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7:09:30

이영호/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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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반화된 별명3.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 별명4. 비칭 혹은 놀리기 위한 별명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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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 이영호의 별명을 다룬 문서.

2. 일반화된 별명

  • 최종병기: 당시 김동수가 은퇴를 할 시점에 이영호를 보고 이보다 더 궁극적인 테란은 나오기 힘들다며 Last Generation이라는 별명을 붙였고 그로 인해 포모스 등 뉴스 칼럼에서 한국어 의역으로 '최종병기'라고 기재하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이영호의 공식적인 호칭이 되었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직역인 Ultimate Weapon이라 부른다.
  • 꼼딩: 본래는 '꼼수 쓰는 중딩'이라는 뜻의 비칭이었으나, 입에 붙다보니 그냥 일반 별명으로 정착. 흔히 줄여 이라고도 한다.
  • 갓영호: 보통 GOD이나 으로 줄여 부른다. 잠깐 실수라도 하면 DOG. 참고로 한때 같은 팀이었던 프영호의 별명 중 하나가...
  • 소년가장: KT가 이영호 없이 승리하는 등 09-10 시즌을 우승하며 이제서야 벗어나는가 싶었으나, 10-11 시즌에 들어서 4:1, 4:2 같은 스코어가 연달아 나오며 다시 소년 가장으로 복귀. 아니, 2011년을 기준으로 이젠 청년가장이다. 그런데 KT가 10-11 위너스 리그에 들어 다시 이영호 없이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테영호, 테녕: 동명이인의 프로토스 게이머와 구분하기 위해 붙인 별명, 반대로 프로토스 이영호는 프영호라고 불린다.
  • 이영호 라면: 이영호가 불리하면 해설자들이 하나같이 '이영호라면 모르거든요~'를 외치던 데서 유래한 관용구. 그래서 초기엔 이영호가 불리한 것을 넘어서 GG를 칠 만한 상황에서 '이래도 이영호라면 모르냨ㅋㅋㅋ'이라는 식으로 비꼬는 의미로 많이 쓰였다. 그런데 정말 말도 안되는 역전을 곧잘 해내면서 결국 긍정적인 의미로 바뀌었다. 어느 정도였냐면 김연아 피겨 스케이팅을 하더라도 이영호라면 모른다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 그 가장 큰 예가 바로 앞에 있던 정전록 바로 다음날 열린 프로리그에서 자신에게 준우승을 맛보게 한 이제동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한 것이 있다... 지금은 덕분에 이영호가 불리하다가 역전이라도 하려 하면 스갤과 각 커뮤니티에선 이영호 라면 끓인다며 글이 폭주하였다. ABC마트 MSL 4강에서 신동원과 맞붙으면서는 라면 가게 사장님 vs 참치 회사 사장님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 브루드 워 테란 원탑
  • ㅇㅅㄱ: ㅇㅅㅌㅅ의 이영호판. 2014년도 택뱅리쌍의 마지막 희망 이영호가 초여름경 서서히 활약을 보이자 스갤러들은 택신 대신 ㅇㅅㄱㅇㅎ, 줄여서 ㅇㅅㄱ으로 대동단결.
  • 속옷테란, 최종속옷: 이영호의 개인방송 도중 나온 의문(?)의 끈을 보고 이영호의 방송을 시청중인 시청자들이 지어준 별명으로 속옷의 이영호 라고도 불린다. 2018년 5월 7일 술먹방 방송을 하면서 제대로 해명 했는데 선수시절에 사귄 여자친구의 속옷이였다고 한다.
  • 갓펠레: 축구 스타 펠레의 이영호판. 염보성vs송병구 리스폰 매치 중 송병구가 지면 갓펠레라고 칭하는 것을 인정하기로 했고, 염보성의 9시 멀티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자신이 펠레라는 것을 인정했다.
    • 2017년 2월 21일 20시 29분 공식 선언했다.
    • 2017년 4월 23일 ASL 시즌3 24강 E조 승자 예측을 모두 틀렸다. (갓펠레의 피해자: 송병구, 박지호)
    • 덤으로 2017년 4월 24일 레알 마드리드 vs FC 바르셀로나 경기를 레알 마드리드 승을 점쳤으나 갓펠레의 힘으로 바르셀로나가 3:2로 이겼다.(이쯤되면 과학이다.)
    • 심지어 ASL 시즌3 4강 김택용 vs 이영한 경기 전에 김택용이 9:1로 유리하다고 말했으나, 김택용이 1:3으로 탈락하게 되었다. 천하의 택신조차 갓펠레의 저주는 피할 수 없는 모양.
  • 철봉기리: 김봉준에게 1패한 데에서 비롯한 별명. 김봉준, 철구, 기뉴다와 이영호의 준말.

