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17:09:32

울산광역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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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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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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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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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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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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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국회의원 목록3. 역대 민선 울산광역시장4. 최근 선거 결과
4.1. 대선
4.1.1. 이전 대선과의 비교
4.2. 총선
4.2.1. 이전 총선과의 비교
4.3. 지선
5. 상세
5.1. ~90년대: 민주당계 정당과 보수정당의 각축기, 진보세력의 부상5.2. 2000년대: 보수정당 우세 속 진보정당의 융성기5.3. 2012~2014년: 진보정당의 위기, 하지만 몰락은 피한 진보정당5.4. 20대 총선: 불씨가 살아난 진보정당, 성장하는 민주당세5.5. 19대 대선: 민주당의 대승, 민주당세의 성장5.6.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주당의 대승, 보수정당의 위기, 진보정당의 몰락5.7. 21대 총선: 다시 돌아온 보수세5.8. 2021년 재보궐선거: 재확인된 보수세, 희망을 본 진보정당5.9. 제20대 대통령 선거: 보수화의 재확인, 희망을 본 민주당, 몰락한 진보정당5.10.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5.10.1. 보수정당 대승5.10.2. 진보당의 재안착, 노동당, 정의당의 궤멸적인 패배
5.11.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흔들리기 시작하는 보수세?5.12. 22대 총선: 공단과 도심 사이 완연한 표심 격차와 민주당의 반등
6. 역대 울산광역시 선거 결과

1. 개요

동별 단위 각 선거 득표율[1]을 알고 싶다면 중구(울산광역시)/정치, 남구(울산광역시)/정치, 동구(울산광역시)/정치, 북구(울산광역시)/정치, 울주군/정치 항목에서 각각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울산광역시의 정치에 대해 설명한 문서.

2. 국회의원 목록

파일:울산광역시 휘장_White.svg 울산광역시 제22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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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갑 남 을
박성민 김상욱 김기현
울주
김태선 윤종오 서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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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대 민선 울산광역시장

파일:울산광역시 휘장_White.svg 역대 민선 울산광역시장
1998 2002 2006 2010 2014
한나라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심완구 박맹우 김기현
2018 2022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송철호 김두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주요 후보 득표율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구분 주요 후보 득표율
1998년 1위:
심완구 42.74%

2위: 송철호 39.44%
2002년 1위:
박맹우 53.07%

2위: 송철호 43.61%
2006년 1위:

박맹우 63.23%

2위: 노옥희 25.25%
3위: 심규명 11.51%
2010년 1위:

박맹우 61.26%

2위: 김창현 29.25%
2014년 1위: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김기현 65.42%

2위: 조승수 26.43%
2018년 1위:
송철호 52.88%

2위: 김기현 40.07%
2022년 1위:

김두겸 59.78%

2위:
송철호 40.21%
}}}}}}}}}

4. 최근 선거 결과

4.1. 대선

울산광역시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97,134
(40.79%)
396,321
(54.41%)
21,292
(2.92%)
- 99,187
(▼13.62)
735,461
(78.05%)
중구 54,075
(38.11%)
81,399
(57.37%)
3,852
(2.71%)
-27,324
(▼19.26)
78.64%
남구 77,783
(37.46%)
121,304
(58.43%)
5,251
(2.52%)
-43,521
(▼20.96)
78.14%
동구 44.506
(45.68%)
47,065
(48.31%)
3,427
(3.51%)
-2,559
(▼2.63)
77.18%
북구 64.692
(47.20%)
64.597
(47.13%)
5,072
(3.70%)
+95
(△0.07)
78.71%
울주군 56,078
(38.82%)
81.956
(56.73%)
3,690
(2.55%)
-25,878
(▼17.91)
77.34%
울산광역시 이재명 득표율
상위 10개 읍·면·동 하위 10개 읍·면·동
순위 시·군·구 읍·면·동 득표율 순위 시·군·구 읍·면·동 득표율
1위 북구 농소3동 50.29% 1위 울주군 서생면 25.82%
2위 북구 농소2동 49.42% 2위 울주군 삼동면 27.69%
3위 북구 양정동 48.96% 3위 울주군 두서면 28.34%
4위 북구 송정동 48.70% 4위 중구 중앙동 28.58%
5위 동구 남목2동 47.62% 5위 울주군 두동면 29.03%
6위 동구 남목3동 47.11% 6위 울주군 상북면 30.73%
7위 동구 대송동 47.10% 7위 남구 신정1동 30.92%
8위 북구 염포동 47.09% 8위 남구 야음·장생포동 32.60%
9위 동구 화정동 46.01% 9위 중구 학성동 32.71%
10위 동구 전하2동 45.81% 10위 남구 신정2동 33.18%
울산광역시 윤석열 득표율
상위 10개 읍·면·동 하위 10개 읍·면·동
순위 시·군·구 읍·면·동 득표율 순위 시·군·구 읍·면·동 득표율
1위 울주군 서생면 70.98% 1위 북구 농소3동 44.42%
2위 울주군 삼동면 68.44% 2위 북구 양정동 44.64%
3위 중구 중앙동 68.12% 3위 북구 농소2동 44.85%
4위 울주군 두동면 67.42% 4위 북구 송정동 45.55%
5위 울주군 두서면 67.18% 5위 북구 염포동 45.93%
6위 남구 신정1동 65.37% 6위 동구 남목2동 45.96%
7위 울주군 상북면 65.28% 7위 동구 남목3동 46.01%
8위 남구 신정2동 63.58% 8위 동구 대송동 46.63%
9위 남구 야음·장생포동 63.21% 9위 동구 화정동 48.18%
10위 중구 학성동 62.84% 10위 동구 전하2동 48.32%

