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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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의 등장인물을 정리해 놓은 문서.2. 플레이어
2.1. 5영웅
지구에서 시스템이 등장한 이후 5년 동안 활약했던 5명의 영웅들.당시 세계 최강의 플레이어들이었기에 마인들도 섣불리 활동하지 못했으며, 전 세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작중 시작 25년 전 지구의 플로어 마스터 서리여왕 레이드에 나선 것도 이들로, 레이드에는 성공했으나 전원 서리여왕의 숨결에 얼어붙어 잠들었고, 사실상 죽은 걸로 취급되었을 정도.
137화에서 언급된 바에 의하면 지구의 플레이어들에 의해 프론티어에도 이들의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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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서니>
서준호
본작의 주인공. 자세한 것은 문서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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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마스터(Grandmaster)>
스카야 키릴랜드
자세한 것은 문서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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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사신>
길베르토 그린
자세한 것은 문서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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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왕(破壞王)>
라마다트 칼리
자세한 것은 문서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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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후(劍后)>
텐메이 미오
자세한 것은 문서를 참고.
2.2. 마인
게이트에서 매우 드물게 등장하는 '마족'의 피를 마시고 살아남은 플레이어들. 마기(魔氣)를 다룰 수 있지만 그 대가로 마족과 유사하게 성격이 포악해지고, 끊임없는 살인충동을 느끼며 온갖 악행을 일삼는다.마기를 끌어올리면 눈이 붉게 변하는 현상인 적안(赤眼)을 가지고 있으며, 살인과 범죄를 주업으로 하는 특성상 일반적인 플레이어보다 우수한 것이 특징.
1부 시점 25년 전, 치안이 비교적 취약한 프론티어에 올라가 마인 협회를 세웠지만 과거 5영웅에 의해 뿌리까지 싹 뽑힐 뻔했던 경험으로 인해 철저한 점조직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때문에 조직의 전체 구성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협회장과 일곱 명의 최고위 간부가 전부지만, 간부들도 전체 구조를 다 알고 있는 건 아니다.
이후 2부 시작 시점에서는 마인 협회가 붕괴하며 단장들을 포함한 대다수의 구성원들이 사망, 천마 + 간부 일곱 명 + 기타 인물까지 서른 명도 남지 않았지만, 차원 엘리베이터의 위층으로 올라가 마족들과 플레이어들의 공략을 방해하는 관계를 맺은 상황.
그나마도 하나하나 죽으면서 503화 시점에서는 확인된 이들은 천마, 아이작 드보르, 발렌시아 시트린 세 명밖에 남지 않았다.
'정숙한 달' 길드의 조사에 의하면 빅5 길드 중 하나가 그동안 마인들과 내통하고 있었다는 떡밥이 던져진 상태이지만, 워낙 보안이 철저한지 일반 마인들뿐 아니라 그동안 죽은 최고위 간부들[1]조차 그 정체를 몰랐던 상황. 정황상 천마와 아이작 드보르는 '올빼미'라는 코드명으로 지칭하며, 작중에서 던져진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백은의 성좌' 길드의 길드 마스터 크리스틴 루이스.
561화에서 올빼미는 '할렘' 길드의 길드 마스터 밀페이지라는 게 밝혀졌다.
615화에서 천마 에라툼이 사망하면서 마인 협회는 전멸했다.
2.2.1. 협회장 및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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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天魔)> 에라툼[2]
구천 중 첫 번째 하늘이자 현 마인 협회장. 11년 전 처음 등장하여 스스로를 하늘이라고 표현하고 이를 비웃는 모든 사람들을 전부 죽여버리며[3] 첫 번째 하늘에 등극한다.
이후 6년 동안 천마의 뒤를 잇는 '하늘'들이 생겨났고 5년 전, 천마는 마인 하나를 대동한 채 루벤 제국의 수도 근처로 찾아온다.
이후 플레이어 측 '구천'들 vs 자신, 나머지 수백의 플레이어들 vs 발렌시아 시트린의 결투를 제안한다. 결과는 근소한 차이로 천마의 패배였으나, 자신이 데려온 발렌시아 시트린이 성공적으로 지친 구천들과 상대하던 플레이어들에게서 자신을 데리고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이후 6년을 주겠으니 그 안에 강해져서 자신을 막아 보라며 폐관 수련에 들어갔고 환골탈태의 경지를 이루어 폐관 수련을 끝낸다. 그러고는 3층이 열렸다는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오히려 지구로 내려가 수많은 마인들을 전 세계로 흩뿌려 대규모 테러를 감행한다.
이후 서준호와의 일대일 전투에서 한쪽 팔을 잃고,[4] 이후 모인 3명의 구천과 다수의 플레이어들의 협공에 의해 심장까지 터져서 사망...한 줄 알았으나 아이작 드보르가 시체를 회수해 간 이후 살아있음이 드러난다.
심장이 재생된다는 묘사와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는 말로 보아 목숨이 여러 개 있는 능력이거나 특정 조건의 만족 없이는 완전히 사망하지 않는 등의 불사 능력을 보유한 듯 하다.[5] 다른 마인들과는 달리 마셔댄 마족의 피가 너무 많은 탓인지 천마의 피로도 최하급 마족의 피를 마신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는다고 한다.
이후 서준호가 황제를 움직여 2층의 마인들을 쓸어버리려 하자 뇌제를 죽인 후 3층으로 올라가 마족들과 접선한다.
이후 마계에서 대공의 명령을 받아 플레이어들의 공략 속도를 늦추기 위해 마협의 간부 절반[6]을 지구로 보내 플레이어들에게 공작활동을 벌이도록 보낸다.
이후 5층 네오 시티에서 마교 코퍼레이션에 처들어가 마교의 천마를 죽이고, 기술자들을 협박해 반년 안에 내공 칩의 보안을 해제하려 했다. 하지만 칩의 보안이 너무 철저해 보안 해제에 실패하자 396화에서 자신들이 확보한 내공 칩 2개를 부숴 마력을 흡수하려 한다.
이후 407화에서 자신의 마족 특성 '미믹의 탐식'을 발동해 육천갑자의 마력 중 70% 가량을 흡수한다. 그 뒤에 서준호와 충돌하지만 5층 관리자 황제의 권한을 양도받은 서준호의 작전에 의해 마력의 상당수를 잃어버리고 5층에서 추방당한다.
이후 3층 발보르탄에서 이빨을 바득바득 갈며 정양하다가 회복을 끝내고 뛰쳐나온 뒤, 대공을 직접 만나 서준호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죽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에 7층에 마계 자작 팜 베르트를 데리고 와서는 어둑서니를 울리겠다면서 김우중을 납치, 자신의 피를 강제로 먹이고야 만다.[7]
534화에서는 초월제 키네오스 뮬리바흐를 대면, 황태자와 제국 장군 2명, 군대를 빌리는 대가로 플레이어들을 제거하겠다는 계약을 맺은 뒤 플레이어들을 쓸어버렸다.
541화 기준으로 성멸 준호에게 238번이나 죽었다. 238번째에 되살아날 때 아이작과 발렌시아가 족쳐진 것을 보고 희노애락조차 못 느끼고 자기 부모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말에 마인들이 연 게이트로 인해 죽은거 아니었냐고 의문을 품으며 죽는다.[8]
서리가 회귀한 시간선에서는 크로노스 연구소가 털린 여파로 초월제가 대면을 거절하자 아이작 드보르와 발렌시아 시트린을 보내 텐메이 미오를 잡아오라고 지시하지만 2명이 죽은 걸 확인하자 보이는 모든 존재를 사냥하겠다면서 플로트로 향한 뒤 초월체 주민들을 납치하면서 발전소의 포스를 노리다가 평소보다 훨씬 많은 죄수들이 플로트 발전소로 들어간다는 기사를 보고 어둑서니의 짓임을 눈치챈다.
그리고 기사들이 플레이어들을 상대하는 동안 발전소의 모든 포스를 미믹의 탐식으로 흡수하려고 했으나 길베르토 그린에 저격으로 인해 죽을뻔하고 실패. 다만 도주하면서 발전소의 성검을 탈취했다. 이후 성검의 힘을 흡수.
이후 네오시티에서 죽은 자를 강시로 되살라는 환혼칠십이형시라는 무공을 습득한 뒤 어둑서니를 죽이기 위해 차원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구로 가려고 했으나 준식이에게 저지당하고, 모종의 방법을 이용해 준식이를 간단하게 제압하고 기억이 넘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 팔다리를 자르고 살려둔 채로 1층으로 내려가 서울 잠실을 침공해 다른 플레이어들을 학살하다가 서준호에게 가로막히고 두들겨 맞은 뒤, 마지막 발악으로 날린 '필멸'마저 서준호의 백룡 찌르기 한 방에 박살나면서 존재가 소멸, 한 줌의 가루가 되는 것으로 최후를 맞는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독자들의 평이 매우 안 좋다. 전형적인 강약약강으로서 자신보다 강한 자[9]에게 떨면서 하수인 노릇을 하는 데다가, 무엇보다 그럴듯한 사상이나 신념, 부하를 아끼는 인망도 없이 폭력과 공포에만 의존하며, 무력을 빼면 모든 점에서 삼류 악당 수준이기 때문. 자랑할 만한 무력마저도 세계관의 다섯 위계 중 두 번째인 해탈급을 벗어나지도 못한 수준이라는게 밝혀지며 더욱 떡락. 작 초중반 일견 여유있어 보이는 태도마저도 아이작 드보르의 스킬 죽음의 방정식 빨로 죽어도 부활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점이 나와 그 추함은 절정에 이른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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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들의 왕> 나자드 할로우[11]
구천 중 전 세 번째, 현 두 번째 하늘이자 마인 협회의 간부인 네크로맨서.
욕심이 많아 자신의 제자나 사람을 건드리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12] 네크로맨서라는 능력 때문인지 마인 협회의 간부 중에서도 그 무력이 최상급이라고 한다.[13] 그 성격 더러운 천마에게 유일하게 반존대[예시]로 말하고, 비공식적으로나마 천마를 상관으로 인정하지 않고 언젠가 그를 꺾겠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을 정도.
436화에 의하면 텔기아 사건 이후에도 마옥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 뒤 차르보크 대령을 데스 나이트를 통해 제압한 뒤 마옥으로 모종의 일을 진행하고, 수만의 언데드로 프론티어의 도시들을 공격하며 신나게 날뛰다가 메르헨으로 처들어가 초반에는 하트와 이단 심판관, 로얄 나이트들을 밀어붙였지만 서준호가 몰고 온 수공에 결국 자신이 만든 모든 언데드 군단을 잃고 만다.
