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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 나이 | 28세 |
생일 | 8월 3일 |
혈액형 | B형 |
키 | 184cm |
좋아하는 음식 |
무림 만두, 닭국물[1] |
싫어하는 음식 |
없음[2] |
특기 | 요리[3], 게임, 각종 무기술[4] 등[5] |
직업 |
프로게이머[6] |
병역 | 면제 |
칭호 |
패왕 |
배후성 |
|
가족 | 여동생 유미아 |
소속 |
성운
김독자 컴퍼니 유중혁 파티 (대부분의 회차)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실사화 배우 |
이민호 |
[clearfix]
1. 개요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첫 번째' 방법.
그 방법을 살아 증명하는 이가 바로 눈앞에 있었다.
회귀자 유중혁.
이 세계의 장대한 비극은 바로 이 인물로부터 시작된다.
Episode 2. 주인공 (4) 中
현대 판타지
웹소설 《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인공 3명[12] 중 한 명이자, 작중작인 《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주인공.그 방법을 살아 증명하는 이가 바로 눈앞에 있었다.
회귀자 유중혁.
이 세계의 장대한 비극은 바로 이 인물로부터 시작된다.
Episode 2. 주인공 (4) 中
외양은 흑안, 흑발 반곱슬에 진한 눈썹, 얇은 겹 쌍꺼풀과 가로 길이가 긴 눈, 날렵한 콧날과 턱선을 가진 유려한 미남이다[13]. 작중 소설인 멸살법의 주인공으로, 작중에서 멸살법의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진짜 주인공은 김독자인데 작중에서 주인공으로 취급받는 건 유중혁이라는 독특한 포지션을 차지하게 되었다. 때문에 김독자와 함께 더블 주인공 수준의 위상을 갖고 있다.
원래 직업은 프로게이머였지만 세상이 변화한 후, 누구보다 빠르게 적응하며 독보적으로 강해진다. 이런 압도적인 성장이 가능했던 이유는 유중혁이 죽을 때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회귀자의 성흔을 가졌기 때문이다. 멸살법에선 1,863번의 회귀를 했다고 하며, 작중 시점에선 3회차에 접어든 상태다. 세상을 구원하려는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나 회귀를 반복하면서 인간성과 도덕성이 희미해져 굉장히 극단적인 사고방식과 행동을 보인다. '세계를 구한다'는 대의에 집착해 방해되는 것은 전부 제거하다 보니,[14] 이러다가는 목적을 달성한다 해도 그 세계에 남아 있는 게 별로 없을 지경. 모순을 안고 있는 입체적인 주인공이다.
2. 특징
현실주의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상주의자이다. 누구보다 세계를 사랑했고 그렇기에 세계를 지키려고 했다고 작중 서술된다. 세계에 대한 애정이 없었다면 세상을 구하겠다는 대의만을 위해 개인적 행복을 희생해 가며 오랜 시간 분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만 그보다는 인간에게 고통을 주고 유희거리로 전락시키는 스타 스트림 시스템과 성좌에 대한 증오가 유중혁을 움직이는 주된 동력이다. 작중에서 유중혁이 몇 번의 회귀를 거친다 해도 변하지 않을 신념에 대한 확신이 있다고 명시되는데, 어떤 회차라도 다른 존재의 시나리오를 유희로 삼지는 않을 거라는 신념이라고 한다.[15]
자존심이 강하고 신중하며 냉정해 보일 만큼 무뚝뚝한 성격이다. 전 회차에서 크게 데인 적이 있어서 사람을 잘 믿지 않지만, 한번 신뢰하기 시작하면 아낌없이 헌신한다. 동료들의 뒤에서 티나지 않게 묵묵히 지켜주는 모습을 보인다. 동료를 많이 잃어 봤다고 상실에 익숙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관심이 없는 사람은 아예 일언반구 언급조차 없는 유중혁이 일행들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음이 자주 드러나기도 한다. 반면 일행과 따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고 때로는 동료들 사이에서 겉도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애초에 유중혁이 그렇게 동료들에게 친근하게 구는 성격이 아닌 데다, 회귀자라는 정체성 때문에 필연적으로 고독해질 수밖에 없는 인물. 작중에서 유중혁을 묘사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수식어도 '오만함'과 '고독함'이다. 하지만 분명 유중혁과 김독자 컴퍼니 사이에는 그들 나름의 유대감이 존재한다.
정신력이 강한 동시에 약하다.[16] 심신이 너덜너덜해지고, 몇 번이고 추억을 쌓고 잃어버리고, 몇 번이고 동료들이 죽어서 외로워하고, 수도 없이 죽고 실패하면서도 목표를 향해 전진한다. 하지만 회귀 우울증으로 인해 정신계 공격에 취약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멸살법의 후반부에 도달하면 이 회귀 우울증은 거의 패시브 스킬 급으로 만연해져 시도 때도 없이 괴롭힘을 당하게 되나 병증을 다스리는 방법도 터득한다고 한다. 전독시 초반에는 개별 회차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 뭔가가 조금만 틀어져도 회귀해서 재시작하려 하지만 김독자의 영향으로 성격이나 가치관이 성장하게 된 후로는 현재에 충실하게 된다. 반대로 물리적인 고통은 독하다 싶을 만큼 잘 참는다. 수많은 고통과 죽음을 반복하는 회귀자이기 때문에 스스로 고통과 죽음에 익숙하다고 말하며 전투 중 심각한 부상을 입어도 괴로운 내색을 하지 않는다.
무려 회귀라는 말도 안되는 사기급 성흔에, 회귀가 거듭되며 수반되는 파워 인플레이션이 초래하는 개연성 문제까지도 덮을 수 있는 설화급 이상의 배후성을 가졌다고 묘사된다. 파천강기, 주작신보, 상급 무기연마, 기사회생 등 온갖 최상급 스킬들을 덕지덕지 붙이고 다니기 때문에 괴물같은 전투 능력은 물론이고 바퀴벌레보다 더한 생명력까지 가지고 있다. 재능도 타고났겠지만 여기에 유중혁 본인의 뼈를 깎는 노력이 더해져 이룬 성과.[17] 의술도 이설화 다음으로 잘하고 요리까지 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노래는 못한다.
소설의 초반부 서술 탓에 김독자의 입장에서는 머릿속에는 시나리오 깰 생각뿐인 싸이코로 인식될지 모르나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유중혁만의 고뇌와 가치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엿볼 수 있다. 멘탈 개복치네 어쩌네 해도 결국 유중혁의 본질은 굉장히 강인한 사람이다. 이러한 유중혁의 의지가 김독자로 하여금 살아가게 했으며, 김독자는 유중혁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사람', ' 영웅'이라고 평가한다.
작중 적대적 성좌들에게 '가장 오래된 꿈의 꼭두각시'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을 회귀자로 만들고 계속 자신을 지켜본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아이러니한 사실이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유중혁/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물 관계
원작에서는 기본적으로 이지혜, 이현성, 김남운, 유미아에 조건[18]에 따라 이설화, 어린 신유승도 데리고 다닌다. 회귀를 거듭한 끝에 동료에 대한 인식이 희미해져서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만 인식한다고 한다. 하지만 중반 회차인 999회차에서 동료를 지키기 위해 혈도가 다 뒤틀려서 스킬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고, 팔다리와 눈, 심지어 목숨까지 바친 점, 두 명 이상의 동료가 동시에 위기에 빠졌을 때면 누굴 살릴지 선택하지 못하고 항상 모두를 구하려 했다는 점, 김독자가 개입하기 전 1863회차에서 동료를 지키려 악역을 자처하는 점 등을 보면 동료애가 없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늘 대의가 우선인 것. 워낙 배신을 많이 당해서 사람을 믿지 못하기도 했고, 회귀자라는 특성상 동료들과 함께 있어도 고독함을 느꼈던 것 같다. 잘 관찰해 보면 한번 정을 준 동료는 끝까지 믿고 데려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본작에서는 김남운이 첫 번째 시나리오에서 김독자의 손에 사망, 이현성, 신유승은 김독자가 먼저 데려갔기 때문에 이설화와 유미아, 이지혜와 함께하다 김독자 측에 적극적으로 합류하게 된다. 김독자가 희생하여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계속 김독자 컴퍼니와 동행했다. 4부까지 가서도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이긴 하나 일행들의 지도
다수의 회차를 거치며 경험을 쌓은 덕에 그룹 운용을 잘하는 편이다. 일례로 원작의 유중혁은 시나리오가 끝날 때마다 짧은 휴가를 다니면서 동료들에게 재충전 할 시간을 제공 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고 한다.[19] 동료들이 자신의 기대에 부응해 줄 것을 요구하고 그들의 희생을 감수하는 등 마냥 냉정한 리더로 보일지 모르지만, 동료들을 모두 살리려 애쓰다 자신을 포함하여 모두가 죽음에 이른 경험도 매우 많았다고.
-
김독자
초반부에는 김독자가 예상치 못했던 변수인 데다 초보라고 하기에는 너무 침착하면서 변한 세계에 비정상적으로 적응한 것과 해당 회차에서 김남운을 죽인 것으로 추정되고, 모든 것이 너무 딱 들이맞는 마당에 [현자의 눈]까지도 안 통하고 46번 시나리오를 포함하여 미래의 정보를 너무 많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쓸모를 넘어서서 위험 인물로 간주해 죽일까 살릴까 고민할 정도였다.[20] 하지만 점점 신뢰도가 쌓이고, 결정적으로 김독자가 범람의 재앙에게서 자신을 구하기 위해 희생한 일이 계기가 되어 김독자를 동료로 인정하게 된다. 73번째 마왕 시나리오에서 타인이 아닌 자신을 희생하려 시도했으며, 세계를 구할 수 있는것은 자신이 아닌 김독자라고 생각하는 장면, 안나 크로프트에게 '절대로 배신하지 않을 동료'라고 표현한 점 등에서 김독자에 대한 유중혁의 감정 변화를 알 수 있다.
서로 몇 번이나 구해 준, 신뢰할 수 있는 동료 사이. 김독자 또한 인정한 바 있듯 유중혁의 방식은 김독자와는 많이 다르며 그럼에도 김독자의 지향점을 많이 배려해 주었다. 그러나 싸우는 일도 상당히 많은데, 둘 다 대화에 소질이 없는 데다 멸살법의 존재 사실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한 번은 갈등할 수밖에 없는 관계였다. 실제로 유중혁은 김독자가 자신을 기만했으며 현실의 3회차를 버리고 1863회차를 선택하려 했다고 생각하여 크게 싸웠다.[21] 그러나 나중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소비하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었던 김독자의 과거를 이해하게 된다.
김독자는 단순한 동료를 넘어 회귀자로서 매 회차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던 유중혁의 가치관 자체를 크게 바꾼 인물이다. 유중혁에게 너는 세계를 구할 수 있다느니, 이번 회차에 충실하라느니 하는 조언을 지속적으로 해 왔고, 그 결과 유중혁은 이번 생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회귀하지 않을 각오를 하게 된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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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이쪽은 이지혜가 유중혁을 '사부'라 부르며 따라다닌다. 배울 것도 많으니 그녀에게 좋은 사부가 된다고.
