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존 부르시에 John Bourch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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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329년 | |
| 잉글랜드 왕국 에식스 할스태드 스탠스테드 | ||
| 사망 | 1400년 5월 21일 | |
| 잉글랜드 왕국 에식스 | ||
| 아버지 | 로버트 부르시에 | |
| 어머니 | 마가렛 프리어스 | |
| 형제 | 존 부르시에 | |
| 아내 | 엘리자베스 코그스홀 | |
| 자녀 | 바르톨로뮤 부르시에 | |
| 직위 | 부르시에 남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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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왕국의 귀족, 군인. 백년전쟁 시기에 프랑스군과 맞서 싸웠다.2. 생애
1329년경 잉글랜드 왕국 에식스 할스태드 스탠스테드에서 평신도 최초로 잉글랜드 총리를 맡으며 에드워드 3세를 보좌했고, 초대 부르시에 남작을 역임한 로버트 부르시에와 헤딩엄 출신의 기사 토머스 프리어스의 딸인 마가렛 프리어스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형제로 기사인 윌리엄 부르시에가 있었으며, 조카로 헨리 4세와 헨리 5세 치세에 행정, 군사 방면에서 활약한 초대 외 백작 윌리엄 부르시에가 있었다.1346년 아버지와 함께 에드워드 3세의 프랑스 원정에 가담했고, 1차 칼레 공방전에 참여했다. 1349년 아버지가 사망한 후 부르시에 남작 작위와 영지를 무려받았고, 135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355년 흑태자의 슈보시에 참여했으며, 1356년 푸아티에 전투에 참여했다. 1357년 그로스몬트의 헨리 휘하에 들어가 노르망디와 브르타뉴에서의 군사 작전에 참여했다. 1362 ~ 1365년 브르타뉴 공작위 계승 전쟁에 참여해 장 4세 드 브르타뉴의 편에 서서 샤를 드 블루아를 상대로 싸웠다. 1364년 9월 29일 브르타뉴 공작위 계승 전쟁의 승패를 결정지은 오레 전투에 참여해 장 4세 드 몽포르가 브르타뉴 공작에 취임하는 데 기여했다.
1367년 흑태자 에드워드의 카스티야 원정에 참여해 나헤라 전투에 참전했으며, 1370년 로버트 놀스의 프랑스 원정에 참여했지만 퐁발랭 전투에서 프랑스군에 생포되어 옥고를 치르다가 1378년 몸값을 지불하고 풀려났다. 1379년 콘월 해안에서 프랑스 함대를 격파하는 군사 작전에 참여했고, 1380년 우드스톡의 토머스의 지휘를 받았으며, 1385년 기병 100명과 궁수 300명으로 구성된 부대를 이끌고 낭트를 포위했지만 공략에 실패했다. 이후 부르고뉴 공작 호담공 필리프와 싸우는 겐트 주민들을 지원했으며, 1386년 헨리 '핫스퍼' 퍼시의 불로뉴 원정에 참여했다.
1390년 더비 백작 볼링브로크의 헨리와 함께 발트해 연안으로 가서 튜튼 기사단이 조직한 리투아니아 대공국에 대한 십자군에 참여했으며, 1392년 잉글랜드로 돌아온 뒤 가터 기사단의 기사가 되었다. 1400년 5월 21일 에식스 사유지 중 한 곳에서 사망했다. 그는 생전에 기사 존 코크스홀의 딸 엘리자베스와 결혼해 외아들 바르톨로뮤 부르시에를 낳았다.
바르톨로뮤는 1400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제3대 부르시에 남작이 되었으나, 신체가 허약해서 복무 면제를 받았고, 세 차례 결혼했지만 딸 엘리자베스 부르시에 외에는 자녀를 남기지 못하고 1409년에 사망했다. 그 후 엘리자베스 부르시에는 제4대 부르시에 여남작이 되었고, 초대 스태퍼드 남작 휴 스태퍼드 및 기사 루이스 롭사트와 잇따라 결혼했지만 자녀를 낳지 못했고, 1433년에 사망했다. 엘리자베스가 사망하면서, 부르시에 남작 칭호와 재산은 존 부르시에의 조카 윌리엄 부르시에의 장남인 헨리 부르시에에게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