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14:50:18

에도가와 란포(문호와 알케미스트)

파일:에도가와란포문알.png 파일:에도가와란포문알공격.png 파일:에도가와란포문알모약.png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일반 잠서 모약 모약(무기없음)
파일:에도가와란포문알의장1.png
의상1
No.022
파일:에도가와란포문알배치.jpg
[ruby(江戸川, ruby=えどがわ)] [ruby(乱歩, ruby=らんぽ)]
신장 178cm
생일 10월 21일
대표작 D언덕의 살인사건(D坂の殺人事件)
괴인 이십면상(怪人二十面相)
외딴섬의 악마(孤島の鬼)
파벌 없음
문학경향 대중소설
취미기호 새로운 트릭을 구상하는 일
성우 사이토 소마

1. 소개2. 성능3. 입수 방법4. 회상
4.1. 유애서4.2. 식단4.3. 탄생일
5. 편지6. 대사7. 기타8. 관련 문서

1. 소개

인물 소개
괴짜에다 어떤 일이든 소수파 사상을 갖고 있으며, 다수결로 정해지는 상식을 싫어하는 수수께끼로 가득한 소설가.
순수한 엔터테이너로 항상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생각하지만,
그것이 인간으로서 어떻다는 윤리성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 듯하다.
취미는 홀로 떠나는 여행과 악의 없는 약간의 장난, 새로운 트릭이나 적을 격파하는 방법을 고안하는 것.
変わり者で何事においても少数派の思想を持ち、多数決で決まる常識を嫌う謎に満ちた小説家。
生粋のエンターテイナーで常に人々が求める物を考えるが、
それが人としてどうかという倫理性にはあまり関心がないようだ。
趣味はひとり旅と悪意のないちょっとした悪戯、新しいトリックや敵の倒し方を考案すること。
이채로운 대중소설 작가

문호와 알케미스트의 등장인물. 마술사 이미지의 캐릭터로, 원본 인물의 대표작 중 하나인 괴인 이십면상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기본 의상의 이미지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금방이라도 모자에서 장미 비둘기 같은 게 튀어나올 것 같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고, 그래서인지 새로 추가된 산책 해금 의상은 기본이나 개화 의상과는 대조적으로 란포 소설의 간판 캐릭터인 아케치 코고로에서 착안한 듯한 탐정 스타일. 또한 코바야시 타키지의 후드나 나카하라 츄야의 모자와 망토처럼 어떤 옷을 입더라도 모자는 거의 항상 쓰고 다니는 듯하다.

상당히 나긋나긋한 존댓말에 1인칭도 '와타쿠시(私)[1]'를 쓰지만, 괴짜라는 설정답게 묘하게 하라구로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평상시에는 말을 약간 느릿하게 하지만, 일단 텐션이 올라간다 싶으면 거의 속사포 수준으로 말이 빨라지는 버릇이 있다. 도서관 내에서는 동화작가 미야자와 겐지, 니이미 난키치와 친한 듯. 시인 하기와라 사쿠타로와도 친분이 있는데, 실제 인물 에도가와 란포와 하기와라 사쿠타로는 서로의 문학을 높이 평가했으며[2] 취미 등에서도 공통점이 많아 교분이 두터웠다고 한다. 사쿠타로의 편지에서 '취미가 같은 친구' 운운하는 구절이 있는 것은 여기서 기인한 것으로, 편지의 내용을 보면 사쿠타로에게 마술을 가르쳐 주기도 했던 모양.[3] 사쿠타로의 마술에 대한 란포의 평가는 '아직은 많이 어설프지만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연습하면 언젠가는 분명 자신을 놀라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투중에 우연히 나카지마 아츠시의 이중인격이 발현된 모습[4]을 본 뒤부터 상당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원리를 밝혀내려고 끈질기게 시도하는 중이다.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이중인격자의 심리를 알아낼 수 있다면 새로운 살인 트릭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하지만 아츠시는 자신의 다른 인격과 연결해줄 수 있느냐며 전화연결이냐 집요하게 따라다니는 란포에 대해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으면서도 좀이 아니라 많이 부담스럽게 여기는 모양.