4.1.1. 이전 대선과의 비교

2017년 19대 대선 / 2022년 20대 대선 득표율 비교
선거 범진보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범보수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힘) 격차
19대 대선[2] 20대 대선[3] 증감률 19대 대선[4] 20대 대선[5] 증감률
득표율 344,981
(46.53%)
318,426
(43.71%)
- 26,555
(▼2.82)
263,891
(35.59%)
396,321
(54.41%)
+ 132,430
(△18.82)
- 77,895
(- 10.69%)
중구 44.13% 40.83% ▼3.30 38.41% 57.37% △18.96 - 16.54
남구 44.24% 39.99% ▼4.25 37.44% 58.43% △20.99 - 18.43
동구 52.10% 49.20% ▼2.90 29.53% 48.31% △18.78 + 0.89
북구 53.09% 50.90% ▼2.19 29.90% 47.13% △17.23 + 3.77
울주군 42.61% 41.37% ▼1.24 39.35% 56.73% △17.38 - 15.36

4.2. 총선

울산광역시 개표 결과 (시·군·구별)
지역구 비례대표
정당
더불어민주당/진보당
국민의힘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의석수/비례1위
2석
4석 - 5곳 - - -
득표수
(득표율)
286,485
(46.53%)
316,274
(51.37%)
144,691
(24.97%)
249,970
(43.14%)
8,310
(1.43%)
18,906
(3.26%)
132,506
(22.87%)
중구 43.56% 56.44% 22.10% 45.50% 1.32% 2.94% 20.99%
남구 43.20% 54.94% 21.59% 45.13% 1.76% 3.44% 21.63%
동구 45.89% 45.21% 28.45% 37.00% 1.18% 2.73% 21.88%
북구 55.13% 42.89% 29.21% 33.52% 1.30% 3.46% 24.69%
울주군 46.51% 53.49% 22.41% 44.71% 1.15% 3.00% 21.94%
울산광역시 개표 결과 (지역구별)
지역구 비례대표
정당
더불어민주당/진보당
국민의힘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의석수/비례1위
2석
4석 - 6곳 - - -
득표수
(득표율)
286,485
(46.53%)
316,274
(51.37%)
144,691
(24.97%)
249,970
(43.14%)
8,310
(1.43%)
18,906
(3.26%)
132,506
(22.87%)
중구 52,158
(43.56%)
67,601
(56.44%)
22.10% 45.50% 1.32% 2.94% 20.99%
남구 갑 39,687
(42.69%)
55,252
(53.86%)
21.12% 44.62% 1.90% 3.08% 21.05%
남구 을 34,644
(43.77%)
44,502
(56.23%)
21.85% 45.93% 1.62% 3.76% 22.05%
동구 38,474
(45.89%)
37,906
(45.21%)
28.45% 37.00% 1.18% 2.73% 21.88%
북구 63,188
(55.13%)
49,155
(42.89%)
29.21% 33.52% 1.30% 3.46% 24.69%
울주군 54,563
(43.40%)
66,317
(52.74%)
22.41% 44.71% 1.15% 3.00% 21.94%

4.2.1. 이전 총선과의 비교

2020년 21대 총선 / 2024년 22대 총선(비례) 득표율 비교
정당 범진보 범보수 격차
선거 21대 총선[6] 22대 총선[7] 변동 21대 총선[8] 22대 총선[9] 변동
득표율 290,774
(46.23%)
297,553
(49.80%)
+ 6,779
{△3.57}
306,888
(48.80%)
279,619
(46.80%)
- 27,269
{▽2.00}
17,934
(+3.00)
중구 41.48% 46.37% △4.89 52.58% 50.43% ▽2.15 - 4.06
남구 42.91% 46.78% △3.83 52.66% 50.38% ▽2.28 - 3.60
동구 53.35% 53.52% △0.17 41.19% 41.35% △0.16 + 12.17
북구 54.86% 57.75% △2.89 40.43% 38.61% ▽1.82 + 19.14
울주군 42.98% 47.37% △4.39 52.38% 49.61% ▽2.77 - 2.24
21대 총선 22대 총선
정당 범진보[10] 범보수[11] 격차 정당 범진보[12] 범보수[13] 격차
원도심권[14] 42.52% 52.56% - 10.04 원도심권 46.85% 50.16% - 3.31
공단권[15] 54.21% 40.73% + 13.48 공단권 55.98% 39.76% + 16.22

