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시아 | |||||||
대한민국 |
중화권 |
일본 |
북한 |
인도 |
||||
파키스탄 |
방글라데시 |
우즈베키스탄 |
타지키스탄 |
말레이시아 |
||||
아프리카 | ||||||||
나이지리아 |
에티오피아 |
남아프리카 공화국 |
||||||
유럽 | ||||||||
러시아 |
우크라이나 |
영국 |
프랑스 |
독일 |
||||
폴란드 |
헝가리 |
그리스 |
튀르키예 |
키프로스 |
||||
아제르바이잔 |
리투아니아 |
루마니아 |
이탈리아 |
|||||
서아시아 · 북아프리카 | ||||||||
이란 |
시리아 |
레바논 |
팔레스타인 |
사우디아라비아 |
||||
요르단 |
아랍에미리트 |
카타르 |
바레인 |
예멘 |
||||
쿠르드 |
이집트 |
모로코 |
리비아 |
수단 공화국 |
||||
이라크 |
||||||||
아메리카 · 오세아니아 | ||||||||
미국 |
캐나다 |
멕시코 |
칠레 |
브라질 |
||||
호주 |
뉴질랜드 |
|||||||
다자관계 | ||||||||
이스라엘·팔레스타인·아랍권 |
사우디아라비아·이란·이스라엘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자회담 당사국 | |||||||
대한민국 |
북한 |
미국 |
중국 |
러시아 |
||||
아시아 | ||||||||
오키나와 |
대만 |
홍콩 |
만주 |
티베트 |
||||
몽골 |
태국 |
베트남 |
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 |
||||
미얀마 |
필리핀 |
싱가포르 |
캄보디아 |
라오스 |
||||
인도 |
부탄 |
파키스탄 |
방글라데시 |
아프가니스탄 |
||||
카자흐스탄 |
우즈베키스탄 |
|||||||
유럽 | ||||||||
벨라루스 |
우크라이나 |
아제르바이잔 |
아르메니아 |
독일 |
||||
폴란드 |
영국 |
프랑스 |
네덜란드 |
아일랜드 |
||||
스페인 |
포르투갈 |
이탈리아 |
몬테네그로 |
튀르키예 |
||||
핀란드 |
||||||||
서아시아 · 북아프리카 | ||||||||
이란 |
아랍에미리트 |
쿠웨이트 |
이스라엘 |
사우디아라비아 |
||||
이라크 |
이집트 |
리비아 |
튀니지 |
|||||
아메리카 | ||||||||
캐나다 |
멕시코 |
쿠바 |
브라질 |
페루 |
||||
아르헨티나 |
칠레 |
|||||||
아프리카 | ||||||||
탄자니아 |
지부티 |
소말리아 |
나이지리아 |
콩고민주공화국 |
||||
오세아니아 | ||||||||
호주 |
뉴질랜드 |
파푸아뉴기니 |
피지 |
팔라우 |
||||
마셜 제도 |
나우루 |
미크로네시아 연방 |
투발루 |
통가 |
||||
다자관계 | ||||||||
한중일 |
한미일 |
한러일 |
대한민국·대만·일본 |
Quad |
||||
미중일 |
미영일 |
아프리카 |
||||||
과거의 대외관계 | ||||||||
신라 | 백제 |
청나라 |
러시아 제국 |
나치 독일 |
||||
가야 |
고려 |
조선 |
고구려 | 발해 | ||||
통일신라 |
소련 |
}}}}}}}}} |
일본 | 이스라엘 |
[clearfix]
1. 개요
일본과 이스라엘의 관계에 대한 문서.양국은 이스라엘이 건국된 이후에 수교하였다. 현재에는 이스라엘과 일본 둘 다 북한의 핵개발에 민감하기 때문에 양국은 정치적으로는 협력 관계에 있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2.1.1. 2차 대전 이전
러일전쟁 당시 일본 제국은 유대계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었다. 당시 일본 제국은 러일전쟁 전비 조달을 위해 국채를 발행했지만 동양국가인 일본을 깔보던 서구에서는 당연히 일본 제국이 러시아의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 어느 누구도 일본 국채를 매입하려 하지 않았는데, 이로인해 전비 고갈로 패배의 위기에 직면해 있던 일본 제국을 구원한 것이 바로 거물 유대인 금융가인 제이콥 쉬프였다. 쉬프는 포그롬으로 유대인을 탄압하여 유대인의 적이었던 러시아 제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러시아와 전쟁하고 있던 일본의 국채를 매입했는데, 이때 "러시아 제국에 대항해서 일어난 대일본제국은 하나님의 지팡이였다!"라고 말하며 일본 제국을 찬양했다. 쉬프가 일본 국채를 매입하고 다른 유대인 금융가들에게도 일본 국채를 매입하도록 주선하여 일본의 전비를 조달해준 덕택에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 제국은 조선에서의 경쟁세력인 러시아를 물리치고 조선을 식민지로 삼아 명실상부한 제국으로 거듭났으며 서구국가들에게서도 인정받게 되었다. 즉, 일본 제국은 열강으로 성장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유대인 금융자본'의 도움을 크게 받은 것이다.제이콥 쉬프의 도움을 받은 일본 제국은 유대인 자본의 힘을 고평가하게 되었고 유대인들의 힘을 빌리려고 복어계획을 입안했다. 일본 제국이 만주국을 수립한 이후, 만주 지역에 대한 개척을 위해 대규모의 인구 및 자본 유입을 필요로 하고 있었는데, 이 때 유럽의 유대인들이 나치의 반유대주의 정책을 피해 대거 망명를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일본은 만주 지역에 유대인들을 이주시켜 만주 개발을 촉진하고, 유대인의 자본을 유치한다는 복어계획을 세웠다. 일본은 유대인들에게 만주국이라는 도피처를 제공함으로써 유대계 인사들로부터 확실한 호의 및 물질적인 지원을 약속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비록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후 일본 제국이 추축국에 가입하여 나치 독일과 동맹관계가 되자 복어계획은 폐기되었으나 그렇다고 일본 제국이 유대인을 특별히 박해하진 않았으며 나치 독일의 유대인 송환 요구도 거부했다. 2차 대전 종전 후 유대인들이 주축이 되어 세워진 이스라엘과 일본 양국 관계의 역사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