결국 모든 마력을 짜내 텔레포트 스크롤로 도망갔지만 각인 스크롤로 쫓아온 서준호에게 추적을 허용, 그의 제자들과 똑같이 저승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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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Chef)> 록산 아자르
고유 능력인 절대미각(S)[15]을 통해 마인 협회의 연구원 역할을 담당한다. 다만 스스로를 '쉐프'라고 부르는 것과는 달리 과거에는 주방에서 양파나 깎던 보조였다고.
한때 이탈리아 로마에서 '낙원'이라는 이름의 고아원으로 위장한 마인 양성소를 운영하며 어둑서니의 어둠의 파수꾼(S)을 입수해서 어둠 속성의 능력을 만들어내려고 했지만 실패.[16] 이후 덤스탱에서 '하이어 레벨'이라는 약을 미끼로 뿌려 찾아온 사람들을 '낙원'으로 납치해 생체 실험을 진행했다.
5층에서는 마교 코퍼레이션 건물을 탈취한 이후 마계에서 정립한 새로운 이론을 토대로 수백 명의 사이보그 마인들을 양성했다.
6층에서는 도착 직후 뱀파이어들에게 동맹을 요청해 '울프 와인'의 생산법과 효과를 개량하는 것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뒤[17] 스티그마에게 잡혀온 유리 알렉세예프를 고문하다가 서준호에게 딱 걸려서 쳐맞았다. 이후 준호에게 인질로 잡혔던 뱀파이어에게 물려 뱀파이어가 되고 만다. 그 직후 자신이 만든 '요리'들보다 바닥의 피가 더 맛있다는 사실에 절규하다가 벽이 무너지면서 들어온 햇빛에 불타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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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마술사> 아이작 드보르
프로필
<colbgcolor=#ddeeff><colcolor=#222> 이름 아이작 드보르
거주지 불명
직업 마술사 -> 마인 협회의 간부
나이 불명
종족 인간 -> 마인
클래스 마법사
성별 남성
품계 불명
이명 다섯 번째 하늘
죽음의 마술사
구천 중 전 다섯 번째, 현 세 번째 하늘, 천마의 지낭(책사). 심덕구에 따르면 고아이며 스코틀랜드 유랑극단 출신의 마술사[18]였다고 한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에스프레소를 좋아했다고.
1부에서는 서울로 천마와 함께 처들어와 덕구를 습격했다가 자색군자산에 당해 후퇴하면서 천마의 시체를 회수해 간다.
5층에서는 마교 코퍼레이션을 습격했을 때 수백 명의 사이보그 무인들을 자신의 마족 특성[19]으로 전부 무력화시키고, 기술자들을 불러 내공 칩의 암호를 반년 안에 풀라고 협박한다.[20]
이후 불사의 군단이 출격하는 것을 구경하려던 곽원산을 죽인 뒤 남궁진천을 가볍게 무력화시키고, 알파 삼천갑자의 내공 칩을 탈취한다. 뒤이어 벌어진 2차전에서는 발렌시아 시트린을 엄호하나 5층에서 추방당한 뒤 천마가 있는 동굴을 지키고 있었다.
7층 프론티어 23에서는 초월제에게 플레이어들이 모이기로 한 '벼락이 잠든 곳(=비명산)'에 대해 떠벌린 뒤 굴라트 습격조원 중 하나로 변신해서 김우중을 납치했지만, 텐메이 미오를 잡아오는 임무 중 에테르를 익힌 길베르토와의 재대결에서 한 번 죽었음에도 '죽음의 방정식'으로 일어나서 도망쳤으나 마지막 총알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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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불여왕> 발렌시아 시트린
구천 중 전 여덟 번째, 현 여섯 번째 하늘로 능력은 식물 조종. 마인 협회 간부 중 홍일점이다. 아이작 드보르의 행동에 대해 불만이 많아 사이가 좋질 않다. 559화에서 거대한 덤불 성을 만들어 미오, 슈트, 밀페이지, 키오라를 함정에 몰아넣었고 미오와 교전에 나서 상당히 밀어붙였지만, 자색광천도를 '오니의 숲'에서 익힌 미오와 '절대영도'로 지원한 서준호의 협공을 받고 결국 목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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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大領)> 차르보크
마인 협회의 간부 중 하나. 436화에서 나자드 할로우의 비밀 연구실에 함께 들어왔다가 나자드의 데스 나이트에게 붙잡혀 마옥으로 모종의 실험을 당한다.
이후 442화에서 나자드가 마옥을 세 개나 박아넣은 나름 고위 언데드[21]로 등장했는데..... 1초도 못 버티고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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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도살자> 부처(Butcher)
프로필
<colbgcolor=#ddeeff><colcolor=#222> 이름 부처(Butcher)
거주지 불명
직업 마인 협회의 간부
나이 불명
종족 인간 -> 마인
클래스 전사
성별 남성
품계 불명
이명 플레이어 도살자
자신이 사냥한 플레이어의 시체를 고기처럼 전시해 놓는 특유의 연출법으로 악명이 높은 마인 협회 간부.
359화에서 바그다드의 플레이어 7명, 민간인 20명을 살해했다. 이후 자신이 피를 마신 마족 특성 '만티코어의 피'를 통해 3,748개의 분신을 생성, 바그다드의 사람들을 대량 학살[22]했지만 서준호와의 대결에서 계속 밀리다가[23][24] 마지막에 바닥에 박혀 얼굴을 죽도록 주먹으로 두들겨맞고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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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Shadow)
마인 협회의 정보부 '암월각(暗月閣)'의 각주. 온몸을 검은색 붕대로 감고 있으며 눈에서 푸른색 귀화가 나온다.
마인 협회의 궤멸 이후 천마를 따라 위층으로 올라갔다. 부처가 죽은 뒤 369화에서 어둑서니의 암살을 위해 목숨까지 버려 가며 '메두사의 독'[25]을 사용했으나 해당 서준호는 본체가 아닌 분신이었기에 결론적으로 그의 죽음은 완전히 헛수고가 되고 말았다..... 시체는 천마 사건 때문에 확인사살로 소각했다.
2.2.2. 단장 및 단원
마인 협회의 정예들. 몸통에 해당하는 조직으로 협회의 중요 임무를 담당한다.교만, 절망, 분노, 침묵, 시샘, 나태, 미식 총 일곱 개의 단이 존재하며, 각 단의 단장들은 간부와 직접 연락할 수 있는 극소수의 마인들이다. 참고로 단원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레벨 100, 보유한 고유 능력은 세 개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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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헌
교만의 단원. 보유 능력은 꿰뚫어 보는 눈동자(A), 디스펠(A).
카날 산맥의 던전 공략을 주도한 마인으로 벽 사마귀를 간단히 해치울 정도의 강자. 공략에 나선 던전에서 마인들이 벽 사마귀에게 비정상적으로 많이 사망한 것을 눈치채고 구프로 위장한 서준호와 싸우다가 디스펠로 변신을 풀어버렸지만 해제까지 1시간 남았던 혹한의 저주도 같이 풀어주고 만다.....
이후 서준호의 대략적인 정체와 능력[26]을 눈치채고 그를 생포해가기 위해 싸우면서 처음에는 움직임을 읽고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오버클럭'으로 엄청나게 빨라진 서준호의 주먹을 피하지 못하고 연타당한 뒤, 얼어붙은 상태에서 어둠의 파수꾼에 잡아먹혀 최후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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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라딘[27]
미식의 단장으로 쉐프의 직속 부하. 프론티어의 주민과 귀족들에게 마기를 심고 다니며 자신들의 하수인으로 만드는 임무를 담당했다.
이후 덤스탱 인근에서 '하이어 레벨'이라는 약을 뿌려 실험체로 사용할 주민들과 플레이어들을 납치하면서 낙원을 운영하다가 수상한 냄새를 맡고 온 서준호와 길베르토를 상대했지만 부하들을 모두 잃고 자신의 목숨도 잃었다.
여담으로 서리여왕과 길베르토도 '잘 죽었다'라고 할 만큼 악행을 많이 저지른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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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28]
교만의 단장. 마인 서열 37위의 인물로 근육질의 거구다. 물체에 저장된 에너지를 축적-터트리는 능력, 주변 물체의 운동량을 마음대로 조절하는 능력, '원격 폭발(C)'의 보유자다.
서준호의 서리 능력을 보고 생포를 위해 접근, 부하 퓨즈의 '격리 조치(B)'로 탄구를 마구 튕기게 만들어 처치하려 했으며 서준호의 능력에 대해서도 상당히 간파, 처음에는 서준호를 상당히 고전시켰다.
하지만 서리여왕의 시야를 넓히는 훈련의 대상이 되어 탄구가 상당수 요격되고, '소유권이 없는' 물체는 다루지 못한다는 것, 능력을 쓰는 동안은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다는 약점을 간파당한다.
결국 서준호의 위험성을 감지하고 죽이려 전력을 다하지만 서준호의 은신술과 서리여왕을 이용한 교란에 당해 아래에서 창으로 관통상을 허용, 이후 얼음꽃이 되어 죽었다.
이후 언급에 의하면 능력의 약점이 너무 뚜렷해서 마인 협회의 단장들 중에서 가장 약한 축에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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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온
절망의 단장. 프라이드를 우습게 볼 정도의 실력자로 상대를 시공간이 동결된 3평 남짓한 방에 상대의 체감 시간으로 최대 1년[29] 동안 가둬둘 수 있는 스킬 '고시원 건물주(A)'의 보유자.
서준호를 마을과 주민들을 날려버리겠다는 협박으로 드래곤 록으로 불러낸 후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어 낸 고시원 방에 넣어 버렸지만 오히려 서준호와 서리여왕이 서리 능력의 창의적인 활용법을 연구할 수 있는 시간만 헌납하고 말았다.
이후 포트레인 작전 실패 및 투입 병력 전멸로 목숨이 위태로워진 상태. 결국 부하들에게 서준호를 상부도 모르도록 유명세를 띄워주라는 지시를 내리게 된다.
이후 313화에서 아이라, 질리오와 함께 뉴욕의 폐공장에 숨어 있다가 서준호에게 걸려 사이좋게 목이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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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트
시샘의 단장. 폐관 수련을 마친 천마를 따라 지구로 내려와 플레이어 육성 기관인 네스트를 습격하지만 지나가던 5영웅 중 스카야와 라마다트에게 걸려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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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릿[30]
나태의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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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교만의 단원. 허영심과 과시욕이 많다. 대 마인 저항 조직 '파수꾼'의 멤버 중 하나인 장선호를 180화 기준 1년 반 전에 살해했다.
이후 자신이 처치한 플레이어의 몸을 먹고 기억, 능력, 외형을 완벽히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인 '완벽한 타인(A)'으로 파수꾼 조직원으로 위장해 파수꾼 조직에 잠입해 공작 활동을 했다. 파수꾼 조직 섬멸과 아서 그린의 납치를 시도하다가 길베르토에게 저격당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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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
분노의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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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오
침묵의 단장.
