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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영대학 SCHOOL OF BUSINESS |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해방이화 도약경영[1] |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소개영상 |
1963년 법정대학 상과에서 출발하였으며, 1968년 경영학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여자대학교로서는 세계 최초로 전 학위 과정에 걸쳐 AACSB 국제경영학 전과정 인증을 획득하였다. 경영대학은 경영학부 단독으로 구성되어 있다[2].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이화여대 경영대학이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2. 건물
경영대학 건물은 이화여대의 건물 중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다.[3] 이화여대 동문인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이 여성 경영 인재를 위해 지어달라고 학교에 요청한 건물로, 백화점 건물 설계팀을 고용해 지은 고급 건물이다.[4] 유리 엘리베이터 3개가 운행되고 있으며, 로비의 원형계단이 있다. 이 원형 계단은 '공주 계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했다는데, 더 이상 학생들은 그 호칭을 사용하지 않고 원형 계단이라 부른다. 건물은 하늘에서 보면 E 모양이 나타난다. 이는 이화여대의 건물임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학교 외곽에 속해 있어 지도상에서 이화여대 부지 밖의 건물처럼 나타난다.[5] 그러나 사실 신촌으로 가는 길목에 있고, 후문 정거장과 가까우며,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좋아한다.
경영대학 1층은 국제 라운지와 미래에셋 라운지, 경영도서관으로 나누어져있다. 국제 라운지는 경영대학 국제 오피스용으로, 상시 근무하는 오피스 담당자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용해서 따로 공부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용하기도 한다.
미래에셋 라운지는 학생들의 휴게실로,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이다. 학생증을 찍고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외부인의 출입이 불가능하다. 9대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이를 이용하여 과제를 하거나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경영학과 선배들께서 선별해 기증하시는 책과 비즈니스 잡지 등이 비치되어 있다. 비즈니스 잡지를 보는 것이 과제 사례 선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꾸준히 읽는 편이다. DBR의 경우 너덜너덜한 표지가 그를 증명하며, DBR에서 학생들 배포용으로 따로 잡지를 가져다 놓기도 한다. 당연히 무료다.
국제 라운지와 미래에셋 라운지 사이, 원형계단이 있는 홀에는 매년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든다. 주로 민트~초록~금색 류의 장식품을 사용한다.
한켠에 학생들이 쉴 수 있는 소파가 있다. 2018년 새로 구비하여 학생들이 수업이 끝난 후 바닥난 체력을 회복한다.
경영도서관 또한 학생증을 찍고 들어가야 하는 구조이다. 미래애셋 라운지보다 안쪽에 위치해서 시험 기간에 선호하는 학생들이 있다.
경영대 지하 1층은 학생 공간으로, 생협이 위치한다.
경영대로 가는 방향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후문 정거장에서 내려서 신촌방향 출입문으로 오는 방법. 2. 수영장 건물 사잇길로 오는 방법. 3.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과 대강당 언덕 사잇길로 오는 방법. 2로 오는 길은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이화금란중학교의 뒷편과 맞닿아있다.[6] 3으로 오는 길은 봄 벚꽃으로 유명하다.
3. 교육 과정 및 교수진
모든 전공이 6개의 전공 분야로 분류되어 세부적인 전공 수강이 가능하다. 그러나 세부 전공 수강을 위해서는 6개 분야의 개론 수업들이 필수 전공으로 지정되어 있다.[7] 졸업을 위해 6개의 필수 전공 과목외에 경영정책 과목을 수강하여야 한다. 경영정책 과목은 유명 기업의 임원진들의 강연을 듣는 수업으로, 사실상 트렌드 따라가기 수업에 가깝다.별도의 커리큘럼으로는 이화-시티(Citi) 글로벌 금융 실무론이라는 대학원 수업이 열린다. 이는 학부 3학년 이상, 대학원생 포함 수업으로 이화 출신 시티은행 임원진, 실무진들이 강연을 하는 수업이다. 시티은행이 유일하게 금융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경영대학이다.
회계 트랙을 담당하시는 여러 교수들이 유명하다.
- 대표적으로 한종수 교수는 재무회계와 회계감사 분야 연구의 권위자이다. 국제회계기준 및 국제회계감사기준의 효과 기업의 사회공헌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회계기준위원회의 비상근 기준위원, 한국회계학회의 부회장, IAAER의 Council member 한국CFO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논문을 국내외학술지에 발표했다. 저서로는 『회계를 알면 성공이 보인다』(리스크컨설팅), 『K-IFRS 고급회계』(출판 원) 등이 있다. 'IFRS IC 위원 연임'을 하는데 전세계적인 위원회로 유일한 한국인이다. CPA 자격증은 학부 시절 학기와 병행하며 취득했다고.