취미가 '악의 없는 약간의 장난'이라고는 하는데, 막상 게임 내에서 언급되는 모습이나 공식 캐릭터북에서 나온 피해자들의 증언을 보면 '약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닌 듯하다. 주먹밥을 만드는 것까진 좋았는데 밥을 파란색으로 만들어 놓지를 않나,[5] 고다 로한 : 밥 시퍼렇게 만들어놓은 놈 누구냐! 유혼서 잠서를 보내면 대놓고 시체를 데려올지도 모른다고 하질 않나, 호리 타츠오에게는 식당에서 아귀에 관해서 괜한 말을 꺼내고[6], 그것도 모자라 파충류를 싫어하는 호리에게 굳이 파충류 도감을 보여준데다[7] 그 중에서도 특히 이라면 질색하는 것을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뱀의 독을 이용한 살인사건 트릭 이야기를 하면서 겁을 주질 않나(...). 어쨌거나 문호들과 도서관 직원들 사이에서는 어떤 일에 란포가 엮이는 순간 도서관에 대환장 파티가 펼쳐진다는 썰이 암암리에 돌고 있는 모양.
늘 비일상과 신선한 자극을 추구하면서도 윤리성에는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일단 인간으로서 넘을 생각이 없는 선이라는 게 있다'는 도서관 추가 보이스로 미루어 보면 그래도 나름대로의 적정선을 유지하고는 있는 듯하다. 그 적정선의 기준이 과연 어디까지인지가 문제일 뿐. 그리고 란포의 열렬한 팬인 유메노 큐사쿠가 추가된 이후에는 그래도 란포 정도면 양반이라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8]

슬릿이 2군데 들어간 특이한 디자인의 망토를 걸치고 다니며,[9] 장갑을 오른손에만 끼고 다니는 대신 왼팔에는 필명의 유래이자 실제의 란포가 경애했던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이니셜 'E', 'A', 'P'가 각각 새겨진 사각형의 구슬 3개가 달린 팔찌를 차고 있다.[10] 이 필명의 유래는 '에도가와 란포의 작품을 정화하라' 이벤트에서도 언급되는데, 일종의 패러디 내지는 유머로 생각해달라는 란포의 말에 포를 거의 신처럼 숭배하는 보들레르는 이 유래를 듣고 불손하다면서 ㅂㄷㅂㄷ(...) 했다.[11]

코난 도일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게임에 구현된 채찍 계열 문호들 중 가장 고스탯 캐릭터였다. 초기 능력치가 가장 높고, 최종 스탯도 주제와 진실을 제외하면 레어인 고다 로한이나 코이즈미 야쿠모보다 더 높다.[12] 채찍 자체가 워낙 초반 육성이 어렵고 제대로 운용하기도 쉽지 않다는 점[13]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팬들도 적지 않은 듯하지만, 능력치가 워낙 좋기 때문에 로한과 야쿠모를 제외한 나머지 채찍 계열 문호 중에는 그나마 초반 육성이 수월한 편에 속한다. 유혼서 잠서 등으로 초반에 얻었다면 채찍 계열에서는 가장 먼저 키워도 무방.[14] 코난 도일 추가 이후로는 약간 밀리는 감이 있지만 그래도 주요 전력으로 쓰기에는 나쁘지 않다.

