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리즈|
]]
- [ 시리즈 ]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bgcolor=#bd9a5c><width=10000><-5>
펜트하우스 시리즈 ||
→ → 펜트하우스 히든룸 시리즈 → →
- [ 에피소드 ]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width=10000><bgcolor=#bd9a5c> ||.
- [ 세계관 ]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width=10000> ||
<colbgcolor=#000><colcolor=#bd9a5c> 마두기 | |
본명 | 마두기 |
출생 | 1977년 3월 3일[1] |
서울특별시 | |
작중 연령 | 43세 ( 2019년) → 50세 ( 2026년) |
국적 | 대한민국 |
신체 | 183cm, 83kg, B형[2] |
가족 | 정보 없음, 미혼[3] |
학력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 학사)[4] |
직업 |
前 화영중학교 음악교사 前 청아예술고등학교 예술부장 前 청아예술고등학교 3학년 음악1반 담임[5] 現 트로트 프로듀서 |
링크 | |
배우 | 하도권 |
[clearfix]
1. 개요
청아예고
음악 선생님.[6]
한 번 보면 뇌리에 훅 박히는 부담스러운 비주얼의 성악가.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더할나위 없이 강한 사람.
한 번 보면 절대 잊어버릴 수 없는
강렬한 중세시대 헤어스타일의 소유자.
성악 지식은 만점일지 몰라도 교육자로서는 0점인 남자.
돈과 권력 앞에서 자연스레 무릎 굽히는 전형적인 강약약강 직장인.
헤라팰리스 부모들이 그의 자존심을 긁어도 늘상 잡초같이 일어선다.
헤라팰리스 아이들에게 은근히 무시당하는 인물.[7]
한 번 보면 뇌리에 훅 박히는 부담스러운 비주얼의 성악가.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더할나위 없이 강한 사람.
한 번 보면 절대 잊어버릴 수 없는
강렬한 중세시대 헤어스타일의 소유자.
성악 지식은 만점일지 몰라도 교육자로서는 0점인 남자.
돈과 권력 앞에서 자연스레 무릎 굽히는 전형적인 강약약강 직장인.
헤라팰리스 부모들이 그의 자존심을 긁어도 늘상 잡초같이 일어선다.
헤라팰리스 아이들에게 은근히 무시당하는 인물.[7]
펜트하우스의 등장인물. 前 화영중학교 음악교사이자, 前 청아예술고등학교 음악교사. 배우는 하도권.[8] 시즌 3의 최종 승자 중 한 명이다.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마두기/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설명
3.1. 성격
겉으론 음악을 사랑하는 교양적인 선생처럼 보이지만 사실 비굴한 성격의 소인배+속물이다. 거기다가 눈치도 없다.
초반엔 배로나의 조력자로 보였으나, 천서진이 매수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이 사실을 배로나와 오윤희가 알자 어느새 뻔뻔한 성격으로 변했다. 그 이후로도 천서진과 함께 배로나를 타겟으로 찍으면서 문제아 취급을 하거나 더 괴롭힐 것으로 예상된다. 하은별 등 다른 아이들에게는 한없이 자상하고 부드러운 착한 쌤이지만 배로나하고 독대할 때면 태도가 냉소적으로 변하고 언성이 높아진다. 또한 유제니는 시즌 1에서는 편애 대상이었지만 시즌 2에서는 배로나를 도왔단 이유로 일진들한테 괴롭힘을 당하자 이를 방관하고 가해자들의 편을 들어주면서 강마리에게 단단히 찍혀있다. 시즌 3에서 이 사실을 유동필이 알게 된다면 분노할 가능성이 높지만 2회를 끝으로 마두기가 더이상 등장하지 않아서 그럴 일은 없게 됐다.
정황상 천서진의 오른팔이 된 듯 한데 천서진에게 배로나-오윤희 모녀를 엿먹인 댓가로 은혜를 입고 그에 보은하고자 더 설치는 듯 하며 배로나를 퇴학시키는 게 목표인 듯 보인다.[9][10] 시즌 1 마지막에 배로나가 살인자의 딸이라는 낙인이 찍혔고, 시즌 2 초반에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간 것이 나왔으니 일단은 목적을 이루긴 했다. 하지만 1화부터 오윤희가 구제를 받았고 그에 따라 배로나도 낙인이 사라졌으며, 청아예고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기에 마두기는 또 특유의 치사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3.2. 능력
- 지력 : 썩어빠진 성격과 개판인 인간관계와 달리 머리가 나쁘지 않다. 애초에 마두기가 머리가 나빴으면 서울대 음대에 입학할 수도, 청아예고라는 귀족학교의 교사가 될 수도 없었을 것이다. 특히 박쥐같은 면모와 특유의 처세술이 뛰어나다. 문제는 지나친 처세술 때문에 눈치없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거지만...