한수영의 아바타가 관여한 1863회차에서는 본래 78번 시나리오에서 죽었을 테지만 어찌어찌 살아남았고, 그를 보자마자 죽이려고 할 정도의 적대관계. 같은 편이라고 생각한 김독자도 죽이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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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화
3회차의 유중혁이 이설화를 찾았으나 이미 이설화는 패러사이트에 기생당한 뒤라 그녀의 독에 당하기도 했다. 3회차에서는 결국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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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성
김독자가 관여한 회차에서는 이현성 쪽이 유중혁을 무서워한다(...). 범람의 재앙 준비 과정에서 유중혁에게 혹독한 훈련을 받은 일 때문에 더욱 무서워하게 되었다. 암흑성에서도 유중혁과 한 팀이 되자 불편해하는 등, 성격이 너무 달라서 상성이 잘 안 맞는 것 같다. 물론 아직 김독자 컴퍼니가 확립되지 않았던 초기의 일. 추가로 오즈[23]에서도 유중혁한테 굴려진 적이 있다.[24]
1863회차 같은 경우 50번대 시나리오에서 죽지만 한수영의 아바타가 개입한 덕분에 살아남고 해당 회차의 유중혁과는 적대관계. 이현성은 그가 시나리오의 열쇠를 쥐고 있기에 죽이려는 행동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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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운
멸살법 원작 동료였지만 김독자가 관여한 회차에서는 일찍 죽게 되어 해당 회차에서는 접점이 거의 없다.
1863회차에서는 한수영의 아바타가 개입하여 해당 회차의 유중혁과는 적대관계. 김남운이 바보가 된 유중혁과 사진을 찍었지만 적대적인 행동으로 인식하지 않아 공격하지 않았다. 김남운 입장에서는 순순히 누굴 따를 타입은 아니니 매번 대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외전에서 나오길 멸살법에서는 음식재료를 고를 때 실험쥐처럼 써먹었다고 하며 김독자 때문에 김남운이 죽은 것에 놀라긴 했지만 그냥 변수정도로만 생각할 뿐이지 그 이상의 생각이나 별다른 감정은 보이지 않은 것을 보면 원래부터 김남운에게 딱히 동료로서의 정은 없었는 듯하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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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승
범람의 재앙 건이 있기 때문인지 아무래도 유중혁 본인의 힘만으로 범람의 재앙을 죽일 수 있는 경지에 오르기 전까진 끊어진 필름 법칙을 발동시키기 위해 여러 차례 살해당했을 듯.[다만]
김독자가 관여한 회차에서는 김독자가 3년 동안 자리를 비운 동안 괴수를 사냥하는 법과 더불어 여러 조언을 해주었다. 멸살법에서는 오빠라고 부르지만 본편에서는 아저씨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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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아
김독자의 동료로서 그냥 평범하게 협력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정도. 사이가 나쁜 건 아니다. 처음에는 김독자와 유상아가 연인이라고 착각을 하기도 하고 2회차에서 자신도 이설화와 연인이었기에 이해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이후 김독자가 없는 3년 동안 유중혁이 보낸 한낮의 밀회 메시지 로그를 보면 유상아가 쓸데없이 똑똑하고 눈치가 빠르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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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김독자 컴퍼니의 동료로서 성마대전에서 김독자를 구하려고 할 때 같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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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영
유중혁이 그 재능을 알아보고 시나리오 초반에 자신의 일행으로 스카우트 하려고 시도했었다. 하지만 이길영은 독자를 따라가고 싶다고 거절하였다. 또한 이길영이 유일하게 이름으로 안 부르는 사람이다. 주로 "시커먼 놈"이라 부르며 유중혁을 경계한다. 유중혁이 말하길 김남운을 닮아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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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영
한수영과의 첫만남은 유중혁이 사도들과 함께 한수영의 아바타의 목을 따버리며 강렬하게 시작했다. 한수영 또한 원작을 읽었기 때문에 유중혁을 나름 잘 알고 있었으며 김독자와 마찬가지로 싸이코패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한수영과는 꽤 자주 싸우고 아바타라는 사실을 눈치채긴 했다지만 유중혁이 한수영을 죽인 일까지 있다. 그러나 미운정 고운정이 들어서인지 후반부로 갈수록 투닥거리면서도 위기가 닥치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27]
1863회차에는 한수영의 아바타가 개입한 덕분에 그녀와 거래를 하여 묵시룡의 봉인구의 봉인을 지구 전체로 넓혀서 죽음을 택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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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아
여동생인 유미아는 유중혁이 유일하게 성을 떼고 이름만으로 부르는 인물이다. 유미아와는 평범한 말투로도 대화하면서(!) 자기가 만든 요리를 직접 먹여주는 모습까지 보인다.[28][29] 유미아가 위험해졌다고 생각하면 곧바로 칼 들고 나설 정도로 분노하면서 살의를 풍긴다. 본작에는 유미아가 자주 등장하지 않지만, 에필로그에서 유중혁과 유미아의 남매 관계를 볼 수 있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30]미아 때문에 '김독자 넌 뒤X어' 라는 어울리지 않는 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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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김독자의 어머니인 이수경은 10번째 시나리오를 가로막던 자이며 유중혁은 그런 이수경을 꽤 경계하였다. 이수경의 입장에서는 유중혁이란 아들이 면회 올 때마다 주구장장 말하던 소설 속의 등장인물로 어쩌면 아들의 삶을 지탱해준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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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검성
파천검성과는 사제 관계. 2회차 때 파천검성에게 무공을 배웠다. 당시 파천검성은 유중혁을 살리기 위해 다른 곳에 보내고 홀로 귀환자 연맹과 싸우다 죽었다. 유중혁에게 파천검성은 매우 소중한 존재로, 제 1무림에서 그녀를 만났기 때문에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동시에 제 1무림이 파천검성을 배제했기에 인간에 대한 희망을 버렸다. 김독자의 설득으로 2회차의 기억을 파천검성과 공유해 본작에서도 다시 파천검성의 제자가 된다. 이계의 신격인 형용할 수 없는 아득함이 강림한 사건 때 파천검성을 잃고 반쯤 정신이 나가기도 했는데 다행히 김독자가 키리오스를 파견, 그녀를 구해내서 재회할 수 있게 되었다. 파천검성과 유중혁 둘 다 서로를 각별하게 생각하지만 속마음을 밝히는 데 서툴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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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
다른 동료들과는 다르게 약간 복잡한 관계이다. 그 이유는 41회차 유중혁은 그 회차의 신유승을 과거의 세계선으로 보낸 적이 있는데, 그 회차의 신유승은 유중혁에 대한 신의와 동료들을 생각하는 마음, 세상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무려 600년씩이나 견뎠지만 끝내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의구심이 들어 결국 유중혁을 증오하게 되었기 때문. 그럼에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유중혁을 증오하면서도 그런 유중혁을 동경했다고 한다.
도깨비로 환생한 후에는 혹부리에게 납치되자 구하러 가며, 그녀를 '동료'라고 불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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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크로프트
말이 라이벌이지 실상은 철천지원수. 안나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희생도 개의치 않고 쓸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만큼 유중혁 쪽이 좋지 않게 본다.[32] 그녀에게 뒤통수 맞아 죽은 회차도 있으니[33] 김독자가 있는 회차의 첫 별자리의 연회에서는 안나 크로포트가 그를 피하려고 불참할 정도이고 경매에서도 이를 대비하여 <올림포스>의 성좌를 자신의 호위로 두었다. ' 멸살법'의 안나 크로프트는 유중혁과 마찬가지로 '예언자'라는 특성 덕분에 과거의 정보를 가지고 끝없이 시나리오에 도전했지만 대략 1000회차 쯤에 유중혁에게 자신의 기억을 이어가는 것을 포기한다고 선언하였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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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 뫼비우스
환생자인 니르바나는 유중혁이 인간미가 넘치던 시절에는 구해졌었지만 비슷한 고통을 알고 있으니 현재는 하나가 되자고 하면서 달려드는 귀찮은 존재. 유중혁 본인은 남자는 사절이라고 하지만 니르바나는 정신적으로 남자도 여자도 아니기에 별 타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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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흑염룡
멸살법 원작 동료로서 행동한 적이 있다. 666회차에서 함께한 적도 있고 본래 1863회차의 시나리오 최후반에서 죽어버린 김남운의 복수를 하려고 유중혁과 같이 행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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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같은 불의 심판자
멸살법 원작 동료로서 행동한 적이 있다. 대표적으로 999회차가 있고 그 이외에도 본래 1863회차에서 같이 싸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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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고아의 죄수
멸살법 원작 동료로서 행동한 적이 있다. 본래 1863회차에서 유중혁을 위해 존재 자체가 소멸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희생을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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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모략가
유일하게 멸살법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던 성좌인 만큼 멸살법 원작에서 만난 적도 없다. 사실 알고 보면 관계가 굉장히 복잡하다. 모략가 쪽은 유중혁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고 있고 유중혁은 그가 미래에서 온 김독자라고 보고 있지만... 자세한 건 문서 참고.
5. 능력
김독자가 본인 특유의 시스템을 농락하는 특성과 막대한 코인을 물 쓰듯 쓰는 현질로 싸운다면, 이쪽은 그야말로 정통적인 주인공에 걸맞은 천재적인 재능과 노력, 수많은 회귀를 거쳐오며 쌓은 힘과 정보를 가지고 싸운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독자는 이를 두고 "자신이 성좌가 되는 모험을 감행해야만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재능"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35] 이렇다보니 전투력 자체만 보면 날고 기는 화신이 즐비한 멸살법 전체에서도 따를 자가 거의 없어 일대일로는 유중혁이 최강이었다고. [36]그나마 유중혁과 자웅을 겨룰 수 있는 사람은 김독자나 심판의 시간을 발동한 정희원 정도가 유일하다. 그러나 김독자는 알다시피 유중혁과는 전투 방향이 많이 다른 편이며, 정희원 또한 심판의 시간을 발동하지 않는다면 상대조차 되지 않는다.
일단 확실하게, 회귀자 특성답게 초반부터 성운 올림포스의 신탁에 나온 '특이점'으로서 마크되었던 만큼 미래는 보장되어 있으면서 서울의 왕들 중에서도 폭군왕은 강하지만 최강은 패왕 유중혁이라고 칭해졌고 스타 스트림에서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고독한 사내가 있었고,'라고 말할 정도로 유중혁의 무력은 세계관 최강자급이다.
1부 후반부인 암흑성 시나리오에서는 모든 능력치가 100을 돌파하여 화신 중 최초로 일시적이나마 초월좌의 경지에 오르게 되었으며, 이후 2부 시점에서 수련을 통해 2단계를, 약간의 꼼수를 사용해 한시적이나마 3단계를 해방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초월형 1~2단계 시점에서 위인급 성좌와 필적할 수준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3단계를 해방하는 것으로 그 이상의 성좌들과도 대적이 가능.
이렇듯 전투에 있어선 완벽에 가까운 화신이지만 유일한 약점이라면 정신력. 본인의 의지와는 별개로 회귀자라는 특성상 앞선 2번의 회귀를 겪으며 인격이 닳아버린 데다가 그만큼 고통스러운 기억도 많이 가지고 있는 탓에 정신공격에 취약해졌다고 한다. 실제로 극장 던전이나 니르바나 사태에서 두 번 다 정신공격으로 무너진 적이 있다.
정신력 외의 단점이라면 일을 행함에 있어 신중함이 지나칠 때가 많다는 것. 최대한 변수를 만들지 않기 위해 고심하다 보니 정작 나서야 할 때 머뭇거리거나 회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일이 틀어지면 쉽게 포기하고 회귀하려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게다가 막상 일을 진행할 때도 1차적인 관점에서 확실한 방법을 자주 고르다 보니, 대국적으로는 영 별로인 방법을 고를 때가 많다.[37] 독자는 "유중혁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하고 생각하는 식으로 유중혁의 신중함을 높이 사는 척하면서, "그래서 그 녀석이 회귀를 수백 번이나 한 것이다"라고 깠다. 다행히 독자의 케어 덕분에 작중에선 점점 나아지고 있는 단점이다.
