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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샬럿 모닝스타 Charlotte Morningstar[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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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지옥의 공주 (The Princess of Hell) 매력적인 악마 숙녀 (Charming Demon Belle) 작은 모닝스타 공주 (Little Princess Morningstar) 루시퍼의 꼬맹이 (Lucifier's brat) 모닝스타의 딸 (Daughter of the MorningSt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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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53세 이상[3][4][5] | |||||
신장 | 183cm 이상 (6ft+)[6] | |||||
종족 | 지옥 태생 악마 ( 악마 + 타락천사 혼혈) | |||||
성적 지향 | 양성애자[7] | |||||
직책 |
지옥의
공주 해즈빈 호텔 설립자 및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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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루시퍼 모닝스타 (아버지) 릴리스 모닝스타 (어머니) 키키, 래즐&대즐 (애완동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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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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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해리스 /
엘시 러브록 (음악 성우) (파일럿) 에리카 헤닝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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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바 트리우스 (파일럿) 아나이스 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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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다 노리에 (파일럿) 시미즈 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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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찰리는 지옥의 공주이며 '해피 호텔'의 주인입니다. 순진하고 탁상공론적이지만 열정으로 가득한 찰리는 지옥의 모든 악마들을 갱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합니다. 지옥에서의 시선이 썩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더 나은 왕국을 만들기 위한 꿈을 현실로 만들 의지로 가득한 아가씨입니다.
해즈빈 호텔의 주인공. '프린세스 모닝스타'라고 불리기도 한다.2. 특징
지옥의 공주로, 부모님으로는 지옥의 왕인 아버지 루시퍼와 여왕인 어머니 릴리스를 두고 있다. 본명은 샬럿이지만 애칭인 찰리로 불리는 것을 더 선호한다. 다른 주연 악마들은 인간이 죽어 지옥에 자리를 잡으면서 생겨난 존재지만 찰리는 태생부터 지옥인, 진짜 지옥의 공주다.[8]현재 지옥은 악인들의 범람으로 지옥으로 보내지는 죄인들이 많아져 인구 과잉 문제가 발생했고, 수용치를 초과한 지옥의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9] 천사들로 하여금 주기적인 죄인 박멸이 실시되는 지옥의 현실에 슬픔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나름대로의 고심 끝에 매번 처형자들로 하여금 주기적인 학살을 벌이게 하는 대신, 지옥의 죄인(악마)들을 선성으로 교화해 이들을 천국에 적합한 영혼으로 만들어 그 영혼을 천국으로 이주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그렇기에 본인이 직접 그들을 갱생시킬 목적으로 '해피 호텔'을 개장했다.[10]
다만 악마들을 교화시켜 천국으로 보낸다는 이야기는 같은 악마들조차도 고개를 저을 정도로 비현실적인 이야기인데다, 결정적으로 지옥의 악마들은 갱생이나 개선의 의지도 희박한 편이었기에 찰리와 갱생 계획은 지옥 모두의 웃음거리로 전락한 실정이었다.[11] 그럼에도 본인은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전전긍긍하지만 상황은 시원찮은 모양.
노래를 좋아했던 아버지와 어머니의 영향인지 노래를 부르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기분이 업되거나, 혹은 자신의 감정이나 의견을 여과없이 표출하고 싶으면 그것을 노래로 표현하는 경우가 잦다. 이는 단지 해즈빈 호텔의 뮤지컬 장르적인 설정이 아니라, 실제 세계관 사람들에게까지 그렇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찰리의 특징이기도 하다. 다만 이럴경우 대체적으로 앞뒤 못보는 흥분상태일 때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배기가 여기선 노래하지 말라거나, 좀 진정하라며 옆에서 자제시키기도 한다. 물론 찰리는 그런 배기의 충고를 잘 듣지 않는듯 하다.
시즌 1 8화에서 엑소시스트 천사 군단을 격퇴하고 찰리에게 감화되어 자기희생으로 갱생한 펜셔스가 천국에서 위너로 부활하면서 찰리의 계획이 가능성이 있음을 증명했으나, 문제는 세라와 루트 같은 강경파 천사들은 이를 천국이 만든 질서에 대한 도전으로 보고 찰리와 해즈빈 호텔을 위험하게 여기고 있다.
