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4 20:58:03

주지

주지승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사람의 성기를 일컫는 인터넷 유행어에 대한 내용은 쥬지·뷰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住持2. 住地3. 周知4. 중국의 도시5. 삼국지의 인물들6. 注之
6.1. 창작물에서의 등장

1. 住持

을 주관하는 승려로 사찰의 주권자이다. 과거 이판승과 사판승[1] 의 이원적인 체제에서 행정 업무를 분리했던 영향으로 주지는 사판승에 해당된다. 이와 대비되는 교육이나 수행 등을 전담하는 직책인 방장은 이판승이다. 사찰을 대표하여 모든 관리와 행정적인 책임과 권리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타락할 경우 먹사 급의 포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조계종 기준 주지스님의 임기는 4년이다. 성비는 남초로, 대부분의 유명 사찰들은 비구스님들이 주지로 있다. 다만 비구니, 즉 여자 스님이 주지인 경우도 전체의 1/4 정도로 적지않게 있다.[2] 비구니들만 있는 비구니 사찰은 당연히 비구니가 주지를 맡기 때문.

한국, 중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일반적인 사찰은 종파 불문하고 '주직(住職)'이라고 부르지만 소위 '총본산'이나 '대본산'급 사찰에 대해서는 종파에 따라 '관주'(貫主)나 '좌주'(座主) 다양한 호칭이 쓰인다. 일례로 기요미즈데라의 주지승은 관주로 불린다.

2. 住地

법률 용어로, 특정인의 거주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3. 周知

'여러 사람이 두루 알다'는 의미의 한자 단어로 딱딱한 느낌이 드는 어휘인지라 일상 생활에서는 그리 많이 쓰이지 않는 말이지만, 논문이나 전문 서적에서는 자주 쓰인다. 주로 글쓴이가 생각할 때 대부분의 독자가 이미 아는 내용이라는 전제 하에 일일이 언급하기 귀찮을 경우 '주지하다시피 A는 B한데...' 와 같은 용법으로 사용된다. 다만 아무래도 글쓴이의 입장에서 사용되는 용법인지라, 독자에 따라서는 불친절하게 여겨질수도 있다.

4. 중국의 도시

저장성 현급시 중 하나인 주지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주지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삼국지의 인물들

5.1.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주지(손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2. 서진의 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주지(삼국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注之

