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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민/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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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민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2023년

1. 시즌 전2. 페넌트레이스
2.1. 4월2.2. 5월2.3. 6월2.4. 7월2.5. 8월2.6. 9월
3. 총평4. 시즌 후5. 관련 문서

1. 시즌 전

임창민의 두산 베어스 이적 후 첫 번째 시즌이다.

등번호는 원래 45번을 쓰던 같은 NC 출신의 박정수가 60번으로 바꾸면서 NC 시절에도 쓰던 45번을 달게 되었다.[1]

3월 12일 키움과의 시범경기 6회에 등판에 KKK로 한 이닝을 완벽하게 틀어 막았다.

2. 페넌트레이스

2.1. 4월

2일 한화와의 개막전에서 1⅔이닝을 퍼펙트로 틀어 막으면서 홀드를 기록했다. 다음날에도 1-0으로 앞선 8회에 등판해 2K 퍼펙트 무실점으로 시즌 2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7일 잠실 삼성전 3-2로 앞선 3회초 무사 1,2루 상황에 흔들리던 선발 박신지 대신 위기를 막기 위해 등판했으나 사구-볼넷-안타를 연달아 내주며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3점을 내주고 최승용으로 교체되었다. 실점한 3점 중 2점은 박신지의 책임주자의 득점으로 임창민은 1자책점만 기록하게 되었다.

9일 사직 롯데전 5-4로 뒤진 7회 말 선발 최원준의 뒤를 이어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10일 롯데전 팀이 역전에 성공한 10회말 5-4에서 등판해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내며 두산 이적 후 첫 세이브를 따냈다! 또한 NC 시절 이후 1,467일만에 기록한 세이브이기도 하다.

12일 수원 kt전 2-1로 앞선 7회 말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3홀드째를 따냈다.

시즌 극초반 필승조로 뛰며 훌륭한 성적을 남기고 있어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도 호성적을 만드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4일 수원 kt전에서 5-4로 앞선 10회 말에 등판해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내긴 했으나 1사에서 박병호를 병살타로 잡아내며 시즌 2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4월 19일 KIA와의 경기에서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고 분명 이때까지 팀은 앞서 있었는데 정작 7회에 4실점을 내주며 패배했다.

4월 20일 KIA와의 경기에서 0이닝 1실점을 기록하면서 3:3 동점을 내주고 바로 강판되었다. 그래도 9회초 정수빈이 결승타를 만들며 승리를 만들어냈다.

4월 23일 LG와의 경기에서 1이닝 2K를 기록하며 홀드를 얻었다.

현재 기준 11경기 평균자책점 0.96 9.1이닝 0승 0패 2세이브 6홀드를 기록중이며 홀드는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4월 24일 LG전에서 1-0으로 뒤진 6회 0이닝 2자책을 기록해 승기를 내줬고, 4월 27일 친정팀 NC와의 첫 등판에서 양의지에게 동점 투런 홈런을 내줘 또다시 0이닝 2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ERA는 단 두 경기만에 0.96에서 4.82으로 상승했다.

그리고 4월 29일 SSG전에서는 박성한에게 2점 홈런을 맞으며 ERA이 6.10까지 치솟았다. NC 시절에도 자주 보였던 잘 풀릴때 몰아치다가 급격하게 기복이 생기는 모습이 여전히 남아있다.

결국 급격하게 페이스가 하락하면서 4월 30일에 부상을 입은 이형범[2]과 함께 1군 말소되었다.

2.2. 5월

12일 롯데 2군과의 퓨처스 경기에서도 1이닝에 2실점을 하는 부진을 보이는 등 페이스가 많이 흐트려져있어 당장 1군에 올라오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그 후로는 원포인트로 옮기며 무실점으로 잘 막는가 싶더니 28일 퓨처스에서 0.2이닝 7실점으로 분식회계를 저지르며 완전히 무너졌다. 물론 NC 시절에도 실점 신기록을 달성할 듯이 미친듯이 부진하면서 1군에서 말소되었다가 한두달 정도 쉬고 돌아온 이후에 갑자기 철벽같이 막아내며 그간 쌓아뒀던 방어율을 귀신같이 회복해내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왔던 것을 생각하면 좀 더 기다려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보인다.

2군에서 장원준, 이현승, 김지용과 함께 주로 롱릴리프 내지는 필승조로 등판하고 있다. 팬들은 이 모습에 김성배, 배영수, 김승회, 권혁 등이 돌아가며 불펜에서 등판했던 16~19 시즌을 추억하며 2군 불펜 약수터라고 부르는 중.