- 박소라 교수는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이화여대 경영학 학부 졸업 후 서울대 경영학과 석사 대학원, 뉴욕 대학교 경영 회계 박사 과정을 거친 수재로, 29세에 학교 교수 임용이 되었다. 학부 시절을 회고하며 학생들에게 “많이 노세요” 라고 말씀하신다.
- 정문종 교수는 한국 원가관리회계 학회장이다. 그래서인지 다수의 원가관리회계 책에 정문종 교수의 성함을 찾아볼 수 있다. 소소한 tmi로는, iPad 2를 아직 들고 다니신다. 이를 통해 수업시간에 성실하게 판서를 하는 편. 이 아이패드에는 별명도 있는데, ‘브라우니’로, 본인이 키우셨던 토끼의 이름을 따왔다.[8] 갈색 자켓에 민트색 셔츠를 입는 걸 좋아하신다. 처음 입고 오셨던 날 학생들이 별 다른 반응이 없자 "How do I look?"이라 직접 물어보셨다.[9]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듣고 이후에도 몇번이고 입고 오셨다.
- 공인회계사 자격시험 응시를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공인회계사반을 운영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교수의 재량에 따라 결정되며, 해당 반에 입실하기 위해서는 1차 시험합격 증빙 또는 TOEIC 700점, TOEFL PBT 530점, IBT 71점, TEPS 340점, G-TELP Level 2의 65점, FLEX 625점 등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공인회계사 1차시험 합격생은 입실고사 및 영어성적이 면제된다.
재무 트랙 교수들 역시 강한 편.
- 변진호 교수는 국내외 저널의 편집위원 및 재무관리연구의 편집위원장, 증권학회지 편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증권학회 부회장, 국민연금기금 투자정책전문위원, 한국거래소 코넥스시장 상장공시 위원장, KDI 경제전문가 자문위원, 금융감독원 금융투자업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공적 기금의 자산관리, 리스크관리, 성과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 여윤경 교수는 한국 여성 경제학회, 삼성카드, 삼성생명 자문의원, 머니투데이 더벨 Korea Wealth Management Award 심사위원을 하고 있다. 일단 아무렇지 않게 본인 커리어상 있었던 일을 언급하시는데, 학생들이 들으면 무릎 갈리는 커리어가 많다. 예를 들면 미국 CFS Top 10 논문으로 등재된다거나 하는 일.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시기 위해 하시는 말씀일 확률이 높지만, 너무 대수롭지 않게 대단한 커리어를 말할때 학생들은 "괜히 교수가 교수가 아니다"라는 생각한다.
- 지홍민 교수는 보험학회(편집위원장, 부회장), 리스크관리학회, 재무학회, 금융학회, 선물학회 등의 이사 및 편집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금융감독원 자문교수, 생명보험협회 상품심의위원, 보험개발원 연구자문교수,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위원, 쌍용자동차 사외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예금보험공사 자문위원, 노동부 고용/산재보험 기금운용위원, 보험연구원 자문교수 등으로 활동하는 한편, 보험, 연금, 리스크관리 및 재무전략 등에 대하여 자문하고 있다. 별명은 프린스 지. 냉철한 성적으로 인해 지어진 별명이라고. 실제로 학부생 수업에서 학생들이 멍 때리고 있으면 답답해하시는 모습이 보인다. 그래도 학생들에게 최대한 잘해주시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학자는 로스(Ross). 재무 교과서 대표 저자 그 로스 맞다. 로스 이야기를 할 때 가장 밝은 표정으로 말씀하신다.
MIS 트랙의 교수들 또한 유명하다.
- 대표적으로 양희동 교수가 있다. 경영정보학회, 경영학회 등의 이사로 알려져 있다. 여러 매스컴에 경영정보시스템 관련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9시 뉴스에도 자주 등장한다. 주로 공유경제 등에 대한 주제에서 나타나서 밥 먹던 학생들이 다급하게 친구들에게 카톡을 보내곤 한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희동얭’으로 더 유명하다.[10] 최근에는 본래 연구 분야 이외의 분야로 관심이 옮겨가신 듯 하다. 예술, 명품 브랜드의 경영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실제로 이화 Global Art & Luxury Business MBA 주임교수이다.
- 김경민 교수는 국내 사립 명문대 MIS 교수 중 유일한 여성 교수이기도 하다. 관심 분야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큐레이션 시스템.[11]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는 점이 관심 분야에서 드러난다. 국가 단위 MIS 컨퍼런스에 대표로 참여하기도 하신다고. 경영대학 교환 프로그램 설립에 큰 힘을 쓰셨다고 한다.