파일:Chinese_dragon_asset_heraldry.svg.png 동아시아 상상의 동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2em;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한반도
강길 · 거구귀 · 거대하 · 거루 · 거치녀 · 경강적룡 · 고관대면 · 고수여칠 · 구렁덩덩 선비 · 귀마왕 · 귀수산 · 귀태 · 그슨대 · 그슨새 · 금갑장군 · 금강호 · 금돼지 · 금현매 · 금혈어 · 길달 · 김녕사굴 구렁이 · 김현감호 · 나티 · 노구화호 · 노앵설 · 노옹화구 · 노호정 · 녹정 · 달걀귀신 · 닷발괴물 · 대선사사 · 대인 · 도피사의 · 도깨비 · 두두리 · 두억시니 · 두병 · 마귀 · 매구 · 맹용 · 모선 · 묘두사 · 묘수좌 · 무고경주 · 무수대망 · 백두산야차 · 백발노인 · 백여우 · 백제궁인 · 백포건호 · 백화륜 · 보은섬여 · 불가사리 · 불개 · 불여우 · 사풍흑호 · 산귀 · 살쾡이 요괴 · 삼기호신 · 삼두구미 · 삼두일족응 · 삼목구 · 상사석탕 · 새우니 · 새타니 · 선묘 · 소인신지께 · 손님 · 신구 · 쌍두사목 · 손돌 · 신기원요 · 야광귀 · 어둑시니 · 여귀 · 여우누이 · 역귀 · 요하입수거인 · 우렁각시 · 우와 을 · 유엽화 · 육덕위 · 육안귀 · · 이매망량 · 이무기( 강철이 · 영노 · 이시미) · 이수약우 · 인두조수 · 일촌법사 · 장두사 · 장산범 · 장인 · 장자마리 · 장화훤요 · 저퀴 · 적염귀 · 제생요마 · 조마귀 · #s-6 · 죽엽군 · 죽우 · 죽통미녀 · 중종 시기의 괴수 출현 소동 · 지귀 · 지하국대적 · 착착귀신 · 창귀 · 청너구리 · 청단마 · 청양 · 취생 · 칠우부인 · 탄주어 · 탐주염사 · 토주원 · 하조 · 호문조 · 홍난삼녀 · 허주
사령( 응룡 · 봉황 · 기린 · 영귀) · 사흉( 도철 · 궁기 · 도올 · 혼돈) · 사죄( 공공 · 단주 · · 삼묘) · 가국 · 강시 · 계낭 · 건예자 · 고획조 · 1 · 2 · 교룡 · 구령원성 · 구영 · 구주삼괴 · 규룡 · 금각은각형제 · 나찰 · 나찰녀 · 나찰조 · 남해의 거대한 게 · 농질 · 도견 · 마반사 · 마복 · · 명사 · 무손수 · 무지기 · · 백악 · 백택 · · 분양 · 분운 · 부혜 · 불쥐 · 블루 타이거 · · 비두만 · 비위 · 사오정 · 산화상 · 상류 · 상양 · 새태세 · 서거 · 세요 · 손오공 · 승황 · 시랑 · 식양 · 알유 · 야구자 · 영감대왕 · 오색사자 · 오통신 · 우마왕 · 인면수 · 인랑 · 자백 · 저파룡 · 저팔계 · 전당군 · 조거 · 주유 · 주충 · 짐새 · 착치 · 창귀 · 천구 · 청부 · 청조 · 촉룡 · 추이 · 치우 · 치조 · 칠대성 · · 태세 · 파사 · 팽후 · 폐폐 · 표견 · 풍생수 · 홍예 · 홍해아 · 화백 · 화사 · 1 · 2 · 활 · 황요 · 황포괴 ·
가고제 · 가샤도쿠로 · 구두룡 · 규키 · 나마하게 · 네코마타 · 노데포 · 노부스마 · 노즈치 · 놋페라보우 · 누라리횬 · 누레온나 · 누리보토케 · 누리카베 · 누마고젠 · 누에 · 누케쿠비 · 눗페라보우 · 뉴도 · 다이다라봇치 · 도도메키 · 도로타보우 · 두부동승 · 땅상어 · 라이쥬 · 라이진 · 로쿠로쿠비 · 료멘스쿠나 · 마이쿠비 · 마쿠라가에시 · 망령무자 · 메쿠라베 · 모몬가 · 모노홋후 · 모쿠모쿠렌 · 목 없는 말 · 미미치리보지 · 바케가니 · 바케네코 · 바케다누키 · 바코츠 · 베토베토상 · 빈보오가미 · 사자에오니 · 사토리 · 산괴 · 산모토 고로자에몬 · 쇼케라 · 스나카케바바 · 스네코스리 · 스즈카고젠 · 시라누이 · 시리메 · 아마노자쿠 · 아마비에 · 아미키리 · 아부라스마시 · 아부라토리 · 아시아라이 저택 · 아즈키아라이 · 아야카시 · 아오안돈 · 아카나메 · 아카시타 · 아타케마루 · 야교상 · 야타카라스 · 야나리 · 야마비코 · 야마아라시 · 야마오토코 · 야마이누 · 야마지 · 야마치치 · 야마타노오로치 · 야만바 · 오니 · 오니구마 · 오니바바 · 오바리욘 · 오바케 · 오보로구루마 · 오사카베히메 · 오오가마 · 오오무카데 · 오이테케보리 · 오쿠리이누 · 오토로시 · 오하요코 · 온모라키 · 요스즈메 · 우미보즈 · 우부메 · 유키온나 · 유킨코 · 와이라 · 이나리 · 이누가미 · 이누호오 · 이바라키도지 · 이소나데 · 이소온나 · 이지코 · 이즈나 · 이츠마데 · 이쿠치 · 인면견 · 일목련 · 일본삼대악귀(오오타케마루 · 슈텐도지 · 백면금모구미호) · 잇탄모멘 · 잇폰다타라 · 자시키와라시 · 조로구모 · 지초 · 쵸친오바케 · 츠루베오토시 · 츠치구모 · 츠치노코 · 츠쿠모가미 · 카마이타치 · 카미키리 · 카와우소 · 카타와구루마 · 캇파 · 케라케라온나 · 케우케겐 · 코나키지지 · 코마이누 · 코쿠리바바 · 코토부키 · 쿠다키츠네 · 쿠단 · 쿠비카지리 · 큐소 · 키도우마루 · 키요히메 · 키지무나 · 키츠네비 · 테나가아시나가 · 테노메 · 텐구 · 텐죠나메 · 텐죠사가리 · 하시히메 · 한자키 · 화차 · 효스베 · 후우진 · 후나유레이 · 후타쿠치노온나 · 훗타치 · 히노엔마 · 히다루가미 · 히와모쿠모쿠 · 히토츠메코조 · 히히
기타
사신( 청룡 · 주작 · 백호 · 현무) · 오룡( 흑룡 · 청룡 · 적룡 · 황룡 · 백룡) · 오행룡( 화룡 · 수룡 · 목룡 · 금룡 · 토룡) · 교인 · 구미호 · 독각귀 · 유성신 · 뇌수 · 계룡 · 달두꺼비 · 옥토끼 · · 삼족오 · 선녀 · · 염파 · 인면조 · 천구 · 추인 · 해태 · 봉황 · 인어 · 목어 · 비익조 · 가릉빈가 · 요정 · 액귀 · 마두 & 우두
세계의 상상의 생물 둘러보기
구분
아메리카 유럽 동아시아 중앙아·북아시아
오세아니아 동남아·남아시아 남극
}}}}}}}}}||