3. 성격
순수한 지옥 태생인 것과는 달리 아이러니하게도 작중 제일 순진하고 선한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 물론 단순히 마음씨가 착하다 이전에 나름대로의 대의가 있기 때문에[12] 다른 악마들처럼 힘이나 권력을 마구잡이로 휘두름으로써 목표를 이루려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정식방영분 4화에서 언급하듯, 공주로서의 권한과 권력을 쓰면 어지간한 것들은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런식으로의 해결법은 의미가 없으며 본인의 신념과도 맞지 않는다고 여긴다.[13]그러나 작품의 배경은 지옥이기에 작품 내에서의 취급은 영 좋지 않다. 외눈박이 왕국에선 눈 두개인 사람이 비정상이라는 말 처럼, 대체적으로 그녀의 의견이나 심성은 선 성향의 이상론에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지옥의 주민들에게는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인지 공주인데도 거의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찰리를 무시하고 깔보는 편.[14][15]
그러나 왕족답게 대담한 면은 있는지, 킬조이가 싸움을 걸어오자 막상막하로 맞서 싸우기도 하며, 나름대로 한고집 하는 성격이라 누구나가 비웃는 해피 호텔 프로젝트를 우직하게 밀어붙히는 뚝심도 가지고 있다. 게다가 폭력적인 것을 싫어한다고는 해도 동료나 지인들의 위기를 무시할 정도까지는 아니라서, 혹여 친한 지인이 다치면 불같이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16]
그래도 태생이 지옥 출신이라 그런지 욕을 아예 안 하지는 않는 편. 작중 처음으로 나온 노래인 Happy Day in Hell에서도 "오늘은 정말 존나게 행복한 하루가 될 거야!(Today is gonna be a FUCKING happy day in hell!)”라고 하거나 6화에서 세라에게 엔젤 쪽의 상황을 더 지켜보자고 한 것을 허락받자 "아싸 씨발!(FUCK YEAH!)"이라고 말하다 천사들이 눈치를 주자 사과하기도 한다. 다만 같은 곡에서 'I don't give a crap(x도 신경 안 쓴다)'이라는 가사를 발음이 비슷한 crow로 바꿔 부른 걸로 보아 감정이 격한 상황이 아니면 일반적으로는 자제하려는 모양. 참고로 다른 사람의 연애에 관심이 많은 듯 하다.[17]
지옥의 공주답지 않게 착해서 무시당하거나 주변을 걱정시키기도 하지만, 진실어린 마음으로 사람들을 감화시키려 한다. 결국 처음으로 죄인 악마를 갱생시키는 것에 성공했다. 때문에 나쁘게 보면 쉽게 용서하는 호구이지만, 좋게 보면 성군의 자질을 가진 대인배라고 하겠다. 지옥 태생인 만큼 막장인 오만의 계층이 아닌 다른 계층에서 편하게 살 수 있음에도 굳이 오만의 계층에서 죄인들을 포기하지 않고 있기에.
4. 대인 관계
4.1. 해즈빈 호텔
- 배기 : 연인. 천사들에게 추방당해서 지옥을 떠돌아다니다가 찰리가 구해주면서 만난다. 찰리의 꿈을 가장 초창기부터 누구보다 응원해주고 있는 인물. 비록 천사출신이라는 사실을 숨겨서 사이가 서먹해지기도 했으나 이후 서로를 다시 믿으면서 화해한다.
- 엔젤 더스트 : 자기 호텔의 첫 손님. 찰리는 엔젤의 심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탓에 트러블이 생긴 적이 있다. 그래도 정이 들었는지 호텔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등 사이는 나쁘지 않은 편.
- 알래스터 : 호텔 지배인이자 총 책임자. 처음에는 그의 소문 때문에 꺼리긴 했지만, 자신의 꿈을 후원해주는 인물. 이러니 저러니 해도 찰리에게 도움을 많이 주고 있다.[18] 알래스터 역시 찰리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루시퍼의 자리를 물려받을 잠재력을 가진 인재로 보고 있다.
- 니프티 : 호텔의 청소부. 그닥 많은 접점은 없는 편이다. 거기다 니프티의 이해할 수 없는 광기는 찰리도 피하는 편.
- 펜셔스 경 : 처음에는 복스의 스파이였지만 그런 자신을 용서해준 찰리에게 감화되어서 호텔의 일원이 되었다. 이후 펜셔스 경이 천국으로 올라가면서 찰리의 계획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게 해준 인물이다.
- 허스크 : 파일럿에서의 첫만남에서 호의를 표하기도 했고, 그럭저럭 잘 대해주는 편이다.
- 체리 밤 : 엔젤 더스트의 친구라 만났을 때 호감을 표했다.
4.2. 가족
- 루시퍼 모닝스타 : 아버지. 루시퍼는 찰리를 굉장히 아끼고 사랑하지만 찰리의 꿈과 호텔 계획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었던 탓에 서먹한 사이였다. 사실 본인도 찰리와 같은 꿈을 가지고 찰리처럼 시도했으나 한 번 실패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탓에 찰리가 자신처럼 절망할까봐 걱정했지만 꿈에 대한 열정을 가르쳐준 것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찰리와 함께 호텔을 지키는 죄인들을 보면서 적극적으로 호텔을 후원하게 된다.
- 릴리스 모닝스타 : 어머니. 파일럿 영상에서 어머니에게 전화하는 것을 보면 사이는 좋은 듯 하지만 그것 말고는 딱히 언급 된 적이 없고 현재는 행방불명 상태이며 과거 모습에도 루시퍼와 이야기하던 찰리를 재우려고 데려가는 모습만 나왔다. 그래도 마지막에 루트가 의뢰랍시고 딸인 찰리를 욕하면서 찰리가 하는 짓을 막으라며 찰리의 앞길을 막으려 하자 표정을 찌푸리는 등 찰리를 사랑하고 아끼는 것은 분명한 듯 하다.
4.3. 그 외 악마
- 로지 : 알래스터를 제외하고 자신에게 큰 도움을 준 오버로드. 찰리의 예의바른 모습을 보고[19] 호감을 표하기도 했으며 찰리가 배기와의 일로 상심하자 상담해주고 천국과 싸울 인력까지 지원해준 조력자다.
- V V V : 엔젤 더스트 일로 발렌티노와 갈등 관계이며, 호텔리에인 알래스터도 복스와 악연이다. 거기다 천국과의 전쟁 부추겨 오버로드들의 권력이 약화된 틈을 이용해 본인들이 실권을 잡고자 하는 등, 상당히 좋지 않다.
4.4. 천국
- 아담 : 어머니 릴리스의 전남편. 자신의 계획을 대놓고 조롱하고 무시했으며[20] 오히려 학살을 멋대로 앞당기는 등 사이는 최악이다. 찰리도 루시퍼에게 아담 말고 다른 높은 천사와 만나게 해달라는 등 아담에 대한 인식은 안 좋은 편.