3.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 별명

  • 바이오닉 천재: 바이오닉을 너무 잘해서 연습생 시절 때 불렸던 별명이다.
  • 드래곤 슬레이어: 첫 우승을 거뒀을 무렵에 대프로토스 승률이 압도적인 데다가 그가 꺾었던 선수들이 육룡들이어서 붙여진 별명. #
  • 통곡의 벽: 위너스 리그에서 다른 팀이 KT의 다른 모든 선수들을 이겨도 마지막의 이영호를 넘지 못하고 패배하는 경우가 잦아서 생긴 별명. 이승원 해설이 붙여준 별명이다.
  • 켠김에 꼼까지, 끝판왕, 최종 보스
  • 빵호: 강민의 올드보이에서 강민이 프영호와 꼼을 구별하기 위해 프영호는 빵호, 꼼은 작은빵호라고 했다.사실 원래는 영[0]호라서 빵호라고 불렸는데, 2009년 MSL 조지명식 당시에 카메라에 포착될 때마다 빵을 먹는 장면이 나와서 빵호가 유행했다카더라.
  • 구못쓰: 승률 할도 찍는 레기의 약자. 물론 반어법.
  • 속도의 이영호 #
  • 득도테란
  • 이호영: 스갤에서는 2010년 5월 16일, 2010년 시즌 사상 첫 하루 2패를 기록하면서 김용택과 같은 맥락의 별명을 붙였다. 물론 이기면 갓영호.
  • 에결 필패 카드: 2010년 6월 당시 에이스 결정전 7연패. 참고로 기록적으로 봤을 때, 이게 에결 연패 1위.
  • 꼼리어, 프영호: 두 별명 모두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올스타전에서 신들린 토스 실력을 보여줘서 생긴 별명.
  • 왜놈테란: 신인시절 다음 스타리그 3.4위전에서 송병구의 캐리어에 300킬을 당하며 통한의 역전패를 당한 사건에서 유래된 별명이다. 토스빠와 뱅빠들이 송병구를 충무공 이순신에 비유하자 다른 스갤러들이 "그럼 이영호는 임진왜란때 쳐들어온 왜적이냐"고 말하면서 생긴 별명. 공교롭게도 얼마후에 일본 우키요에 초상화와 비슷한 표정을 지은 얼굴개그 발굴됐다(...).[1][2]
  • 꼼각하
  • 스타판 종결자: 2011년~2012년 들어서는 조금 다른 의미로 쓰이게 되었는데, 곰TV클래식 MSL, WCG의 마지막 우승을 이영호가 차지한 뒤 리그가 종결되어 버렸기 때문. 때문에 까들에게는 이영호가 스타판을 망하게 했다는 떡밥으로 실컷 까였고, tving 스타리그 2012 4강에서 탈락하자 채정원은 이영호가 우승 못한 걸 보니 스타리그가 확실히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맞는 것 같다는 드립을 쳤다.
  • 구세주 테란, 꼼예수: 2010 WCG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 수영장에서 선수끼리 놀다가 우연찮게 수중사고를 당한 김구현을 구하고(!) 생긴 별명이다.
  • 범딩
  • 번개 테란, 갓 애넬: 전자는 김태형 해설에 의해 생긴 의미 불명의 별명. 섬광으로 번역할 수 있는 닉네임 Flash나 한때 나온 '높이의 박성균, 속도의 이영호' 같은 것 때문인 듯. 후자는 여기서 따와 갓 에넬에 비교한 것.
  • 제 4종족: 장재호의 별명인 제5종족에서 따왔다. 사기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모습에 생긴 별명.
  • 북산 테란: 위너스리그에서 KT의 상대팀이 이영호를 이기더라도 다음 선수들에게 지는 바람에 팀은 패배한다고 하여 생긴 별명.