4.3. 지선

울산광역시 개표 결과 (자치단체장)
울산광역시장 구청장 · 군수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후보 송철호 김두겸 의석수 0석 4석 1석
득표수
(득표율)
195,430
(40.21%)
290,563
(59.78%)
득표수
(득표율)
158,660
(33.07%)
276,192
(57.57%)
36,699
(7.65%)
중구 36,596
(37.60%)
60,730
(62.39%)
중구 38,822
(40.58%)
56,843
(59.41%)
-[A]
남구 48,425
(36.29%)
84,987
(63.70%)
남구 44,914
(33.83%)
87,838
(66.16%)
-[A]
동구 32,032
(45.90%)
37,751
(54.09%)
동구 -[A] 30,233
(45.16%)
36,699
(54.83%)
북구 41,248
(47.15%)
46,234
(52.84%)
북구 34,843
(40.02%)
44,062
(50.60%)
-[A]
울주군 37,129
(37.89%)
60,861
(62.10%)
울주군 40,081
(41.19%)
57,216
(58.80%)
-[A]
울산광역시 개표 결과 (광역의원)
시의회의원 비례대표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의석수 0석 19석 166,997
(34.56%)
279,753
(57.90%)
19,628
(4.06%)
2,401
(0.49%)
14,367
(2.97%)
중구 0 4석 33.07% 61.37% 3.55% 0.42% 1.56%
남구 0 6석 32.38% 62.31% 3.72% 0.41% 1.15%
동구 0 3석 33.88% 50.30% 4.03% 0.93% 10.83%
북구 0 3석 40.13% 50.05% 6.04% 0.44% 3.32%
울주군 0 3석 34.55% 60.72% 3.29% 0.41% 1.01%
지역구 합 0석 19석 1석 2석 0 0 0
울산광역시 개표 결과 (기초의원 · 교육감)
구 · 군의회의원 교육감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후보 노옥희 김주홍
의석수 18석 30석 2석 득표수
(득표율)
266,647
(55.03%)
217,863
(44.96%)
중구 4석 6석 0석 중구 52.97% 47.02%
남구 5석 9석 0석 남구 50.70% 49.29%
동구 2석 4석 1석 동구 62.48% 37.51%
북구 4석 4석 1석[21] 북구 60.30% 39.69%
울주군 3석 7석 0석 울주군 52.92% 47.07%
지역구 합 17석 25석 2석
비례표 1석 5석 0

5. 상세

울산광역시장
1기(97~98)

[[신한국당|
파일: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심완구 (초선)[22]
2기(98~02)
심완구 (재선)
3기(02~06)
박맹우 (초선)
4기(06~10)

박맹우 (재선)
5기(10~14)

박맹우 (3선)[23]
6기(14~18)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김기현 (초선)
7기(18~22)
송철호 (초선)
8기(22~26)

김두겸 (초선)

5.1. ~90년대: 민주당계 정당과 보수정당의 각축기, 진보세력의 부상

경상남도에 속했던 시절에는 민주당계 정당 당선자가 꽤 나왔지만, 부산보다는 보수정당 당선자가 많은 편이었다. 1987년 13대 대선에서는 다른 경남 도시들(창원시, 마산시, 진주시, 진해시, 통영시, 김해시 등)에서 김영삼 후보가 우세할 때 유일하게 노태우 후보가 신승한 도시였고[24], 13대 총선에서도 민주정의당 2: 통일민주당 1: 무소속 1[25]의 박빙구도를 보여주었다.

이는 장면 내각때부터 이미 공업도시로 계획되었던 울산이 점점 커지면서 외지인 유입이 많아지다보니 부산, 마산에 비해 지역주의가 희미한 편이라 PK 기반 정치인 김영삼과 접점이 상대적으로 떨어졌고, 그나마도 비슷하게 도시가 커진 부마 지역권의 경우 주변 경남과 전라도에서 인구 유입이 주로 이뤄졌다면 울산은 지리적으로도 TK(대구, 경주, 포항 등)와 인접하여 이쪽 출신 인구가 어느정도 더 유입된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가지 특이점으로는 울산(특히 동구)에 많은 투자를 한 현대그룹의 영향으로 14대 총선 14대 대선에서는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통일국민당이 선전했거나 우세했던 지역이었다. 14대 총선에서는 4개 지역구 중 3개에서 정주영 통일국민당 후보가 당선되었고,[26] 14대 대선에서도 정주영 후보를 가장 많이 지지했던 동네 중 하나였다.[27]

통일국민당이 없어지고 치러진 1996년의 15대 총선에서는 신한국당 2: 통합민주당 2: 무소속 1로 오히려 통합민주당의 지역구 당선 9석 중 2석이 울산에서 나오는 등 민주당계 정당의 세가 유지되고 있었다. 이어진 1997년 15대 대선에서도 이회창이 51.35%로 무난하게 1위를 차지했으나 김대중 또한 경상도의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15%를 넘기면서 15.41%의 득표율로 선전했고[28], 특히 권영길이 울산 전체에서 6.13%, 동구와 북구에서는 각각 9.65%, 14.00%를 얻으며 선전하면서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보정당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29]

이러한 노동 표심의 두각은 IMF를 거치는 과정에서 이듬해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났는데, 우선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노동계의 지원을 받은 송철호 변호사가 현직 시장이었던 심완구와 3.3%차 접전끝에 석패했고 동구청장, 북구청장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나온 노동자 출신 김창현, 조승수 후보가 당선된 것이다.[30]