- 에밀리 : 찰리가 천국에서 친해진 천사.[21] 엑소시스트들의 학살에 대해 천국에 항의하거나 찰리가 천국에서 추방당할 때도 막을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하는 등 찰리의 계획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펜서스 경이 천국으로 오자 찰리의 뜻이 옳았고 이뤄진 것에 기뻐했다.
- 세라: 죄인들에게도 두 번째 기회를 주자는 찰리의 계획을 반대하고, 주기적으로 엑소시스트들을 보내서 지옥에서 학살극을 벌인 책임자 중 한명인 만큼 에밀리의 언니임에도 불구하고 가치관으로 대립하고 있다. 허나 마지막에 펜셔스 경이 속죄받아 천국에 오게 된 것으로 자신의 의견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된 이상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는 불명.
- 루트: 아담과 마찬가지로 찰리의 계획을 비웃고 반대한 만큼 사이가 좋지 않으며, 아담이 니프티에게, 그리고 대즐이 루트에게 살해된 만큼 적대적인 관계이다. 특히 아담 사후 루트가 새로운 제거자들의 사령관으로 임명된 만큼 다음 시즌에서도 숙적 확정.
5. 작중 행적
5.1. 파일럿
해피 호텔 개장 전, 지옥에서 벌어지는 학살에서 찰리가 맡는 역할은 불꽃을 쏘아 '학살의 끝'을 공지하는 것. 찰리가 쏜 불꽃을 본 악마들이 창문을 열고 빨래를 너는 등 일상으로 돌아가며, 학살까지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가 초기화된다.여기서 지옥이 아주 막장이라는 것을 알려주는데 엑소시스트들에게 살해된 악마들 시체를 정육점 직원으로 보이는 악마가 주워가고, 카니발 콜로니의 로지는 동업자 프랭클린의 시체를 개들이 먹게해버린 뒤, 간판에서 그의 이름을 지우는 등, 찰리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희생자들을 애도하지 않는다.
엔젤 더스트 프리퀄 코믹스에서는 촬영이 펑크난 손해를 메꾸기 위해 길거리에서 매춘을 하는 엔젤 더스트에게 접근해 그를 해피 호텔 계획에 동참시키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때 엔젤 더스트에게 별 거 아니라는 듯 많은 양의 돈다발을 건내고[22] "너에 대한 투자야."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역시 왕족은 왕족인 듯.[23]
파일럿에서는 지옥의 공주라는 위치가 무색하게 배기를 제외한 모두에게 무시를 받는 상황에서 666 뉴스 방송에 나와 호텔 계획에 대해 소개를 늘어놓고 휘황찬란한 뮤지컬[24]까지 펼치지만 결국 웃음거리가 된다. 이에 한술 더 떠서 갱생 프로젝트의 참가자인 엔젤 더스트가 체리 밤의 영역 전쟁에 참여하여 깽판을 벌이는 것이 방송을 타는 바람에 대망신을 당한다. 이때 욱해서 뉴스의 진행자 케이티를 "쌍년(bitch)"이라고 불렀다가 역린을 건드려 지옥 시민들이 생방송으로 지켜보는 앞에서 케이티와 대판 싸우게 된다.
결국 그 난리를 친 후 배기, 엔젤 더스트와 함께 리무진을 타고 호텔로 향하지만 이미 계획은 꼬일대로 꼬인 상황. 호텔 문 밖에서 홀로 침울히 앉아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이내 금방 관두고 호텔 안으로 들어와 문 앞에 앉아있던 중, 호텔에 찾아온 알래스터와 조우하게 된다. 알래스터의 악명과 배기의 경고를 감안해서 일단은 알래스터와 계약이 아닌 "왕족으로서의 명령"을 통해 호텔 일을 돕는 것을 허락한다. 이후 알래스터가 호텔의 새로운 직원으로 니프티와 허스크를 데려와 소개시켜 주자 신이 난 모습을 보인다.
직후 펜셔스 경이 비행선을 끌고 처들어와 위협을 하지만, 알래스터에 의해 단숨에 박살나자 뒤에서 얼어붙는다. 일단은 알래스터를 믿는지 신이 나서 그를 따라 일행과 다시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파일럿의 엔딩과 함께 퇴장. ADDICT 뮤직 비디오에서는 마지막 장면에서 우울한 모습으로 담배를 피고 있는 엔젤 더스트를 위로하려고 시도하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한다.
5.2. 정식 방영
5.2.1. 1화
1화에서 루시퍼와 릴리스, 그리고 지옥의 탄생이 얽힌 동화를 읽으며 등장한다.[25] 파일럿으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시점으로,[26] 알래스터에게 해즈빈 호텔의 게스트를 모으기 위한 TV광고 제작을 맡겨놓았었다. 하지만 알래스터가 만든 광고는 죄인을 교화하려는 해즈빈 호텔의 취지에 맞지 않게 해악적이고 블랙 유머스러운 기괴한 내용이었다.[27] 이에 어쩔 줄을 몰라 당황하던 와중, 아버지인 루시퍼에게서 엑소시스트들의 리더인 아담과의 대면 약속을 받아내게 된다.[28] 이에 찰리는 자신이 꿈꾸던 계획을 실행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에 한껏 들뜨게 된다.찰리는 아담을 만나 본인이 구상한 계획에 대해 이야기한다. 매 해마다 엑소시스트들이 지옥의 주민들을 학살하는 대신, 악인들을 선인으로 교화시켜 천국으로 이주시키는 방법으로 지옥의 인구 문제를 해결하겠다 제의한 것. 하지만 아담은 애초에 찰리의 제안을 들을 생각이 없었고,[29] 도리어 다음 처형일까지의 기한을 1년에서 반년으로 줄였다고 통보하며 찰리를 내쫓는다.[30]
엑소시스트들과의 협상이 결렬되자 침울해하며 호텔로 돌아온 찰리. 그래도 배기가 알래스터와 협상하여 일전의 엉망진창이던 광고를 멋들어지게 바꾸는데 성공했다는 말을 듣고 이에 감동을 먹는다. 그렇게 광고를 시청하려던 찰나 긴급 속보가 들어와 광고가 캔슬되어 화를 낸다. 그리고 광고를 캔슬시키고 나온 속보는 전에 아담이 언급한 대로 전멸의 주기가 1년에서 6개월로 반토막 났다는 내용이었는데, 이를 본 찰리는 참담한 표정을 짓는다.
