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이

1. 개요2. 특징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순우리말 '지질하다'[1][2]에서 된소리로 파생된 신조어.

인터넷 [3]과 청소년 속어로도 줄곧 쓰였으나 2010년대 후반부터 찐따라는 단어를 쓰는 추세이다.[4] 간혹 "지지리도 못난 놈" 에서 유래했다는 설명도 보인다.

국립국어원의 신어 자료집에도 수록되었다. 여기서의 뜻은 " 다른 사람과 잘 어울려 놀지 못하는 아이."

필부(남성형: 匹夫, 여성형: 匹婦)라는 단어도 있는데 원래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뜻이지만 이것이 욕으로 쓰이면 '보잘 것없고 하찮은 사람' 즉, 찌질이라는 뜻이 된다.

2. 특징

찌질하다는 행위를 하는 이로서,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자기중심적 사고로 못난 행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군자 또는 대인과는 정반대 되는 속성, 즉 소인배라는 관점에서 이해할 수도 있는데 의외로 의미가 꽤 통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뜻이 더욱 확장되어 대충 네 가지 정도로 나뉘는데 나무위키에서 나름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보잘것없는 생활을 하고, 시원스럽게 제대로 해 내지 못 하는 사람. 사회적 성공이나 성취를 거의 이루지 못 하고 있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ex.) 하이고, 한 때는 뒷골목을 주름 잡으시던 형님이 이제는 찌질하게 여기서 닭이나 튀기고 말이요, 뭐 하는 겁니까 이게.

2. 남에게 민폐만 끼치는 사람. 소위 '대외적 찌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주로 관심종자, 범죄자 또는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는 인물과 이 성향을 지닌 단체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위와 같은 사람들은 인터넷 밖에선 그냥 일반인이라 나무위키 등 정보성 위키들은 전 국민 인명록이 아니므로, 규정상 등재가 불가능하다.[5]

ex.) 넌 왜 맨날 찌질이같이 남들에게 피해만 끼치고 다니냐.

3. 태도가 너무 소심하고 위축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하는 짓을 옆에서 보면 답답한 사람. 소위 '대내적 찌질이'라고 할 수 있으며, 현실 감각 없고, 나약하고, 한심한 정신 상태와 마음가짐과 언동[6]을 가진 사람.

ex.) 그 상황에서는 찌질이 같이 그렇게 두들겨 맞고만 있을 게 아니라 너 죽고 나 죽자 하는 마음으로 반격이라도 해야 하지 않았겠느냐?

4. 멘탈이 나약하고 책임감이 없어서 가까운 타인에게 크고 작은 피해를 주는 사람. 이런 케이스의 찌질이들은 주체적인 삶과 책임 의식을 기르지 못해서,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님 치맛자락에 매달리며 감당 못 할 짓을 저지른다. 극단적인 유사 사례를 들자면 루리웹 루마니아 사건 등도 참고해 볼 수 있다. 3의 연장선상에 가까워 퉁치는 경향도 있으며 1과의 차이점이라면, 1은 가시적으로 규모 없는 모습을 보인다면 4는 내면적으로 규모 없는 멘탈을 갖고 있다는 것 정도?

ex.) 저 녀석은 괜히 주변 아이들에게 시비를 걸고 나서, 분위기가 험악해지면 아직도 자기 어머니에게 쪼르르 달려 가서 치마폭에 안기는 찌질한 녀석이야.

나무위키에 한정하여 찌질이의 핵심 요소를 정리하자면 외적/내적인 보잘것없음(1, 4) 및 정상적 대인관계 능력(혹은 사회성)의 부재(2, 3) 정도. 대외적인가 대내적인가를 기준으로 다시 분류하자면 1과 2는 대외적이라는 공통점이 있고, 3과 4는 대내적이라는 공통점이 생긴다. 다시 말해, 외적이든 내적이든 간에 "별 볼 일이 없는 초라한 사람, 혹은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즉 이 두 가지 조건 중 하나를 만족한다면 나무위키에서 규정하는 의미대로의 찌질이라 할 수 있다. 인터넷 관련 사건사고, 특히 엔하계 위키의 역사기 상대적으로 짧았던 2000년대~2010년대 초반 사건사고 문서에서 언급되는 찌질이는 십중팔구 2번에 해당한다고 보면 좋다.