- 성악 실력 : 엄연히 음악 교사인데다 배우 본인이 성악을 전공한 만큼, 성악 실력은 뛰어난 편이다. 또한 교육자로서는 최악이지만 음악에 대한 애정만큼은 진심이어서, 그토록 싫어하는 배로나의 노래 실력만큼은 높이 사는 모습을 보였다.[11]
- 처세술 : 마두기의 최대 장점이지만 한편으론 약점. 강마리와 동급 내지 그 이하 정도로 좋다. 시세를 빠르게 파악하며 자신보다 강자라고 여겨지는 인물에겐 무조건 굽히고 본다. 초반에는 천서진에게 빌붙었다가 중후반부에는 주단태, 오윤희에게 붙었고, 최후에는 심수련에게 붙으려다 몰락하고 말았다.
- 눈치 : 그런거 없다. 사실상 마두기의 최대 약점이자 마두기의 인간관계가 개판이자 몰락하게 된 원인. 처세술은 뛰어나지만 낄끼빠빠를 못해서 알아서 자폭 루트를 탄다. 괜히 천서진이 마두기를 그냥 싫어하는게 아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최후에 나왔던 심수련에게 한 생기부 조작 고백. 결국, 이 일로 인해 심수련에 의해 해고되었다.
3.3.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마두기/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4. 마두기에 대한 다른 등장인물들의 어록
천쌤이 그러라고 시켰어요? 나 괴롭혀서 학교 내보내라고? 아니면
권력에 자발적 복종하는 스타일인가요?
쌤도 제자한테 사랑받는 타입은 아닌 거 같네요.
쌤이 제일 별로인 거 아시죠?
- 배로나
쌤도 제자한테 사랑받는 타입은 아닌 거 같네요.
쌤이 제일 별로인 거 아시죠?
- 배로나
부동산 투기로 집까지 날렸다고 들었는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셨나봐요? 오늘 자로 마 선생을 모든 보직에서 해임조치 하겠습니다. 사유는 방금 본인이 실토한 내용이고요. 생기부 조작.
내 자식이라 해도 특별대우를 하지 않는게 제 원칙입니다.
교사의 자존심으로 학부모한테는 충성하지 말았어야죠. 더 이상 들을 얘기가 없네요.
- 심수련
내 자식이라 해도 특별대우를 하지 않는게 제 원칙입니다.
교사의 자존심으로 학부모한테는 충성하지 말았어야죠. 더 이상 들을 얘기가 없네요.
- 심수련
5. 평가
목소리도 외모도 어딘가 우스꽝스럽기까지 하며[13] 말투 또한 하이 톤 목소리에 경망스럽다. 그러나 이것은 접대용 멘트 같고 자신이 극혐하는 대상인 배로나 등을 만나면 태도가 돌변해 언성이 높아지고 속을 긁어놓는 짜증나는 태도를 보인다.대놓고 빌런에 찌질한 면모로 일관하지만 우스꽝스러운 외양과 행동으로 인해 개그캐 취급을 받는 독특한 인물. 주요 악역인 천서진, 주단태의 포스가 강한데다가 마두기는 그 둘 사이에서 줄을 대는 포지션이니 의리도 자존심도 없는 강약약강의 전형적인 인물.
얄미울 정도로 최악의 선생의 모습을 다 보여준다. 돈 때문에 교육자의 기본 도리를 당연하다는 듯이 저버리고 이익을 따라 움직이며 약점을 잡히면 입시를 망치려고 술수를 쓴 배로나한테 갑자기 잘해주는 등 자기 생각이라고는 아예 없다.
그러나 이런 얄미운 행적과는 달리, 범죄의 강도가 선을 넘다 못해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메인 빌런들에 비하면 비교적 얕은 편이고, 범죄에 대한 별 다른 처벌 없이도 상업적으로는 큰 이득을 보는지라[14],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인생은 마두기처럼(...)' 이라는 드립이 나올 정도로 개그 캐릭터 보정을 단단히 받고 있다.