5.2.2. 2화
처형의 날까지 반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든 호텔의 투숙객을 늘리기 위해 골머리를 앓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후 펜셔스 경이 본인의 해피 호텔 계획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며 호텔로 찾아오자 '드디어 자신의 호텔에 찾아온 첫 손님'이라며 몹시 흥분한다.[31]허나 사실 펜셔스는 복스의 사주를 받고 호텔에 잠입한 것일 뿐이었고, 한밤중에 엔젤 더스트에 의해 그것이 들통난 펜셔스가 복스에게 사실상 손절을 당하자, 노래와 함께 그를 용서하며 펜셔스가 어느 정도 감화되는 계기가 된다.
5.2.3. 3화
일전에 호텔의 게스트가 된 펜셔스가 호텔의 투숙객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생각하며 무기를 만들려고 하자, 호텔 내부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그 과정에서 여자친구인 배기와 의견에 마찰이 생기기도.[32] 다행히 금세 화해한다.5.2.4. 4화
발렌티노와 엮인 엔젤 더스트의 건으로 발렌티노의 포르노 스튜디오를 방문하게 된다.엔젤 더스트가 강제적으로 발렌티노에게 불려가는 것을 알고, 엔젤 더스트가 호텔에 더 머물수 있게 하기 위해 엔젤 더스트의 상사인 발렌티노와 나름 평화롭게 담판을 지으려고 생각한다. 하지만 촬영장을 돌아다니다가 전선을 밟아 튄 스파크로 인해 화재를 일으키는 사고를 쳐 되려 엔젤 더스트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었고,[33] 결국 화난 발렌티노에게 협박을 받은 엔젤 더스트에게 거칠게 비난당하며 쫒겨난다.
결국 자신이 발렌티노의 심기를 건드려 엔젤 더스트를 난처하게 만들었다는 사실과, 자신이 지나치게 타인의 삶에 간섭하려는 잘못을 저지르려 했다는것을 깨닫고 슬픔에 빠진다. 결국 허스크의 설득으로 엔젤 더스트는 다시 호텔로 복귀. 찰리는 엔젤에게 눈물어린 사과를 하고 엔젤 역시 사과를 받아들여 사건은 일단락된다.
5.2.5. 5화
학살의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호텔의 운영이 차도를 보이지 않자 고민하는 찰리. 찰리는 배기에게 지옥의 왕인 루시퍼에게 도움을 구할 것을 조언받지만, 루시퍼가 죄인들을 마구 학살하는 것을 방조했던 과거 때문에[34] 그의 도움을 꺼리고 있었다. 허나 남은 시간이 없는 데다, 아담보다 더 상위의 천사에게 협력을 구한다면 학살이 되풀이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 개월만에 루시퍼에게 연락을 취한다.일단 루시퍼를 호텔로 초대한 후, 루시퍼에게 천국과 대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지만, 루시퍼는 '천국은 결단코 찰리의 말을 들어주지 않을것'이라며 극구 거절한다. 루시퍼는 결국 죄인들은 자유의지를 가졌음에도 악을 선택한것이고, 아무리 좋은 의도로 대해도 그들이 돌려주는 건 혼돈과 폭력뿐이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보인다.[35] 하지만 찰리는 그럼에도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소중한(More Than Anything) 꿈을 위해서 싸울 수 있음을 가르쳐준 것은 루시퍼 본인이었음을 상기시켜 준다. 결국 찰리에 의해 설득된 루시퍼는 그녀의 요청대로 천국과의 회의를 주선해 준다.
5.2.6. 6화
아버지의 주선으로 배기랑 천국에 가게 되었으며, 세라핌 중 하나인 에밀리와 우정을 나누게 된다.[36] 동시에 천국의 아름다운 모습에 크게 감명받으며, 아이스크림 가게도 방문하고 에밀리와 함께 동물원에 놀러가는 등 모처럼의 관광을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죄인이 갱생을 할 수 있을지를 판단하는 천국의 법정이 열리게 되고, 찰리는 엔젤 더스트의 선행을 예시로 들어 죄인들도 교화되어 착해질 수 있음을 설파한다. 엔젤 더스트의 모습을 본 에밀리도 이에 동의하지만, 엑소시스트 천사인 아담과 루트는 그래봤자 죄인은 죄인일 뿐이고 지옥은 절대 변치 않을 것이라며 아담은 "너흰 어차피 한달 후에 날 맞이할 것이며, 그때가 되며 너흴 모두 죽여버리겠다."라며 도발한다. 그러나 엑소시스트 천사들의 전멸의 날은 최고위의 세라핌인 세라를 제외한 다른이들에게는 극비리에 부쳐진 작전이었기에, 아담이 얼떨결에 폭로한 지금에서야 학살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에밀리는 분노하여 더 적극적으로 찰리의 편을 들어준다.