요피엘이 언급하였고 김독자도 알고 있지만 세계를 구하기위해 많은 죄를 저질렀고, 많은 사람을 죽이며 세계선을 멸망시키고 넘은 탓에 셀 수 없는 원혼들이 유중혁 하나를 저주하여 죄업이 높다. 때문에 멸살법 원작에서 성마대전에 간 경우, 대부분 악 진영을 선택하여 <에덴>을 끝장내는 경우도 있다.
작중 시점은 3회차이지만 미래의 신유승이 41회차 시점까지의 정보를 상당수 알려줬기에 3회차 이상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38] 그래서 최종 회귀 시점의 유중혁까지 지켜봤던 독자에 비할 바는 아니어도 아직까진 정보에서 큰 우위를 점하고 있다.[39]
1863회차의 경우 어마무시하게 강하다. 이 한 마디로 모든 것이 설명될 정도로 경악스런 행적을 보였다. 작중 최초로 신화급 성좌를 쓰러뜨린 것이 포세이돈을 죽인 1701회차이니 당연히 신화급 성좌는 꺾을 수 있고, 마계 서열 2위 '지옥 동부의 지배자'를 불구로 만들고, 4위의 '강령의 마신'을 찢어 죽인 장본인이 이 회차의 유중혁인 만큼 모든 회차의 유중혁을 통틀여도 손에 꼽히는 강자이다. 1863회차의 유중혁을 무력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신화급 성좌에 준하는 힘을 지닌 존재 여럿이 한꺼번에 덤벼야 한다고 추측된다. [40]
다만 상태 이상은 다른 것은 안걸려도 유일하게 걸리는 것이 회귀 우울증으로 한번 심해지면 사고가 정지되지만, 그것도 몇 분으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일어선다. 누군가가 회귀 우울증을 증폭이라도 시키지 않는 한
극후반부 회차라서 그런지 요피엘의 성흔인 '죄업의 눈동자'에 따르면 [대상의 '죄업'을 수치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라는 시스템 알림창이 나오며 그자리에는 새카만 심연이 보이게 된다.[41] 요피엘이 말하길 끝이 보이지 않은 죄업이며 바알이나 아가레스를 제외하고는 본 적이 없다.이 세계의 모든 죄업을 합쳐도 저 자가 가진 죄업을 넘어서지 못할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5.1.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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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자 <3회차> (등급: 신화)[42][43]
미래의 세상에서 과거로 회귀한 인물이 얻게 되는 특성.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방법' 중 첫 번째로 언급된다. 이 특성을 가진 인물은 오직 멸살법의 주인공인 유중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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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등급: 희귀) → 유희의 지배자 (등급: 전설)
프로게이머를 직업으로 삼던 유중혁에게 처음부터 부여된 특성. 세계의 모든 것을 수치화해 판단하는 스킬로, 마치 게임 아바타를 움직이듯 자신의 몸을 통제하는 스킬이다. 사실상 유중혁이 가진 천부적인 재능과 싸움 실력의 밑바탕인 특성. 독자가 바람의 길을 터득하지 못하고 헤맬 때 이 특성을 언급하며 너는 무엇을 잘하냐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독자를 일깨웠다. 이 후 마왕선발전 도중 특성이 진화하여 '유희의 지배자'로 변화한다. 무대가 게임인 한 유희의 지배자 특성 소유자는 그 어떤 성좌보다도 더 신에 가까운 존재가 된다. 멸살법 후반부에서 이지혜가 유중혁이 가진 특성 중 가장 부러운 특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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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 (등급: 영웅) → 철혈의 패왕 (등급: 전설)
4번째 메인 시나리오의 왕의 길 시나리오 이후 생성된 특성. 유중혁의 수식언이나 다름 없다.[44] 극후반부 시나리오에서 철혈의 패왕으로 진화한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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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수영의 아바타가 개입한 1863회차에서 죽음을 포기하고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고 바란 결과 등장인물이 아니게 되면서 생긴 특성. 특성의 개방 조건은 절실하게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싶을 때라고 한다.
5.2.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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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눈]
상대방의 특성창뿐만 아니라 숨겨둔 정보까지 엿볼 수 있는 SS급 탐지 스킬. 발동시엔 오른쪽 눈이 황금색으로 빛난다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그 시점에서 제대로 읽을 수 없을정도로 극상의 존재이거나 '예언자'의 특성을 가진 화신만 방어할 수 있지만 예외적으로 독자는 둘 다 아니면서도 최고의 정신계 능력 차단기술인 제4의 벽때문에 막혔다.[45] 기본적으로 연륜을 바탕으로 한 능력인지 시스템으로 환산할 수 없을정도의 숙련치를 쌓은 1863회차의 유중혁도 자신보다 오래 살아온 이계의 신격은 현자의 눈으로 그 정보를 볼 수 없다고 한다. 현자의 눈은 사용자의 격에 따라 그 성능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1863회차 유중혁의 아득한 격으로 발동된 현자의 눈을 방어해낸 제 4의 벽의 능력을 엿볼 수 있다.[46] [47]
참고로 많이들 간과하곤 하지만 탐지 스킬 겸 탐지 방어를 겸하고 있는 능력이기도 하다. 선지자들 중 하나가 유중혁(으로 위장한 독자)에게 탐지 스킬을 시전하다 방어당했을때 현자의 눈을 언급하며 특성 탐지가 방어당하는것이 당연하다는 투로 언급된적이 있기 때문. 이 경우 따로 눈을 발동할 필요는 없는 모양이다.[48]
비형이 말하길 전 차원에서 가장 오래된 인간이 설계했다고 한다. 아담이나 다른 신화의 최초의 인간일 가능성이 높지만 작품 내에서 유중혁 외에 이 스킬을 가진 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멸살법에서 등장했다는 언급도 없다.
작품 외적으로 보면 눈이 황금빛으로 빛나는 등의 연출로 보아 작가의 전작인 '멸망 이후의 세계' 에서 주인공이 사용하는 탐색 능력 '의심' 의 셀프 오마주인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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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간파]
거짓을 간파하는 스킬. 그냥 거짓말은 다 솎아내지만 거짓말만 하지 않거나 두루뭉실하게 대답을 하는 것, 상대가 [포커페이스] 스킬을 가지고 있으면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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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생]
심각한 부상을 입은 몸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스킬. 이름그대로 순간적으로 엄청난 회복력을 보여주지만 대신 미래의 체력을 저당잡기 때문에 약 30분간 사용후엔 강제로 수면이나 기절 같은 의식불능 상태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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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검도]
유중혁이 스승인 파천검성에게 전수받은 검술 스킬. 작중에선 5가지 기술이 등장했다.[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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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강기]
무기에 검푸른 강기를 일으키는 스킬. 유중혁이 보유한 스킬답게 최상위급 강기공으로 추정된다. 검술 스킬인 파천검도와 한 세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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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신보]
유중혁이 익힌 최상위 보법. 그의 사저인 파천신군도 사용하는 걸로 봐선 파천검문에서 가르치는 보법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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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신화]
일시적으로 체내의 잠력을 폭발시켜 거신의 힘을 흉내내는 스킬. 3회차 이전의 유중혁이 태고의 거신에게 전수받은 기술로 이름그대로 덩치가 커진다. 지속시간은 짧지만 막대한 근내민 스테이터스 증가를 보여준다. 원래 거인들을 통해 직전되는 능력이나 유중혁은 본인의 특성으로 극초반시점에도 사용은 가능했다. 다만 몸을 뜯어고치는 능력이다보니 반동도 심해서 전수해준 거신의 말로는 모든 능력치가 각각 100이상이 되기전엔 반동을 제대로 못버틴다는 모양.
- [백병전]
- [상급 무기 연마]
- [호신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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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신권]
유중혁이 익힌 최상위 권법. 외전에서 2회차 유중혁이 파천검성의 명령대로 소림사에 대환단을 훔치러 갔다가 잡혀 3개월 동안 대머리로 참회동에 갇혀 있는 과정에서 배운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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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 정신 방벽]
상급인 만큼 조금이라도 자신의 약점인 회귀 우울증을 보완하려는 목적으로 익힌 스킬.
- [군중 제어]
- [냉기 저항]
- [화염 저항]
- [전격 저항]
- [추론]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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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백신]
니르바나의 '사상 감염'의 대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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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
'참을 인 세 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말처럼 발동 시 인내심을 상승시키는 능력인 듯 하다. 작중 안나 크로프트를 만난 유중혁이 분노를 참기 위해 사용했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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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동면]
다섯 번째 시나리오인 범람의 재앙 신유승을 죽인 후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사용한 스킬. '동면'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것을 보아 잠시동안 기절상태로 들어가 빠르게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로 보인다. 다만 행동불능 상태가 되기에 주변 공격에 무방비해진다는 단점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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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신검]
묵시룡 시나리오에서 사용한 화염 속성 스킬. 사용시 불꽃의 강기가 검을 휘감으며 유중혁은 이 스킬을 비롯한 대부분의 속성을 다룰 수 있다고 언급된다.
5.3. 성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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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
사망 시 과거의 특정 시점으로 돌아가는 성흔. 횟수 제한은 없지만 돌아가는 시점은 항상 똑같고 절대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유중혁은 한 번 죽으면 모든 걸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회귀를 반복할수록 스킬 레벨이 올라가는 듯하다. [51]. '회귀자의 제약'이란 패널티가 있어 다른 성좌의 설화는 계승이 불가능하다.
유중혁조차 포기한 답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 독자가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는 이유가 이 성흔 때문이다. 유중혁이야 과거로 돌아가면 그만이라지만 그가 돌아간 후에 남은 이들이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모르기 때문. 그냥 유중혁만 사라지는 걸로 끝날지, 아니면 세계 자체가 리셋되어 모조리 소멸될진 독자조차 확신하지 못했다.
10번째 시나리오에서 비로소 이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다. 유중혁이 자신의 배후성에게 들은 답을 알려주는데, 결과적으로 회귀가 일어나면 유중혁만 사라지고 남겨진 세계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한다. 즉 유중혁이 죽어버린 세상은 리셋되지 않고 그대로 다가오는 멸망을 맞이하고 있었던 것.
또 한 가지 밝혀진 사실은, 유중혁이 회귀하면 모든 것이 과거로 돌아가지만 유일하게 김독자만은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독자가 가진 멸살법 1차 수정본에 유중혁이 현재 진행 중인 3회차에서 죽은 이후 4회차부터 다시 시작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유중혁이 독자에 대해 가끔 언급하지만 그뿐, 어느 회차에서도 독자는 재출연하지 않는다.
이후에 드러나는 여러 요소들을 종합해보면 유중혁의 회귀는 그냥 시간을 되감는게 아니라 차원 자체를 뛰어넘는 것이다. 일전의 유중혁의 배후성이 언급한 '유중혁이 죽어도 세계는 소멸하지 않는다' 라는 발언, 혹부리의 '모든 차원', '다른 평행 차원' 이라는 발언, 은밀한 모략가가 직접적으로 유중혁의 다른 세계를 언급함. 결정적으로 부왕의 차원문을 넘은 독자가 마주한 원작의 1863회차의 유중혁의 존재를 생각하면, 유중혁의 회귀는 시간을 되감는게 아니라 세계선을 뛰어넘는 행위일 가능성이 높다.[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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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
회귀자가 과거 회차에서 보유했던 스킬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깨어나게 만드는 성흔. 회귀가 반복될수록 이 성흔의 위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유중혁의 배후성은 '회귀'를 제외하고 다른 성흔을 제공하지 않았고 회귀자는 다른 성좌의 성흔을 전수 받는 게 불가능한데 어떻게 습득한 성흔인지는 불명. 1회차 또는 2회차 유중혁이 스스로 만들어낸 오리지널 성흔일 가능성도 있다. 이런 의문점을 작가도 인지했는지, 타르타로스에서 거인들과 만날 때 유중혁이 다양한 존재에게서 다양한 기술을 습득했다고 하면서 그중 하나로 전승을 언급했다. 확실히 배후성의 성흔은 아닌 듯.