4. 비칭 혹은 놀리기 위한 별명

  • 잉여
  • 호, 최종'벙'기
  • 소년백수
  • dldudgh: QWERTY 키보드에서 영타로 설정해둔채 '이영호'를 친 것.
  • 꼼대갈, 꼼갈통: 머리가 커서 붙은 별명.[3] 실제로 원근법을 완벽히 무시한다.
  • 영호: 갓이 아니라 간.
  • 꼼통수: 위의 꼼 + 뒤통수친다는 뜻에서 생긴 별명이다. NATE MSL 3세트 경기 때 이영호 선수 자리의 온풍기가 과부하되어 정전이 나버리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이제동이 우세승 판정을 받았고 이후로 멘탈이 날아가버린 이영호가 다음 경기에서 죽을 쑤고 패하면서 이제동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비록 정전사태로 판정패를 받았고 아쉬운 패배로 인해 팬들에게 엄청난 슬픔을 안겨준 이영호였지만 상대 선수였던 이제동 선수에게 축하하다는 메세지를 남겼고 최종병기라는 이름과 위치에 걸맞은 매너를 보여주면서 대인배스러웠음을 보여주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듯했으나.... 이후 이런 정황과는 별개로 3일 뒤, 위너스리그에서 7세트 대장전에서 이제동을 꺾은뒤 이전 모습에 비하면 180도 다른 모습으로 인터뷰를 시전하였다. 인터뷰의 핵심내용은 KeSPA 소속 심판진들이 리플레이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는데[4] 경기석에서 지켜본걸 가지고 리플을 본 것마냥의 식으로 얘기하였고 리플레이를 확보하지 못한 실수를 저지르고도 사과도 한마디도 없는 등[5] 심판진들의 태도에 대하여 디스한것이 핵심 내용이라고 볼 수 있으나 문제는 "안타까운 현상인 것 같다. 내 스스로는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3경기는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할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한다. 즉 자신이 경기를 계속 진행했더라면 승산이 있었을 거라는 발언으로 인해 꼼통수라고 불리며, 각종 스타크래프트 관련 커뮤니티로부터 비난의 도마에 놓여지게 되었고 3경기에 대한 논란은 또다시 붉혀지게 된다. 그리고 이 별명은 그로부터 7년여 후 다시 도마 위에 오르는데, 네옥스 회식 자리에서 티빙 스타리그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당시 4강에서 자신을 이긴 정명훈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발언을 하여 다시 재조명받았기 때문이다. 당시 이영호는 자신을 이긴 정명훈을 인터뷰를 통해 축하해주었고 결승에서 우승하길 빈다는 메시지까지 보냈었는데, 이러한 태도를 보인 건 꼼통수 시즌 2라 해도 할말 없는 행위이다.[6] [7]
  • 영호: '혐오스럽다'며 까는 별명. 얼굴과도 관련이 있다. 꼼팡이 못지않은 극성 까들에 의해 만들어진 별명이라 반박에도 의미가 없다. 그러나 현재 이같은 조어법은 스갤을 거쳐 인터넷 서브컬쳐 전반에 널리 보급된 상태. 심지어 2014년 초까지도 리그베다 위키에서 '혐'을 치면 이영호 항목으로 리다이렉트될 정도였다. 단순히 혐영호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디시 특유의 바리에이션이 다양해 이게 정말 사람 별명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 정도다.
  • 혐갈통: 위의 꼼갈통 + 혐영호를 합친 별명으로, 2016년 현재 까는 별명 중에 가장 자주 쓰이는 것 중 하나.
  • 3대백수, 그랜드 백수: 개인 리그 양대광탈 + 김대엽, 우정호에 의해 위너스 리그 출전 기회 소멸로 인해 경기 출전을 할 수가 없어 생긴 별명. 소년백수의 상위 호환이다.
  • 천국(의) 테란: 10-11 시즌 경기 후에 나오는 광고에서 천국이라는 이름의 알바 광고가 나오는데 삼대 백수짓을 하고있는 이영호가 경기 출전을 하자 생긴 별명.
  • 3억짜리 치어리더: 벤치에 앉아만 있어도 팀원들의 경기력에 힘이 된다 하여 생긴 별명. 하지만 3억짜리라는 말이 붙어 있는 데서 알 수 있듯 좋은 말이 아니다.
  • 대괄호: 10-11 시즌 플레이 오프에서 조병세를 마치 대괄호로 감싸는 모양으로 조여놔서 생긴 별명. 그런데 그의 남들보다 우월한 머리 크리로 인해 1대 본좌 대가르시아 별명에 이은 대갈 별명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 혐딸통: 박찬수가 남긴 민폐(정확히는 스갤에서 박찬수를 놀려먹다가) 중 하나. 박찬수가 개인방송에서 이영호도 야동을 본다는 발언에 스갤에서 야동은 보는데 자위행위는 안 하겠냐며 붙인 별명.
  • 이승만: 에이스 결정전과 위너스 리그가 폐지된 SK 플래닛 프로 리그 시즌 1에서 이영호가 이전 같은 힘을 쓸 수 없게 되면서, 2승만 하라고 스막 시발들아...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별명. 스갤러들에 의하면 호(號)는 제발이라고 한다.
