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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별 작중 행적· 인간관계· 대사
인물별 작중 행적· 인간관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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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fff,#1c1d1f><tablecolor=#bd9a5c><colbgcolor=#000><width=20%> 주요인물||<width=10000><colcolor=#000,#fff>||* 오윤희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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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제니의 펜트하우스 3에서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또다시 주역으로 나온다면 2기 후반부와 더불어 여러모로 심리적인 고통과 성장의 여지가 존재하는 상황. 당장 어머니는 잡혀가고도 과거를 반성하는 모습은 1도 보이지 않았고
그 외에도 배로나와의 애증섞인 대립관계도 현재진행형으로 남아있으며 주단태와 로건 리의 대립도 끝나지 않은 상태라 이 둘 사이에 갑작스럽게 끼어든 인물이 제니 본인의 친부인지라 그의 딸인 유제니 또한 이와 관련해서 행보가 여러모로 주목될 인물이기도 하다. 담당배우가 순옥 킴이 시즌 1 후반을 기점으로 서서히 철이 들면서 반성하고 배로나와 화해하는 캐릭터로 유제니를 설정했다고 밝힌 만큼 시즌 3에서는 주단태 편인 악당 아버지와 인간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라는 것만 증명한 어머니 사이에서 반성하고 갱생하여 배로나와 다시 화해할 것으로 보인다.[1]
반성을 하지 않고 끝까지 흑화한다면 징역 5년 이하[2]를 선고 받을 수 있을 정도로[3] 죄가 매우 중하기 때문에 이를 속죄하는데 아주 오래 걸릴 듯 하다. 유제니와 관계가 틀어진 부분적 책임이[4] 있는 배로나가 감수하겠다고 한 만큼 배로나가 유제니의 중죄를 반성하도록 발 벗고 나설 수도 있다. 다만 인과응보라는 주제가 강한 작품에서 안그래도 악역들의 죄가 쉽게 넘어가고 있다는 비판[5][6]이 있는 만큼 설사 유제니가 배로나와 화해하며 갱생한다 한들 엄한 처벌을 받는 결말을 맞게 될 가능성도 있다.[7]
앞선 두 시즌에서 가족 없이 홀로 지내거나, 거의 한부모 가정이나 다름없는 아역들이 오프닝에서 사망, 혹은 사망 직전까지 간 걸 보면 후자 격에 속하는 유제니도 시즌3 오프닝 피해자가 될 수 있지만 삼마마라는 강력한 뒷배가 그녀를 보호하고 있고, 시즌2 학교폭력 피해자로서 된통 당한 전적이 있기에 오프닝 피해자 후보일 가능성은 적다. 무엇보다도 유제니가 당하면 유동필이 심수련 이상으로 더 독하게 나올 것이라고 암시된 만큼, 직접적 위해를 끼칠 만한 위인은 시한폭탄이나 다름없는 이 인간 말고는 없다. 시즌3 스페셜 방송에서는 배우의《브루투스》공연 문제로 리틀 헤라클럽 6명 중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는다.
시즌3 특별공개 영상에서 결국 정신을 차리지 못한 주석경에게 협박당하는 듯한 장면과 옥상위로 올라가 있는 장면, 유동필이 유제니의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 스페셜 방송에서 공개된 장면 중 배로나가 왜 죽겠다고 난리냐고 만류하는 장면으로 보아 유제니의 투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8]
머리는 단발로 잘랐다. 하지만 최종화에서는 성장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시 장발로 돌아왔다.
2. 목록
2.1. 1화
아빠와 영상통화 한것과[9] 학교에서 대상이 돌아왔으니 서울음대 프리패스권은 대상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한 것 외에는 비중이 없다.[10]1차 스페셜 방송 마지막에 공개된 예고편 장면 중 청아예고에서 아빠를 만나는 장면도 있었지만 미방영 되었는데 그때의 상의 패션과 본편 첫 방송 중 청아예고 에피소드에서의 상의 패션이 같다. 즉 같은날 아빠를 만나는 장면이 미방영 되었다는 것.