2차 대전 발발 이후에는 스기하라 지우네라는 일본인이 나치 독일과 협력 관계에 있는 일본 국적자임에도 불구하고, 나치 독일에 박해받는 유대인 6,000여 명을 구출한 일이 있었다. 스기하라는 오늘날 이스라엘인들에게 '일본판 쉰들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추앙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2.1.2. 2차 대전 이후
그러나 1971년, 팔레스타인 인민 해방 전선(PFLP)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일본적군이 국제적으로 활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양국 간에 긴장이 고조되었다.그리고 1974년 일본 적군파가 팔레스타인 측과 연계하여 텔아비브 공항에서 테러를 일으킨 로드 공항 사건이 터졌다. 이 사건은 중동전쟁이 종결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벌어진 사건이었는데, 중동전쟁에서 패한 아랍측이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간헐적으로 일으킨 테러에 일본 적군파가 가담한 것이다. 이 사건에 대해 일본 정부는 이스라엘 측에 사과했다.
1994년 11월 12일에 요미우리 신문은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 총리가 12월에 일본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
2.2. 21세기
2.2.1. 2000년대
2005년 3월 15일에 이스라엘은 유대인 홀로코스트 역사박물관 개관식에 40여개국 지도자들을 초대했으나 일본은 초대하지 않는 것이 알려졌다. #2008년 에후드 올메르트가 일본의 후쿠다 야스오와 회담에서 북한, 이란, 시리아를 악의 축으로 지정하였으며, 북한이 시리아에게 핵기술을 전파했다고 알렸다. #
2.2.2. 2010년대
2010년에는 일본을 방문한 아비그도르 리베르만이 이란, 시리아, 북한을 악의 축이라고 거론하였다. #동일본 대지진 발생으로 이스라엘이 외국 정부에서 최초로 일본에게 의료진을 지원해주었다.
2013년에 이스라엘 공보부 소속 고위 공무원이 페이스북에 일본인의 자기 혼자 잘났다는 독선적 태도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피해자에 대한 국제 사회의 동정 추모 행사에 질렸다는 글을 올리자 이스라엘 정부가 거리를 뒀다. # 이에 일본 정부가 항의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140303148100009 2014년에 일본에서 스기나미구 등지의 도서관들에서 안네의 일기 도서가 훼손되는 사건이 일어났고, 이로 인해 이스라엘 사회 내에서 논란이 있었다. 주일이스라엘 대사관은 진상규명을 촉구했고, 이에 일본 측은 사태 수습을 약속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용의자로 36세 남성이 체포되었지만, 검찰은 정신감정 결과 심신미약이라며 처벌없이 불기소 처리했고, 이 때문에 유대인 사회 내에서 반발이 일어나기도 했다.
위의 사건 이후 이스라엘에서 해당 훼손 사건이 발생한 도서관에 도서 300권을 기증하였다. #
2014년 5월 12일에 양국간 국방회담이 개최돼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2015년에 아베 총리는 이스라엘과의 민간교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2017년 12월 26일에 고노 다로 외무상은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 트럼프 정부가 일방적으로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규정하고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긴 것과는 대조적인 대응이다. 이후 12월 28일에 일본 정부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미국이 참석하는 5자협의를 연다고 밝혔다. #
그 후로 아베 신조 총리가 중동 지역을 역방하면서 이스라엘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방문하기로 예정을 잡자 이스라엘 측은 반발했으나, 결국 아베 총리는 2018년 5월 1일 팔레스타인 대통령 마흐무드 압바스를 만났다. 게다가 해당 자리에서 아베 총리는 "팔레스타인의 독립 국가 창설을 지지한다"고 발언하기까지 하면서 이스라엘의 속을 긁어놓았다.
