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14:12:36

어머님은 내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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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침 연속극
어머님은 내 며느리
(2015)
파일:external/img2.sbs.co.kr/WE61822974_w920.jpg
국내등급 15세 이상 시청 가능
방송 시간 ~ / 오전 8: 30
방송 기간 2015년 6월 22일 ~ 2015년 12월 31일
방송 횟수 136부작
채널 파일:SBS 로고.svg
장르 가족 막장드라마
제작사 파일:아이윌미디어_로고.png
제작진 연출 고흥식
극본 이근영
출연진 김혜리, 심이영, 김정현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홈페이지

1. 소개
1.1. 문제점
2. 기획 의도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3.2. 경숙 주변인물3.3. 현주네 주변인물3.4. 성태네 주변인물3.5. 루루 코스메틱 인물들3.6. 멜사 화장품 인물들3.7. 그 외 인물
4.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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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5년 6월 22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매주 평일 오전 8:30에 방영된 SBS 아침 드라마이다. 청담동 스캔들을 시작으로 SBS 아침 드라마 나름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 작품도 그렇게 될 지는 미지수. 고흥식 PD[1]가 연출하며, 이근영 작가[2]가 집필 한다.

여느 아침 드라마들처럼 막장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던 제목과 다르게 드라마로써 꽤 틀에 벗어 나면서도 짜임새 있는 전개로 유쾌하고 식상하지 않게 끌고 나간다. 그리고 초반은 심각할 수 밖에 없는 극 분위기에도 코믹 코드를 조금씩 깔음으로써 유쾌 발랄 했다. 사실 제목만 막장이지 초반 전개는 보통 아침 드라마와는 다르게 막장 코드를 최대한 배제하고 있다. 다른 의미의 제목 낚시, 황금복보다 정상적이였다. 일각에서 보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아침 드라마라고 할 정도.

드라마의 주제는 갑과 을의 관계에 대해 고찰하는 쪽이므로 어머님은 내 며느리라는 제목도 갑과 을이 서로 입장이 바뀌는 것에 대한 표현이다. 경제활동 하는 며느리와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하는 시어머니라는 현실 속 역학 관계를 담백하게 조명하기도 하고, 등장인물들의 직장생활도 일일극 답지않게 역시 꽤 현실적이며 극 중 어그로 캐릭터들이 있으나 하나 다른 아침 드라마들과의 차이점이 실제 곁에 있을 법한 밉상들이다. 말도 안 되는 인간 쓰레기들이 나오는 드라마가 아니였다. 갑의 횡포를 권선 징악을 통해 위,아래가 바뀌는 단죄를 해도 그 흔한 음모나 복수, 범죄 같은 것 기대하지 않는 등 일상의 선을 넘진 않는다. 공장에서 찍어 내는 듯한 MBC 아침 드라마와는 달리 SBS는 차별화를 꽤 하고 있다.

막장성이 느껴지는(...) 제목은 시청자를 유입시키게도 하고 진입 장벽이 되기도 하는 장단점이 있다. 어떤 사람은 엄청난 막장을 기대하고 봤다가 유쾌함에 계속 보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또 어떤 사람은 제목만 보고 여느 아침 드라마들보다 더 거부감을 들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일단 제목이 싼티나면서 임팩트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일각에서는 진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시어머니가 돼서 복수하는 스토리로 끌고 나갔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진짜 이랬으면 아침 드라마 역사를 다시 썼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60회 이전까지 이야기. 그러니까 제목이 현실이 되었다(...) 아들 사후 일단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각각 재혼하며 제 갈 길 갔는데 남편들이 각각 회장의 손자와 숨겨진 아들(...) 즉 제곧내. 그래도 당초 예고편으로 나왔 듯 블랙 코미디식으로 전개하는 게 다행. 후반부에 이걸 어떻게 전개하느냐에 평가가 갈릴 듯.