2.2. 2화
유동필이 주최한 서울음대 D-7 기념파티에 거의 주인공급으로 유동필의 살뜰한 대접을 받는다. 몸매 관리해야 한다며 많이는 먹지 않으려 했다.서울음대 실기 당일, 부모와 함께 실기장에서 대기하다가 갑자기 기침이 나오고, 황급히 물을 가지러 오겠다는 강마리와 스카프를 챙겨오겠다는 유동필이 자리를 비운 사이, 주석경이 접근하며 유동필이 두바이에 간 것이 아닌 감옥에 살인죄로 6년간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한다. 이를 거짓말이라 여긴 유제니는 발끈하지만 주석경은 주단태와 유동필의 대화가 담긴 녹음본을 메시지로 보내고 녹음본을 확인한 유제니는 더 이상 같은 눈으로 아빠를 바라보지 못하고 화장실에 가겠다는 핑계를 대며 자리를 떠난다.
이후 실기시험에서 주석경이 들고 있는 "유제니 아빠는 살인자!"가 적힌 종이를 보고 멘탈이 붕괴되어 시험을 망치고 만다.[11][12][13]
2.3. 3화
커뮤니티에서 홀로 다시 녹취록을 재생하며 우리 아빠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울부짖으며 절규한다. 다음날 혼자 학교를 가겠다고 말하나 목소리가 다 쉰 통에 강마리의 의심을 샀고, 이규진을 통해 서울음대 실기시험을 안 보고 뛰쳐나왔다는 소식을 들은 유동필과 강마리에게 강한 분노를 표출하면서 "사람 죽여놓고 사정이 어딨어?! 도대체 나한테 숨기는 게 몇 개야! 엄만 때밀이고 아빤 살인자고! 대체 내가 놀래야 될 일이 몇 개가 있냐고! 대체 언제까지 숨길 작정이었어!"라며 가족이 다 뭉쳤는데 왜 행복해지지 못하냐며 오열하며 집을 나선다.[14]이후에는 충격을 못 이기고 청아예고 옥상에서 자살을 시도하지만, 사물함에서 모든 짐을 꺼내고 나가는 것을 의아하게 여겨 따라온 배로나가 곧바로 자살하려는 유제니를 만류하면서 "뭐 하는 짓이야 미쳤어?! 무슨 일인데 그래! 네가 죽긴 왜 죽어. 억울하게 실격 당한 애도 버티고 있잖아. 근데 왜 네가 죽겠다고 난리야!!"라며 소리쳤지만, 유제니는 곧바로 "난 너 처럼 못 살아!! 난 살인자 자식으로는 못 산다고"라고 말한 뒤 배로나가 "무슨 뜻이야 그게? 말해봐 제니야. 무슨 일 있는거지?"라며 의문을 표하자, " 우리 아빠가 사람을 죽였대. 그래서 감옥에 있다가 나온거래. 쟤들이 알면 어떡해? 나 또 왕따될 텐데, 다 나 벌레보듯 할 건데. 나 그때로 돌아가기 싫어. 그게 어떤 건지 아는데... 차라리 죽는 게 나아..."라며 오열한다. 이에 배로나는 "걱정마. 쟤들이 그걸 어떻게 알아?"라며 반문하지만, " 주석경이 알아버렸어. 이제 학교에 소문나는 건 시간 문제라고."라고 절망한 뒤, "넌 어떻게 버텼어? 난 지금 무섭고 불안해서 미칠 것 같은데.. 대학 못 가는 것보다, 왕따당하는 게 더 겁나. 너무 끔찍해서 돌아버릴 것 같아!!"라며 배로나의 품에 안겨 하염없이 오열하고 만다. 그러나 배로나는 유제니를 격려하며 "울지마. 억울하게 네가 왜 울어. 내일도 시험 있잖아 목 아껴야지. 더 이상 우리, 바보같이 당하지 말자"라며 눈물 섞인 만류와 위로를 건내자, 배로나와 함께 마음을 다잡는다.