찰리는 천사들이 죄를 지어도 천국에 남을 수 있다면 천국의 의의는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하지만, 아담과 루트가 자신의 애인이었던 배기가 과거 엑소시스트 천사였던 사실을 폭로하자 크게 당황한다. 결국 세라는 죄인이 교화될 수 있다는 증거가 충분치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며 찰리의 의견을 묵살한다. 결국 법정에서 승리를 선언한 아담은 찰리와 배기를 강제로 송환시키고, 한달 뒤에 제일 먼저 호텔로 쳐들어갈 것을 예고하며 6화가 마무리된다.
5.2.7. 7화
엑소시스트들과의 전쟁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이전 화에서 죄인들을 학살하던 천사 출신임을 줄곧 숨겨온 배기에 대한 실망감과, 전멸의 날이 다가오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무력감으로 그저 방 안에서 눈물을 흘릴 뿐이었다.그런 찰리의 앞에 알래스터가 찾아와 천사들은 결코 무적의 군대는 아니라고 언급하며, 뭐든 방법을 원한다며 애원하는 찰리에게 자신이 천사를 죽일 방법을 알고 있으니 정보를 원한다면 자신과 계약을 하자고 종용한다. 자신의 영혼을 원하냐고 묻는 찰리의 말에 알래스터는 그런 건 필요 없다고 말하며,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아도 되니 단지 자신이 원하는 때에 부탁 한 가지를 들어달라고 말한다. 달리 방법이 없었던 찰리는 그대로 알래스터와 계약한다.
더불어 호텔을 지킬 병력까지 추가로 필요해 고심하던 찰나, 알래스터는 싸울 수 있는 병력을 구할 방법을 안다며 그녀를 카니발 타운으로 데려가 그곳의 오버로드인 로지를 소개시켜준다. 알래스터와 그 이전부터 면식이 있었던 로지는 병력을 구하기 위해 찾아온 찰리에게 카니발 타운의 악마들을 설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첫 연설에서는 배기로 인해 심란해진 마음 때문에 여유가 없었던 데다 여태까지 실패만 해왔던 현실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져 연설에 실패했고 수잔의 분탕질에 열받아서 이성을 잃고 쌍욕을 뱉어내기까지 했지만(...), 이후 로지의 조언으로 설령 여태까지 배기가 거짓말을 해왔을지라도, 자신을 향하는 그런 배기의 행동에는 거짓이 없었음을 깨닫고 자신감을 되찾아 악마들을 설득하는 데 성공한다.[37][38]
호텔 입구에서 배기에게 식인종 마을에서 사 온 기념품을 주고 화해하며 호텔을 떠나지 않고 호텔을 요새화하는 엔젤 더스트, 허스크, 펜셔스 경과 에그 보이즈들을 보면서 전의를 불태운다.
5.2.8. 8화
전멸의 날을 하루 남겨두고 호텔에 병력을 집중시킨다. 병력을 모아두고 연설로 승리를 다짐하나, 내심 마음 한구석에는 불안감이 있어 한계에 몰린 상황이었다. 결국 배기와 함께 마음을 다잡으며 서로 키스를 한다. 이때 지옥의 공주답게 검은 티아라와 전투용 드레스 및 삼지창과 자신의 태생을 증명하듯 치천사의 날개 6장이 장식된 방패로 무장한다.전투 중, 천사들을 죽이면서 미안하다고 하다가 알래스터가 상대하던 아담이 나타나자 알래스터가 당했다는 생각에 매우 심란해한다. 이후 펜셔스가 아주 작은 틈이라도 만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아담을 기습하려다가 1초 만에 사망하자, 매우 분노하여 악마화하고 래즐과 대즐 위에 올라타 본격적인 전투를 시작한다.
하지만 대즐이 루트에게 척살당하고 아담의 상대가 되지 못해서 단 한번의 유효타를 제외하고는 바로 털리는 바람에 그대로 목이 졸려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이때 루시퍼가 나타나 찰리를 구해 준다. 루시퍼와 아담이 대치하는 가운데 아주 잠깐이지만 아담의 공격을 받아치는 등, 천사들에게 상처조차 입히지 못했던 전투 초반에 비하면 나름대로 괜찮은 활약을 한다.
결국 아담이 사살당하며[39] 부사령관인 루트가 패배를 인정하고 패잔병을 수습해 물러나면서 호텔 공방전에서 승전을 거둔다. 이후 이 공방전을 보고 생각을 바꾼 루시퍼가 찰리의 뜻을 지지하며 공식적으로 호텔의 후원자가 되겠다고 하자 기뻐하며 이후 피날레에선 루시퍼를 포함한 생존자 일행과 같이 펜셔스 경의 그림 앞에서 그를 추모하며 호텔을 재건한다.[40]
6.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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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에게 상처를 입히고 집어던지는 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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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주먹을 한 손으로 막아내는 모습 |
- 악마화: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악마가 가진 능력. 완전한 악마의 형태로 변할 수 있다. 데몬폼은 아버지한테 물려받았는지 뿔이나 붉은 역안, 꼬리등이 아버지의 모습과 똑같다.
- 언어: 영어와 악마의 언어 둘 다 능통하다고 한다.