5.2. 2000년대: 보수정당 우세 속 진보정당의 융성기

1997년 울산광역시로 승격 후, 2000년대 16대, 17대, 18대 총선에선 모두 보수정당 후보가 승리하며 지역주의 구도 속 보수화된 울산 지형을 보여주었다. 허나 한편으론 1990년대 후반부터 많은 생산직 노동자들이 진보정당을 지지해 진보정당에 대한 고정 지지세가 20~30% 정도 유지되던 곳이기도 했다.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송철호 울산시장이 당시 민주노동당 후보로 나와서 무려 43.61%를 얻는 선전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북구 동구는 각각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노조의 영향에 의해 진보정당과 보수정당이 맞붙이치는 각축전이였고, 당선자들도 보면 진보인사와 보수인사가 고루고루 당선되는 경향이 컸다. 2009년 재보궐선거에서의 조승수(울산 북구),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의 김종훈(동구청장 당선)과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윤두환(울산 북구)[31],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정몽준(울산 동구),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안효대(울산 동구)가 그 예이다. 그래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이전까지는 공단지역(북구, 동구) vs 기타지역(남구, 중구, 울주군)으로 양분되는 경우가 많았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울산광역시의회에서 한나라당 13석, 민주노동당 7석으로 진보정당이 원내 제2당 역할을 했으며, 구청장도 1곳(울산 북구) 당선되고 2곳(동구, 남구)에선 아쉽게 석패하는 등 구청장에서도 꽤 선방을 했었다.

그리고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선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절 아쉽게 석패한 김종훈 후보가 동구청장으로 당선되어서 울산 북구와 동구는 민주노동당이, 남구·중구·울주군은 한나라당이 갖는 등 공단지역 vs 비공단지역으로 양분되는 결과를 보이게 되었다.

5.3. 2012~2014년: 진보정당의 위기, 하지만 몰락은 피한 진보정당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진보정당 내부에서 공천 잡음으로 인하여 울산 북구,동구에서 새누리당 후보에게 석패해서 새누리당의 싹쓸이란 결과가 나왔다. 물론 울주군에서 통합진보당 후보였던 이선호[32]도 36%를 얻는 등 진보정당의 지지세가 어느 정도 있었다는 것이 증명되었지만, 비례득표율이 직전 선거보다 감소해서 진보정당에서 대책을 강구해야 되는 상황이 오게 되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조승수 후보가 단일화가 늦게 이루어지는 등의 악재로 26.43%의 득표율을 확보하는데 그치면서 낙선하였고, 구청장 선거에서도 진보정당[33]에서 출마한 후보들은 전원 낙선하였다. 울산시의회에서도 비례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야당 1당이 되었고(그나마도 1석), 지역구 선거는 새누리당이 싹쓸이하고 진보정당 후보가 전멸했다. 기초의원 역시 11석[34] 을 확보하는데 그쳤고, 교육감 선거도 TK지역(보수성향)과 대전(중도성향)을 제외한 타 지역에서 전부 진보교육감이 줄줄이 당선되는 와중에도 36.17%을 얻은 보수성향 김복만 후보가 27.48%를 얻는데 그친 진보성향 정찬모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거기에다가 통합진보당 해산에서 통합진보당이 해산되면서 그나마 진보진영에서 가장 조직력이 강한 정당[35]이 사라짐으로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선 남구에 출마한 송철호 후보가 이때까지 얻은 득표율 중 제일 높은 44%의 득표율을 얻었고,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후 2015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는 울산 중구에서 옛 통합진보당 소속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아직은 진보 정당이 버티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5.4. 20대 총선: 불씨가 살아난 진보정당, 성장하는 민주당세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다시 불씨를 살리는데, 동구 북구 2곳에서 진보 정당 출신 무소속 당선자를 내었다. 참고로 무소속 당선은 울산 총 6석 중 무려 절반인 3석이다.[36] 하지만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새누리당이 분당될 때 강길부 의원은 바른정당으로 이적했고, 중구의 정갑윤 의원은 이 사단이 난 것에 대해서 정치적 책임을 지고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이 되었다가 몇 달 후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37] 그리고 남구 갑/을 지역구는 야권 후보들이 매우 선전하며 개표 마지막까지 새누리당 후보들과 경합을 벌이기도 했다. 심지어 남구 을 무소속 송철호 후보는 개표 중반 1위를 달리던 새누리당 박맹우 후보를 역전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더민주 후보와의 합이 박맹우 후보를 넘어섰기 때문에 단일화만 되었다면 당선 확률이 꽤 높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울산광역시 중구에서는 노동당 이향희 후보가 20% 중반의 득표율을 올렸다. 물론 정갑윤 후보가 더블스코어 차이로 이겼지만, 득표율은 40% 초반에 그쳤다. 이번 총선을 통해 확실해진 점은 울산 역시 마냥 보수 정당만 뽑아줄 생각은 없다는 것. 앞으로 여야 간의 지역 쟁탈전이 한층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당 득표율에 있어서도 새누리당이 36%대로 주저앉고, 더불어민주당 22%, 국민의당 21%, 정의당 8%를 기록함에 따라 그야말로 정치 지형이 다시 바뀌게 되었다. 심지어 새누리당의 36%는 경상도에서 새누리가 받은 비례정당 득표율 중 가장 낮은 수치로 울산도 이젠 만년 새누리당의 텃밭이라 부르긴 어려운 지역이 되었다. #

