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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기 9급/지방직 7급 공통과목 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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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이동기}}} | |
<colbgcolor=#182C92> 본명 | 이동훈 |
출생 | 1976년 2월 19일 ([age(1976-02-19)]세)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동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
혈액형 | A형[1] |
MBTI | ISFP[2] |
가족 | 배우자, 아들 1명, 반려견 |
학력 |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 / 학사)[3][4]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대학원 (영어교육학 / 석사) |
소속 | 공단기 (영어 강사) |
사이트 | 다음 카페 인스타그램 |
종교 | 무종교[5]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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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갑습니다, 공무원 영어 이동기 입니다. 반갑습니다.[6]
대한민국의 공무원 시험 영어 강사. 현재 공단기에서 영어를 강의하고 있다.
깨끗한 성격과 꼼꼼한 강의, 완벽한 커리큘럼을 가진 인기 강사로 평가 받고 있다.
2. 상세
공단기 영어과목의 인기 강사로, 공무원 영어는 이그잼고시학원과 박문각고시학원을 거쳐 공단기로 이적했다. 공무원 영어 이전에는 연구원과 파고다 어학원에서 일했다 한다. 워낙 공무원 영어에서는 새벽 하프 모의고사가 유명한데다 독보적이었고, 박문각고시학원에 매우 만족해하며 옮길 생각이 없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상당히 파격적인 이적이었다. 이전부터 이선재 강사와 아는 사이였으며, (둘은 교원임용고시학원 일타인 유희태 강사가 설립한 LSI연구소에서 부소장으로 같이 근무해서 친한사이로 알려졌다) 강의 초기에는 유희태 강사 소개로 박문각 임용고시학원에서 임용고시 전공 영어를 가르치다가 공무원 강의로 옮겼다고 한다.사실은 박문각에서 공무원 시험에 토익이 적용된다고 해서 미리부터 설레발치며 붙잡지 않았다가 이동기를 따라 학생이 쏠리자, 그때서야
여담이지만 공단기로 옮긴 이후로 얼굴이 많이 폈다. 공단기로 온 뒤 외모가 더 젊어진 것 같다.
강의 스타일은 정석적인 것을 강조하는 편. 독해는 문제 맨 앞뒤 문장만 읽어서 푸는 등의 편법적인 수법을 지극히 경계하고,[8] 어휘도 큰 방법없이 반복해서 암기하라고 한다. 실제로 경선식과 같은 연상암기법은 특정 단어 몇 개는 기억날지 몰라도 그것 뿐이라며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강의에서 언급했다. 양치기 독해를 경계하는 편.
가장 큰 장점은 깔끔한 문법 정리 & 풍부한 어휘 설명. 문법의 경우 PPT등을 활용하여 시험에 빈출되는 문법 개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또한 동의어와 반의어를 칠판에 쭉 판서하는 데에 능해서 막판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신 문제풀이할 때에는 지문 대부분을 생략하지 않고 꼼꼼히 설명하는 스타일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
단어, 생활영어, 문법, 독해 모두 평타를 치는 강사이다.
정규 강의 때는 실수를 거의 하지 않는데 하프 때는
가장 큰 단점은 영어 발음.
한국어 딕션이 안 좋아서 수업 내용을 알아듣기 힘들다. 그리고 하프 모의고사의 경우 해설지를 주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든 강의를 들어야 답을 알 수 있다. 해설지를 주지 않는 대신에 그만큼 해설이 풍부하고 자세하다. 예전에는 해설지를 배포한 적도 있었는데 학생들이 해설지만 보고 수업을 듣지 않거나 독해법을 공부하려하지 않아 해설지를 배포하지 않는다고 한다. 앞으로도 배포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다만 2017년부터 20회 분[12]을 추려 해설이 포함된 교재를 따로 낸다.[13]
보강이 없기로 유명하다. 후술하겠지만 아무래도 수업 중에 농담이나 딴 소리를 잘 안 하고 정확히 강의 내용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그런 듯. 하지만 2017년 7월 올인원 개념 강의 때부터 목감기가 심하게 왔다는 이야기를 수업 중에 이야기했고, 결국 2017년 8월 3일 수업이 1시간 일찍 끝나는가 하면 8월 4일 정규수업은 휴강하기에 이른다.
결국 2017년 9월부터 당분간 금요일에 하프 수업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의사 소견으로는 면역력이 정상인의 20% 수준으로 떨어져 있다고... 10년을 넘게 2시에 자서 5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했으니 과부하가 안 오는게 이상하다.
2017년 2월 하프 모의고사 강의 중에 학생이 준 '잇세모댓세모'를 마이크에 붙이고 수업하는 것도 있다.