거기다, 13화에서 이규진이 여기 있다고 고발하는 등 손절 각을 잡으면서 악행에 대한 대가가 거의 없이 인생의 승리자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에게까지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하기에는 작중 영향력이 너무나도 초라한 수준인 게 문제.[15]
시즌 2 시점에서도 결국 위의 추측대로 감옥살이를 하게 된 대부분의 헤라클럽 멤버들과는 달리 악행에 대한 아무런 대가 없이 살아남게 되었다. 그러나 천수지구 투자 과정에서 재산을 탕진한데다가 돈줄이던 주단태와 천서진 모두 감옥에 간 상황이라 완전히 혼자 힘으로만 살아남아야 하기에 마냥 미래가 밝지는 않은 상황.[16] 다만, 여전히 학교에 재학중인 유제니의 아버지 유동필이 주단태와 동맹관계라는 암시가 있기에 시즌 3에서도 또다시 주단태 세력의 줄을 타려고 발버둥 칠 것으로 보인다.
시즌 3 2화에서 임시 이사장으로 부임한 심수련에게 해임 통보를 받고 학교를 떠나게 되는데, 배우인 하도권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출연했던 소감과 함께 작별인사를 남긴 것으로 보아 더 이상 출연이 없게 되었다. 이로써 인생의 승리자로 끝날지도 모른다는 예상과는 달리 시즌 3에서 첫 번째로 확실하게 권선징악이 실현된 인물이 되었다. 다만, 대부분의 악인들이 시즌 2에서 감옥까지 갔다 왔던 걸 생각하면 마두기는 감옥도 아니고 해임 수준에서 끝났으니 그나마 신세가 나은 편이다. 거기다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에 털 끝 하나 안 다치고 서사가 종결되었으니 승리자나 다름 없는 셈이다.
퇴장하고 난 뒤로 극의 분위기가 계속 어두워지는 터라 그나마 몇 안되는 순수한 감초 캐릭터였던 마두기가 그립다는 의견들도 종종 보인다(..).
능력란에 서술되어 있지만 개그캐적인 면모나 졸렬한 성격과는 별개로 능력은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학교도 서울대 음대출신이라는 설정인 데다가 아무리 낙하산이라지만 그 쟁쟁한 청아예고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적어도 표면적으로) 단 한 번도 실력 논란이 없었다는 점은 마두기가 마냥 속빈 강정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17] 또한 시즌 1 배로나의 노래를 듣고 "흠 잡을 데가 없이 완벽했다."라고 평가하는 장면은 확실히 자기 전공에 식견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밖에 직장 내 처세술이나 정치질에 능하다는 것을 보면 이 인물이 의외로 능력깨나 있음을 알 수 있다.[18]
거기다 파멸 직전까지 몰렸던 다른 인물들에 비하면 그나마 신상은 온전히 지켰다는 점에서는 본전은 건졌다고 할 수 있다. 비록 청아예고에서 쫓겨나도 어쨌든 명문 예고 예술부장이라는 커리어는 달았으니 아예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었던 셈. 물론 금전적인 손실은 어쩔 수 없지만...
그런데 마두기가 퇴장하고 나서 천수지구가 재선정됨에 따라 금전적인 손실을 만회하고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시즌 3 11화에서 심수련 사단이 천수지구 시공사인 청아그룹을 공중분해시켰지만 12화에서 심수련이 강마리에게 천수지구로 이사가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볼 때 신도시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거기다 대부분의 빌런들이 시즌 3 막바지에 이른 현재 감옥에 가거나 목숨을 잃는 등 암울한 최후를 맞고 있는 터라 마두기는 심수련에 의해 해고 당한 것이 오히려 다행인 셈이 되었다.
그렇지만 시즌 3 13화에서 하은별이 알바하는 곳에 불쑥 들이닥치며 재등장이 확정되었고, 천서진은 몰락, 주단태 세력은 아예 멸망한 상황인 만큼 비중 있는 빌런으로 격상할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다행히도(?) 하은별의 음악적 재능을 인정하고 부려먹는 역할 이상의 비중은 없었다. 결국 천서진과 주단태 세력 모두 멸망하며, 심수련 때문에 학교에서 쫓겨나면서 전쟁에서 발을 뺀 마두기가 진정한 승리자가 되었다. 자세히 보면 심수련 사단은 생존자들조차 승리를 위해 많은 것을 잃어야 했는데[19] 마두기는 돈 걱정 없이 느긋한 삶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20]
6. 여담
-
마두기를 연기한 배우
하도권은 실제로 서울대학교 음대 성악과 출신이다. 그래서 다른 배우와는 달리 성악 대역 없이 직접 부른다.
