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22:36:21

요시모토 킨지

요시모토 킨지
[ruby(吉本, ruby=よしもと)][ruby(欣司, ruby=きんじ)][1] ｜Kenji Nagasaki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66년 2월 27일
히로시마현
사망 2021년 11월 5일 (향년 55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A형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애니메이터

1. 개요2. 경력3. 특징4. 인맥5. 작품
5.1. 감독5.2. 캐릭터 디자인5.3. 참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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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퀸즈블레이드_TVA1기키비주얼.jpg
감독 대표작 퀸즈 블레이드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연출가, 애니메이션 감독, 색채 디자이너.

2. 경력

중학교 시절 우주전함 야마토를 보고 애니메이션 업계를 지망하게 되었다고 하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애니메이션 팬클럽을 만들어 각종 동인지, 애니메이터 공모전에 참가했고 이를 계기로 우루시하라 사토시와 만나 인연을 틀고 둘도 없는 절친이 된다.[2]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아트랜드에 입사하여 애니메이션 업계에 첫 발을 들여, 1984년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의 동화를 맡음으로써 데뷔한다. 이후 첫 감독작으로 1989년에 발매한 OVA 검은 날개 발키사스를 맡았으며 3년 후에는 음수학원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는데 이 야애니가 대히트를 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애니메이터와 연출 외에도 이것저것 할 줄 아는 게 많아 여러 활동을 겸직했는데, 작화감독, 스토리 원안, 색채 설계, 각본 등 다양하다. 주로 활동하는 제작사로는 암스, TNK, 아스리드 등이 있다.

상술한 우루시하라 사토시와의 친분으로 그의 커리어작에는 우루시하라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본인도 우루시하라의 코믹스에 스토리 원안 등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갓 애니 활동을 시작할 무렵 우루시하라와 함께 오피스 어스워크를 창립하여 공동대표를 역임해왔다.

2021년 11월 5일 향년 55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 그 전부터 입원치료를 해왔었다고 밝히는 것으로 보아 평소 건강이 좋지 못해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1월 14일에는 절친이었던 우루시하라 사토시가 본인의 블로그로 믿겨지지 않는다며 상실감을 표했다. #

3. 특징

본인의 취향인지 전반적인 커리어 작들의 에로도가 매우 높은 감독으로 유명했다. 그의 감독작은 여캐들의 옷이 벗겨져 알몸이 드러나는 장면이 툭하면 나오며, 특히 유두의 사실적인 표현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3] 그 외에 여체의 굴곡 묘사가 매우 능숙하고[4] 작화 밀도와 퀄리티를 굉장히 높게 유지해서 수준급의 에로함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그의 감독작은 야애니는 물론 TVA조차 규제 해금판은 거의 야애니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비견되는 감독으로는 카네코 히라쿠, 야나기사와 테츠야, 카게야마 시게노리 등이 있다.

전술한 대로 야한 작품이 많은데다 작화 퀄리티를 높게 유지하고 액션 연출에도 조예가 있어 뇌리에 강하게 남는 작품을 만들어냈고 따라서 요시모토의 작품을 좋아하는 컬트팬이 많다. 선정성이 강해 진입 장벽이 높은 작품들이 많지만 기합이 잔뜩 들어간 영상 퀄리티 덕분에 스토리는 몰라도 에로와 액션 양쪽에서 눈이 즐겁다는 호평이 많다.[5]

4. 인맥

자주 같이 작업하던 연출가로는 카게야마 시게노리, 애니메이터로는 우루시하라 사토시, 린신, 프로듀서로는 히라마츠 나오키가 있다.

5. 작품

5.1. 감독

5.2. 캐릭터 디자인

5.3. 참여작


[1] 주로 よしもときんじ 명의로 활동한다. 그 외에도 여러 필명을 사용해 활동하는데. 글자만 가타카나로 바꾼 ヨシモトキンジ, 글자를 거꾸로 뒤집은 진키 토모시요(じんきともしよ / ジンキトモシヨ) 등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있다. 본명은 주로 각본에서 사용할 때가 있다. [2] 실제로 둘은 출생연도가 같고 출신지도 히로시마현으로 같다. [3] 이는 친구인 우루시하라 사토시의 영향으로 보인다. [4] 특히 캐릭터가 마른 체형의 경우 늑골, 갈비뼈를 포함한 뼈마디 구석구석까지 구현하기도 한다. [5] 다만 감독 유작인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은 갑작스러운 스태프 교체에 따른 기획의 파행이 있었고 더불어 감독 본인의 건강 악화가 겹쳐져서인지 평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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