마케팅 분야 교수 또한 대단한 분들이 많다.
- 박정은 교수의 경우 대한민국 최초의 브랜드 컨설턴트이다.[12] 2010년부터 한국마케팅 상임이사, 한국 소비자학회 이사, 2013년 부터 유통연구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배재현 교수의 경우, 마케팅 조사 분야의 유명 연구자이다. 관심 분야는 (아마) 공유 경제 등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가치와 관련한 연구인 듯. 학기 첫 OT 때 학생들에게 겁을 주시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생각보다 학생들에게 후하신 편. 학부 시절 전공은 문화인류학과였다고 하며 "그냥 공부하다 보니 교수가 되었다"는 말씀을 하신다.
빅데이터 분야 교수인 신경식 교수 또한 학계 권위자이다. 국가 단위 빅데이터 현안을 논할 때 주요 인사로 자주 초청되시는 편. 학생들이 수업 도중 곤란한 표정을 지으면 안절부절하시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13] 통계학과 파이썬을 공부하고 있다는 말을 하면 약간 흐뭇해하신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124화에 출연하여 빅데이터 전문가로 강연을 하셨다! 참고 링크 빅데이터의 시작과 현재의 빅데이터 분야 트렌드, 인공지능에 대해 강연하셨다. 이 강연에서도 중간중간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효근 교수 또한 경영대학 교수 중 유명하다. 주요 분야는 혁신/예술 경영으로, 타 전공과 융합한 연구를 진행하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김효근 교수가 유명한 이유는 연구도 연구지만 작곡가로서의 커리어 또한 주요하게 조명된다. 가곡 <눈>이나 세월호 추모곡 <내 영혼 바람 되어> 등을 작곡하셨다고.[14]
4. 학과생활
단과대학/학과 대표색은 밤색이다. 학과 과잠 또한 밤색인데, 경영대학 인원이 적지 않다 보니[15] 겨울에 과잠을 입은 동기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사소한 디테일은 매년 바뀌는 것 같다.[16] 그러나 이화그린 색상의 학교 잠바를 입는 경우도 많다. 학과 과잠은 MT 등에서 학생회나 새내기 기획단 사람들이 인원 통솔을 위해 눈에 띄게 입는다.여러 가지 자체 행사를 개최한다.
소소한 레벨의 행사로는 TGIF 행사가 생겼다.[17] 교수들이 학생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고심하다 기획한 행사. 보통 피자를 사주시며, 경영답게 확률과 선택을 통해 1,2,3등을 가려 상품권을 주신다. 모두 교수들의 사비이다.
축제까진 아니지만, 경영대학 개강 떡 또한 유명하다. 개강 시 경영대학은 ‘해오름제’라는 이름 아래 떡을 배부한다. 일반적으로 백설기에 콩과 팥이 박혀있는 떡이다. 1학기 해오름제에는 총 학생회비를 낸 학생에 한해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 수첩 또한 받을 수 있다.
경영대학 단과대학 축제 이름은 샘밑제이다. 샘밑제의 시작은 샘밑제 비빔밥이다. 이때의 비빔밥이 정말 맛있기 때문에, 비빔밥을 먹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샘밑제의 하이라이트는 10시부터 시작되는 쪽지 찾기 행사이다. 번호가 적힌 쪽지를 가져가 학생회에 주면, 학생회가 그 쪽지 번호대로 상품을 지급한다. 쪽지 개수 제한은 없으나, 큰 상품을 타고 나면 그만두는게 원칙이다. 큰 상품을 받았다고 말하는 건 일반적으로 텀블러 등을 받았을 때부터이다. 뽑기 확률이 높은 편이다. 2019년 샘밑제는 KT 상상마당과 함께 진행하였다.[18] 과자집 만들기, 인생네컷, 면접/이력서 작성 가이드 등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쪽지 찾기 행사도 이어서 진행되었다.
'이화, 경영인의 밤' 행사가 매년 개최된다. 이때 오는 동문들의 수가 100여명 이상이고, 학부 재학생들과 함께 커리어 고민, 선배벗이 속한 산업군 정보등을 듣는다. 오시는 동문 선배들의 직급이 전무이사, 상무이사, CEO 등 고위급 임원진[19]으로, 동문 선배들의 기부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이나 백화점 코스메틱 브랜드 상품, 외식 상품권 등을 기부받아 뽑기를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주고 행사가 마무리 된다. 해오름제와 마찬가지로 뽑기 확률이 꽤 높은 편이다.