이후 주석경의 학폭 징계 위원회 때 전혀 반성을 전혀 하지 않은 주석경이 유동필의 전과 사실을 까발리자 "그래. 네 말이 맞아. 우리 아빠, 살인 전과자야. 그런데! 6년 동안 그 죗값 다 치르고 왔어! 딴 사람은 몰라도 너에게 그런 비난 받을 이유 없을 것 같은데? 아니다. 그걸 약점처럼 이용하는 네가 더 나빠!"라며 일침하자, 주석경은 아무런 반박조차 하지 못한다.[15] 상황이 종료된 이후 강마리의 포옹을 받는다. 그리고 이후 묘사에선 안나왔지만 배로나와도 사실상 다시 관계가 완전히 회복되었다. 아니 이전의 그 우정을 훨씬 뛰어넘는 우정이 맺어졌다고 할 수 있다.
2.4. 4화
학교에서 배로나에게 싸대기를 때리려는 진분홍의 손목을 잡으며 말리는 장면만 나온다. 배로나와 주석훈의 작전에 협력을 한 걸로 보인다. 자신을 때리려는 진분홍은 이민혁이 나서며 말렸다.2.5. 5화
집에서 오윤희에 관한 뉴스를 보며 당황하는 기색을 보인다. 이후 오윤희의 장례식에 엄마와 함께 방문하여 멘붕이 된 친구를 위로하며 눈물을 흘렸다. 고상아가 YUNIS 자리를 누가 차지할까, 라는 헛소리를 내뱉자 로나랑 더 있겠다고 도로 들어간다. 그러나 진분홍의 위증으로 인해 기레기들이 떼거리로 몰려와 배로나, 심수련에게 모욕적인 질문을 던지는 막장행각을 서슴없이 행하고, 난장판 속에서 배로나가 넘어지자 마침 안으로 다시 들어왔던 강마리가 방석을 휘두르며 기자들을 내쫓고 유제니도 이 광경을 목격하고는 황급히 국화꽃을 내던지면서 내쫓는 데 일조한다.2.6. 6화
주석훈으로부터 배로나가 링거도 제대로 안 들어갈 정도로 쇠약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전복삼계탕 2마리와 전복죽 같은 온갖 음식들을 챙겨가려다 강마리에게 딱 걸렸다. 이에 그녀는 배로나에게 갖다주려고 했다며 이참에 아예 배로나를 집에 데려오자고 했다. 강마리 역시 이런 딸을 속이 깊은 아이라고 칭찬해주며 흔쾌히 허락했고 이에 유제니는 기쁜 마음으로 삼계탕을 가지고 나가려는데 유동필이 가지 말라면서 달려나오더니 너 말고도 챙겨줄 사람 많다고 그 집 일에 신경을 끄라고 했다.이에 유제니는 말할 것도 없고 강마리까지 의아하게 여기며 왜 이렇게 까칠하게 구냐고 한다. 하지만 유동필은 그 집이랑 엮여서 좋을 거 하나도 없다고 데려오지 말라고 되려 큰 소리를 내는데 이 말에 단단히 화가 난 유제니가 로나는 자기 친구인데다 엄마도 허락했는데 왜 이러냐고 따졌다. 그러자 유동필은 딸아이의 양 어깨를 잡고 너까지 인생 더럽게 꼬이고 싶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유제니는 아빠의 양팔을 거칠게 뿌리치고는 아빠가 로나에 대해서 뭘 아냐고 하더니 로나는 자길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라는 사실을 밝힌 뒤 주석경이 아빠가 살인자라고 욕하는 걸 보고는 살기가 너무 싫어졌고 옥상에서 떨어져서 확 죽어버리려고 했는데 로나가 자길 구해줬다고 한 것을 고백하며 로나 아니었으면 아빠 딸은 지금 이 자리에 없었고, 왕따를 당했을 때도 유일하게 자기 편을 들어준 사람이 로나 엄마였다고 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인생 꼬이니까 같이 놀지 말라는 거냐며 아빠 왜 이렇게 변한 거냐고 물었다. 그리고 전과자라는 것보다 지금이 더 실망이라며 일갈하고는 전복 삼계탕만 챙겨들고 가버렸다.
