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4:41:52

아내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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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2008~2009)
Temptation of Wife
<nopad> 파일:아내의 유혹.jpg
<colbgcolor=#bf2f7b><colcolor=#dce3e6,#ddd> 장르 <colbgcolor=#fff,#1c1d1f> 막장, 복수, 멜로
방송 시간 · · · · / 19:20 ~ 20:00
방송 기간 2008년 11월 3일 ~ 2009년 5월 1일
방송 횟수 129부작[1]
제작 스타맥스[2] → 신영이엔씨[3]
채널 SBS | 채널J
제작진 <colbgcolor=#bf2f7b><colcolor=#dce3e6,#ddd> 책임프로듀서 고흥식 → 조남국
연출 오세강
각본 김순옥[4]
출연 장서희, 변우민, 김서형, 이재황
시청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차량 협찬 미쓰비시 자동차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SBS VOD 아이콘.svg

1. 개요2. 기획의도3. 등장인물4. 설정5. 줄거리
5.1. 막장 요소
6. 인기7. 평가8. 시청률9. OST10. 수상11. 미디어 믹스
11.1. 중국 리메이크11.2. 필리핀 리메이크11.3. 웹툰
12. 패러디13. 기타

[clearfix]

1. 개요

2008년 11월 3일부터 2009년 5월 1일까지 방영된 SBS 일일 드라마. 줄여서 '아유'라고도 한다. 장서희, 변우민, 김서형, 이재황 등이 출연했다.

2. 기획의도

파일:아내의유혹 기획의도.jpg

여자들은 때론 꿈꾼다

파일:아내의 유혹 로고.png 공식 홈페이지

3. 등장인물

파일:아내의 유혹 로고(W).png 등장인물
주요 인물
구은재, 정교빈, 신애리, 민건우
구은재 가족 정교빈 가족
윤미자, 구영수, 구강재 정하조, 백미인, 정하늘, 정수빈
민건우 가족 신애리 아들
민현주, 민소희 정니노
기타 인물
김지수, 윤비서, 이여사, 도박꾼

  • 은영 - 초반부터 후반까지 잊힐 만하면 등장하는 정교빈의 내연녀. 애리와는 달리 돈만 보고 정교빈에게 매달린 듯하다. 첫 등장은 극초반에 정교빈과 함께 임신 중절 수술을 받으러 산부인과에 왔다. 중반에 신애리와 정교빈이 결혼한 후 길거리에서 우연히 정교빈을 만나 친근하게 굴다가 마침 나온 애리에게 들켜 몸싸움을 벌인다. 후반에 정씨 일가가 평창동 집으로 돌아온 후 정교빈의 요청으로 와서 애정 행각을 벌이다가 자신에게 덤비는 니노에게 질려서 나가버린다. 배우는 윤주희[5]
  • 민경 - 초반 민건우의 약혼녀. 민소희의 구애를 피하기 위해 민건우가 빠르게 청혼하고 결혼식까지 갔으나 민소희의 자살소동으로 결국 중단된다. 그럼에도 동생 일이니 어쩔 수 없었다며 이해심을 보여줬지만 소희의 일로 심란해진 건우에게서 이별 통보를 받는다. 민현주에게도 호소하며 건우의 마음을 돌려달라고 해보지만 민현주 역시 소희의 일로 빈정이 상해있던 차라 냉담한 반응을 보여준다. 구은재가 민현주의 집에 들어온 후 건우를 은재에게서 떼어내기 위해 현주가 민경이와 재결합하라며 조언하는 것으로 언급이 된다. 여담으로 배우 이경화는 민현주가 구은재에게 옷을 사줄 때 어떤 엑스트라 백화점 직원 역으로도 등장했다.
  • 서권순 세화화장품 회장
    국민시어머니 배우 서권순의 특별출연.

