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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저장소/논란 및 사건 사고/2019~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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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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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호성 사건 · SNS 숙군 사건 · 일베 학력 인증 대란 · 진중권 vs 간결 토론
2013년 4.4 우리민족끼리 해킹사건 · 일베저장소 합성사진 유통사건 · 언론 믿지마 일베를 믿어 · 무한의 지갑 별점 테러 사건
2014년 일베저장소 크라임씬 세트장 인증 사건 · 8.1 운마 민주화 운동 · 2014년 광화문 폭식농성
2015년 일베 갈현동 떡밥 사건
2016년 운지벌레 낚시 사건 · 홍익대학교 정문 일베조형물 설치 사건
2017~2018년 문재인 암살 예고글 작성 사건 · 타임스퀘어 노무현 비하 광고 게재 사건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일베 논란 · 전지적 참견 시점 세월호 침몰 배경 삽입 논란 · 일베저장소 박카스 할머니 나체사진 유포 사건
2019~2021년 안산 소녀상 침뱉기 사건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튜브 몰카 사건 · 차이나 게이트 · 아하부장 일베 논란
2022년 일베저장소의 MBC 기자 살해협박 사건
2023년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국회의원 연루 허위사실 유포 }}}}}}}}}}}}

1. 2019년
1.1. 세월호 참사 그랜드 캐니언 추락 사고 조롱1.2. 일베 놀자티비 매각 사건1.3.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조롱1.4. 보빨러 낚시 및 불링 사건1.5. 장대호 일베 회원 논란1.6. 현역 군인 IS 가입 및 테러 기획 정황1.7. 안산 소녀상 침뱉기 사건1.8. 일본 상품 구매 운동1.9. 문재인 대통령 총기 암살 예고
2. 2020년
2.1. 대도서관 생방송 비매너 채팅 사건2.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튜브 몰카 사건2.3. 차이나 게이트2.4. 초등학교 교사의 음란 영상 게시2.5. n번방 관련 성명문 발표 직인 논란2.6. 연합뉴스 허위 합성 기사2.7. "여자가 시킨 치킨에 침 뱉는다" 허위 인증 글2.8. 한국전쟁 70 주년 배너 조선인민군 사건2.9. 아하부장 일베 논란2.10. 호남지역 침수 피해 비하 사건2.11. 조민에 대한 모욕 글 고소 사건2.12. 7급 공무원 합격자 행적 논란
3. 2021년
3.1. 연예기획사 얼반웍스 악플러 고발3.2. 비대면 화상수업 욕설 난동3.3. 아내 폭행 및 성관계 사진 유포 협박3.4. 5.18 왜곡 처벌법 첫 법적 조치3.5. 키움 히어로즈 소속 노운현 선수에 대한 조롱 및 인신공격3.6. 세월호 유가족 모욕한 일베 회원 벌금형 선고3.7. '베충이' 탈 쓰고 전두환 장례식 참석

1. 2019년

1.1. 세월호 참사 그랜드 캐니언 추락 사고 조롱


2019년 1월 24일 일베에 그랜드 캐니언 추락 당사자를 조롱하는 글이 게재되었다. 이 글은 수억 원의 병원비 때문에 한국에 돌아오지 못하는 당사자를 비하하는 내용으로, "단원고 유가족에게 노란 리본 달고 지원을 요청하라"라는가 하면 "세월호 보상금으로 정부에게 받은 목돈이 있으니 빌려달라고 해라"라는 도 넘은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1.2. 일베 놀자티비 매각 사건

2019년 4월 2일, 사무실 주소가 바뀌면서 일베가 놀자tv라는 성인사이트와 합병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로써 일베는 사실상 토토사이트와 다를 바가 없어지면서 일베의 인식은 일베 유저들 사이에서도 나락으로 떨어졌고, 이와 관련된 항의글이 대량으로 썰리는 등 내부적으로도 엄청난 홍역을 치렀다. 결국 그날 밤 소요사태로 운영자는 한달 수익이 10만원 밖에 안되는데다 커뮤니티 이상의 컨텐츠 제공을 목적으로 놀자tv를 인수했다는 항변글을 쓰기도 했고 다른 운영진 중 1명은 사퇴했다. 그 후 이 사실이 국내야구 갤러리를 시작으로 여러 사이트에 퍼지자 이탈한 일베 유저들을 막기 위해 일부 남초사이트는 회원가입을 막기도 했다. 하지만 이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부터 대량 이탈이 발생했다는 게 중론이며 일부 이탈자들은 국내야구 갤러리나 네이버 뉴스, 뿜에 자리잡은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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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조롱


유람선 침몰 사고 직후 어느 일베 이용자가 실종된 여수 출신 피해자들을 비하하는 글을 올렸다. 이 일베 이용자는 "(희생자가) 여수 출신"이라며 "세월호 2탄 터지는 건가"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일베에는 사고 당일 유가족을 모욕하고 정부를 비난하는 게시물이 폭주하는 수준으로 범람하였다.