2023년 5월 23일 각성이 추가되었다. 기본적인 이미지는 각성 전과 유사하지만 각성 전이 마술사였다면 각성 후에는 본격적으로 괴도의 이미지가 강해지고, 본인의 각성 유혼서 회상에서도 괴인 이십면상과 직접 조우하게 된다.[15]

2. 성능

레어리티 [16]
무기 채찍
스테이터스(초기값/최대값)
정신 안정 공격 106/383 방어 126/453
회피 12/42 기술 49/169 천재 47/167
45/165 주제 40/160 진실 40/160

3. 입수 방법

  • 유혼서 : 2시간
  • 유애서 드롭 : D언덕의 살인사건(ほ-3)

4. 회상

4.1. 유애서

유애서명 대상문호1 대상문호2 대상문호3 발생조건
미친 사랑 타니자키 준이치로 에도가와 란포 전투 시작 전 발생
D언덕의 살인사건 에도가와 란포 나카지마 아츠시 -
코이즈미 야쿠모 -

4.2. 식단

요일 시간대 식단 대상문호1 대상문호2
우동 니이미 난키치 에도가와 란포
스페셜 아귀 전골[17] 호리 타츠오

4.3. 탄생일

내용(원문) 내용(번역)
ワオ! サプライズというモノですね!
誕生日を祝うなどありふれた趣向だと侮っていました、反省です。
와우! 서프라이즈라는 것이군요!
생일을 축하한다는 건 흔하디 흔한 취향이라고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반성합니다.

5. 편지

보낸 사람 내용(원문) 내용(번역)
하기와라 사쿠타로 江戸川乱歩様へ
自分は同じ趣味の友人が少ないので
乱歩さんと話を出来るのはとても嬉しいです
自分の下手なトリックをなんとか上手く出来るように
がんばって練習しておきます

萩原朔太郎
전 취미가 같은 친구가 적어서,
란포 씨와 이야기할 수 있는 게 너무 기뻐요.
제 어설픈 트릭을 어떻게든 성공할 수 있도록 연습해 두겠습니다.

하기와라 사쿠타로
미야자와 겐지 1 江戸川乱歩様へ
レコードを直してくれてありがとう
せっかく買ってきたレコードが聴けないなんて、そんな悲しいことにならなくてよかった
館長さんも喜んでいたよ、ゆっくり音楽を聞きながら読書できるって
やっぱり乱歩さんは何でも知ってるね

宮沢賢治
레코드를 고쳐주셔서 고맙습니다.
모처럼 사온 레코드를 못 듣게 되다니, 그런 마음아픈 일이 생기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느긋하게 음악을 들으면서 독서를 할 수 있다고 관장님도 좋아하셨어요.
역시 란포 씨는 많은 걸 알고 있네요.

미야자와 겐지
미야자와 겐지 2 江戸川乱歩様
みんな食欲をなくしていたみたいだけれど、
僕は青いおにぎり、とっても美味しかったな
だから乱歩さん、がっかりしないで元気出して
また不思議なおにぎりを食べたいです

宮沢賢治
다들 식욕이 없어진 것 같지만, 전 파란색 주먹밥이 너무 맛있었어요.[18]
그러니까 란포 씨, 실망하지 말고 기운 내요.
또 신기한 주먹밥 먹어보고 싶어요.

미야자와 겐지
코이즈미 야쿠모 江戸川乱歩様

なるほど、ランポさんはそう考えているのですか
ですがこうは考えられませんか
たくさんのグウゼンが重なったのです
もちろん超常現象の可能性も
アナタの言うトリックが本当になるまでは捨てられません

小泉八雲
과연, 란포 씨는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이렇게 생각할 수는 없을까요?
수많은 우연이 겹친 거죠.
물론 초상현상일 가능성도 당신이 말하는 트릭이
진짜가 될 때까지는 버릴 수 없고요.

코이즈미 야쿠모
니이미 난키치 江戸川乱歩様へ
乱歩さん、このあいだのいたずらはよかったね
司書さんにしこたまおこられたけど、
とっても楽しかったよ
また新しいトリックを思いついたらみんなをおどろかせちゃおう

新美南吉
란포 씨, 얼마 전에 한 장난은 재미있었죠.
사서씨한테 엄청 혼났지만, 너무 재밌었어요.
또 새로운 트릭이 생각나면 모두를 놀래켜 주자구요.

