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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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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이전 : 학원폭력물2.2. 00년대: 인소2.3. 10년대: 웹툰2.4. 20년대
3. 특징
3.1. 일진, 비행청소년에 대한 미화3.2. 미성년자 대상의 장르3.3. 학원액션물의 영향
4. 종류5. 클리셰
5.1. 스토리5.2. 캐릭터5.3. 기타
6. 논란
6.1. 비판
6.1.1. 반론
6.1.1.1. 반론에 대한 반론
6.2. 논란에 대한 작가들의 반응
7. 사건 사고8. 목록
8.1. 소설8.2. 웹툰8.3. 기타
9. 기타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학원물, 학원액션물, 조폭미화물의 하위 장르로, 학원물 중 일진을 주제로 하는 장르를 가리킨다.

일진물은 일진을 주제로 하는 만큼 일진을 묘사하고 재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조폭미화물처럼 일진을 재해석하고, 나아가 미화한다는 비판의 의미로 일진미화물로 불리기도 한다. 후술된 #특징문단 참고.

2. 역사

2.1. 이전 : 학원폭력물

일진물은 90년대 부터 활발히 창작되기 시작한 학교폭력물을 계승하는 장르이다. 학교를 무대로 한 폭력과 경쟁, 그리고 이나 불량서클등으로 대표되는 일탈문화의 접합은 일진물의 기본 골격이 되었다.

다만 90년대 학원 폭력물은 00년대의 인소 일진물과 관련이 없다. 00년대의 인소 일진물은 여성향 시장 그중에서도 로맨스 소설에 속하기 때문이다.

2.2. 00년대: 인소

일진은 과거 학원액션물 등에서 자주 등장하곤 하였는데[1], 00년대에 들어서는 인소의 주 소재로 사용되었다. 학생의 본분 = 공부, 연애 = 일탈, 일탈 = 일진이라는, 00년도에도 20년도에도 성립하는 등식을 그대로 반영하여 학생 로맨스 = 일진물이란 등식이 대체로 성립했기 때문이다. 아빠가 된 일진짱(2003). 내사랑 일진녀(2005)가 대표적이며, 일진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더라도 늑대의 유혹, 그놈은 멋있었다등에서 묘사되는 사대천왕이라던지 양아치의 개념은 일진과 크게 다르지 않은 편이었다. 로맨스를 표방하는 만큼 액션물적인 성격은 없거나 있더라도 매우 희박했다.

이러한 00년대의 일진물은 인소를 주축으로 인기를 끌었다. 다수의 작품이 영화화까지 이루어졌으며 인소는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까지 떠올랐다. 하지만 인소가 00년대 후반 쇠퇴하며 자연스럽게 일진을 소재로 한 작품들도 쇠퇴하는 듯 했다.

2.3. 10년대: 웹툰

인기가 잠시 사그라드는 듯했던 일진물은 2010년대 이후 웹툰을 통해 인기를 얻고 남성향 주류 장르로 발돋움한다. 초기엔 네이버 도전만화에서 연재되는 저연령층의 취미성 작품으로나 겨우 취급될 뿐, 실제 상업시장에 도전하고 싶다면 일진 소재는 포기하는 것이 좋다고 여겨져왔다.

그러나 웹툰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10대 중후반의 남성들이 대거 유입되며 상황이 뒤바뀐다. 웹툰의 주요 소비층인 학생들의 문화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학원물들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이다. 일진이란 다수의 학생에겐 일종의 '장애물'이기도 하지만 또한 역설적으로 학생들의 '인싸문화'와 맞물려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일진들을 추죽으로 다루는 웹툰이 남중생, 남고생 독자에게 대리만족을 주기 쉽기 때문이다. 웹툰 초창기에는 인소 문법의 영향을 그대로 따온 일진 로맨스가 먼저 유행했으나, 소년만화에서 가장 인기를 끌기 쉬운 액션장르와 결합하며 학원액션물의 영향을 받은 웹툰들이 뒤이어 등장했다.