4. 설정

  • 아유월드
    아내의 유혹의 세계관을 지칭하는 말.
  • 천지건설
    아유에 등장하는 회사로 정씨 일가가 운영하던 회사. 정하조가 민현주의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재산[6]을 먹튀해 설립한 것으로 보인다. 회장이 자기 아들을 사장으로 앉혀놨는데, 아들이 망나니라 여유 자금이 별로 없다고는 하지만 회사 자산 규모는 최소 수백억대.[7] 사장이란 작자가 일은 안하고 맨날 밖으로 싸돌아다니는 막장 회사. 결국에는 민현주가 인수하게 된다. 실제 천지건설이라는 회사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회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아유 관련 글을 남기곤 했다. 결국 밀려드는 사람들을 견디지 못한 천지건설 홈페이지는 자체 폭파했다. 지못미. 실제 촬영지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누리꿈스퀘어이다.
  • 밸라 뷰티샵[8]
    아유월드에 달랑 2개 있는 뷰티샵 중의 하나.[9] 밸라를 제외하고도 분당신도시 대치동에도 샵이 3개나 있다는 설정의 '샵의 주인'이 대인배인지 생각이 없는지 실무 경험이 전혀 없는 신애리에게 모든 샵의 운영을 맡겼다. 구느님의 민 뷰티샵과 경쟁이 붙었을 때 신애리의 실력이 구느님보다 떨어져 많은 회원들이 민 뷰티샵으로 옮겨갔는데, 신애리는 떠나는 회원들을 지키지는 못할망정 민 뷰티샵으로 가면 좋은 꼴 못 본다는 둥 협박질만 하면서 밸라가 망하는데 일조했다. 이 밖에도 신애리의 병크가 계속되어 결국 민현주에게 넘어간다. 하지만 은재가 민 뷰티샵에 집중하기 위해 벨라를 매각해버리는 기회를 잡고 '샵의 주인'의 이름을 빌려 다시 신애리가 인수하게 되었다가 민소희의 역습에 넘어가 다시 빼앗겼다. 한동안 정교빈이 바지사장 자리에 앉은 적도 있다. 이 '샵의 주인' 은 콜롬보의 아내처럼 언급만 될 뿐 실제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 민 뷰티샵[10]
    아유월드에 달랑 2개 있는 뷰티샵 중 하나. 초대 주인은 민현주. 중반에 구느님의 먼치킨적인 능력과 신애리의 잇따른 병크로 라이벌이었던 벨라 뷰티샵의 회원들을 모조리 빼오는 쾌거를 이룩하면서 벨라 뷰티샵까지 먹어버렸다. 하지만 신애리의 계략에 벨라 뷰티샵은 다시 애리의 손에 넘어갔고, 구느님이 물려받았던 민 뷰티샵 사장 자리는 자기 욕심 채우려고 민현주에게 칭얼댄 민소희에게 넘어가버렸다. 이로써 양대 뷰티샵이 전부 막장들에게 넘어가면서 아유월드 뷰티샵 계의 미래는 장담할 수 없게 돼버렸다가 민현주가 다시 정신 차리고 빼앗아 겨우 진정사태를 맞았다. 이후 이 샵을 구은재가 인수하면서 샵 이름이 은재 앤 애리 뷰티샵으로 바뀐다.
  • 세화 화장품
    절대로 자신들의 독자적인 제품을 개발하지 않는 수상쩍은 기업.[11] 구느님이 자신의 일생일대 꿈이었던 독자적인 천연 화장품 상용화를 위해 이 회사와 계약을 했지만 신애리 때문에 파토나버렸다. 구느님의 계약을 파토낸 신애리는 프랑스제 수입 화장품들을 이리저리 섞어서[12] 이 회사와 계약을 시도했으나, 빡돌은 구느님의 방해공작으로 되려 90억의 배상금을 물 처지에 놓여 정교빈에게 이혼당했고, 천지건설 여유자금의 대다수가 90억을 메우는 데 쓰여 천지건설이 민현주에게 넘어가는데 일조한다. 두 여자의 알력 싸움 덕에 90억이나 챙긴 이 드라마의 진정한 승자들. 구은재가 결국 꿈을 이뤄내 메이크업 대회에서 썼던 자체제조 커버크림이 이 브랜드의 이름을 달고 팔리게 되었다. 퇴색되어도 아직 구느님은 구느님. 입구에 POP 몇 개 세우고 포스터 몇 장 붙여놓은 걸로 대한민국 최고의 화장품 회사라고 뻥을 치는데 굉장히 조잡하고 싼티가 난다. 장소 협찬이 잘 안된 모양.
  • 모던하고 골격이 튼튼한 집
    민현주의 집.[13]

5.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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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막장 요소