니이미 난키치

6. 대사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로그인보이스 さてさて、ショーの始まりで御座います 자자, 쇼가 시작되겠습니다.
문호입수시(처음) エーどうも、江戸川乱歩で御座います……何卒お見知り置きを 에-안녕하십니까, 에도가와 란포입니다......부디 기억해 주시길.
문호입수시(2회째) エーどうも、江戸川乱歩で御座います……今後ともご贔屓に 에-안녕하십니까, 에도가와 란포입니다......앞으로도 많은 후원을.
도서관 悪い遊戯と書いて悪戯……この異端な感じが、ワタクシをくすぐるので御座います 못된 유희라 쓰고 장난......이 이단적인 느낌이, 저를 자극한답니다.
誰も見たことのない、前代未聞のトリック……一体、どこにあるのでしょう 누구도 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트릭......대체, 어디 있을까요.
사서실 おや、つまらなそうな顔をしておいでですね……非日常をお求めですか? 이런, 지루해 보이는 표정이시군요......비일상을 원하시나요?
みな、心に仮面を被った変装者に違いありません……さて、どう暴きましょう 모두가 마음에 가면을 쓰고 변장을 한 게 틀림없습니다......자, 어떻게 밝혀볼까요.
보수(통상) 常識に囚われると、やはり痛い目にあいますね 상식에 얽매이니, 역시 험한 꼴이 되는군요.
연구 あなたの研究の成果が出たようですよ 당신의 연구 성과가 나온 모양입니다.
구매 ここではなく、舶来の骨董品を漁るのもまた一興では? 여기 말고, 외국의 골동품을 찾아보시는 것도 여흥이 아닐런지?
편지 手紙とは、とても好奇心をそそる、不思議なものですね 편지란, 상당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기한 물건이지요.
식사 ご飯を青色にしておきました。ふふっ、ちょっとした悪戯です 밥을 파란색으로 해 두었답니다. 후훗, 장난을 좀 했지요.
방치 静寂は嫌いですね、常に聴衆のざわめきが欲しいところです 정적은 싫군요, 늘 청중들의 웅성대는 소리가 듣고 싶네요.
문호입체 トリックを試せる良い機会です 트릭을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네요.
맵출격시 ワタクシがここに入るという事は、異常事態なのですね 제가 여기 들어온다는 건, 심상치 않은 사태라는 뜻이로군요.
전투시의 회적 さあ、開演いたします 자, 공연 시작입니다.
최종마스도달 さあさあ、御立会い!ここに見えるは魍魎の親玉! 자자, 모이시라! 여기 보이는 것은 망량의 우두머리!
공격 こちら、種も仕掛けも御座いません 이쪽은 트릭도 장치도 없답니다.
さあさあ、どうぞ! 자자, 어서 오시죠!
공격(급소) とっておきのトリックです! 비장의 트릭입니다!
아이템입수 本質を見つめるのです、そうすれば道は開けます 본질을 바라보세요, 그러면 길은 열립니다.
필살오의 フィナーレとさせていただきます 막을 내리도록 하죠.
쌍필신수(통상) さあ、盛り上がってまいりました! 자,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쌍필신수(특수) - -
부상 ぐっ…… -
これは高くつきますよ…… 이건 댓가가 클 텐데요......
쇠약 昼は夢 夜ぞ現(うつつ)…… 낮은 허상, 밤이야말로 진짜.......
상실 うつし世はゆめ よるの夢こそまこと 현세는 허상, 밤의 꿈이야말로 진실......[19]
절필 ショーはお開きの様です、申し訳ありません 쇼는 끝난 모양이군요, 죄송합니다.
전투종료 お代はこちらの帽子にお願い申し上げます 관람료는 여기 모자에 부탁드립니다.