환생자인 니르바나의 계승과 비슷하지만, 계승은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스킬을 계승할 수 있는 대신 대가로 자신이 쌓은 이야기를 바쳐야 하는 반면 전승은 시간에 따라 획득해가는 구조라 마음대로 스킬을 전승할 수 없는 대신 대가도 없다.
마지막 집단 회귀에서, 단 한번만 회귀를 하였던 인물 역시, 회귀와 동시에 전승을 얻었으니, 회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혀지거나, 유중혁이 직접 얻는 방법을 알려 주었을 수 있다.
5.4.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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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검성의 제자
2회차 당시 파천검성의 제자로 수련한 것에 대한 설화. 때문에 유중혁은 이 설화가 존재하는 한 파천검성에게 무조건 존대를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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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부리의 혹을 베어낸 자 (등급: 전설)
마계에서 비유를 납치한 혹부리를 쳐죽인 후 얻은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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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의 이름을 계승한 자
깃발 쟁탈전 당시 획득한 왕의 설화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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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에 맞서는 자 (등급 : 전설(추정))
독자와 마찬가지로 귀환자 명일상을 쓰러뜨리고 얻은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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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낙원 (등급 : 전설)
라인하이트를 죽이고 낙원을 박살내며 얻은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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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의 신격에 맞서 싸운 자
이계의 신격인 '꿈을 먹는 자'와 싸우고 얻은 설화. 아마 김독자에 빙의해 같이 싸우던 척준경도 얻었으리라 추정된다. 다만 김독자와 달리 직접적으로 사망에 이르게 하지는 못한지라 이계의 신격을 '살해한 자' 인 김독자와 달리 '맞서 싸운 자' 라고만 표기되는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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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의 지배자
김독자에 의해 세이스비츠 공단의 지배자가 되고 얻은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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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의 왕을 사냥한 자 (등급 : 전설)
김독자와 같이 피스랜드 시나리오에서 야마타노오로치를 쓰러뜨리고 얻은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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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 사의 동료
생성된 자세한 경위는 불명이나, 유중혁이 김독자를 동료로 인정함으로서 생긴 설화로 추정된다. 참고로 이름의 유래는 김독자가 공필두에게 한 말인 "생사를 따로한 동료입니다". 이 설화를 통해 유중혁은 김독자로부터 '영원불멸의 지옥도'를 공유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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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불멸의 지옥도 (등급: 신화)
유중혁이 1863회차의 고통스러운 회귀를 반복하며 생긴 설화.[53] 1863회차의 유중혁이 가지고 있던 설화로 1회차에서 최대 1863회차의 유중혁들의 힘을 빌려올 수 있다.
본래 1863회차의 유중혁의 설화였으나 1863회차의 유중혁이 1864회차로 넘어가기 전 자신에게 김독자가 바꾼 3회차의 기억을 보여준 보답으로 준 설화. 은밀한 모략가와의 이계의 언약의 보상으로 현 세계선으로 가져왔다. 신화급 설화인 데다 '단 하나의 설화'가 거대 설화의 대처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판정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다만 전승 과정에서 일부기 손실된 탓에 단 하나의 설화의 '승'을 완성하진 못했다. 영원불멸의 지옥도는 1863회차에 달하는 회귀를 통해 쌓은 유중혁의 '역사'를 빌려오는 설화이다. 하지만 설화의 크기가 너무 커서 완전히 해석하지는 못하는 탓에 모든 회차의 역사를 빌려올 수는 없고 김독자의 독해 수준에 따라 최대 독해 가능한 최대 회차가 정해진다. 다만 유중혁의 스킬이나 성흔은 빌려오지 못 한다고 한다. 또한 설화의 힘을 빌려오는 데 상당한 부담이 가해지는 듯하다. 정확히는 독자의 격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지만 465화에서 신화급 성좌가 되면서 1701회차까지 힘을 빌려올 수 있게 되었다.
작중 힘을 빌려온 유중혁은 기간토마키아에서는 최초로 포세이돈에게 대적한 362회차의 유중혁의 힘을 빌려 테세우스의 화신체를 파괴한다.[54]
그리고 오즈로 갔을 때 최초로 신화급 성좌인 포세이돈을 살해한 회차인 1701회차의 유중혁의 힘을 빌려 신화급 성좌인 정오의 태양 '라'의 태양을 일도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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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멸망의 순례자(거대설화)
유중혁[55] 고유의 거대설화. 1863회차에서 유중혁은 '묵시룡'을 해방시켜 '결(結)'을 완성하고 마지막 시나리오로 넘어간다. 이후 대멸망 시나리오에서 '끊어진 필름 이론'으로 온전한 격을 회복한다.
6.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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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패도
별다른 특수옵션은 없지만 내구성 하나만으로 SS등급을 따낸 도검. 애초에 주인인 유중혁 본인이 전승 성흔 덕분에 워낙 강해서 초반 아이템중에선 어지간한 특수능력은 크게 필요없기도 했고 오히려 유중혁이 너무 강한 나머지 앵간한 고랭크 무기도 파괴될수 있기 때문에 내구성이 강하다는것 하나만으로 꽤나 아껴써온 무기. 다만 한계는 있었는지 결국 마왕 아스모데우스와 전투중 파괴되었다.[56]
김독자가 간 1863회차의 세계선에서는 그대로 가지고 있었으며 많이 강화도 해놓은 상태였다. 자신의 설화와 오즈의 설화금속까지 합쳐서 아예 성유물로 재탄생시켰다고. 1863회차에서 유중혁이 아바타 스킬로 둘로 나뉘어져 각각 사망, 회귀할 때 어디로 갔는지는 불명.[57]
2부에서 부러져 많이 등장하진 않았지만, 여러모로 유중혁을 상징하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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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츠카노츠루기-> 천총운검
일본의 고대신 스사노오가 야마타노오로치를 벨 때 사용했던 SSS등급 도검. 설화로 인해 성좌 '여덟 머리의 군주'에게 치명적인 무기다. 여덟 머리의 군주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도신이 크게 손상된 후[58] '천총운검'의 제작 재료가 된다.
술에 취한 야마타노오로치의 꼬리를 베어나왔다는 전승이 있는 성유물 등급 도검. 원래는 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하지만 독자는 이를 여덟 머리 군주의 부속물을 담근 술에 상술한 토츠카노츠루기를 넣는 꼼수로 설화를 재현해 만들어냈다. 원전인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의 다섯 이름 중 하나이며 또 다른 검 [초체검]은 김독자가 가져갔다. 분명 시나리오 불문 최상위 랭크 무기인 성유물이지만 상술한 진천패도와는 반대로 '용살'에 너무 특화되어 활약이 적은 편. 이 때문에 김독자의 부활 특성을 무시할때나 진천패도가 부러질 때 빼고는 단독으로 사용된적이 없다. 부가 효과로 근력 레벨을 4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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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차원의 아공간 코트
질문의 재앙 퇴치 보상으로 받은 SSS등급 방어구.[59] 코트의 안주머니에 소규모 아공간이 형성되어 있다. SSS등급을 받기엔 애매한 양산형 제품이지만 제작자인 성좌 '양산형 제작자'의 입김이 들어가 실제보다 고등급으로 책정되었다. 유중혁이 자주 입는 옷처럼 검은색이다.[60] 소형화됐을 때 사이즈가 착용자에 맞춰 줄어드는 기능이 있다. 이 효과는 아공간 코트 안에 수납한 아이템들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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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천마도
김독자가 관여한 회차에서 73번째 마계에 있을 때 아스모데우스에게 부러진 진천패도 대신에 구한 검. 원래는 제 1무림의 무도대회 2등 상품이었지만 결승전에서 패배한 빙화신녀가 사망하면서 우승자인 유중혁이 가져간다. 이후 성마대전에서 은밀한 모략가와의 싸움으로 부러질 때까지도 어떤 능력을 지녔는지 나오지 않았는데, 진천패도처럼 튼튼함이 장점이거나 혹은 파천강기 같은 마력 운용을 보조하는 정도의 무기인 듯. 은밀한 모략가와의 싸움에서 부러진 이후 도깨비 보따리에서 판매하는 수리 도구로 때워놓기는 했지만 임시 조치에 불과한 수준이었기에 본래 기량의 절반도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61] 999회차의 유중혁이 사용하던 무기이기도 했다. 이후 은밀한 모략가를 상대로 999회차의 유중혁이 대립하게 되고 그를 상대하기 위해 망가진 흑천마도가 아닌 999회차의 흑천마도를 꺼내며 전투를 벌인다. 결국 999회차의 유중혁이 결국 패배하지만 흡수되기 직전 본작의 유중혁에게 검을 쥐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흑천마도를 넘긴다. 이후 이 흑천마도를 <오즈>에서 강화한다.
김독자가 간 1863회차에서는 한수영의 아바타가 부러지지 않는 신념이 담긴 코트를 독자에게 넘겨주어서 예비 무기로 가지고 있었다.
김독자를 구출하려고 1865회차로 회귀할 때 유미아의 인벤토리에 있었으며 많이 강화를 해놓은 그 상태였다. 100인의 회귀자 중 배신자들이 뒤통수를 치자 이걸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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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의 강궁
Epidode.49 262화 가장 잘하는 것(4) '마왕 선발전'에서 사용한 성유물. 사용자의 명중률을 극대화 시켜준다. 15번째 시나리오 지역인 '루그라티아'에 가야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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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한 자의 배틀부츠
전독시 외전의 이야기 중에 설명된 유중혁의 메인 장비 중 하나다. 유중혁이 굳이 초반부에서부터 애용할 정도의 내구성과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특정 방식으로 신발끈을 묶었을 때 기능이 활성화되는 특징이 있다.
작중에서 드러난 대표적인 기능은 폭넓은 크기 조절이다.
==# 의문점 #==
극초반부터 몇 번씩 뿌려진 복선들이 있다. 이 복선들은 4부, 5부, 에필로그에서 회수된다. 작중행적 문단도 참조.
- 김독자의 스킬 중 전지적 독자 시점은 통하고 책갈피는 통하지 않았던 점.[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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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의 행보가 김독자가 알던 3회차와는 약간 달랐던 점.[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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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독자가 관여한 3회차의 유중혁은 사실 "1864회차의 유중혁"이다. 멸살법 원작과 같은 절차를 밟아가다가 한수영의 아바타가 오게 된 1863화차의 유중혁은 김독자의 설화를 보고 죽는 것보다 미래를 선택하여 단순한 등장인물에서 벗어나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의지로 직접 써가고자 결정했고 이때문에 이 선택을 한 순간 등장인물이 아닌 '작가'로서 인정되었다. 다만 회차의 부작용으로 1864회차땐 대부분의 기억을 잃어버려 등장인물로 다시금 격하되었다.
김독자의 주력 스킬들인 '전지적 독자 시점'과 '책갈피'중 유중혁에겐 전자만 먹히는 것도 위의 정보를 토대로 한 추측으로 설명이 가능한데, 전지적 독자 시점은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현재진행형으로 읽는 것이지만 '책갈피'는 김독자의 멸살법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해당 인물의 스킬을 복사하는 것이며, 어디까지나 멸살법에 국한되는 책갈피와 달리 전독시는 등장인물이란 개념이 멸살법에만 있으리란 것도 없으니 이후에 '등장인물' 판정이 생길수도 있다.라고 해석가능하다. 쉽게 말하면 독자를 비롯해 등장인물이 아니었다가 등장인물이 된 사람들은 멸살법 이야기 자체엔 없었으나 1863회차 유중혁을 포함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인물'들의 영향으로 그들이 풀어나가는 이야기의 등장인물로 인식되어 판정이 바뀌었다는 것.
