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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1. 개요
철권 입문자들과 기존 게이머들이 각 캐릭터들의 성능 랭크 현황을 이해하기 쉽게 참조할 수 있도록 배열한 문서다.다만 이 랭크는 어디까지나 일반 유저들이 나무위키를 통해 수정하는 것일 뿐, 공인된 평가가 아니며 문서 기여자들의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 있다. 연구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척도이므로 재미로 가볍게 읽는 것을 추천한다.
2.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의 밸런스 현황
7 오리지날 당시 사기급으로 평가받던 미시마 카즈야, 샤힌, 미시마 카즈미 등이 하향을 받았고, 특히 리리 는 상향된 부분이 분명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횡신 시스템의 상향으로 시스템적인부분에서 타격을 많이 받았다. 반대로 미시마 헤이하치, 스티브 폭스, 라스 알렉산더슨, 럭키 클로에 등 약캐 및 중캐로 낮게 평가 받던 캐릭터들은 전반적으로 상향되었다. 전반적으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남코의 노력이 보이지만, 폴 피닉스, 화랑 등 원래 강했던 캐릭터들이 오히려 더 강해지고,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 출장 온 고우키가 역대급 사기캐로 악명을 떨치기까지 하며 여전히 밸런스 상의 흠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9/15일에 패치를 한번 더 시행하고, 유저들의 연구가 1년 넘게 지속되며 지금은 밸런스가 괜찮은 시리즈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가정판 추가 캐릭터는 @표시를 했다.
3. 캐릭터 랭크 등급 표시 기준
S+ : 누구에게 물어봐도 이견이 없는 강캐S : 모든 부분에서 전체적으로 강하다고 인정하는 캐릭터
A+ : 강력하지만 몇가지 단점으로 S급에는 못 미치는 캐릭터
A : 누가 잡아도 무난한 수준의 성능을 가진 캐릭터
B+: 딱히 치명적인 장단점이 없는 무난한 캐릭터
B : 무난한 성능이나 몇가지 핸디캡이 꽤 작용하는 캐릭터
C : 기본성능이 평균보다 떨어지고 약점 혹은 단점이 확실한 캐릭터
D : '리 차오랑'
4. 캐릭터 등급별 랭크
이하 캐릭터의 순서는 같은 묶음 내에서 가나다 순을 따랐으며,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같은 등급 내에서의 캐릭터 상성을 반영하지 않습니다.4.1. S+급
-
링 샤오유 : 마레븐과 더불어 FR 여캐 투톱. 7에서 FR로 넘어오면서 뒤돌아 9lp 히트시 봉황투원이 더 이상 확정이 아니게 되는 등 하향된 점도 있지만, 최상급의 레이지 드라이브, 도궁각, 더퍼, 가위차기 등의 사기 기술들,
역사와 전통의봉황과 뒤돌기를 이용한 악랄한 패턴 플레이 등으로 인해 사기캐의 반열에 올랐다. 그 외에도 콤보, 기본기 싸움, 딜캐도 나쁘지 않다. 다만 기상 딜캐부분에선 약점이 있다는 평가. 사족으로 성능 이외에도 그래픽 과 복장에서도 상당한 상향을 받아 이래저래 샤오유 최고의 리즈 시절을 구가중이다.
-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
노비를 우승시키기 위한 추진력이었으나 오히려 잡다캐릭이 흥하고 있는 중.남코에게 가장 많은 푸시를 받은 장본인.[1] 오리지날 당시에도 성능은 나쁘지 않았으나 카타리나를 위시한 신캐들에게 상성상 밀리면서 그다지 큰 두각을 보인 캐릭터가 아니었다. 하지만 FR에서는 기술 성능이 전반적으로 상향된 데다가 신캐들의 하향이 겹쳐져 6 오리지날 이후로 오래간만에 최강캐 반열에 드는데 성공했다.
