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09 19:05:09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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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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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2. 상세

1. 타임라인

10월 22일
04시 54분 정조 시각(간조)
11시 02분 정조 시각(만조)
17시 13분 정조 시각(간조)
23시 00분 정조 시각(만조)

2. 상세

이날 아침까지 진도 주변 지역에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사고 해역에 있던 바지선 1척이 서거차도로 피항해 있는 상태였는데, 오후에 기상 상황이 호전되면서 다시 복귀했다. 구조당국은 빠르면 밤사이에 있을 정조기 때부터 잠수사들이 다시 선체 수색에 투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실종자 가족들은 아침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을 찾아가 "마지막 한 명의 실종자까지 찾겠다"는 약속을 지켜달라고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했다. (JTBC)

전명선 세월호 가족대책위원장도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진도 세월호 수색에 필요한 추가 장비 마련을 요구했다. (머니투데이)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민간잠수인력 철수 소식이 알려진 이날 오전 긴급 해명자료를 발송, "범대본에서 논의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진도군의 관계자는 최근 안행부 담당 공무원과의 통화에서 세월호 관련 특별교부금 추가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을 비공식적으로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광주지방법원 제13형사부(부장판사 임정엽)는 이날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청해진해운 김한식(71) 대표 등 임직원들과 하역업체 우련통운 관계자들, 해운조합 인천지부 운항관리실 관계자들 등 11명에 대한 제15회 공판기일을 열었는데, 청해진해운 임직원들이 지속적인 과적 요구가 있었는지 여부를 두고 법정에서 서로 책임을 떠넘겼다. (뉴스1)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 유병언 전 회장이 숨긴 재산을 국내에서 840억원, 해외에서 100억원 규모로 발견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여야의 세월호 특별법 TF(태스크포스)팀이 이날 하루 2차례 협상을 열며 밤샘협상에 돌입했다. 3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첫 협상에서도 양측은 쟁점이 되는 특검후보 추천에 대한 유가족 참여 여부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