- 김독자가 있었다고는 하나 1000회차를 넘어서야 익혔던 유성참을 사용할 정도로 성장세가 빨랐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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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살법에서 유중혁의 배후성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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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혁의 배후성은
가장 오래된 꿈=어린 시절의 김독자인 것이 밝혀졌다. 어린 시절의 김독자가 스타스트림을 만든 장본인, 즉 가장 오래된 꿈 본인인 것. 정확히는 다양한 시간대의 김독자에 의해 시공과 인과율이 뒤틀리며 만들어진게 작중 전독시의 세계.
'회귀자' 유중혁의 탄생은 1864회차의 김독자가 가장 오래된 꿈이 되어 세계선을 둘러보는 도중 0회차 유중혁을 발견하면서 시작되었다. 0회차의 끝에서 김독자는, 유중혁의 '세계의 진실을 알고싶다'는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성흔 '회귀'를 만들어 멸살법의 토대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개연성 부담과 가장 오래된 꿈으로써의 임무 수행[64]에 지쳐 점점 기억과 이성을 잃고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변해간다.
다만 이로 인해 현실의 어린 김독자는 멸살법을 보게 되었고 결국 그걸 읽으면서 커온 김독자는 자신이 그리 원하던 결말을 보게 되었지만 그때문에 자기와 동일시하던 유중혁은 영원히 괴로워진다는 것을 괴로워하며 그 작용으로 유중혁이 이야기에 얽메이는 등장인물이 되지 않도록 지구를 스타스트림과 융화시킨다. 즉 유중혁의 회귀로 인한 괴로움을 거부하는 김독자와 유중혁의 회귀를 원하는 김독자와 가장 오래된 꿈의 인식의 차이가 우로보로스같이 계속 물고 물리면서 이 세계가 이루어진 것.
- 아주 오래 전부터 자신을 지켜보는 시선을 느낀다는 점.[65]
- 독자들은 이에 대해 '김독자가 자신을 읽는 시선을 느낀거 아니냐'며 추측했다.
- 아바타를 썼다는 점.[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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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흔 [회귀]를 얻기 전, 한마디로 0회차의 기억이 없었던 점.[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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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회차의 기억이 없는 이유는 이미 0회차에서 모든 시나리오를 클리어했기 때문이다. 마지막 시나리오 종결 후, 이설화와 결혼하여 60대의 노인이 된 유중혁은 행복한 일상을 보내지만,[68] 특성으로 '전력의 삶'[69]을 골랐기에 다른 화신들과 달리 서서히 늙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유중혁은 구원의 마왕에게 아직도 자신의 이야기를 보고싶어하는 거냐며 가끔은 자신의 삶이 '마치 다른 누군가에 의해 완성된 것 같다'는 말을 한다. 그러면서 아마도 '벽'[70] 뒤에 있을 구원의 마왕과 이 세상의 진실에 대해 알고 싶다는 말과 함께 구원의 마왕을 배후성으로 선택한다. 결국 구원의 마왕이 성흔 회귀를 만들어주지만, 이미 유중혁은 시나리오의 끝을 본 데다가 멸살법의 세계선에서 벗어난 뒤였기에 회귀를 반복하더라도 1864회차의 김독자를 만나 벽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다.
그러나 만약 단편적인 조각만 남기고 0회차 유중혁의 기억을 지운다면, 세계선은 그를 '원작의 유중혁'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었다. 이에 유중혁은 회귀를 반복하다 보면 나도 언젠가 네놈을 만날 수 있게 되는거냐며, 0회차의 기억을 거의 잊고 회귀하는 것을 선택한다. 그러면서 마침내 김독자를 만나기 위한 여정의 시작과 동시에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첫 장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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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의 재앙을 보내고, 동료들이 하나하나 죽어감에도 개의치 않았지만, 그 때의 기억을 지워버린 41회차.
7. 명대사
"마지막으로 하나만 묻지."
" 네가 정말 '예언자'라면 네 미래에 관한 것도 알 수 있을 거야. 그렇지?"
"지금 내가 이 손을 놓을까, 아니면 놓지 않을까?"
―Episode 2. 주인공 (5)
" 네가 정말 '예언자'라면 네 미래에 관한 것도 알 수 있을 거야. 그렇지?"
"지금 내가 이 손을 놓을까, 아니면 놓지 않을까?"
―Episode 2. 주인공 (5)
「
너는⋯⋯ 대체 누구지?」
―Episode 9. 전지적 개복치 (5)
김독자의 정체를 의심하면서 뱉은 말.―Episode 9. 전지적 개복치 (5)
"나는 유중혁이다."
"그리고 너희는, 모두 여기서 죽을 것이다."
―Episode 12. 1인칭 주인공 시점 (1)
충무로역에서 이지혜를 폭행한 사도들에게 분노해 공격하면서 한 말."그리고 너희는, 모두 여기서 죽을 것이다."
―Episode 12. 1인칭 주인공 시점 (1)
김독자가 자신을 대신해 공격을 맞고 죽은 후 분노하여 범람의 재앙 신유승에게 여러 차례 공격을 가한 후 저 사람은 누구냐며 물은 말에 대답한 말.
"모든 회귀자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증오하며 살아가지."
"저 녀석은 '앞으로 나쁜 놈이 될 테니까' 죽이고. 저 녀석은 '앞으로 내 동료를 죽일 테니까' 죽이고. 그리고 어떤 녀석은, '앞으로 동료가 될 테니까' 목숨을 구해주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인 걸 안다. 그들이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도 알고, 그들이 아무 짓도 저지르지 않았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믿고 행동한다. 그들이 그렇게 살아갈 것이라고. 왜냐하면 내 안에서 그 모든 건 '분명히 일어날 일'이고, 나는 그걸 부정하면 살아갈 수 없으니까."
"그러니 너도 그렇게 살아라, 신유승."
"네가 원한다면, 나는 얼마든지 너의 '증오'가 되겠다."
"이 회차에서, 나를 죽이기 위해서 살아가라."
―Episode 21. 바꿀 수 없는 것 (3)
"저 녀석은 '앞으로 나쁜 놈이 될 테니까' 죽이고. 저 녀석은 '앞으로 내 동료를 죽일 테니까' 죽이고. 그리고 어떤 녀석은, '앞으로 동료가 될 테니까' 목숨을 구해주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인 걸 안다. 그들이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도 알고, 그들이 아무 짓도 저지르지 않았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믿고 행동한다. 그들이 그렇게 살아갈 것이라고. 왜냐하면 내 안에서 그 모든 건 '분명히 일어날 일'이고, 나는 그걸 부정하면 살아갈 수 없으니까."
"그러니 너도 그렇게 살아라, 신유승."
"네가 원한다면, 나는 얼마든지 너의 '증오'가 되겠다."
"이 회차에서, 나를 죽이기 위해서 살아가라."
―Episode 21. 바꿀 수 없는 것 (3)
ㅡEpisode 33. 다시 읽기 (7)
"⋯⋯나는 이 생을 포기하지 않겠다."
"그러니까 너희도 포기하지 마라."
―Episode 36. 이야기의 지평선 (1)
"그러니까 너희도 포기하지 마라."
―Episode 36. 이야기의 지평선 (1)
[성흔, '회귀 Lv.3'가 발동합니다!]
[화신 '유중혁'이 자신의 배후성을 바라봅니다.]
[화신 '유중혁'이 자신의 배후성에게 저항합니다.]
[화신 '유중혁'의 모든 설화가 죽음에 저항합니다.]
[화신 '유중혁'이 회귀를 거부합니다.]
―Episode 50. 독자의 설화 (6)
마왕 선발전에서 승리했지만 스타 스트림의 의지로 승자 발표가 늦어져 성좌들이 패널티도 없이 공격하는 바람에 이에 맞서 싸우다가 회귀가 발동할 정도의 치명상을 입었고, 김독자가 제발 회귀시키지 말아달라고 애원했음에도 회귀가 발동하지만, 죽음을 거부하고 자신의 배후성에게 저항하며 처음으로 회귀를 거부한다. 김독자의 말에 의하면 멸살법 내에서도 이런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화신 '유중혁'이 자신의 배후성을 바라봅니다.]
[화신 '유중혁'이 자신의 배후성에게 저항합니다.]
[화신 '유중혁'의 모든 설화가 죽음에 저항합니다.]
[화신 '유중혁'이 회귀를 거부합니다.]
―Episode 50. 독자의 설화 (6)
「나는 유중혁이다.」
"아니."
"내가 유중혁이다."
―Episode 59. 김독자 컴퍼니 (2)
김독자가 불러낸 41회차의 기억과 싸우면서 성장한 후 한 말."아니."
"내가 유중혁이다."
―Episode 59. 김독자 컴퍼니 (2)
멸살법과 전지적 독자 시점을 이용해서 등장인물들의 마음을 읽어낸 것을 알게 되고, 뱉은 말. 동시에 46번 시나리오 '별의 증명'에서 김독자가 1863회차의 세계선을 자신의 세상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1863회차의 기록 중 그 세계선에 남겠다고 한 기록(...)때문에 분노한 것도 있다.
"나는 유중혁."
"회귀자였던, 유중혁이다."
―Episode 70. 전할 수 없는 이야기 (2)
회귀자'였던'이라는 말로, 더 이상 회귀를 통해서 세계선을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는 대사."회귀자였던, 유중혁이다."
―Episode 70. 전할 수 없는 이야기 (2)
"이번 회차에는,
배신하지 않는 동료가 있으니까."
―Episode 74. 성마대전 (6)
김독자만을 뜻하는게 아닌, 자신이 믿을 수 있는 동료가 생겨서 한 말과, 더 이상 세계선을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하였기에 그들을 진실된 동료로 생각하여서 뱉은 말.―Episode 74. 성마대전 (6)
"회귀로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그걸 깨닫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다."
―Episode 90. 한 사람 (4)
만약 자신이 그 세계선을 구해도, 자신이 버린 1864개의 세계선을 알게 되며 한 말.―Episode 90. 한 사람 (4)
"왜 네가 실패했다 생각하지?"
"네가 원하지 않았던 결말은 모두 실패한 결말인가?"
―Episode 91. 단 하나의 설화 (4)
"네가 원하지 않았던 결말은 모두 실패한 결말인가?"
―Episode 91. 단 하나의 설화 (4)
스킬을 해제해라, 김독자.
이 말은 180화에서 김독자가 지난날의 진실을 알게 되며 어머니를 집어삼킨 제4의 벽을 두들기며 뱉으라고 울부짖는 부분에서 나온 대사로, 이 말을 한 시점은 가장 오래된 꿈이 된 김독자를 구하기 위해 집단 회귀를 하다 잠시 세계선이 꼬였을 때다."설령 이 세계의 끝이 비극이라고 해도 너희들이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왜
네가 실패했다 생각하지? 네가 원하지 않았던 결말은 다 실패한 결말인가?"
살려야 할 사람과 죽어도 괜찮은 사람을 구별하던 적이 있었다.
누구는 죽어야 하고 누구는 살아야 하고. 줄곧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것이 이 세계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지금은, 잘 모르겠다.
…(중략)
모두를 살리겠다는 약속 같은 건 할 수 없다. 나는 그저 내 시나리오를 살아갈 뿐이고 너희의 시나리오를 대신 살아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그러니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하나뿐이다.
너희 모두의 시나리오가 끝날 때까지, 나 역시 죽거나 회귀하지 않겠다.
