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명 |
주식회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아트랜드 株式会社アニメーションスタジオ・ アートランド Artland Inc. |
창립일 | 1978년 5월 1일 |
폐업일 | 2015년 4월 1일 |
창립자 | 이시구로 노보루 |
업종 | 애니메이션 제작 외 |
주소 | 도쿄도 무사시노시 사카이 5쵸메 9-21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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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정식 명칭은 주식회사 아트랜드. 애니메이션 감독인 이시구로 노보루에 의해 세워진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설립일은 1978년 5월 1일이며, 토쿄도 무사시노시에 위치하고 있다. 초기엔 선라이즈에서 일하는 프리랜서 신인 애니메이터 몇 명을 가르치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점점 규모가 커져 초시공요새 마크로스를 시작으로 원청 제작사로 거듭나게 된다. 그러나 마크로스는 아트랜드에 저작권이 없어서 세계적인 히트를 했는데도 돈을 벌지 못했고 저작권을 가지고 투자한 메가존 23은 계약이 잘못되어 수익이 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한동안 하청사로만 활동했다. 1990년대에는 은하영웅전설 제작에 집중했다. 신작 TV 애니메이션 원청 제작은 2000년대부터 다시 제작하게 된다.
2006년 4월 3일부로 마벨러스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가 되어 주식회사로 변경되었으나, 4년여만인 2010년 12월 1일 마벨러스를 떠나 독립하였다.
작화 붕괴로 유명한 회사인데, 가장 유명한 것은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5화. 이 평 하나로 가히리는 작붕애니로 입지를 굳히게 된다. 다만 가히리는 후에 작화 발전을 이루기는 했다. 또한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어서오세요 츠구미 기숙사에~의 경우 DVD조차 작붕 수정을 전혀 하지 않고 초회판에 히로인 피규어를 끼워서 파는 기만을 저지르기도 했다.
작화와 별개로 만든 작품들은 작품성 자체는 높게 평가받는 편.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이나[1] 충사 같은 경우가 그렇다.
이런 경향은 이시구로 노보루가 신인을 키우는데 역량을 집중시켜서 그런 것이다. 이시구로 노보루는 연출과 작화감독으로 신인을 기용하는 모험적인 시도를 즐겨서 작화나 연출이 왔다갔다 하는 작품을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거기다 다른 회사라면 신인이 콘티나 작화감독 같은 중책으로 올라가려면 몇 년은 걸리지만 이시구로 노보루는 자신이 보기에 재능이 있다고 판단하면 몇 달 만에 바로 직책을 올려주고 실전에 투입하곤 했다. 그게 아트랜드 작품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이시구로 노보루는 이 회사를 창업한 목적은 신인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
반면 작화가 매번 안 좋은 것은 아니며 참신한 연출과 작화가 나오기도 했으며, 카와모리 쇼지, 미키모토 하루히코, 타카야마 후미히코, 니시모리 아키라, 안노 히데아키, 유키 노부테루, 카키노우치 나루미, 야마가 히로유키, 마스오 쇼이치, 우메츠 야스오미, 나가하마 히로시, 이마이즈미 켄이치, 타나카 마사요시, 오제키 미야비, 야마자키 준, 쿠도 마사시 등 인물들을 발굴해냈다. 이타노 이치로의 말에 따르면 이시구로는 후배에게 "니들이 하고 싶은 건 다 해라. 뒷처리는 다 내가 해준다." 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 #
하지만 2000년대 이후의 애니메이션 팬들은 모험적인 시도보다는 일관된 작화와 연출색이 유지되는 작품을 원했고 창립자 이시구로는 2012년에 사망했으며 [2] 계속되는 작품 수익률 부진 속에 결국 2017년 6월 30일 부채 2억 9800만엔을 안고 도산했다.( 출처)
회사에 두 번의 화재 사건이 있었다. 첫번째 사건은 키타쿠보 히로유키의 말에 따르면 H군( 혼타니 토시아키[3])라는 바보가담배 냄새 빠지라고 종이를 접어서 굴뚝을 만들었다 불이 나서 유키 노부테루가 물을 퍼와서 껐다고 한다. # 두번째 화재는 층 하나가 통으로 타서 원화가 유실되는 큰 손실이 발생했지만 디지털 제작으로 전환해서 데이터는 일부 건졌다고 한다. 이시구로는 그래도 큰 화를 내지 않았다고 한다. 2015년 4월 1일에 마벨러스(기업)의 흡수 합병에 수반해 해산 했다.
2. 관련 인물
- 대표 이시구로 노보루
- 애니메이션 감독, 메카닉 디자이너 카와모리 쇼지
- 애니메이션 감독 타카야마 후미히코
- 애니메이션 감독 나가하마 히로시
- 애니메이션 감독 이마이즈미 켄이치
- 애니메이션 감독 소토메 코이치로(五月女浩一朗/そ〜とめこういちろう[4]) - 아트랜드 도산 이후 프리랜서. 현재는 J.C.STAFF 작품 위주로 활동 중.
- 에니메이터 요시모토 킨지
- 애니메이터 이타노 이치로
- 애니메이터 히라노 토시키
- 애니메이터 미키모토 하루히코
- 애니메이터 안노 히데아키
- 애니메이터 유키 노부테루
- 애니메이터 타나카 마사요시
- 애니메이터 옷파타 타다시
- 애니메이터 오제키 미야비
- 애니메이터 쿠도 마사시
- 애니메이터 혼타니 토시아키
- 애니메이터 카토 히로타카
3. 작품 목록
3.1. TVA
- 1982년
- 2004년
- 용오 ~교섭인~
- 2005년
- 2006년
- 2008년
- 건슬링거 걸 -일 테아트리노-
- 백작과 요정
- TYTANIA -타이타니아-
- 2010년
- 2011년
-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 써머 스페셜[5]
- 2012년
-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 제2막[6]
-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 Alternative ONE & TWO[7]
- 2013년
- 섬란 카구라 1기
- 2014년
- 2015년
- 2017년
3.2. OVA
- 1985년
- 1989년
- 호시네코 풀하우스
- 1999년
- 졸업M ~우리들의 카니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