네이버 웹툰에서 패션왕 등의 학원물적 성격의 일진물이나, 프리드로우(웹툰), 외모지상주의(웹툰) 등의 학원액션물적 일진물이 크게 인기를 끌게 되면서 일진물은 다시 한번 주류 장르로 활성화된다. 이때의 학원액션물적 일진물들은, 과거 학원액션물 만화의 문법이나 연출을 참고하면서도 주제의식은 상당히 변화했다. 과거 학원액션물은 힘의 연합을 통한 정의의 추구, 혹은 사회적 부조리나 기성 세대에 대한 반란이 주제의식이었지만, 일진물은 '인싸가 되고자하는 욕망'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

하지만 결국 '인싸화의 욕망'을 일차적으로 반영한 일진물은, '인싸와 아싸의 범주'나 그 위계화에 대하여 고찰하기 보단 위계질서를 내면화하고 편승하여 인싸에 들어가기 위한 발버둥, 인싸에 편입됨에 따른 대리만족을 표현하는데 그치며 무분별한 비행 활동 장면의 등장, 짙은 폭력성, 개연성 없는 스토리, 학교폭력 미화 등의 이유로 사회적 비판 또한 뒤따르게 되었다.[2]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소년법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갈수록 악화되는 가운데, 전형적인 일진물은 과거 조폭미화물의 전철을 그대로 밟으며 확장을 멈추고 있는 추세에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저지르는 범죄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됨에 따라 사회적 압박이 가해지며 규모는 더욱 줄어들고 있다.

때문에 10년대 중후반에는 무협이나 격투기, 스포츠와 밀접하게 연관되는 식으로 일진 미화 논란을 피해가는 식으로 현실 일진의 등장을 줄이면서 논란을 피해가고자 하는 작품들이 늘었는데, 이런 작품들은 일진물적 성격이 매우 희석되기 때문에 일진물이라 보기 힘들어진다. 반대로 고교호구왕이나 싸움독학, 싸이코 리벤지, 참교육처럼 일진을 직접적 등장시키지만, 명백한 악역으로 묘사하고 그에 반대되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무찌르는 일명 참교육물의 클리셰가 활성화되기도 하였다.

2.4. 20년대

3. 특징

3.1. 일진, 비행청소년에 대한 미화

일진물과 다른 학원물, 학원액션물이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 일진은 학교 내에 실존하는 인물 유형들 중 가장 악역으로 다루기 쉬운 인물들이다. 때문에 일진물이 아니더라도 대한민국에서 연재되는 많은 학원물과 학원액션물들에선 일진이 묘사되어지곤 한다.

다른 학원물과 일진물을 분간시키는 것은 일진 무리, 비행청소년에 대한 미화 요소가 있는가 없는가이다.
  • 학원액션물 성향을 띄는 일진물의 경우, 대체로 이들 세계를 느와르물과 같이 어두우면서도 낭만이 있는 곳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잦다. 일진이 주인공 그룹에 포함되어 있든, 적으로 등장하든 이들이 활동하는 세계는 어느정도 현실성과 동떨어진 채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 학원물, 로맨스물의 성향이 강한 일진물의 경우에는 일진 인물 중 일부 혹은 대다수가 상당한 수준의 외모를 갖추고 있다고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학원액션물처럼 이들 세계 자체를 비현실적으로 연출하는 경우는 적으나, 일진이나 비행청소년인 인물들에게 뒷배경을 추가함으로써 그들의 행적을 미화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때문에 일진물은 일진미화물로 불리기도 한다. 조폭미화물처럼 범죄자, 폭력배를 미화시킨다는 비판을 할 때 언급된다.

3.2. 미성년자 대상의 장르

일진물은 명칭처럼 학교 관련 개념인 일진을 다루며, 이를 통해 학생, 미성년자들에게 대리만족과 현실성을 불러일으킨다. 때문에 일진물은 주로 미성년자 독자층에게 인기를 끄는 편이다.

3.3. 학원액션물의 영향

학교폭력/학원액션물의 영향을 받아 액션성이 강한 웹툰, 만화가 많다. 주로 액션성을 통해 미성년자 독자들에게 어필하는 편이며, 익숙한 공간인 학교 내부에서 발생하는 액션 활극은 학원액션물과 마찬가지로 그 자체만으로도 대리만족을 일으킨다.