- 비행: 코믹스 작가 Faustisse의 말에 따르면 찰리와 루시퍼는 모두 날개를 소환해서 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시즌 1에서는 아직까지는 날개 즉 치천사의 혈통으로서의 능력은 각성시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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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로키네시스: 불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인터뷰 도중에 노래를 부를 때 연출상으로 불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인터뷰 후 케이티와 대판 싸울 때 앵커 톰 트렌치가 불에 붙은 상태로 "왜 나는 아무도 안 도와주냐."며 울부짖는데, 그에게 불이 붙은 이유도 아마... 시즌 1 피날레에서 엑소시스트들에게 파일럿판에서 학살의 끝을 알리는 신호탄과 같은 형태의 불꽃을 날리기도 했다. 프롤로그에서 보여준 루시퍼의 능력을 보면 이 능력 또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걸로 보인다.
- 마법: 아버지에게 다양한 마법을 배웠다고 한다.
- 그 밖에도 알래스터의 방어막을 뚫고 호텔도 두 동강 낸 아담의 공격을 전기의 형태를 띄는 붉은 빛을 내면서 한 손으로 완벽하게 막아냈는데,[42] 아담이 당황한 것을 보아 이 또한 찰리 특유의 능력일 가능성이 있다. 여담 항목에도 링크가 걸려있는 초창기 디자인에선 헬보이마냥 한 쪽 손이 붉은 광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디자인의 오마주인듯.
7. 여담
- 헬 폰(HeLL PHONE)[43]이라고 적힌 스마트폰을 소유 중인데, 통화 버튼을 누를 때마다 짤막하게 들리는 굵직한 남성의 신음 소리가 압권.[44] 생김새는 엑스페리아 Z1이나 Razer Phone과 비슷하며 특이하게도 화면을 뺀 모든 센서와 물리 버튼이 없거나 숨겨져 있다.[45] 여담으로 기본 Ui가 죄다 하얀색으로 도배된 수준이라 눈뽕하기 딱 좋다(...).
- 5화에서 루시퍼의 방 벽에 사춘기 혹은 중2병 시절 찍은 걸로 추정되는 과거 사진이 붙어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우중충한 검은 옷에 검은색으로 부분 염색한 앞머리, 그리고 세상 다 X까라는 듯한 표정 등 현재의 찰리와는 다른 모습이라 은근 인기가 있다.[47]
- 초기설정은 귀여운 지금의 모습과 굉장히 달랐었는데, 빨간 머리에 마치 헬보이를 연상시키는 꽤나 괄괄한 이미지의 여성이었다. 당시 설정은 1830년대에 사망한 여성이며 악마 갱단의 보스라는 설정이였으나, 전부 갈아엎어지고 지옥의 공주라는 설정으로 바뀌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변경됐다. 그리고 파일럿 이후 TVA가 확정되면서 2022년 2월 3일에 정식 방영에서 또 디자인이 바뀌었는데, 정장의 색과 머리스타일이 조금 달라지고 눈동자가 붉어졌다.
- 작중 꽤나 미녀로 여겨지는 모양인데, 엔젤이 데려간 BDSM 클럽에서 몇몇 회원들이 관심을 주고, 발렌티노가 즉석에서 스타로 만들어줄 수 있다는 캐스팅 제의를 하며 6화에서 아담이 찰리를 '릴리스의 섹시녀'라고 칭한다. [48]
- 제작진의 말에 의하면 한 번도 인간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49]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좋아하는 소설은 해리 포터 시리즈다. 때문에 찰리는 인간들에게도 악마들처럼 마법 비슷한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 찰리의 입술은 딱히 검은 립스틱을 칠한 게 아닌, 선천적인 색이라고 한다. 강아지처럼 검게 묘사되는 코 끝 또한, 그림자나 연출이 아니라 실제로 코가 검은색인 것이다. 신발을 벗은 모습을 보면 발가락의 구조가 우제목의 발굽구조로 되어 있다. 루시퍼나 릴리스한텐 없는 형태인걸로 보아 찰리 고유의 특성인듯 하다.
- 상기한 프로필에서 볼 수 있듯 양성애자이며, 그렇기에 남자친구와 여자친구 애인을 둘 다 가져본 경험이 있다. 파일럿에서는 실제로 세비아탄 폰 엘드리치와 프롬파티에서 같이 찍은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 해외 래퍼인 Verbalase가 5만 달러를 써서 커미션한 자신 Verbalase와 찰리가 만나는 애니메이션 뮤비가 밈이 되었다. 복합적인 의미로 유명세를 떨쳤기 때문에 마냥 긍정적이진 않다.[50]
- 유일하게 해즈빈 호텔에서 부모 모두가 등장하고 이름이 나왔다.
- 어머니인 릴리스의 유전 덕에 키카 크고 늘씬한 글레머 체형이다. 하지만 아버지 루시퍼의 단신 유전도 물려받았는지 키가 릴리스보다 더 작은 183cm다.
8. 2차 창작
- 본작의 주인공답게 2차 창작이나 팬아트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다.
- 지옥 태생의 공주인데도 정작 등장인물 중에서 제일 순수하고 착한 모습을 보인다는 아이러니한 캐릭터성 역시 매력에 한몫 하는 편. 착한 모습에 초점을 맞추거나 반대로 왕족의 강력한 힘이나 불같은 면 등의 면모를 드러내는 반전 매력을 강조한 모습 등 여러 가지 모습이 그려지는 중이다.
- 커플링으로는 당연히 공식 애인인 배기와 엮이는 경우가 대다수. 또한 알래스터와 엮이는 내용도 상당수.
[1]
본인은 찰리라는 이름을 선호하나, 1화에서 알래스터가 명확하게 '샬럿 모닝스타'라고 칭하기도 하는것을 보면 본명도 나름대로 알려져 있는듯.