파일:cedbe41a71d9_image.png

하회별신굿에서 쓰이는 탈의 하나이다. '주지'란 호랑이를 잡아 먹는 무서운 귀신'이란 설도 있고 주지는 '사지' 즉 사자(獅子)를 말하기도 한다. '주지놀음'은 서막으로서 다른 가면극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벽사를 위한 의식무(儀式舞)로서의 사자춤이다. 붉은 보자기로 전신을 가리고 주지머리를 손에 든 광대 두 사람이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면서 사방으로 휘두르면서 돌아다닌다.

주지탈은 모두 2개가 있는데 주지는 사지 즉 사자를 나타내는 가면으로, 첫과장에서 잡귀를 내쫓는 데에 쓰인다. 탈의 재료는 오리나무이며 짐승을 전면에서 바라본 모습을 도안화한 형상이다. 나비의 날개모양을 한 넓은 목판(木板)이 짐승의 갈기 구실을 하고, 그 아래에 짐승의 주둥이를 만들어 붙였는데, 나무고리를 손으로 조종함으로써 입이 열리고 닫힌다. 나비모양의 뒷 목판엔 종이를 덧대어 청•홍•백•녹색 등으로 눈과 콧마루를 그렸는데 아래쪽에 뚫린 코와 입이 연결된 도안이다. 목판에 붙인 채색지(彩色紙)는 많이 손상되어 있다. 목판 가장자리에 작은 구멍이 나있는 것은 놀이할 때 꿩털을 꽂는 자리이다. 크기는 첫째 주지가 목판 높이 10㎝, 너비 40㎝, 아가리 높이 14.5㎝, 너비 9.5㎝이며, 둘째 주지는 목판 높이 11㎝, 너비 35㎝, 아가리 크기는 첫째와 거의 같다. 놀이법은 붉은 보자기로 전신을 가리고 주지머리를 손에 들고 춤을 추면서 사방으로 휘두른다.

고금소총(古今笑叢)이라는 책에는 “실물은 아니고 인간의 형상을 상상한 사람들의 희롱의 우상물”이라고 표현한다. 어느 산골에 꽤 잘사는 늙은이가 있었는데, 워낙 깊은 산골이라 아침 저녁으로 집 안팎을 두루 살피던 중, 하루 저녁엔 외양간을 살피며 일군에게 이르되, “이렇게 깊은 산골의 컴컴한 밤엔 호랑이와 주지가 크게 두려운 바이니 외양간을 각별히 잘 단속하여라”며 경계 삼아 말했는데, 문밖에 있던 호랑이가 이 대화를 엿들었다. 호랑이는 ‘주지라는 것은 어떤 동물인가’하고 잔뜩 겁을 먹고 있다가 소도둑을 보고 주지인 줄 알고 혼쭐나서 도망을 쳤다는 일화를 소개한다.

6.1. 창작물에서의 등장

  • 탈(웹툰) - 원래는 손탈이어서 다른 탈들의 보조격인 역할이라 9명의 탈에 속하진 않지만 어쨌든 탈. 사람의 형상이 아닌 4발 달린 짐승으로 암수가 한 쌍이다. 호출 역시 탈들만 가능한데 자기가 안 내키면 응하지 않기 때문에 비각이 유진과 처음 조우했을 때 이매[스포일러]가 주지를 불렀던 것은 모험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매를 잘 따른다는 비각의 언급으로 볼 때 다른 탈들은 몰라도 이매의 말은 군말없이 잘 듣는듯.

[1] 이판승과 사판승은 이판사판의 어원이기도 하다. [2] 실제 주지 비율은 비구 76%, 비구니 24%이다. [스포일러] 정확히는 이매 행세를 하던 고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