6개월 후에는 강마리와 같이 배로나의 집에서 같이 살면서 재수를 준비하고 있었다. 입시살인마의 딸이라고 소문이 나는 바람에 매번 서류전형부터 탈락하는데도 꿋꿋하게 오디션 접수를 하러다니는 배로나에게 그냥 노래 때려치우고 머리 좋으니 공부해서 의대를 가라고 권했다. 그러나 강마리가 그 악바리 정신을 본받으면서 노래하라고 농담을 하자 변한 게 없다는 멘트로 놀리며 요즘 뭘 하길래 밤 늦게까지 들어오냐며 궁금해하다가 남친 생겼냐고 놀린다. 이후 아빠를 마주쳤지만 무시하고 그냥 엘리베이터에 타버렸고 행여 아빠가 탈까 싶어서 닫힘 버튼을 연타했다.
2.7. 7화
청아 오디션에 또 떨어진 배로나에게 차라리 주석경처럼 유학을 가라고 하나[16] 배로나가 악플들까지 모두 보고 있다는 것에 더더욱 경악을 하지만 엄마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절대 잊지 않기 위해 택한 행동이며 도망가지 않을 의지가 불타고 있다는 것을 알자 일단 머리라도 식혀주기 위해 떡볶이집으로 끌고 간다.어느 새 사이가 괜찮아진 건지 이민혁도 그 자리에 합석한 상태였고, 유제니는 천서진과 하은별에게 쌍욕을 퍼부으며 이민혁에게도 하은별 꼬붕으로 사는 것이 쪽팔리지도 않느냐는 극딜을 퍼붓는다.[17] 그리고 이때의 대화는 배로나가 오디션 참가의 가능성을 떠올리게 만드는 힌트가 된다.[18]
2.8. 8화
아침 6시부터 이민혁이 커뮤니티로 불러대자 짜증을 부리고, 저번부터 유독 자기 가는 길마다 보인다며 스토킹하냐고 추궁한다. 이후 이민혁이 구두를 선물로 주자 기뻐하는가 싶더니만, 바로 철벽을 치며 그냥 가려 한다. 안 신으면 죽는다는 말에 결국 한 번은 신어준다는 마인드로 신었다가 의외로 자신하고 잘 어울려서 감탄하나, 뒤에서 몰래 자신의 사진을 찍는 이민혁을 잡아내 재빠르게 상황 파악에 성공한다.이민혁이 유동필의 심부름을 빙자한 협박을 강요받아 구두 등 각종 선물을 자기가 산 것처럼 전달해 온 것을 알게 되어 유동필에게 따지러 갔는데, 하필이면 아버지가 주단태에게 조인트를 까이는 모습을 보게 되어 "그렇게 번 돈으로 산 선물은 필요 없다. 아빠도 필요 없다."는 독설을 날리며 구두가 든 포장가방을 패대기치고 간다.[19]
tutto è follia nel mondo
ciò che non è piacer.
모든 것이 어리석은 짓입니다, 세상에선
쾌락이 아닌 다른 것은 말입니다.
이후 배로나, 이민혁과 함께 청아아트센터 상주음악가 오디션에 참가했으며, 오디션 전부터 배로나에게 시비를 걸어대는 하은별을 비웃었다. 오디션 후 대기실로 쫓아와 더러운 수를 썼다며 소리를 질러대는 하은별에게 천서진이 미리 빼다 준 곡을 연습하던 녹취파일을 들려 주며 참교육을 선사했다.[20][21]ciò che non è piacer.
모든 것이 어리석은 짓입니다, 세상에선
쾌락이 아닌 다른 것은 말입니다.
