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박 9인회 친박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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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9151E> 형성 | <colbgcolor=#ffffff,#1f2023> 2016년 | ||
해체 | 2021년 | ||
수장 | 박근혜 | ||
주요 정치인 |
서청원 정갑윤 원유철 정우택 홍문종 최경환 유기준 윤상현 조원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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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폭로한 박근혜의 친위대를 의미하는 계파. 삼성동계와 비슷하지만 삼성동계는 신박 정치인들이 추가로 들어갔고, 정갑윤, 원유철, 정우택은 빠지게 된다.2. 상세
2016년 11월 9일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 행사차 방문한 남경필 전 경기지사는 서청원을 중심으로 조원진 최고위원, 정갑윤,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등 친박 핵심 의원 8~9명을 보게 된다. 남 전 지사는 "핵심 친박계가 정국 대책을 논의하고 이를 박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작전회의라는 걸 직감했다"라고 밝혔으며, 실제로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오장육부와 생살이 사라진 공백을 메우고 있었고, 결국 2016년 10월 25일 박근혜의 1차 대국민 담화 이후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데다, 조원진 최고위원 말로는 “본격적으로 모인 것은 한 달 전쯤이다. 매일 모인다”라고 밝히면서 박근혜를 위한 작당모의라는 정체가 드러났다. 또한 조 최고위원은 또 “서청원 의원을 중심으로 정갑윤, 원유철, 정우택, 홍문종, 최경환, 유기준, 윤상현 의원이 고정 멤버다. (모임의) 결론은 이정현 대표를 통해 청와대에 전달한다”라고 밝혔으며 9인회의 축인 '고정멤버'[1]는 지난 4월 총선 공천을 앞두고 서 의원의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김성회 전 의원을 윽박질러 이를 철회하게 했다. 다음날 박 대통령은 3차 대국민 담화 내용에서 “여야 정치권이 논의해 국정 혼란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주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친박 9인회의 결론과 판박이였다. 이후 새누리당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당론으로 정하고 비박계들이 참여하면서 탄핵은 불투명해지기 시작했다. 친박 9인회 제안→박 대통령 수용→야당 자중지란→탄핵 불투명까지 친박 9인회의 구상대로 일사천리로 진행된 것이다. 새누리당 비박계인 하태경 의원은 “대통령에 대한 친박 핵심들의 조언은 자신들의 당내 기득권 유지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결과적으로 국가 혼란만 더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그러나 결국 비박계들이 배신해 탄핵이 가결되었다. 또한 박근혜의 내각 개편 계획도 무산되고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등은 당원권 정지를 먹게 된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전후로 윤상현만 당선되면서 계파가 사실상 없어졌다. 이후 정우택이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었지만 이미 해체된 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