- 폴 피닉스 : 캐릭터 태생상 매우 단순한 패턴으로 싸울 수 밖에 없고, 그로 인해 4 정도를 제외하면 특출나게 강했던 적이 별로 없었지만, 7에서는 기본기와 기술들의 성능의 대폭 강화와 엄청난 공격력으로 당당한 사기캐로 자리매김했다. FR에서는 웨이브 군마가 불가능해지는 등 하향된 부분도 없진 않지만, 엄청난 성능의 레이지 드라이브와 여기서 파생되는 콤보로 인해 일발역전을 내기가 비교적 쉽고 기존 기술들의 상향 등으로 전반적으로 더 강화되면서 역대급 사기캐 라인에 올라섰다. 이전 시리즈는 워낙 직선적인 캐릭터라 인해 한계가 뚜렷하다고 평가받았지만, 현재는 단순한 전법으로 우직하게 돌진하여 괴물같은 파워로 순식간에 끝장내버리는 캐릭터로 탈바꿈 하여 진정한 남자의 한방을 보여주고 있다.
- 화랑 : 여전히 욕나올 정도로 강력한 공콤/벽콤, 플라밍고 자세와 막혀고 화랑이 유리한 사기기술을 이용한 압박 - 특히 벽에선 악마같은 성능을 자랑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유저들의 연구와 적응에 의해 파훼도 많이 당하고, 기술들도 조금씩 하향당하며 결국 FR 초창기 때처럼 최상급 캐릭은 아니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위협적인 사기캐릭터.
4.2. S급
- 레오 클리젠 : "마레븐과 샤오유와 더불어 FR 여캐(?) 3톱" 7에서는 성능 자체는 좋은 편이나 노잼이라는 이유로 셀렉율은 낮은 비인기 캐릭터였다. 그러나 FR 오면서 신기술 9ak의 추가로 벽에서의 압박과 심리가 더 강해졌으며, 금계독립, 부보 파생기, 일부 사기 하단기 덕분에 필드에서의 압박도 훨씬 강화되어 펄펄 날아다닌다. 오죽하면 일본에서는 S+급 초강캐들을 전부 제치고 레오를 원탑에 놓을 정도다. 당연히 셀렉율도 훨씬 높아졌다.
- 마스터 레이븐 : 전작인 태그2에서는 레이븐이 약한편에 속하는 캐릭터였기에 초기의 평가는 그리 좋진 않았다. 실제로 레이븐의 상관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그의 기술 및 패턴을 많이 이어받았는데, 연구가 되고 나자 상황이 돌변해 S+급 초강캐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즉, 태그2 레이븐을 하향없이 상향만 잔뜩 한 캐릭터로, 사기급 기술들이 즐비한데다 무지막지한 똥파워 콤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장점이 발견되며 순식간에 사기캐로 부상했다. 이를 증명하듯 2017년 5월 4일 기준 한국의 고어택에 의해 세계 최초로 보라단인 엠퍼러가 나온 캐릭터.[2] 단점이라면 원래 흑형 레이븐이 파일럿의 역량에 따라 성능이 꽤 크게 좌우될만큼 조작과 운영이 어려운데 이는 마스터 레이븐도 마찬가지이다.
- 데빌진 : 여전히 강력하며 풍신류 중에서 가장 밸런스가 잘 잡힌 캐릭터. 특히 귀종루가 태그2 시절로 롤백되어 노멀 히트시엔 쓰러지지 않게 변경되는 너프를 먹었지만, 추가 패치를 통해 다운 판정이 상향을 먹어 상대를 눕힌뒤의 심리전이 상당히 강해졌다. 또한 스크류 유발기가 된 추돌을 이용해 나락에서 시작되는 콤보도 세지는 상향을 먹었다. 허나 위에서 언급한 S+급 캐릭터들 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히는 듯(...)하다.