5.5. 19대 대선: 민주당의 대승, 민주당세의 성장

그리고 2017년 19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38.14%의 득표를 하며 27.46%를 득표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따돌리고 울산 전 지역에서 승리함으로써 울산에서 보수세가 확실히 쇠퇴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8.13%를 합쳐도 여전히 문재인의 우위다. 한편 진보정당인 심상정 후보는 8.38%를 얻었고, 특히 울산 북구와 동구에선 10% 이상 얻어 여전히 진보세가 강하다는 걸 증명하였다. 여담으로 울산은 다음 대선에서도 울산에서 이긴 후보가 당선되면서 4연속으로 울산에서 이기는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38]

5.6.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주당의 대승, 보수정당의 위기, 진보정당의 몰락

그리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계 정당이 울산광역시장과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장[39]을 차지했다. 심지어 울산 북구 재보궐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이상헌 후보가 자유한국당 박대동 후보를 큰 차이로 이겼다. 특히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장 후보가 8전 9기 끝에 마침내 당선에 성공하였다.

반면 민중당은 울산 북구의회에서 1석 얻는 데 그쳤고, 재보궐선거에서도 이상헌 후보를 상대로 참패하였다. 물론 정의당은 그나마 의석이 있는 중구[40]에서 3위로 낙선해서 전멸했다. 노동당도 울산 중구[41]에서 3위로 낙선해서 전멸했다.[42]

5.7. 21대 총선: 다시 돌아온 보수세

2018년 하반기 이후 부울경의 문재인 정부, 여당 지지율이 하락세인 점, 문재인 정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등이 겹쳐 울산시장인 송철호 시장의 시정평가가 반년이 넘도록 꼴찌를 하고 있는 점[43] 등으로 인해 민주당이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느냐, 자유한국당이 울산을 탈환하느냐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2019년 9월 말,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울산 지역의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했다. #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체 판세는 정부여당이 대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울산은 북구를 제외한 5개 지역에서 야당인 통합당이 싹쓸이하여 울산 역시 이웃한 경남, 부산과 비슷한 보수화 추세를 보여주었다. 동구에서는 민중당 김종훈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가 단일화 결렬로 인해서 표 분산이 일어난 결과로 어부지리로 미래통합당 권명호 후보가 40% 미만의 득표율로 당선증을 거머 쥐었는데[44], 북구에서는 정의당 김진영 후보와 표 분산이 다소 있었으나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재선에 성공하였다. 단,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중구,동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40% 이상을 얻었기에[45][46] 민주당으로써도 나름 성과가 있었지만 비례대표 득표율에선 미래한국당 표가 10% 이상 올랐기에 안심하긴 이르다.

물론 미래통합당도 6개 지역구 중 5개를 차지했다지만, 민주당 후보가 중구, 동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40% 이상을 얻었기에 이들 입장에서는 안심하기 어렵다.

한편 진보정당은 그나마 울산 동구에선 김종훈 후보가 5% 차이로 석패를 했지만, 정의당은 북구에서 9%를 받는 데 그쳤고, 노동당은 중구에서 9% 얻는 데 그쳐서 전멸하였다. 사실상 진보정당이 울산에서 영향력을 잃은 게 증명이 된 것이다.

5.8. 2021년 재보궐선거: 재확인된 보수세, 희망을 본 진보정당

총선 이후에도 송철호의 지지율은 여전히 낮았으며, 특히 남구의 경우 종합부동산세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거기에다가 더불어민주당이 중대재해처벌법을 누더기로 만든 바람에 노동계의 반감도 꽤 큰 상황이였다.

그리고 2021년 재보궐 선거 결과 남구청장에서 재선에 도전한 국민의힘 서동욱 후보가 63.73%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되어 지난 선거의 패배를 설욕하였다. 이후 김기현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사정상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으면서, 정몽준 한나라당의 대표를 맡았던 이후로 오랜만에 울산시 출신 정치인이 주류정당의 대표로 활동하게 되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의 남구에서의 범민주(열민+더시민) 합산 비례대표 득표율(30.53%)에도 미치지 않은 22.15%만 받는데 초라한 득표에 그쳐 대패하였고, 진보당은 범노동(정의당,민중당,노동당) 합산 비례대표 득표율(10.39%)를 상회하는 14.11%를 얻어서 선방하였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을 누더기로 만든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노동계의 반감이 크기에 민주노동당계 정당이 다시 울산에서 세력을 일으킬 수도 있다.

특히 공직선거법으로 인해 의원직을 상실했지만 여전히 영향력이 있는 윤종오와 위에서 언급했듯이 유종의 미는 거든 김진석, 거기에 NLPDR에 대한 평판을 고려하면 굉장히 잘싸운 김종훈이 있는 진보당은 여기에서 가장 상황이 좋은 상황이다.

5.9. 제20대 대통령 선거: 보수화의 재확인, 희망을 본 민주당, 몰락한 진보정당

2022년 20대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4.4%를 득표하며 40.8%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약 10만 표 격차로 이겼다. 다만 북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불과 95표 차이로 기적적인 승리를 했고[47], 동구에서도 2.6% 차이로 치열한 접전을 이루면서 공단권을 중심으로 나름 분투했다. 울산 공단권에서는 반노동적 경제관을 갖고 있는 윤석열에 대한 반발 심리도 나름 만만치 않았던 셈. 다만 구도심인 중구, 남구와 울주군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60% 가까이 득표하면서 압승을 거두었다.

