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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유전 정보 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울음소리 도감 설명 전용기 sk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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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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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랑꼬 | 짜랑고우 | 짜랑고우거 |
| 기본 정보 | ||
| 이름 | 도감 번호 | 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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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랑꼬 ジャラコ(쟈라코) Jangmo-o |
전국: 0782 알로라: 271SM / 361USUM 가라르: 392본토 / 165갑옷섬 팔데아: 131북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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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랑고우 ジャランゴ(쟈랑고) Hakamo-o |
전국: 0783 알로라: 272SM / 362USUM 가라르: 393본토 / 166갑옷섬 팔데아: 132북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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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랑고우거 ジャラランガ(쟈라랑가) Kommo-o |
전국: 0784 알로라: 273SM / 363USUM 가라르: 394본토 / 167갑옷섬 팔데아: 133북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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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 (숨겨진 특성은 *) | |
| 방탄 | 구슬이나 폭탄에 명중당하지 않는다. |
| 방음 | 소리 계열 기술들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
| * 방진 | 날씨 데미지나 가루 계열 기술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
| 세부 정보 | ||||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포획률 |
| 0782 짜랑꼬 | 비늘 포켓몬 | 0.6m | 29.7kg | 45 |
| 0783 짜랑고우 | 1.2m | 47.0kg | ||
| 0784 짜랑고우거 | 1.6m | 78.2kg | ||
| 유전 정보 | |||
| <rowcolor=#ffffff> 성비 | 알 그룹 | 부화 카운트 | 최대 경험치량 |
|
수컷: 50% 암컷: 50% |
드래곤 | 40 | 1,250,000 |
| 진화 | |||||
| 진화 |
0782 짜랑꼬 |
레벨 35 → |
0783 짜랑고우 |
레벨 45 → |
0784 짜랑고우거 |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
| 4배 | 2배 | 1배 | 0.5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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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랑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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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랑고우 짜랑고우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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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치 | |||||||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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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랑꼬 |
45 | 55 | 65 | 45 | 45 | 45 | 300 |
|
짜랑고우 |
55 | 75 | 90 | 65 | 70 | 65 | 420 |
|
짜랑고우거 |
75 | 110 | 125 | 100 | 105 | 85 | 600 |
| 울음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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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랑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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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랑고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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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랑고우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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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82 짜랑꼬 |
|
| 썬 | 비늘을 때려 마음을 전달한다. 짜랑꼬가 사는 고산에서는 금속음이 메아리친다.[1] |
| 문 | 인적이 없는 산에 산다. 짜랑꼬끼리 싸우면서 조금씩 성장해간다. |
| 울트라썬 | 머리의 비늘로 바위나 지면을 마구 두드려 상대를 위협한다. 소리로 동료와 연락도 취한다. |
| 울트라문 | 적에게 등을 보이지 않고 싸운다. 용감한 기질을 갖고 있어서 고대의 전사는 곧잘 동료로 삼았다. |
| 포켓몬 GO | |
| 소드 | 머리의 비늘을 동료끼리 부딪히며 싸우는 법을 배운다. 이를 통해 기술과 정신을 단련한다. |
| 실드 | 털이 금속처럼 단단해져서 생긴 비늘을 부딪쳐서 소리를 내고 동료와 소통한다. |
| 스칼렛 | 머리의 비늘은 공수 양면으로 활약한다. 강한 적을 상대할 때도 등을 보이지 않고 과감하게 맞선다. |
| 바이올렛 | 비늘을 두들기는 소리로 동료와 커뮤니케이션을 취한다. 무리 지어 있으면 매우 시끄럽다. |
|
0783 짜랑고우 |
|
| 썬 | 기합을 외치며 먹이에게 달려든다. 비늘의 펀치는 상대를 갈기갈기 찢는다. |
| 문 | 비늘은 점점 새로 자란다. 새로워질수록 비늘은 단단하고 예리해진다. |
| 울트라썬 | 비늘을 부딪히며 소리를 낸다. 리듬이 최고조에 달할 때 공격해 온다. |
| 울트라문 |
떨어진 비늘을 두드려서 냄비나 프라이팬으로 가공한다. 열전도율이 좋아서 사용하기 편하다고 호평이다. |
| 포켓몬 GO | |
| 소드 | 비늘이 떨어진 상처투성이인 몸은 강자라는 증표다. 상대를 쓰러뜨린 후 상처를 보여준다. |
| 실드 | 비늘을 부딪쳐 우렁찬 소리를 낸 후 상대에게 덤벼들어 날카로운 손톱으로 갈기갈기 찢는다. |
| 스칼렛 | 팔의 비늘이 떨어질수록 격렬하게 싸움을 걸어온다. 비늘이 벗겨진 팔은 용기의 증표이다. |
| 바이올렛 | 비늘을 힘차게 두들기며 춤을 춰서 자신의 기운을 북돋는다. 우렁찬 외침은 싸움을 알리는 신호이다. |
|
0784 짜랑고우거 |
|
| 썬 | 적을 보면 꼬리의 비늘을 짤랑짤랑 소리를 내며 위협한다. 약한 자는 허둥대며 도망간다. |
| 문 | 단단한 비늘은 공방일체. 한때 무기나 일용품으로 가공되어 쓰여졌다. |
| 울트라썬 | 먹이의 숨통을 끊고 포효하면 여기저기에서 축하하는 동료의 금속음이 메아리친다. |
| 울트라문 | 강철의 비늘을 두른 주먹을 휘두르며 용감하게 싸운다. 자신 있는 특기는 어퍼컷이다. |
| 포켓몬 GO | |
| 소드 | 상대와 마주치면 꼬리의 비늘로 소리를 내어 위협한다. 이에 겁먹지 않은 강자만을 상대로 싸운다. |
| 실드 | 짜랑고우거의 비늘로 만든 갑옷을 두른 고대의 전사가 유적에 그려져 있다. |
| 스칼렛 | 팔을 축 늘어뜨렸다가 순식간에 치켜드는 특유의 펀치로 상대를 하늘 높이 날려버린다. |
| 바이올렛 | 비늘을 두들기며 상대의 배짱을 시험한다. 약한 자는 그 소리에 겁을 먹고 도망쳐 버린다. |
| 전용기 |
| 스케일노이즈, 소울비트 |
|
|
| 브레이징소울비트 |
2. 소개
포켓몬스터 7세대에 등장한 600족 포켓몬. 모티브는 하와이를 비롯한 폴리네시아 전설에서 자주 나오는 드래곤의 일종인 "모오(Mo'o)"+ 오우거로 추정된다. 또한 최종진화형의 영칭이나 타입, 중간중간 취하는 모션을 보면 마오리족과 하카 춤도 모티프로 보인다.[2] 또한, 비늘을 마찰시킨다는 점에 있어서는 가시북살무사와 유사하다.비늘 포켓몬답게 공격에도 머리의 비늘을 사용하며, 특성도 이를 잘 반영하고 있다. 짜랑꼬의 비늘은 대놓고 하트모양이어서인지 가끔 하트비늘을 떨군다고 한다. 격투 타입이지만 격투 사천왕인 할라는 짜랑고우거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 대신 챔피언 방어전의 도전자 중 한 명인 용규의 포켓몬으로 나온다.