촬영장에서 성악 시범하는 장면
하긴 아내가 유명 성우에다가, 본인도 성악과 출신이니 설명 끝, 이것만 보면 마두기가 교사 같아보인다...
- 하도권 배우가 스토브리그에서 맡았던 강두기랑 이름이 같다.[21] 하지만 듬직하고 멋있으며 짧은 머리에 고결한 성격을 지닌 대인배 강두기와 달리 마두기는 비굴한 사기꾼 인간 쓰레기에 쫌생원급 소인배인데다가 더벅머리까지 전부 반대라 스토브리그를 봤던 사람들에게는 괴리감이 느껴진다. 대놓고 똑같은 이름이지만 뒤늦게 알아차리고 놀란 시청자들이 많다.
- 작가의 전작인 황후의 품격에서 추 대장 역할로 나왔을 때는 굉장히 남성적이며 과묵한 역할로 나왔으나, 이번에는 제법 경망스러우며 말투도 여성스러운 역할로 나왔다. 둘 다 파면되었다는 점이 공통점이다.[22]
- 언니는 살아있다!의 추태수와 비슷하다. 둘 다, 인성이 나쁜 찌질이 빌런들이자 캐릭터들과 시청자들 상대로 어그로를 막 끌고, 선역도 악역도 싫어할 정도로 최악의 인간관계를 자랑한다.[23]
- 배우의 이미지랑 대놓고 전부 반대로 만든 듯한 캐릭터이다. 하도권은 듬직한 체격에 깊이 있는 목소리, 남자다운 외모를 지닌 배우라 묵직한 이미지의 인물을 많이 연기해왔는데, 여기선 경박하기 짝이 없는 말투와 행동, 안 어울리는 더벅머리에, 강약약강이란 찌질함, 덩치가 아까울 정도로 신체적/정신적으로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런 괴리감 때문에 더 우스꽝스러워보이기도 한다.
- 소개에서 봤듯이 생긴 게 심히 부담스럽다. 대놓고 캐릭터 소개에서도 중세시대 비주얼, 강렬한 인상의 소유자인 부담스러운 외모라고 할 정도니 말 다 했다. 특히 더벅머리+수염이라 어딘가 지저분해 보이기도 한다.[24] 원래 배우인 하도권의 이미지는 남자답게 굵직한 비쥬얼인데[25] 이 인물은 실제 배우와 정반대의 비쥬얼이다.
- 말투에 종종 이탈리아어를 섞어 쓴다. 자신이 전담마크하는 VIP급인 하은별을 칭찬할 때도 이탈리아어를 섞어서 쓰며 아부에 가까운 칭찬을 하였다. 물론 이는 접대용 멘트고 배로나에게는 '그놈의 눈깔을 콱' 이라며 쌍소리도 마다하지 않는다.[26]
- 마두기가 나오는 영상 유튜브 댓글에 스트리머 선바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다.
- 펜트하우스에 나온 캐릭터들 중에 누구한테 맞거나 험한 꼴 당한 적이 거의 없다. 딱 한 번 배로나의 자퇴 문제로 청아예고에 찾아온 오윤희에게 밀쳐져 넘어진 적이 있긴 하다(...).
- 배로나와는 적대관계인 것과는 별개로 은근 배로나의 성악 실력에 빠져드는 모습을 종종 보이곤 한다.[27]
- 사용하는 핸드폰은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미스틱 블랙.
- 구호동한테 '학교 생활 잘하려면 처신 똑바로 해요. 라인을 어디 타느냐에 따라 구 선생 학교생활이 달라지니깐.'이라고 말하는 등 눈치 좋은 사람인 척 하지만 사실은 절대 아니다.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인섹터 하가와 매우 비슷하다. 둘 다 안경 쓴 개그 캐릭터들에 패러디 장면에 나올 정도로 인기가 많지만 인간성이 좋지 않은 악질들이다.
-
펜트 하우스 등장인물 중 가장 죄가 없는 사람들 중에 하나라 하더라[28]
- 천서진, 주단태 등 펜트하우스 멤버들이 경찰에 잡혀가 징역형을 맞았지만 유일하게 마두기만 경찰에 붙잡혀 징역 처분을 받지 않았다. 아무래도 민설아 시신유기 사건과 무관하기 때문에 피해간 것으로 보인다.[29]
- 주단태, 천서진처럼 적들이 많다. 아니, 그 이상급이다. 주단태는 주위에 적들이 많지만 상당한 무력과 지력, 치졸하다 싶을 정도의 연기력 등이 있고, 천서진도 주위에 적들이 많지만 믿음직한 오른팔인 도비서가 있다. 하지만, 이 인간은 그런 거조차 없다. 재수없으면 심수련, 오윤희, 로건 리, 홍비서, 하윤철, 유동필, 강마리한테 철저한 응징을 당해 매우 비참한 결말을 맞을 수도 있지만 결국 시즌 3 2화에서 자신의 주적들 중 한 명인 심수련한테 제대로 응징을 당했다.