4. 종류

4.1. 학원액션

학원액션물 성격을 띄는 일진물. 일찍이 불량서클, 짱으로 대표되는 90년대의 학교폭력물들이 10~20년대를 거치며 일진형태로 변형된 것이다.

4.2. 참교육

일진물이 폭력 미화, 일진 미화 조장으로 지속적으로 문제화 됨에 따라, 10년대 후반~20년대에 들어서는 오히려 일진을 미화하는것이 아닌 철저한 으로 묘사하고 일진들을 응징하는 즉 참교육하는 웹툰들이 인기를 끌고있다.

기존의 일진물보다는 윤리적인 부분에서 낫긴 하지만, 일진을 응징한다는 단순한 스토리와 사이다패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는 참교육, 고교호구왕, 싸이코 리벤지, 싸움독학이 있다.

5. 클리셰

5.1. 스토리

  • 학원액션물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는지, 인소/ 로맨스물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는지에 따라 전반적인 스토리 방향이나 내용에서 중점으로 다루고 있는 부분이 크게 갈리게 된다.
  • 두 경우를 막론하고 대개 이야기는 주인공의 입학 또는 전학 시점에서부터 시작된다.
    • 주인공 그룹은 일진 또는 불량 청소년에 가깝지만 일반 학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 학원액션물의 성향을 강하게 띄는 경우
    • 처음에는 같은 반, 같은 학년 내에서 서열쟁탈전이 벌어진다. 신입생 서열쟁탈전이 끝나면, '신입생 가운데 건방진 놈이 있더라'같은 소문이 돌고 2학년, 3학년 선배들이 덤벼오는데, 선배들도 결국 하나하나 전부 제압해 학교를 제패한다. 더 막나가는 경우에는 선악 막론하고 선생님들마저 두들겨 패서 지배하는 하극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 학교를 제패하고 나면 다른 학교의 일진들에게 이 소문이 퍼지고, 결국 학교 간 일진의 패싸움으로 이어진다.
    • 경찰 등의 공권력이 상당히 빈약한 배경처럼 묘사된다.
  • 로맨스물의 성향을 강하게 띄는 경우가 있다.

5.2. 캐릭터

  • 일진이 주인공 측의 인물일 경우, 대부분 저마다 반항의 이유를 갖추고 있다.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거나 뛰어난 외모를 갖추고 있다 묘사되는 경우가 잦다.
  • 일진과 반대되는 오타쿠 성향의 음침한 모범생도 꼭 등장한다. 수위가 높은 19금 장르는 주인공의 성별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는데, 남자 일진과 여자 모범생인 경우 일진이 모범생을 상대로 성추행, 성폭행을 저지르고 원하지 않는 임신까지 시키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여자 일진과 남자 모범생인 경우 일진이 연예인처럼 화려하게 꾸미고, 모범생이 일진에게 성적인 환상과 성욕을 느껴 몰래 변태적인 행동(일진이 풍기는 향[3]을 맡고 설레서 상상의 나래 펼치기, 일진이 벗어놓은 팬티, 브래지어 냄새 맡기, 일진이 버린 스타킹이나 생리대 등으로 자위행위, 일진이 앉았던 자리에 앉으면서 흥분하기 등)을 엄청나게 한다.

5.3. 기타

  • 웹툰 시장 초기에 도전만화 등지에서 주로 연재되었던 소위 '일진만화'로 불리는 것들의 경우, 캐릭터 신청, 줄여서 인물신청, 인신을 받기도 했다. 말 그대로 작가가 써준 양식대로 밑에다가 캐릭터 설정을 댓글로 달면 그 중에서 추려내어 캐릭터화하여 만화에 등장시키는 것이다. 물론 그 나이대 그런 계층에서 멋있다고 할만한 요소들은 대부분 다 들어간다. 일진만화가 인기를 얻는 이유는 저연령층의 일진에 대한 환상 뿐 아니라 자기가 설정해놓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캐릭터 신청이라는 요소도 한 몫 하는 듯 하다. 하지만 작가가 독자에게 캐릭터 신청을 받는 시점에서 이미 산으로 가기 시작한다.