3. 스토리
|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 <colbgcolor=#ffffff,#191919> SWSH, SV[DLC] |
| 포지션 | 높은 공격, 방어, 특공, 특방을 기반으로 한 쌍두형 딜탱 |
| 장점 | 독특한 타입, 600족 치고는 쉬운 진화, 높은 양 공격과 양 방어, 넓은 기술 폭 |
| 단점 |
페어리 4배 약점, 타 600족에 비해 아쉬운 화력 습득 시기가 늦음(7세대, DLC가 없을 시 8세대) |
| 대체재 | 특정한 대체제 없음 |
| 추천되는 도구 | 용의이빨, 검은띠 |
|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 고릴타, 에이스번, 인텔리레온 |
| 추천 기술배치 | 스케일노이즈 or 드래곤클로 or 역린(필수) 드레인펀치 or 인파이트, 기합구슬(필수) 독찌르기, 아이언헤드, 3색펀치, 암석봉인, 화염방사 중 택2 |
| 포획지 |
포니대협곡[4](알로라지방) 챌린지로드, 냄비바닥사막[5](갑옷섬) |
체험판에서 짜랑고우가 섬의 주인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7세대 포니대협곡에서 시련의 주인 포켓몬으로 나오며, 풀숲에서도 짜랑꼬가 야생으로 나온다. 출현율은 5%. 인내심을 갖도록 하자. 참고로 짜랑고우와 짜랑고우거는 이번에 새로 추가된 난입배틀에서 등장하지만 짜랑고우거의 출현율이 매우 낮다. 하지만, 짜랑꼬가 레벨 41~44(썬문)/43~46(울트라썬문)이기 때문에 금방 짜랑고우와 짜랑고우거까지 도감에 등록하기 쉽다. 다만, 등장 시기가 시기인만큼 스토리 멤버로 활약하긴 어렵다.
이 출현률이 큰 발목을 잡는 것은 다름아닌 알로라도감을 완성할 때인데, 포푸니의 진화 도구인 예리한손톱의 유일한 입수방법이 짜랑꼬 계열이 소유하는 것을 도둑질하거나 잡는 것 뿐이다.[6] 출현률이 5%라 가뜩이나 안 나오는데 나오더라도 예리한손톱 소지 확률도 5%밖에 안 된다. 짜랑고우거는 그나마 소지 확률이 50%라지만 짜랑고우거가 호출될 확률이 낮은 편이고 나오더라도 예리한손톱을 갖고있다는 보장이 없어서 알로라도감 완성의 최대 고비가 된다.
야생으로 등장하는 짜랑꼬는 분발/ 싫은소리/ 철벽/ 드래곤클로, 난입하는 짜랑고우와 짜랑고우거는 레벨이 42 이하라면 드래곤클로 대신 박치기의 기술배치로 등장하므로 포획 혹은 예리한손톱 노가다를 위해 상대하려면 자속기인 드래곤클로를 무효화할 수 있는 페어리 타입 포켓몬을 내보내면 좋다. 예리한손톱 노가다 시 페어리 타입 중 통찰 특성의 포켓몬은 푸크린이 있으며, 이전 세대와 연동이 가능하다면 푸크린은 에나비로부터 탐내다를 유전받을 수 있어 노가다에 아주 적합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7세대만 하는 사람들이라면 생 푸크린을 쓰거나, 대체제로 따라큐가 있다. 따라큐는 통찰은 없지만, 박치기도 무효로 받기 때문에 짜랑꼬 계열이 아예 해치지 못한다.
7세대에는 앞서 말했듯 등장시기가 너무 늦으므로 링곰, 버프론, 앤티골, 아이앤트 등과 더불어 여태껏 스토리에서 활약할 기회가 없었던 포켓몬이기도 하며 8세대 소드실드에서도 후반부인 와일드에리어 역린호수에서 5%, 그것도 흐린 날에만 발견할 수 있어서 마찬가지였으나, 실드 버전 사전예약 보상으로 레벨 15짜리 짜랑꼬를 맥스 레이드 배틀로 포획할 수도 있었다. 중반쯤 등장하는 액스라이즈나 플라이곤보다 이른 시기부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후 DLC가 추가되었고 모래바람 날씨의 파이트케이브와 흐림 날씨의 챌린지로드와 냄비바닥사막에서 짜랑꼬가 심볼 인카운터로 등장하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쫓아온다. DLC 구매 시 엔딩 이전에 갑옷섬을 진행한다면 원판보다 이른 시기에 짜랑꼬를 잡을 수 있다.
9세대 스칼렛/바이올렛 초기판에는 메타그로스와 함께 팔데아지방에 존재할 수 없는 단 둘뿐인 600족이었지만, DLC 1탄인 벽록의 가면에서 복귀했다. 북신의 고장 방문 시 엔딩 이전 기준으로 레벨 7 ~ 20대의 짜랑꼬를 낙원의 황무지 전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레벨 30대 중반의 짜랑고우가 북신 원생지의 산 중턱에 위치한 동굴 안에서 드물게 등장한다. 8세대 때와 마찬가지로 엔딩 이전에 북신의 고장을 진행한다면 스토리 진행 중에 짜랑꼬 계열을 영입할 수 있다.[7]
알로라지방 트레이너 용규, 갑옷섬 도장 주인 마스터드, 팔데아지방 라이벌 네모(수슈수슈 패닉 이후)가 사용한다.
3.1. 주인 짜랑고우거
4. 대전
| 내구 |
기준: 무보정空 기준: 천진난만 |
|||
| 물리 내구 | 52,919 | - | ||
| 특수 내구 |
45,620 40,875 |
- | ||
| 결정력 | 기준: 천진난만 A252 C4 | |||
|
스케일노이즈 브레이징소울비트 |
19,965 33,517 |
제1타입 특수 |
||
| 역린 | 29,160 | 제1타입 | ||
|
인파이트 드레인펀치 |
29,160 18,144 |
제2타입 | ||
| 지진 | 16,200 | 비자속 | ||
| 독찌르기· 아이언헤드 | 12,960 | 비자속 | ||
| 냉동펀치· 번개펀치 | 12,150 | 비자속 | ||
| 암석봉인 | 9,720 | 비자속 | ||
| 기준: 조심 C252 | ||||
|
스케일노이즈 브레이징소울비트 |
27,555 46,259 |
제1타입 | ||
|
파동탄 기합구슬 |
20,040 30,060 |
제2타입 | ||
| 화염방사 | 15,030 | 비자속 | ||
| 러스터캐논 | 13,360 | 비자속 | ||
|
스피드 실능 |
스피드 종족치: 85 | |||
| ＼ | 최속 | 준속 | 무보정 | |
| 기본: | 150 | 137 | 105 | |
| 1랭크↑일 때: |
최속 152족 추월 준속 172족 추월 |
최속 134족 추월 준속 152족 추월 |
- | |
진화 후에 드래곤/격투가 되므로 페어리에 4배 대미지를 받는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메가보만다는 무시무시한 최악의 천적이다. 스케일노이즈 기술을 쓰면 방어가 떨어지니 더 조심해야 한다.
