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50:30

주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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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이선호[1]가 연기한다.

중소 화장품 회사 멜사의 오너 아들. 아버지의 건강악화로 멜사를 맡게 된다. 결국 장성태에게 회사 경영의 참여조건으로 멜사를 매각한다. 그 후 유현주를 짝사랑하지만, 과부라는 이유로 주저한다.

사장인 아버지의 부재로 부사장으로 취임한다. 그러나 취임하자 마자 돈줄인 홈쇼핑 업체가 망하면서[2] 대금결제가 불가능하자, 망하기 일보 직전이 된다. 처음 장성태의 정체가 기업사냥꾼[3]인 것을 알고 제안을 거절한다. 그리고 옥상에서 넋두리하는데, 이를 우연히 들은 유현주에 일침[4]에 자기 주식을 담보로 장성태에게 회사를 맡긴다. 당연히 대규모 정리해고[5]가 들어가고, 자기 자리로 빼앗기는 등 여러 수모를 겪는다.

하지만 수모를 꼭 갚겠다는 호기를 보이는 등 나약한 도련님은 아니다[6] 자신에게 쓴소리를 한 유현주에게 호감을 보이나, 그녀가 유부녀[7]라는 것을 알고 망설인다. 그리고 유현주의 시누이 김수경 짝사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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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81년 생 배우로, 황우슬혜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다. [2] 물건을 대었지만, 현실의 여느 중소기업들도 그렇듯 사후 결제라서 을 받지 못한다. [3] 기업을 사고 이를 되 팔아 이익을 남긴다. 문제는 돈을 벌기 위해 피도 눈물도 없다는 거다. 이를 흔히 헤지펀드라 하는데, 실제로 삼성물산 제일모직이 합병할 때 영향력을 발휘한 외국 기업 엘리엇이 대표적인 기업 사냥꾼. 썰전에서도 나왔는데, 아르헨티나 부도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아르헨티나 정부가 제발 봐 달라고 했지만, 잔인하게 을 뜯었다. 대체로 기업 사냥꾼들이 하는 행동은 망해는 회사를 싸게 사들여 어떻게든 정상구도로 올려놓고 그것을 비싸게 팔아 수익을 취하는 것을 일로 삼고 있다. [4] 누가 사장이 되든 회사만 다니면 상관 없다고 한다. 그러나 회사가 망하면 그대로 끝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징징대는 장군은 필요 없다고 했다. [5] 약 40%이며 자리만 차지하고, 많은 돈을 받아 먹는 임원 대규모 해고(대다수 사장과 친척 혹은 친구이다.)를 한다. [6] 장성태의 굴복적인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를 보고 장성태는 "부잣집 도련님은 MBA에서 노는 줄 알았는데..."라고 인정해 준다. [7] 일단 남편이 죽었으니까 싱글이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