1.4. 보빨러 낚시 및 불링 사건

일게이들이 보빨하는 오픈톡 남자들을 낚다가 그중 박○○이라는 40대 남성을 거하게 낚은 사건. 이런 유형의 사건이 전에도 없던건 아니었지만 낚인 사람은 말투가 어눌한데다가 자기가 40대인데도 30대라고 속이고 조선족이라는점까지 겹쳤다는게 히트다. 여자사진을 날조해서 불러내다가 낚인것을 확인하면 노무현 합성사진 등을 보내서 조롱하는게 일반적인 패턴이며, 급기야 자동차에다가 이물질을 투척하기까지 했다. 디시 야갤에서도 이건 너무한게 아니냐는 소수의견이 있지만 아무래도 여자 밝히는 조선족이라는 점 때문에 이 의견은 보통 무시당했다.[1]

단지 피해자가 조현병 환우냐, 어눌한 조선족이냐(?)의 차이일 뿐이지, 어떻게보면 한국판 이와켄마라고도 볼수 있다.

1.5. 장대호 일베 회원 논란

장대호가 일베 회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장대호가) 일베도 했다”며 “자기 카페에 ‘문워크(Moon walk)’ 연습 중이라며 (동영상도) 올려서 친구와 ‘일베에 문워크 동영상을 올리던 사람이 얘 아니냐’고까지 했었다”고 주장했다. 장대호 추정 관상카페 운영자가 평소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 안무 중 문워크 동작을 연습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일베에도 지속적으로 이 같은 영상을 올리는 누리꾼이 있었고 외모가 유사해 의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

일베 운영자는 8월21일 공지 글을 통해 “한강 토막 살인 피의자가 일베 회원이라는 루머가 있었다”며 “설사 그가 토막살인 피의자라고 하더라도 2016년 초기 활동 이후 회원을 탈퇴한 상태고 사건 피의자라는 사실을 입증할 만한 자료도 부실하다”며 “사실이 맞다면 관련 게시물 삭제를 안 하겠지만 규정상 어그로(관심끌기), 악성 여론 조성은 제재 대상이니 참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년에는 일베 회원이 보낸 편지에 대한 답장이 소개되기도 했다. 편지에는 “일게이[2]들아, 너희는 아무리 화가 나도 살인하지 마라.”는 내용이 담겼다. #

1.6. 현역 군인 IS 가입 및 테러 기획 정황


현역 군인 박 모씨가 IS 가입을 시도하고 테러를 기획한 정황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었다. 이 군인은 훈련 중 폭발물 점화장치를 훔치고, IS 비밀 어플리케이션과 칼 정글도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테러방지법 위반 첫 사례이면서, 국내 자생적 테러의 첫 적발이라는 점이 놀랍다. 한편 박씨는 일간베스트에 IS 선전글을 올리기도 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또한 일베는 이전에도 IS의 선전 영상을 본떠 대통령을 비난하는 영상을 만든 적이 있었다. #

1.7. 안산 소녀상 침뱉기 사건

IS 가입 사건 직후 경기 안산에서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고 엉덩이를 흔드는 등 소녀상을 조롱하는 행동을 하고 이에 항의하는 시민에게 일본어로 대응하며 조센징이라고 모욕적인 발언을 한 사건이다. 하지만 이후 경찰이 용의자를 검거한 결과 이들은 모두 한국인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결국 위안부 피해자들을 조롱할 목적이라는 것이 밝혀혔다. 이들이 일간베스트의 회원인 것이 밝혀졌다. #아카이브 해당 댓글에서도 본인이 천황폐하 만세를 외쳤음을 이것도 사실로 드러났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1.8. 일본 상품 구매 운동

이전부터 일본 극우를 두둔하는 행보를 보인 일베에서는 아예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을 역공하는 " 일본 상품 구매 운동"을 하며 아베 해달라는 대로 해주자면서 아베와 일본 극우주의를 두둔하고 친일파 인증을 하는 작태를 부려 많은 이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 일본물품을 사는 것이 애국이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는 덤이다.
여기에 불매운동의 후폭풍을 그대로 맞고있는 유니클로를 응원한답시고 " 입어서 응원하자"라며 유니클로 제품 인증에 나섰다. # 대한민국에서 일베가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를 감안했을때 유니클로의 브랜드에 되려 먹칠을 하는 셈이다. 때문에 아예 '유니클로=일베 교복'이라는 멸칭까지 나올 정도.