배로나가 대상을 수상한 뒤 어머니, 심수련이 동석한 축하 파티에서 정말 독종은 독종이라며 피날레 때 소름 돋았다며 축하의 말을 건네고 배로나 역시 유제니 실력도 만만치 않았다며 서로 축하의 격려를 나누며 절친 오브 절친을 인정한다. 그 와중 같이 축하하자며 고상아와 이민혁이 찾아오고 이민혁이 꽃다발까지 주며 오늘의 MVP라고 치켜세우자 난 원래 잘했다며 선을 그은 뒤 촌스럽게 꽃은 또 뭐냐며 뒤로 패대기친다.
2.9. 9화
배로나가 유동필에게 보여준 청아오디션 영상에만 등장했다. 헤라팰리스 1층 로비에서 배로나가 술에 절어 돌아가던 유동필과 마주쳐 근황이 약간 언급되었다. 상주음악가 오디션에 합격했으며, 쌀쌀맞게 굴고 있기는 해도 자기 전에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본 뒤에야 잔다고. 이 외에도 의리가 있는 등, 유동필을 닮은 구석이 상당히 있다고 언급된다.이민혁보다도 등장 비중이 낮았다.[22]
2.10. 10화
로나의 집에 머물면서 로나에게 계속 전화를 걸었는데 계속 받지 않고 있었고[23][24] 강마리로부터 유동필이 주단태와 손절했다는 소식을 들으며 이제 집으로 돌아간다는 소리에 기뻐하는 한편 로나는 누가 챙겨주냐고 물으나 이상한 태도를 보이는 강마리에게 당황한다.이후 유동필이 웬일로 재수학원에 데려다 주고, 유제니는 더 이상 아빠가 주단태와 관련된 일만 안한다면 무슨 일이든 상관없이 다 좋다고 말하나 아빠가 일이 생겨 두바이로 출장 간다는 소리를 듣자 바로 무슨 일이 났음을 직감하고는 마지막 포옹을 하며 밥 잘 챙겨먹고 싸우지 말라는 말을 하고는 학원으로 들어갈 때 마저 눈물을 흘린다.
2.11. 11화
방영 분량이 1분도 안 됐다. 오히려 미방영 분량 비중이 조금 더 높았고 미방영분과 합쳐도 3분도 안 됐다. 심지어 이민혁보다도 비중이 낮았다.배로나의 집앞에서 기레기들이 소란을 피우는 소리에 강마리가 소금 세례를 날린 다음 사진을 찍어서 기레기들을 사생활 침해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뒤 경호들을 불러서 내쫓았다. 방영분에서는 로나와 아무런 접점이 없었으나, 미방영분에서 강마리가 소금을 뿌리던 자리를 치우던 도중 로나와 만났고, 로나의 말에 의하면 며칠째 재수학원에 등원하지 않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다고 한다.[25] 이에 로나는 "어른들 잘못이지 네 잘못 아니잖아. 너희 아빠도 벌 받고 계시고." 라고 하며 제니에겐 아무런 악감정도 없음이 확인되었다. 덤덤히 유제니를 베프라고 말한 배로나는 천서진과 담판을 내기 위해 아트센터로 향하고, 유제니는 조금 밝아진 표정으로 그 뒷모습을 바라본다.
로나와 제니가 만나는 미방영 에피소드
2.12. 12화
로나를 병간호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주석경이 배로나의 약을 가져다 주자 매몰차게 가슴팍을 떠밀며 나가라고 화를 낸다. 이에 주석경이 떠나려다 사과하라는 배로나의 충고를 듣고 무릎 꿇고 사과를 하자 로나와 강마리하고 잠시 당황하지만, 곧 그녀를 무시하고 자리를 떠난다. 이후 로건 리와 심수련의 약혼식 때 주단태가 헤라팰리스에 폭탄을 설치하자 다른 애들과 같이 사람들의 대피를 돕는다.미방영분에서는 이민혁에게 고백을 받고 상당히 놀란다.[26] 이 정도로 이민혁이 또라인줄 몰랐다고(...). 입영통지서를 직접 전달하며 사실상 거절을 한다. 사실 시즌 2 내내 이민혁에게 된통 당한 유제니로서는 지금이야 사이가 나아졌기에 망정이지 시즌 1 때와 같은 감정은 전혀 없던 만큼 처음부터 받아줄 의사가 없었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고 제니가 다른 남자에게 관심이 많은 것도 아니다.