- 미시마 카즈미 : 가정용에서 떠오른 새로운 사기캐 FR 출시 초기땐 주력기 너프와 각종 하향점이 크다고 여겨져 약캐라고 여겨졌지만, 고수 유저층들이 계속 파본 결과 아직도 쓸만한 성능이라고 평가가 변경되었다. 그 후 가정용으로 넘어와 다시 대폭 상향을 받았는데 이게 제대로 캐릭터 성능을 올려서 몆몆 유저한테는 오리지날때의 카즈미보다 더 강하다는 평가를받고 있는 중.
- 마샬 로우 : 콤보, 딜캐, 스피드, 개싸움, 패턴, 잡기 뭐 하나 모자란 게 거의 없는 전통의 사기캐이자 만능캐. 유일한 약점이라면 전 캐릭터 최하급 성능의 레이지 드라이브. 이걸 쓰느니 차라리 레이지 상태에서의 추가 피해량으로 일발역전을 노리는게 더 낫다.
- 브라이언 퓨리 : 신기술의 추가, 기존 사기캐릭터들의 하향으로 FR와서 개캐 자리에 올랐다. 콤보, 압박, 상중하단기, 똥파워 등 모자란 게 거의 없다. 그러나 여전히 개싸움에 특화된 캐릭터들 상대로는 심히 불리한 모습을 보이며, 압박용으로 사용하는 기술이나 패턴이 많이 알려진터라 고수층으로 갈수록 쉽게 파훼되는 것을 볼 수 있다.[3]
-
펭 웨이 : 강력한 기본기와 사기기술, 특수자세 등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캐릭터. 7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성능은 큰 변화가 없다. 허나 여전히
못생겼다는 이유로셀렉률은 하위권이다. 게다가 캐릭터가 대체로 리치가 짧은 편에, 2% 모자란 딜캐가 약간 아쉽다.
- 고우키 : FR 발매 이전엔 다른 게임, 그것도 핵심 캐릭터가 추가된다는 사실에 유저들에게 거부감을 받았고, 발매 이후엔 차원이 다른 사기적인 성능으로 인해 원성(...)을 받은 캐릭터. 첫 등장 시엔 별의 별 루트가 다 있는 패턴과 뛰어난 딜레이캐치, 그리고 EX게이지가 있다면 절명까지 가능한 괴력에 가까운 콤보 데미지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철권 역사상 최강의 개캐였다. [4] 결국 여러 패치 동안 전반적으로 매우 큰 하향이 진행되면서 힘이 많이 빠졌다. 하지만 특유의 패턴 플레이와 미친 콤보 데미지는 아직까지 살아있어서 계속해서 악명을 떨치는 중이다.
4.3. A+급
- 미시마 카즈야 : FR 초기에는 말도 안되는 벽 콤보와 레이지 드라이브 덕분에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사기캐 자리를 유지했으나, 뺑글이의 후딜 증가 + 전 캐릭터의 횡신 상향이란 패치 덕분에 카즈야 운영에 간접적인 피해를 입게 되었다. 게다가 지나친 초풍 의존도 등 고질적인 단점이 겹치며 더 이상 사기캐라고는 할 수 없게 되었다. 전 캐릭터 중 최상급 레이지 드라이브를 이용한 극단적인 역전형 캐릭터가 되었다는 평가. 물론, 6BR 카레기 시절과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
- 스티브 폭스 : FR 초창기에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사기캐였으나, 계속되는 잠수함 너프와 고질적인 단점 등으로 인해 평가가 내려갔다. 그래도 태그2와 7에 비하면 훨씬 좋아진 것은 부인할 수 없다.
- 킹 : 전작에서의 성능이 부모님 안부 물어보게 할 정도의 사기캐였던지라 밥상, 브루탈, 보디스매쉬의 가드백 감소, 짠손어퍼와 엘보훅의 후딜 증가 등 FR로 넘어오며 상당한 하향을 당했다. 하지만 7에서의 성능이 지나치게 사기였던 거지 지금도 여전히 위협적이다.