'비늘' 포켓몬인 만큼 숨겨진 특성으로 멀티'스케일'을 기대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정작 숨겨진 특성은 방진으로 나와서 실망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래도 특성인 방탄, 방음, 방진 모두 B+는 먹고 들어갈 정도로 나름의 쓰임새는 있는 편이다. 셋 모두 특정 계열 기술을 무효화하는 사양이며, 상대로서는 몇 번 간을 보지 않는 이상 셋 중 어떤 특성이 채용되었는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를 통해 심리전도 요구할 수 있다.[8] 방탄은 생각보다 많은 기술들을 막아낼 수 있고,[9] 방진은 버섯포자와 수면가루를 차단하며 날씨 대미지로부터 보호하여 기합의띠를 보존시켜 주며, 방음은 더블, 트리플 배틀에서 자주 채용되는 다양한 소리 스킬들을 무시할 수 있다.[10] 싱글에서는 방탄과 방진, 더블배틀에서는 방음이 자주 선택된다.
종족값은 75/110/125/100/105/85로, 아쉽게도 스피드가 어중간한 쌍두형 분배이다. 내구는 무보정 기준으로도 물리/특수 합계가 10만에 가까울 정도로 튼튼하나[11] 방어상성이 안 좋아서 내구를 제대로 살리기가 쉽진 않은 편. 이 종족값 문제는 짜랑고우거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딜러로 굴리기엔 결정력이 심각하게 모자라고, 특성과 적절한 내구를 믿고 내구형으로 가자니 마기라스에 밀린다. 그렇다고 공격과 특공이 확실하게 높은 것도 아니라 어태커로 쓰기에도 애매하다.[12] 그런 주제에 스피드까지 애매해서, 이쪽에서 1랭업을 해도 똑같이 1랭업을 하거나 스카프를 장착한 포켓몬을 상대로는 선공을 잡기 어렵다.
그래도 600족 체급이 어디 가는 건 아니라 활로가 없는 건 아닌데, 우선 85의 스피드는 바디퍼지, 용의춤, Z기술 브레이징소울비트, 8세대에 추가된 소울비트 등으로 보강 가능할 정도는 되며, 다행히 최속보정으로 준속 카푸나비나와 준속 따라큐 정도는 추월할 수 있다. 또한 기본 내구 수치가 워낙 좋다보니 특방 하락 + 스피드 상승의 천진난만 성격 쌍두형이라도 특수내구가 어지간한 1배 자속기나 약점 찌르는 비자속기까진 버텨볼 수 있는 40000대를 유지하며, 정 특수몬들이 두려워 특방 대신 방어를 희생하는 성급한 성격을 선택한다 해도 하락한 물리내구가 하락없는 무보정 특수내구(45620)보다 높다. 애매한 화력 역시 보강 수단 자체는 여럿 있는 편.
이름에 '짜랑'이라는 의성어가 들어가는 만큼 소리 기술을 엄청 많이 배운다.[13] 노래하기, 벌레의야단법석 등, 컨셉상 못 배울만한 소리 기술을 빼면 다 배운다고 봐도 된다.
용의춤 + 기사회생[14] + 방진 조합을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포켓몬이기도 한데, 이 녀석이 HP 1를 남기고 날리는 기사회생의 결정력은 48,600, 1용춤을 추고 날리면 결정력이 72,900이라는 미친 대미지가 되기 때문에 기합의띠를 달고 용춤+기사회생을 날리는 전법도 쓸 수 있다. 하지만 이 전략 역시 다른 600족들의 전략보다 범용성이 떨어지는 점이 흠이다.
4.1. 썬문
처음 나왔을 때는 격투 타입 쪽을 보자면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고위력 기술이 없었다. 격투 타입임에도 자력으로 스카이어퍼, 기술머신으로 깨트리기와 기합구슬로 땡이다.[15] 유전기까지 가도 겨우 기사회생과 카운터로 끝이다. 인파이트와 파동탄, 심지어 엄청난힘마저 못 배우니 격투 포켓몬이 맞는지 의문이 드는 수준이다.[16] 알그룹이 드래곤 그룹에만 속해있어서 그런지 격투 타입이라면 대부분 배우는 마하펀치같은 선공기도 없다. 드래곤 타입 중에서는 스케일노이즈를 비롯해 역린, 용성군, 드래곤클로을 배우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편. 서브웨폰은 지진, 섀도클로, 암석봉인, 스톤샤워, 시저크로스,[17] 독찌르기, 화염방사,[18] 러스터캐논으로 나름 나쁘지 않다. 보조기로는 바디퍼지를 비롯해 벌크업, 록커트, 용의춤, 칼춤, 울부짖기, 배북,[19] 철벽 등을 익힐 수 있다.기술폭도 나름 괜찮고 변화기는 오히려 충실한 판에 격투 자속을 못 살린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명색이 600족인데 격투 기술을 이렇게 못 살려서야 역할을 할 수가 없다. 심지어 기존의 격투몬들 중에는 메가루카리오, 번치코, 버섯모 등의 터줏대감들이 버티고 있다. 드래곤은 그나마 좀 나은 편이긴 해도, 더 빠르고 더 높은 위력을 살릴 수 있는 드래곤 포켓몬이 꽤 있다. 물리에서는 보만다와 한카리아스, 특수에는 삼삼드래와 라티오스가 버티고 있다.
게다가 하필이면 페어리 타입에 4배 대미지를 입기 때문에 따라큐, 카푸꼬꼬꼭, 카푸나비나, 카푸느지느, 메가입치트에게 크게 밀린다. 페어리에 눈을 떼어도 메가보만다, 한카리아스, 메가리자몽X 등 드래곤들에게도 웬만해선 이길 수 없다. 게다가 킬가르도, 랜드로스, 갸라도스, 맘모꾸리, 철화구야 등, 짜랑고우거에게 유리한 메이저 포켓몬은 널렸다. 대부분의 상위 티어 포켓몬에게 약하다는 것만 따져도 활약하기 힘든 건 정해진 수순.
결론적으로 600족 최약체. 600이라는 높은 종족치 총합과 용춤이라는 최고의 버프기를 가졌으면서도 어정쩡한 분배와 자속 못 살리는 기술폭이 평가를 깎아먹었다. 이때는 미완의 600족을 넘어서서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 취급까지 받을 정도로 심각했다.