학교 대동제 또한 경영대 건물을 핫플로 만드는 행사 중 하나이다. 삼겹살 볶음밥과 순대꼬치, 에이드를 판매 하는데, 10시에 열면 12시 30분에 매진될 때도 있다고. 순대 꼬치는 순대를 튀겨 특제 소스를 발라준다. 원할 경우 땅콩 가루를 뿌려주기도 하는데, 선호 여부를 꼭 물어보기 때문에 싫다면 의사를 표현을 하자.
매 학기 CPA Day를 개최한다. 선배들의 합격 수기를 책자로 받을 수 있고, 실제로 선배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행사로, 여러 회계법인에서 선배들이 와서 CPA를 어떻게 준비했었는지 얘기한다.
학기 중 중간고사, 기말고사 간식 배부 또한 단과대학 학생회 차원에서 진행된다. 2018년 이후 비건식을 함께 마련하여 배부하고 있다.[20] 단, 간식과 함께 배부하는 협찬물품의 경우 기업체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비건 전용으로 배부할 수 없다.
5. 국제교류
교환학생 다 보내주기로 유명.[21] 경영대학 내 따로 국제교류처가 있어서 학교 자체 국제교류처를 통하지 않고 경영대학 학생끼리만 경쟁해서 교환학생을 갈 수 있다. 경영대가 자체적으로 교류를 맺은 학교 수에 비해서 매 학기 파견되는 학생 수가 훨씬 적기 때문에 굉장히 수월하게 교환학생을 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경영대 자체 파견 프로그램은 경영대 내에서도 굉장히 자랑스러워한다. 국제교류처 교환학생은 별도로 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경영대 교환학생과 국제 교류처 교환학생, 총 2번 지원할 수 있다. 국제교류처 교환학생 관련 정보는 이화여자대학교/교환학생 문서를 참조.교환교 목록도 다양한 편이다. 만하임 비즈니스 스쿨( 독일), 코펜하겐 비즈니스 스쿨( 덴마크), 로테르담 비즈니스 스쿨( 네덜란드) 등과 교환 프로그램 협정을 통해 매년 학생 교류를 꾀하고 있다. 3~4학년이 되면 프랑스 경영 그랑제꼴에는 석사과정으로 교환학생을 갈 수 있다.
과에서 해주는 별도의 해외 프로그램으로는 일본 큐슈산업대학 스터디 트립과 북유럽 인솔 프로그램이 있다.
큐슈산업대학 스터디 트립은 영어만 가능하면 갈 수 있다. 일본 학생들도 영어로 논제를 발표하기 때문. 가서 팀별로 과제를 해내고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것이 스터디 트립의 목적으로, 처음에는 부담스러워 하는 학생들도 있었으나 돌아와서 생각해 보면 뿌듯함이 남는다고 한다.
북유럽 인솔 프로그램은 MIS계의 1인자로 알려진 양희동 교수가 학생들을 인솔하여 매년 북유럽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북유럽의 복지 경제 등을 위주로 의제를 선택해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며, 방학 중 7,8월에 걸쳐 진행된다.
6. 동아리
경영학과 학생들은 대외 활동에 정말 많이 참여하는 편으로 괜찮은 대외 활동에 가면 이화여대 경영학과 전공인 사람들이 정말 많다.대표 단과대학 동아리로는 경영 마드리드가 있다.[22] 교내 대회에서 1위~3위 안에 꾸준히 드는 단과대학 축구 동아리이다. 화요일 저녁마다 모여서 운동한다. 최근 생긴 다른 단과대학 동아리로는 B.folder가 있다. 소소하게 필름 카메라로 출사 나가는 동아리로, 잔잔한 분위기의 사진들을 찍는 편. 동아리 사진들은 B.Fold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 동아리로 경영 학술 동아리 또한 존재한다. KCC와 향영.
7. 진로 및 주요 동문
CPA 공부를 해서 회계법인에 취업하거나, 마케팅/인사/재무 등 사기업 취업, 스타트업 창업, 금융권,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이나 벤처캐피탈 분야로 진출 하고 싶은 학생들은 기업가정신 연계전공을 하기도 한다. 기업가정신 연계전공 설명은 이화여자대학교/학부문서를 참조.2016년도 1, 2차 CPA 동시 수석을 한 동문이 있다! 13학번 이샛별 벗으로, 각 시험 수석이자 전체 수석인 셈. 1년 6개월만에 이룬 쾌거라고. 본인은 1차 때 수석임은 알고 있었기에 2차 때 명단의 오류가 있는 줄 알았다고 한다. 그러나 1, 2차 시험 모두 수석이었다고 한다. 관련 인터뷰
학교를 다니며 대동제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학교 앞 상가에서 1,400만원으로 창업해서 현재 30개 지점이 된 코코넛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코지 대표 우지연 동문이 있다[23].
