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14:53:05

오스트리아빠

국가에 대한 추종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북한 국기.svg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중국 국기.svg
한국빠 북한빠 미국빠 일본빠 중국빠
파일:대만 국기.svg 파일:대만독립운동 기.png 파일:티베트 국기.svg 파일:베트남 국기.svg 파일:인도 국기.svg
<nopad> 중화민국빠 대만빠 <nopad> 티베트빠 <nopad> 베트남빠 인도빠
파일:영국 국기.svg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일:독일 국기.svg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영국빠 <nopad> 프랑스빠 독일빠 나치빠 <nopad> 이탈리아빠
파일:러시아 국기.svg 파일:소련 국기.svg 파일:그리스 국기.svg 파일:스파르타 국기.svg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nopad> 러시아빠 소련빠 <nopad> 그리스빠 <nopad> 스파르타빠 <nopad> 오스트리아빠
파일:이집트 국기.svg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파일:이란 국기.svg 파일:호주 국기.svg
<nopad> 이집트빠 <nopad> 튀르키예빠 <nopad> 이스라엘빠 이란빠 호주빠
}}}}}}}}} ||

[[오스트리아|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color=#fff><colbgcolor=#C8102E> 상징 <colcolor=#000,#fff> 국가 · 국기 · 국장 · 끊임없이 축복받으세 · 황제 찬가
역사 역사 전반 · 신성 로마 제국 · 오스트리아 공국 · 오스트리아 대공국 · 합스부르크 제국 · 오스트리아 제국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 독일계 오스트리아 공화국 · 오스트리아 제1공화국 · 오스트리아 연방국 · 연합군 점령하 오스트리아
사회 오스트리아/인구
정치 정치 전반 · 오스트리아/행정구역 · 오스트리아 대통령 · 오스트리아 총리 · 오스트리아 의회( 오스트리아 연방의회 · 오스트리아 국민의회)
지리 알프스산맥 · 보덴 호 · 도나우강
외교 외교 전반 · 독일어권 · 유럽연합
경제 경제 전반 · 오스트리아 실링(폐지) · 유로
교통 오스트리아의 공항(틀) · 철도 환경( 오스트리아 연방 철도 · ICE · Railjet · Nightjet) · 아우토반
국방 오스트리아 연방군 · 황제군 · 오스트리아 제국군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 · 페르디난트 만리허
치안·사법 사법 전반 · 오스트리아 연방경찰청 · 오스트리아 헌법재판소
문화 문화 전반 · 관광 · 요들 · 요리 · 슈트루델 · 슈니첼 · 자허토르테 ·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 오스트로바이에른어 · 오스트리아 독일어
민족 오스트리아인( 러시아계) · 오스트리아계 미국인 · 오스트리아계 러시아인 · 오스트리아계 아르헨티나인
기타 오스트리아빠 · 대오스트리아 합중국
}}}}}}}}}||

1. 개요2. 분류

[clearfix]

1. 개요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를 광적으로 추종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단어다.

2. 분류

2.1. 역덕후

과거 오스트리아의 광대한 영토와 위상을 보고 반하여 오스트리아를 추종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오스트리아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유럽의 심장, 발칸 반도/ 중유럽의 최강자 이미지나 판도(?) 등을 보고 반하여 오스트리아빠가 되는 경우도 많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좋아하는 경우 헝가리빠를 겸하며 헝가리 왕국의 영토와 판도를 추종하기도 한다.[1]

간혹가다 합스부르크 왕조 시절 신성 로마 제국 추종자도 있는데 이 경우 독빠도 겸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가끔식 프로이센 왕국 주도로 민족국가화된 독일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오스트리아가 진정한 독일이다"등의 발언을 하는 사람도 있다.[2]

오스트리아 제국만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보스니아 때문에 제국의 각선미가 사라지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로 변한 이후에는 국력이 쇠퇴하여 예전의 강대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설상가상으로 제국을 대표하는 상선기가 검은색과 노란색에서 가벼워 보이는 색상 조합인 적색, 백색, 녹색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불호하는 경우도 있다.

명칭은 오스트리아빠인 것과 달리 약소국이 된 현대 오스트리아에는 큰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3] 다만 현대 오스트리아가 약소국일지언정 선진국이자 복지국가로 남은 데는 과거 왕조, 특히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사회민주주의적 사회상이 끼친 역사적 공로가 크기 때문에 이러한 분야에 관심있는 역덕들이 현대 오스트리아 또한 고평가하는 경우는 있다.

대개 아돌프 히틀러를 ' 오스트리아 병합의 주범, 오스트리아인의 반역자'로 여겨 싫어하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해체시킨 주역인 우드로 윌슨을 히틀러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만악의 근원이라 보는 수준으로 혐오하는 경우가 많다. 월슨이 주창한 민족자결주의 역시 오헝제국 해체의 명분이 되었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여긴다.

2.2. 철학

지그문트 프로이트,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등의 인물을 배출하고 논리 실증주의를 주장한 빈 학파 등 근대 철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만큼 이런 이유로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2.3. 음악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요제프 하이든, 프란츠 슈베르트, 요한 슈트라우스 1세/ 2세등의 고향,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같은 음악 행사가 열리는 나라라는 이유로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2.4. 한국에서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4] 하지만 최근 Europa Universalis 시리즈, Victoria 시리즈 등의 작품이 역덕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역덕 관련 커뮤니티에서 많이 보이는 편이다. 뮤지컬에서는 엘리자벳 더 라스트 키스가 높은 고증의 역사물 치고 큰 인기를 끌어서 이쪽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경우도 있다.

[1] 다만 헝가리의 소수민족 탄압과 개혁 방해 때문에 헝가리와 대타협에 부정적인 관점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 극단적으로는 헝가리 때문에 오스트리아가 망했다는 소리를 할 정도. [2] 굳이 정통성을 따지자면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로 선출되었던 오스트리아 대공국이 현재의 독일을 이룩하는데 큰 기여를 한 선제후 출신의 프로이센 왕국보다 강하긴 하다. 이는 특히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마이너 갤러리, 유튜브 같은 곳에서 많이 보인다. [3] 때문에 역덕후 오스트리아 빠들 사이에서도 자신들은 사실상 친 합스부르크 왕당파 모임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4] 존재감이 적지 않았던 제1차 세계대전 이전의 오스트리아 역사조차도 한국의 역사 교육과정 특성상 세계사 교과 및 수업에서 비중이 매우 적기 때문이다. 되려 뮤지컬 엘리자벳 더 라스트 키스가 실제 한국 고등학교 세계사 수업보다도 오스트리아의 후반 역사만큼은 더 잘 알려준다(...). 이보다 더 잘 알려주는 곳은 서강대 같이 서양사학을 전공한 교수들이 포진된 사학과들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