2.3. 6월

이후로 지속적으로 2군에서 원포인트 투수로 기용되다가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는 김강률이 6월 5일자로 말소되면서 신성현과 함께 1군 콜업되었다. 다만 2군에서도 아직까지 컨디션이 완전해보이지 않는 임창민이 1군에 올라온 것에 대해서 의아해하는 반응이 대다수이다.[3]

8일 한화전에서 5:1로 밀린 9회초에 패전처리를 하러 등판했다. 이도윤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모두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11일 LG전에서 첫 타자는 범타처리했으나 이후 2피안타를 연속으로 맞아가면서 이현승으로 교체되었다.

12일 LG전에서 정수빈의 수비 시프트 에러로 분식회계를 범한 이현승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와 이재원을 삼진 처리해 급한 불을 껐고, 6회말에는 문성주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그 외에는 모두 범타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특히 마지막 타자 문보경의 타석에서는 초구에 투수 직선타를 순식간에 잡아냈다. 하지만 7회말에는 박유연의 안일한 볼배합으로 맞아나가면서 장원준으로 교체되었다.

17일 고척 키움전에서 6회말 이지영과 김휘집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김준완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이후 장원준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18일 잠실 kt전에서 7회초 박병호의 솔로홈런을 허용한 김명신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와 9회초까지 2⅓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7회초 2사 김준태의 타석에서 존에 아주 미세하게 빠지는 슬라이더를 던진 후 삼진인 줄 알고 마운드에서 내려오려 했으나 심판이 삼진을 잡아주지 않자 당황해서 주저앉았고(…) 이후 곧장 직구로 정가운데에 그냥 꽂아버리며 삼진을 만들었다. 9회초 강백호의 타석에서는 146km/h의 빠른 직구로 꼼짝없이 삼진으로 가둬버리는 놀라운 역투를 펼치기도 했다.

21일 문학 SSG전에서 16-2로 앞선 8회말 등판해 2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틀어막으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9회말에는 2피안타를 허용하며 실점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나 다음 타자들을 침착하게 우익수 플라이와 2루수 땅볼로 처리하는 위기관리력을 보여주었다.

24일 잠실 KIA전에서 9회초 1사에서 이현승에 이어 올라와 두 타자 모두 범타처리했다.

25일 잠실 KIA전 7회초 1사 5:5에서 박치국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는 난조를 보여 구원 등판했지만 박찬호와 이창진에게 연달아 피안타를 허용하고 박치국의 승계주자 두 명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분식했다. 어찌어찌 이닝은 끝냈으나 결국 경기는 패배.

2.4. 7월

1일 수원 kt전 5-8로 밀린 5회초 박정수가 연투로 인한 체력 난조로 2실점하자 등판해 2⅓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김명신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3일 수원 kt전 0-3으로 밀린 5회초 선발 박신지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왔지만 황재균에게 피안타를 허용하며 1사 만루를 만들고 이현승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하지만 이현승의 분식으로 박신지와 임창민의 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오면서 1자책점을 기록했다.

5일 잠실 키움전 9회초 2사에서 강승호의 유령 송구로 경기가 터진 후 곧바로 홍건희가 적시타까지 맞으며 블론세이브를 달성하자 패전처리로 올라와 김혜성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지만 후속타자 이병규를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마쳤다.

8일 LG전 8회초 1사에서 김명신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와 1⅔이닝 무실점으로 추가 실점을 막았다. 다만 몸에 맞는 공을 두 번이나 내주는 등 제구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에 필승조에서 워낙 페이스를 하얗게 불 태워서인지 추격조로 이동한 이후에는 그럭저럭 잘 막아주고 있으나 체력에서는 부치는 모습이다.

9일에 신성현과 함께 1군 말소되었다.

2.5. 8월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4일 익산에서 열린 kt 2군과의 경기에서 6대0으로 이기고 있는 9회말 1이닝을 무실점 삼자범퇴로 틀어막으며 경기를 종료시켰다.[4]

이후에는 윤명준, 김호준 등과 함께 원포인트를 맡고 있었으나, 8월 중순부터 이현승과 함께 다시 엔트리에서 빠지며 감감무소식이다.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부상이 있음이 알려졌다. 시즌 초반에 좋은 페이스를 보이다 급격히 컨디션이 안좋아진 이유도 갑작스런 팔꿈치 통증이 생겨서였다고 하며, 2군에서 여러차례 재조정을 거쳤지만 팔꿈치에 통증이 지속적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이후 장원준의 말소로 1군에 재합류했다. 1군에선 6월처럼 원포인트+추격조로 쓴다고 한다. 최승용이 대체 선발로 합류하고 김명신이 후반기에 난조를 겪고 있어서 시즌 초반에 좋았던 공의 감각을 되찾는다면 다시 준필승조 룰을 맡게 될지 모르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최대한 부상에서 회복한 모습이 나와야 할 것이다.