2.13. 13화
헤라팰리스 대피 장면과 주석경, 하은별의 회상씬에만 등장했다.[27]2.14. 14화
주석훈, 주석경, 강마리와 함께 천서진의 재판을 방청, 하은별의 증언을 지켜본다.3년 후 장발로 등장, 엄마 강마리와 함께 주석훈, 배로나 합동 공연을 축하해주러 왔다. 강마리의 말에 따르면 로나를 따라 이탈리아 유학을 간다고 하니 배로나만큼은 아니지만 성악계에서 떠오르는 유망주로 주목받는 모양.
군대에서 대체 뭔 짓을 했기에 3년이나 복무하여 사람되어 돌아온 이민혁을 심운아트센터에서 만나게 되고 다시 한 번 대시를 거절하나 이민혁이 선물이 있다며 무언가를 주섬주섬 꺼내자 "아우~ 또 내껄 언제 가져왔대~" 라고 하며 시크하게 손을 내밀다가 이민혁의 손이 강마리에게 가는 것을 보고 뻘쭘한 듯 다시 손을 집어넣는다(…) 3년이란 시간이 흐른 만큼 유제니 본인의 심경도 어느 정도 변화가 있던 모양이다.
시즌3 최초 예고편에서 공개된 내용상 청아예고에서 아빠를 만나는 듯한 장면이 있었는데 본편에는 결국 나오지 않았다.[28]
리틀 헤라클럽 맴버들 중에서 가정파탄이 나지 않은 유일한 인물이 됐다. 이민혁처럼 부모가 이혼하지도 않았고 나머지 4명처럼 부모와 사별하지도 않았으니 이 드라마 세계관 내의 가장 정상적인 가정으로 결말이 나왔다.[29]
2.15. 540일간의 이야기
선배 배우들 앞에서 대사를 틀리는 것에 대한 긴장감이 어느정도 있었다고 종영에 대해 소감했다.[30] 그리고 하이킥에 대해 언급했는데 펜트하우스 방영 전에는 자신을 하이킥 등장인물 (빵꾸똥꾸)로만 많이 기억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니라는 이름도 많이 기억해 줬다고 했다.[31]
[1]
더구나 배우인
진지희는 선역 전문 배우이며, 여태 문제아 역을 맡았던
지붕뚫고 하이킥,
백희가 돌아왔다,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서도 끝에는 철이 드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제니가 갱생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2]
만 19세 이상이 되면 10년 이하를 선고받을 수 있다.
[3]
사실 적시 명예 훼손, 허위 사실 적시 명예 훼손, 배로나 민설아 집단 괴롭힘, 배로나 민설아 폭행 및 고문, 민설아 살인 미수, 모욕죄, 누명, 체포와 감금의 죄, 부정 입학, 사이버 폭력, 사생활 침해, 개인 정보 불법 유통, 학교폭력 및 가담, 죽은 민설아 명예훼손 등등. 물론 시즌1에서만 범죄를 저질렀다.
[4]
강마리가 민설아 사체유기에 가담하고도 반성을 안하고 있으며 유제니도 그동안 민설아를 잊고 살아온듯 하다. 다만 모녀도 한때 어느정도 갱생이 진행된 만큼
심수련이 배로나 생명의 은인이라는걸 알게되면 즉시 반성할 수도 있다.