4.2. 울트라썬문
US/UM에 새로 전용 Z기술로 브레이징소울비트가 추가되었다. 드래곤 타입 광역기인데 부가효과가 타격 후 모든 능력치 1랭업인 기술이다. 베이스 기술은 스케일노이즈이다. 그러나 브레이징소울비트가 페어리 타입에게 막히면 랭크업도 되지 않으므로 소지품+Z기술 슬롯+1턴을 날려버리는 셈이니 주의해야 한다. 반대로 말하면 페어리나 방음 특성 같은 게 없다면 무조건 46,000에 달하는 대미지를 넣으면서 모든 스탯을 1랭업하기 때문에 기띠 포켓몬으로 스토핑할 수 없고 내구도 굉장히 높아지며 드레인펀치의 회복 기능까지 있어 막을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른다. 모든 능력치가 평탄하게 분배되어 있다는 단점이 한 순간에 아르세우스 이상의 체급 괴물로 돌변하게 되는 것.기술폭에 인파이트, 엄청난힘, 드레인펀치가 추가되었으며, 서브웨폰으로는 아이언헤드, 아이언테일, 아쿠아테일, 삼색 펀치를 기술 가르침으로 배운다. 그리고 죽기살기와 스텔스록까지 습득. 그러나 격투 타입 특수 쪽은 여전히 기합구슬로 만족해야 한다. 더스트슈트의 부재는 아쉽지만 독찌르기와 아이언헤드는 있으니 그럭저럭 만족할 만하다. 아쉽게도 손 달린 녀석들은 대부분 배우는 지옥찌르기를 9세대 이전까지는 못 배웠기 때문에, 격투 기술을 씹는 고스트 타입을 견제하는 데 애를 좀 먹는 편이었다.
전용기인 스케일노이즈와 이를 베이스로 한 전용 Z기술 브레이징소울비트가 특수기라 싱글에서는 짜랑고우거Z를 쓴다면 드레인펀치나 인파이트를 채용한 쌍두형이 많다. 격투 타입과 드래곤 타입의 견제범위가 꽤나 겹쳐서 강철을 때릴 때 말고는 격투 타입 기술을 쓸일이 없는데 공격 하락 성격에 노력치를 하나도 주지 않아도 기합구슬을 채용하는 것 보다 회복이 되는 드레인펀치나 명중률이 높은 인파이트를 채용하는것이 더 낫다. 그래서 기합구슬의 채용률이 매우 낮다.
발매 후, 싱글 배틀에서는 방탄 특성의 채용률이 높으며, 특수 기반으로 물리 격투 기술 하나 끼워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성격은 조심이나 천진난만이 많은 편이며 반대로 물리 기반에 짜랑고우거Z를 쓰는 경우도 있다.
더블 배틀에서는 싱글 배틀에 비해 사용률이 훨씬 높아 사기 포켓몬 반열에 들어간다. 순수 특수형의 빈도가 60%가 넘을 정도로 많이 보이며, 짜랑고우거 미러전을 방지하기 위해 방음 특성이 많이 쓰인다. 브레이징소울비트가 2마리 타격이기 때문에 막힐 가능성이 줄고, 파트너로 페어리에 강한 독, 강철 타입 포켓몬을 내세울 수 있고, 매지컬샤인의 딜이 약해지기 때문에 싱글보다 평가가 좋다. 짜랑고우거Z는 거의 템플릿에 가까우며, 영물폼 랜드로스에게 강하다는 점이 장점이다.[20] 시즌 7 시작 직후부터 채용률이 크게 늘어, 2018년 1월 17일에는 14위를 차지할 정도로 상승했다.
그러다가 레이팅 시즌 10 스페셜 배틀이 거꾸로 배틀[21]/더블이라는 룰을 채택했는데 여기서 짜랑고우거가 거꾸로 배틀에서 엄청난 메이저라는 사실이 발굴된다. 일단 브레이징소울비트의 최대 단점인 페어리 무효가 페어리 2배로 바뀌어 완전히 상쇄되고, 드래곤 타입의 일관성이 더 향상되어 드래곤 타입을 제외한 대다수의 포켓몬에게 브레이징소울비트를 그대로 박아넣을 수 있다. 짜랑고우거의 4배 페어리도 이중 반감으로 바뀐다. 기존 반감이 많긴 해서 거꾸로 배틀에서는 오히려 약점이 더 늘어나지만 이중 반감이 없어서 거꾸로 배틀에서의 생존력은 오히려 기존 대전에서 페어리 포켓몬들이 쏘아대는 자속 페어리 타입 기술에 맞아죽고 그 외 타입 기술에도 꽤 많이 찔리는 기존보다 좀 더 나아졌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거꾸로배틀의 핀포인트를 대량으로 확보한 덕에 순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 스폐셜 2위까지 올라갔다.
종합적인 평가는 마이너 신세를 내던지고 포생역전했지만, 페어리가 판치는 메타로 인해 생각 없이 선출하기는 어렵다. 전용 Z기술인 브레이징소울비트의 추가에다 각종 보조기와 서브웨폰을 기술 가르침으로 수두룩하게 배워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한 것. 싱글에서는 브레이징소울비트 위주가 아닌 기띠 기점마련형 등도 연구될 정도로 썬문에서 받았던 대우와는 차원이 다른, 꽤 강력한 600족으로 평가받으며 페어리에 약하다고는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존재만으로 페어리 포켓몬의 선출을 강요한다. 드레인펀치와 도발 덕분에 사이클 파티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현 환경상 그럴 경우는 적겠지만 페어리가 없는 선출 상대로는 그야 말로 무쌍. 브레이징소울비트의 장점이 극대화되는 더블에서는 더더욱 기점을 잘 잡으면 상대 입장에서는 페어리 타입이 없으면 걷어내기가 꽤 어렵고, 여기에 날개를 달아주는 시즌 10 스폐셜 룰에서는 자칫 기점을 허용했다간 우리 쪽 파티가 쓸려 나갈 수 있다.
발표 당시 브레이징소울비트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별로인 편이었다. 짜랑고우거의 사용률이 높아지면 그 천적인 페어리 타입 포켓몬, 특히 따라큐의 사용률이 더 높아질 게 뻔하기 때문이다. 페어리 메타를 바꿀 생각은 안 하고 짜랑고우거가 약하니까 그냥 사기 기술 하나 던져줬다는 평이 많다. 기술 자체의 파워를 걱정하는 시각 또한 많았다. 발매 이후에도 브레이징소울비트 짜랑고우거의 밸런스가 맞아 보이는 것이 페어리가 있어서지, 나중에 페어리가 너프 될 경우 600족이 쓰는 고위력 전체 랭업기를 어떻게 막으라는 생각인지 게임 프리크를 비판하는 의견이 있을 정도다.
당장에 상대 파티에 페어리가 없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선출하면 된다. 특히 막이파티에 더 강한데 도발을 쓸 수 있고 드레인펀치로 회복을 하며 메가팬텀의 주력기를 전부 무효화하는 방탄 특성이 있기 때문. 방음 특성은 멸망의노래를 씹는다. 여러모로 팬텀의 하드카운터. 다만 아무리 상대에 페어리가 없더라도 기본 스피드가 어정쩡하고, 방진이나 방음 특성으로도 못 막는 날려버리기 등에 걸리면 재활용이 곤란하기 때문에 선봉으로 내기는 조심스럽다. 선봉으로 나왔을 때 하마돈이 상대면 주의가 필요하다.