2.2.3. 기타 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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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궁(魔弓)> 칼 시그너
활을 광적으로 수집하며 '폭풍접'을 탈취하기 위해 서준호를 감시하고 있었다. 프론티어에서 발굴된 저격용 활 '지평선의 끝'을 손에 넣었다. 이후 서준호를 납치하려 했으나 격전 끝에 사망하며 '지평선의 끝'을 빼앗긴다.여담으로 웹툰에서 얘가 쓰는 기술인 '만천화우'가 게이트 오브 바빌론하고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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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형제> 에드바르, 빈센트
미국 출신의 형제. 플레이어지만 요인 경호를 주로 담당하며 200건 이상의 개인지명 의뢰에 성공한 경력이 있다.
본래 라스베가스 열리는 경매 '디 옥션'에서 최상급 마력핵 '천상의 숨결' 탈취에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칼 시그너가 서준호가 폭풍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동해 게이트에 투입되었다가 무명용 사냥의 미끼 역할만 하고 서준호에게 둘 다 죽었다.
능력은 둘 다 그림자 속성, 이후 마인 협회의 간부 '셰프' 록산에게 능력을 받은 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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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견 부대
평균 레벨 53의 팀. 가속 능력을 가진 남자 검사. 텔레포트 능력을 가진 여자 저격수, 대장 아르마로 구성되어 있다. 2층으로 올라가기 직전 라스베가스 경매 당시 '천상의 숨결'을 탈취하기 위해 잠입했으나 전멸했다. -
<해골술사> 아르마
나자드 할로우의 세 번째 제자로 작중 시점 반년 전에 터키 대학살을 일으켜 수만 명의 시민들을 학살해 해골 군단을 만든 엄청난 범죄자다.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경매 '디 옥션'에서 최상급 마력핵 '천상의 숨결'을 탈취하러 해골 병사들과 상급 흑골들[31][32]을 보내 공격하다가 서준호가 변견 부대원 중 저격수를 해치우고 보낸 가짜 메세지에 속아 마력핵을 회수하려다가 마력핵으로 위장한 '얼음 폭탄'에 속아 오른쪽 상체가 얼어붙고, 서준호의 칼에 등을 관통당하면서 최후을 맞이했다.
이후 차고 있던 아이템 중 '버프 오라 링'은 서준호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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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마일로
고아원 '낙원'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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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프
칼 시그너의 부관, 6년 전 게이트 '죽은 자들의 동굴'에서 죽을 뻔 했다가 시그너에게 목숨을 빚진 이후 그의 오른팔이 되었다.
시그너의 사망 이후 서준호와 김우중에게 복수하려고 나자드 할로우의 밑으로 들어갔으며, 다른 마인 3명과 함께 길레온 성에서 기다리다가 기습을 가했지만 부하 3명 모두를 잃은 뒤 서준호가 칼 시그너를 조롱하자 평정을 잃어버려 빈틈을 보였고, 결국 가슴에 칼을 맞고 사망했다.
능력은 '이세계 전장'으로, '이세계'에 임의의 전장을 만들어 아군과 상대를 그곳으로 데려가는 능력으로 이 스킬의 능력자는 해당 공간에서 능력치, 지형, 기후 등을 변경시킬 수 있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해당 공간에서 '신'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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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니노
구프와 함께 서준호를 습격한 쌍둥이 마인. 시소가 동생, 니노가 형이다.
처음에 시소가 자신의 능력으로 빠르게 돌진해 공격하려 했다가 '오버클럭'을 사용한 서준호가 목을 잡으려다 아예 목이 꺾여 즉사.
이후 니노가 구프와 협공해 구프가 서준호를 가두고, 니노가 사철로 만들어낸 창을 쏟아부어 처치하려 했으나[33] '그림자 이동술'을 사용한 서준호에게 뒤를 허용하고 만다. 거기다 구프가 니노를 인간 방패로 사용해 중상을 입고 사망.
능력은 초강력 자기장으로 이들은 해당 능력으로 만든 속도에 적응하는 데만 3년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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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조
왕헌이 항상 데리고 다니는 마법사. 자신이 마크한 대상[34]의 직접적 사망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죽음의 인과율'의 보유자로 던전 공략에 나선 마인들을 마크해 보안을 꾀했다. 작중 시점에서 왕헌의 후임으로 '교만의 단'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을 정도의 실력자.
이후 왕헌의 명령에 따라 스탄과 함께 던전 보스 벽 사마귀 여왕의 공략에 나서 더블 캐스팅으로 화염구 두 개를 생성해 한 번에 여왕을 무력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서리여왕의 서리 능력에 당해 얼음상이 되어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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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탄
삿갓을 쓰고 검을 쓰는 인물. 자신이 '집'으로 지정한 장소로 복귀할 수 있는 '귀소 본능(C)'과 대상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을 제멋대로 지정할 수 있는 '인식 지정(F)'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구프로 위장한 서준호를 던전 공략 접신지로 안내했다.
이후 서준호가 힉스를 해치운 현장에 왕헌과 반조와 함께 순식간에 도착해 궁지에 몰아넣는 모습[35]을 보여주다 왕헌의 명령으로 반조와 벽 사마귀 여왕의 공략에 나서 반조가 마법을 완성할 시간을 벌었지만 반조에 이어 서리여왕의 서리 능력에 당해 얼음상이 되어 사망했다.
2.3.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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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그린
'잿빛 사신' 길베르토 그린의 아들이자 현 '파수꾼' 조직의 대장. 여담으로 서준호가 어둑서니로 활동할 때만 해도 3살짜리 꼬마였으나 서준호가 25년간 잠들어 있는 동안 신체 나이만 따지면 오히려 서준호보다 나이가 많아져 버렸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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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파수꾼 조직의 막내 라인 멤버 중 하나. 23살의 소년으로 아공간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최대 3개의 문과 통로에 연결시킬 수 있는 '움직이는 집(B)'의 보유자다.
아서 그린과 함께 파수꾼 본부에 들어왔다가 조직에 침입한 마인 협회 측의 스파이에 의해 붙잡힌 동료들을 자신의 능력으로 구출하고 마인 3명 중 2명을 파수꾼 본부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비전투원임에도 놀라운 업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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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호
본작 시작에서는 180화 기준 1년 반 전에 살해당했다. 이후 자신이 처치한 플레이어의 몸을 먹고 기억, 능력, 외형을 완벽히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인 '완벽한 타인(A)'으로 필립이 장선호로 위장해 파수꾼 조직에 잠입해 공작 활동을 했다.
2.4. 빅6 → 빅5
지구 최고, 최대 규모의 여섯 길드.2층이 열린 이후 25년 동안 2층의 루벤 제국 곳곳에 세력을 내렸다.
- 정숙한 달, 도깨비: 황제파. 황실과 적극적으로 접촉하며 귀족 작위를 가장 많이 받아냈다.
- 라비린스, 천명: 귀족파. 지방 귀족들을 구워삶으며 세력을 넓혔다.
- 백은의 성좌: 교단파. 루벤 제국의 국교인 태양교를 둥지로 삼아 세력을 넓혔다.
- 할렘: 용병 길드. 그 어떤 기득권도 등에 업지 않고 용병간을 만들어 제국 전역에 세력을 두고 있다. 정보 습득 속도와 자금에 있어서는 최대.
2.4.1.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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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연주자/두억시니> 신성현
구천 중 전 여섯 번째, 현 네 번째 하늘이자 빅6 길드 '도깨비'의 마스터.[37]
서준호의 엄청난 능력을 눈치채고 던전 공략에 초대, 이때 속성 계열 능력자가 잡으면 파랗게 변하는 볼펜으로 서준호가 능력을 숨기고 있었음을 알아낸다.
이후 던전 공략 과정에서 추리 과정은 다 잘못되었지만(...) '서준호=어둑서니'라는 정확한 결론에 도달, 그러나 서준호의 능청스런 답변으로 서준호가 어둑서니를 얼음 속에서 꺼낸 인물이라는 결론으로 바꾸게 된다.
이후 능력을 갈고닦으면서 공간 연결[38] 등의 새로운 기술을 익혔으며, 이후 김우중과 공주하와의 대련에서 지휘봉 없이 능력을 제어하는 방법을 훈련했다. -
공간의 연주자
공간을 다루는 속성계 능력. 위력은 뛰어나지만 마력 소모가 엄청나다. -
부유(가칭)
공간 자체가 몸을 밀어내며 일정 고도를 떠다닌다. -
공간 압축
공간으로 상대를 짓눌러 압사시킨다. -
공간 연결
4층에서 터득한 기술. 일종의 포탈처럼 공간을 연결해 다수의 병력을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다. -
공간의 발톱
공간을 비틀어 상대의 신체를 베어버린다. -
공간의 벽
공간 자체를 가로막아 상대의 이탈을 방지한다. -
비틀림(Torsion)
공간 자체를 우그러트려 상대를 공간의 틈에 빠트리며, 공간의 틈에 빠진 상대는 비틀린 공간의 미아가 된다. -
프레스티시모(Prestissimo)[39]
상대가 서 있는 공간을 매우 빠른 속도로 비튼다. - 알레그로 아사이(Allegro assai)[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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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의 지낭> 장경훈
빅6 길드 도깨비의 부마스터이자 참모. 예일 대학교를 조기졸업한 천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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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의 공주> 공주하
S급 능력 '불꽃의 지배자'를 보유한 화염술사로 도깨비 소속으로 활약한다. 지닌 능력에 걸맞지 않게 더위를 굉장히 많이 타며[41] 무슨 이유인지 서준호처럼 추위 내성 같은 능력이 없는 듯 하다.
서리여왕이 여우라고 부르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능력 자체는 대단하지만 전투 센스가 조금 떨어지는지 포레버 랜드나 블랙 필드 공략 당시 강한 적들에게 중상을 입은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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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의 기사> 하인호
도깨비 길드의 간부이자 공주하의 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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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원
도깨비 길드의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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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맨
공주하의 능력인 불꽃의 지배자(S)와 엄청난 시너지를 보인다.
수면가스는 물론, 가스와 함께 공주하와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기도 한다.
2.4.2. 정숙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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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채원
빅6 길드 '정숙한 달'의 마스터. 능력은 강화 마법의 재능을 가진 마법사. 김우중의 서포터이자 유치원 때부터 만난 소꿉친구다.현자가 김우중의 연인이라 착각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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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성(劍星)> 김우중
구천 중 전 일곱 번째, 현 다섯 번째 하늘이자 빅6 길드 '정숙한 달'의 부마스터. 어릴 적 부터 위인전이 닳도록 읽다가 플레이어가 되었는데 서준호가 귀환 후 최초로 만난 구천이다. 경력 짱짱한 플레이어이자 최강자 중 하나치곤 굉장히 정직하고 올곧은 성격이다. 기계치라서 타자치는게 느리고 빨리쳐도 제대로 치지 못하거나 편법을 쓴 것이다.[42] 잡지식이 많다.[43] 4월 15일생, 키위를 좋아한다.