  • 잠이패: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결승전에서 kt 롤스터의 저그라인이 전승을 했지만 이영호가 에결 포함 하루 2패를 하는 참사를 일으키자, 까들이 들고 일어나면서 이제동 광삼패에 빗대어 만들었다.
  • 리영호: 브루드 워로 치러진 마지막 스타 리그인 티빙 스타 리그에서 정명훈에게 세트 스코어 0:3으로 셧아웃. 경기 내용도 완벽하게 압도당하며 패배한데다 비슷한 시기에 북한의 리영호 김정은에게 숙청 당했다는 보도가 나와서 생긴 별명. 남북한 동시 리영호숙청. 최근에는 철구를 비롯한 일부 BJ에게 마지막 장식으로 을 쏘기 때문에 고스트가 나오면 '리영호 핵실험'이란 드립이 흥한다.
  • 유령왕: 이영호의 유령 컨트롤이 매우 저질이라 까는 반어적 별명.
  • god영호, god갈통, dogod갈통: 이영호 빠들이 실력에 비해 과도하게 '갓영호'라는 말을 많이 붙이자 이를 조롱하는 의미에서 붙은 별명. 보통 유령왕과 같이 써서 '유령왕 dogod갈통선수님'과 같은 형태로 쓰인다. 이영호가 실수하거나 패배하면 '역시god...'이라고 부르며 놀리기도 한다. 반대로 '역시dog...'도 가능
  • 碩: 한 스갤러가 한자공부 하다가 이영호를 한글자로 나타내는 글자를 찾았다며 쓴 글에서 유래. '클 석' 자로, 문제는 이 한자의 뜻 중 하나가 머리가 크다란 것. 이에 혐산당을 제외한 스갤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이영호를 뜻하는 형태소로 정착되었다. '역시석', 'ㅇㅅㅅ'등으로 응용 가능하다.
  • 한탈두: '한 대회 탈락 두번'이라는 뜻으로, 시드로 올라간 핫식스컵에서 16강 탈락한 뒤 와일드카드전에서도 탈락한 것을 비꼰 말. 그저 평범한 탈락이라면 스1때부터 와카로 인한 2회 탈락자들은 많으나, 이영호의 경우 그놈의 GSL 8강 진출률이 뭘 해도 2년 넘게 0%라는 점이 엄청나게 회자되었다. 핫식스컵 종료 이후 드디어 스2판 염보성이라는 오명을 벗어던질 기회가 왔으나...
  • 이글호: 공식전 11연패 이후 한화 이글스와 비교되며 얻은 별명. 공교롭게도 이영호는 대전 출신이다.
  • 송거: 부의 약자. 예선 경기를 송출 거부하고 같은 라인인 돌갈콩명의 이정훈이 당한 전진 부화장 러쉬를 그대로 당했기에 붙어버렸다.
  • 혐구, 이짱구: SSL 32강에서 이동녕에게 3:1로 진 이후에 어떤 스갤러가 짱구는 못말려 비디오판 주제가를 개사하여 트리플만 가는 이영호를 나타낸 가사가 크게 히트를 치면서 붙은 별명.
  • Flash is Trash: 아이디로 각운을 맞추어 놀리는 별명. Zest is Best에서 한 스갤러가 착안하였다.
  • 정찰호: 2015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승자연전에서 선봉으로 나와 1패만 거두고 물러나는 것을 보고 까는 별명.
  • 혐즈모드: 2015 HOT6 GSL Season 3 고병재와의 최종전 1:1 상황에서 라인을 잡았던 이영호가 성급하게 진출하려다가 임즈모드(...)를 시전하고 지면서 까인 별명.[8]
  • 별창통, 별창호, 별갈통: 아프리카 방송을 시작한 이영호를 까는 별명.
  • 속옷의 이영호, 속엔베옷배럭, 속옷벌쳐, 변태테란, 최종변태, 속박테란, SM테란, 테란제리: 2017년 4월 5일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 방송 중 이영호의 애완견인 '바오'가 어딘가에서 여자의 속옷을 물고와 이영호에게 붙은 별명. 이영호는 놀라 바로 캠을 끄고 이를 처리했으며 당황한 말투로 속옷은 아닌데 속옷처럼 생긴거다, 속옷이 아니라 끈이다, 정체를 모르겠으니 다시 봐봐야겠다 하며 말을 번복하다 이후 속옷의 정체는 검은색 팬티임을 무의식적으로 언급했고 여러 색의 속옷이 있음도 언급했다. 이영호는 어머니의 속옷이라며 해명 했지만 카톡으로 확인한 결과 어머니는 '모른다' 라고 답했고 짦은시간 머물렀다 가시는 어머님이시기 때문에 여자친구의 것이 정말 아니라면 이영호가 여성의 속옷을 색깔 별로 모으는것이 취미인가 하는 의심을 사면서 속옷의 이영호, 속옷테란, 최종변태 등의 별명 생성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속옷의 이영호는 기존 속도의 이영호를 바꾼 것이며, 속엔베옷배럭은 이영호의 저그전 빌드인 선엔베 5배럭을, 속옷벌쳐는 속업벌쳐를 바꾼 것들이다. 이 사건으로 이영호는 어째도 괜찮다 한 후 국밥을 먹으러 간 후 다시 방송을 시작했는데, (10시경) 이영호는 태세를 전환하여 갓엄령-이영호가 블랙을 넣을 때 시전하는 특수기술. 소위 건빵들은 이 시기에 잘 사려야 한다-을 선포하며 숙청을 거침없이 해 나갔다.
  • 마영호, 이읍호, 코인호, 엄마가 했습니다.: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 이후 생긴 별명. 이 사건 때문에 이미지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마재윤과 동급으로 취급 받기에 이른다. 심지어 마재윤보다도 악질이라는 의견도 매우 많다.