4.3. 8세대
삭제 포켓몬 234종에 포함되지 않은 덕에 존재 자체는 가능하지만, 메가진화와 함께 Z기술도 삭제되어 더 이상 브레이징소울비트를 쓸 수 없게 되었다. 그 대신 브레이징소울비트의 대안으로 소울비트를 새로 얻었다. 소울비트는 배북, 배수의진과 유사한 드래곤 타입 변화기로, 부가효과는 브레이징소울비트, 배수의진처럼 모든 스탯 +1 상승이지만 대신 체력이 배북과 비슷하게 1/3 깎인다. 용춤과 비교하면 용춤은 딱 필요한 공격, 스피드만 올려주고, 소울비트는 체력이 깎이는 대신 거기에 방어, 특공, 특방을 얹어준다고 보면 된다. 또한 기술 레코드로 바디프레스와 기합구슬보다 안정적인 파동탄을 배우게 되어 특수형으로 굴리기도 편해졌다.짜랑고우거의 전용 Z기술이 사라짐으로써 더블 배틀에서는 사실상 퇴출되었으며, 싱글 배틀에서 용춤과 소울비트를 활용한 스위퍼로 역할이 바뀌게 되었다. 특히 다이맥스와 조합이 좋은데, 다이맥스 격투 기술인 다이너클은 인파이트를 베이스로 하면 위력은 떨어지지만 공격시 자신을 포함한 아군 포켓몬 공격이 1랭크 상승하는 고성능 기술이 되어 용춤과 조합이 좋다. 소울비트를 활용한 쌍두형과 특수형 역시 체력을 두배로 늘려줘서 체력 감소 페널티를 어느정도 완화시켜 줄 수 있다.
8세대 싱글 배틀에서는 워낙 강력한 물리형 포켓몬들이 판치다보니 그만큼 물리막이들이 자주 나오고 있기 때문에, 짜랑고우거는 대체로 전용기인 스케일노이즈와 소울비트를 살려 특수형 스위퍼로 쓰이고 있다. 체력 회복용 나무열매나 페어리 반감 열매, 목스프레이를 달고 소울비트를 1~2번 쓰고 다이맥스로 연결하는 전술이 주로 쓰이고 있다. 주력기로 스케일노이즈는 거의 무조건 사용하고, 남은 2칸에는 파티 구성에 따라서 파동탄/기합구슬, 화염방사, 러스터캐논을 배우게 하는 편이다.
한편 철벽을 쌓고 나무열매로 회복하며 자속 바디프레스를 쓰는 물리막이 전법도 나오고 있다.
결과적으로 전용 Z기술의 부재로 인해 사장될 것이라는 초기 평가와 달리, 그럭저럭 랭크업 스위퍼로써 입지를 챙기고 있다. 울썬문에서 받은 기술들과 신규 전용기 소울비트를 받아 썬문 시절처럼 아주 암울하지도 않다. 다만, 위에서 설명했듯이 물리형보다는 특수형 드래곤으로 역할이 옮겨졌는데, 여기에선 삼삼드래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서 비교가 불가피하고, 신흥 강자인 드래펄트를 상대로는 용춤이나 소울비트로 드래펄트가 나오기 전에 미리 스피드를 1 랭크 올려두지 않은 이상[22] 1:1 대면시 확실하게 패배한다는 점이 크게 단점으로 작용해서 좀 불안한 편이다. 한편 페어리 타입 포켓몬들은 대다수가 사라지거나 오롱털 등, 저스핏 위주로 나와서 짜랑고우거가 어느정도는 상대할 만하다.
그러나 따라큐가 여전히 최상위권에서 버티고 있어서 실컷 랭크업을 해도 뛰쳐나와 탈로 러스터캐논을 막은 뒤, 치근거리기로 짜랑고우거를 확정 1타에 박살내버리기 때문에 여전히 불리하다. 모든 랭크업 포켓몬이 마찬가지지만, 짜랑고우거를 주축으로 한다면 따라큐에 대한 대비는 1순위이다. 약점 기술인 다이제트가 난무하는 것도 악재이다. 이렇듯 환경이 짜랑고우거에게 매우 불리하기 때문에 수호신들이 풀리지 않은 상황인데도 사용률이 100위권 밖이다. 결국 DLC로 타 600족과 준전설이 모두 풀리고 난 이후에는 포켓몬 홈 순위 집계 하한선인 150위 내에 600족 중 유일하게 들어가지 못했다.
그나마 도발을 배우기 때문에 생각보다 사이클 돌파에 유용한 장점은 있다. 맹독과 명상 위주의 무한다이노라면 도발을 써서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점은 위안거리이다.
4.4. 9세대
600족들 중 메타그로스와 더불어 초기판 입국을 못 했으나, DLC 1탄인 벽록의 가면에서 복귀했다. 8세대에서 뺏겼던 죽기살기, 울부짖기를 돌려받았고, 진공파를 추가받아 드디어 제대로 된 자속 선공기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외로는 도감 설정에 걸맞게 금속음을 얻었고, 새로이 기선제압, 지옥찌르기, 드래곤옐 정도를 받은 편.자잘한 상향을 받은 것과 더불어 특유의 상성 덕에 덕분에 미입국한 메타그로스랑 달리 대체로 전망은 괜찮은 편으로 비춰지고 있다. 테라스탈 특성상 4배 약점을 가진 포켓몬한테 쓰면 효율이 좋아지는데. 마침 짜랑고우거도 페어리 타입에 4배 약점을 지닌 포켓몬이고, 기술폭도 굉장히 넓은 편이기 때문에 만약 넘어온다면 8세대보다 더욱 더 활약을 펼칠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23] 나쁘지 않다곤 하나 크게 특출나다고 보기 어려운 세 특성들도 9세대 테라스탈 메타에서 나름 쓸만한 특성으로 평가받는 중.[24]
타입이 동일하고 공격과 스피드가 더 높으면서도 성능 좋은 자속 전용기가 있는 코라이돈이 등장한 건 악재이나, 코라이돈은 초전설인데다 짜랑고우거는 코라이돈이 배울 수 없는 소울비트, 용의춤, 지진, 삼색펀치, 바위삼신기를 배울 수 있어 차별화의 여지는 충분하다.
격투 타입 자체가 특수기가 불안정하긴 하지만 짜랑고우거의 경우 위력은 확실한 기합구슬, 중위력 필중기인 파동탄, 선공기인 진공파를 모두 배우고, 드래곤 타입에서는 용성군과 전용기 스케일노이즈를 취사선택하면 되는데다, 이 모두를 반감 이하로 받는 페어리 타입에게도 폭음파로 어지간한 1배 자속기 수준의 데미지를 줄 수 있어 특수형 및 쌍두형으로 굴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테라스탈로 약점을 바꾸거나 만만한 상대 앞에서 목스프레이 + 소울비트라도 성공시키면 스윕력까지 지니며, 드레인펀치 하나쯤 넣어도 공격 역시 1랭업에 자속기이니 대미지와 유지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테라스탈 타입 또한 공방 면에서 가장 어울리는 강철 뿐만이 아니더라도 폭음파를 자속으로 구사할 수 있게 해주는 노말, 자속 타입과의 조합으로 일관성을 챙길 수 있게 해주는 고스트나 불꽃 등 사용할 수 있는 전략에 따라 취향껏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
그만큼 9세대 테라스탈 메타와 시너지 및 여러 환경의 맞춤으로 유저들에게 적지 않은 관심과 조명을 받고 있지만 출시 초기에 부유/천진 특성의 포켓몬들을 확실히 카운터 칠 수 있는 틀깨기 특성과 강철/땅 테라스탈과 우수한 시너지로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받았던 액스라이즈가 틀깨기 특성을 제외한 대부분의 면에서 상위호환인 드닐레이브의 등장과 그 이외의 단점들로 인해 기대 이하의 평가를 받고 비주류 마이너 포켓몬이 된 것 처럼, 그에 못지 않게 단점도 부각될 것이라며 걱정하는 의견도 있다. 우선 테라스탈과 조합은 우수한 것을(특히 강철) 부정할 수 없지만 역으로 말하자면 테라스탈을 안 하면 짜랑고우거가 활약하는데 상당한 제약이 생긴다.[25] 즉, 테라스탈을 하지 못하면 활약에 제약이 크기에 테라스탈이 강요되는데, 이러다보면 쓸 수 있는 전략이 너무 뻔하게 되기에 상대에게 읽히기가 쉽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생겨버린다.