MVP エー、実は種も仕掛けも御座いました……と 에-, 실은 트릭도 장치도 있었답니다......
잠서귀환 ショーの後に広がるこの静けさ……好きな小説を読み切った時を、彷彿とさせませんか? 쇼가 끝난 뒤 펼쳐지는 이 고요함....좋아하는 소설을 다 읽었을 때를 방불케 하지 않나요?
조수변경 ほほぉー……ワタクシがあなたの研究に必要だと 호오-.......제가 당신의 연구에 필요하다고요.
유혼서잠서개시(통상) ワタクシ、死体を連れてくるかもしれませんよ? 저, 시체를 데려올지도 모릅니다?
유혼서잠서개시
(초혼의 책갈피[20]-범용)
おやおや、ご指名ですか。アナタも中々苦労なさっておいでですね。
モチロン、協力いたしましょう……それ相応のお代は頂きますが
이런이런, 지명이신가요. 당신도 꽤나 고생이 많으시군요.
물론, 협력해드리죠......그에 상응하는 댓가는 받습니다만.
유혼서잠서개시
(초혼의 책갈피- 사카구치 안고)
坂口安吾ですか。エエ、記憶にございますよ
かつてはアノ方に推理勝負を挑まれた事もございます……
フフ、なんとも大胆不敵な方でしたよ
사카구치 안고라. 예, 기억납니다.
한때는 그분에게 추리대결 도전을 받은 적도 있죠......
후후, 어찌나 대담한 분이셨던지.
유혼서잠서완료(일반) お時間が過ぎたようですよ 시간이 지난 것 같군요.
문호의 도 魂が込められた本……興味深い 혼이 담긴 책이라......재미있군.
문호의 도
(능력개방시)
ワタクシの魂にも変化が、さてさて 저의 혼에 변화가, 이거 참.
  • 추가보이스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사서실사 エンターテイナーとして、常に相応しい身なりでなければいけません 엔터테이너로서, 늘 그에 걸맞은 몸가짐이어야 한답니다.
도서관
(「声」マス開放)
一応、ワタクシも人として超えるつもりのない一線はあるのですよ 일단, 저도 인간으로서 넘을 생각은 없는 선은 있습니다.
  • 도서관(계절한정)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浮かれ騒ぐ人々に悪戯をするのが、楽しい季節です 한껏 들뜬 사람들에게 장난치는 게 재미있는 계절이지요.
여름 この暑さでも、ワタクシ程になれば平気なのですよ 이런 더위라도, 저 정도쯤 되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가을 うーん……一人旅にうってつけの季節ですねぇ 으음-......혼자 여행 떠나기 안성맞춤인 계절이네요.
겨울 冬の寒さに、マントは欠かせませんね 겨울 추위에, 망토는 빠질 수 없답니다.
  • 쇠약・상실시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조수변경
결성
연구
구매
식당
やれやれ 이런이런.
はぁ…… 하아......
도서관 はぁ……着色映画の夢というものが、あるのでしょうか 하아......착색영화[21]의 꿈이라는 게, 과연 있는 걸까요.[22]
まるで見当違いな当て推量をしていたようです……ふっ、可笑しいですね 마치 엉뚱한 어림짐작을 했던 것 같군요.....훗, 우스운 꼴이죠.
사서실 あなたが話を聞いてくださるだけで、話し甲斐があったというものですよ 당신이 이야기를 들어 주시는 것만으로, 이야기한 보람이 있었답니다.
このワタクシこそ、狂人であったに相違ないのでしょう 저야말로, 광인이었음이 틀림없겠죠.
보수 これは……ワタクシの夢か、一時的狂気の、幻なんでしょうか…… 이건......제 꿈일까요, 일시적인 광기의, 허상이련가요.......
공격 とんだ長話を致しました…… 이야기가 참으로 길었습니다......
부상 ぐっ -
쌍필신수 続いての演目はこちらです 이어지는 연목은 이쪽입니다.