1.9. 문재인 대통령 총기 암살 예고

일베 IS 가입 논란, 안산 소녀상 사건, 일본 상품 구매 운동으로 2019년 들어 크게 어그로를 끌고 있던 일베저장소가 이번에는 대통령 암살 예고글을 올려 언론에 올라가는 망신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

심지어 해당 게시글에 올라온 사진은 본인이 찍은 것도 아닌 4년 전 개드립에 올라왔었던 다른 사람의 총기 구매 사진을 도용한 것.

탄핵 정국이던 당시 박근혜를 리볼버로 쏴죽인다는 트윗을 올렸다가 사이버 수사대 신고 및 조사를 받았던 사례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암살 예고를 올렸다 경찰 조사가 이뤄졌던 것을 볼 때 이번에는 빼도박도 못할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 2020년

2.1. 대도서관 생방송 비매너 채팅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도서관(방송인)/논란 및 사건 사고/2020년대 문서
2.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튜브 몰카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튜브 몰카 사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20년 1월 30일 오후 4시 30분 부산 지하철 3호선 전철 안에서 갑자기 기침을 하며 “나는 우한에서 왔다. 폐렴이다. 나에게서 떨어져라”고 외치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다. #

또 번화가에서 감염자인 것처럼 쓰러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리기도 했다.

스스로를 극우 성향의 온라인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회원이라고 소개한 A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자진 출석했다.

정배우와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일베에 들른적 있고 글을 쓴적도 있다고 인정했다.

2.3. 차이나 게이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차이나 게이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4. 초등학교 교사의 음란 영상 게시

2020년 3월 23일 일베에 접속해 남성이 어린 여학생을 상대로 음란 행위를 하는 av 일본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을 올린 사람은 초등학교 교사로 밝혀졌으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유포) 혐의로 기소되었고 12월 벌금 600만원을 선고받았다. 관련기사

뉴스1은 해당 교사에게 서울시교육청이 '견책' 처분만 내린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재처분을 요구하는 시민청원에 1만여명이 동의 의사를 밝혔다. 관련기사

2.5. n번방 관련 성명문 발표 직인 논란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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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주요 피의자 <colbgcolor=#474747> n번방 문형욱 갓갓(징역 34년) · 안승진 코태(징역 10년) · 전모 씨 와치맨(징역 8년) · 신모 씨 켈리(징역 5년)
박사방 조주빈 박사(징역 42년) · 강훈 부따(징역 15년) · 이원호 이기야(징역 12년) · 남경읍 D.I(징역 15년)
프로젝트 N방 배모 군 로리대장태범(징역 장기 10년, 단기 5년) · 류모 씨 · 슬픈고양이(징역 7년) 김모 씨 서머스비(징역 7년)
사건 전개 사건 목록 · 반응 · 처벌 · 조주빈의 범죄혐의
관련 문서 분류 · 범죄단체조직죄 · 몸캠 · 트위터( 일탈계) · 텔레그램 ·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 n번방 방지법 · 추적단불꽃 · 일베저장소/논란 및 사건 사고 · 디시인사이드/사건 사고
관련 사건 웰컴 투 비디오 · 관서원교( 관서원교 제작자 검거 사건) · 중국판 n번방 · 남성 피해자판 n번방 · 미성년자 및 성인 성착취 사건 · 미성년자 남성 성착취 사건 · 엘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 여성시대 남성 성착취물 공유 사건 · 2024년 텔레그램 딥페이크 음란물 유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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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1
관련기사2
일베저장소에서 n번방과 관련없다는 성명문을 발표했을때 직인에 고인드립을 시전해 논란이 생겼다.

2.6. 연합뉴스 허위 합성 기사

관련 게시글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확진됐다는 등 우한 마이너 갤러리와 함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합성기사를 올리다 연합뉴스한테 고소를 당했다.