그리고 짜랑고우거의 태생이 랭크업 스위퍼로 평가받는 만큼 9세대에 랭크업 스위퍼들 대다수를 저평가 받게 만든 어써려서, 토오 같은 천진 특성의 포켓몬들에게도 굉장히 치명적이다.[26] 굳이 천진 특성이 아니더라도 9세대 대전환경의 대표적인 해악 기술인 앙코르도 랭크업 사용 중에 걸리기라도 하면 한타가 터져버리는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는 것도 덤.
레귤레이션E 룰이 풀린 시즌 초 싱글 기준 포켓몬홈 순위 30위권 정도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픽률이 많이 하락했지만 이렇게 메타가 짜랑고우거에게 워낙 불리하게 돌아감에도 짧은 시간 내에 활약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위안이라고 보는 유저들도 있다.
실전과는 별개로 배북과 싫은소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포켓몬이다 보니[27] 테라 레이드배틀에서 어태커 용도로서는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
5. Pokémon GO
| 784 짜랑고우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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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efbc9,#093604> 명칭 | 한국어 | 짜랑고우거 | |||||||||
| 영어 | Kommo-o | ||||||||||
| 일본어 | ジャラランガ | ||||||||||
| 분류 | 비늘 포켓몬 | 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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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무게 | 78.2㎏ | 키 | 1.6m | ||||||||
| 설명 | 강철의 비늘을 두른 주먹을 휘두르며 용감하게 싸운다. 자신 있는 특기는 어퍼컷이다. | ||||||||||
| 기술 | 일반 | ||||||||||
| 특수 | |||||||||||
| 종족치 | 공격 | 방어 | 체력 | ||||||||
| 222 | 240 | 181 | |||||||||
| 획득 방법 | 필드, 진화, 리서치 | ||||||||||
| ★★★★★ | |||||||||||
| 포획률 | 5% | ||||||||||
| 색이 다른 포켓몬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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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알로라 시즌을 맞아 알로라지방의 스타팅 포켓몬들, 콕코구리, 영구스, 암멍이와 함께 Pokémon GO 상에 구현되었다. 9세대까지의 모든 600족들 중 가장 낮은 CP를 가졌다.
PvE에서는 격투타입 통일이 불가능하고, 드래곤타입으로도 역린을 받지 못한 데다 결정적으로 스탯이 너무 어정쩡하기 때문에 잘 안 쓰인다. 그러나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2021년에 상향받아 강력한 평타로 자리매김한 드래곤테일, 드래곤타입 최고의 스패밍 기술인 드래곤클로, 교체 컨트롤이 요구되는 대신 우수한 효율을 보여주는 격투타입 기술인 인파이트를 모두 자속으로 구사할 수 있어 괜찮은 평가를 받는다. 사실상 미끄래곤의 뒤를 이은 PvP 특화형 600족.
짜랑고우거의 장점은 내구형 스탯과 드래곤테일+드래곤클로를 통한 정배 맞딜에서 평타 딜 압박과 느리지 않은 차징으로 공격한다는 점과, 다른 드래곤타입 포켓몬들에게는 찾아보기 힘든 강철타입을 요격할 수 있는 스페셜 어택을 지니고 있다는 점. 높은 스탯에서 나오는 드래곤테일과 드래곤클로의 압박도 꽤나 부담이 되는 편이며, 인파이트 또한 자속 보정을 받아 상당히 위력적이면서 드래곤테일과 드래곤클로로 저격하기 힘든 강철타입을 공격할 수 있다. 덕분에 선봉장에 서서 실드와 평타 소모전을 펼치기에 괜찮다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인파이트가 있다고는 해도 전반적으로 격투타입보다는 드래곤타입에 가까운 운용 특징 탓에, 드래곤테일을 반감하거나 짜랑고우거를 자속으로 찌르면서 짜랑고우거보다 빠르게 스페셜 어택을 날릴 수 있는 적들과 대면하면 급격히 무력해진다. 때문에 카운터를 주력으로 쓰는 다른 격투타입 포켓몬들에 비해 강철타입, 얼음타입을 대면에서 만날 시 바로 이기기는 어려운 편이며, 특히나 애교부리기를 주력으로 삼는 페어리타입 포켓몬들은 최악의 천적이나 다름없다. 짜랑고우거의 주력기를 모두을 반감하면서 애교부리기 평타로 짜랑고우거를 바로 녹여버리기 때문에 미리 인파이트를 2스택 이상 쌓아서 강제로 돌파하지 않는 한 절대로 이길 수 없다. 페어리타입은 아니지만 같은 이유로 정배 인파이트를 제외한 짜랑고우거의 주력 기술들을 모두 반감하는 무장조도 상대하기 버거운 편.
이후 2023년 라이징 히어로 시즌에서는 폭음파를, 2024년 시즌 오브 원더에서는 깨트리기을 받았다. 폭음파는 비자속인 데다가 에너지를 너무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드래곤테일의 차징 속도로는 감당할 수 없어서 안 쓰지만, 깨트리기는 인파이트보다 안정적이면서 방어 1랭크 하락 효과를 활용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슈퍼리그에서 깨트리기를 쓴다면 체급도 더 높고, 똑같이 드래곤테일에 드래곤클로 + 깨트리기가 되는, 진화 전 형태인 짜랑고우가 좀 더 나은 평가를 받기에 비교 대상이 없는 하이퍼리그나 마스터리그에서 고려할 만한 옵션.
성능 외의 단점으로 야생에서는 거의 안 보이고 10km 알에서도 상위 티어 포켓몬으로 설정되어 있어 극악의 부화율을 자랑하는 등 상당히 어려운 육성 난이도가 문제로 꼽힌다. 때문에 짜랑고우거로 진화시키기는 커녕 짜랑꼬조차 못 본 유저들이 대다수. 이후 후속 600족인 드닐레이브가 기존 짜랑고우거의 최고 티어 자리를 물려받게 되면서, 미진화체인 짜랑꼬의 젠률이 기존에 비해 올라가고, 짜랑꼬가 리서치 브레이크스루의 보상이나 고 배틀 리그에서의 3승 보상으로 출현할 수 있게 되는 등 입수처가 늘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육성이 쉽지 않은 편이다.