마지막 시나리오를 앞둔 상태에서 공단의 생존자들 앞에서 한 연설누구는 죽어야 하고 누구는 살아야 하고. 줄곧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것이 이 세계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지금은, 잘 모르겠다.
…(중략)
모두를 살리겠다는 약속 같은 건 할 수 없다. 나는 그저 내 시나리오를 살아갈 뿐이고 너희의 시나리오를 대신 살아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그러니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하나뿐이다.
너희 모두의 시나리오가 끝날 때까지, 나 역시 죽거나 회귀하지 않겠다.
모두 죽여본 놈들이군.
별자리라면 이미 수없이도 베어봤다.
네놈도 알고 있겠지, 이제 내 생은
얼마 남지 않았다.
0회차에서 모든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고 60세가 된 유중혁이
구원의 마왕에게 한말.가능성이 낮아도 상관없다. 다시 한번 생을 살 수 있다면. 그래서 내 손으로 결말을 볼 수 있다면, 세계의 비밀을 볼 수 있다면.
0회차의 유중혁이 김독자를 찾으려고 했던 말.내가 잊는다고 그들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분명히 이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회차에서 회귀를 하기 위해 시나리오의 단편적인 기억만 남고 0회차에서 함께했던 이들과의 기억을 잃게 될거라고 경고하던 김독자의 말에 대한 답변.구원의 마왕. 너도 어디선가 계속 살아가길 바라지.
기억을 잃고 첫번째로 회귀하기 직전에 한말.8. 기타
- 상술했듯이 멘탈이 강한 듯 하면서도 약하다.[74] 두 번의 회귀에서 겪어온 배신과 이별이 유중혁을 이렇듯 불안정한 정신 상태로 만들었다고 한다. 심지어 아직 초반 회차라 멸살법 후반부에 비해 멀쩡한 상태일 텐데도 이미 정신이 많이 망가져 있었다. 그래도 스토리가 진행되며 멘탈이 점차 성장한다.[75]
- 김독자에게 사이코패스 소리를 들을 정도로 냉철한 성격이지만, 독자에게 코인 펀치를 맞은 뒤 한 대는 꼭 때리겠다고 고집을 부리거나 8번째 메인 시나리오에서 서울 최강의 화신 자리를 김독자에게 빼앗기자 9번째 메인 시나리오에서 독자보다 상위의 랭킹을 차지한 후 “내가 1위다” 라고 강조하는 면이 있다.
-
멸살법을 대표하는 미남이라 멸살법 원작에선 누군가의 외모를 묘사할 때 일종의 '단위'처럼 사용되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멸살법에서 순위를 다툴 정도로 잘생긴 사람이 나오면 "유중혁 뺨치게 생겼다"라고 묘사하고[76], 이조차 넘어 정말 신기할 정도로 아름다운 존재가 나오면 "유중혁 뺨을 두 번 갈길 정도"라고 묘사[77]하는 식이다. 여담으로 독자의 평에 의하면
정체불명의 흑발미녀 강자는 장하영 이상의 외모를 가졌다고 하며 유중혁 뺨을 세 번이나 갈길 정도라고 한다.
그럼 유중혁이 유중혁 뺨을 세 번 갈기는 건가
- 도깨비 보따리나 평소 스탯 투자 이외에 코인을 쓰는 시나리오나 상황을 대비하여 일정량 이상의 코인을 항상 예비로 챙겨둔다. 평균 값은 불명이지만 독자가 예상하기론 절대왕좌 시나리오 시점에서는 원래는 3만 정도이지만 성장이 빠르니 4만 정도로 추측했다.
- 독자가 말하길 속마음을 들키면 일부러 멋진 표정을 짓는다고 한다. 진짜인지 독자의 모함인지는 알 수 없다.
- 기분이 좋으면 검 끝으로 바닥을 그으면서 다닌다.
- 중대하고 심각한 결심을 하면 왼쪽 눈썹을 꿈틀거리는 습관이 있다.[78]
- 자타공인 유중혁의 회귀 중 제일 냉혹한 건 41회차다. 이현성을 쓸 만한 방패, 이지혜를 해전용 병기, 신유승을 과거의 자신을 위한 보험 정도로만 여겼다. 심지어 이지혜가 결국 해상전에서 패배해 일본인들에게 살해당했을때는 '앞으로 해상전은 좀 힘들겠군'이라 말했고, 이현성이 죽었을 때에도 '쓸 만한 방패가 부서졌군.' 한마디만 했다고 한다.
- 111회차 유중혁은 마계 시나리오에서 '혁명가'를 찾아내기 위해 공민들을 모조리 죽이고 다녔다.[79]
- 999회차에는 그 어느 회차보다 동료들에게 헌신적이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그 덕분에 거의 유일하게 끝 직전까지 갔었다.[80] 본인 왈 어차피 죽으면 회귀하는 데다 이때까지 여러모로 지치기도 했으니, 1000번째 인생에 이르자 그 수많은 회차 중 딱 한 번 정도는 남을 위해 살아 보고 싶었다고.
- 어째 성마대전 이후로 무림 만두에 미친 놈이라는 이미지가 급속도로 굳어져 가고 있다. 원래 유중혁이 무림 만두를 좋아한다는 건 익히 알려져 있었지만, 은밀한 모략가의 권속인 꼬마 유중혁들과 만나며 무림만두가 슬슬 부상하나 싶더니 꼬마 유중혁 [999]가 변장이랍시고 무림만두로 변신하질 않나, 서유기 리메이크 시나리오에서 무림만두를 먹지 않았다고 슬픈 어조로 말하질 않나.[81]
- 군대를 가지 않았다. Episode 87. 강철의 심장 (4) 에서 김독자가 이현성의 트라우마를 극복시키는 시나리오[82]에 참여한 일행인 김독자, 유중혁, 유상아, 정희원, 한수영 중 군필자는 자신뿐이라고 언급했고, 멸살법 어디에도 유중혁이 군대를 갔다는 언급은 없다.[83] 아마 미성년자인 유미아의 유일한 보호자였기 때문인 듯. 하지만 시나리오에 참가했을 때의 모습은 그야말로 칼군기 잡는 조교...[84]
- 반복적인 회귀로 정신이 불안정하며, 인간을 점수화시켜 살생 여부를 계산해 결정하고, 패시브에 게이머 능력이 있고, 지난 회차에 가족을 버렸다는 점. 무엇보다 자신을 도외시해가면서도 멸망하는 세상을 구제하려는, 집착에 가까운 신념을 토대로 움직인다는 점 등등. 여러 면에서 회귀도 13번이면 지랄 맞다의 주인공인 주공혁과 공통점이 많다. 미쳐버린 회귀자라는 캐릭터를 유행시킨 작품이 회귀13이라 영향받은 것이다. (유중혁의 이름조차 주공혁의 이름인 '주' 공 'ㅇ' '혁' -> '중혁' 이라고 따냈다는 루머가 있다. 진실이 뭐든 유중혁의 캐릭터성이 주공혁의 영향을 받은 건 확실한 듯.)
- 멸망 이후의 세계 주인공인 재환은 회귀자인 유중혁을 혐오한다. 정확히는 영원불멸의 지옥도 설화만 봤지만 회귀자란 사실은 재환에게 있어서 아주 큰 트라우마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적대적인 것이었다.[85]
- 네이버 웹툰 2021년 만우절 일러에서는 김독자를 비롯한 인물들이 웃으며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와중에 혼자 무표정인 채 김독자 머리 뒤에 손가락으로 뿔을 세우고 있다.
- 김독자가 별자리의 연회에서 성운 이름을 김독자 컴퍼니라 발표할 때 중간에 끼어들어 이름 같은건 아직 없다 하고 이후에도 김독자컴퍼니라 할 때마다 자신이 이름을 정한다 했는데 포기 했는지 성운 이름을 안 바꿨다.
- 멸살법에서는 본인은 동료들이 하나같이 결함이 있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86]
- 장하영이 말하길 게임은 잘하지만 컴퓨터는 잘 못 다룬다고 한다.
- 전지적 독자 시점 웹툰 10권 스페셜 에디션 펀딩 기념 인기투표에서 210표로 3위를 차지했다.[87]
8.1. 공식 설정
당연하게도 유중혁은 프로게이머이기 때문에 챌린저 급이 맞다.
유중혁은 음식은 늘 공복을 채울 만큼만 먹고, 아무리 배가 고파도 맛이 없으면 먹지 않는다. 주량은 센 편이지만 술을 좋아하지 않다. 좋아하는 음식은 무림 만두이다.
또한 타인이 만든 음식을 먹지 않는 것도 맛이 없기 때문이다.[88] 그런 만큼 본인의 요리 솜씨는 수준급이다.[89] 피스랜드에서 고기랑 야채 가지고 대충 만든 산적이 독자가 살면서 먹어 본 가장 맛있는 음식이었다고. 또한 주량은 센 편이지만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 좋아하는 음식은 소설에 나온대로 무림 만두라고 한다.PS3. 중혁이는 찬 것보다 약간 미지근한 것보다 따뜻한걸 즐기고, 독자는 뜨거운 걸 잘 못 먹습니다. 가령 국 같은 건 좀 식혀야 먹을 수 있는...
<노래 실력>
유중혁 : 음치. 스스로는 자신이 음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도 딱히 그의 노래 실력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
유중혁 : 음치. 스스로는 자신이 음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도 딱히 그의 노래 실력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
<붕어빵>
유중혁 : 붕어빵 따윈 먹지 않는다.
유중혁 : 붕어빵 따윈 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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วันเกิด: 3 สิงหาคม
ส่วนสูง: 184 ซม.
งานอดิเรก: ฝึกซ้อมในจินตนาการ
สิ่งที่ชอบ: เกี๊ยวยุทธภพ, อาหารที่ทำเอง
สิ่งที่ไม่ชอบ: กลุ่มดาว, ของที่มีเสียงดัง[번역]
วันเกิด: 3 สิงหาคม
ส่วนสูง: 184 ซม.
งานอดิเรก: ฝึกซ้อมในจินตนาการ
สิ่งที่ชอบ: เกี๊ยวยุทธภพ, อาหารที่ทำเอง
สิ่งที่ไม่ชอบ: กลุ่มดาว, ของที่มีเสียงดัง[번역]
[1]
뜨거운 걸 못 먹는 김독자와 달리 뜨거운 음식을 선호한다.
[2]
정확히는 좋아하는 음식을 제외한 타인이 만들어주는 음식은 맛이 없다고 일절 먹지 않는다. 때문에 좋아하는 음식을 제외한 모든 음식은 본인이 손수 직접 만들어 먹는다.
[3]
요리에만 한 회차(81)를 바치기도 했다고 한다. 실제로 스킬 중에도 요리를 소유하고 있다"얘는 뭔데 요리가 Lv.10이야??"멸망한 세계에서 요리를 어이없어하는 관리국도 있다.
[4]
검술 만이 아니라 마왕 선발전에서 활을 쏘거나, 방주에서 해머를 휘두르고 41회차에서는 창술을 주로 쓰기도 하였다.심지어 특성 중 '만병의 달인'이라는 특성이 있다.
[5]
여러번의 회귀를 거치며 정말 다양한 재능을 가지게 된다.
[6]
특성 '프로게이머'를 얻게 해준 직업. 사실상 특성 그 자체.
[7]
김독자 컴퍼니 공동대표
[8]
1864회차가 끝나고, 김독자를 찾기 위해 집단 회귀를 통해 1865회차로 가 끝을 보고 돌아온 후, 1864회차 세계선에서는 시나리오가 끝나고 20년이 지나있는 시점이 되어 사회가 대부분 복구되고 시나리오의 물품들은 시나리오 박물관에 보관된 상태였다. 유중혁은 시나리오 박물관에 있던 방주를 가져와 김독자를 찾으려고 시나리오 박물관에 테러행위를 한다. 뉴스에서도 한때 '패왕'이라고 불렸던 사람이 박물관을 테러했다고 나온다.