단순히 시나리오만 신경쓰는게 아니라 음악까지 신경쓰고 있는건지 엔딩곡이 상당히 좋다. 웬만한 주말/월~목드라마보다 OST가 좋으니 한번 들어보길 권한다. 일단은 전작[3]과 비슷하게 평균 시청률은 지키고 있으며 옆 방송국의 이브의 사랑, 내일도 승리와 경쟁하고 있다. 시청률도 계속해 고공행진 하고 있고 평도 매우 좋아서 그런지 무려 136화로 연장된다. 물론 그 연장 이야기에서의 무리수 때문에 결국은 전형적인 막장 드라마가 돼 버리고 말았다.

1.1. 문제점

일단 스토리의 허술한 점을 꼬집자면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드러났는데...
  • 극 초반 아웅다웅의 무대가 되는 시세 20억짜리[4] 아파트에서 아랫집이 큰소리만 쳐도 윗집에서 생생하게 들리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거기다가 극중 문 밖에서 경숙이 집안에 있는 염순에게 전화를 걸자 문밖에서 벨소리가 생생하게 들리는 기상천외한 장면이 연출됐다. 그야말로 20억이 아닌 2억짜리 이파트보다도 방음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수준. 우리 아파트가 갑자기 좋아보인다. 제작진이 세트장에서 촬영하다보니 극중에서도 세트장으로 착각했던 것일까? 서울 강남구에는 시세가 20억 이상 나가지만 지은 지 수십년이 된 채 재건축이 미루어져 정작 아파트 상태는 말이 아닌 곳들도 실제로 존재하긴 한다. 대치 은마아파트 항목 참조. 하지만 주인공이 사는 아파트는 겉보기에도 세련되었고, 지은지도 얼마 안되어 보이는 최신식 아파트라 해당사항이 되지 않는다. 방음이 안되는 것 자체만으로 오류라고 할 수는 없다고 쉴드를 치는 의견도 있지만 어불성설.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든다고 해서 그게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건설사의 부실공사를 의심해봐야하지 않나 싶다.
  • 위의 아파트 문제 하나 더. 시세 20억짜리 아파트에 경비원이 없을 리가 없는데 외부 사람들을 막 아파트 내로 들여보낸다. 심지어 내쫓겨서 갈 데가 없는 추경숙 일행이 캐리어를 세 개나 바리바리 들고 아파트 내로 들어왔는데 이를 막지 않는다 전에 살았던 사람이라지만 추경숙 일가가 아파트에서 이사가버린 지 꽤 됐기 때문에 경비원 입장에서는 당연히 들여보내서는 안되는 사람이다.
  • 위의 경비 관련 문제 하나 더. 무려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 화장품 회사인 '루루', 그리고 대기업은 아니지만 나름 이름값을 날리는데다가 '루루'와 합친 '멜사'임에도 불구하고, 외부 사람들을 함부로 회사 내에 막 들여보낸다. 가장 말이 되지 않는 부분. 막 들여보내는 것에 모자라서 기업의 CEO의 방에 연락도 안하고 함부로 막 들락날락거린다. 도대체 경비원과 비서들은 다 어디다 팔아먹었단 말인가?
  • 작중상 루루&멜사 코스메틱의 주가와 평판에 심각한 손해를 끼친 김수경이 고작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난다. 높으신 분들이야 사고를 쳐도 집행유예를 받는 건 흔한 일이지만, 아무 빽도 없고 돈도 없는 여자애가 고작 집행유예만 받고 풀려난다? 아무리 우리나라 사법체계가 엉망이 돼 가고 있다지만 이건 말이 되지 않는다. 판사님의 숨겨진 누군가일지도 모르지!
  • 임신지상주의(?)적 결말 구성
    연장의 후유증(?)이였는지는 몰라도 김수경과 고모를 제외한 가임기 여자출연진이 임신 또는 출산으로 결론을 맺었다.불꽃의 임신전학생도 아니고 위로는 50대 후반의 추경숙부터 20대의 전을희까지 임신을 하는데, 문제는 임신이 갈등을 푸는 만능열쇠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전을희는 '임신하는 게 애국'이라는 흠좀무한 농담을 가볍게 던질 정도다. 드라마에 속도위반 결혼도 나오는데, 왜 김수경은 뺀거지?