[2]
파일럿에서는 찰리와 그녀의 가족 모두 마뉴(Magne)라는 프랑스식 성씨를 가졌었으나,
2022년 2월 22일자 공식 트위터 글에서 새로운 성씨로 변경되었음이 밝혀졌다. 모닝스타는 타락천사 루시퍼를 가리킨다. 이에 관해서는
루시퍼 항목 참조. 이전의 성씨인 마뉴는 Charlotte(샬럿)이 프랑스 남자 이름 Charles(샤를)의 여성형인 것을 감안하여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인
샤를 마뉴(Charles Magne)에서 따온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다.
[3]
호텔 로비에 걸려있는 가족 초상화가 있는데, 날짜가 무려
1871년이다. 그러나 그때도 이미 어느 정도 자란 모습이니 실제로는 153세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지옥 학교 프롬파티에서 남자친구와 춤추던 사진도 있는 것으로 보면 최소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인이다.
[4]
해즈빈 호텔 일행들 중에서 최고령자다. 헌데 로지가 알래스터한테 찰리는 너한테 너무 어리단 농담을 했던거 보면 외형은 20대 초중반인 걸로 보인다.
[5]
다만 이에 대한 기준이 조금 모호한데, 같은 세계관의
헬러바 보스의 주연들은 나이가 전부 20-30대이기 때문. 추측상 지옥과 인간계의 나이 계산법이 다르다던가, 아니면 파일럿 한정 설정이라 정사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
[6]
뿔 포함시 198cm(6.5ft).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빕지팝이 언급
[7]
배기와 교제중이며, 과거에 남자친구가 있었다.
[8]
정확히는 타천사와 악마화 인간의 혼혈이다. 즉 지옥의 공주지만 정작 정통 악마의 피는 하나도 안섞이고 천사와 인간의 피가 섞여있는 셈.
[9]
더 정확히는 그렇게 불어난 지옥의 인구 때문에 지옥의 힘이 커져 천국을 위협할까 우려해서이다.
[10]
그리고 해피 호텔은 후에 알래스터가 호텔을 리모델링하면서 '해즈빈 호텔'로 개명한다.
[11]
사실 다른것을 떠나서 더 큰 문제는, 천국에서 찰리의 계획을 그다지 원치 않는다는 점이다. 사실 영혼을 교화시키는 건 둘째치고, 천국이 그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은 천사들의 절대적인 협력이 있어야만 하는데, 그 어느 지위고하의 천사와 악마가 서로의 입장을 타협하면서까지 협력을 원하겠는가.
[12]
과거 지옥에 변혁을 불러일으켰던 어머니인 릴리스의 의지를 이어 지옥을 좀 더 살기 좋게 바꾸고, 핍박받는 지옥의 영혼들을 구원하고자 한다.
[13]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해결법을 싫어하기 때문에 3화에서 배기와 잠시 마찰이 발생하기도 한다.
[14]
Q&A 영상에 따르면 지옥의 악마들은 기본적으로 반권위주의적이라 왕족, 그것도 차기 왕위 계승자인 찰리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한다. 다만 본작에서 찰리보다 직위가 한참 낮은 오버로드들을 주변 악마들이 함부로 대들지 못하는 것을 보면 단지 권력자라서 무시하기보단 권력자인데도 화도 잘 안내고 탈권위적에다 자신들을 괴롭히지 않을걸 잘 알아서 막나가는 것에 가깝다. 한마디로 만만한 상대로 판단되어 호구잡힌 것.
[15]
다만 그렇다고 찰리에게 크게 해코지 할 경우, 가만히 있을 찰리도 아니고 무엇보다 루시퍼의 보복이 있기에 비웃을 지언정, 해코지를 못한다고 한다. 당장 발렌티노도 촬영장에 불을 낸 찰리를 어떻게 하지 못하고 엔젤 더스트를 협박하여 대신 쫓아냈다.
[16]
촬영 스튜디오에서 발렌티노가 엔젤을 강압적으로 대하는 것을 보고 잠시나마 분노하여 악마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직후 엔젤 본인에게 제지당하여 결국 스튜디오를 떠난다.
[17]
펜서스 경이 체리 밤에게 고백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뒤에서 흥미롭다는 듯이 쳐다봤다.
[18]
호텔 인력을 데려오는 것부터 찰리를 이해하고 있으며 학살의 날에 찰리가 천사들과 싸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주거나 인력을 보충해준다.
[19]
로지가 아무렇지않게 식인을 권하자 찰리는 질색하면서도 웃으며 괜찮다고 하며 최대한 기분 상하지 않게 행동했다. 로지도 찰리의 그런 점을 눈치챈 모양인지 알래스터에게 보고 배우라고할 정도다.
[20]
다만 입장 자체는 알래스터와 비슷한데, 어차피 이미 갱생할 기회를 걷어찬 놈들인데 그딴게 되겠냐. 정도이다. 물론 알래스터는 찰리를 지지하는 입장이라는 게 차이.
[21]
루시퍼와 배기는 천국에서 추방당했기 때문에 제외한다.
[22]
상사인 발렌티노가 길거리 매춘에
갱뱅까지 요구할만큼 액수가 적지 않을텐데 엔젤 더스트가 돈을 받고는 매춘을 접고 바로 집으로 간 것으로 보아 손해는 충분히 메꿀 수 있는 금액으로 보인다.
[23]
6화에서도 호텔 크루 모두와 함께 놀러 가 달라는 부탁과 함께 체리 밤에게 돈다발을 건냈다.