6. 논란


일진물은 미성년자를 주 독자로 삼으며, 일진을 주제로 한다. 때문에 미성년자들에게 비행 활동을 조장하거나 폭력을 미화한다며 논란이 되곤 한다.

이러한 논란은 학원액션물(학교폭력물)이나 액션 만화, 웹툰이 겪어온 폭력 미화, 범죄 조장 문제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다. 일진물은 그 중에서도 현실에서도 실제로 존재하는 일진 학교폭력, 청소년 비행을 주제로 하는 만큼, 미성년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지에 대해 논란이 계속해서 일고 있다. # #

6.1. 비판

  • 일진 미화
    학원액션물 성향을 띄는 일진물에서 일진은 학교를 지키는 협객처럼 묘사되며, 때문에 비판을 받곤 한다. 학교폭력의 주범인 일진을 패기, 리더십을 겸비한 능력자로 묘사하고 착한 일진이라며 합리화 한다는 이유이다. #
  • 비행 미화, 폭력의 정당화
    마찬가지로 10대 청소년들이 인기를 얻는 웹툰들에선 욕설, 폭력, 음주, 흡연등이 빈번하게 묘사되거나 갈등이나 문제를 폭력으로 해소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으며, 피해자가 전개상 '맞아도 싼'학생이 되며 자연스럽게 정당화되곤 한다. #
  • 모방 가능성
    이처럼 미화된 일진을 보고 실제 일진들과 어울리려 했다는 고교생의 사례도 존재하거나 #, 실제 학생들의 모습보다 재밌고 자유로워 보여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는 인터뷰도 존재하는 등 # 일진물의 일진 미화는 미성년자 독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 수 없다.
    • 특히 촉법소년, 소년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상승한 10년대 후반 ~20년대에 이르며 더욱 크게 비판받는 편이다. #

6.1.1. 반론

  • 한편 만화계에서는 학교폭력을 묘사한 웹툰, 만화가 미성년자에게 끼치는 악영향에 대해, 실제 문제는 해결하지않고 청소년 문제를 만화, 게임 탓으로 돌리는 간편한 희생양 만들기라고 비판해왔다. # 일진물 대다수가 학원액션물(학교폭력물)인 만큼 어느정도 맥락을 공유하는 편.
  • 웹툰작가를 비롯한 일부 작가들은 '웹툰 속 폭력은 방송·영화·서적 등 다양한 매체가 묘사해 온 폭력과 다를 바 없다'고 반박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웹툰이 청소년 태도에 미치는 영향 및 규제에 대한 연구' 보고서는 "미디어의 영향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미디어 폭력의 원죄론이 비판적 시선을 미디어에 고정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청소년을 둘러싼 수많은 문제를 은폐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분석했다. #
6.1.1.1. 반론에 대한 반론
  •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타인의 행동을 따라하고자 하는 모방심리는 인간의 본능"이라며 "아직 판단력이 부족할 수 있는 (학원물을 보는) 청소년기에는 그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도 "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하는 학원물에 대해서는 생산·유통자의 자율적 숙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6.2. 논란에 대한 작가들의 반응

  • 연애혁명 - 232
    연애혁명이 일진 미화 논란에 휩싸이자, 작가 232는 술과 담배를 하는 아이들이 나올 때 멋있게 포장한 적이 없으며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려 했다고 반박하기도 하였다. 예를 들어 최정우 처럼 삐뚤어진 허세와 악의가 최대한 담긴 캐릭터가 그 반례라는 것. # #
  • 일진의 크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집필 작업 지원을 받은 일진의 크기또한 학폭 가해자를 착한 캐릭터로 미화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논란이 왜곡되었으며, 교훈적인 내용이 더 많으므로 지원을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
  • 외모지상주의 - 박태준
    외모지상주의의 작가 박태준은 일진 조장, 폭력 미화 논란에 대해 "제 탓이며, 그렇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연출력의 문제이므로 변명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하며, 기본적으론 재밌는 만화를 그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하였다.