한편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공단권에서조차 3% 남짓 득표하는데 그치며 외면받았다. 진보당 김재연 후보와 노동당 이백윤 후보 득표율을 합쳐도 4% 정도로 몰락이 확정되었다.

5.10.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5.10.1. 보수정당 대승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의석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자세히 보면 몇개월 전 20대 대선에 비해 투표율이 심하게 하락하여 허니문 선거의 악재를 제대로 맞게 되었다. 본선에서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59.78%라는 득표율을 얻어 무난하게 탈환 성공한 동시에 지난 대선 당시 경상도에서 유일하게 이재명이 승리한 북구에서도 5%p 격차로 승리했고[48], 5개구·군 구청장·군수 중 진보당 소속 김종훈이 당선된 동구를 제외한 4개구·군 모두 국민의힘이 사실상 싹쓸이했다.[49] 그 뿐만 아니라 19개구 지역구 시의원 선거에서도 마찬가지로 민주당 후보들이 단 1명도 당선되지 못했고, 간신히 비례대표 1석(손명희 시의원)을 얻는 데에만 그쳤다. 하지만 시의회 동구 제3선거구와 북구 제1선거구에서는 진보당의 표 분산으로 인해서 당선에 실패한 걸 감안해야 한다.[50]

그나마 송철호가 민주당의 경상도 광역단체장 후보 중 40%p대 득표로 선전하여 유일하게 대패는 면했지만, 사실 양당 구도 속에 진보정당 지지자들의 표도 흡수했음을 감안하면[51] 그냥 거기에서 거기 수준이 되었다.[52] 다만 여당의 허니문 선거로 이미 패배가 예상되던 상황에서 그나마 득표를 많이 했다는 점이 위안인 수준.

이번 선거는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울산의 정치적 기반도 상당히 잃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는 견해도 있는데, 사실상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전으로 돌아가 다시 도전자의 위치에서 울산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5.10.2. 진보당의 재안착, 노동당, 정의당의 궤멸적인 패배

한편, 이번 지선에서 진보당이 승리를 거둔 지역이 울산이라는 점 역시 부각되었다. 동구에서는 제 6대 동구청장이자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던 김종훈이 36,699표(54.83%)라는 과반 이상의 득표율을 보여주면서 민주노동당 시절이었던 2011년 재보궐 선거 이후 11년 만에 진보정당 출신 구청장[53]이 당선되었다. 이는 진보정당 유일, 12년 만의 원외정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이라는 성과이다. 또한 동구 가 선거구에서 박문옥, 북구 다선거구에서 강진희 시의원이 당선되면서 진보당은 과거 민주노동당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울산 내부의 정치적 기반을 일부 되찾는 데 성공하였다.[54]

한편, 진보당과의 단일화가 있었긴 하나, 정의당은 울산에서 한 자리도 석권하지 못했다. 기초단체장에선 북구청장의 김진영 후보가 9.37%를 받으며 낙선했고, 광역의원에서도 울산 북구 3선거구에서 도승호 후보가 9.35%를 받으며 3위로 낙선했다. 또한 기초의원에서도 북구 가 선거구에서 정재헌 후보가 10.23%을 받아 3위로 낙선했다. 그나마 위안인 건 광역의원 비례대표 득표율에서 진보당보다 1%p 정도 앞섰다는 점이다.

노동당도 역시 진보당과 단일화가 있었긴 하나 울산 동구 제2선거구에서 이장우 후보가 17.59%를 받으며 3위로 낙선하였고, 동구 나 선거구와 동구 다 선거구에서도 김덕규 후보와 정영상 후보가 각각 14.86%, 13.81%를 받으며 둘 다 3위로 낙선했다.

5.11.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흔들리기 시작하는 보수세?

허니문 선거였던 8회 지방선거 이후 빠르게 하락한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이 시발점이 되었는지, 2023년 재보궐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천창수 후보가 보수 진영의 김주홍 후보를 작년보다 높은 무려 20%가 넘는 격차로 압승하며 고인이 된 노옥희 전 교육감의 뒤를 잇게 되었다.

사실 보수정당 입장에서 오히려 더 뼈아픈건 남구의회 나선거구였는데, 울산에서 제일 보수세가 강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최덕종 후보가 국민의힘 신상현 후보를 약 1.21% 차이로 누르고 신승하였다.[55] 전임했던 국민의힘 의원이 딱히 논란이 된 일도 없었고 전체 투표율도 낮아 보수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구도였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건 1년만에 울산 민심이 상당히 바뀌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울산을 정치적 기반으로 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말을 아꼈다.[56]

5.12. 22대 총선: 공단과 도심 사이 완연한 표심 격차와 민주당의 반등

더불어민주당, 진보당을 비롯한 범민주진보진영이 공단권인 북구[57] 동구[58]에서는 승리했지만, 나머지 도심권 선거구인 중구, 남구 갑, 남구 을, 울주군에서는 모두 국민의힘에 패배하여 완연한 표심 격차를 드러냈다. 그래도 더불어민주당이 이긴 곳이나 진 곳 모두 40%p대를 득표하며 민주당 입장에선 나름 해볼만한 지역구가 되었다는 게 드러났으며, 실제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준 직전 선거에 비해 PK 지역에서 유일하게 의석이 늘어난 동네이다.[59]

하지만 진보정당 입장, 정확히는 민주당과 연대하지 않은 진보정당 입장에선 매우 뼈아픈 결과가 나왔는데, 민주당과 연대하지 않고 녹색정의당의 지원을 받은 노동당 이장우 후보는 동구에서 8%대 득표율로 부진하면서 캐스팅보터도 되지 못했다. 창원시 성산구에 출마한 여영국 후보의 부진에서도 보이듯 PK 공단권 벨트가 더이상은 마냥 진보정당의 아성이 아니란 게 증명이 된 셈이다.