이 외에도 여럿 허술한 구멍들이 보이는데다가 아무래도 악역이 필요했던 것인지 극중 추경숙의 딸 김수경의 흑화로 전형적인 아침 드라마에서 볼 법한 악녀화 되고 후반 전개가 갈수록 일반적인 아침 드라마화 된 건 아쉽다는 평. 그나마 오래 버텼다그래도 딱히 눈을 찌푸릴 정도로 막장은 아니지만 김수경의 얀데레화가 갈수록 수위가 높아졌던 건 사실이다.연장한 게 독이 되었는지 후반부로 갈수록 전형적인 아침 드라마와 별반 다를 게 없는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고 특히 김수경은 가히 신애리 연민정급의 악녀로 완전히 변신하는데 아침 드라마 필수요소 싸대기가 그 시점에서 등장했다.아무튼 결말이 다가오니 김수경,추경숙의 삽질은 줄어들고 그래도 초반의 분위기를 보여 종영하는 것 같다.

2. 기획 의도

지옥 같은 가난 때문에 아버지 뻘 돈 많은 남자에게 시집온 여자.
애정 없는 결혼 생활을 보상해 준 건 사랑하는 아들이었다.
그냥 아들도 아닌 대한민국 최고 의대를 나온 잘난 아들.
아들은 그녀 인생의 자랑 거리였고 남편 대신이자 애인이었다.
그런데... 나만 사랑할 것 같았던 내 아들이 배신을 때리고 다른 여자를 데려왔다.
그것도 친정 빚까지 주렁 주렁 달고 온 서푼어치도 못 되는 물건을!

잠자리까지 감시하는 시월드에서 며느리는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질투의 화신인 시어머니에, 말리는 척 한 술 더 뜨는 시누이.
그래도 가족이니까,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 형제니까,
이해와 관용으로 따뜻하게 감싸려 노력하지만 하면 할수록 깊은 상처만 되돌아 온다.
그러던 어느 날 유일한 버팀목이던 남편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저 세상 사람이 되고
시어머니와 며느리에겐 더 이상 연결 고리가 없다.
싸울 일도, 함께 살 일도 없는, 더 이상 가족도 아닌 남.

그런데 이 무슨 얄궂은 운명인가?
두 여자가 각자 재가를 하고 보니 또 다시 고부지간으로 엮이게 된다.
이번엔 며느리가 시어머니 되고, 시어머니가 며느리 되는 뒤바뀐 운명!
피눈물 나는 시집살이, 책 열권도 모자라던 며느리에겐 기막힌 복수의 기회가 왔다.
고부 2탄으로 다시 만난 두 여자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두 여자가 펼치는 짜릿하고 유쾌 상쾌 통쾌한 신 고부 열전!

엄청난 막드 탄생을 예고하는 산뜻한 기획도로 보였는데 멀쩡했다는 게 반전.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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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경숙 주변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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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염순( 오영실): 경숙의 손아래 시누이. 정수와 수경의 고모. 경숙을 무서워 하지만 현주를 믿고 의지 한다.[5] 말하는 몇 몇 단어 마다 한 글자씩 틀리는 일이 많다.[6] 추경숙과 유현주가 재혼함에 따라 갈 곳이 없어질 뻔하다가 유현주, 장성태, 김동우와 같이 살게 되었다. 후반부에 임정배 비서 실장과 연애를 한다.
  • 김정수(이용준): 추경숙의 아들이자 현주의 남편. 교통사고로 사망하지만 마지막 회에서 영혼이 된다.