하지만 회화에서 용례로는 3, 4번의 의미가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된다. 아니 의미가 정반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2000년대만 하더라도 찐따보다는 찌질이라는 어휘가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되었고 실제로도 찐따로 점차 대체되기 전만해도 의미도 거의 동일했다.[7] 나무위키에서 흔히 찌질이로 지칭하는 2번을 현대 일상생활의 정서에 맞게 치환하자면 문신국밥충, 당대의 현실에 맞추자면 차브족 정도와 비슷한 의미가 되는데 현실에서, 그것도 찌질이 어휘가 지금보다 더 일상적으로 쓰였던 2000년대에 이들을 양아치나 불량배라고 부르면 불렀지 찌질이라고 칭했던가? 오히려 국립국어원에서 정의한 의미와는 전혀 상반되는 의미가 아니던가. 엔하계 위키에서의 용례가 일상생활에서의 용례와 대단히 괴리가 심했음을 보여주는 단어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다.

3번이 '지질하다'와 거의 같은 뜻인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어쩌면 여왕벌에게 늘 조공하는 여답돼들이나 나쁜남자 [8]에게 늘 당하면서도 미련을 못 버리는 여자[9]들도 3번 유형 찌질이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다. 이 케이스를 이해하기 쉽게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자면 "나 같은 건 안돼 징징" 이라고 할 수 있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이카리 신지나 < 귀멸의 칼날>의 아가츠마 젠이츠, <주술회전>의 옷코츠 유타 등이 힘 없이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나 <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티모시 E. 업햄 상병이 공포에 질려서 얼어 붙어 버린 모습을 상기해보자. 이들은 지금도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찌질하다고 욕을 들어 먹고 있는 비운의 캐릭터들이다.[10] 다만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저 상황에 저러지 않는 게 이상하긴 하다.

살인이나 강도 등의 반사회적 행위로 인해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는 찌질이라 부르지 않고 그 대신 인간 쓰레기, 인간 말종 등 찌질이보다 더 나쁜 표현을 사용한다. 물론 이런 사람이 소인배라면 얘기는 또 다르지만 말이다.

2010년 이후부터 인터넷 상에서는 그저 익명으로 자기 눈에 밉보이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 전체를 싸잡아서 찌질이라 부를 정도로 지칭 범위가 넓어졌다. 남에게 조금만 화를 내거나, 한심한 모습을 보이거나, 변명이나 자기합리화를 하거나, 남을 괴롭히면서 즐거워하거나, 괴롭힘을 당하거나, 분위기 파악 못하거나, 상식[11]이 부족하거나 등이다. 심지어 외모가 못 생겼다는 이유로 이렇게 부르기도 하는데, 미친놈이나 병신 등의 기존의 욕들을 대체하는 경향도 있다.

심지어 "가난하게 산다, 가난한 티를 낸다" 는 의미와 통하기도 하며 네이버 오픈국어사전에도 이 뜻으로 올라 있다. 이것이 얼마나 대중적인지는 차치하고, 이런 용례가 있다는 것 자체가 가난함을 죄악시하는 사회 풍토와도 아주 무관하지는 않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풍토는 특정 개인이 가난하게 사는 것이 그의 불성실한 삶의 태양에서 비롯되었다는 전제에 기반하고 있는데 특정 개인의 가난함은 본인의 노력으로 통제할 수 없는 지극히 선천적인 요인들[12]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는 만큼 본 표현을 이러한 용례로 사용하는 데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외향적인 성격의 사람들이나 소위 말하는 "노는 애"들이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들을 비하할 때도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내성적인 사람들의 조용한 생활을 찌질하다고 여기는 것 자체가 편견이다. 인싸가 내성적 성격을 가진 사람들을 아싸 혹은 찐따(찌질이)라 부르며 편견하는 점의 맥략과 같다고 보면 된다.