[9]
여성체일때의 칭호
[10]
아바타 한수영과 김독자가 간 1863회차. 원작은 멀쩡히 파티를 만들었다.
[11]
회귀가 시작하기 전의 최초의 세계선이자, 비극의 시작점에 있는 세계선이다.
[12]
김독자,
유중혁,
한수영
[13]
싱숑 작가 왈, 그냥 세상의 모든 미남에 대한 묘사를 다 갖다 붙여도 말이 된다고 한다.
[14]
이전 회차에서 자신을 배신한 자들을 만날 경우 똑같은 절차를 밟는 것을 막기 위해 아직 잘못한 것이 없어도 죽이는 경우가 있다.
[15]
실제로 은밀한 모략가가 1863회차를 겪었던 자기 자신임을 알게 되었을 때 자신이 성좌가 되어 다른 존재의 시나리오를 유희거리로 삼고 있을 리 없다며 분노한다.
[16]
얼마나 정신이 약하냐면, 후반 회차에서는 '회귀 우울증'이란 정신병이 시도때도 없이 도진다.
[17]
실제로 암흑 단층에서 수백년 동안 수련한 적이 있다.
[18]
독희가 되기 이전일 것(이설화), 신유승의 사망없이 범람의 재앙을 해결할 수 있을 것(신유승)
[19]
때문에 동료들에 의해 강제로 휴가를 보내게 된 김독자도 처음에는 유중혁이 납득할 리 없다면서 그를 찾았지만 태연자약하게 요리를 하는 그의 모습에 벙쪄버렸다. 그리고 언제나 시나리오를 생각하느라 동료들에게 제대로 된 휴가를 주지 못했던 자신을 자책하게 만들었다.
[20]
현자의 눈이 통하지 않자 곧바로 죽이려고 했지만 독자가 필사적으로 설득해서 씨 커맨더의 입속으로 떨어뜨렸다.
[21]
사실 독자도 변명거리가 있는 게 처음만났을 때부터 유중혁이 자길 죽이려한 것이 크고 1863회차의 일도 모른 척할 수는 없는 데다가 일이 끝나면 돌아올 생각이었다. 무엇보다 김독자가 3회차를 버렸다면 돌아왔을리가 없다.
[22]
다만 둘의 유대가 이미 어느정도 형성돼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타인이 그런 말을 했다면 단숨에 목이 잘렸을 것이다.
[23]
'오즈의 마법사'의 그 오즈.
[24]
이현성의 기억을 찾기 위해 갔었던 기억 체험관에서 총 3번의 시도 중 2번째를 유중혁의 가혹행위로 인해 실패했다.
[25]
다만 김독자 왈, 김남운보다 잠재력 있는 화신이 있었음에도 매 회차 김남운을 데려갔음을 보면 정이 들긴 들었을 듯하다.
[다만]
구하려는 시도는 독자의 안급으로 달래는식으로 미래에 재앙이 되는 것을 막아보려 하였고, 이거 외에도 웬만해선 방법을 시도해 보았을 듯 하다.또한 좀 많이 껄끄럽긴하지만 2회차 진행중 이라고 뻥카 치는게 된다면 거의 프리패스로 구할 수 있었을거다.막힐 가능성이 크긴 하지만
[27]
성마대전 도중과 성마대전이 끝나고 은밀한 모략가의 정체에 대해서 고민할 때도 독자 없이 둘이서 이야기를 하였다.
[28]
유미아가 입을 벌리면 직접 먹여주는 반면 이지혜가 똑같이 입을 벌리면 무시했다(...).
[29]
오빠로서 여동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은밀한 모략가가 된 유중혁에게도 마찬가지라 유미아를 보자 동요를 보이기도 했다.
[30]
부모 없이 살고 있던 와중에 갑자기 동생 유미아를 두고 갔다고 한다. 한마디로 하루아침에 얼굴 한 번 못 본 부모에게서 동생까지 떠맡게 된 셈.
[31]
참고로 멸살법 18회차에서는 일찍 초월좌가 되었다고 파천검성에게 개기다가 맞아죽었다고 한다.
[32]
일단 둘이 만나거나 어느 한쪽이 상대의 존재를 눈치채면 안나의 경우 그를 피하려하고 유중혁의 경우 십중팔구 살의를 참지 못해 안나를 죽이려고 검부터 잡으려고 한다.
[33]
이전 회차에서 그녀와 동료였기에 유중혁 쪽에서 안나를 찾아갔지만, 안나는 그 점을 이용해 유중혁을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어 이용해먹을 만큼 이용하고 배신해버렸다. 그때의 충격이 매우 컸기 때문인지 유중혁은 안나 크로프트를 조금도 믿지 않으며, 그녀가 보이면 족칠 생각밖에 안 한다.
[34]
모두가 당신처럼 강한 정신력을 가진 것은 아니라고 하며 이해자를 잃은 중혁을 안쓰럽게 보는 기색을 보인다.
[35]
독자가 용을 써도 결국
책갈피 없이는 못 쓰는 바람의 길을 말 한 마디 들었다고 바로 익히고, 오히려 전수자인 리카온 이스파랑마저 뛰어넘었다던 언급에서 유중혁의 미친 재능이 여실히 드러난다. 심지어 현 시점에선 독자의 보조 및 간접적인 영향으로 원작 3회차보다 훨씬 빠른 성장을 보인다.
[36]
중간에 성좌들의 언급으로는 일대일로 유중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화신은 없다고 한다.
[37]
예를 들어 마계 시나리오. 원작에서 유중혁은 혁명가 시나리오를 얻어야 했지만, 누가 혁명가인지 모르니 혁명가가 나올 때까지 공민을 마구잡이로 학살하는 방법을 택한다. 설령 혁명가가 자백하지 않아도, 막 죽이다가 혁명가가 얻어걸리면 결과적으로 혁명가 시나리오를 얻을 수 있으니.
[38]
이 밖에도 <에덴>에서 혼자 훈련하던 도중 메타트론을 통해 1863회차의 정보를
누군가로부터 얻었다.
[39]
한수영은 이에 대해 소설자체도 대충 읽고 하차한 자신과 달리 이 둘은 아예 소설 전부를 정독해 기본 맥락을 다 익히고 있는 괴물(김독자)과 사실상 41회차 기억밖에 없다고는 해도 한수영 본인보다는 많이 아는 데다가 막강한 주인공 보정으로
임기응변에 능한 괴물(유중혁)이 있다고 독백하기도 한다.
[40]
심지어 한수영과의 계획으로 자신이 모든 자들의 적이 되도록 만들어서 소속조차 없으니 저 과정을 혼자서 했고 90번대 시나리오까지 버텼다는 것이다.
[41]
284화 Episode 54. 마왕살해자 (3) 내용 중 일부 : 끝이 보이지 않는 암흑, 그저 들여다보고 있는 것만으로 정신이 아득해질 것만 같은, 그런 암흑이었다. 마왕 오세도, 절대악 계통에 속한 다른 성좌들도 그런 죄업을 가진 존재는 없었다.
[42]
작중 등장한 몇없는 신화 등급 특성. 최고로 사기적인 특성으로 평가받는 귀환자, 환생자, 예언자 특성도 전설급인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독보적이다. 10번째 메인 시나리오 클리어 기준으로 '회귀자'가 아닌 다른 신화 등급 특성은 멸살법의 두 번째 주인공인 장하영이 소유한 '벽의 주인'뿐이다. 멸살법을 완독한 독자 역시 신화 등급 특성은 손에 꼽을 지경이라고 언급했다.
[43]
이후 1863회차의 유중혁이 별들의 공포, 마왕살해자라는 신화급 특성을 소유한다.
[44]
유중혁의 말투와 카리스마를 생각한다면 잘 어울리는 특성이다.
[45]
유중혁은 처음 독자를 볼때 무언가가 막았다는건 알았지만 그게 뭔지는 몰라서 독자가 '예언자'일 것이라 착각했다.
[46]
제 4의 벽을 뚫은 능력은 본작에는 없으며, 싱숑의 다른 작품인 멸망 이후의 세계의 주인공 재환만이 유일하게 제 4의 벽을 간파했다.
[47]
현자의 눈을 방어한 스킬은 김독자의 <제 4의 벽>, 은밀한 모략가의 <현자의 눈> 뿐이며, 특성 '예언자'의 고유능력 '탐지 스킬 무효화'으로도 방어 가능하다.
[48]
유중혁이
또다른 유중혁이 확실한 유중혁임을 확인할 때도 현자의 눈을 사용했다. 현자의 눈은 절대적인 탐지 방어를 갖췄기에 같은 현자의 눈도 방어하기 때문.