사실 그전부터 이미 동일한 사건으로 고소를 당한적이 있다. #

2.7. "여자가 시킨 치킨에 침 뱉는다" 허위 인증 글

4월1일 ‘내가 배달음식에 침 뱉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서 거론된 업체는 실제 자사의 음식, 주방 인테리어는 게시글 속 사진과 다르다면서 “현재 허위 글은 고소장을 접수했고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통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2.8. 한국전쟁 70 주년 배너 조선인민군 사건

관련 게시글

2020년 6월 25일 한국 전쟁 70 주년을 맞아 배너를 잠시 교체했다. 여기까지는 딱히 문제없어 보이지만....

문제는 게재된 사진이 국군의 사진이 아니라 북한군의 사진이었다는 점이다. 고의로 별까지 합성해서 지웠다. 결국 언론에까지 보도되었다. 이 때문에 많은 일베 회원들이 운영진에게 항의 했으며, 얼마지나지 않아 배너가 삭제되었다.

운영진은 일베 배너는 배너디자인 게시판에 공모된 작품중 선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2.9. 아하부장 일베 논란

문서 참고.

2.10. 호남지역 침수 피해 비하 사건

국내야구 갤러리와 함께 일베 이용자들이 호남지역 침수 피해를 미숫가루, 오뎅(어묵)탕, 사골곰탕 등으로 비하하다가 결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관련 기사

결국 이들은 검거가 되었다. 이들은 특별한 이유 없이 다른 누리꾼들로부터 관심을 끌기 위한 목적으로 범행했다고 밝혔다. # 하지만 특정성이 없어 불기소처분 되었다.

2.11. 조민에 대한 모욕 글 고소 사건

조국 전 장관은 9월 15일 페이스북에 “제 딸에 대하여 구역질 나는 성적 허위사실과 모욕 글을 쏟아낸 일베 회원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또 다른 다수 일베 회원의 유사한 범죄행위가 포착돼 형사고소가 추가로 이뤄졌고 고소인 조사도 마쳤다”고 밝혔다. # 악플러와 경찰 간 통화내용(통화내용은 3분 12초부터 나온다.)

2.12. 7급 공무원 합격자 행적 논란

파일:일베고대인증1.png 파일:일베고대인증2.png
파일:공무원 일베 청원.png
“7급 합격했다” 일베 회원, 미성년자와 성관계 의혹에 논란

일베와 7급 공무원 갤러리에서 한 고대생이 7급 공무원 합격을 인증했으나 과거 행적들이 발각되어 논란이 발생했고 글쓴이의 공무원 합격을 취소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후 논란이 거세져서 언론들에서도 연이어 해당 사건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조선일보]“성희롱 일베 회원이 경기도 7급 공무원?”…임용취소 국민청원
[동아일보]경기도 “일베 성희롱 7급 합격자, 자격상실 논의한다”
[중앙일보]"미성년자와 부적절 관계" 일베 회원 '7급 공무원 합격' 논란

시간이 가면서 논란이 거세지던 와중에 결국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해당 합격자의 범죄 사실이 확인될 시 임용취소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중앙일보]이재명 "성범죄 의심 공무원 합격자, 확인되면 임용취소·법적조치"

아직 채용 단계에 해당하기 때문에 신분보장이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임명권자는 언제든지 결격사유가 확인되면 최종 불합격처리된다. 따라서 중요한 건 게시글에서 주장한 행위가 실재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품위손상에 해당하는지의 여부에 따라 최종 불합격처리하여 정식임용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3]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급 고대생의 성범죄 처벌법 위반의 소지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 만약 위 사실이 확인된다면 앞으로 공직 시험의 합격이 힘들 수도 있다.

해당 논란이 각종 언론에 보도되자 2020년 말 9급 공무원 합격을 인증한 디시인사이드 갤러의 상습적인 아이돌 성희롱 행적이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문서 참고.

