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아렉스

크리처 설명문
지오아렉스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으며, 미래에서 과거로 당도한 존재로 추정됩니다. 이미 멸종한 크리처들에 의해 그려진 동굴 벽화에 지오아렉스가 묘사되어 있으며, 화석화된 지오아렉스의 신체 부위가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제작자 비공인 설정 출처
* 지오아렉스는 소나리아의 다른 크리처들과 같은 시기에 존재하던 크리처가 아니다. 이들이 언제 어디서 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 지오아렉스는 공중에 떠다니는 섬에 사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는 자신이 당도한 낯선 시간대에서 그나마 제일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 지오아렉스에게는 눈에 띄는 행동이 많지 보이지 않지만 빙글빙글 도는 행동을 자주 즐기는데 종종 작은 무리를 지어 몇 시간 동안 함께 돌기도 한다.
* 큰 무리에 속한 지오아렉스는 태양을 향해 날개를 펼친 채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며, 이 큰 무리 내에서는 다수의 지오아렉스가 하루종일 교대로 보초 역할을 맡는다.
* 지오아렉스는 다양한 형태의 휴식 "모드"를 가지고 있다.
* 주둔(Stationary): 깨어있는 상태에서 앉은 채 경계태세를 갖춘 상태.
* 한가함(Idle): 경계태세를 갖추지 않은 편안한 상태.
* 분리(Disassembled): 지오아렉스가 가질 수 있는 가장 편안한 휴식 상태. 이 상태가 되면 신체 부위가 문자 그대로 분리되고 빛도 사그라든다. 다만 분리 상태가 되더라도 위험 요소가 사라지는 건 아닌데, 이 상태에서는 쉽게 공격을 받을 수 있으며 혹시나 분리된 신체 조각이 도난당하기라도 한다면 이 상태에서 다시는 깨어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