7. 기타

소개문에 언급된 취미인 '홀로 떠나는 여행'은 원본 인물의 실제 경험과 관련이 있다. 에도가와 란포는 1926년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마이니치 신문에 ' 잇슨보시'라는 소설을 대역으로 연재한 일이 있었다. 작품 자체는 호평을 받아 영화화까지 되었지만, 정작 란포 본인은 소설의 완성도가 영 만족스럽지 않다는 이유로 집필을 한동안 중단하고 전국 각지를 방랑했다고 한다. 그 이후로 태평양 전쟁 발발 이전의 란포는 휴식기간 동안 방랑을 하는 패턴이 잦아졌다고 하는데, 이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설정으로 보인다.

똑같이 실존했던 문호를 소재로 한 작품인 문호 스트레이독스의 에도가와 란포가 전형적인 탐정 이미지로 나오기 때문에 간혹 비교 대상이 되기도 한다.[23] 또한 기본 의상의 배색 때문에 괴도 키드를 연상하는 사서들도 일부 있는 듯.[24] 드물게 도검난무-ONLINE- 츠루마루 쿠니나가와 연관짓는 사서들도 있는데, 성우가 같은데다 츠루마루와 란포 둘 다 남들을 놀라게 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리고 장난치다 걸려서 심심하면 혼나는 것도 똑같다[25] 의상의 배색이 전체적으로 흰색 기반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

다른 문호들처럼 대사에 원본 인물의 작품에서 차용한 구절이 많은데, 의외로 대표작인 D언덕의 살인사건이나 괴인 이십면상에서 인용된 것은 없고 대부분 단편소설 '오시에[26]와 여행하는 남자'에서 인용되었다.

2019년 6월 14일부터 실시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벤트로 루이스 캐럴과 함께 코난 도일의 추가가 예고되자 사서들 사이에서는 란포와 코난 도일을 엮어서 에도가와 코난이 완성되는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돌기도 했다(...).[27]

식당 대사에서 말하는 파란색 밥의 임팩트가 어지간히도 강렬했는지 란포가 관련된 2차 창작에서는 거의 빼놓지 않고 파란색 주먹밥이 등장하는데, 공식도 이를 의식했는지 아카와 아오의 연금연구 이벤트 시즌10의 보상인 가구 '교실의 책상'을 자세히 보면 책상 위에 파란 주먹밥이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문호와 알케미스트 무대판에서 란포 역을 맡은 배우 와고 신이치는 이걸 실사로 재현한 인증샷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28] 심지어는 밥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아예 모든 식재료를 파랗게 만들기로 작정이라도 했는지 2022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도서관의 할로윈 파티용으로 파란색 사탕을 준비하기도 했다. 문제는 이 사탕이 란포 본인의 말로는 전부 다 요상한 맛들 뿐이라고...