31일 kt전 5대2로 지고 있는 8회말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했다.

2.6. 9월

2일 경기에서 박신지가 오프너보다도 못한 최악의 피칭으로 3회초 1사에서 만루를 채우고 강판당하자 등판했지만 등판하자마자 폭투로 주자 한 명을 불러들이더니 한동희에게 맞은 피안타 한방에 주자들을 싹 불러들이면서 1사도 잡지 못한채 싹쓸이 분식을 하고 강판됐다.

이대로라면 김지용처럼 실패한 영입사례가 될 수도 있는 상황.

8일 잠실 한화전 8회초 이승진이 불을 지르고 내려가면서 등판했다. 하주석을 2구에 포수 파울 플라이로 잡고, 후속 타자 김태연을 6구에 직구를 꽂아넣어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남은 이닝을 처리했다. 경기는 5대4로 두산이 한화에 패배했다.

9일 잠실 한화전 8회초 정철원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와 허관회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15일 대구 삼성전 9회초에 마운드에 올라왔지만 김태군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2실점했다. 어차피 스코어가 이미 10점 가까이 벌어진 상황이라 의미는 없지만…

18일 문학 SSG전에서 2점 앞선 8회말 등판했지만 최지훈에게 볼넷을 내준 다음 최주환에게 투런포를 얻어맞고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부상 복귀 전보다 더 처참한 수준의 구위와 구속으로 인해 시즌 후 조용히 정리될 확률이 높아졌다.

결국 임창민과 김지용의 영입은 불펜에 플러스가 아닌 마이너스 효과만 부르면서 완벽한 실패로 귀결되고 말았다. 그대로 다음 날 1군에서 말소되었고 그렇게 시즌을 마쳤다. 물론 임창민은 그나마 김지용에 비해선 팀에 도움이 더 되긴 했다.

3. 총평

2020년과 더불어 커리어로우 시즌. 이 중에서는 전반기에 망하고 후반기에 잘한 2020년과 달리, 노쇠화와 체력 저하로 인한 부진이었다.

시즌 초에는 관록과 로케이션 위주의 승부에서 쏠쏠한 성과를 냈고, 덕분에 필승조와 이닝 이터가 멸절한 수준의 두산 불펜에서 37세라는 노장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필승조 요원으로 기용받았을 정도로[5]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며 같이 NC에서 이적한 강진성과 함께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6]

그렇게 시즌 초만 해도 이적 전까지 받은 전망 그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커리어 하이를 쓰는 듯 했으나[7], 부상 복귀 이후로는 구위와 제구 상실로 인하여 큰 부진을 겪었다.

결국 6월 복귀 이후로는 좋은 감각을 완전히 잃어버린데다[8], 후반기 와서는 1이닝도 제대로 못 먹어 패전처리로도 못 쓸 투수 취급을 받는 등 팬들의 신뢰가 완전히 바닥을 쳤다. 당초 같이 이적한 김지용과 마찬가지로 큰 성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이닝 이터 내지는 패전 처리라도 하라는 목적에서의 영입이 짙었으나 그마저도 하지 못하며 후반기 복귀 이후에는 3.2이닝 먹으면서 3피안타를 기록하는 등 나올때마다 제구 난조로 실투를 던지며 분식집을 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속을 활활 태웠다.

차라리 처음 통증이 올라온 시점에서 등판하려고 집중하기 보다는 수술이든 재활이든 뭐라도 선택해서 몸을 추스리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게 훨씬 나았을 가능성이 높다. 팬서비스도 좋았고 시즌 초에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준지라 팬들의 반응이 그렇게까지 험악하지는 않았지만 후반기에 완전히 무너져버리며 안타깝지만 이제는 더 이상 노장들에게 기회 한 번이라도 더 주려고 팀이 희생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겠냐는 반응.

제대로 던질 수 없는 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1군에 계속 남아있는 동안 FA 일수를 채운 상황이라 FA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FA 등급도 낮고 나이도 많은 만큼 FA에서 좋은 결과를 볼 가능성은 냉정히 없지만[9], 두산과 무난한 계약에 잔류하거나 불펜 투수 뎁스를 채워야 하는 팀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강진성과 마찬가지로 시즌 종료 후 구단의 판단의 따라 향후 행보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현재 성적으로는 보류선수 명단에 들어갈 리도 만무한 상황이지만 베테랑 수집에 선수 실력보다 사람 성격 보길 좋아하는 프런트 덕분에 쓸놈쓸로 들어갈 경우에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이 거의 확정적이다.