막장 드라마의 어머니이자 전설답게 막장이 될 만한 온갖 요소는 물론, 범죄 요소까지 싸그리 등판시킨다. 이쯤 되면 작정하고 시청률을 올리는 개콘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가 떠오를 정도.[14]
아내의 유혹의 막장 요소
(스포일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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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집살이: 구은재가 시집 온 이후부터 백미인이 계속해서 집안일을 시켰다.
  • 고부갈등: 백미인은 구은재가 마음에 안 들어서 7년이나 괴롭혔다. 새며느리 신애리를 처음엔 좋아했으나 나중엔 차라리 구은재가 며느리일때가 좋았다는 소리가 나왔다.
  • 불륜: 신애리와 정교빈이 바람나고, 정교빈이 다시 민소희(실제 구은재)의 유혹에 넘어갔다.
  • 패륜: 신애리는 정교빈과 바람나서 친구, 양부모님, 애인이자 양오빠인 구강재를 배신했다.
  • 살인미수: 정교빈과 신애리의 불륜을 안 구강재가, 정교빈을 죽이겠다고 구타하니까 신애리가 돌로 구강재 머리를 쳐서 제지. 작중에서는 돌로 구강재를 때린 것 또한 살인미수라고 언급되지만, 구강재가 살의를 품은 게 먼저이고 그걸 제지하기 위해 한 소행이니 현실에서는 정당방위 또는 과잉방어에 해당된다. 그 외에도 신애리가 재기불능으로 몰락했을 때 구은재를 찾아가 같이 죽자며 산비탈 위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 출생의 비밀: 하늘 고모님은 사실 정하조의 여동생이 아니라 민현주와 정하조 사이에서 난 친딸이다.
  • 도박: 구은재의 타짜들에게 속아 정교빈은 회사 공금을 하루아침에 200억이나 날린다.
  • 횡령: 정하조가 구은재의 조의금으로 보낸 돈을 백미인과 신애리가 중간에서 가로챘다. 위의 사례 역시 횡령에 해당.
  • 가정불화: 정하조네 집구석. 민현주네 집구석.
  • 불치병: 드라마 후반 시청자가 고구마 100박스 먹고 있을 때, 신애리가 위암말기 판정 받고 드라마 종결.
  • 사기: 셀 수 없이 많이 나온다. 신애리의 세화 화장품 사건, 신애리갈치의 니노꽁치 사건...
  • 폭행: 신애리가 두 번이나 구강재의 머리를 가격했다. 첫 번째는 짱돌로, 두 번째는 양은냄비로. 얻어 맞는 정교빈, 멱살 잡히는 정하조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정수빈은 눈을 크게 다쳤다. 뺨 때리는것도 여러번이다.
  • 준강간: 7년 전에 정교빈이 억지로 술에 약을 탄 뒤 은재에게 먹이고 준강간해서 임신했다. 그래서 결혼한것.
  • 근친혼: 민소희가 양오빠인 민건우를 가족이 아니라 남자로 생각한다.
  • 신분세탁: 구은재가 민소희로 환골탈태한다. 세상을 속이기 위해 10가지도 넘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다.
  • 도피: 정교빈이 쫓겨서 거지꼴이 된다. 이후 신애리도.
  • 파산: 정교빈 이혼자금, 정교빈 도박 등으로 집이며 회사며 전부 빼앗겼다. 신애리도 민뷰티샵과의 경쟁, 민소희의 계략 등으로 인해 벨라를 잃었다가 되찾고 다시 잃었다.
  • 사채: 신애리가 백미인의 땅문서로 10억을 사채로 썼다.
  • 고성방가: 등장인물 대부분이 해당된다. 히스테리 부리는 신애리, 미쳐 날뛰는 민소희,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되는 정하조 등.
  • 협박: 은재 수장 동영상을 가지고 정하조의 목을 조르는 신애리와 김 간호사, 그리고 진짜 민소희의 정체로 여기저기서 돈 뜯어내는 이여사, 민현주한테 죽겠다고 협박하는 신애리, 자살 협박으로 민건우와 결혼한 민소희.
  • 혼외정사: 불륜으로 낳은 니노
  • 유산: 태아사망. 무려 세 번이다. 구은재 2번 겪었는데 첫 번째는 백미인을 보호하다, 두 번째는 정교빈한테 수장당해서였다. 신애리도 한 번 겪었는데 위암에 걸리고 최후의 발악할때였다.