- 상황에 따라 정말 LTE급 태세전환을 한다. 시즌 1에서 헤라클럽 아이들을 특별 대접 해주다가도 20회에 심수련의 계략으로 헤라 클럽 어른들과 아이들이 위기에 처하자 아이들에게 본인들이 쏟지도 않은 쓰레기들을 치우게 한다. 또한 자신이 그렇게 괴롭히던 배로나도 주단태의 전화 한 방으로 오윤희한테 가서 사과까지 하고 빌빌 긴다. 하지만 21회에서 헤라 클럽 어른들이 무혐의로 빠져나가자 다시 헤팰 아이들에게 빌빌 기는 행동을 한다. 근데 시즌 2에서 또 헤라 클럽 어른들이 몰락하자 다시 배신을 때린다. 정말 박쥐 수준으로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한다. 사실 여기 대부분 인물들도 마찬가지이다.
- 시즌 3 13회 시점에선 직업은 트로트 프로듀서으로 전향했다. 하지만 트로트 프로듀서로서 잘 살고 있는 걸 보면 해라펠리스 어른들 중 강마리와 함께 최후의 승자라 볼 수 있다.
- 탄생화는 자운영이며 뜻은 나의 행복이다.
- 작가의 후속작에서 재등장한다. 정확히는 하도권 본인 역으로 출연하여, 청아예고를 배경으로 한 극중극 《아이돌 학교에 가다》에서 마두기 역으로 캐스팅된 것이다. 그것과는 별개로 이 인물의 여자 버전도 등장하며, 마두기보다 더 악질이다.
[1]
실제 배우의 생년월일과 일치한다. 추가로
오윤희 역의
유진과 생일이 일치한다.
[2]
실제 배우의 신체 정보와 일치한다.
[3]
실제 배우는
2004년에 성우
여민정과 결혼해서 딸과 아들을 가진 유부남이다.
[4]
실제 배우와 대학 학력이 동일하다.노렸다
[5]
이사장
심수련이 해임명령을 내림.
[6]
시즌 1 소개글에서는 화영중으로 적혀 있었다.
[7]
애초에 이 사람 하는 짓거리 보면 애들에게 무시당하고도 남게 생겼다. 거기다가 배로나한테 제자들한테 사랑받지 못할 스타일이라고 까였다.
[8]
김순옥 작가의
전작에서 황실 경호대장을 출연했었다.
[9]
8화에서 배로나가 대걸레 한 자루로 다른 아이들과 난투극을 벌이며 석고조각을 깨먹고 투신 소동까지 벌인 것을 핑계삼아 벌점 종합 선물세트를 선사해준다. 딸의 벌점이 감당불가 수준까지 올라가자 결국 오윤희가 딸을 대신해 봉사활동을 하여 땜빵하게 된다.
[10]
게다가 도난사건 때도 굳이 멀리있는 배로나부터 검사한다.
[11]
시즌 2 3회에서 배로나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1등 상장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감탄하는 등, 실력면에서만은 존중하는 면모를 보이긴 한다. 눈치없이 천서진 앞에서 배로나의 실력을 극찬하다가 눈총을 맞았을 정도.
[12]
웃긴 건
자기가 먼저 마두기를 매수하려고 불러내놓고는 돈을 쥐어준 후 이렇게 뒷담을 깠다. 다른 인물들은 몰라도 이 인물만큼은 그럴 자격이 없다.
[13]
대놓고 소개란에 부담스러운
중세시대
유럽인 비주얼의 소유자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실제로 무슨
프링글스 캐릭터마냥 더벅머리에 수염을 기른 심히 부담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얼핏 보면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코스프레 같다.
와싱톤 문서와 비교해보라. 수염을 제외하면 완전 판박이 외모다. 이 외에는
정재형 같다는 말도 있다.
[14]
시즌 2 천수지구 에피소드에서 100억원 가량을 투자에 낼 정도로 주단태, 천서진에게 받은 돈이 많은 듯 하다.
