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0:58:38

장규빈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131230>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2025 시즌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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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11 류현준 · 20 안승한 · 22 장승현 · 25 양의지
26 박민준 · 45 김기연 · 96 장규빈 · 123 천현재
# 김성재
최종 편집: 2024년 10월 2일
코칭스태프 투수포수 내야수 외야수 군 입대 선수 등록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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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빈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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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등번호 44번
김태근
(2019.8.31.~2019)
<colbgcolor=#ed1c24><colcolor=#fff> 장규빈
(2020~2021)
홍성호
(2022~)
두산 베어스 등번호 118번
지윤
(2019)
장규빈
(2023)
결번
두산 베어스 등번호 101번
문원
(2023)
장규빈
(2024~2024.7.29.)
결번
두산 베어스 등번호 96번
윤준호
(2023)
장규빈
(2024.7.30.~)
현역
}}} ||
파일:규빈.png
<colbgcolor=#131230><colcolor=#fff> 두산 베어스 No.96
장규빈
張圭彬|Jang Gyu-Bin
출생 2001년 4월 21일 ([age(2001-04-21)]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갈산초 - 서울신월중 - 경기고
신체 186cm | 98kg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20년 2차 1라운드 (전체 9번,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20~)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15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2021년 11월 29일~2023년 5월 28일)
연봉 3,000만원 (동결, 2024년)
파일:두산 베어스 홈 심볼.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경력2.2. 두산 베어스
2.2.1. 2020 시즌2.2.2. 2021 시즌2.2.3. 군 복무2.2.4. 2023 시즌2.2.5.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 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경력

파일:경기장규빈.jpg

본격적으로 포수를 시작한 건 중학교 2학년 때부터. SK 와이번스에 지명된 현원회가 글로벌선진으로 전학을 가고 난 이후에 포수를 시작했다. 그 이전에는 1루, 3루, 투수를 소화하던 멀티 선수였다. 공교롭게도 그 때부터 신장이 크기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렀다. 명문고열전 광주일고전에서 3점홈런 포함 5타점으로 예선 탈락시키고, 서울시장기 충암고전에서도 홈런을 치는 등 장타력을 과시했다.

고교 1학년 가을에 팔꿈치 수술을 하고 난 이후 2학년 때는 거의 지명타자로 출장하였다. 3학년 때는 다시 전업 포수로 복귀하며 19경기 타율 .233 2홈런으로 부진했다.

장타를 칠 수 있지만 배트 스피드가 느리고 변화구 대처가 부족한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타격 쪽에서는 아직 가다듬을 부분이 많은 선수다. 공격보단 수비 쪽의 평가가 좋은데, 거구에 비해 순발력이 뛰어나 블로킹 능력을 준수하고, 강한 어깨로 전국에서도 최상위권 수준의 팝타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두산 베어스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1][2]

여담으로 장규빈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지명 이후 이복근으로부터 체중을 좀 빼라는 잔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2.2. 두산 베어스

2.2.1. 2020 시즌

2020 신인 중 안권수와 함께 1차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태형 감독은 좋은 체격 조건에 비해 타율이 많이 떨어져 이번 캠프에서 타격을 중점적으로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새로 영입된 베테랑 포수 정상호가 장규빈의 전담코치 역할을 맡는다고 한다.

8월 21일 데뷔 첫 1군 콜업되었으나 출전은 없이 24일 말소되었다.

2.2.2. 2021 시즌

박세혁이 안와골절 수술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함에 따라 4월 17일에 1군에 등록되었으나 이튿날에 다시 말소되었다. 2021 시즌 후에 입대한다고 이복근 스카우트 팀장이 밝혔다.

2.2.3. 군 복무

11월 29일 15사단으로 입대했고, 12월 3일 군보류선수로 공시되었다.

2.2.4. 2023 시즌

6월 2일 전역했으며 군보류 자유계약선수 절차를 밟고 육성선수로 등록됐다.