1층에는 칼 시그너의 추적을 위해 내려왔다가 서준호를 만났고 이후 2층에서 드워프의 의뢰를 받아 하멜 얼음 협곡을 공략하려 하지만 추위를 막아주는 능력이 없어 서준호에게 대신 공략을 부탁한다.
천마 협공 작전에서 밀페이지와 위천학과 함께 천마를 상대했고, 천마의 심장을 터뜨리기까지 하였지만 살해하는데에는 실패하였다.
3층에서는 플로어 마스터를 잡아 칭호 '불꽃을 가르는 자(S)' 효과는 화염 내성 관련이라고 한다.]를 획득했고 4층에서는 5영웅과 함께 행동하는 중.
서준호를 도와 에레보의 정신체를 상대하는 등 간간히 등장하여 조연 정도의 등장 빈도를 보여주고 있다.....만 530화에서 천마에게 잡혀 강제로 천마의 피를 섭취당하고 만다. 그리고 533화에서 검마라는 마인으로 전신을 푸른색 도포로 감싸고 어둑서니 가면을 쓴 체 분노심을 풀기 위해 정찰 부대를 자처하던 배테랑 3명으로 이루어진 15년차 파티 팀을 살해한다. 그리고 534화에서 또다시 파티를 하나 몰살시키려다가 서준호와 조우, 가면이 두토막나면서 정체가 드러나게 된다.
서리가 회귀한 세계선에선 라마다트, 백건우, 서준호, 서리여왕이 달라붙어서 붙잡은 뒤 산채로 얼려놓은 상황이다. 이후 7층의 관리자 헬릭의 도움으로 마인에서 인간으로 되돌아왔다.
첨성탑의 현자가 말하길 처음 김우중이 찾아왔을 때, 자신 앞에 칼이 서있는 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같지는 않았다고.[44]
7층에서의 마인이 된 이후 후유증이 남은 것인지 때때로 화를 붙이려 해 첨성탑의 현자를 찾아간다.
첨성탑의 현자의 말에 따르면, 기쁨이 검로를 흐트리지 않게. 분노가 자세를 흐트리지 않게. 슬픔이 호흡을 흐트리지 않게. 즐거움이 생각을 흐트리지 않게. 희노애락의 감정을 비워가며 자신의 검을 완성했다고 한다.
사사로운 감정에 쉬이 흔들렸다면 그 자리에 올라가지도, 검술은 무정검(無情劍)이라 불리는 검술을 만들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그러나 비웠으면 채워놓는 게 자연의 섭리이고 사람의 도리라며, 그 화를 잠재우지 말라 조언을 받은 후, 1층으로 내려가고, 천마가 지구에서 학살을 벌인 것을 알게된 순간 내면의 화(火)가 불을 붙였지만, 이번에는 억누르지 않았고, 칭호 '화염을 가르는 자(S)' 가 심화(心火)를 남김없이 먹어치우며 마음속에 화(火)는 여전히 도사리고 있으나. 김우중을 노리던 불꽃은 사그라지고 잠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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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양
정숙한 달의 길드원. 능력은 소리꾼(A).[45] 추방자의 미로에서 무작위로 조가 편성될 때 처음 등장했으나 진짜가 아닌 괴물이 변신한 가짜였다. 도플갱어가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다가 서준호에 의해 죽게 된다.[46]
2.4.3. 할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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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왕(傭兵王)> 밀페이지
빅6 길드 '할렘'의 마스터. 용병왕이라는 이름을 얻기 전에는 '노인(怒人)'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화가 날수록 신체 능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47]
서준호와 함께 황실에서 주최한 블랙 필드 탐사에 나섰으며, 이때 랭커 한 명을 살해한 거대 말벌 한 마리를 주먹으로 때려죽이는 괴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마인의 올빼미(내통자)[48]로 밝혀지며, 크리스틴 루이스를 살해했으나 부활한 크리스틴을 아이작과 함께 공격한다. 하지만 크리스틴이 죽기 직전 난입한 서준호에게 저지당하고 데스 사이드에 목이 베인 뒤, 얼어붙은 혈액에 전신을 꿰뚫려 사망했다.
다만 어디까지나 밀페이지 개인이 마인 협회와 내통했기에 7층의 공략[49][50]을 위해 서준호는 배신자인 그의 죽음을 아이작 드보르와 싸우다 명예롭게 죽은 것으로 조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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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라
빅6 길드 '할렘'의 부 마스터.
2.4.4.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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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메이 유고
빅6 길드 '천명'의 마스터. 미오의 아버지이나 피도 눈물도 없는 성격에 극도로 가법을 중시하는 성격이라 미오를 자주 사지로 내몰았고, 그로 인해 5영웅 멤버 전원이 싫어한다. 현재 5영웅을 괴롭히기 위한 59개 길드의 연합 '클라임'을 슈트와 함께 이끌고 있다.
이후 서준호를 제대로 매장시키기 위해 장남 오가를 남궁진천에게 보내 조작 영상을 만들었다가 역풍을 맞자, 아예 오가에게 서준호의 암살을 지시했다.
하지만 그동안 저지른 비리와 어둑서니 암살 미수 등의 범죄들이 낱낱이 드러나면서 렌고쿠 호[51]에 수감되었고, 면회를 온 미오와 슈트에게까지 버림받게 된다.[52] 그 후 기사에 의하면 이틀 뒤에 자살했다고...[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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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메이 오가
텐메이 유고의 장남이자 천명 길드의 부마스터.
387화에서 유고의 지령을 받아 5층으로 올라가 남궁진천과 접촉해 서준호가 화장실에 폭탄을 설치하는 가짜 영상을 만들어 뿌렸다.
하지만 역풍을 맞은 유고에게 20명의 플레이어들을 데리고 무림맹 수색대와 함께 서준호를 죽이라는 지시를 받고 준호를 습격했지만, 마지막 순간 흑월심법을 습득한 준호에게 수색대가 전멸해 혼자 남은 상황에서 미오의 이름을 팔아 목숨 구걸까지 하다 오히려 미오를 이용해 먹은 것의 대가[54]로 얼음상이 되어 비참하게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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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도(閃刀)> 텐메이 료
텐메이 유고의 차남. 텐메이 유고의 비리가 밝혀진 이후 자택에서 숨진 체 발견되었다.
2.4.5. 백은의 성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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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신의 성자> 크리스틴 루이스
빅6 길드 '백은의 성좌'의 마스터. 마인 협회와 내통하고 있다는 떡밥이 있었으나 561화에서 내통자는 크리스틴이 아니라 '할렘' 길드의 마스터 밀페이지라는게 밝혀졌다. 오히려 본인은 자신이 내통자로 의심을 받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55]
여담으로 크리스틴은 태양신의 열렬한 신도지만 정작 태양신인 헬릭은 크리스틴을 자기 집안도 제대로 관리 못해서 태양교의 이미지를 개판으로 만든 멍청이라고 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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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태수
'백은의 성좌'의 부 마스터. 515화에서 검과 방패를 드는 것을 보니 탱커 역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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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민
'백은의 성좌'의 제2팀장.
2.4.6. 라비린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길드.-
미스터 슈트(Mr. Suit)
빅6 길드 '라비린스'의 마스터. 정장에 검은색 패널이 앞에 붙은 헬멧을 쓰고 있으며, 20년 이상 자신의 모든 정보를 철저히 감추고 있어 알려진 자료가 아무것도 없다. 평판 상으론 자기관리가 확실하다고 한다.[56]
383화에서 남궁진천의 폭탄에 빈사 상태가 된 서준호를 무림맹 최정예인 사신수 부대를 갈아버리고 구해주었으며,[57] 직감이 슈트의 정체가 서준호가 알고 있는 인물일 것이라는 떡밥을 던져주었다.
이후 384화에서 덕구를 만나 서준호를 구출하기 위해 협력을 제안했는데, 얼굴을 공개하자마자 덕구가 바로 신뢰를 가지는 걸로 봐서는 오래전 두 사람에게 아주 큰 빚을 진 인물인 듯.
{{{#!folding 정체 및 행적 스포일러
이때 슈트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슈트의 정체는 바로 미오의 사라진 동생, 텐메이 이부키였다.
유고가 미오를 옭아매기 위해 살인을 지시했지만 중화상을 입고 살아남아 있던 것. 유고에게 못난 형들과 아버지를 둔 죄로 미오를 멀리서나마 조금씩 챙겨주겠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떠났다.
7층에서 미오가 시전한 오니의 숲에 갇히고, 그녀에게 자색광천심법의 비급 책자를 전해준다. 그리고 패자로 간주되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미오에게 정체를 들키고 같이 살아나온다.
여담으로 요리치인 누나와는 달리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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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라비린스 길드원 중 하나. 투명화 능력으로 인해 잠입과 정보 수집에는 최고의 실력자 중 하나였으나 블랙 필드 공략 당시 아토닉 벌에게 살해당한 뒤 잡혀가 벌 키메라의 재료가 되었다.
2.5. 기타 플레이어
- 최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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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메른의 성녀> 차시은
본래 2층 프론티어에서도 굉장한 힐러였으나 동료의 의문스런 부상으로 인해 도움을 청했을 때 자신이 도왔던 플레이어와 길드들이 못 본 척했던 경험으로 인해 사람들에 대한 짙은 배신감과 회의감으로 은퇴, 이때 플레이어 협회에서 받은 아티팩트 '마력 봉인의 반지'로 자신의 마력과 능력을 봉인해 버렸다.
그렇게 서준호의 비서 겸 매니저로 일하다가 영향을 받아 플레이어로 복귀. 이후 차시은의 암살을 위해 접근한 암살자 둘을 준호가 해치워 준 사건을 계기로 본격적인 서준호의 동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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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주
차시은이 친언니처럼 따르던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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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프론티어에서 활동하는 플레이어. 마인에게 가족을 잃고 복수심에 불타 플레이어가 되었지만 다른 플레이어에 비해 평균적으로 떨어지는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15년째 플레이어를 하고 있는 중.
나중에 밝혀진 사실로 구천 중 두 번째 하늘인 뇌제의 제자다. 뇌제의 사후 자신의 능력 '배부른 포식자(B)'를 이용해 뇌제의 능력을 물려받았다.
이후 358화에서 4층 어나더 월드에서 서준호의 옆에 당당히 서기 위해 '서준호 난이도'에 도전 중인 것이 확인되었는데......
