2021 하나은행 FA CUP 우승
    -당시 전남 드래곤즈는 2부리그로 강등 된 이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지만 결승 2차전에서 엄청난 난타전 끝에 2부리그 사상 첫 FA컵 정상에 오르게 되었다. 특히 전남은 결승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16강부터 쭉 1부리그 팀만 만나며 우승이 단순한 요행이 아님을 증명했다. 게다가 결승전에선 1차전 원정 1실점이라는 어려운 상황에 한명이 퇴장 된데다 3실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원정에서 4골을 몰아치는 엄청난 경기로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2부의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린다. 거기에 덤으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2부리그팀 자격으로 출전권을 따내서 2부리그 팀 자격으로 참가하는 진기록도 달성하게 된다.
  • 2022년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 CF의 결승 진출( 베르나베우의 기적(2022년))
    -당시 4강 2경기 1차전을 맨시티가 4:3으로 승리를 한 상황에서 맞이한 상황에서 2차전도 73분 경에 리야드 마레즈가 1골을 넣으면서 이대로 흘러가게 되면 맨시티의 결승 진출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90분과 후반 추가시간 1분에 호드리구가 총합 2골을 넣으면서 합산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면서 기어코 연장전으로 흘러가게 만들고, 연장전에서도 카림 벤제마가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레알은 기적적으로 결승전 진출에 성공한다. 이후 결승전에서도 1:0으로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통산 14번째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다.
  • 2022년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르헨티나전 승리 ( 루사일의 기적)
    -사우디아라비아는 나머지 3팀에게 3무 10패로 1승도 없는 절대 열세에 놓여있었고, 사우디아라비아가 패배할 것이라는 추측이 대부분이었으나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르헨티나를 2대1로 꺾었다.
  • 2022년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알라얀의 기적)
    -대한민국은 원래 탈락 위기였으나 극적으로 포르투갈을 이기고 모든 경우의 수까지 들어맞아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아쉽게 16강에서 브라질에게 패배해 8강에는 진출하지 못하였다.


[1] 이탈리아는 당시 북한과 비기기만 해도 8강 진출이었으나, 북한전 패배로 8깅 진출에 실패하였다 [2] 특히 이때의 포르투갈의 성적은 1승 2패를 기록하면서 조별리그 4위 최하위로 광탈하고 만다! 이는 포르투갈의 국제 대회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로 기억될 정도이고 당시 선수들도 귀국 후 계란 세례를 맞을 정도였다. [3] 무려 오세아니아 출신 팀에게 선제골을 내주었고, 동점골도 패널티킥으로 겨우 얻은 골이었다. [AG] 원정 다득점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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