결국 7급 공무원 임용 자격이 박탈되었다. 논란의 ‘일베 성희롱 7급 공무원’ 결국 임용 자격 박탈

해당 합격자는 7급 임용 취소 이후 경찰 조사를 받다가 불법 촬영 혐의로 검찰 송치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청원이 게시됐을 당시 논란이 됐던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A씨가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결국 2021년 6월 29일, 경기남부경찰청은 해당 유저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죄목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이다. 구체적인 혐의는 2019년 5월 오피스텔 샤워 부스 밖에서 샤워 중인 여성의 모습을 몰래 촬영해 해당 사진을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한 혐의와, 2015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자신이 직접 촬영한 1건을 포함해 다수의 음란 사진과 게시글 등을 온라인상에 올린 것이다. 다만 논란이 되었던 미성년자와의 성관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3. 2021년

3.1. 연예기획사 얼반웍스 악플러 고발

일베 회원 3명이 얼반웍스 소속 아티스트(아이즈원 김민주, 크리샤츄 등)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 모욕성 댓글 및 성희롱 게시글을 수차례 게재했다. 얼반웍스 측이 이미 한차례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공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이러한 행태를 계속해왔다. 이에 따라 얼반웍스 측은 해당 회원들의 인터넷 아이디를 공개했으며, 법적 절차의 진행을 시사했다. #

3.2. 비대면 화상수업 욕설 난동

"줌 테러해주실 분"…난입해 일베 손 모양하곤 욕설 SBS, 2021.03.31
화상수업 난입한 '일베'…욕설에 음란물 올리며 난동 MBC, 2021.04.05
고교 화상수업 해킹 음란물 사진 올린 '일베'…경찰 "내사 중" 뉴스1, 2021.04.06

경찰에 따르면 다수의 일베 회원들은 3월 17일 안양시 만안구 소재 한 고교에서 400여 명이 참여한 화상수업에 무단침입, 자신들을 상징하는 특유행동과 욕설, 음란물 사진을 올리는 등 수업을 방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해당 고교를 찾아가 당시 피해상황을 접수한 뒤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들의 신상을 파악하여 정보통신망법 위반, 업무방해죄 등의 혐의로 조사할 방침이다.

3.3. 아내 폭행 및 성관계 사진 유포 협박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중에 아내를 수차례 폭행하고 성관계 사진을 일베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박정길 부장판사는 협박, 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모씨(30·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019년 4월경부터 5월까지 서울 강남구 자택 등에서 아내인 B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 2019년 5월 12일 오전 1시쯤에는 B씨의 말투를 문제 삼아 뺨·입·머리 등을 수차례 때려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다만 이씨가 "이혼을 해주겠다"고 약속해 B씨가 처벌불원 의사를 밝혀 입건되지는 않았다.

이에 앞서 2019년 1월쯤에는 이별을 요구하는 B씨에게 특정 신체 부위, 속옷 사진, 성관계 사진 등을 일베나 가족·친지에게 유포하겠다며 수차례 협박하기도 했다.

3.4. 5.18 왜곡 처벌법 첫 법적 조치

광주시, 5.18 허위사실 유포 26건 수사의뢰…"강력 대응 나서"
5ㆍ18 왜곡처벌법 시행 첫 법적조치..14건 수사 의뢰

5.18 왜곡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광주광역시가 14건의 왜곡 사례를 경찰에 수사 의뢰하였다.

광주시는 5월 21일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규정하거나 북한군 침입 등 허위 주장을 한 일베저장소 게시물 12건과 유튜브 영상 2건 등을 광주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이어 6월 9일 일베저장소의 인터넷 게시물 12건을 추가로 수사 의뢰했다.

이 사건에 대한 일베와 틀튜브, 이를 시청하는 극우 노년층 반응으로는 표현의 자유를 막는다며 독재 국가가 되어가고 있다며 주장하는 중이다.

이들의 주장에 대한 반박은 5.18 민주화운동/왜곡 참조.

3.5. 키움 히어로즈 소속 노운현 선수에 대한 조롱 및 인신공격

18세 고교선수에 ‘노무현 조롱’ 메시지 보내는 네티즌들[이슈픽] 서울신문, 2021.09.14

노운현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은 후 일베 회원들로부터 악성 메시지에 시달렸다. 9월 13일경 키움이 노운현을 지명한 소식이 알려지자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 회원들은 노운현에게 보낸 인스타그램 DM을 인증한 글을 여러 개 올렸다. 이들이 인증한 DM 대부분 겉으로는 노운현을 응원하는 듯했지만 실상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내용이었다. 단순히 노운현의 이름이 노무현과 비슷하다는 이유였다.

