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22:52:49

이중환(법조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인물 및 단체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박근혜 측근 / 대리인 김기춘 · 우병우 · 이춘상 · 정호성 · 이재만 · 안봉근 · 박지만 · 박근령 · 신동욱
/ 이중환 · 손범규 · 채명성 · 서성건 · 서석구 · 전병관 · 이상용 · 황성욱 · 배진혁[1]
유영하 · 이동흡 · 김평우 · 정기승 · 조원룡 · 이동찬 · 도태우
최순실 측근 / 변호인 최태민 · 임선이 · 최순득 · 정윤회 · 정유라 · 장시호
최재석 · 조순제 · 고영태 · 차은택 · 윤영식 / 이경재 · 맹준호 · 정준길
정부 관계자 청와대 안종범 · 현기환 · 김한수
김상률 · 조원동
윤전추 · 이영선 · 김영한
행정부 황교안 · 문형표 · 김종덕 · 조윤선
김종 · 송성각 · 유진룡 · 여명숙
국정원·국군·경찰 국정원· 국군 추명호 · 조현천 경찰 최경락 · 박관천 · 백승석 · 이철성
재단 · 협회 전경련 이승철 미르 ·
K스포츠
정현식 · 정동춘 · 이성한
노승일 · 박헌영
국민연금 · 삼성그룹
승마협회 관련
문형표 · 홍완선
이재용 · 김재열
최지성 · 장충기 · 박상진
의료 논란 김영재 · 김상만 · 주사 아줌마
이선우 · 조여옥 · 신보라 · 이슬비
이임순 · 서창석 · 박채윤
이화여대 입시부정 및 특혜 김장자 · 최경희 · 김경숙
남궁곤 · 류철균 · 이인성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김기춘 · 조윤선 · 김희범 · 김소영
정관주 · 신동철 · 모철민 · 송광용
정치인 이완영 · 이정현 · 김진태 · 이만희 · 유정복 기타 이상달 · 김해호 · 김현승 · 조한규 · 정규재
최순천 · 정우식 · 신주평
정원 · 이영복 · 린다 김 · 임애순 · 이정국
헌법재판관 박한철[2] · 이정미[3] · 김이수 · 이진성 · 김창종 · 안창호 · 강일원 · 서기석 · 조용호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박영수 · 이규철 · 박충근 · 이용복 · 양재식 · 윤석열 · 어방용
사법부 한정석 · 조의연
국회 탄핵심판 소추위원 / 대리인 권성동 · 장제원 · 윤한홍 · 박범계 · 이춘석 · 박주민 · 김관영 · 손금주 · 이정미
/ 이명웅[4] · 황정근[5] · 최규진[6] · 문상식[7] · 김현수[8] · 임종욱[9]
관련 단체
박근혜 정부 · 새누리당 · 친박 · 미르재단 · K스포츠재단 · 더블루K · 비덱 ·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 전경련 · 삼성그룹( 삼성전자 승마단) · 국민연금공단 · 이화여자대학교 · 한독 경제인회 · 차병원그룹
기타
박정희 · 영세교 · JTBC · 조선일보 · 한겨레 · 박사모 ·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 ·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 일베저장소 · 워마드 · 주식 갤러리 · 길라임 · 고령향우회 · 팔선녀 · 알자회 · 회오리축구단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 아프리카 TV
밑줄은 혐의를 주도한 핵심인물이고, 기울기내부고발자 및 피해자이며, 위첨자 은 게이트 사건이 드러난 시점에 사망한 사람을 뜻합니다.

[1] 2016년 12월 30일 박진현(여·32·변시2) 변호사가 사임하고 배진혁 변호사(37·사법연수원 43기)가 합류하였다. [2] 제5기 헌법재판소 소장. 2017년 1월 31일 퇴임 [3]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 2017년 3월 13일 퇴임 [4] 헌법재판소 부장연구관 출신, 연수원 21기. [5] 판사 출신, 연수원 15기. [6] 판사 출신, 연수원 36기. [7] 검사 출신, 연수원 33기. [8] 검사 출신, 연수원 36기. [9] 로스쿨 출신, 변시 4회.
}}}}}}}}} ||
<colbgcolor=#000><colcolor=#fff> 이중환
李中煥
파일:이중환변호사.png
출생 1959년 12월 25일 ([age(1959-12-25)]세)
경상북도 구미시
현직 법무법인 선정 변호사
학력 경북고등학교 ( 졸업)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 법학 / 학사)
약력 제25회 사법시험 합격
제15기 사법연수원 수료
군법무관
춘천지방검찰청 검사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 검사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
울산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헌법재판소 파견
법무부 송무과장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4부 부장검사
광주지방검찰청 형사1부 부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차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부채특별조사단 파견)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
법무법인 선정 대표변호사

1. 개요2. 생애3.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대표 대리인4. 경력5.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변호사이다.