  • 자살시도: 실제로 자살까지 간 것은 아니었고 진짜 민소희는 살아서 돌아왔다. 한편 신애리는 마지막회에 진짜 자살하러 은재가 빠진 바닷가로 걸어 들어가는데 그걸 구하러 간 정교빈 또한 같이 익사. 정교빈은 사고사지만 겉보기엔 동반자살이다.
  • 보증: 신애리의 가짜 화장품 계약에 정교빈이 90억 배상 보증.
  • 집착: 정교빈 감시하는 신애리, 민건우 찾는 민소희, 은재 오빠 부르는 정하늘 (정하늘 같은 경우는 결혼 안 시켜준다고 하면 이 은재네한테 나쁜 짓[15] 했다며 가족도 버릴 정도다.)
  • 약물: 몰래 민뷰티 화장품에 독을 타서 계약을 망친 신애리, 정교빈이 은재에게 약탄 술을 마시게 한뒤 준강간.
  • 이혼: 법적으로 두 번 이혼한 정교빈[16]과 억지로 결혼하고 파토난 민커플
  • 누명: 땅문서 밑장빼기 오해로 쫓겨난 구은재, 금괴 훔쳤다고 몰리는 구강재, 정수빈을 밀쳤다고 오해당한 구은재 등
  • 납치&감금: 민소희(구은재)를 창고에 가둔 구강재, 구강재를 양은냄비로 내리쳐서 기절 시킨 뒤 결박시켜 신애리집 비키니 옷장 속에 가둔 신애리와 정교빈, 구은재 휴대폰 배터리를 뺏고 중국집 룸 안에 가둔 신애리, 구은재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구은재네 식구들에게 정교빈이 쫓겨 다닐 때 민소희(구은재)집 창고에 숨어 있을 때 문을 걸어 잠가 가둔 민건우.
  • 절도: 시댁 금괴 훔친 신애리, 사람 시켜서 민소희(구은재) 핸드폰을 훔친 신애리, 민현주 집 땅문서 들고 도망간 정하조, 민현주가 은재에게 준 수표를 훔친 민소희.
  • 정신병/정신병원: 민건우에 대한 비뚤어진 사랑으로 우울증과 정신착란 증세를 보이는 민소희, 과거 딸의 일로 한동안 우울증을 앓았던 민현주, 그리고 신애리에게 당해 정신병원에 감금되었던 간호사 김지수.
  • 난동: 결혼식장에서 깽판치는 구강재, 민현주네와 구은재네 집 들어가서 난리치는 신애리, 정하조네 집 들어가서 깽판치는 은재식구들
  • 완쾌: 두 눈을 크게 다쳤으나 빠르게 회복되어 10화 만에 정상이 된 정수빈
  • 귀신: 백미인 눈앞에 나타나는 은재귀신(실제 귀신은 아님)
  • 물벼락: 신애리가 정교빈이랑 이혼했는데도 자꾸 집앞에서 얼쩡거리자 백미인이 물바가지 세례
  • 싸대기: 셀 수 없이 많음.
  • 주거침입: 마음대로 남의 집 대문과 현관문을 따고 들어가는 인물들. 회사 회장실도 그냥 들락거린다.
  • 기물파손: 책상 엎기, 밥상 엎기, 영업장 난동, 집기 부수기 등등
  • 계모: 신애리 쫓겨나고 니노 새엄마 된 민소희(구은재)
  • 난폭운전: 구은재에게 정체 밝히라며 강제로 태우고 난폭운전을 한 신애리
  • 목격자: 은재 수장 장면을 모두 지켜본 간호사
  • 매수: 백미인에게 온갖 뇌물 공세를 시전하여 자기편으로 만든 신애리
  • 배신: 민소희(로 위장한 구은재)한테 실토하고 사직서 낸 박실장, 서로 통수를 치는 신애리와 민소희
  • 실종: 두 번씩이나 사라진 니노
  • 증거인멸: 짱돌로 USB, CCTV 깨부수는 신애리 , 금괴를 줬다는 본인 목소리 녹음파일이 담긴 민소희(구은재) 휴대폰을 물에 담가 고장내는 신애리
  • 도주: 정수빈의 눈을 다치게 하고 도망간 신애리
  • 팔랑귀: 거짓말을 철석같이 믿는 정하늘 친님, 민소희의 자작극에 넘어가 은재를 탓하는 민현주.
  • 편애: 바람을 피던 돈을 날리던 항상 정교빈의 편인 백미인, 신애리 차별하고 구은재만 편애하는 은재네 부모, 입양한 자식들은 함부로 대하고 민소희만 싸고 도는 민현주
  • 압류: 벨라와 정교빈의 방에 붙은 빨간색종이 압류딱지
  • 환생: 수개월간 죽은 듯 살다 뜬금 등장한 민소희. 실제 죽다 살아난건 아니고 비유적인 표현이다.
  • 천재: 구은재는 환생 후 겨우 몇 개월 만에 외국어, 승마, 골프, 수영, 춤 이 모든 것을 마스터했다. 원래 미용에 관심많고 실력이 있긴 했지만 아마추어 출신인데도 메이크업 대회에서 바로 우승한다.
  • 기행: 시어머니의 옷을 강제로 벗기는 신애리, 시부모와 다투고 비빔밥 만들어 먹는 신애리, 비분을 호소하기 위해 발로 밥그릇 조각을 밟는 구은재
  • 보이스피싱 : 정교빈과 신애리가 도망다닐때, 신애리가 정교빈이 문자 보낸것처럼 꾸미고 도주자금 1억을 백미인에게 뜯어냈다.
  • 유기: 정하늘 시설에 버리고 튄 백미인, 술 취한 민소희를 한강 주변에 눕히고 사라진 신애리
}}}}}}