520화에서 현실 시간으로는 8개월, 체감시간으로는 무려 60년도 넘는 수련 끝에 복귀했다! 그것도 에레보를 '못' 잡아서가 아니라, 서준호의 옆에 당당히 서기 위해 스스로 고른 길이었던 것.
결국 530화에서 제국의 기사들을 지져버리고 탈진 상태에 놓인 서준호를 멋지게 구해준다.
이후 플레이어들을 습격한 천마와 조우, 스승인 뇌제의 복수를 하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였고 천마에 의해 사지가 잘린 채로 사망했다.
이후 서리의 회귀한 세계선에서 제국의 기사들을 지져버리고 탈진 상태에 놓인 서준호를 멋지게 구해주려고 했으나... 백건우가 올 걸 이미 알고있었던 준호의 택시로 전락한다... -번개처럼 빠릅니다. 건우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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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탑의 현자
프론티어의 첨성탑에 머무는 노인 플레이어.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으로 엄청난 신통력을 통해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물욕이 없어 대형 길드 마스터들도 만나기 힘들지만 서준호는 신성현의 추천장으로 만날 수 있었다.
자나비와의 싸움으로 만신창이가 된 서준호에게 뇌제를 찾아가 가르침과 도움을 받으면 강해질 수 있다고 조언한 것도 이 사람. 하지만 서준호가 떠나갈 때 그의 그늘 가득한 미래[스포일러1]를 보고 한숨을 쉬었다.
뇌제의 오랜 친구로 오래 전, 자신의 이름을 대는 청년에게 가르침을 내려달라고 부탁했다.[60]
432화에서 준호가 마음의 병을 고치기 위해 다시 찾아갔는데, 이때 준호와 '야생의 숲' 게이트에서 인연을 맻은 서미래[61]를 제자로 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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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탑의 현녀> 서미래
야생의 숲 게이트에서 최초로 등장. 가까운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있어 파티에서 '스포일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첨성탑의 현자의 제자로 재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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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제(雷帝)
구천 중 전 두 번째 하늘. 나이 많은 노인으로 번개를 다루는 S급 능력을 지니고 있다.
비명 산맥에 거주하면서 백건우를 제자로 두고 있다가 자신을 찾아온 서준호에게 세맥을 뚫어주고 자신의 시험 '벼락의 무덤'[62]을 통해 서준호를 수련시켜 주었다.
이후 백건우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물여준 뒤 내려보낸 다음, 부하들과 함께 자신을 찾아온 천마와 일대일로 충돌했으나 과거 입었던 내상[63][64]으로 인해 제 실력을 내지 못하고 사지가 잘려나가면서 만신창이가 되어 참패.
그 직후 서준호가 찾아오자 마지막 가르침을 주고 영면에 들어갔으며, 뇌제가 마지막으로 살았던 오두막 앞에 그의 무덤이 있다.[65]
여담으로 1부 시점에서 '서준호=어둑서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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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학
구천 중 전 네 번째, 현 두 번째 하늘. '천룡' 길드에 소속되어있다. 능력은 흔히 생각하는 동양 컨셉의 도사로 부적술이나 요괴 소환 등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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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면(千面)> 유리 알렉세예프
구천 중 전 아홉 번째, 현 일곱 번째 하늘. 러시아 출신의 여성 플레이어. 6층에서 첫 등장. 체페슈의 목적[66]을 파악하기 위해 잠입하던 도중 진조 스티그마에게 사로잡혔고[67] 이후 셰프에게 고문당하다가 서준호에게 구출됐다.
7층에서는 제국군을 피하다가 도시 플로트에 숨어들었는데, 이때 플로트 포스 발전소에 소모품을 만들어 납품하는 공장의 공장장의 얼굴을 훔쳐 발전소의 진짜 정체와 목적[68]을 밝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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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차르 비쉬
서준호가 보던 '리우프의 화원'에 대한 자료상으로는 당시 파격적인 보상을 내걸어 국내의 많은 유망주가 '리우프의 화원'의 개문을 막으려고 했으나 124전 124패라는 참혹한 연패를 달성하여서 어쩔 수 없이 해외에 손을 내밀어서 막대한 의뢰비를 내고 인도의 슈퍼 루키를 초빙하였는데 그게 바로 티차르 비쉬였다. 활을 다루는 실력에서 만큼은 천부적인 남자로 당시 인도의 최고 유망주 플레이어였다.[69] 하지만 그도 실패하여 향년 22세의 나이에 사망하였고 시체는 '리우프의 화원' 내 외딴 곳에 있는 풀 미로에 방치되었으나 백골이 된 체 폭풍접을 손에 쥔 체로 서준호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후 손에 쥐고 있던 일기를 서준호가 발견하여 읽게 된다.
{{{#!folding 일기, 상세 내용 접기ㆍ펼치기
2044년 4월 7일 오후 12시 40분
한국으로부터 리우프의 화원 공략 요청이 들어왔다.
한국에서 리우프의 화원 공략 요청이 들어오자 무조건 하겠다고 승낙하였으나 그를 걱정하던 남자는[70] 수 년 동안 공략되지 않은 게이트이기에 돌아오지 못할 수 있다며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지만, 티차르는 어려움에 처한 한국에서 도움을 요청하는데 어찌 거절하겠냐고, 그 행동이
비슈누 신의 가르침에 엇나가는 행동이라고 입장을 굳혔다. 당시 티차르의 레벨은 10이어서 '리우프의 화원'에 입장 가능한 마지막 시기이기에 자신이 해야 한다고 속으로 다짐하였다.한국으로부터 리우프의 화원 공략 요청이 들어왔다.
그리고 당시 연인으로 추정되던 '자야'라는 이름의 여성 마법사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동시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면서 반드시 게이트를 클리어하겠다고 다짐했고 탱커 계열 플레이어였던 지인[71]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여 그를 파티원으로 영입, 뉴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서 오랜만에 만난 지인인 도적 계열 플레이어 람을 만나 악수를 하며 고맙다고 말하였다.[72]
2044년 4월 23일 오후 4시 12분
한국 양궁장에서 폭풍접을 들고 연습을 하며 드디어 다음 날에 공략을 하기에 연습을 하였는데 정중앙에 다섯 발 모두 맞아서 오늘따라 잘 맞는다며 좋은 느낌이 든다고 생각하였다.2044년 4월 24일 오전 11시 37분
리우프의 화원 입장
꽃잎이 휘날리는 것을 보며 아름답다며 이런 게이트는 처음이라고 감탄하는데 던전 내부라는 사실을 알고 방심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주변부터 둘러보자고 파티원들에게 말한다.리우프의 화원 입장
2044년 4월 24일 오후 8시 33분
밤이 되고 리우프 8마리가 나오자 너무 적은 거 아니냐며 투덜대지만 얼마 안 지나 또 32마리의 리우프가 나오자 항전하는데 땅속에서 기습적으로 튀어나온 리우프에 의해 치명상을 입자 풀 미로로 피신하면서 계속 리우프를 견제하였으며 웨이브를 거듭할수록 점점 수가 불어나고 나올 때마다 배로 늘어난다는 사실에 이 던전은 미쳤다고 속으로 경악한다.2044년 4월 25일 오전 5시 29분
한 명의 동료가 부상을 견디지 못하고 죽었다.
아침이 되고 탱커는 티차르에게 딸을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으며 티차르와 살아남은 동료원들은 간소하게나마 그의 무덤을 만들어주고 묵념을 하였으며 티차르는 눈물을 흘렸다.한 명의 동료가 부상을 견디지 못하고 죽었다.
2044년 4월 25일 오후 7시 12분
이제 곧 해가 진다. 시바 신이시여, 저희를 굽어살피소서, 내일도 이 일지를 쓸 수 있게 해주소서.
저물어가는 해를 향해 기도한다.이제 곧 해가 진다. 시바 신이시여, 저희를 굽어살피소서, 내일도 이 일지를 쓸 수 있게 해주소서.
간밤에 네 번째 웨이브의 남은 리우프를 모두 사냥했다.
⋯다섯 번째가 시작되었고, 수는 120마리를 넘어 보였다. 죽기살기로 싸운 결과, 남은 리우프는 40마리 남짓이다. 제발 ⋯제발 여섯 번째가 없기를⋯.
풀 미로에서 자다 일어났으며 떨리는 손으로 일기를 쓰는데 속으로 그 정도는 자신 혼자서도 할 수 있다며 내일 여기서 나갈 수 있다며 희망감을 놓치지 않는다. 그리고 제발 여섯 번째가 없기를 빈다. 하지만 그날 밤, 그의 바람과는 달리 웨이브는 한 차례 더 있었으며 전장에서 자야마저 숨을 거두었다.[73] 숨을 거둔 자야를 끌어안고 울면서 반드시 클리어하겠다고 했는데 네가 없으면 무슨 의미가 있냐고 말하지만 더 절망적인 진실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다섯 번째가 시작되었고, 수는 120마리를 넘어 보였다. 죽기살기로 싸운 결과, 남은 리우프는 40마리 남짓이다. 제발 ⋯제발 여섯 번째가 없기를⋯.
오른팔의 감각을 완전히 잃었다⋯. 아무래도 마인의 칼에 독이 묻어있었던 모양이다. 이제 리우프에게 죽든 독이 퍼져 죽든 난 곧 죽는다⋯. 누군가⋯ 누군가 이 수첩을 발견한다면 저와 제 동료들의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주세요⋯.
같이 온 람은 칼 시그너의 명령으로 폭풍접을 노리고 같이 들어온 마인이었으며, 자야마저 죽자 본색을 드러내 티차르를 죽이려 하지만, 우연히 자야의 수정구로 붉고 가느다란 빛이 커진다는 것을 파악한 티차르가 몸을 비틀어 오른팔에 상처만 남기고 목숨을 건졌다. 왜 자신들을 속였냐며 자야가 데려온 네가 왜 마인이냐며 묻지만 람은 자야가 티차르를 닮아 아주 멍청했다는 얘기라고 비꼬며 그래도 리우프가 이렇게 많이 나올 줄 알았으면 티차르의 친구들이 죽기 전에 도와줄 걸 그랬다며 그 쓸모없는 녀석들이 너무 쉽게 죽어버리는 바람에 자신까지 위험해질 뻔했다며 고인드립을 시전하고 이제 수고했다며 폭풍접을 자신에게 넘기고 동료들을 따라가라고 하지만, 티차르는 람의 뒤에 리우프가 나타난 것을 보고 여섯 번째 웨이브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눈치채고 도주하였고 티차르를 보느라 정신이 팔렸던 람은 그대로 리우프들에게 살해당한다.풀 미로로 도주면서 칼에 당한 오른팔의 감각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안 티차르는 막다른 길에서 절망감에 빠지고 오른팔 대신 일지를 쓴다. 일지는 여기서 더 끝인줄 알았으나 몇 장 더 있었다.