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요 동문은 슈즈브랜드 어퍼이스트 김지수 대표, 네이버 V CIC 박선영 대표, BIG4 회계법인 최초 여성임원인 서지희 동문, 루키즈캠퍼스 CEO인 조아름 동문 등이 있다. 참고로 이화여대는 여성 임원을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으로도 꼽힌다. 100대 기업의 임원 중 학부 기준 출신대학별로 살펴보면 이화여대를 나온 여성 임원이 작년 29명에서 올해는 36명으로 많아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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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래 도약경영 민주경영이었으나, 2016년 국제사무학과가 경영대학(단과대학)에서 신산업융합대학으로 이전하면서 민주경영이라는 FM이 생략된다.
[2]
2016년 이전에는 국제사무학과가 경영대학에 함께 소속되어 있었으나 국제사무학과는 2016년부터 신산업융합대학으로 이전되었다.
[3]
2000년대 초반까지 경영대학 건물은 입학처 자리에 있었다고 한다.
[4]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같은 건물 자재를 사용했다. 당시 공사 비용은 150억 이상으로 추산된다. 건물 외벽의 붉은 대리석을 직접 선택해 건물을 짓기 시작했는데, 150억이 넘어가자 이명희 회장에게 설계팀이 그대로 진행할지를 물었고, 이명희 회장은 '그냥 진행해'라고 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
[5]
이 또한
이명희 회장의 지시였다고. 길가에서 신세계라는 이름이 보이게 해달라고 하며 부지를 선택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 본래 부지 후보로는 현 입학처 자리, 포스코관 자리, 그리고 현재의 자리가 논의되었다고 한다.
[6]
이따금 이화여자대학교 부속 중학교 학생들이 지나다니는 학생들에게 그날의 급식 메뉴를 알려줄 때가 있다.
[7]
회계, 재무, 경영정보시스템(MIS), 마케팅, 경영과학, 인사조직/전략으로 6가지 분야다.
[8]
본래
토끼 2마리를 키우셨는데 토끼들 이름이 ‘쿠키’와 ‘브라우니’. 두 토끼 모두 토끼별로 떠났다. 교수의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서 두 토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9]
당시 강의는 영어 강의였다.
[10]
Hee Dong Yang의 영문 발음을 그대로 한글로 옮겨적은 별명이다. 수업 OT 등에서 소개 때마다 그렇게 발음하여 별명으로 굳었다.
[11]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넷플릭스에 얼마나 감명 받았는지 40분 가량을 말씀하신 적도 있다.
[12]
여성 교수가 아닌 남성 교수라는 게 가장 반전 포인트. 다수의 학생들이 수업 당일 당황해한다.
[13]
R, SPSS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목을 진행하시는데, 그 내용은 KMOOC에서 확인, 수강할 수 있다.
[14]
앨범을 2개나 내신 2집 작곡가라고 한다.
[15]
매년 200여명 안팎으로, 타 대학에 비해 적은 편에 속하나, 단일 단과대학 내 단일 학과라는 점에서 대형 과 축에 속한다.
[16]
글씨의 테두리 등에서 학번을 추정할 수 있다. 예를 들면 14학번은 테두리가 분홍색이다. 그러나 이 디자인은 딱 이 해에만 사용되었으며, 이후 테두리가 흰색-은사로 바뀌었다. 그래도 소소한 디테일이 티가 나는 편이다.
[17]
금요일에 열어서 TGIF이다. 이화는
미션스쿨이니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워딩이 틀린 것도 아니다.
[18]
비하인드 스토리는, 상상마당 캠퍼스 이벤트 담당자가 학교 선배님이셔서 먼저 연락을 주셨다고. 덕분에 면접 팁, 이력서 작성 등의 별도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19]
대표적으로는 매년 오시는 서지희 선배님, 황진선 선배님 등이 계신다. 두 분 다 자주 얼굴을 비춰주신다.
[20]
이는 교내 분위기가 바뀜에 따라 여러 다양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하기 시작한 것이다. 경영대학 외의 단과대학들도 배부하고 있다.
[21]
말이 다 보내주는 것이고, 실제론 최소 요건과 파견교 요건은 맞춰야 한다. 지원자 대비 잘 보내주는 것.일반적으로
TOEFL 90점 이상을 요구한다.
[22]
약칭으로 경마라고 부른다. 그러나
축구 동아리이다.
[23]
16학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