위의 막장 요소들이 다 들어있다. 그리고 이런 사건들이 하나도 그냥 지나친 것 없이 거하게 터진다는 것. 사실 방통위가 씹고 넘어가기에도 이 정도면 너무했으니 말 다 한 거다. 이후 이 작품을 집필한 김순옥은 막드계의 본좌급으로 칭송을 받았다. 김순옥은 이후 조강지처 클럽 PD와 손잡고 후속작이라 볼 수 있는 < 천사의 유혹>을 집필하기도 했다. 거기에 2014년에는 < 왔다! 장보리>로 또 한 번의 막장신화를 쓰고야 말았다.

누군가가 1분 20초로 요약해놓은 영상(스포일러 주의)이 있다. 정말이지 제대로 요약되었다. 막판 10초동안 드라마 총 러닝타임과 프리미어 CS로 작업한 이미지가 나온다.

6. 인기

빠른 전개와 자극적, 비현실적인 소재[17]로 당시엔 상상도 못할 엄청난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한국 드라마 역사도 새로 쓴 드라마다. 대중들이 막장 드라마를 하나의 장르로 인식하게끔 만든 한국 막장 드라마계의 정점 같은 작품이다. 이 작품 후로 막장 드라마라는 표현이 굉장히 보편적으로 쓰이게 되었고, 어떤 작품에 조금만 무리수적인 설정이 있으면 다 막장 드라마라고 부를 정도로 의미가 매우 넓어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초중고 미성년자들도 시청을 많이 했고, 초등학생들에게도 인기 있는 드라마였다. 방영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성인들에게 아내의 유혹을 아냐고 물어보면 십중팔구 안다고 대답하는 정도다.

현재까지도 막장 드라마 소리를 듣는 국내 드라마는 차고 넘치도록 쏟아져나오고 있지만, 이 작품을 뛰어넘을 정도로 극단적인 작품은 없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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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시청률

선술한 작정하지 않고선 짤 수 없는 플롯, 대사, 주인공들 덕분에 저녁 7시대라는 상당히 이른 시간대였음에도 방영 두 달 만에 시청률이 30%를 넘었고, 전성기인 중반부에 이르러서는 최고 시청률이 무려 43%대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 이 덕에 칼퇴근을 부르는 드라마로 유명했다. 또한 SBS 일일드라마가 최초로 KBS1 일일드라마를 꺾고 16주간 일일극 1위에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드라마이다. 게다가 독보적인 시청률로 KBS1 일일드라마를 2위로 끌어내린 작품이니 더욱 감회가 새로울 따름이다. 아내의 유혹이 30% 후반~40% 초반인데 반에 집으로 가는 길은 10% 후반~20% 초반 이었으니 무려 20% 차이로 KBS1 일일드라마를 이긴 점에서 SBS 일일드라마의 자존심이자 대표작으로 길이길이 회자 될 작품이다. 2주 징크스란 말이 있을 정도로 시청률 상승세가 가파랐다. 15%-20%-25%-30%-35%-40% 이렇게 2주간격으로 달성하다보니 2주 징크스란 말이 나올정도였다. 꽃보다 남자에 3주 정도 시청률이 밀렸으나 한국VS대만전과 후반부 시청률 하락때문에 잠시 주간시청률 1위를 내주었다. 13주간 주간시청률 1위를 달렸을 정도이니 2009년을 대표하는 드라마 중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고 모든 악조건에서도 쟁쟁한 드라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니 기적이라 할 수 밖에 없다.

종영된 지 1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SBS 일일 드라마 중 아내의 유혹의 아성을 뛰어넘는 드라마는 찾을 수 없다. 후에 그래도 당신이 20%를 넘긴 했지만 아내의 유혹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후반부에서는 비판 문단에 후술할 내용 때문에 98회 민소희가 재등장하고, 복수가 끝나면서 꾸준히 시청률이 조금씩 하락해 마지막회 시청률 29.5%로 퇴장했다.[18] 물론 후반부 내내 20%후반대만 기록한건 아니고 30%초중반대도 기록은 했지만 들쑥날쑥해져 전성기시절에 비하면 아쉬울 뿐이다. 평균 시청률은 26.9%을 기록하여 2017년에 폐지된 SBS 일일 드라마[19] 중 유일하게 평균 시청률 20%를 넘는 드라마가 되었다.

2009년 3월 6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한국 VS 대만전도 아내의 유혹에게 시청률에서 작살났다.

KBS의 뮤직뱅크에서는 기본적으로 후반부에 1위 후보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아내의 유혹》 방송 당시에는 시간대가 약간 겹치자 시청률 확보차원에서인지 1위 후보들이 전반부에 나와서 노래를 부르도록 순서가 변경되었다. 물론 종영 이후에는 다시 원래대로 후반부에 1위 후보들이 나오도록 되돌렸다.