4.4. A급
- 미시마 헤이하치 : 7에서는 안정적인 스크류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강캐 반열에는 들지 못했으나, FR 오면서 신 스크류기의 추가로 그 단점은 해결. 거기다 풍신류 특유의 사기 기술들도 건재하다. 허나 여전히 부실한 기상딜캐, 시계횡에 취약하다는 점, 대부분 하단기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단점이 약간 아쉽다. 여담으로, 성능 자체는 매우 좋아졌으나 전통의 비인기 캐릭터[5]이다보니 생각보다 유저가 많이 늘어나지 않았다.
- 미겔 카바예로 로호@ : 기본기 깡패 캐릭터답게 주요기술들을 활용한 압박과 콤보가 좋다. 다만 6BR이나 태그2에 비해 주력기들이 소소한 하향을 받아 예전과 같은 개캐급에 들지는 못한다는 평가. 특히 벽콤을 넣을때 쓸만했던 기술이 대거 칼질을 당해 예전의 사악한 성능은 못낸다.
- 에디 골드@ : 다양한 하단과 뛰어난 이지선다를 바탕으로 강력한 콤보 데미지를 뽑아내는 강캐. 가정용 발매 초반엔 뒤왼손과 어퍼 등 기존 기술들의 너프와 콤보 데미지가 낮다는 평가로 중캐 취급을 받았었지만, 곧 스크류 후 2rplk 이후 그라lk가 바닥에서 거의 확정히트하는[6] 무지막지한 콤보 루트가 발견되어 재평가되었다. 데미지도 센데다 난이도도 쉬운 편이라 일석이조. 게다가 에디의 파생기인 누운자세가 짠손으로 건져지지 않기 때문에 상대하기 상당히 껄끄러워진 데다 레이지아츠의 성능이 좋고,[7] 헤란류 기술(원헤란, 벤린헤란 등) 히트 후 그라rk로 정축 콤보 가능, 비리바 등 기존 기술들의 상향 때문에 딱히 크게 아쉬워할 것도 없다. 다만, 레이지드라이브의 성능이 구리고, 전통적으로 에디는 파면 팔수록 운영이 어려운 상급자용 캐릭터라 날로 먹는데는 한계가 있으니 주의할 것.
- 카자마 진 : 뻥발 심리가 불가능해지는 등 하향을 크게 받은 편. 그래도 최강급 근접전 능력과 강한 콤보데미지, 그리고 최속오른손돌려찌르기의 성능이 그대로 유지되는 등[8] 계속해서 무난한 강캐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풍신류[9] 특유의 어려운 난이도는 주의할 것.
- 카타리나 아우베스 : 여전히 특유의 벽콤보 데미지는 위협적이고 정석적인 딜레이 캐치등등 갖출건 갖췄는데, 콤보데미지 빼고는 너무 뻔한 나머지 파훼가 쉬워 특출난 장점이 없다. 게다가 하이킥, 1LK등 버그급 기술에 조정이 이뤄지면서 전작의 유리한 상성들이 다 없어졌다. 물론, 이건 엄연히 비정상의 정상화이고 기술 자체의 성능은 여전히 좋다.
- 쿠마, 팬더@ : 똥파워 + 긴 리치를 이용해 높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특히 신 단타 스크류기인 46rp[10]가 빛을 발하며 곰살2타-곰살문으로 이어지는 쉬우면서도 매우 강력한 콤보가 발견되었고, 더블어퍼의 정축 변경으로 인해 콤보 면에서 엄청 좋아졌다. 다만, 이전작들과 동일하게 덩치가 커서 남들 안맞는 콤보도 다 맞을 수 있으며, 다리가 짧아서 킥 계열 리치싸움에서 손해를 본다.
- 니나 윌리엄스 : 성능 자체도 전작에 비해 크게 하향된 데다가 밥과 마찬가지로 시스템빨을 잘 못 받고, 움직임도 이전에 비해 무거워진 데다 니나보다 성능이 더 좋은 캐릭터들이 넘쳐나는 바람에 평가가 떨어졌다. 그래도 성능좋은 레아/레드와 특유의 압박 덕분에 여전히 쓸만한 캐릭터로 평가받는 중.