[49]
파천검도(破天劒道) 절기(絕技) 파천광황무(破天狂皇武)
파천검도(破天劒道) 절기(絕技) 파천유성결(破天流星決)
파천검도(破天劒道) 오의(奧義) 암해참(暗海斬)
파천검도(破天劒道) 비전오의(祕傳奧義) 유성참(流星斬)
파천검도(破天劒道) 초월오의(超越奧義) 은하참(銀河斬) [50] 얼마나 많이 썼는지 스킬 레벨이 10이다... [51] 이후 에필로그에서 성흔 '회귀'가 '집단 회귀'로 진화하고,일행들과 함께 '집단 회귀'로 김독자를 구하러 간다. [52] 그리고 김독자가 등장하는 세계선만이, 최후의 벽 너머를 볼 수 있는 세계선이다. 즉, 멸살법의 마지막 회차인 1863회차는 도깨비 왕을 죽이더라도, 김독자가 없기에, 김독자만이 가지고 있는 제4의 벽, 즉, 최후의 벽의 마지막 파편이 없기에 최후의 벽 너머를 보지 못한 채, 시스템이 남아있는 세계에서 살아갔을 것 이다. [53] 김독자 왈 모든 세계선에서 가장 지독한 설화라고. [54] 46번 시나리오에서는 김독자가 작중 최초로 사용하여 41회차의 유중혁의 기억을 불러왔다 [55] 은밀한 모략가 [56] 나름 내구성 있는 무기인 데다 아스모데우스의 화신체는 10살도 안된 어린아이였다. [57] 아마 회귀한 유중혁의 존재를 쫓던 존재의 손에 들어갔을 확률이 높다. [58] 야마타노 오로치에게 치명적이란 구전이 그대로 이어진 만큼 오로치를 쓰러트린후 칼날이 나가 더이상 쓰지 못하게 됐다는 구전까지도 그대로 내려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일회용 오로치 저격 아이템인 셈. [59] 명일상을 죽이고 선 채로 기절한 탓에 본인이 직접 선택한 것은 아니고 독자가 가장 괜찮은 것으로 골라주었다. [60] 독자가 가진 ver.1.1 코트는 흰색 색상이다. [61] 서유기 리메이크에서 김독자가 자세히 보면 흑천마도 중심에 희미한 실금이 가 있다고 나와있다. [62] 처음 책갈피를 발동했을 때에도 1번 슬롯은 김남운, 2번 슬롯은 이현성이었고 3번 슬롯은 빈 슬롯이었다. [63] 예를 들어 3번째 메인 시나리오에서 멸살법 원작에서는 '4회차'부터 이용하던 숨겨진 그린 존을 알고 있던 것, 절대 왕좌를 확보하여 사용할 시 '이계의 신격'이 간섭하게 된다는 것. [64] 지하철 안에서 각각의 세계선을 둘러보는 것. 그리고 영원히 꿈을 꾸는 것. 이 세상은 가장 오래된 꿈이 꿈을 꾸지 않으면 그대로 얼어붙으므로. [65] 이수경은 이에 그 시선이 유중혁의 부모일지도 모르겠다고 답한다. [66] 아바타는 작가특성을 가지고 있어야만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다. 정확히는 작가처럼 자아분열이 자주 일어나는 직업을 가져야 얻을 수 있는 능력. [67] 완벽하게 기억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시나리오에 대해서만 드문드문 기억이 나지, 거의 모든 기억이 없다. [68] 시리즈 525화 베스트 댓글: 무엇보다 유중혁이 수천번의 인생으로 얻고자 했던 완벽한 삶은 사실 첫 번째 삶이였다는게 ㄹㅇ 소름이네... [69] 정해진 수명을 사는 대신 자신의 모든 재능이 폭발하는 특성. 이 특성을 고르지 않았더라면 마지막 시나리오까지 버틸 수 없었을 것이라고. [70] 최후의 벽을 말하는 것이다. 제4의 벽은 김독자에게 있었기에 유중혁은 이 벽을 넘을 수 없었다. [71] 여담으로 그 회차들에선 범람의 재앙 대신 이학현이 쓴 소설 '무한의 교도관'의 주인공 '질문의 재앙 마현성'이 등장했다. [72] 그런데 0회차에서는 별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범람의 재앙이 나왔는진 불명이다. [73] 원랜 타임 패러독스같이 기획했으나 이후 설정 변경일 수 있다. [74] 1부에서는 멘탈이 흔들리는 상황에 직면하면 다 글렀으니 포기하고 회귀하자는 생각부터 했기 때문에 김독자는 그걸 눈치챌 때마다 식은땀을 흘렸다. [75] 1부 마지막 화에서 이 생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며, 2부 마왕 선발전에서는 중상을 당했음에도 처음으로 자의로 회귀를 거부했다. 멸살법의 존재를 알고 독자와 결전을 치르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자기소개를 할 때 역시 "회귀자였던 유중혁"이라 자칭했다. [76] 피스랜드의 키리오스 로드그라임이 이런 평가를 들었다. [77] 대표적으로 멸살법의 두번째 주인공인 장하영이 있다. [78] 그리고 이 묘사가 나오면 매우 높은 확률로 사망 회귀를 한다고.. [79] Episode 41. 진짜 혁명가 (4) [80] 동료들을 살리고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눈과 사지를 포함한 신체 상당수를 잃어버렸고 어떤 이계의 신격와 계약까지 했다. 결국은 혈도가 다 뒤틀려서 스킬조차 쓰지 못하는 몸이 되었다. 그래도 그의 헌신 덕에 살아남아 성장한 동료들이 최후까지 반병신이 된 그를 어깨동무하며 끝에 데려다 주려 했으나 위대한 모략과 거래한 대가로 일행 중 유일하게 끝을 보기 직전에 죽어버렸다. 남들을 위해 헌신했으나 한순간의 실수로 최후에 자신이 바라던 걸 보지 못했단 점에선 성경의 모세의 최후와 비슷한 편. [81] 이 때문에 은밀한 모략가 에피소드에서 81회차 유중혁이 유독 요리 스킬을 많이 배운 게 실은 무림 만두의 맛을 직접 재현하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82] 미성년자 참여 불가 시나리오였다. 더불어 한국 출신 남성체 화신의 체험관 이용에 주의를 요한다는 안내문구가 있었다. [83] 생활고에 시달려 여러 곳을 전전하면서 노동을 했다는 언급은 있다. [84] 애초에 안 갔을 뿐이지 유중혁 정도면 군대에서 A급은 따놓은 당상이다. 성격 때문에 하극상을 일으킬까 문제일뿐. [85] 어찌 보면 이 두명은 서로 완전한 상극에 있는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유중혁은 수천,수만번 회귀해서라도 멸망해가는 세계를 구하려 하고 재환은 무슨일이 있어도 회귀하지 않고 조작된 세상을 멸망시키려 한다. 물론 오만하고 무뚝뚝한 최강자라는 공통점도 있다.은근 유치하다
[86]
중2병 말기인 김남운은 말 할 것도 없고 이현성은 미련하고 이지혜는 너무 단순하며 그나마 멀쩡한 이설화는 독희가 되기 때문이라고.
[87]
1위와 2위는 각각 841표, 218표를 받은
김독자와
한수영.
[88]
그 때문에 외전에서 '돼지' 설화를 활성화시켜야 할 때임에도 음식을 먹는 걸 거부했는데, 결국 음식이 아닌 흙을 대신 먹게 되었다(...).
[89]
아예 81회차는 요리에만 몰빵한 건지
분신 유중혁 중에서도 요리 담당은 81회차가 거의 전담하는 느낌.
[번역]
생일: 8월 3일 / 신장: 184cm / 취미 : 상상력 연습 / 좋아하는 것 : 무림만두, 집밥 / 싫어하는 것: 별자리, 시끄러운 것
파천검도(破天劒道) 절기(絕技) 파천유성결(破天流星決)
파천검도(破天劒道) 오의(奧義) 암해참(暗海斬)
파천검도(破天劒道) 비전오의(祕傳奧義) 유성참(流星斬)
파천검도(破天劒道) 초월오의(超越奧義) 은하참(銀河斬) [50] 얼마나 많이 썼는지 스킬 레벨이 10이다... [51] 이후 에필로그에서 성흔 '회귀'가 '집단 회귀'로 진화하고,일행들과 함께 '집단 회귀'로 김독자를 구하러 간다. [52] 그리고 김독자가 등장하는 세계선만이, 최후의 벽 너머를 볼 수 있는 세계선이다. 즉, 멸살법의 마지막 회차인 1863회차는 도깨비 왕을 죽이더라도, 김독자가 없기에, 김독자만이 가지고 있는 제4의 벽, 즉, 최후의 벽의 마지막 파편이 없기에 최후의 벽 너머를 보지 못한 채, 시스템이 남아있는 세계에서 살아갔을 것 이다. [53] 김독자 왈 모든 세계선에서 가장 지독한 설화라고. [54] 46번 시나리오에서는 김독자가 작중 최초로 사용하여 41회차의 유중혁의 기억을 불러왔다 [55] 은밀한 모략가 [56] 나름 내구성 있는 무기인 데다 아스모데우스의 화신체는 10살도 안된 어린아이였다. [57] 아마 회귀한 유중혁의 존재를 쫓던 존재의 손에 들어갔을 확률이 높다. [58] 야마타노 오로치에게 치명적이란 구전이 그대로 이어진 만큼 오로치를 쓰러트린후 칼날이 나가 더이상 쓰지 못하게 됐다는 구전까지도 그대로 내려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일회용 오로치 저격 아이템인 셈. [59] 명일상을 죽이고 선 채로 기절한 탓에 본인이 직접 선택한 것은 아니고 독자가 가장 괜찮은 것으로 골라주었다. [60] 독자가 가진 ver.1.1 코트는 흰색 색상이다. [61] 서유기 리메이크에서 김독자가 자세히 보면 흑천마도 중심에 희미한 실금이 가 있다고 나와있다. [62] 처음 책갈피를 발동했을 때에도 1번 슬롯은 김남운, 2번 슬롯은 이현성이었고 3번 슬롯은 빈 슬롯이었다. [63] 예를 들어 3번째 메인 시나리오에서 멸살법 원작에서는 '4회차'부터 이용하던 숨겨진 그린 존을 알고 있던 것, 절대 왕좌를 확보하여 사용할 시 '이계의 신격'이 간섭하게 된다는 것. [64] 지하철 안에서 각각의 세계선을 둘러보는 것. 그리고 영원히 꿈을 꾸는 것. 이 세상은 가장 오래된 꿈이 꿈을 꾸지 않으면 그대로 얼어붙으므로. [65] 이수경은 이에 그 시선이 유중혁의 부모일지도 모르겠다고 답한다. [66] 아바타는 작가특성을 가지고 있어야만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다. 정확히는 작가처럼 자아분열이 자주 일어나는 직업을 가져야 얻을 수 있는 능력. [67] 완벽하게 기억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시나리오에 대해서만 드문드문 기억이 나지, 거의 모든 기억이 없다. [68] 시리즈 525화 베스트 댓글: 무엇보다 유중혁이 수천번의 인생으로 얻고자 했던 완벽한 삶은 사실 첫 번째 삶이였다는게 ㄹㅇ 소름이네... [69] 정해진 수명을 사는 대신 자신의 모든 재능이 폭발하는 특성. 이 특성을 고르지 않았더라면 마지막 시나리오까지 버틸 수 없었을 것이라고. [70] 최후의 벽을 말하는 것이다. 제4의 벽은 김독자에게 있었기에 유중혁은 이 벽을 넘을 수 없었다. [71] 여담으로 그 회차들에선 범람의 재앙 대신 이학현이 쓴 소설 '무한의 교도관'의 주인공 '질문의 재앙 마현성'이 등장했다. [72] 그런데 0회차에서는 별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범람의 재앙이 나왔는진 불명이다. [73] 원랜 타임 패러독스같이 기획했으나 이후 설정 변경일 수 있다. [74] 1부에서는 멘탈이 흔들리는 상황에 직면하면 다 글렀으니 포기하고 회귀하자는 생각부터 했기 때문에 김독자는 그걸 눈치챌 때마다 식은땀을 흘렸다. [75] 1부 마지막 화에서 이 생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며, 2부 마왕 선발전에서는 중상을 당했음에도 처음으로 자의로 회귀를 거부했다. 멸살법의 존재를 알고 독자와 결전을 치르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자기소개를 할 때 역시 "회귀자였던 유중혁"이라 자칭했다. [76] 피스랜드의 키리오스 로드그라임이 이런 평가를 들었다. [77] 대표적으로 멸살법의 두번째 주인공인 장하영이 있다. [78] 그리고 이 묘사가 나오면 매우 높은 확률로 사망 회귀를 한다고.. [79] Episode 41. 진짜 혁명가 (4) [80] 동료들을 살리고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눈과 사지를 포함한 신체 상당수를 잃어버렸고 어떤 이계의 신격와 계약까지 했다. 결국은 혈도가 다 뒤틀려서 스킬조차 쓰지 못하는 몸이 되었다. 그래도 그의 헌신 덕에 살아남아 성장한 동료들이 최후까지 반병신이 된 그를 어깨동무하며 끝에 데려다 주려 했으나 위대한 모략과 거래한 대가로 일행 중 유일하게 끝을 보기 직전에 죽어버렸다. 남들을 위해 헌신했으나 한순간의 실수로 최후에 자신이 바라던 걸 보지 못했단 점에선 성경의 모세의 최후와 비슷한 편. [81] 이 때문에 은밀한 모략가 에피소드에서 81회차 유중혁이 유독 요리 스킬을 많이 배운 게 실은 무림 만두의 맛을 직접 재현하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82] 미성년자 참여 불가 시나리오였다. 더불어 한국 출신 남성체 화신의 체험관 이용에 주의를 요한다는 안내문구가 있었다. [83] 생활고에 시달려 여러 곳을 전전하면서 노동을 했다는 언급은 있다. [84] 애초에 안 갔을 뿐이지 유중혁 정도면 군대에서 A급은 따놓은 당상이다. 성격 때문에 하극상을 일으킬까 문제일뿐. [85] 어찌 보면 이 두명은 서로 완전한 상극에 있는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유중혁은 수천,수만번 회귀해서라도 멸망해가는 세계를 구하려 하고 재환은 무슨일이 있어도 회귀하지 않고 조작된 세상을 멸망시키려 한다. 물론 오만하고 무뚝뚝한 최강자라는 공통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