8. 관련 문서



[1] 같은 한자를 쓰는 와타시에 비해 좀더 격식있는 1인칭. 실제 게임 내에서는 가타가나로 표기된다. [2] 에도가와 란포는 일본 추리소설의 개척자로 불렸고, 하기와라 사쿠타로는 일본 근대시의 혁명가라고 일컬어질 만큼 각자의 장르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3] 사쿠타로가 란포에게 보낸 편지에는 어설픈 트릭이지만 잘 할 수 있도록 연습하겠다는 말이 나오고, 란포가 사쿠타로 앞으로 보낸 편지에는 가르쳐준 마술 연습에 열심인 것 같다며 흡족해하는 내용이 있다. [4] 평상시의 아츠시는 예의가 바르면서도 소심하고 수줍음을 잘 타는 편이지만, 전투시에는 180도로 돌변하여 설령 이라도 마다하지 않는 냉혹한 모습이 된다. [5] 다들 식욕 떨어진다고 손사래를 친 와중에 미야자와 겐지는 신기하다면서 좋아했다(...). 아래의 편지 참조. 캐릭터북의 인터뷰에서도 아니나다를까 이것 때문에 혼나지 않았느냐는 질문이 나왔는데 이에 대해 본인 曰, "예, 헌데 제가 그런 압박에 겁이라도 먹을 줄 아셨나요? 후후훗,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게다가 다들 식욕이 왕성하신 분들만 계시니까요....." [6] 토요일 스페셜 메뉴 회상에서 나온다. 호리가 안그래도 아귀 특유의 괴이한 생김새 때문에 그로테스크하다면서 먹기를 주저하고 있었는데(메뉴가 '아귀 전골'이다), 여기다가 "아귀는 물 밖으로 나오면 수압 차이로 내장을 토해낸다고 하더군요"라고 말해서 호리를 질겁하게 했다. [7] 호리의 도서관 대사 중 "파충류 도감을 들이댄 그 사람...절대 용서 못해요!"라는 말이 있는데, 공식 캐릭터북에서 문제의 그 사람이 란포임이 밝혀졌다. [8] 큐사쿠는 중증의 엽기광 속성으로, 그 중에서도 분해나 토막살인(!)에 이상하리만치 집착하는 면모가 있어서 기회만 있으면 침식자를 오체분시하려고 든다. 큐사쿠 본인의 말로는 침식자를 토막내는 게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다나. [9] 계절 한정 도서관 대사를 보면 겨울에는 방한용으로도 나름 애용하고 있는 모양. 슬릿 때문에 더 춥지 않나 [10] 개화 의상에서는 양 손 모두 장갑을 끼고 있는 대신에 팔찌가 빠졌다. [11] 정작 란포 본인은 불손해서 죄송하다면서도 이미 정착된 이름이라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한다. [12] 주제는 로한이 더 높고, 진실은 로한과 동일하다. 같은 금 레어리티인데도 그나마 엇비슷한 스탯이 존재하는 로한과 달리 야쿠모는 모든 스탯이 란포에게 밀린다. [13] 적 전체에게 동시공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단일 화력이 모든 무기 중 가장 낮다는 약점이 결정적으로 발목을 잡는다. [14] 유애서 드롭으로도 얻을 수는 있지만 란포가 나오는 D언덕의 살인사건은 중반부 맵답게 난이도가 빠듯하므로 굳이 일찍 얻고 싶다면 유혼서 잠서를 돌리는 것이 빠르다. [15]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이십면상의 설정화를 잘 보면 가면을 벗은 맨얼굴이 살짝 란포를 닮았다. 정확히는 란포를 중년 버전으로 어레인지한 듯한 느낌. [16] 2020년 시점에서 채찍 계열에는 유일한 레어리티 은이다. [17] 2017년 7월 26일 이후에는 메뉴가 변경되어 더 이상 볼 수 없다. [18] 식당 대사를 참조할 것(...). [19] '파노라마 섬 기담'의 한 구절로, 란포가 팬들에게 사인을 부탁받으면 항상 적어 주는 문구였다. 위의 쇠약 대사도 이 문구의 바리에이션이다. [20] 음성 없이 텍스트만 출력된다. [21] 컬러 영화 초창기에 기존의 흑백 필름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색을 입혀 완성한 원시적인 형태의 컬러 영화. [22] 단편 '오시에와 여행하는 남자'에서 인용. 이하 쇠약, 상실시의 대사 대부분은 이 소설에서 인용된 것이다. [23] 문스독에서 에도가와 란포의 성우인 카미야 히로시는 문호와 알케미스트에서는 이즈미 쿄카를 맡았다. [24] 후에 스타☆트윙클 프리큐어에서 진짜 괴도인 블루 캣도 나왔다. 이쪽도 의상의 배색에 파란색이 들어가며 실크 해트를 쓰고있다고. [25] 다만 츠루마루는 타이코가네 사다무네와의 밭 당번 전용 대화에서 뭔가 거하게 일을 벌여 놨다는(...) 묘사로만 간접적으로 나올 뿐 직접적으로는 언급이 없기 때문에 약간 애매하다. 란포는 공식 캐릭터북 인터뷰로 확인 가능. [26] 押絵. 꽃이나 새, 인물 등의 그림이 그려진 판지를 여러 가지 색의 천으로 감싸서 솜을 넣어 입체감을 준 뒤 널빤지 등에 붙여 만든 공예품. [27] 에도가와 코난의 이름 모티브가 아서 코난 도일+에도가와 란포이다. [28] 여기서 피해자(?)는 시가 나오야 역의 타니 요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