6. 역대 울산광역시 선거 결과

역대 1위 횟수 보수정당 민주당계 정당 무소속 진보정당 제3지대 정당
18 2 1 0 0
[60][61][62]
역대 선거 1위 2위, 3위
1997년 대선 이회창 51.35% 이인제 26.69%
1998년 지선 심완구 42.74% 송철호 39.44%
2000년 총선 한나라당 4석 무소속 1석
2002년 지선 박맹우 53.07% 송철호 43.61%
2002년 대선 이회창 52.87% 노무현 35.27%
2004년 총선 한나라당 3석 열린우리당 1석 국민통합21 1석
2006년 지선 박맹우 63.23% 노옥희 25.25%
2007년 대선 이명박 53.97% 이회창 17.52%
2008년 총선 한나라당 5석 무소속 1석
2010년 지선 박맹우 61.26% 김창현 29.25%
2012년 총선 새누리당 6석 없음
2012년 대선 박근혜 59.78% 문재인 39.78%
2014년 지선 김기현 65.42% 조승수 26.43%
2016년 총선 새누리당 3석 무소속 3석 없음
2017년 대선 문재인 38.14% 홍준표 27.46%
2018년 지선 송철호 52.88% 김기현 40.07%
2020년 총선 미래통합당 5석 더불어민주당 1석
2022년 대선 윤석열 54.41% 이재명 40.79%
2022년 지선 김두겸 59.78% 송철호 40.21%
2024년 총선 국민의힘 4석 더불어민주당 1석 진보당 1석