이들은 노무현을 비하하는 이미지와 함께 여러 가지 방식으로 메시지를 보냈다. 한 네티즌은 “노운현 무지 잘해”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운’과 ‘무’의 글자 위치를 바꿔 보면 조롱하려는 의도가 드러난다. 이와 비슷한 형태에 뜬금없이 ‘부엉’이라는 단어를 끼워넣은 메시지도 있었다. ‘운×’, ‘부엉’ 등은 일베에서 노무현을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용어들이다. 또 다른 네티즌은 “노운현 선수/무명시절부터 지켜봤는데 류/현진처럼 훌륭한 투수가 되길 바랍니다./운동하느라 많이/지치겠지만, 힘내시고 파이팅 하세요!!”라고 성의 있게 응원글을 보낸 것처럼 꾸몄지만 역시나 노 전 대통령 조롱글이다. 이른바 ‘세로드립’으로 문단 첫 글자를 연결해 보면 영락없이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문구가 된다.

노운현은 프로리그에 지명되기 전부터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이러한 놀림에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 8개월 전 노운현을 인터뷰하고 그의 투구폼을 다룬 유튜브 영상에는 ‘부엉이 커브’ 등의 댓글이 달렸다. ‘부엉이’는 일베 회원들 사이에서 봉하마을의 부엉이바위를 가리키는 말로 통한다. 노운현이 이러한 조롱 메시지에는 답을 하지 않고 있지만, 정상적인 응원글에는 감사의 답장을 하는 것으로 보아 조롱 메시지도 읽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3.6. 세월호 유가족 모욕한 일베 회원 벌금형 선고

(시사저널)세월호 유가족 모욕 포스터 올린 ‘일베 유저’에 벌금 100만원
(연합뉴스)'세월호 유가족 모욕' 합성 포스터 게시, 30대 벌금형

세월호 유가족을 모욕하는 합성 포스터를 인터넷에 게시한 30대 일베 회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회원은 성관계를 암시하는 그림들과 세월호 리본 모양을 합성한 포스터를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사이트에 올려 세월호 유가족을 모욕한 혐의로 기소되었고, 벌금형 100만 원이 선고되었다.

3.7. '베충이' 탈 쓰고 전두환 장례식 참석

"베충이 탈 울컥, 편히 쉬세요"…전두환 빈소 찾은 일베들 이데일리, 2021.11.25
"각하를 기리며" "베충이 탈 울컥"…일베들의 전두환 조문 노컷뉴스, 2021.11.25

전두환의 빈소를 찾은 일베 회원들이 조문 인증 릴레이를 펼쳤다. 해당 빈소는 극성 지지자들과 극우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인형탈의 등장으로 한때 소란이 빚어진 바 있다.

25일 일베 홈페이지에는 전두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전경과 조문을 인증한 사진들이 줄이어 게재됐다.

앞서 일베 캐릭터(베충이) 탈을 쓰고 방명록까지 남기며 조문을 해 주목을 받았던 한 남성 회원도 직접 인증글을 남겼다. 그는 탈을 앞에 두고 손가락 인증을 하며 “다들 많이 피곤해하시더라”고 말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자랑스럽다” “애국보수 비주얼” “고생했다”는 등의 댓글이 즐비했다. 한 일베 회원은 “지인과 빈소를 찾았다가 베충이 탈을 보고 반갑고 울컥했다”며 “말 걸고 싶었지만 조용히 박수를 보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회원은 “장군님 조문 다녀왔다. 편히 쉬세요”라고 말하며 “아직 준비 중이라 조문은 못하고 목례하고 왔다. 대한민국을 풍요롭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덧붙여 그는 조의금 봉투 위에 직접 ‘손 인증’을 한 사진을 게재했다. 조문객을 받기도 전인 23일 오후 미리 장례식장을 찾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돈을 안 받기로 방침을 정했다며 식사만 대접하더라. 장례식장도 편안하고 포근했다” “ 이순자 여사는 나오시고 아드님 두 분이 조문객 맞이하더라” 등의 현장 분위기가 일베 회원들로부터 전해졌다. 또 이들은 “역사의 현장에 함께 해라” “수도권 회원들 조문 인증 부탁한다” 며 서로에게 전두환의 조문을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일베 회원들의 전두환 조문과 관련된 다수 글은 인기 게시물인 ‘일간베스트(추천 많은 글)’와 실시간 인기게시글 순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1] 다만 모두까기 특성상 조선족, 일베 둘다 싫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2] 일베 게시판 이용자의 준말. [3] 시보 단계와 다른 점은 최종합격자의 경우 민간인 임용후보생이지 시보 상태의 공무원이 아니라는 점이다. 또한 임용후보생의 신분보장은 시보 상태의 공무원보다 더욱 불안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