타입 상성 상 약점이 많고 무브셋에도 장단점이 명확한 포켓몬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PvP에서의 성능 자체는 쓸만하기에 본가에서의 전용기인 스케일노이즈, 소울비트가 구현된다면 더더욱 강해질 수 있을 거란 전망도 있는 편. 또한 역대 600족 포켓몬들이 거의 커뮤니티 데이가 열렸던 것을 보면 짜랑고우거 계열의 커뮤니티 데이가 훗날 열릴 가능성이 높은데, 2024년 6~7월에 예정되어 있는 GO FEST에서 색이 다른 짜랑꼬의 구현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커뮤니티 데이 포켓몬들의 선정 규칙을 고려하면 2025년 즘에 구현될 가능성이 높다.
5.1. 짜랑고우
| 783 짜랑고우 | |||||||||||
| <colbgcolor=#cefbc9,#093604> 명칭 | 한국어 | 짜랑고우 | |||||||||
| 영어 | Hakamo-o | ||||||||||
| 일본어 | ジャランゴ | ||||||||||
| 분류 | 비늘 포켓몬 | 타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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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무게 | 47.0kg | 키 | 1.2m | ||||||||
| 설명 | 떨어진 비늘을 두드려서 냄비나 프라이팬으로 가공한다. 열전도율이 좋아서 사용하기 편하다고 호평이다. | ||||||||||
| 기술 | 일반 | ||||||||||
| 특수 | |||||||||||
| 종족치 | 공격 | 방어 | 체력 | ||||||||
| 145 | 162 | 146 | |||||||||
| 획득 방법 | 필드, 진화, 리서치 | ||||||||||
| ★★★★★ | |||||||||||
| 포획률 | 10% | ||||||||||
| 색이 다른 포켓몬 | 없음 | ||||||||||
특히 슈퍼리그 제한 룰 중 하나인 격투컵에서는 강력한 성능으로 굴지의 1티어를 차지한 적도 있는데, 내구력이 격투타입 포켓몬들 중에서는 높은 편에 속해서 난전에서도 무난하고, 페어리타입 포켓몬들이 없어 일관성이 매우 높아진 드래곤테일 + 드래곤클로의 압박은 내구력이 낮은 격투몬들에게 매우 부담되는 편이기 때문.[28] 그렇기에 강챙이의 얼음타입 기술들이나 히스이 포푸니 계열의 제비반환 정도만 조심하면 굉장히 안정적인 활약이 가능했으며, 이 때문에 격투컵 내에서 같은 짜랑고우와 짜랑고우거의 미러전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날 정도다. 진화컵에서도 마찬가지로 준수한 성능을 보였지만 해당 컵 내에서는 발바로가 워낙 규격 외의 성능을 보였다 보니[29] 이래저래 2인자 취급.
이후 시즌 오브 원더에서 깨트리기의 요구 에너지가 5 증가한 대신 확정으로 방어력을 1랭크 떨구는 효과가 추가되어, 비록 조커픽이긴 하지만 정규 슈퍼리그에서도 써 볼 만한 성능이 되었다.
6. 기타
- ver 1.1이 배포되기 전에는 배틀트리에서 종종 껍질깨기를 사용하는 짜랑고우거가 출몰했었는데, 정작 자력으로도 유전으로도 배우지 못한다.[30] 그러다가 2017년 1월 11일 ver 1.1 패치로 해당 짜랑고우거의 기술배치가 껍질깨기에서 용성군으로 변경되었다. # 처음부터 계획에 없었던 기술을 실수로 집어넣은 듯 하다.
- 짜랑꼬는 이름이 괜찮다는 평을 듣지만, 1진화형 이후부터는 이름에 대한 평이 일본/한국 가리지 않고 썩 좋지 않으며, 진화형들의 외양에 대한 평가가 갈린다. 디자인 상 브리가론처럼 진화 전후를 알아보기 어려울 수준의 역변은 없고 진화할수록 비늘이 덕지덕지 붙어서 마치 비늘갑옷을 입은 듯한 모습이 되는데, 최종진화형인 짜랑고우거의 머리장식 모습이 묘하게 콘로우 스타일을 연상시킨다.
- 바디퍼지, 록커트를 둘 다 배우면서도 스피드는 85로 느리다곤 볼 수 없고, 정작 600족 중 무게는 2번째로 가볍다. 7세대까지는 600족들 중 가장 가벼웠지만, 8세대의 드래펄트에 의해 그 기록은 깨졌다. 또한 체력은 75로 역대 600족 중 가장 낮다.
- 비접촉 공격의 양팔을 앞으로 뻗는 모션은 마오리족의 춤에서 따온 동작이다.
- 애니에서의 취급은 좋지 못하였다. 첫 출연은 가출한 릴리에와 글라디오에 앞에 주인 짜랑고우거와 짜랑꼬, 짜랑고우들이 나타난다. 여기서는 여차여차 글라디오가 당하기만 하다 실버디를 페어리 메모리로 페어리 타입으로 변환해 멀티어택으로 보내버린다. 이후 알로라리그에서 어느 엑스트라 짜랑고우거가 16강도 못 나가고 구즈마의 핫삼한테 패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심지어 배틀 장면도 없다. 대부분 600족 포켓몬들이 애니에서 선역이든, 악역이든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비교하면 활약상이 아쉬운 편. 또한 피카츄, 이브이, 잠만보 등은 각각 전용 Z기술이 애니에서 나왔는데 본인의 전용 Z기술은 애니가 다 끝날 때까지 못 나왔다. 그나마 후속작 76화에서 브레이징소울비트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체면치레를 한게 위안. 겨울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한카리아스와 함께 난천의 포켓몬으로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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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따라큐2위
나몰빼미3위
모크나이퍼4위
루가루암5위
제라오라6위
어흥염7위
갑주무사8위
누리레느9위
이븐곰10위
솔가레오11위
매시붕12위
해무기{{{#!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30위까지의 목록
{{{#!wiki style="margin:-5px -1px -11px"13위
냐오불14위
실버디15위
투구뿌논16위
염뉴트17위
짜랑고우거18위
마샤도19위
암멍이20위
달코퀸21위
루나아라22위
라란티스23위
토게데마루24위
더시마사리25위
카푸꼬꼬꼭26위
만마드27위
네크로즈마28위
누리공29위
코스모그30위
에리본
2020 POTY 총선거에서 알로라 부문 17위를 기록했다.
-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궁극코스 난천의 파트너로 나온다. 짜랑꼬 시절부터 난천이 키웠으며, 난천의 에이스 한카리아스에게 지고 수련해 점점 강해져 짜랑고우거로 최종진화했다고 한다. 이 설정은 포켓몬스터W에 역수입되어 난천이 짜랑고우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600족 중에서는 보만다 계열과 정 반대로 미진화체가 4족 보행을 하고, 1진화체부터 2족보행이 된다.