7. 사건 사고

7.1. 도전만화코너 아동 강간장면 게시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도전만화코너 아동 강간장면 게시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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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목록

8.1. 소설

  • 내 남자친구는 아이큐 600 - 존나세 밈으로 알려졌다.
  • 아빠가 된 일진짱(2003)
  • 내사랑 일진녀(2005)

8.2. 웹툰

8.3. 기타

9. 기타

  • 2012년 초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웹툰 규제를 하려는 정책을 펼치려 한 영향으로 웹툰 아래에 노컷 캠페인 마크를 달아놓는 풍토가 유행 중이었는데, 일진 만화들도 대세에 따른답시고 달아놓았다.
  • 카카오스토리가 한창 유행 중인 2011년 시점에서 '카스툰'이라는 명칭으로 일진물이 유행하기도 했다. 카카오스토리에 페이스북처럼 공유 기능이 생기면서, 웹툰작가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일진물을 공유하며 형성된 것. 그러나 이후 카카오스토리에서의 젊은층이 대거 이탈하면서 현재에는 자연스레 위축된 상태다.

10. 관련 문서



[1] 다만 일진이라는 명칭보다는 , 캡틴, 양아치, 불량 써클등이 주로 언급되었다. [2] 이 장르를 본 청소년들이 일진이 되면 인싸가 된다는 착각에 빠져 인싸가 되기 위해 일진되는 시도를 하다, 오히려 잘못된 사상에 빠지거나 같은 일진들에게 폭행, 배신 등을 당하는 등에 인해 인생이 망가져버리는 사태가 종종 발생되고 있다. [3] 로션, 샴푸, 섬유유연제, 향수, 화장품, 헤어픽서 등이 섞인 향이며 향수의 향이 주가 된다. [4] 한 여자의 인생 망쳐놓은 일진 출신들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으로 끝났다. 다만 작가도 일진 미화 의도는 아니지만 네티즌들이 불쾌한 데에 사과하는 내용을 후기에 올렸고 일진 출신 주역들도 자신들의 즐거웠던 일진 때의 일이 누군가에게 늘 상처를 주었다는 것을 깨닫고 죄책감을 가지고 피해자들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기로 한다. [5] 일진미화물 중에서도 가장 최악으로 손꼽히는 작품중 하나이다. 메인 히로인인 유아린은 매우 극악무도하고 악질적인 일진녀이지만 자신이 저지른 모든 악행(만행)에 대해서는 그 어느 작은 사죄나 반성이나 후회 그리고 처벌은 일절 하지도 받지도 않고 오히려 남주인공인 하규연과 마지막에 이어지는 등 미화가 상당히 심하다. [6] 주요 배경이 학교를 넘어선 폭력써클간(작중에서는 크루라 통칭한다. 말이 좋아 폭력써클이지, 실상은 각종 이권에도 손을 대는 등 미성년자들로 이루어진 조직폭력배에 가깝다.)의 암투가 주내용이라 일진 미화를 넘어선 범죄 미화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다. 사실 외모지상주의 비판이란 주제의식은 초반부터 사라진지 오래다.애초에 처음부터 없었지 않나 [7] 주인공 측 일행이 일진이 아닌 듯 일진이다. 그리고 일진인 반동인물들이 금성제, 배지훈, 나백진, 지학호와 같이 미화되어 묘사된다. 그나마 주인공 일행은 타 일진물에서 일진들이 주로하는 금품갈취나 집단괴롭힘과 같은 비행을 저지른적은 없다(싸움은 타 일진집단이 자신들을 건드렸을때 한정으로 했다.). 그덕에 위에 있는 외모지상주의 같은 작품들에 비하면 일진 미화 관련 논란은 없는 편이다. 하지만 적대세력인 영등포구 일진 연합은 주인공 일행과 비교해보면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악질적이며 현실의 조폭하고 유사한 모습으로 나온다. [8] 권라떼 루트 한정. [9] 사실 작중 캐릭터들 대부분이 거의 다 위의 클리셰와는 결이 약간 다르다. 일진이긴 한데 악질보다는 청소년기에 벌어지는 일탈에 가깝다. [10] 주인공의 친구가 절대 일진이 되지 말라고 하지만 자신도 일진이고 주인공도 일진으로 만들었다. [11] 2004년 발표된 god의 곡으로 일진역으로 아키바 리에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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