- 카자마 아스카 : 준수한 성능의 레드, 무시할 수 없는 콤보 대미지와 신기술 등등 각종 상향으로 오리지널 7보다 훨씬 좋아졌다. 사기 기술이라고 평가받는 용차, 자운, 왼컷킥, 귀살 등 주력기들의 고성능으로 인해 몆몆 사기캐보다 더 욕을 먹기도 하지만 사기캐...까지는 아니다. FR에서의 사기캐인 링 샤오유와 화랑 상대로 상성상 유리한 캐릭터인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4.5. B+급
-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 FR에서 그야말로 천국과 지옥을 넘나들었던 캐릭터. 성능 좋았던 컷킥의 후딜레이가 무려 -13이 되는 핵너프를 먹고, 부트 rp의 데미지가 떨어지는 등 최약체 후보까지 굴러떨어졌었다. 그래도 여전히 뛰어난 스텝과 딥링크를 활용한 압박, 준수한 딜레이캐치 능력으로 평가가 어느 정도 돌아온 상태.
- 샤힌 : 전 세계 공통으로 꼽힌 7 오리지날의 최강캐인만큼 유저들로부터 가장 하향 요구가 많긴 했지만, 6 BR의 카레기가 생각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칼질 당했다. 주력 사기 기술들은 죄다 리치가 짧아지거나 판정이 나빠지고, 이로 인해 콤보 대미지까지 기대값이 떨어지는 등 많이 약해진 편. 그래도 성능 좋은 기본기와 남캐임에도 빠른 기동력을 중심으로 한 패턴은 여전히 살아있고, 대미지가 떨어졌어도 여전히 훌륭한 필드 콤보 등으로 인해 고수층에서는 괜찮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는 것은 희망적.
- 클라우디오 세라피노 : 여전히 입문용으로는 좋아서 초보존에서는 쉽고 강한 캐릭터의 위치를 계속해서 고수중이나, 이미 파훼가 될 대로 된 고수층에서는 한계가 빨리 드러난다.
4.6. B급
- 요시미츠 : 기존 7에서 FR로 넘어오며 다시 한번 대상향을 받았다. 성능 자체도 여러 모로 좋아지고, 시스템 자체도 요시에게 상당히 좋은 시스템인데다 그 특유의 변태같은 패턴 플레이는 여전히 악명이 높다. 허나 여전히 짧은 리치, 낮은 화력 등 고질적인 단점이 매우 아쉽다
-
조시 리잘 : 철권 전통의 강캐인 브루스의 후예로서 추가되어 준수한 성능을 자랑했던 조시의 강세는 확장팩인 FR에서도 계속된다. 쉬운 난이도와 최상위권의 딜레이 캐치, 강력한 파워에 조상(?)인 브루스에겐 없었던 미친 근접전 능력까지 막강한 캐릭터로서 활약중이다.
그리고 이기고도 징징 우는 승리 연출 때문에 상대의 멘탈을 부숴놓을 수 있다하지만 여캐임에도 왠만한 남캐보다도 나쁜 스텝과, 안정적인 중단기가 부족하다는 점 등으로 인해 아쉽게도 사기캐의 범주에는 들어가지 못 하는 중. 프레임 손이득도 자잘한 것보다 큰 것 위주라 상당한 숙련도가 없으면 B급까지도 내려간다.