만약⋯ 동료들이 모두 살아있었다면, 클리어할 수 있었을까? 이렇게 된 건 그 마인놈 때문이다. 빌어먹을 마인 자식들. 시바 신이시여, 이 티차르 비쉬의 영혼을 바치겠나이다. 제발 그들을 지옥의 불구덩이에 처넣어 주십시오. ⋯누구라도 좋으니 이 가엾은 전사의 복수를 해주십시오.
핏줄이 선 눈으로 왼손으로 삐뚤삐뚤 증오심을 담아 마지막 일지를 쓰고 죽는다.}}}
서준호가 '리우프의 화원' 공략 이후 유품인 수첩과 폭풍접을 회수했으며 수첩은 덕구가 직접 인도에 가서 티차르의 동료들에게 전달해주었고 폭풍접은 티차르의 인벤토리에서 소멸했다고 거짓 증언을 하여 마인을 유인한다.
* 차원우
청해 길드의 마스터. 차민우의 형이다.
* 차원우
청해 길드의 마스터. 차민우의 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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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우
대한민국 13위 길드 '청해' 소속 플레이어. '불타는 모래 언덕' 게이트와 '야생의 숲' 게이트 공략 과정에서 서준호에게 큰 빚을 졌다. 이후 229화에서는 서준호를 '거인'이라고 평가했으며, 398화에서 불사의 군단과 싸우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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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검(血劍)> 최태산
붉은 탑 길드의 마스터. 최선희의 오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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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정보 단체 '달빛'의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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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부부> 브람스, 제니퍼
4층 어나더 월드에서 언급된 부부 플레이어. 부부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같은 날 같은 능력을 가졌다고 한다.
- 존 매버릭
3. 플로어 관련 인물
3.1. 플로어 마스터
자세한 내용은 플로어 마스터(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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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여왕
1층 지구의 플로어 마스터이자 전 니플헤임의 여왕, 그리고 서준호의 계약정령. 자세한 것은 문서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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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구
한국 플레이어 협회장. 서준호의 소꿉친구이자 스카야 키릴랜드의 전 남친. 술을 잘 못마신다.[74] 탈모인이지만 스카야 키릴랜드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고 스카야와 재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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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노야
지구 최고의 대장장이들 중 한 명으로, 현 시점에서 100살. 26년 전 어둑서니가 그의 공방에서 철검을 구입한 인연으로 어둑서니의 전속 대장장이가 되었다.
이후 이런저런 갑옷이나 검을 만들어 주는 등 간간히 등장하다가 280화에서 백갑이 자나비 전에서 완파되었다는 걸 알게 되자 '야망검'[75]을 넘겨주는 것을 마지막으로 은퇴, 하지만 준호가 데려온 드워프 족장 그라함[76]의 말에 자극을 받고 현역으로 복귀했다.
여담으로 바둑을 좋아하지만 드럽게 못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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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팔모
권 노야의 손자. 옛날에는 귀여운 꼬마였으나 지금은 190이 넘는 키에 우락부락 근육질의 거구이고 권 노야의 뒤를 이어 대장장이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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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야 비스타
라마다트 칼리의 전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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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넬슨
네스트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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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호
명호 그룹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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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최필호의 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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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종> 프란치오 12세
전대 바티칸 교황이자 현 바티칸 비밀문서고의 사서. 이탈리아 로마의 '낙원'에 대한 정보를 듣고 찾아온 어둑서니를 만나 낙원이 교황청과 관련이 없다는 이야기를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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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
세계 플레이어 협회장.
3.3. 프론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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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레> 플라이
길레온의 2대 건달이라 불리는 사채업자.
대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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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길레온의 2대 건달이라 불리는 사업가.
- 하칸, 소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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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 알케니
빅6 길드에서도 관심을 가질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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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 길레온
길레온 영지의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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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스 길레온
바스티 길레온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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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보 리미센
웨스트 썬 영지의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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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
제국 서쪽의 웨스트 썬 영지에서 현상금 150골드[77]가 걸린 변종 트롤.
쌍둥이 산에서 120명의 모험가와 플레이어를 처치한 강한 몬스터로 파란 길드에서 토벌에 나섰다가 길드 마스터를 포함한 40명의 길드원 전부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원래 부모를 잃고 우는 것을 웨스트 썬의 영주 파보가 데려와 롤랑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밤마다 검과 학문을 가르쳐 10년 후에는 말은 못 해도 제국어를 글로 써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지만[78] 여러 가지 불편함으로 인해 용병 길드에 시험을 보러 나갔다가 마인들에게 붙잡혀 마옥의 실험체가 되어 이성을 잃고 살인을 하고 만다.
그 후 현상금이 붙어 80명의 사람들을 죽인 뒤에야 이성을 되찾고 자신의 삶을 끝내 줄 인물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79] 그래도 이성을 나름 유지하고 있었는지 나중에 처들어온 40명의 사람들은 제압해서 붙잡아 두는 정도로 그쳤다.
상상을 초월하는 재생력[80]과 신체 능력을 보였으나 박도를 사용한 서준호의 상대가 되지 못했고 마지막에는 어째서인지 파란 길드원의 칼을 들고 돌진, 서준호에게 쓰러진 뒤 안식에 들어갔다.
마지막에는 온 힘을 다해 검을 들고 최고의 한 수를 펼친 뒤, 죽기 전 자신을 키워준 영주 파보와 기사에게 속으로 사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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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슨 워드
포트레인 영지의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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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라 핀
제국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루벤 제국의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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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라 핀
슈베르트 공작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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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 크레스트
제국에서 가장 크고 가장 많은 고객을 유치하고 있는 크레스트 은행의 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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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크레스트
크레스트 백작의 아들이자 크레스트 은행 레이아크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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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사> 마커스 아시르
마법 도시 [ruby(마법사의 긍지, ruby=마지노 노빌리스)]의 주인이자 마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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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슐린
루벤 제국의 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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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아그림
루벤 제국의 궁중 마법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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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제일검(大陸第一劍)> 하트 위퍼
루벤 제국 로열 나이트의 단장. 나이는 백 살 이상이지만 외모는 훨씬 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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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제(鐵血帝)> 가우스 반 루벤
루벤 제국의 현 황제. 손익 관계에 명확한지 '철혈제(鐵血帝)'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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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대마법사
수백 년 전 프론티어의 마탑을 세우고 1부 기준 312년 전 아토믹 벌들을 막기 위해 비명 산맥 너머에 흑관 마법을 발동한 최초의 대마도사이자 혼돈 마법의 창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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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함 굴디르
하얀 모루 드워프 부족의 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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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
원래 하멜 얼음 협곡에 살던 사냥꾼 가족의 딸이었으나 심해지는 추위를 견디지 못한 부모가 얼음 마녀에게 부탁을 하러 갔다가 실종되었다.
이후 집을 찾아온 얼음 마녀에게 살해당하고, 영혼에 얼음의 저주를 받아 고통받고 있었다.
이후 얼음 마녀가 서준호에게 최후를 맞이하자 이승의 미련을 풀고 동생들과 함께 성불할 수 있게 된다.
- <대지의 신> 호른
- <저울의 신> 카셀
- <모험의 신> 에이키아
3.4. 네오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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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백
무림 코퍼레이션, 일명 무림맹의 전무 이사이자 공동파 장문인. 5층 네오 시티에 들어온 서준호에게 마교에서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네 번째 내공 칩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다. 하지만 그의 말실수[81]에 의해 서준호의 의심을 사는 중...이었으나 남궁진천의 음모와는 관계가 없는 인물이었고, 무엇보다 서준호가 무림 공적이 된 것에 의심을 품고 있었다. 이후 397화에서 황제를 위해 만들어진 사이보그를 탈취한 남궁진천에게 흡성대법으로 내공을 빼앗겨 사망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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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武神)> 남궁진천
네오 시티의 무림맹주. 자세한 것은 플로어 마스터(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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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제일걸(銀河第一乞)> 유주완
개방의 방주, 앙상한 체형의 중년인으로 봉을 무기로 쓴다.
378화에서 남궁진천의 정보를 구하려 황실 건물로 잠입한 서준호를 가로막았으며, 이때 기계화 시술을 통해 보유한 기계 팔 10개와 '은하타구봉법'으로 서준호를 압박했지만 어둠의 사슬에 발목이 걸려 끌려오는 과정에서 어둠의 공을 실컷 얻어맞고 피떡이 된 뒤, 서준호의 손날에 목이 날아갔다. 이후 확인된 바에 의하면 남궁진천의 심복들 중 하나로, 그들 중에서는 최약체였지만 그래도 나름 실력자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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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허수
남궁진천의 4명의 심복들 중 2인. 각각 곤륜과 무당의 장문인들로 네오 시티에서 남궁진천 다음의 강자들이다.
393화에서 무인들을 뚫고 도시로 진입하려는 서준호를 가로막았는데, 허수는 '태극혜검'으로 준호의 '작은 것들을 위한 화원'을 흘려내 준호에게 돌려보내고, 단양은 서리여왕이 만든 거대 빙산을 '태허도룡검법'으로 부수고 준호가 쏘아낸 어둠의 창들을 '운룡대팔식'으로 가볍게 피했다.
395화에서는 AI의 보조를 받으며 서준호와 계속 겨루다가 서리여왕이 다시 빙산을 만들어내자 단양이 가볍게 빙산을 잘라버렸지만, 지원을 위해 몰래 도착한 공주하가 빙산을 녹여버리자 둘 다 물을 뒤집어쓰고 얼음덩이가 되고 만다. 이후 단양은 어둠의 창에 고슴도치가 되어, 허수는 위에서 떨어진 얼어붙은 폭포에 으깨져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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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원산
화산파 장문인이자 남궁진천의 심복 중 하나. 다른 심복들과 달리 남궁진천의 옆에서 계획을 보좌하는 모습으로 주로 등장했다. 서준호가 흑월심법을 익힌 것을 알아차리자 지하로 내려가 '불사의 군단'을 깨웠지만 이들의 전투를 구경하기 직전, 내공 칩을 찾으러 온 아이작 드보르에게 목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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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연제(賢連帝)
프로필
<colbgcolor=#ddeeff><colcolor=#222> 이름 현연제
거주지 네오 시티
직업 황제 -> 재상
나이 700세 이상
종족 인간 -> A.I.
성별 남성
품계 불명
이명 중원의 마지막 황제
중원의 마지막 황제. 700년 전 중원이 파괴된 이후 네오 시티가 지어질 때 남궁진천을 베겠다는 대장군 천광에게 '세상을 바꿀 무공'을 만들도록 한 뒤, 천광을 마지막 금의위지휘사의 자리에 임명했다. 이후 스스로 A.I가 되어 700년간 네오 시티를 지키는 관리 시스템이 되었다.