[24]
이후 헬루바 보스 시즌 1에서 로보피자가 룰루랜드에서 쇼를 보여줄 때 일부분을 패러디한다.
[25]
해당 동화의 내용은 루시퍼, 릴리스의 문서를 참조.
[26]
파일럿 시점에서 365일 남은 학살 카운트가 358일로 줄어 있었다.
[27]
그 이유는 알래스터 본인이 TV 기술과 관련된 것들을 매우 혐오하기 때문이며 굳이 본인이 능한 라디오를 나두고 TV 광고를 선택한 것에 대한 불만 표출도 있었던 듯 하다.
[28]
다만 찰리는 이후 아담이 본인의 이름을 밝히기까지 엑소시스트들의 리더가 성경에 나오는 그 아담인 줄 알지 못했다. 이후 아담과 통성명한 자신이 아빠를 대신해 이 회의에 참석하게 된 이유를 깨닫게 되는데, 루시퍼가 아담과 대면하기 껄끄러워 회의를 본인에게 떠넘긴 것(...).
[29]
아담은 애시당초 죄인들이 갱생할 수 없다고 믿었으며, 오히려 죄인들을 학살하는 것을 오락거리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30]
사실 지난번 전멸의 날에서 엑소시스트 천사가 최초로 사망했기 때문에 아담과 루트가 이를 벼르고 있어서 좋게 들을래야 그럴 수가 없었다.
[31]
이에 호텔의 첫 게스트는 자신이 아니었냐며 묻는 엔젤 더스트에게 '너는 손님가 아닌 가족'이라고 둘러댄다.
[32]
배기는 소위 군대식 분위기와 일처리를 통해 단합을 시도하나, 찰리는 이를 너무 거친 방법이라며 내켜하지 않았다.
[33]
발렌티노는 2화때 부터 엔젤 더스트와 찰리가 붙어먹어 엔젤 더스트가 자신에게서 벗어나지 않을까, 찰리를 이용해 자신에게 대항하지 않을까 의심하고 있었다. 찰리가 촬영장에 불을 지른 일은 그런 의심을 더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34]
더 정확히는 죄인들의 학살을 방조하는 대신 지옥태생의 악마들에게는 손을 대지 말것을 제안했다.
[35]
루시퍼도 과거에 찰리처럼 악마들을 구원하려고 여러가지를 해봤지만 실패하였기에 찰리가 실패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길 원했던 것이다.
[36]
에밀리와 찰리가 악수를 하는 장면에서 배기가 질투 어린 표정을 짓는다.
[37]
군중의 마음을 움직여 사람들을 이끄는 찰리의 모습을 보고, 알래스터는 그녀가
아버지만큼이나 강력하다고 언급하며 잠재력이 가득한 찰리를 자신이 이끌어줄 것이라 말한다. 이를 함께 지켜보던 식인종 마을의 로지도 마찬가지.
[38]
그래도 불안한지 내가 준비가 됐길 바란다는 뒷말을 덧붙였다.
[39]
원래는 아담도 죽일 생각이 없었기에 루시퍼를 제지하고 적당히 중재한 뒤 그를 물러나게하려 했으나 루시퍼를 말리느라 니프티가 아담을 기습하는걸 예상못했다. 결국 니프티의 막타로 아담이 사망하는걸 보고 본인도 당황했다.
[40]
또한 본인은 몰랐지만 이 전투에서 사망한 펜셔스가 천국에서 천사로 부활하면서 찰리의 의견도 마냥 허무맹랑하고 잘못된 주장이 아니라는게 증명되었다.
[41]
다만 이는 찰리가 싸움과는 먼 삶을 살아온 것도 있고 성격부터가 그리 호전적이지도 않은 것도 있는 듯. 무엇보다 첫 후원자랍시고 나온게 지옥 전체에서 악명이 자자한 라디오 악마라는 것도 있고
[42]
직전까지 아담을 탈탈 털고 있던 루시퍼를 기습하려 한 것이기 때문에 전력을 다한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
[43]
'HeLL' 글씨는
Dell의 패러디. e만 소문자인 이유는 Dell의 로고에서 e가 기울어진 것의 패러디이기 때문다.
[44]
스핀오프인
헬러바 보스의 블리츠의 휴대폰에서도 같은 소리가 나는 것으로 보아, 그냥 지옥산 휴대폰들의 효과음들은 전부 이런 모양.
[45]
현실에서는
삼성의
New Infinity Display가 이 경지에 도달했다.
[46]
웨일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 유령.
[47]
주로 '
emo 페이즈 찰리' 등으로 불린다.
[48]
아이러니한 것은 찰리의 외적인 모습만 보면 어머니 릴리스의 외모와 닮은 어떤 부분도 눈에 띄지 않는다.
[49]
그럴만도 한 것이 아무리 찰리가 선해도 무려 지옥의 공주이자 서열 2위의 악마이다.(물론 악마들은 계급이고 뭐고 신경을 안쓰기 때문에 이 점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그런 찰리를 인간계에 소환하는건 상당히 힘들것이다. 물론 찰리가 직접 인간계에 가는 방법이 없지는 않겠지만.
[50]
영상의 퀄리티도 영 좋지 못했으며, 애니메이션도 파일럿을 트레이싱한 프레임이 대부분인 데다 다소 불쾌하게 느껴지는 소위
자캐딸이 연상되는 장면들 때문에 조롱조의 반응이 많다. 이러한 평가로 인해 해외에서는 verbalase와 찰리가 만나는 만화가 밈이 됐다. 만화에서 쓰인 곡 'hide away'가 ai커버까지 쓰일만큼이 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