2. 생애

1959년 경북 구미에서 출생했으며 경북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과, 단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15기(1986년)) 수료 후, 검사로 임용되어 2011년까지 근무하다 퇴직하고 변호사로 전직하였다. 이중환 법률사무소의 변호사로 활동 하였다가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대리했던 변호인단과 함께 법무법인을 설립하였다.

광주지검 부장검사 시절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의 대규모 부정행위를 수사하기도 했다.

3.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대표 대리인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대통령 대리인단에 합류하였으며 대리인단의 대변인이자 대표 대리인 역할을 맡았다.

탄핵이 결국 인용되어 대통령이 파면된 후에 나름 이중환 변호사의 고충이 상당히 컸다는 것이 알려졌다. 일단 대리인단은 탄핵심판 내내 의뢰인 박근혜와 거의 만나지 못했으며 의뢰인의 입장도 제대로 전달받지 못했던 탓에 변론의 방향 설정에 어려움이 매우 컸다고 한다. 대리인단이 헌법 재판관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고 증인 신문도 효과적으로 수행하지 못한 것이 단지 대리인단의 무능 때문만은 아니었던 것이다. 게다가 이런 중요한 사건을 맡았는데도 수임료를 거의 받지 못했다고 한다. 통상적으로 이 정도 사건의 경우 수임료가 2억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기사에서 보듯이 대리인단은 사실상 무료 변론을 했다.

탄핵 심판 중반 이후 상황이 박근혜에게 많이 불리해지자 대리인단의 몇몇 변호사들이 변론의 기본을 무시한 채 정치적 발언을 일삼고 헌재를 모욕하고 협박하는 등, 대리인단 간에 의견 통일이 전혀 안되고 변호사들끼리 각자 변론을 하는 수준으로 팀웍이 무너진 모습을 보였다. 어떻게든 대리인단을 추스려야 했던 이중환 변호사는 이에 대해 "벼룩 10마리 몰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것만큼 힘들다."라는 표현으로 당시의 고충을 토로했다.

비록 국민 정서에 반하는 변호를 맡았던 탓에 욕을 많이 먹기는 했지만 대리인단의 일부 변호사들처럼 법조인으로서의 기본적인 품격을 잃지는 않았고 고생을 많이 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나름 동정표를 받고 있다.[1][2]

박근혜가 탄핵된 이후 결성된 박근혜 변호인단에는 합류하지 않았다.

4. 경력

  • 1989년 춘천지방검찰청 검사 #
  • 1995년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검사
  • 2000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 2003년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 형사4부 부장검사
  • 2004년 광주지방검찰청 형사1부 부장검사
  • 2005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 2006년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차장검사
  • 2007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 2008년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장
  • 2009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예금보험공사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본부장 파견)
  • 2011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3]
  • 2011년 변호사이중환법률사무소 대표
  •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
  • 2017년 법무법인 선정 대표 변호사

5. 여담

박근혜가 탄핵당한 후, 탄핵심판의 동료대리인이었던 위재민, 정장현, 채명성 변호사 등과 함께 법무법인을 설립하였다.


[1]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기 때문에 박근혜같은 중범죄자도 자기 입장을 말할 권리와 변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 왜 하필 저런 사람을 변호하느냐는 비판은 가능하지만 어차피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누군가가 이 일을 맡았어야 한다는 것은 상기하자. [2] 물론 '변호사 전원 퇴진'이라는 카드를 보여주며 재판을 지연시키려 했다는 비판이 있긴 하지만 그건 그래도 '법조인'으로써 할수 있는 선에서의 카드였고 결국 이 카드를 쓰지는 않았다. 후에 박근혜 재판의 대리인을 맡은 유영하 변호사가 변호인 전원퇴진을 진짜로 강행하여 재판을 지연시켜버리며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는것을 보면 여러모로 대조적인 부분. [3] 이는 검사장 승진에 탈락한 것이라 사표를 내고 변호사로 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