3. 기타
- 정치 성향은 중도우파이다. 본인이 부촌인 이촌동에서 살고 있고, 더구나 공군 장교 출신[14]이라 보수적이라는 것도 가미되고. 물론 강의 중에는 정치적인 이야기를 잘 안 하지만, 강의를 하지 않을 때 학생들과 사담을 나눌 때 본인은 시장경제체제를 활성화하며 경제를 살리는 정치인들( 이명박, 이회창, 유승민 계열)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 본인은 고기보다 회를 좋아해서[15] 자신을 찾아온 합격생들과 함께 회식할 때 혹은 다른 공단기 소속 강사들과 함께 정기 회식[16]을 하는 날 본인이 직접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를 먹고 싶다고 강하게 어필한다.(...) 본인이 미국 유학 시절에도 그나마 회에 비에 상대적으로 싼 초밥을 자주 먹었을 정도.
- 과거에는 엄청난 골초였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담배를 많이 폈었다고 한다. 하지만 대학교를 졸업하고 군대를 다녀오고 미국 유학을 마친 이후 결혼을 하고 아이를 얻어 아빠가 된 뒤 금연할 것을 강하게 결심했고 또 공시생들을 배려하기 위해서 금연을 하다보니 지금은 당연히 비흡연자다. 멋모르는 합격생/수강생이 이동기에게 담배 얘기를 꺼내면 본인이 굉장히 언짢아한다.
- 아들이 이동기와 완전 붕어빵이다. 아내는 캐나다 교포 출신으로 미국 유학을 가서 만나게 된 케이스. 책 뒤에 책임 연구원 Joanne Kong이 아내의 이름으로, 이동기 영어교육연구소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고 한다.
-
새치가 많다.
- 이충권의 완벽한 안티테제이다. 이충권은 강의 내내 항상 욕을 입에 달고 있지만, 이동기는 욕을 하는 모습을 거의 찾아보기 힘든게 아니라 아예 안한다. 결국 이동기는 신사형 이미지다. 또한 수업시간에 딴 이야기를 듣기 힘든 것도 비교된다.[17] 다만, 딴 이야기를 아예 안 하는 건 아니고 가끔 독해수업 하다가 지문내용과 관련된 자신의 경험 얘기도 하는 편이다. 하지만 결코 5분 이상은 하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끊고 다시 수업으로 들어간다.
- 톰브라운, 아크네 스튜디오, 메종 마르지엘라 옷을 즐겨 입는다.
- 야구 팀 KIA 타이거즈의 팬이라고 밝혔다.
4. 말버릇
다른 강사들과 다르게 특출난 말버릇이 없다. 짧은 시간 안에 수업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신성일 강사랑 거의 비슷하게 재미있는 이야기도 거의 하지 않는다. 그래도 잔소리는 가끔씩 한다. 공부방법에 대해 잔소리를 하는 편인데,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공부방법이 매우 잘못되면 절대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할 수 없다고 강한 일침을 날리기도 한다. 또한 매 달 있는 토익시험이 아니라는 것, 금방 되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할 게 많다는 것, 조금만 딴 거에 한눈 팔아도 시간이 모자르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연애질과 친목질을 하지 말 것을 강조한다. 항상 모든 문제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혼자 조용히 공부하는 게 제일 좋다는 말도 함께 강조한다.말투 자체는 친절하고 자상한 편이나 학생들이 말도 안 되는 소리[19]를 하면 굉장히 시니컬한 말투도 변한다.
그나마 아래 내용이 말버릇이라 해도 될 듯.
- "자 인사할게요 자.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네."
- "잇(It)세모 댓(that)세모."
- "it 세모~ for 세모~ to 세모 하시죠"
- "(카페에 말도 안되는 요구나 질문을 하는 학생들을 이야기하면서) 그건 니 생각이고!"
- "(단어가 빵꾸났다, 공무원 시험 문제가 이상하다, 왜 그러냐 식의 이야기를 하는 학생들을 이야기하면서) 나는 말이지, "너는 왜 이러냐?"라고 묻고 싶어요."
- "(옆 사람들이 요약집 본다고 자기도 처음부터 요약집을 보겠다는 학생들에게) 옆 사람들은 공부를 한 사람이고! 너는 공부를 안 한 사람이고!"
- (예시를 들어주며) 가령~
- (문법 영작형 나왔을때) 이걸 좋은 예시로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Okay[20]/알겠습니까?(Okay?), (가끔씩 - 알겠죠? 아주 가끔씩 - 아시겠어요(, Okay)?/ 아주 드물게 - 알았죠? or 알았어요(, Okay)?)
- (무슨 말인지) 이해 가세요? (이해 가십니까?, 아주 드물게 - 이해 되세요?)
- 됐어요?/됐습니까?/(드물게)됐나요? (, Okay?)
- "(동사구를 설명할 때) 이건 중학교 동사구죠~"
- (to 동사구가 나오면 리듬을 탄다.) turn to~, resort to~, stick to~
- (하프 모의고사 문법 문제) 정답 몇 번?