3.3. 현주네 주변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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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은혜( 이진아): 현주의 올케이자 재용의 아내. 미자의 며느리. 할말 다하고 육아와 살림을 시모에게 맡기고 편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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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미자( 권재희): 현주 모. 대기업 다니는 아들 재용과 현주 1남 1녀를 두었다. 직장 다니는 며느리를 위해 손녀 키우고 집안일 다하며 며느리 살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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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용(최성호): 현주의 오빠. 대기업 사원으로 유능하고 출세욕도 있다. 미자에겐 효자 아들, 현주에겐 든든한 오빠다. 빚을 지고 결혼한 탓에 아내에겐 꽉 잡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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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캔디(이유주): 재용의 외동딸이자 현주 조카. 동우의 외사촌 누나이며 먹성 좋고 왈가닥이며 발랄한 성격인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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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우(손장우): 정수와 현주의 아들이자 캔디의 사촌 동생이며 시원시원하고 쿨한 성격인 소년.

3.4. 성태네 주변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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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연(김나미): 성태의 전부인이자 율의 엄마. 율의 사망 후 성태를 원망하며 이혼한다.
  • 백창석( 강서준): 성태의 부하직원이자 팀장. 후에 성태가 루루 코스메틱 사장으로 들어오면서 같이 들어온 수하이다.
  • 장율(손장우): 성태와 나미의 아들. 정수의 의료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 고영선: 장성태의 어머니.

3.5. 루루 코스메틱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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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정배( 김태영): 루루 코스메틱 양문탁 회장의 비서실장. 후반부에 김염순과 연애한다.

3.6. 멜사 화장품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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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부장( 김동균): 본명은 나갑. 근데 나부장이 아니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이름부터 갑질 잘하게 생긴 캐릭터. 회사 부하인 을희를 괴롭히다가 현주의 반발로 현주를 해고시키려 한다. 이것 저것 빼먹는 나쁜 놈이다. 부하의 공을 가로채는 것은 그냥 애교이다. 그러다 장성태에게 딱 걸려서 사실상 해고를 당하게 된다. 걸렸을 때 가관인데 4천만원 해먹었다고 추궁하다자, 자기는 5백만원 밖에 안 먹었다고 변명한다. 그리고 머리를 박으며 해고 시키지 말라고 한다. 이후 김수경이 부자 의붓아버지를 두게 된 사실에 김수경에게 접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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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과장( 성창훈): 갑부장의 직속 부하. 하지만 갑부장에게 실적을 뺏기고 해고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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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을희( 한지안): 멜사 매장 계약직의 직원. 현주의 추천으로 마케팅팀 인턴으로 들어가고 갑부장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자신을 구해준 현주에게 고마워한다. 장성태의 부하직원과 사랑에 빠져서 아슬아슬한 사내연애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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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조은빛): 현주의 후배. 갑부장이 아끼는 직원이다.[7] 회사내에서는 전을희와 함께 유현주에게 호의적이다. 이 드라마의 색기담당(?). 몸매와 옷태가 좋다. 옷이 짧고 가슴트임이 심하며 가슴쪽은 어느 정도 헐렁한데 골반쪽은 엄청 타이트한 드레스를 즐겨 입는다. 주변 반응을 보면 어디를 가든 그렇게 입는 듯. 그래서 그런지 겨우 10화에서 상갓집(...)에 검은색 타이트 초미니스커트에 가슴골까지 보이는 가슴과 등이 깊게 파인 미니원피스 차림으로 가는[8] 현실에서 했다가 정말로 싸대기 맞는 초민폐짓을 하면서[9] 드라마의 막장성을 아득히 높였다. 옷색깔이 검은색이라고 다 되는게 아니다.

3.7. 그 외 인물

  • 임정옥(김나영): 경숙의 여고동창이자 절친. 이혼녀. 어장관리를 잘한다. 참고로 배우분은 바로 전작인 황홀한 이웃에도 출연했다.
  • 남영국(정근): 옥탑방에 사는 백수 청년. 후에 박봉주의 비서가 된다.
  • 추경숙의 친정오빠(원근희)
  • 윤미정( 고미영): 용이 엄마. 참고로 송부장으로 나오는 성창훈의 실제 아내다.