이 때문에 샘이 난 것인지, 2018년 5월 7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자국을 방문한 아베 총리와 식사할 일정에 맞춰 전속 셰프인 세게브 모셰에게 초콜릿을 구두 모양의 용기로 조형 후 여기에 디저트를 담을 것을 주문했고, 이후 그대로 식사상에 올려지는 외교결례로 이어졌다. # 이 때문에 양국 관료, 특히 일본 쪽에서는 논란이 크게 벌어졌고 일본 외무성에서도 이 점을 지적하며 항의했지만, 네타냐후 측은 "우리는 일본 총리를 극도로 존중한다"는 비아냥거림으로 대답했고, 문제의 디저트를 제공한 세게브 셰프도 인스타그램에 '세게브 세계의 초콜릿 컬렉션'이라며 해당 디저트 사진을 올리며 '진짜 신발이 아닌 알루미늄과 구리로 만든 식기'라며 단순 실수가 아님을 명확히 했다. # 여하튼 이 사건으로 인해 일본인들 사이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감정이 꽤 악화되었다.
2019년 3월 26일에 일본 정부는 이스라엘의 골란 고원 병합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10월에 트럼프 행정부가 쿠르드족들을 돕지 않자 독일, 영국, 일본, 이스라엘, 호주가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했다. #
2.2.3. 2020년대
2020년초부터 코로나19가 전세계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양국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2월 21일에 이스라엘 정부는 크루즈선에 탔던 이스라엘인 11명을 귀국시켰다. # 크루즈선에서 하선한 이스라엘인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 2월 24일에 이스라엘 정부는 한국과 일본에 여행경보를 내렸다. # 3월 25일에 NHK와 인터뷰한 네타냐후 총리는 코로나19 방역비결 질문에 대해 한국에서 배웠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9일에 2020 도쿄 올림픽에 참석한 이스라엘 선수단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2월 13일에 일본-이스라엘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이스라엘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의상이 일본에서 논란이 생겼다. #
2022년 2월에 양국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다. #
2.2.3.1.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2023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에 전쟁이 벌어지면서 일본 외무성은 하마스 측을 비난했다. 트위터 그러나 이스라엘을 노골적으로 두둔하는 다른 서방 국가들과 달리, 일본 정부는 원유수입 문제 때문에 원인을 제공한 하마스를 비난하면서 양측에 자제를 촉구중이다. #2024년 7월 일본 정부는 요르단강 서안에서 폭력 행위에 관여한 이스라엘 정착민 4명을 제재했다. # 또한 31일 스즈키 시로 일본 나가사키 시장은 8월 9일 나가사키에서 열릴 예정인 원폭 79년 행사에 러시아, 벨라루스에 이어 이스라엘 대사를 초청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는데, 이에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는 8월 6일 스즈키 시장에게 원폭 행사 불참 서한을 보냈으며,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나가사키시 주관 행사라며 선을 그었다. # 그리고 7일 미국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캐나다 등 6개국 대사가 불참 의사를 표했다. #
3. 경제 교류
양국간의 경제 교류가 활발하다. 일본 기업들이 이스라엘로 많이 진출하기도 한다. 일본은 주로 자동차, 기계, 전기 장비 및 화학 제품을 이스라엘에 수출하며 2015년에 일본 정부는 이스라엘과의 무역을 늘리기 위해 오사카시에 무역사무소를 개설했다. # 그리고 양국간 FTA를 조기에 체결하기로 했다. #2017년에 양국은 투자 각서를 교환했다. # 그리고 도요타사는 이스라엘 자율주행자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 # 일본의 오릭스사가 이스라엘의 기업 오맷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
2018년에 일본의 덴소가 이스라엘에 거점을 마련했다. #
2019년에 일본 기업들의 이스라엘 진출이 늘어났다. #
일본의 르네사스사가 이스라엘의 반도체사 셀레노를 매수했다. #
4. 문화 교류
양국간의 문화 교류가 활발하다. 히브리어 교육은 일본에서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양국 관광객들이 상대국들을 방문하기도 한다.이스라엘의 AI기업 매그니런이 한국과 일본을 핵심시장으로 삼고 있다. #
4.1. 스포츠
2017년에 일본 야구팀이 이스라엘 야구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5. 교통 교류
양국을 잇는 항공노선이 존재한다. 이스라엘은 주변국들과 갈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본 노선은 터키 등을 이용한 경유노선이 존재한다. 양국은 무비자협정을 체결했기 때문에 양국 국민들이 상대국을 무비자로 입국가능하다.6. 대사관
일본은 텔아비브에, 이스라엘은 도쿄에 대사관을 두고 있다.도미타 고지 前 주한대사와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대사는 모두 주이스라엘 일본대사로 부임한 적이 있었다. #
7. 관련 문서
- 일본/외교 / 일본-다른 아시아 국가 관계
- 이스라엘/외교
- 일본/경제
- 이스라엘/경제
- 일본/문화
- 이스라엘/문화
- 일본인 / 이스라엘인
- 일본어 / 히브리어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동아시아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서아시아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