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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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일지/2015년 3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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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
- 관련 기사나 링크에서 구체적인 시간이 나와있는 경우만 타임라인에 넣습니다.
2015년 3월 26일 | |
13시 10분 |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위원들, 인천항 제1부두에 정박중인 오하마나호 시찰 # |
14시 00분 |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짐. # |
2. 상세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8명은 이날 오후 1시 10분부터 2시간 10분 가량 오하마나호를 둘러봤다. 세월호와 구조가 비슷한 오하마나호는 참사 후 처음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조위에 따르면 오하마나호는 지난 1월 14일 경매를 거쳐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갔다. 배는 고철로 분해되거나 외국에 다시 매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진해로 옮겨진다는 소식에 특조위는 부랴부랴 오하마나호 현장조사를 계획했다. (국민일보)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대통령 책임 촉구 경남대책위는 이날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과 조속한 선체 인양을 하루 빨리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경남도민일보)
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는 이날 종로에 있는 조계사 앞마당에서 광화문광장까지 ‘세월호 인양 촉구 오체투지’를 진행했다. 오체투지에는 조계종 노동위원 도철, 혜조 스님을 비롯해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대한불교청년회, 불교환경연대 등 불교계 관계자와 기륭전자 해고노동자, KTX 해고 여승무원 등 세월호의 아픔을 나누기 위한 시민 20여명이 동참했다. 조계종 노동위원회는 세월호가 인양 될 때까지 2차, 3차 오체투지 행진 할 것이라 밝혔다. (법보신문), (YTN), (CBS 노컷뉴스), 사진(민중의소리)
박영선 전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1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은 뒤, 비대위 당시 협상했던 세월호특별법 문제와 관련해 "저에게는 굉장히 긴 1년이었고 아득한 기억 속에 있는 장면들이 있다"며 "진상조사는 빠를 수록 좋다는 상식에 기초했는데 수면 위로 떠오른 특검이 상식을 삼켜버렸다"며 소회를 밝혔다. (뉴시스)
이날 언론인권센터는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제13회 언론인권상 시상식을 열고 <세월호 골든타임, 국가는 없었다> 제작진(4·16 기록단, 뉴스타파 공동제작)에게 언론인권상 특별상을 시상했다. (PD저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가 고난주간 성금요일인 오는 4월 3일 세월호 침몰 현장인 맹골수도에서 선상예배를 드린다. NCCK 김영주 총무는 “2015년 부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의 사회적 의미를 찾는 의미에서, 현재 한국사회의 가장 큰 아픔인 세월호의 침몰 현장을 찾는다”고 밝혔다. (크리스천투데이)
세교연구소는 다음달 10일 오후 2~6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역사관 2층 세미나실에서 ‘세월호 시대의 문학’을 주제로 공개 심포지엄을 연다. (한겨레)
참사 1주기를 맞아 화성시문화재단이 추모음악회 '진혼'을 오는 4월16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가슴 아픈 기억의 세월호 참사, 잊고 싶은 기억이지만 잊지 말아야 그 참사를 기리고자 준비한 공연으로 세월호 희생자와 실종자 유가족 위해 기획된 특별공연과 사물놀이 김덕수를 중심으로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진도 씻김굿 형태로 진행된다. (아시아뉴스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