2013년 이후 찌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일이 줄어들면서 거의 사장 수준에 이르렀고, 대신 찌질이 등 부정적인 것들을 싸잡아 찐따로 부르는 일이 많아졌다는 주장이 나왔었다. 하지만 현실이든 인터넷이든 여전히 '찌질이'라는 용어를 쓰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지 않아 확실히 사장 수준에 이르렀는지 아직 확인할 수가 없다. 게다가 저 케이스는 '찌질이'라는 표현이 사장되었다는 것이지 '찌질하다'가 사장되었다는 게 아니다. 순우리말 지질하다에서 신조어 찌질하다가 파생되고, 여기서 다시 명사형 신조어 찌질이가 파생된 것이므로 다르게 볼 필요가 있다. 보통 신조어에서 한번 더 파생된 신조어는 모체가 된 신조어보다 오래가기 힘들다.

확실한 것은, 나약하고 소심하며 행동거지가 변변치 못한 사람 등, 이러한 찌질한 사람을 일컫는 은어는 찐따로 대체된 것이 분명해 보인다.[13][14]

3. 기타

대중적이건 팬덤에서건 찌질하다고 지탄받는 캐릭터들은 널리고 널렸으나 개개인의 견해 차이로 인해 명확한 기준을 잡기 어렵다. 단, 악당이거나 루저 속성인 캐릭터들의 문서를 보면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단어이기도 하며, 되려 찌질함 때문에 인기를 얻는 경우도 있다.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찌질이 캐릭터를 굳이 꼽자면 < 도라에몽>의 노진구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스타스크림이 있다.

타인을 비꼬고 열폭을 하거나 개인감정으로 분노를 표출, 혹은 자신을 비하하는 등 인격적인 면에서 하자가 있다고 판단되면 높은 확률로 찌질하다거나 찌질이라는 서술이 붙어 있다.

가끔 772로 표현되는 경우도 발견되는데 이는 디시인사이드 버스 갤러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며 디시인사이드의 교통 계열 갤러리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서울시내버스 개편 전 노선 중에 772번 [15]이 실제로 있었고... 이후 철갤과 항갤을 거쳐 인터넷 전역으로 알음알음 퍼진 듯하다. 하지만 애초부터 항덕계에서는 전지전능하신 트리플 세븐, 보잉 777-200를 줄여 부르는 B772에게 오명이 간다는 이유로 금기시하고 있었다. 결정적으로 이 단어를 많이 쓰던 곳 중 하나인 철도 갤러리에서 갤러 신분당선㈜(장철희 일병)이 천안함 피격 사건에 휘말려 전사했는데 하필이면 초계함의 함번이 PCC-772라서 고인드립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한때 암묵적인 금지어가 된 적이 있다.

2010년 MBC 연기대상 당시에는 찌질이상이라는 것이 생겼는데, 아무래도 찌질이에 대해 그만큼 연기를 잘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보이며 이 상은 정준호가 받았다.

디시인사이드의 지진희 갤러리는 발음상 찌질이와 유사하다는 점 때문에 가끔 공격 목표가 되기도 하지만 현실은 정전갤. 그런데 여기는 지진 때문에 공격받을 때도 있다. 이래저래 지못미.

안녕! 괴발개발의 등장 캐릭터인 쫑알이의 원작의 이름은 찌질이며 처음 발견되었을 때 더럽고 아파보여서 찌질해 보인다고 지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쫑알이로 개명.[16]

아버지가 찌질이의 뜻을 묻길래 무심코 설명해드렸더니 어느날 아버지의 핸드폰에 형과 자기가 큰 찌질이, 작은 찌질이로 저장되어 있었다는 일화가 있다.