KBS 인간극장의 제작진들이 '불태워버리고 싶고 각본가와 대판 싸우고 싶을 정도로 싫어했다.'고 한다. 그럴 만한 것이 동 시간대의 경쟁 프로[20]였기 때문이다. 인간극장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고정적인 시청자를 확보해 저녁 황금시간대에 방송될 수 있었지만 아내의 유혹과의 경쟁에서 완전히 패배해 이후 시간대가 아침 8시로 변경되었다.

9. OST

아내의 유혹 / Temptaion of Wife O.S.T., SPECIAL, REMIX, BEST & REMIX 등 총 4종의 음반이 발매되었다.
음악팀 Music Staff
음악총지휘 유영선
작곡 유영선, 박혜연, 정인수, GUSU, 이용규
작사 유영선, 이경
편곡 유영선
프로그래밍 한재호, 클럽헌터, 심재건, 김덕성
노래 차수경, 강우진, 정가윤, 김혜정, 진미령, 장서희, 김서형, 이재황, 최준용, 채영인, 김용건
연주 유영선과 커넥션 Yoo Young Sun & The CONNEXION
음악효과 한도환
기획 제작 쿠키엔터테인먼트

가장 유명한 노래는 역시 차수경 용서 못해이다.왜 너는 나를 만나서 그 외에 못된 바램이나 리메이크 곡인 슬픈 인연도 있다.

10. 수상

<rowcolor=#dce3e6>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자
2009년 SBS 연기대상 대상 장서희
10대 스타상
연속극부문 남자 연기상 변우민
연속극부문 여자 연기상 김서형
연속극부문 남자 조연상 최준용
뉴스타상 오영실

11. 미디어 믹스

11.1. 중국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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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필리핀 리메이크

2013년에는 필리핀에서도 리메이크되었다. 이 정도면 아시아 제패 수준. 앞서 언급한 중국판이 우리나라 원작을 사실상 Ctrl+C, Ctrl+V했다며 현지에서 비판받은 것과 달리, 필리핀판은 현지 취향에 맞게 큰 줄거리는 같으면서도 좀 더 자극적이고 선정적으로 풀었다고 전해진다. 특히 결말이 우리나라와 상당히 다른데, 위암이 아니라 난소암에 걸린 신애리가 최후의 발악으로 구은재를 유인한 뒤 숲에서 총으로 쏴 죽이려고 든다. 그런데 그 순간 정교빈이 대신 맞아 구은재를 구한 뒤 용서를 구하며 구은재의 품에서 죽고, 절망한 신애리는 경찰에 체포되어 교도소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한다.[21] 그리고 구은재와 민건우의 결혼으로 엔딩. 한국판보다 나은데?

11.3.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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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패러디

극 중반의 폭발적인 인기와 극 후반의 컬트적인 인기가 결합되어 관련 패러디가 그야말로 양산되었다. 일반인들이 만들어낸 수많은 합성은 물론 방송사에서도 시도때도 없이 패러디를 해댔다. TV로펌 솔로몬 같은 경우에는 아예 아유 스페셜이 되어버릴 정도. 심지어 해당 작품이 끝난지 10여년이 넘은 시점에서도 패러디가 나올 때도 있다.