[5]
심수련의 탄원이 있었다지만 오윤희의 살인에 대해 징역 3년이 고작인 것, 그리고 살인미수, 학교폭력, 고문등 의 중죄가 있는 주석훈이 민설아에 대한 사적인 벌과 겨우 배로나의 무덤 앞에서 보고 싶다는 대사 하나로 넘어 가냐는 것.
[6]
배로나와 화해했다지만 작중 배로나에게 한 짓거리에 대한 정당한 처벌이나 사과가 없었다.
[7]
다만 그 벌을 받는 태도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참회하는 방향이 될 것이다. 또한 민설아를 집단린치한 가해자들 중에는 주석훈과 더불어 죄가 상대적으로 가볍기 때문에 두 사람은 집행유예 가능성도 있다.
[8]
또다른 공개장면은
청아예고에서
아빠를 만나는 장면도 있었지만 본편에서는 미방영되었다.
[9]
시즌2 마지막회의 장면이 다시 공개된것.
[10]
즉 제니는 로나가 정말로 보기 싫을 정도로 밉다기보다는 자기네 부모들의 죄 때문에 사이가 틀어진 것이 안타까웠고, 시간이 흘러서 진정되고 나서는 속으론 내심 로나랑 다시 잘해보고싶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아 보인다. 아무래도 학교에서 괴롭힘 당했을 때 망설이지 않고 자기에게 다가와준 것이 로나였기 때문인 듯. 반면 주석경은 시즌2 초반에 제니를 악랄하게 괴롭혔기에 석경과는 서울대에 같이 다니고 싶은 마음이 없을 뿐더러 오히려 로나와 같이 서울대에 같이 다니고 싶은 심정일수도 있다.
[11]
시즌1에서 하은별이 배로나에게 똑같은 짓거리를 한 적이 있다. 견원지간인 주석경 - 하은별이건만 정작 사고방식은 똑같은 수준임을 보여준다. 시즌3부터는 하은별의 악녀 포스가 사라졌기에 주석경이 결국 리틀헤라클럽 내의 최종보스 악인이 되고말았다.
[12]
더군다나 주석경의 행적이 더 심각한게 하은별 - 배로나 건은 대학입시가 아닌 고등학교 중간고사였지만(물론 이것도 엄연한 부정행위인 만큼 학교 측 처벌은 피할 수 없다.) 주석경 - 유제니 건은 학창 시절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대학입시
부정행위이기 때문에 주석경의 서울대 합격 취소는 물론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도 심각하면 최대
퇴학까지 징계가 가능하며, 최악의 경우, 입시비리로 인해 경찰 조사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주석경과 같은 가해자의 경우 고등학교 퇴학 처분에서 마무리됐다면 다행으로 여겨야 한다. 고등학교 중간고사야 당장 망치더라도 기말고사나 수행평가 내지는 다른 학기 성적으로 만회할 수 있는데 서울대 입시는 일단 망칠 경우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데다 내년의 입시에서 올해와 같은 기량이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란 보장을 할 수가 없다. 실제로 유제니는 이것 때문에 재수학원을 다니는 묘사도 나왔으며
재수 후에 서울대에 진학했는지조차 나오지 않아 주석경에게 받았을 물질적, 시간적, 정신적 피해가 결코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13]
노래 제목은
가면 무도회 中 'volta la terrea(빛나는 별을 보세요)'다. 이날 유제니는 주석경 때문에 빛나는 별을 보지 못했다.
[14]
사실 여권이 애초에 만료된 상태였다고 한다. 유제니가 진정으로 폭발한 것은 아빠가 살인범인 것보다 세신사인 강마리에 이어 또다른 비밀을 숨긴 배신감이 부모에게 가장 큰 배신이었다.
[15]
청아예고의 막장 권력 구조를 생각하면 다시 따돌림을 받을 확률도 없지 않지만 마음도 다잡았고 친구도 있으니 그런 상황이 와도 어렵지 않게 이겨낼 것으로 보인다. 물론 청아예고 이사장 심수련도 전교생의 생기부를 확인한 전적이 있고 딸인 주석경도 학폭위에서 퇴학 처리 시켰는데 다른 학폭이 발생하는 걸 가만히 둘 리가 없다. 또한 주석훈, 배로나도 유제니와 완전히 우호관계가 될테니 당분간 위험하진 않을 것이다.