이후 406화에서 시스템 칩의 봉인을 푼 서준호와 쓰러진 남궁진천의 앞에 등장, 준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남궁진천에게 시스템 칩의 암호[82][83]를 알려주며 그를 비웃었다. 이후 준호에게 시스템 칩의 권한을 통해 천마를 방해할 계획과 네오 시티의 복원을 도와준다. 이후 연이라는 이름으로 재상 자리에서 서준호를 보좌하는 중.
여담으로 700년 전 천광과의 대화나 남궁진천을 비웃는 모습을 보면 격식에 그리 집착하지 않는 유쾌한 성격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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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군(大將軍)> 천광
700년 전 살았던 중원의 마지막 금의위지휘사. 통칭 대장군 천광.
중원이 멸망하고 네오 시티가 만들어질 당시 남궁진천을 처치하기 위해 허락을 받으려 황제를 알현했지만, 이들의 싸움에 일반 백성들의 피해를 염려한 황제가 허락하지 않아 남궁진천을 베지는 못했다. 대신 황제에게 훗날 '세상을 바꿀 무공'을 만들도록 명령을 받았으며[84], 금의위지휘사로 임명받은 뒤 모습을 감추었다. 이후 황실 99층의 옥좌 뒤 비밀 공간에서 그의 해골과 흑월무 비급이 등장했다.
이후 무공 비급을 얻기 위한 천광의 시험을 통과한 서준호를 자신의 후인으로 인정하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흑월심법을 수련하던 준호의 내면에도 간간히 등장했다.[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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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魔羅)
마교 코퍼레이션의 CEO, 700년 동안 부패한 무림맹과 황실에 염증을 느끼고 세력을 모아 이들을 무너트리고자 했으나 천마와 마인 협회의 간부들에 의해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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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천마(小魔羅)> 위소소
마교 코퍼레이션 CEO였던 천마의 딸. 무공을 다룰 수 없는 모종의 중병으로 인해 대수술을 받아야 했기에 처음에는 기계공에 영혼만 들어있는 상태로 등장해 네오 시티에 대한 정보들을 알려주었으며, 서준호가 입수한 정보를 듣고 남궁진천의 정체에 대해 처음 의문을 제시했다.
이후 수술이 잘 끝났는지 영혼 이식까지 마치고 493화에서 본래 모습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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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란
오버플로 상단의 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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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지량
오버플로 상단의 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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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학도
은하오상 중 하나인 화류상단의 주인. '별의 목소리' 거래에 대해 오버플로 상단과 교섭 중이던 서준호를 무례하게 찾아왔다가 입이 얼려진 상태로 쫓겨났다.
이후 해탈급 표사들과 성멸급 용병 길버트를 대동하고 다시 찾아와 서준식과 서리여왕에게 별의 목소리 유통권의 절반을 내놓으라며 무력시위를 했지만, 표사들이 죽고 길버트가 불러낸 정령 '플레임 드레이크'도 서리여왕에게 밀리자 목숨을 구걸했으나 이미 늦어 사망했다.
여담으로 무척 탐욕스러워서 자식과 아내와도 이익을 나누기 싫어한 탓에 가족도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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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
금학도가 행성 하나 값에 고용한 성멸급 용병. 도 두 자루를 무기로 쓴다.
준식이가 금학도의 해탈급 표사들을 쓸어버리자 나섰으며, 서리여왕이 빙산을 만들어 천장으로 날려버렸음에도 버텨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불의 정령인 '플레임 드레이크'를 소환했으나 서리여왕에게 위축되는 바람에 포로가 되고 말았다. 서준호가 깨어난 직후 그에게 서리여왕에 대한 정보를 좀 털어놓은 뒤 네오 시티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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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 드레이크
길버트와 계약한 상급 불의 정령. 온몸이 타오르는 이족보행 공룡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그가 내뿜는 지옥 불꽃은 대상이 전소될 때까지 결코 꺼지지 않는다. 정령들 중에서도 그 오만함이 수위를 다투는 수준.
길버트가 서리여왕을 상대로 소환했지만, 정작 서리여왕을 보고는 두려워하며 싸우려 하지 않고 정령계로 돌아가 버렸다.
3.4.1. 에이온 제국
우주에서 가장 거대한 국가. 4층 어나더 월드의 관리팀장 한준민의 출신 국가로, 5층 네오 시티에도 과거 파괴된 중원에 기술 지원과 칩 지원을 통해 복구를 지원했다.8층이 잠기고 모든 관리자들이 잠수를 타자 서준호는 관리자들의 본거지가 에이온 제국일 것이라고 추측, 8층을 공략하기 위해 에이온 제국으로 가는 방법을 찾는 중이다. 그리고 무려 100명 이상의 초월자들이 소속되어 있다는게 밝혀졌다.[86]
전성기 시절에는 2만 명 이상의 초월자와 그 당시 우주에서 3명밖에 존재하지 않던 절대자가 황제로 군림했었으나 대공에 의해서 초토화되었다. 그것도 우주의 지배자인 카오스가 중재하지 않았다면 멸망했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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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펠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 에이온 제국의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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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민
시스템 소속 4층 어나더 월드의 관리부서 팀장. 에이온 제국 출신이라고 하며, 329화에서 관리자의 부재로 인해 4층 어나더 월드가 시스템의 관리를 벗어난 상태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후 서준호에게 본래 관리자인 세계수가 남긴 메세지를 전해주고 최대한 빨리 사태가 수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3.4.1.1. 관리자
에이온 제국의 잔존 초월자들. <우주의 지배자> 카오스가 만든 '시스템'을 관리하며 버그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639화에서는 대공을 따르는 초월자들을 상대로 10층에서 전투를 벌인다.-
<어둠 속의 비수> 그레이
프로필
<colbgcolor=#ddeeff><colcolor=#222> 이름 그레이
거주지 에이온 제국
직업 에이온 제국의 암살단장
나이 불명
종족 불명
성별 남성
품계 초월
이명 어둠 속의 비수
에이온 제국의 암살단장이자 시스템 소속 1층 지구의 관리자.
짙은 밤갈색 구두와 회색 프록 코트, 탑햇과 지팡이를 착용한 실눈의 신사의 모습으로, 서준호가 본래 재입장이 불가능한 '시련의 굴' 게이트에 재입장하려 하자 처음 등장했다.
이에 서준호가 '시련의 굴'의 난이도를 높이면 다른 사람들과 형평성이 맞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자 관리자 권한으로 수락해준다. 이후 시스템과 관련한 내용이 나올 때마다 한 번씩 등장하고 있다.
여담으로 등장할 때마다 다들 칙칙하다고 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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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
시스템 소속 2층 프론티어의 관리자. 구릿빛 피부의 여성의 모습으로 만사를 귀찮아한다.
2층 프론티어의 관리자 상점에서 드물게 볼 수 있다고 하며, 작중에서 서준호가 시스템의 매칭 기능으로 대결한 플레이어들을 너무 쉽게 순삭시켜 버리며 포인트를 쓸어담자 핵을 쓴 것이 아니냐며 문의가 쏟아지는 바람에 서준호를 호출해 핵을 쓰지 않았음을 확인한 뒤 서준호와 서리여왕에게 10층까지 빨리 공략해서 자길 은퇴시켜 달라며 부탁했다.
이후 256화에서 서준호가 최초로 두 번째 '권능'을 개방하자 이번 세기 내로 은퇴할 수 있겠다며 관심을 보이는 중. 서준호가 마계 백작 고르곤의 음모에 의해 9층으로 납치되었을 때 올라와서 그를 구출해 준 뒤, 체감시간 1년의 참회동에 갇혔을 때 마지막 보상으로 모든 세포재생 효과의 내성들을 상급으로 올려준 뒤, 지옥수련을 시켜줬다.
이후 차원 엘리베이터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9층으로 올라가 보려는 서준호에게 겸손교육(물리)을 해준다.
서준호가 9층의 플로어 마스터를 토벌하고 행방불명된 5년 동안 10층에서 에이온 제국과 그 동맹 세력의 초월자들과 함께 대공이 이끄는 초월자들과 대치하고 있던 도중 초월지경에 오르고 자신보다 강해진 서준호가 귀환하자 그가 대공이 있는 공간까지 갈 수 있도록 대공 측 초월자들을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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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불꽃> 이그니스
프로필
<colbgcolor=#ddeeff><colcolor=#222> 이름 이그니스
거주지 불명
직업 불의 정령왕
3층 관리자
나이 불명
종족 정령
성별 불명
품계 초월
이명 태초의 불꽃
3층 발보르탄의 관리자이자 불의 정령왕. 3층에서 서준호가 용암을 생성하는 제단에서 칠흑의 불꽃을 끄자 등장, 서준호에게 오류를 수정해 준 대가로 서준호가 화염 내성을 높이기 위해 자신을 태워달라는 부탁을 들어준다.
이후 서준호가 제단의 칠흑의 불꽃을 만들어낸 마족과 언젠가 반드시 만나게 될 것이니 조심할 것을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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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나무>
세계수
시스템 소속 4층 어나더 월드의 관리자. '지혜의 나무'라 불리는 거목으로, 엘프 종족을 창조하고 스스로 그들을 이끄는 신이 된 초월자.
'대공'의 음모로 에레보와 바퀴 군단의 습격을 받아 에레보에게 잡아먹힌 상태였으나, 마지막 힘으로 365번의 회귀를 할 수 있는 일기장을 자신의 뿌리로 만들어 서준호에게 전달해 주었다. 이후 에레보에게 치명상을 입힌 틈을 타 준호를 자신의 심상 세계로 초대해 105, 106회차의 기억을 돌려주었으며, 에레보가 죽은 뒤 고향 행성으로 돌아가 4층의 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여담으로 4층 클리어 직후 서준호에게 앞으로 가장 힘들고 지칠 때 꺼내보라며 작은 상자를 안배로 전해주었으나, 정작 세계수의 예상과는 달리 그 안배를 쓰지 않았다.[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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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계장치의 신>
데우스 엑스 마키나(Deus Ex Machina)
시스템 소속 5층 네오 시티의 관리자이자 모든 기계장치의 신. 강철로 된 빌딩 크기의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다.
체페슈의 핵 복용을 위해 서준호가 5층 네오 시티의 황제로서 '관리자 호출' 권한을 통해 만났다.
이후 서준호가 9층의 플로어 마스터를 토벌하고 행방불명된 5년 동안 10층에서 에이온 제국과 그 동맹 세력의 초월자들과 함께 대공이 이끄는 초월자들과 대치하고 있던 도중 초월지경에 오른 서준호가 귀환하자 그에게 시스템값을 일부 수정할 수 있는 아이템이 에디트 코어를 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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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신> 헬릭[88]
시스템 소속 7층의 관리자인 태양신.[89] 검은 정장을 입은 긴 금발의 여인으로, 본래 2층 프론티어의 관리자 예정이었으나 마족들에게 성물을 털려 관리자 권한을 빼앗겼다.