- 의외로 털이 존재하는 포켓몬이다. 짜랑꼬의 실드 도감설명에서 털이 언급되며[32] 포켓몬의 질감이 크게 개선된 스칼렛·바이올렛 버전에서 짜랑고우거 계열의 모델링을 보면 비늘이 없는 회색, 검은색 신체 부분들이 털로 표현된 것을 볼 수 있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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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문서
- 600족
- 사기 포켓몬(울트라썬·울트라문)
-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썬·문, 소드·실드)
[1]
하지만 설정과는 달리 금속음은 최종 진화체인 짜랑고우거 상태에서만 배울 수 있으며, 그마저도 자력기가 아니다.
[2]
이 때문인지 짜랑고우의 영어 이름이 Hakamo-o다.
[DLC]
[4]
짜랑꼬, 짜랑고우
[5]
짜랑꼬
[6]
이후 후속작
울트라썬문에서 기술머신을 50개 모으면 카푸 마을에서 1개 받을 수 있게되었다.
[7]
참고로 야생 짜랑고우가 스폰되는 동굴의 입구 근처에서는 강철 테라스탈 타입의 짜랑고우가 심볼 인카운터로 확정으로 등장하므로 이를 잡아서 쓰는 것도 좋다. 또한 이 개체는 아이언헤드를 배우고 있어 페어리 타입을 견제하기 유용하다. 교배기인 카운터를 배우고 있는 건 덤. 다만 레벨이 상당히 높아 엔딩 전엔 체육관을 5개 정도 클리어하지 않으면 말을 듣지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8]
간단한 예시로,
님피아는 방탄/방진 짜랑고우거를 만나더라도 방음을 고려해 쉽게
하이퍼보이스를 누를 수 없게 된다.
[9]
오물폭탄이나
섀도볼을 보면
답이 나온다.
[10]
스킨보정
하이퍼보이스와
돌림노래, 특공을 떨어뜨리는
바크아웃, 변수가 될 수 있는
노래하기와
멸망의노래, 짜랑고우거 미러전에서는
스케일노이즈와
브레이징소울비트 등을 무시할 수 있다.
[11]
짜랑고우거는 H252 기준으로 메가진화와 그 외 변수를 제외하면 모든 600족 중에서 물리내구는 3위(64,209), 특수내구는 4위(55,352)로 꽤 괜찮은 수치이다.
[12]
단순히 스탯으로 보면 쌍두형의 대명사인
개굴닌자가 쌍두형치고는 낮긴 하지만 이쪽은 특성으로 모든 기술이 자속으로 들어가고, 스핏 또한 122족이라 고스핏에 속하므로 비교할 수 없다.
[13]
스케일노이즈,
싫은소리,
돌림노래,
에코보이스,
비밀이야기,
울부짖기,
부르짖기,
소란피기,
하이퍼보이스,
폭음파,
소울비트.
[14]
용의춤+기사회생 조합을 쓸 수 있는 건 이 녀석과
액스라이즈 뿐이다. 다만, 액스라이즈는 기사회생이 있어도 거의 안 쓴다.
[15]
굳이 더 찾아보자면, 위력 60에 명중률 100인
잠재파워-격투도 있다.
[16]
사실 이전에도 유사한 사례로는
강챙이가 있었지만, 강챙이는
최면술이나
배북도 있고 쓱쓱이라는 고효율 특성에 맞춘 전법도 있어서 썬문 시절 짜랑고우거만큼 허덕이는 신세는 아니었다.
[17]
사실 짜랑고우거는 현재 모든 600족 중 유일하게 시저크로스를 배운다.
[18]
메타그로스를 제외한 600족 중 짜랑고우거 혼자만
불대문자를 배우지 못한다.
[19]
600족 중 유일하게 습득한다. 하트비늘로 되살릴 수 있다.
[20]
브레이징소울비트가 특수 판정이기 때문에 위협으로 대미지를 줄일 수 없으며, 랜드로스는 특수내구가 대단한 편이 아니라 더블배틀에서의 광역기 위력 감소 보정을 받은 브레이징소울비트를 맞더라도 H4 랜드로스는 단숨에 너덜너덜해진다. 게다가 짜랑고우거는 브레이징소울비트의 부가효과로 올스탯 1랭업을 해서 짜랑고우거가 브레이징소울비트를 쓸 수 있으면 비행Z가 있지 않는 한 랜드로스는 짜랑고우거에게 상당히 불리하다.
[21]
대전에서의 포켓몬의 방어 상성이 완전히 뒤집히며 무효 상성도 없어진다. 자세한 건
거꾸로 배틀 문서 참조.
[22]
겁쟁이 성격, 스피드 노력치 196 이상 투자로 최속 드래펄트 추월 가능.
[23]
특히 여태 600족 포켓몬들도 그랬듯, 강철 타입 테라스탈과 시너지가 굉장히 좋은데, 짜랑고우거의 약점 5종류가 전부 강철 타입에 반감이라 테라스탈로 바뀐 방어상성을 잘 활용할 수 있고, 아이언헤드와 러스터캐논을 배울 수 있어 테라버스트를 따로 채용하지 않아도 된다.
[24]
방탄(섀도볼 외 폭탄/구슬 계열 공격기 무효), 방진(버섯포자, 수면가루 무효), 방음(하이퍼보이스, 폭음파 외 소리 기술 무효) 각 테라스탈 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25]
특히 현 메타에서
날개치는머리,
무쇠보따리가 워낙 독한 성능을 보여준 탓에 이 단점이 더욱 부각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26]
라우드본은 그나마 저 둘에 비하면 내구가 낮고 방음 특성 채용 시 상대할만한 편.
[27]
8세대에서 있었던 싫은소리 기술머신이 본작에서 잘려나갔기 때문에 9세대 DLC 기준으로 본작에서 배북 + 싫은소리를 모두 만족하는 포캣몬은 짜랑고우거와
잠만보만 남았다. 하지만 잠만보는 노말 단일 타입이다 보니 레이드 포켓몬의 약점을 자속으로 찔러야 하는 테라 레이드배틀에서는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진다.
[28]
페어리 / 격투타입 포켓몬은
9세대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그마저도 현재 포켓몬 GO에서는 미구현이다. 똑같이 드래곤을 반감하는 강철 / 격투타입 포켓몬은 해당 컵에서는
루카리오만 참여가 가능했던 데다가 그마저도 격투컵 메타 상 써먹기는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논외.
[29]
마지막 진화컵 당시에는 깨트리기가 상향되기 이전이었기 때문에 깨트리기 + 강화된 드래곤테일로 발바로를 압박하는 선택지도 없었고, 짜랑고우의 드래곤테일보다 발바로의
누르기가 먼저 나가기 때문에 작정하고 발바로 쪽이 실드전으로 간다면 짜랑고우 쪽이 차징에 밀려서 진다.
[30]
유전으로 배울 수 있는 게 맞다면 알그룹이 같고 껍질깨기를 배우는
폭거북스에게서 유전이 되어야 하는데 유전이 안 된다.
[31]
정작 드래곤/얼음 타입인
큐레무와
드닐레이브는 못 배운다.
[32]
"털이 금속처럼 단단해져서 생긴 비늘을 부딪쳐서 소리를 내고 동료와 소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