격투 게임 유저들이 타 게임 팬덤 혹은 자신이 포함된 게임 팬덤을 비하할 때 X찌라고 불린다. 길찌=길티하는 찌질이, 철찌=철권하는 찌질이 등등. 당연하지만 자기들끼리 부르고 놀 땐 몰라도, 다른 사람을 X찌라고 부르면 체어샷 맞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

힙합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랩을 못하거나 힙합 정서에 반대되는 힙합퍼 또는 동호인을 힙찔이(힙합 찌질이)라 부른다. 찌질이라는 표현이 점점 안 쓰이게 된 시점에도 힙찔이만큼은 대체재가 없어서인지 잘 쓰이고 있다.

최근 일상대화나 웹툰등에서 찌질이라는 표현이 점점 안쓰이는 상황인데도 욕 수준을 낮게 표현하기 위해 병신 대신에 쓰는 등신과 함께 표현하기도 하거나[17] 자기가 아는 욕을 쓰기도 한다.

아이러니하게 찐따와 찌질이에 대한 인식이 조금 다른데, 사회성부족이나 보통 자기 생 포기를 하거나 바람피는 행동등.. 보잘 것 없는 모습을 띌때 찌질하다는 뜻을 가졌지만 몸매나 생활 관련된 부분은 차이가 있다. 찌질이경우 몸매는 평범하거나 마른 모습을, 생활과 성격은 물론 보통 착한 사람이나 답답한 사람, 비겁자나 강약약강에 겁쟁이, 사회성 부족등에 인한 아싸화법같은 말에 학교 입시 공부같은거 잘하거나 게임, 미술, 과학, 기술등에 여러 분야의 지식을 다 알거나 한분야만 잘 하지만 자기 철 안 든 모습을 보여줘 황당하거나 짜증 일으키게 만드는 사람[18]등등. 직업은 백수나 부자, 힙합, 깡패, 과학자. 어디든 존재하는 이미지로 구성 되어져 있지만 찐따경우 애매하겠지만 다양한 뜻을 추가된 경향이 있는 편인데, 기존 인식에 비만까지 추가되어 대부분 비만을 많이 떠오르고, 찌질이처럼 생활과 성격, 직업은 똑같지만 인터넷쪽에선 대부분 강약약강 겁쟁이, 백수에 악플이나 막장글 쓰는 오타쿠 이미지다.

연애 관련된 쪽에선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중에 너드남 즉 찐따남이 있다. 너드남이란게 성격은 소심하거나 수줍고 어리버리하지만 오직 사랑하는 관계만 바라보며 착하고 잘 챙겨주는 사람이나 찐따미가 있는 사람을 말하는데, 물론 직업은 늘 남자들의 직업에 대해 말했듯 돈 많이 벌거나 주로 미술, 과학자, 상위 기술개발자 같은 안정적인 직업을 원한다. 한마디로 사회성 부족 같은 경우는 생활지장없을 만큼 보통 순할 정도고 노는애 계열의 인싸만큼 눈치 없거나 이기적인 생각 등으로 귀찮게 굴지 않는 행동을 하는 착한 사람을 원하는 것이다. 또한 말그대로 찐따미를 가진 잘생긴 남자를 뜻하는 것도 있다. 외모는 당연히 잘생기면 효과적이다.[19]