5. 기타

  • 야한영호: 설날 스토브 시즌 스갤에서 RPS 부녀자짤이 유행할때 이영호x이제동 연관 검색어에 뜬 단어가 유래. 사실은 야한영화의 오타다.
  • 꼼장어
  • 꼼장미, 갓장미: 2012 런던 올림픽의 사격 금메달리스트 김장미와 이영호가 닮았다는 드립에서 나온 별명. 정말 외모가 닮긴 했다. 두 사람은 나이도 동갑이다. 근데 사실 이건 이영호 별명보다는 김장미의 별명이긴 한데...
  • BAUAU: GSL 한정 이영호에게 붙는 별명. SAB라인의 'SAB 제동'을 포함해 'BAB 태양' 'AB 정우' 등 GSL에서 거친 리그를 요약한 말. 2012 HOT6 GSL Season 4에서는 코드 B를 뚫고 올라갔다가 코드 A 2 라운드에서 변현제에게 패해 승격/강등전에 갔다가, 여기서 2승 2패의 성적을 거둬 코드 A에 잔류했다. 2012 HOT6 GSL Season 5 코드 A 2 라운드에서 전태양에게 패해 다시 승격/강등전으로 가서 이걸 요약해 BAUAU, 바우와우로 부른다.
  • 더블병기: 10-11 시즌 당시 수훈갑이었던 이영호, 김대엽을 지칭하는 말. 안티들은 '혐투펀치'라고 깠다.
  • 꼼카리스웨트: 이영호가 무적 포스를 선보이던 시절, 농담으로 혹시 그 비밀이 늘 마시던 포카리스웨트에 있는 것이 아니냐며 도핑 의혹(?)을 제시하던 데서 비롯된 말.
  • 영나쌀: '영호야 나 쌀것같아...' 의 준말로 유명한 어그로 중 하나다. 이영호가 귓말 채팅 차단만 풀면 날라오는게 이거다. 다른 버전으로 '쌀호야 나 영것같아'나 몽나쌀등 여러가지가 있다.


[1] 해외 팬들도 저 표정이 감명깊었는지 팀리퀴드 사이트에는 저 표정이 밈으로 등극했다. 심지어 밈 제조용 기본 사진까지 제공된다. 첫 번째 포스팅 맨 밑의 내용은 김택용을 까는 내용인데, 해석하면 "승률이 70%라고? 아, 저그 상대로만."이다. [2] 2008년 곰TV MSL 시즌4 8강전 2세트 경기이다. # [3] 실제로 도재욱도 훈련소 가면 방탄 맞을 게 없겠다고 장난으로 깠다. [4] 정전으로 인하여 게임이 강제종료 되었기 때문이다. [5] 오히려 이영호는 더 높으신 관계자가 와서 직접 사과하는 상황이 벌여졌다고 하였다. [6] 당시 정명훈 팬덤 일부는 이러한 태도에 대노하여 그 때 그냥 허영무까지 바르고 우승했어야 했다.며 한탄했다. [7] 다만 이 사건은 정명훈보다는 허영무를 저격했던 사건이며,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허영무에게 직접 사과하고 술자리를 가졌다고 나중에 방송에서 밝혔다. 정명훈은 당시 의경 복무 중이었기에... [8]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