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3:00:23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경과/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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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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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의3. 1일4. 3일5. 4일6. 5일7. 6일8. 7일9. 8일10. 9일11. 10일12. 11일13. 12일14. 13일15. 14일16. 15일17. 16일18. 17일19. 18일20. 19일21. 20일22. 21일23. 22일24. 23일25. 24일26. 25일27. 26일28. 27일29. 28일30. 29일

1. 개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024년 2월의 경과를 정리한 문서이다.

2. 주의

전쟁의 특성상 양측이 모두 거짓, 과장, 오해를 담은 정보들을 여러 매체와 SNS 상에서 게시하고 있다. 이는 교전국 간에 벌어지고 있는 정보전의 부산물 또는 공포에 떠는 시민에 의한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자체도 인터넷 시대 훨씬 이전부터 진짜 전쟁 못지 않게 격렬한 여론전, 정보전을 펼쳐왔고, 심지어 메이저 국제 언론사, 국가 기관들 또한 오랜 세월 쌓인 깊은 이해관계 때문에 중립성을 보장하기 힘들다. 따라서 여기 인용된 정보들도 실제 상황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참고만 해야 한다.

이 문서에 올라온 정보들 중에서는 출처 표시가 없는 것은 가짜뉴스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AP통신이나 CNN 등 주요 언론이나 공식 기관의 SNS 및 공인된 오신트를 통해 크로스체크된 정보가 아니라면 쉽게 사실로 믿기 어려우며, 여러 근거와 교차검증으로 확인된 사안[1]을 제외하면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특히 친이스라엘, 친팔레스타인 중 어느 한쪽 영향이 짙은 언론을 쉽게 믿기보다는 다른 언론사의 기사와 교차검증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심지어 신뢰성 있는 외신들에서도 잘못된 정보가 종종 확인되므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선 개개인의 꾸준한 교차검증이 필요하다.

3. 1일

  • 바이든 행정부가 서안지구에 극단적인 폭력을 실행한 이스라엘인을 제재했다. # 이에 이스라엘은 반발했다. #
  • 이스라엘군 일부가 지상작전 이후 처음으로 철수했다. #

4. 3일

  • 이스라엘이 가자 남부를 맹공하고 있고, 헤즈볼라에도 경고 수위를 높이고 있다. #

5. 4일

  • AFP 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전쟁고아가 1만7천여명에 육박한다고 한다. #
  • 후티는 공습에 당해도 굳건히 맞서 싸우겠다고 선언했다. #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헤즈볼라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

6. 5일

  • 후티반군이 무인수상정으로 공격하는 것을 미해군이 자기 방어차원에서 막아냈다. #

7. 6일

  • 이스라엘이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인질 50명이 이미 사망했다고 추정했다. #
  • 이스라엘이 레바논 국경지대에서 피난했던 정착민 10만명의 귀환을 위해 레바논과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위협했다고 레바논 압달라 외무장관이 밝혔다. #

8. 7일

  • 하마스가 3단계 휴전안을 제시했다. #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에게 조건부 해외망명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 네타냐후 총리가 승리가 코앞이라며 하마스의 3단계 휴전 제안을 거부했다. #1 #2

9. 8일

  • 미 백악관 존 커비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이스라엘의 라파 진격 준비에 난민이 많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
  • 후티가 홍해 해저 케이블을 끊어버릴 것 위협하는 홍해 지도 속 메시지를 공개했다. # 그리고 얼마후 정말로 일부 케이블에 손상을 입혔다.