[15]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에서는 종종 메인 빌런들과 복수귀들의 악행의 스케일이 너무 큰 나머지 충분히 인성은 메인 빌런에 뒤쳐지지 않는 인물임에도 은근슬쩍 언급이 안된 채 묻히는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마두기도 그러한 사례로 보인다.
[16]
하지만 마두기 본인의 특성상
새로운 이사장에게도
아부를 떨 확률이 높기에 어둡다고 볼 수는 없다.
[17]
예로 똑같이 청아예고 교사 자리를 제안받았던 시즌 2의 박영란 역시 천서진을 도와준 공로뿐만 아니라, 본인의 실력 역시 인정받았기에 강사 자리를 제안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설정 상 청아예고는 명성이 굉장히 뛰어난 학교로 묘사되는데, 암만 비리의 온상이라지만 이 정도 학교에서 교사 자리를 제안받으려면 허술한 실력으로는 매우 힘들다.
[18]
마두기는 극 중에서 1년도 안된 기간에 예술부장 자리에 오르는데, 이 보직이 천서진이 있던 자리라는 점을 생각하면 자기 상관의 신임 하나는 확실하게 얻었음을 의미한다. 물론 오윤희 모녀 것을 비롯해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기회가 좋았다는 점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일단 자기에게 이득이 되는 인물이 누군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과 거의 절대적인 충성을 한다는 건 이 인물이 사회머리가 꽤 돌아간다는 점을 보여준다.
[19]
배로나는 아예 고아가 됐고, 주석훈과 주석경은 '테러범의 자식'이라는 불명예스런 꼬리표가 붙었으며, 강마리는 또 다시 유동필을 옥바라지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20]
백준기와 진분홍은 5천억을 넘는 거액을 주단태와 천서진에게 받았지만 로건 리에 의해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이며, 그 외 악역들은 모두 죽거나 비참하게 몰락했다. 거기다 백준기는 짭단태에게 가족을 살해당한 비극과 수십년간의 감금 생활로 인한 도박 중독, 진분홍은 가정 폭력으로 인해 딸을 잃은 정신적 트라우마가 있음을 감안하면 마두기는 별다른 과거 서사조차 없다.
[21]
심지어 방송사도
SBS로 똑같다. 그리고 등장인물의 이름은 성만 다르다.
[22]
추 대장은 딱히 잘못이 없음에도 짤렸지만 마두기는 진짜로 비리를 저질렀기 때문에 짤렸다.
[23]
다만, 빌런이나 등장인물이 상당히 적은 편에 속하는 언니는 살아있다 특성상 추태수의 비중도 그리 낮은 편은 아니지만 펜트하우스는 스토리에 크게 연관되어 있는 인물도 아닌지라 나오는 횟수는 많지만 길게는 안나오는 편.
[24]
머리를 기른 게 아니라 가발을 쓰고 촬영하였다. 최근 메이킹에서 하도권이 가발을 여름에 쓸 때는 더웠다고 했는데, 겨울 되니까 따뜻하다고 말하였다.
[25]
같은 배우가 연기한
강두기가 딱 이 이미지에 맞는다.
[26]
이 말을 하면서 실제로 눈을 찌르려고 위협까지 했다. 물론, 이 사실을 주석훈이나 오윤희, 하윤철이 알았다면 마두기는 그들에게 쳐맞았을 것이다.
[27]
배로나의 실력이 동 나이대에서 월드 클래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은 배로나에 대해서 감정이 좋을 리가 절대 없는 천서진, 하은별 모녀마저도 청아예술제에서 속으로 극찬을 하는 모습이 나오며 확인 사살. 만일 적대 관계로 만나지 않았다면
배로나에게 힘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28]
하지만 그렇다고 마두기가 정상인 것은 절대로 아니다. 당장 평가 문단에 있는 타인의 언급만 봐도 마두기의 인간성만큼은 그야말로 또라이에 버금갈 만큼의 최하급 인간성을 지니고 있으며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음에도 자신이 가르치는 제자들을 차별을 하거나 이리저리 박쥐처럼 붙어 행동하는 교육자로서도 실격인 사람이다.
[29]
애초에
민설아와 접점이 전혀 없다.
[30]
사실, 마두기가 노총각이라는 복선은 시즌 1에 나왔다. 배로나가 자신을 괴롭히는 마두기를 보고 쌤은 제자한테 사랑받을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하자, 마두기의 표정은 뭔가 찔렸고 울먹이듯이 니가 사랑을 아냐고 여성적인 말투를 썼다. 이 때는 많은 시청자들이 돌싱으로 생각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