8월부터 퓨처스에서 뛰면서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2군 주전으로 뛰던 안승한이 1군으로 승격되자 퓨처스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데 많은 팬들의 우려를 종식시키듯 타율 .294, OPS .821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수비도 안정된 모습. 지금처럼만 한다면 시즌 막바지에 1군에 얼굴을 비출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9월 초 햄스트링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고 재활에 들어가면서 결국 시즌을 접고 말았다.

2.2.5. 2024 시즌

퓨처스에서 7월 4일 기준 타출장 .163/.234/.279로 여전히 좋지 않은 모습이다. 32경기에서 단 43타석만 들어설 정도로 기회가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하더라도 아쉬운 모습. 오히려 육성선수였던 전년도 8라운더 박민준과 10라운더 고졸 신인 류현준이 타격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윤준호의 입대 후 콜업 기회도 박민준에게 먼저 돌아갔다. 심지어 대타 위주로 나서고 있는 천현재가 장규빈보다 타격이 좋아서 팬들은 얘가 진짜 왜 1라운더인지 모르겠다라는 반응이다.

그러다 양의지가 발등 불편을 호소하면서 7월 30일 콜업되었다. 우선 순위를 갖고 있던 박민준이 4일 전에 1군에서 말소되어 재등록이 불가능한 상태이고, 타격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 류현준은 U-23 세계 야구선수권 대회 출전으로 기회를 잡은 듯.

7월 31일 광주 기아전 팀이 26:3이라는 엄청난 점수차로 대승하고 있던 중 이전 지명타자 소멸로 인해 4번 타순에 투수 이교훈의 타석이 돌아와 대타로 데뷔 첫 출장을 이뤄냈다. 1-1 카운트에서 김대유의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좌전 안타를 기록, 데뷔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강승호의 2루타가 터지며 팀의 29번째 득점을 기록, 이후 김기연과 교체되어 3이닝 간 포수 수비도 봤다. 팀은 30:6이라는 전무후무한 스코어를 기록하며 대승.

3. 플레이 스타일

고교 시절 팝타임 1.94초를 기록했던 어깨를 바탕으로 뛰어난 수비력과 더불어 타격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입단 당시 스스로도 송구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을 만큼 강한 송구가 주목을 받았는데, 프로 입단 이후로 송구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보인다.(본인 인터뷰 내용)

그러나 입단 후 퓨쳐스리그에서 포구, 송구, 블로킹 등 다양한 면에서 심각한 수비력을 보였다. 아직 보완할 점이 많다.

타격은 입단 후 2년간 퓨쳐스리그에서도 2할대, 1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OPS도 0.5~0.6대 사이를 기록하는등 감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었으나 병역 해결 이후 퓨쳐스에서 2할 후반의 타율과 0.821의 OPS를 기록하며 표본은 적었지만(17타수) 타격적으로 나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장규빈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20 두산 1군 기록 없음
2021
2022 군 복무
2023 1군 기록 없음
2024 3 4 1 0 0 0 1 0 0 0 1 .250 .250 .250 .500 9.2 0.00
KBO 통산
(1시즌)
3 4 1 0 0 0 1 0 0 0 1 .250 .250 .250 .500 9.2 0.00

5. 여담

  • 롤모델이 현 두산 베어스 코치인 조인성이라고 한다. 강한 어깨를 가졌고 자신과 체형도 비슷해서라고 한다. 등번호 44번도 조인성의 현역 시절 등번호다.

6. 관련 문서



[1] 다만 이 지명을 두고 전문가와 팬들 모두 말이 많았다. 당시 드래프트 현장에 있던 스카우트들과 기자들도 꽤 의외란 반응을 보였으며, 몇몇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2] 전의산, 이주형을 뽑을 수 있었음에도 장규빈을 픽하여 불만을 가지는 팬들도 있고, 2라운드에서도 지명이 가능했겠지 않았냐는 반응도 있다. 정황상 원했던 선수인 유신고 포수 강현우 kt wiz에 빼앗기자 팀의 포수 부족을 우려하여 과거 조수행 픽과 마찬가지로 전략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