[16]
그러나 주석경은 이탈리아로 유학이 아닌 기도원에 사실상 유폐되었다.
[17]
아예 오디션 똥만들라고까지 한다.
[18]
이후에 오디션장 대기실 문뒤에 숨어있다가 대기실 문앞에 나타난 하은별을 가로막으며 성악으로 압도하였고 클라크 리의 총애를 대신 받았다. 다만 우연이지만 클라크 리 역시
심수련이 미리 매수해놓은 상태였다.
[19]
해석하자면 유제니가 진짜 싫어하는 사람은 아빠가 아니라 아빠를 수년째 괴롭히는 주단태라는것.
[20]
클라크 리가 위기대처 능력 시험의 일환이라는 명목으로 일부러 이 곡 일부를 편곡해 중간에 한 키를 높였다. 하지만
하은별과
안은후를 제외하고는 흔들리지 않고 잘 대처한데다 본인 역시 이 곡을
천서진이 우연성을 가장해서 뽑아줄 것이라 생각하고 오디션 전에 이 곡만을 미리 연습하고 있던 사실이 들통나 할 말이 없게 되었다.
[21]
이 장면에서 유제니와
배로나,
이민혁이 한 말에 따르면 그동안 이들은
하은별과 같은 콩쿨에 응시하면 하은별이
천서진의 지위를 이용해 콩쿨 우승을 독차지하며 이들이 피해를 봐 온 것으로 보인다.
[22]
이민혁은 서울대 친구들과 만나는 장면이 있었다.
[23]
그때 로나는 제니의 집에 있었고 제니의
아빠가
오윤희 시신을 유기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져있었다.
[24]
다만 이것은 유제니를 위한 배로나 나름의 배려인데 방금 전만 해도 강마리 부부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은 배로나가 강마리 부부에게 화를 냈기 때문이다. 배로나 입장에선 이 감정 때문에 유제니에게도 상처를 줄까봐 일부러 유제니의 전화를 피했던 것이다.
[25]
10화에서 아버지의 자백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듯 했으나, 아버지의 부재의 원인이 로나 엄마의 시체를 유기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되어 죄책감과 충격에 빠졌던 것으로 보인다.
[26]
이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는
김형중의 그랬나봐로,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할 뻔했지만 유제니가 이민혁을 차버리면서 곧바로 끊긴다.
[27]
주석경:시즌1 2회, 하은별:같은 시즌 6, 7회
[28]
시즌3 공홈 프로필 사진이 바로 그 장면이다. 심지어 리틀 헤라클럽 나머지 5명은 전부 공홈 사진이 본편에 나왔는데(전부 2회에서 공개됐다.) 유제니만 유일하게 안나왔다.
[29]
다만 아빠 유동필은 초범이 아닌 전과범이라는 이유로 죄에 비해 중형을 선고받은듯 하다. 2023년부터 오윤희 시체유기 건으로 복역중인데 3년이 지난 2026년에도 출소 전이라고 한다. 다만 전술했듯 부모가 이혼한 이민혁과 부모와 전면 사별한 나머지 4명에 비하면 가정으로도 완전한 최종승자가 된 셈. 유제니의 집에 공개된 가족사진(부부사진, 부녀사진)들은 유동필의 교도소행을 암시했었다.
[30]
배우 진지희는 리틀 헤라클럽에서 제일 선배이자 메인 헤라클럽 윤주희, 이지아, 윤종훈보다도 일찍 데뷔한 선배인데다가 윤종훈보다는 10년이나 일찍 데뷔했다. 비서들도 제니보다 늦게 데뷔했다는게 공통점이다.
[31]
자막에서 오타가 있었는데
지붕뚫고 하이킥이라고 나와야 할 것이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