[1] 울주군의 경우에는 읍·면. [2] 문재인+심상정. [3] 이재명+심상정. [4] 홍준표+유승민. [5] 윤석열. [6] 더불어시민당, 민생당, 정의당, 민중당, 열린민주당 [7] 더불어민주연합,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조국혁신당 [8] 미래한국당, 국민의당, 우리공화당, 한국경제당, 친박신당, 기독자유통일당 [9] 국민의미래, 자유통일당, 개혁신당 [10] 더불어시민당, 민생당, 정의당, 민중당, 열린민주당 [11] 미래한국당, 국민의당, 우리공화당, 한국경제당, 친박신당, 기독자유통일당 [12] 더불어민주연합,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조국혁신당 [13] 국민의미래, 자유통일당, 개혁신당 [14] 중구, 남구, 울주군. 보수정당의 세가 강한 일반지역. [15] 북구, 동구. 진보정당의 세가 강한 공업지역. [A] 후보 없음 [A] [A] [A] [A] [21] 강진희 의원이 의장직을 사임하였다. # [22] 이 때는 경상남도 울산시장으로 당선되었으며, 1997년 7월 15일에 광역시 승격과 동시에 광역시장이 되었다. 원래 선거를 다시 해야 했으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던 관계로 자동 승급. [23] 2014.3.31. 시장직 사퇴(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
[24] 울주군에서는 김영삼이 앞섰지만, 겨우 354표(0.5%) 차이였을 정도로 접전이었다. 그래서 부산과는 다르게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울산에서 1위를 차지한게 민주당 사상 최초의 1위였다. 다만 내면을 보면 13대 대선때도 울산시남구 노태우 44.62%, 김영삼 43.65%, 중구 노 43.11%, 김 41.63%, 울주군 노 46.22%, 김 46.72%로 초접전이었고, 여기에 각각 7%, 10.39%, 3.12%를 득표한 김대중 표를 더하면 범민주표가 과반을 넘긴 했다. 게다가 아직은 군인표 강제 몰표 등 관권선거가 횡행하던 시절이라 노태우 표는 몇% 정도 디버프하는 것이 맞다. [25] 정몽준이 처음으로 13대 총선에서 당선되었다. [26] 울산군 선거구에서는 민주자유당 김채겸 후보가 당선되었다. [27] 당시 경남 전체에서 김영삼의 득표율이 72.31%였는데 울산 중구와 남구에서는 각각 51.4%, 58.6%에 그쳤고 특히 현대의 영향력이 강한 동구에서는 27.35%로 아예 30%도 넘기지 못했다. [28] 동구에서는 경상도에서 유일하게 20%를 넘었다. 비록 노동자들이 많은 공단 지역이라고는 해도 당시 경상도의 반DJ 정서를 생각하면 상당히 놀라운 수치. [29] 의외로 당시 PK에서 선전했던 이인제는 26.69%로 부산, 경남에 비해 저조한 득표를 보였는데, 아무래도 이인제를 암묵적으로 지지하던 문민정부가 집권 기간 현대그룹에 정치보복을 하는 모양새를 연출했기에, 광역시 승격에도 불구하고 반이회창 표심을 김대중, 권영길에 상당수 뺏긴 것으로 보인다. [30] 당시에는 민주노동당이 없어서 울산연합과 노조에서 사실상 추대한 무소속 후보에 가까웠다. [31] 물론 이땐 울산연합이 자기 쪽 인사를 꽂은 게 컸다. [32] 민선 7기 더불어민주당 소속 울주군수다. [33] 통합진보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34] 그나마 11석 중 10석은 통합진보당 계열이였고, 1석(동구)은 노동당 후보였다. 참고로 새정치민주연합까지 합치면 13석, 참고로 울산광역시 내부의 5개 구의회 정원을 합치면 43석이다. [35] 당시 정의당은 창당 2년째로 아직 조직력을 키우던 시기였다, 실제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기초의회,광역의회에서 0석, 울산광역시장 선거에선 25%p 이상 격차로 완패했었다. 노동당은 노심조의 탈당으로 인력손실이 일어나서 이를 수습하고 있었다.(노동당은 울산에서 1석만 얻었다.) [36] 동구 김종훈, 북구 윤종오, 울주군 강길부. 다만 울주군 강길부 의원이 이후 새누리당에 복당하고 윤종오와 김종훈이 새민중정당 창당에 참여하면서 무소속은 0석이 되었다. [37] 참고로 강길부는 2004년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되었는데 이 때 당적은 열린우리당이었다. 한 마디로 철새. [38] 제17대 대통령 선거: 울산 1위 이명박(53.97%) - 당선(전국 득표율 48.67%), 제18대 대통령 선거: 울산 1위 박근혜(59.78%) - 당선(전국 득표율 51.55%), 제19대 대통령 선거: 울산 1위 문재인(38.14%) - 당선(전국 득표율 41.08%), 제20대 대통령 선거: 울산 1위 윤석열(54.41%) - 당선(전국 득표율 48.56%). [39] 남구청장, 중구청장, 동구청장, 북구청장, 울주군수 [40] 나 선거구 이효상 후보, 구 통합진보당 소속이였다가 입당했다. [41] 가 선거구 이향희 후보. [42] 참고로 동구의 김원배 후보는 2015년 즈음에 더불어민주당으로 옮겼다. [43] 심지어 인천 붉은수돗물 사태를 맞은 박남춘 인천시장보다 아래다. [44] 21대 총선 기준 전국 최저 득표율 당선 [45] 특히 남구 을에선 비교적 신인인 더불어민주당 박성진 후보가 전직 울산시장 출신인 김기현을 상대해서 40%를 얻어 선전하였다. [46] 동구, 중구 역시 진보정당하고 표가 분산되어 그렇지, 민주당 + 진보정당의 합산 득표율은 과반을 넘는다. [47] 울산 뿐 아니라 경상도 전체에서도 유일하게 이 기초자치단체만 이재명 후보가 이겼고, 나머지는 윤석열 후보가 싹쓸이에 성공하였다. [48] 행정동으로 봐도 농소3동을 제외한 전 행정동에서 김두겸 후보가 이겼다. [49] 그 중 3명은(중구,북구,울주군) 민주당 현역 구청장, 군수로 재선에 도전했지만 실패하여 결국 현역 프리미엄이 전혀 먹히지 않았다. 그나마 울주군이나 북구의 경우는 40%대를 넘겨서 선전을 했다는 점이 의의가 되었을 정도. [50] 동구 제3선거구에선 민주당 후보가 진보당 후보의 표를 잠식했고, 북구 제1선거구에선 거꾸로 진보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의 표를 잠식했다. 사실상 주거니 받거니 한 것. [51] 사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조승수 후보와 이갑용 후보가 얻은 득표율의 합이 34% 정도임을 감안하면, 송철호 후보는 6%만 더 얻은 셈이다. [52] 애초에 지역 민심은 '민주당에 인물이 없어서 결국 송철호가 패전처리 투수로 등판했다'는 인식이 팽배했다. [53] 2011년 재보궐 선거 당선인 역시 김종훈이다. 다만 과거 이갑용이 당선된 바가 있다. [54] 광역의원에선 민주당과 표 잠식을 한번씩 주고 받았다. (울산 북구 1선거구, 울산 동구 3선거구) [55] 당장 1년전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선거가 치러진 신정4동과 옥동에서 57.59%, 58.08%의 높은 득표율을 올렸는데, 그걸 1년만에 투표율이 절반에 미치지 못했는데도 10% 가까이 까먹은 것이다. [56] 여담으로 이 시련은 결국 2023년 하반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도 이어지게 되어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17.15%p 격차로 완패하여 리더십에 상당히 타격을 받은 김기현은 취임한지 9개월 5일 만에 당 대표직에서 사임하였다. 이마저도 보궐선거에 재출마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가 40%에 육박한 득표율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은 선거때마다 보수정당을 묻지도 따지지 말고 투표하는 노년층의 압도적 지지 덕분이였다는걸 감안하면 나머지 세대에선 더 심각한 수준이다. [57]

윤종오 후보 당선
[58] 김태선 후보 당선 [59] 경남은 지난 선거와 같았으며, 부산은 2석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울산만큼은 진보당과의 연대를 감안하면 1석이 더 는 것이다. [60] 울산광역시로 승격된 1997년부터 기록. 정확히 1997년 7월부터 기록. [61] 제3후보는 선거비 보존 득표율(15%) 이상의 결과만 반영. [62] 지방선거는 시장선거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