- 라스 알렉산더슨 : FR 들어서 가장 많이 상향된 캐릭터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불행한 캐릭터. 마찬가지로 오리지날에서 중캐~약캐였다 상향된 헤이하치나 스티브는 약점이 어느 정도 보강된 반면, 라스는 치명적인 약점인 안정적인 카운터 기술 부재, 반시계횡에 취약, 폴보다도 단순한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단순한 공격 루트, 매우 떨어지는 하단 기술의 성능[11]이 전혀 해결이 안된 이유가 가장 크다. 기술들이 상향됬다곤 하지만 오리지날때 너무 쓰레기여서(...)체감이 안된다는 평가. 그나마 예전부터 알아주던 딜레이캐치 능력과 강력한 근접전(일명 개싸움)능력, 강력한 콤보 등으로 인해 최약체 라인까지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문제는 장점이 이게 끝이라는 것이다.[12]
- 밥 : 여전히 기본기와 여러 사기기술들은 건재한 편이나 시스템빨을 잘 못 받고, 고질적인 단점인 빈약한 딜캐(특히 선 상태에서의 빠른 띄우기 기술의 부재와 더퍼, 박배 등 리스크가 큰 주요 딜캐기 등...),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하단도 여전하다. 그나마 사기적인 벽 공방, 벽 콤보의 존재로 겨우 명맥을 이어가는 편. 애초에 이 작품에서 밥보다 약한 캐릭이 별로 없다.
4.7. C급
-
리리 로슈포르 : 강캐 취급받았던 7 오리지날과 달리 전캐릭터 중에서 가장 구린 레드, 대폭 약화된 콤보, 애매한 성능의 신기술, 전 캐릭터의 횡신 상향 등으로 인해
전형적인횡고자평가가 상당히 낮아졌다. 시계횡에 굉장히 취약하다는 점과 기본기가 구리다는 점 등 고질적인 단점도 여전하다. 게다가 상성도 꽤 심하게 타는 편이라서 최약캐인 리 차오랑도 버거운 상대이며 마샬 로우,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링 샤오유 등 최상급 캐릭터들에게는 리리는 밥이나 다름없다. 그래도 하단기의 상향과 백대쉬의 상향 등 이전에 비해 좋아진 것도 많다. 성능 상관없이 쉽고[13] 이쁜 캐릭터라는 점 때문에 유저는 많은 편.
- 기가스 : 강력한 공격력과 긴 리치로 재미를 볼 수 있지만 태생적인 한계덕에 여전히 성능은 물론이고 유저들의 인식도 바닥인 비운의 캐릭터. 그래도 오리지널에 비해 fr에선 기상어퍼 등 신기술의 추가와 성능 좋은 레이지 드라이브 덕분에 조금은 숨통이 트였다는 평가다. 참고로 고우키의 밥줄 공격 태크닉인 점프킥을 투잽으로 완전히 봉쇄시킬 수 있어 상성관계이다.
- 럭키 클로에 : 전작인 오리지널 7에 비하면 12프레임 딜캐기[14], 하단 추가등 여러 방향에서 상향이되었고, 럭키 특유의 똥파워가 남아있기에 이전에 비하면 확실히 할만해졌다. 그러나 럭키 특유의 짧은 리치와 선자세 하단의 부재, 분명히 패턴을 주요 공격수단으로 삼는 캐릭터치곤 의외로 패턴이 단순해 적응&이해도만 된다면 상대하는게 크게 어렵지 않다. 특히 성능이 좋아지니 역으로 럭키에 대한 날먹 파훼법이 늘어나 어지간한 철권 유저들은 다 아는 수준이 된데다가, 럭키 특유의 시궁창 스런 인식은(...) 여전하기에 아직 갈 길이 한참 멀은 캐릭터.
4.8. D급
-
리 차오랑,
바이올렛@ :
리레기,
철권 7 FR의 히비키 단, 야부키 신고, 위원장왼어퍼 & 하이킥의 리치 감소 등 주력기의 핵너프와 미덥지 못한 병신기술, 그리고 상위권이었던 콤보대미지는 그야말로 거세되었고, 그 외의 면에서도 여전히 허술한 점이 많다. 레버를 많이 타는 까다로운 조작 난이도와 어딘가 나사빠진 기술 간 시너지, 타격기의 열등한 판정도 발목을 잡는다. 이 정도면 사실상 럭키나 기가스보다도 못하다는 평가.이 캐릭터와 스트리트 파이터 5의 한주리 덕분에 쿄레기는 재평가되고 있다.