13. 기타

  • 이후 김순옥이 집필한 모든 작품의 토대가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상황 설정, 캐릭터 설정, 사건의 전개 방식이 이 작품을 토대로 한다. 불 때문에 등장인물이 비극을 맞거나 크게 다치는 것,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는 것[24] , 조수석에 강제로 사람을 태우고 미친듯이 도로를 달리는 악역, 그놈의 핸드폰과 USB[25]는 물론, 이 작품의 최종보스 신애리는 이후 김순옥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악역의 대모가 되었다.
  • 캐스팅 당시에는 김서형 구은재 역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점점 장서희로 몰아지면서 김서형은 출연하지 못할 뻔했으나 김순옥 작가가 김서형한테 신애리 역이라도 하지 않겠느냐고 하여 결국 김서형은 신애리 역을 맏게 되었다. 장서희 김서형과 비슷한 시기에 시나리오를 받았었고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한다.[26] 결국 장서희 구은재 역을 하겠다고 했고, 제작진 입장에선 장서희가 김서형보다 스타성이 높아서 김서형에서 장서희로 배역이 바뀌었고, 김서형이 신애리 역할을 맡은 듯 하다.
  • 제작사인 스타맥스에서 출연 배우들에게 몇 달 동안 출연료를 지급하지 못한 일이 있었다. 이 문제는 가까스로 타결되었는데 이 와중에 정교빈 역의 변우민이 자신의 출연료를 엑스트라나 스태프들을 위해 양보했다고 한다. 이 사건 때문에 불안해진 SBS가 결국은 제작사를 교체해버린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새 제작사인 신영이엔씨가 기존 제작사 스타맥스를 인수합병한 것으로 밝혀졌다.
  • 극중 가짜로 설정된 진짜 보석 때문에 오해가 생겨 많은 사람들이 환불 문의와 항의를 한 일이 있다. 이 경우에는 시청자들이 너무 이입을 해버린 경우다.
  • 매우 당연하게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수차례 경고를 받았다. 2008년 11월에는 선정성을 이유로, 2009년 3월에는 윤리성, 준법정신의 고취, 성 표현, 폭력 묘사, 수용수준, 방송 용어 등을 이유로 또 한 번 받았다.
  • 극의 중간중간 뜬금없는 소재와 정하늘의 연애 등으로 진지한 복수극이 갑자기 웃겨지는 상황이 자주 나와 '판타지 시트콤'이라는 새로운 장르라고 칭송하기도 했다.
  • SBS에서는 이 드라마가 끝난 후 두 아내라는 새로운 막장 드라마를 선보이며 '아내 시리즈'를 밀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그러다 2009년 10월 12일부터 천사의 유혹이라는 아유의 성별 리버스 버전이 방영되었는데...
  • 2009년 SBS 연기대상은 구은재 역의 장서희에게 대상을 안겨주었다. 문제는 2011년까지 장서희는 그 뒤 차기작에서 빛을 보지 못했다는 것. 대신 이 드라마의 이미지가 컸기 때문인지 중국 합작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서희는 이후 뻐꾸기 둥지,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하면서 국내 이미지도 어느 정도 회복했다. 하지만 아직 아내의 유혹의 임팩트를 넘는 역은 못 만나고 있다.
  • 작품 내 기독교적 코드가 종종 나타난다. 민소희는 자살 시도 전 성당에서 민건우와의 결혼식을 준비했고 성당 신부님이 민소희의 실종을 알린다. [28] 구은재가 죽은 줄 알고 치르는 장례식도 천주교식으로 진행된다. 또, 돼지 목의 진주 목걸이 등 기독교의 표현도 등장한다. 참고로, 김순옥 작가의 비교적 최신작인 언니는 살아있다!는 불교 장면이 더 자주 나오고 펜트하우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스토리가 많다.
  • 민현주 역을 맡은 정애리와 정하조 역을 맡은 김동현은 아내의 유혹이 방영되기 4년 전에 이미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에피소드 중 하나인 <7년만의 컴백>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29] 정애리는 당시 조정위원 역할이었고, 김동현은 막장 재벌 회장 역할이었다.
  • 특유의 데자뷔 예지몽이 많은 드라마. 꿈을 통해 간접적인 메시지가 많이 드러나는 편.
  • KT에서 QOOK으로의 이미지 변화를 꾀할 때 집에서 쫓겨난 정교빈이 숨어있는 장면을 광고에 이용하기도 했다. (집나가면 개고생)
  • 주성하tv에 의하면 신의주에서 학생들이 이를 돌려보다 적발되었다고 한다.
  • SBS의 유튜브 공식 채널인 스브스캐치에 핵심 요약본이 1화부터 올라와있으며 SBS의 또 다른 공식 채널인 스브스테레비 감성채널에는 한 회를 3개로 나눠서 올라왔다.[33]