10. 9일

  • 이스라엘군이 마지막 피난처인 라파를 폭격했다. 지상작전에 돌입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으며 인도적 참사가 우려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

11. 10일

  • 라파에 이스라엘군의 폭격이 계속되고 있다. #
  • 이스라엘군이 전쟁에서 AI를 접목한 신무기들을 사용하고 있다. #

12. 11일

  • 신 베트의 첩보를 토대로 이스라엘군이 UNRWA 가자 본부 바로 밑 지하 터널을 발견했다. 이스라엘군은 기자들에게 화장실, 수도, 서버실 등의 시설과 그외 발견된 각종 무기와 탄약을 보여주며 하마스가 터널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UNRWA 본부로부터 내려오는 케이블을 토대로 UNRWA가 지하 터널 하마스 지휘통제 데이터서버 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 # #
  • 사메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은 이스라엘군이 라파 진격 시 평화협정 중단을 8일에 이어 다시 경고했다. #
  • 네타냐후가 국제사회의 우려를 무릎쓰고 반드시 라파로 진공하겠다고 선포했다. # 네타냐후 총리는 라파 진격 반대를 전쟁에 지자는 소리라며 강하게 성토했다. #
  • 하마스는 라파 진공시 인질협상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

13. 12일

  • 하마스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라파 공습으로 50명 넘게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긴급 타전했다. #
  • 영국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요르단강 서안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의 인권을 침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스라엘 정착민 4명에게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
  • 이스라엘이 해안 텐트촌을 조성해 피난민을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14. 13일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를 라파 공격에 대해 비난했다고 한다. #
  • 바이든 대통령은 라파 공격에 반대하며 6주 후 휴전협상-인질석방 협상을 공식 확인했다. #
  • 이스라엘군이 지하통로를 통해 가족과 탈출하는 야히야 신와르의 모습을 공개했다. 살았든 죽었든 끝까지 추적한다고 한다. #
  • 이스라엘 경찰특수부대 야맘과 신 베트가 라파 지역에 합동 인질 구출작전으로 인질2명을 구출하였다. #

15. 14일

  •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를 대거 폭격했다.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에 대한 보복차원이라고 한다. #

16. 15일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병원내 억류된 인질을 구출하는 작전을 했다. 이 와중에 저격수가 민간인을 사살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 # #
  • 대한민국 외교부가 이스라엘의 라파 진공에 우려를 표명했다. #
  • 국경없는의사회가 이스라엘군에게 칸 유니스에 위치한 병원 공격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
  •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수장 나스랄라가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멈추면 가자 전쟁은 멈출 것이라 말했다. #
  • 이스라엘은 공습으로 다친 알자지라 기자가 하마스 간부임을 증명하는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 #
    이 알자지라 기자는 10월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키부츠를 침략할 때 카메라들고 하마스와 같이 처들어가서 "지하드 전사와 점령군 사이에서 전투가 벌어지고있다! 알라는 전사들의 전진을 원한다!"라며 침공을 찬양,선전하는 영상을 찰영했다. 그리고 하마스 조직원들에게 대전차무기,자폭드론 사용방법 등 군사훈련시키는 사진도 가자북부 하마스 땅굴기지에서 발견했다.

17. 16일

  • 미국이 이스라엘에 휴전을 압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기를 제공하고 있다. #
  • 유엔은 가자지구 사상자가 9만 7천명이라고 밝혔다. #

18. 17일

  • 네타냐후 총리가 인질협상과 무관하게 라파로 진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

19. 18일

  • 이스라엘 정부는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결의에 대해 만장일치로 거부의사를 냈다. # #

20. 19일

  •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려는 시도에 대해 이스라엘 극우파에서 맹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오슬로 협정도 폐기하자고 주장했다. #
  • 브라질 룰라 대통령이 가자전쟁을 홀로코스트라고 발언하자 이스라엘이 즉각 반발하며 룰라를 기피인물로 지정했다. #
  • 가자휴전이 이스라엘의 맹공세로 사실상 불발되고 있다. #
  • 네타냐후 총리가 무슬림들에게 알 아크사 사원 방문을 제한하기로 했다. #

21. 20일

  • 후티 반군이 미국의 MQ-9 리퍼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

22. 21일

  • 미국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서 철수할 의무가 없다고 두둔했다. #

23. 22일

  • G20 주요 국가들이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한다고 선언함에 따라 이스라엘의 고립이 심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 현지시간 23일 휴전을 위한 파리4자회담이 열린다. #
  • 이스라엘 공군이 가자 중부를 폭격하여 사상자가 크게 나왔다. #
  • 서안지구 유대인 정착촌 근처 고속도로에서 팔레스타인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여 9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
  • 후티반군이 이스라엘,미국,영국 소유 선박에 대해 홍해~아라비아해 항해 금지를 선언했다. #