-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알거나 익숙한 문법이나 숙어를 설명할 때) 여러분이 좋아하는~~
- (독해 해석하면서 중요하지 않은 내용을 건너뛸 때) 블라블라~
[1]
하프 모의고사에서 혈액형 A형이라고 언급하였다.
[2]
[3]
영어를 가르치는 직업이 좋아서 영문과에 갔더니 영미권 문학이나 주야장천 배우는 것에 회의감을 느끼고(
영어영문학과 문서로.) 대학원 과정은 영어교육과로 옮겼다고 한다.
[4]
첫 수능세대인 94학번이다.
[5]
종교에 관심이 없다고 본인이 언급하였다. 다만, 특이하게도 하느님을 하나님이라고 부른다.
[6]
난공불락 이동기편에서의 인사말.
[7]
이에 박문각에서는 자기 곁을 떠나간(?) 이동기를 대체하기 위해 이동기의 강력한 라이벌인 이충권을 영어 1타 강사로 영입했다.
[8]
그런데 실제로 최상위권 학생들은 문제 맨 앞뒤 문장만 읽어서 풀고 영어 시험에서 100점을 맞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이동기 본인은 절대다수의 공시생들이 최상위권은 절대로 아니기 때문에 처음부터 최상위권 공시생들을 맹목적으로 따라해서 편법적인 수법을 하지 말라는 것으로 봐야 된다.
[9]
덕분에 단어장 인기가 어마어마한데 공시생이면 거의 반 이상이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선호도가 높다. 더욱이 분명 다른 학원도 다 똑같이 반복회독으로 점점 양을 늘려나가는 식으로 단어를 암기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이동기 단어장은 유의어, 반의어를 상당히 많이 표기해서 1회독은 짧게 끝내고 2, 3회독부터 점점 많이 외우기 편하게 한 반면 다른 곳은 기본적으로 1회독이 오래 걸리게 되어 있어서 차이가 있다. 사실 이동기 단어장의 최고 장점은 어휘다. 다른 단어책에 비해 이해가 편하고 전문용어 사용을 최소화한데다 외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도록 뜻에 쓸데없는 수식이 안 들어있다. 즉, 직설적인 뜻만 딱딱 박혀있어서 잘 외워지는 것인데 문학, 예술적인 지문에서야 해석이 오래 걸릴 가능성도 있겠지만 독해에 있어서 지문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는데는 이게 최고다. 단어 뜻에 수식이 많으면 그걸 외우기도 힘들고 해석할때 오히려 다른 뜻이 생각날 위험도 많다.
[10]
지각이라든지 단어를 잘못 본다든지 줄을 잘못 읽는다든지 등.
[11]
이건 당연한 말이다. 이동기는 대학교 시절 부모님의 지원과 현지 근로장학생 등으로 돈을 모아 공부하였기 때문에, 유년기 유학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
[12]
2019년 기준으로 2권인데, 권당 20회 분. 1권만 나온 2017년(경찰 영어), 2018년은 30회 분.
[13]
2018년부터는 강의도 있으나, 원래 찍었던 해당 하프 모의고사 강의 영상을 그대로 쓴다.
[14]
물론 그렇다고 모든 장교 전역자들이 죄다
보수주의에
우파는 아니다. 옛날 군사정권 시절에야 당연히 모든 장교 전역자들이 보수주의에 우파였지만, 지금 문민정권 시절에는 20~30대 장교 전역자들에 한정하면 거의 진보주의에 좌파이고,(그래도 단기복무 장교/부사관 전역자들이 병사 전역자들보다는 우파적인 성향이 강하다. 그렇다고 조금 더 우익인
자유한국당 계열쪽과는 거리가 멀고 중도우익인
바른정당 계열쪽에 더 가깝지만.)
송명순,
양승숙,
피우진,
이지윤 등 여군 장교/여군 부사관 출신들은 거의 진보주의에 좌파다. 그렇지만
장기복무를 하다 전역한 남군 장교/남군 부사관 출신들은 확실히 거의 보수주의에 우파다.
[15]
명목상으로는 고기는 몸에 해롭고 회는 몸에 이롭다는 말로 합리화하지만, 실상은 본인이 고기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회 자체를 매우 좋아하는 듯.
[16]
이동기는 타 강사들과 다르게 비정기 회식은 잘 참여하지 않는다. 연구시간을 많이 뺏긴다나 뭐라나...
[17]
이충권은 한 번 필 받으면 30분 이상 수업과 관련 없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물론 이건
전한길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18]
비밀의 숲에서
강원철역담임선생님을 맡은 배우다.
[19]
단기 합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 심화를 건너뛰고 기출을 하겠다, 양치기 독해를 하겠다. 등
[20]
당연하겠지만 이동기 영어의 모든 강의를 들어보면 이 말을 수없이 듣게 된다. '알겠어요'에 이어서 'Okay'를 추임새처럼 연이어 작게 발음하므로 실제로는 "알겠어요케이?" 정도로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