4. 관련 문서

[1] 보잘것없고 변변하지 못하다. [2] 조선시대의 가사문학인 안조환의 만언사에도 즈즐하다란 단어가 당당하게 올라가 있다. # [3] 2001년에 인터넷 3D 애니메이션으로 "찌질이"라는 작품이 나온 적 있다. 다만 영상자료로 남아있는 것이 없다. [4] 하지만 찐따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므로 성격 그 자체만 말할 땐 여전히 찌질이를 쓰기도 한다. 둘 다 '찌-'로 시작되기 때문에 어원이 같은 줄 아는 경우도 간혹 있으나 전혀 다른 어원을 갖는다. [5] 그 위키들의 자체 규정상 인터넷 사건사고 기준과 작성금지 예외기준 등에 따라 작성을 봐주기는 하나 소송 등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으면 작성 자체가 막힌다. 이들 중 공인이나 전국구 범죄자가 되면 작성이 되지만, 전자의 경우 찌질이 시절의 행적은 명예훼손 문제로 사실상 작성이 안 되며 후자는 범죄의 원인으로 다룰 수 있다. [6] 주로 답이 없는 고민이나 고뇌 등 내면 의식 속으로 지나치게 파고 들거나, 중요한 순간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음에도 그 만큼의 대담성과 용기가 부족하여 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유발하는 경우. 자존감이 약하여 타인이나 환경에 쉽게 압도되는 경우도 많다. [7] 3, 4번의 의미로 말하는 찌질이 부류의 예를 보면 학교나 온라인 같은 사회에서 눈치 없이 민폐, 피해, 불쾌감을 주거나 기피의 대상이 되는 사람, 언행이 덜떨어지고 어수룩한 행동 비롯한 속이 좁고 한심한 사람, 여러 원인으로 공감능력이나 정서지능이 낮거나 사회 경험부족해 아싸화법등 하게 된 사람 등이다 [8] 멋있는 나쁜남자 말고 진짜 나쁜XX [9] 대표적으로 집 보는 에비츄의 에비츄 주인 [10] 그렇지만 둘 다 2010년 들어 세간의 많은 재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며, 젠이츠도 코믹성과 숨겨진 잠재력으로 나름 인기가 있다. [11] 사회성이나 개념 등이다. [12] 부모의 부채, 유전병 등이다. [13] 여담으로 디시인사이드와 일베저장소 같은 커뮤니티가 찐따라는 표현이 현재까지 많이 쓰이게 만들었고, 인식도 퍼뜨리는데 한몫 했다. 인터넷 밈과 유행어의 영향을 끼치고 서로 잘 맞다면 바로 퍼뜨리기 쉬운 부류들이라 자신들과 같은 부류들에 대한 막장 수준의 자조적과 혐오등을 표현하는데 이런 용어을 많이 쓰이다보니 여러 인터넷 카뮤니티뿐만 아니라 일상까지도 많이 퍼져 2014년까지만해도 찌질이나 찐따를 쓰거나 그냥 찌질하다고 썼다가 순식간에통일시켰고 찐따의 의미가 더욱 많아졌다. [14] 더군다나 SNS를 비롯한 커뮤니티에서 MBTI관한 주제가 많아지면서 혈액형 성격설 이상급으로 사실을 받아드리는 상황이 커지자 디시/일베에서 사실적이고 과학 증명같은 소리에 내향성 중 하나인 INFP에 대한 자조적 주제와 혐오 주제를 만들면서 INFP같은 내향적인 사람에 대한 편견 등이 더욱 생겨 그 편견들과 아무 관련없는 자신의 변화 노력시도하는 사람과 그 성향 가진 사람들에게 지나친 선동과 선넘는 불편함 등에 시달리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15] 신촌교통 소속 좌석버스로 덕은동~수색역~신촌역~공덕역~전쟁기념관~고속터미널~강남구청역~경기고~삼성역~포스코사거리~선정릉~강남구청역~이하 역순으로 운행했다. 원래 잠실운동장을 지나 롯데월드까지 운행했으나 단축했던 건데 개편 당시 서초역~강남역~테헤란로 경유 730번으로 바뀌면서 한동안 롯데월드까지 연장운행했다. [16] 제작사의 SNS에서 심의에 걸려서 바꿨디고. 하지만 또봇이나, 안녕 괴발개발과 등급이 비슷한 마음의 소리의 오프닝에서 '찌질이'나, '찌질하다'라는 말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었는데 왜 바꾼 것인지 불명. [17] 병신과 찐따는 원래 욕 쓰임새가 장애인 욕이다. 한마디로 두 단어가 장애인 욕에서 유래되었다. [18] 미국에서 말하는 너드 그 이미지다. [19] 여담으로 대표적인 연애 찐따남이 등장한 작품은 네이버 웹툰 별이삼샵의 주인공 지수원과 일본 만화 괴롭히지 말아요, 나가토로 양의 하치오지 니오토. [20] 사어가 될뻔한 찌질이라는 말을 국내에 널리 알렸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