4.9. 등급 알수 없음
-
엘리자@ : DLC예판 캐릭터 이기도 했고, 고우키와 같은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사람들이 적응하지 못해 상대 캐릭이 어떤건지 보여주는 스팀판 철권에서는 거의 매칭해주지 않는다.
폴은 알아도 매칭 안해준다
[1]
성능 이외에도 그래픽, 복장, 레이지 아츠 모션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2]
참고로 고어택과 대전한 상대는 무릎의 브라이언.
[3]
이 때문인지, 세계 정상급 철권 고수이자 브라이언을 상징하는 유저인 무릎은 철권 7 들어선 대회때 브라이언을 거의 꺼내지 않고 있다. 주로 다른 주캐릭터인 풍신류나 스티브, 드라그노프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중. 브라이언은 픽할때마다 성적이 그리 좋지 않다.
[4]
발매 당시의 고우키의 성능은 S+로도 표현이 부족했다. 만일 이 성능이 그대로 유지되었다면 이 문서에는 고우키 전용의 SS등급이 따로 추가됐을 것이다.
[5]
한국에서는 전반적으로 풍신류 캐릭터들의 인기가 매우 높지만, 데빌진이나 카즈야에 비해 헤이하치는 이상할 정도로 인기가 없었다.
[6]
전캐릭터 공동으로 있는 스프링킥(누운상태에서 ak)으로 피할 수 있어서 확정은 아닌데, 에디가 이 스프링킥을 맞지를 않아서 역으로 원헤란으로 이어지는 콤보 한 사발 맞고 큰 손해를 보게된다.
[7]
데빌진,
리리 로슈포르와 더불어 유일하게 하단회피 성능이 달려있다.
[8]
사실상 7 FR의 최강의 어퍼 기술이라 봐도 무방하다.
[9]
설정상으로나 게임상으로나 4부터 풍신류 기술을 버렸기에 태그2까지는 비풍류 캐릭터로 분류되다가, 7에서 최속오른손돌려찌르기가 초풍을 능가하는 초고성능 기술이 되면서 무릎을 비롯한 고수들은 진 역시 사실상 풍신류 캐릭터로 보고 있다.
[10]
무려 붕권, 벽력장 딜캐도 가능하다. 더퍼를 쓰기 싫으면 이걸 써도 OK.
[11]
떨어지는 하단의 성능은 강캐~개캐로서 전성기를 구가했던 6BR, 태그2에서도 있었던 단점이며, 라스 거품론을 주장하는 유저들의 가장 핵심적인 레퍼토리였다.
[12]
간혹 철권 초고수인 '로하이' 윤선웅이 약사를 달성한 것을 보고 이제 강캐로 봐도 되지 않냐고 주장하는 유저들이 있지만, 애초부터 로하이는 한국 최상위 고수이고, 고계급 유저의 수는 캐릭터의 강함의 척도를 따지기엔 매우 빈약한 증거이다. 당장 최강급 사기캐로 악명을 떨치며 이 문서에도 S+로 평가받는 샤오유도 2017년 5월 현재 아직도 파랑단 이상의 고계급이 나오고 있지 않다. 게다가 라스 항목을 봐도 알듯이 로하이 조차도 라스는 썩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13]
철권의 무빙 시스템을 가장 잘 이용해야하는 캐릭터 중 하나이기 때문에(셀프축보정 등) 철린이가 입문하기에 쉬운것이 아니라, 이러한부분이 갖춰진 노랑단 이상의 중상급자 기준에서 쉽다는 표현
[14]
그러나 그 추가된 딜캐기인 투투(rprp)가 전캐릭터중 최악의 성능을 가지고있어서 너무나도 짧은 원투를 울며 겨자먹기로 대신할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