[1] 방송 횟수가 많아 보이지만 해당 드라마는 회당 30분대의 일일 드라마로, 당시 150부작을 넘나들던 타사 일일 드라마들에 비하면 오히려 적은 횟수였다. [2] 現 호박덩쿨 [3] 출연료 미지급 건과 경영난으로 후반부에 제작사가 신영이엔씨로 인수합병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4] 115회에서 신애리에게 메이크업 받는 카메오로 나온다. 신애리에게 식은 땀이 난다고 암 같다고 말한 여자 손님 뒤쪽 대기실에 앉아 잡지를 보고 있는 여성이다. [5] 훗날 같은 작가의 작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고상아를 담당했다 [6] 서울 강남 소재의 부동산. 강남이 개발되기 이전에 민현주의 부친이 갖고 있던 것을 정하조가 먹튀한 것이 강남이 개발되면서 땅값이 폭등하면서 큰 이익을 보았다. [7] 망하기 직전에 날아간 돈이 200억 + 90억. [8] 실제 밸라 촬영지는 청담역 인근에 있다. 과거 박준헤어 건물(촬영 당시 모습). 지금은 박준 뷰티랩으로 바뀌었다. [9] 신애리의 사무실 책상에는 주로 바비브라운 제품들이 놓여있다. [10] 실제 민 뷰티샵 촬영지는 청담동 에비뉴준오(준오헤어 계열)에서 촬영되었다. 벨라와 거리가 제법 되는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론 민 뷰티샵과 벨라가 도로를 사이로 마주보고 있다. [11] 작중에서 세화화장품은 구멍가게처럼 묘사가 되었지만 실제 화장품을 출시하여 홍보하고 판매하는 아모레 퍼시픽, LG생활건강, 미샤 등 여러 코스메틱 브랜드는 코스맥스, 한국콜마와 같이 생산 공정, 원료 배합 등 생산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와 합작하여 화장품을 생산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세화화장품은 현실에 반영하면 한국콜마와 같은 생산 라인을 가진 전문 생산 업체에서 자체적인 브랜드를 런칭하는 프로젝트를 구느님과 협력하여 하는 중이거나, 아모레나 엘지생건과 새 라인, 브랜드 출시를 하는 걸 수도 있다. [12] 대표적으로 달팡 제품. [13] 해당 표현은 정교빈이 민현주의 집을 보고 한 말이다. [14] 갑작스런 주인공 사망, 출생의 비밀, 불륜, 패륜 등 한국 드라마의 막장도를 비판하는 코너다. [15] 그 예시가 자식이 은재를 죽이고도 아무 죄가 없다는 뻔뻔한 태도와 민소희의 쇼에 넘어가 은재를 모함하고 민소희 편들어주는 태도다. [16] 사실상 3번 결혼과 3번 이혼 [17] 아무리 다양한 변신을 했다고는 하나, 20년지기 친구, 7년 된 전 남편, 부모 형제를 속이고 의심 단계에서 멈추게 하는 점. [18] 이 정도면 다른 일일극, 특히 과거 SBS 일일극과 비교해도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니긴 하지만, 보통 마지막회에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는 일일극의 패턴을 고려할 때 후반부 전개가 큰 반향을 끌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19] 일일 드라마 폐지와 동시에 6시대 방송인 생방송 투데이가 7시대로 이동. [20] KBS 2TV의 당시 7시대 편성은 무한지대Q - 인간극장 - KBS 8 뉴스타임 순서. [21] 원작의 작가 김순옥이 6년 후에 집필한 황후의 품격의 엔딩과 매우 비슷하다. [22] 처음에는 꽃보다 남자로 시작했는데 2화, 3화부터 대놓고 아내의 유혹 패러디로 흘러간다. [23] 링크 참조.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주의. [24] 전작인 그래도 좋아!까지는 살아돌아오는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선 무려 4명을 죽였다 살리는 기염을 토한다. 하지만 이게 심했다고 생각했는지 후속작 7인의 탈출에선 살아돌아온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 [25] 보다 진보한 방법으로 등장하는 당시엔 대중적이지 않았던 블랙박스 까지. [26] 무릎팍도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당시 장서희가 인어 아가씨 이후로 별달리 두각을 못 나타내고 있었는데 중박 정도 된 드라마도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사랑찬가가 조기 종영 크리 다시 복수코드로 나오면 사람들이 "하다하다 안되니까 다시 복수극 하는구나"할까봐 걱정했다고 한다. 그러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걸 하자고 마음먹었다고. [27] 다만, 성격이나 행동은 정반대다. [28] 드라마에서는 본당 신부가 수단을 입고 소희를 찾지만 실제로는 보통 사복을 입는다. 이 부분은 열혈사제가 더 현실적. [29] 해당 에피소드는 2004년 12월경에 방영되었다. [30] 김동현, 변우민, 최준용은 대다로 출연하였고, 금보라 역시 출연하지도 않을꺼같지만 1992년 무렵에 출연하였고 김서형역시 1995년 신인 시절에 가족오락관에 출연하였다. 김용건, 윤미라, 정애리는 2000년도 중반에 다수 출연하였다. 이재황, 채영인, 송희아만 출연하지 않았다는 점 참고로 해당 프로는 이 드라마가 종영될 무렵 즈음에 종영되었다. [31] 장서희는 1995년, 오영실은 1996년부터 1997년까지. 그 중에서 오영실은 1999년 KBS 파업 당시에 임시로 진행을 맡기도 했다. [32] 정확히는 주오월의 은신처. [33] 스브스캐치에 올라온 요약본만을 봤다면 스브스 감성채널에 올라온 버전으로 다시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스브스캐치에 올라온 요약본에서는 짤렸던 대사, 장면이 그대로 나오기 때문. 대신 스브스캐치 편집자의 약빤 자막은 볼 수 없다. 와중에 섬네일의 영문제목이 Temtatiom of wife로 오타가 나 있다(...)n이다. [34] 아내의 유혹 촬영 당시 쓰인 협찬 차량들이 천사의 유혹에서도 그대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