4. 시즌 후

시즌 종료 후 10월 17일, 결국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되었다. 일단 임창민 본인은 현역 연장 의지가 강하다고 한다.

보상선수가 없어 오히려 이적에는 걸림돌이 없고, 시즌 도중 입은 부상으로 사실상 커리어 로우를 쓰고 말았지만 부상 전까지는 좋은 피칭을 보여준 바 있기 때문에 불펜 투수 뎁스를 채워야 하는 팀이나 베테랑 불펜 투수가 필요한 다른 구단의 입단 제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야구부장의 말에 따르면, 수도권의 한팀과 거의 합의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로 보아 불펜 자원의 보강이 필요한 키움행의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많다.[10] 만약 키움행이 성사된다면 트레이드 이후 10년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

이후 원종현을 FA 영입한 이후 고형욱 키움 단장의 인터뷰 기사에서 '이번 시즌을 마치고 방출된 베테랑 불펜 투수 영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라는 워딩이 나오면서 키움행이 거의 기정사실화가 되어가고 있다.

한편 불펜이 약한 모 지방 구단에서도 임창민에게 입단 테스트 소식을 보냈다는 소식이 뒤늦게 밝혀졌는데 그 팀은 롯데 자이언츠로 밝혀졌다. 그러나 시기가 썩 좋지 못했는지 당시 임창민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입단 테스트가 무산되면서 영입은 불발되었다고.[11]

이후 11월 28일 키움 히어로즈에서 연봉 1억에 영입했다는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해가 지난 2023년 들어서 2군에 즉전 가용 자원들을 최대한 많이 묶어놓으려는 입장이었던 두산 측의 방향과 선수 간 입 차이가 임창민이 방출되는 원인이 된 것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하는 두산 팬들의 추측이 많아졌다. 1군 성적이나 기여도에선 임창민이 같이 입단한 김지용보다 좋았으나 당장의 성과를 내야하는 2군에서는 임창민이 김지용보다 부진했고, 기복으로 인해 슬럼프가 길었던 점 역시 즉전감을 빨리 1군에 올려 묶어놓으려는 두산의 입장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 결국 방출의 원인이 되었다는 것.[12]

5. 관련 문서



[1] 여담으로 두산에서의 45번은 작년까지 임창민 본인이 NC에서 한솥밥을 먹던 이용찬을 상징했던 번호였다. [2] 연장 11회말에 등판해 김강민의 타구를 손으로 맞고 손톱이 깨지는 부상을 입었다. [3] 같이 등록된 신성현은 2군 본즈에 한화 출신이기도 한 만큼 한화전 원포인트로 올라왔을 가능성이 크지만, 임창민은 2군에서도 패전은 없지만 컨디션이 안 좋을때 줄창 맞아가는 모습이 부각되었기 때문. 오히려 실점도 거의 내주지 않으며 방어율 0으로 퓨처스 폭격 모드에 들어간 김지용이 1군에 등록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는 반응이다. [4] 공교롭게도 이 날 선발로 나온 선수가 창민이라 동명이인 드립이 성행했다. 전창민은 선발 등판해 8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5] 특히 시즌 초반 불펜진 투수들이 나름 많았을때는 선발 6이닝-7회 홍건희-8회 임창민-9회 김강률 불펜 조합이 상당히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6] 임창민은 NC에서 방출 후 두산에 이적했고, 강진성은 박건우의 보상 선수로 두산에 이적했다. [7] 당장 같이 이전 소속 팀에서 방출 통보를 받고 새 팀에서 시즌을 준비한 김진성, 고효준, 노경은보다 임창민이 방출 직전 시즌 성적도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았고 NC 방출 후 구단들의 평가가 가장 좋았다. [8] 그래도 6~7월까진 추격조로 그냥저냥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다. [9] 오히려 FA를 취득했음에도 장원준처럼 신청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10] LG는 투수자원이 포화 상태인데다, 불펜 뎁스가 매우 두꺼운 팀 중 하나이며, kt와 SSG 역시 불펜진의 양으로 보면 만만치 않게 두텁기 때문. 반면 키움의 경우 전반기에는 좋았지만, 시즌 후반기부터 불펜 난조가 심해지면서 불펜 보강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다. [11] 대신 롯데는 임창민 대신 두산에서 함께 방출 통보를 받은 윤명준 신정락, 김상수 등과 함께 새로 영입했다. [12] 사실상 두산은 당장과 미래를 바라보고 선택과 집중을 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