24. 23일

  • 가자지구 사망자가 3만명에 육박하고 GDP는 5분의 1토막이 났다고 한다. #

25. 24일

  • 파리에서 휴전협상이 열리고 있는데 하마스가 완전 철수에 대한 주장을 철회했다. #
  • 가자남부의 이스라엘군 사망자가 239명이라고 이스라엘군이 밝혔다. #

26. 25일

  • 미국 백악관은 4개국 협상이 인질석방, 휴전합의에 대한 기본 윤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
내 이름은 애런 부시넬이다. 나는 미합중국 공군 현역 군인이고, 더 이상 제노사이드에 가담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지금부터 극단적인 시위를 할 것이다. 하지만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식민지배자들의 손에 당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전혀 극단적인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우리의 지배층들은 이것(팔레스타인 학살)을 정상적인 것이라고 결정했다. 자유 팔레스타인. 자유 팔레스타인! 자유 팔레스타인!
My name is Aaron Bushnell. I am an active-duty member of the US Air Force and I will no longer be complicit in genocide. I’m about to engage in an extreme act of protest—but compared to what people have been experiencing in Palestine at the hands of their colonizers, it’s not extreme at all. This is what our ruling class has decided will be normal. Free Palestine. Free Palestine! Free Palestine! #

주미국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미 공군 현역군인 애런 부시넬(Aaron Bushnell)이 더 이상 제노사이드에 가담하지 않을 거라며 "자유 팔레스타인!"을 여러번 외치며 분신했다. 이 과정은 부시넬의 트위치 계정으로 인터넷 방송에 라이브 송출되었다. #
  • 미 공군 대변인 Rose M. Riley 가 부시넬은 공군 현역 군인(active duty airman)이 맞다고 확인했다. #
  • 부시넬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 # #시위 발언 전문

27. 26일

  •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가자지구 전쟁이 휴전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
  •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로켓 공습을 가했다. #

28. 27일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가자전쟁이 다음 주 월요일 일시 휴전상태에 들어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하마스가 인질 40명을 풀어주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400명을 풀어주며, 40일 라마단 기간 동안 휴전한다고 한다. 다만 이스라엘 수뇌부는 아직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
  • 유엔은 가자인구 1/4인 58만명이 기근직전이라며 휴전을 촉구했다. #
  • 헤즈볼라가 휴전 타결시 이스라엘 공습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

29. 28일

  • 이스마엘 하니예 하마스 지도자는 라마단 기간 동안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알 아크사 사원으로 행진하라고 촉구했다. #
  •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가족들이 즉각 석방하라고 행진 시위에 나섰다. # #
  • 이스라엘 내각이 라마단 기간 아랍계 주민의 성지 출입을 금지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
  • 미국이 동지중해 병력을 일부 철수시켰다. #

30. 29일

  •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이 구호트럭에 몰린 군중에 발포하여 최소 104명 사망, 750여명이 부상했다고 주장했다. #
    이스라엘군은 이후 초동조사 결과 "가자지구 주민들이 가까이 접근해 공포탄으로 위협사격 후 다리를 조준해 발포했다"며 "조사 결과 이스라엘군의 총탄에 맞은 사람은 10명 안팎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아비 하이만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은 "초기 특정 지점에서는 구호품 운송 트럭 팔 운전기사가 군중 사이로 차를 몰아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이는 명백한 비극이지만 구체적인 상황은 아직 확실하게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후 조사결과 민간인으로 위장한 하마스/PIJ의 테러 자작극으로 밝혀졌는데 자세한 내용은 3월 15일 참조.
  • 미국이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지상전을 벌일까 우려하고 있다. #


[1] 검증 필요 단락이 부착되지 않은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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