4. OST

파트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러닝타임
1부 2015년 6월 29일 기미기미 (Give Me Give Me) 차여울 3:24
2부 2015년 7월 14일 잊어보려한다 김용진 3:50
3부 2015년 7월 31일 상처 정선연 3:59
4부 2015년 8월 10일 하나의 사랑[10] 베리굿 3:01
5부 2015년 8월 20일 이 꿈처럼 디케이소울 (DKsoul) 4:03
6부 2015년 8월 26일 달콤해 공기남녀 3:35
7부 2015년 9월 4일 눈물이 별처럼 송하예 3:39
8부 2015년 9월 11일 룰루랄라 (Feat. 영푸) 홍혁수 (지어반) 3:28
룰루랄라 (Rap Cut)
9부 2015년 9월 18일 눈물만 반하나 4:28
10부 2015년 9월 22일 사랑은 아프죠 지세희 3:34
11부 2015년 10월 7일 순간 아닌 사랑 (Forever Love...) 더히든
12부 2015년 10월 16일 어느날 나에게 박준규 3:11
13부 2015년 10월 23일 울어볼 가슴이 없어 디아 (DIA) 4:03
14부 2015년 10월 26일 사랑하면 좋겠어 허공 3:26
15부 2015년 11월 2일 다신 오지 않겠죠 윤빛나라 3:23
16부 2015년 11월 13일 자꾸 그대 이예준 4:03
17부 2015년 11월 17일 안돼 안돼 3:59
18부 2015년 11월 27일 잘못인건가요 비비안 3:13
19부 2015년 12월 4일 습관 To Romance 4:30
20부 2015년 12월 9일 그댈 사랑합니다 한승기 3:54
21부 2015년 12월 14일 여전히 내 가슴속에는 한경일 3:26
22부 2015년 12월 23일 눈물 사람 김도현 4:01
23부 2015년 12월 29일 머리보다 가슴이 외우죠 V.One 4:59


[1] 가족의 탄생, 괜찮아, 아빠딸, 아내의 유혹(...) 등을 연출했다. 틀렸어! 이건 막장일 거라고! [2] 장미의 전쟁, 아들 찾아 삼만리, 사랑도 미움도 등을 집필 했다. [3] 황홀한 이웃 [4] 극 중 현주의 올케가 성태의 재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부동산 사이트에서 현주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시세를 찾아보았다. 20억이라는것에 올케도 시청자들도 놀랐다. 아무리 봐도 비싸야 7, 8억 정도 돼 보이는데... 방음상태를 생각하면 재개발이 필요한 지역의 수십년 된 아파트 수준. 바닥을 합판으로 만들었나보지! [5] 추경숙에게 구박 받는 것이 시집 살이가 고되어서 이다. 그러나 딱히 김영순이 잘못 한 것이 없기에 그냥 화풀이에 가깝다. 무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머리를 친다. [6] 예를 들어서 돼지 고기 삼형제라던가 애간장 탄다고 말할 때 왜 간장이 탄다고 한다거나 [7] 여직원들에게도 함부로 대하는 부장이 노골적으로 아낀다. 서로 사근사근하게 대하고 아침 드라마라는 막장성과 이 여자의 평소 선정적인 옷차림이나 행동거지 때문에 부장과 그런 사이라는 인식이 시청자와 회사에 퍼진 분위기. 하지만 조연이라서 별 언급 없이 공기 지나갔다. [8] 이 복장으로 바닥에 무릎을 꿇고 몸을 밀착시켜 가슴이 무릎에 닿을 정도로 깊게 절을 하는 서비스씬 제공은 덤. 머리를 조아릴 때 가슴쪽 옷이 흘려내리자 상갓집에서 한손은 가슴에 대고 치마는 타이트 스커트라서 다른 한손을 허벅지 사이에 끼워 가리는 짓까지 한다. 주연들은 남편/아들이 죽어 장례식장에서 오열하고 있는데 바로 옆, 바로 다음 장면에서 이러고 있고 (...) 작 중 아무도 태클을 걸지 않는다. [9] 일행의 복장을 보면 회사에서 바로 상갓집으로 간것도 아닌것 같은데 이렇게 입고 왔다. 심지어 이런 무개념짓이 연출상 아무 문제 없다는듯이 나오고 바로 스토리 진행이 됐다. [10] 박상민의 곡을 리메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