가끔 자신의 신도에게 계시를 내리러 꿈에 찾아갈 땐 항상 체격도 건장하고 수염이 달린 남자의 모습으로 찾아갔기에 크리스틴 루이스조차 그녀가 자기가 모시는 신이라는 걸 알아보지 못했다.[90]
관리자임에도 불구하고 관리자들의 유일한 희망인 서준호에 대한 반응은 호의는커녕 적대적이다 싶을 정도다.[91][92]
다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서리여왕에게만큼은 호의적으로 대한다.
여담으로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서준호에게조차 반말을 하는 직감이 작중 처음으로 존대를 한 인물. 2개의 성물을 모은 후 대공이 남긴 함정을 피하기 위해 본래 일정보다 일찍[93] 김우중을 인간으로 되돌린다. 이후 서준호를 노리던 초월제를 잠깐 가로막은 뒤 본인의 신성력을 서리여왕에게 전해준다.
3.5. 트리움
3.5.1.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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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 슈네이커
아스타네카 제약회사의 CEO이자 트리움의 신진 사업가. 469화 기준 2년 전부터 뱀파이어의 하수인으로[94] 일하며 2만 7천에 달하는 사람들을 바쳤으며, 1년 전부터는 '울프 와인'의 연구와 제조를 담당했다. 제약회사 습격 당시 제약실에 숨어 있다가 서준호에게 걸려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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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
트리움 34구역에 위치한 양복점 < Artisanal Tailor >의 주인인 재단사. 서준호가 뱀파이어들의 비밀 사교클럽에 잡입할 때 들키지 않기 위한 시험용 인물로 사용했다.
3.5.2. 늑대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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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오스만
모네의 아버지이자 어스름 발톱 부족의 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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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오스만
어스름 발톱 부족의 부족장인 아놀드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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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켄보
날카로운 이빨 부족의 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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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거
푸른 갈기 부족의 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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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사나운 손톱 부족의 족장.
3.5.3.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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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진조(真祖)> 체페슈
트리움의 플로어 마스터(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
패러독스 - 진조
불가사의한 능력을 지녔다고 전해지나 실제로 본 이는 없다. 고유 결계 '신의 땅'에 서준호를 가둬 궁지에 몰아넣었지만 파훼된 이후 시간을 벌어서 도망칠 계획으로 자기 몸을 고유 결계로 만들었다. '혼돈의 마법'으로 만든 화살을 맞고도 고통만 느낄 뿐 죽지 않고 멀쩡하였지만[95] 멸시의 권능을 듬뿍 담은 월견을 초근접거리에서 맞으면서 진조 중 최초로 사망했다. 여담으로 체페슈의 목적에 반대한 진조 중 한 명으로 밝혀졌고 체페슈조차 그를 죽일 수 없었기에 지금까지 잠자코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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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그마 - 진조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진조. 성격이 괴팍하여 절대 마주치면 안 될 존재로 악명이 자자하고 유리 알렉세예프조차 미친놈이라고 허를 내두를 정도다. 6층에 정보 수집을 위해 체페슈의 개인 서재인 왕궁 지하 서고에 남자 모습으로 잠입한 유리 알렉세예프를 추적하여 만신창이로 만들어 납치했다.[96] 능력은 표식을 찍은 대상에 대한 영구적인 추적과 피해 축적 및 전달.
트리움 탈환작전 당시 밀페이지를 자신의 능력으로 마구 두들겼지만 스카야가 배운 '혼돈의 마법'을 통한 파괴광선은 받아내지 못하고 소멸했다. 체페슈의 목적에 완전 찬성한 진조. 이유는 자신도 진화해보고 싶고, 신도 되고 싶어서. 그리고 실패해도 자신만 죽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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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진조
8척 장신의 사내. 본인을 어디에도 없지만 동시에 어디에도 존재한다고 자칭한다. 수하 중 하나인 포트라를 심문하던 라마다트, 스카야, 공주하, 김우중을 가볍게 압도했다. 능력은 공간 조작.
속으로 스티그마를 빌어먹을 꼬맹이라고 칭하고 체페슈의 이론을 사이비 이론으로, 체페슈를 미친 사이비 교주라고 속으로 까면서 체페슈의 목적을 반대하던 진조 중 하나였으나 트리움 탈환작전 당시 절치부심하며 훈련을 거듭한 공주하, 김우중, 신성현 세 명의 합공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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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 - 사도
패러독스 클랜의 사도. 아스타네카 공장에서 생산하던 '울프 와인'을 수령하기 위해 왔다가 약 회수를 맡은 늑대인간들을 궁지에 몰아넣었지만 서준호의 총에 머리를 연달아 맞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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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아 - 사도
패러독스 클랜의 사도. 서준호가 아스타네카 제약회사와 사도들의 비밀 사교클럽을 박살낸 사건 현장에서 서준호의 존재와 그 능력을 알아챘다.
- 드라이어 -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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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라 페니
진조 고스트의 수하. 팔로우 교회에서 조사단에게 붙잡힌 뒤 죽도록 얻어맞고 뱀파이어와 진조들에 대한 정보를 좀 털어놓았으나 곧이어 찾아온 고스트에게 '입 싼 수하는 필요없다'면서 사망했다.
3.6. 프론티어 23
3.6.1. 초월체
천 년 전, '초월' 프로젝트에 의해 게이트에서 나온 몬스터들의 우수한 인자를 인간에게 이식한 결과 탄생한 존재들. 평소에는 사람의 형체를 유지하지만 온갖 몬스터의 특성과 '포스'라는 힘을 다룰 수 있다.인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힘과 정신력, 영생을 손에 넣었지만 '생명의 잉태', 즉 번식력을 상실했기에 바벨라 제국의 건국 이후 계속 인구가 줄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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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제(超越帝)> 키네오스 뮬리바흐
바벨라 제국의 황제, 플로어 마스터(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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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고르 뮬리바흐
프로필
<colbgcolor=#ddeeff><colcolor=#222> 이름 디고르 뮬리바흐
거주지 바벨라 제국
바벨론
직업 황태자
나이 1,000세 이상
종족 인간 -> 초월체
성별 남성
품계 해탈
이명 불명
바벨라 제국의 황태자로 능력은 '비틀림'. 이것으로 7층 플레이어들의 커뮤니티 기능을 먹통으로 만들어 놓았다. 551화에서 크로노스 연구소의 성물인 '성환 페트라'를 훔쳐 초월제의 자리를 찬탈하려고 했지만 차원의 틈에서 성준(성멸 준호)이에게 훈련을 받고 돌아온 준식이한테 허무하게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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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의 악마> 황녀
프로필
<colbgcolor=#ddeeff><colcolor=#222> 이름 불명
거주지 플로트 포스 발전소
직업 황녀
나이 1,000세 이상
종족 인간 -> 아토닉 벌 초월체
성별 여성
품계 해탈
이명 발전소의 악마
바벨라 제국의 황녀로 멸종 보호종인 아토믹 벌, 그중에서도 여왕의 DNA를 이식받았다. 황가에서 독립한 뒤 성검이 있는 플로트 발전소에서 거주하면서 발전소에 들어오는 초월체 죄수들을 잡아먹으며 힘을 키우고 있었으며, 플로트 발전소의 포스를 통해 뇌신류(雷身類)를 사용한 백건우와 400% 오버클럭을 사용한 서준호를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는 강함과 막강한 재생력을 보유했다.
서준호와 마주했을 때 상대를 죽이는 자가 '성멸(星滅)'의 격에 도달할 수 있음을 서로가 동시에 직감하고 전투를 벌인다. 이때 443번이나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준호의 400% 오버클럭의 시간제한이 다 되자 이를 막으려던 백건우를 죽이기 직전, 플로트 발전소의 포스가 사라지자 준호를 먹어치우고 성멸의 격에 도달하려 했으나 결국 서준호에게 흔적도 없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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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대마법사> 필그림 가네시아
바벨라 제국의 건국에 혁혁한 공신을 세운 최초의 대마법사이자 '혼돈' 마법의 창시자. 초월제의 명을 받고 플레이어들을 가두기 위해 북부 설원에 '흑관(黑關)' 마법을 설치한다.
제국군을 이끌고 벌인 전투에서 다수의 플레이어들이 만든 보호막을 날려버렸지만 스카야에 의해 강제로 성 안으로 들어와 공주하, 슈트, 미오, 스카야, 서준식까지 5대 1의 전투를 벌였음에도 전혀 밀리지 않다가[97] 스카야의 파괴광선에 본인의 파괴광선이 밀려 오른팔과 옆구리가 날아간 뒤 김우중에게 목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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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제일검(帝國第一劍)> 실론소 베스타드
바벨라 제국의 장군. '심해의 주시자'라는 몬스터의 유전자를 이식받고, 연구부에서 리자드맨의 꼬리 세포를 이용하여 눈동자를 분열할 수 있는 능력을 이식받았다. 평소에는 키 4m에 눈은 일곱 개[98], 손가락은 세 개에 불과한 괴이한 생김새이지만 검술 실력만으로도 김우중을 뛰어넘는 강자.[99] 김우중을 죽이기 직전 나타난 서준호의 '꽃길'에 쓰러졌다. 사후 시체는 키네오스 뮬리바흐가 접속해서 움직이다가 서준호의 '죽은 자의 고백'과 '시간의 수레바퀴'를 경계하여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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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티
바벨라 제국의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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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첼로
바벨라 제국의 장군. 큰 할버드를 무기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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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몬
바벨라 제국의 장군. 슬라임처럼 액체로 변해서 이동할 수 있다.
- 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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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
황실에서 라마다트를 심문하던 고문 기술자. 하지만 초월제에게 가져온 심문 문서에 욕설만 쓰여 있었다는 이유로 그 자리에서 죽임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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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빈스 오모리
라디오 타워의 방송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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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겔 해서웨이
전직 플로트 발전소의 수석 연구원이자 슈피겔 컴퍼니의 사장. 현재 유리 알렉셰예프에게 얼굴을 빼앗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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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드
실패작들의 마을에 숨어있던 여자 인형사. 자신이 본 이들의 모습을 한 '인형'들을 만들어 조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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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티, 구손, 텐도
라이언 컴퍼니의 추적조. 플로트 발전소 침투 작전에 사용할 죄수들을 두고 다투다 서준호에게 전원 사망했다.
3.6.2. 실패작
초월제가 '폐기처분'하기 위해 괴물의 형상으로 만든 인간들. 일부는 추방자의 숲으로 쫓겨났으나 대다수는 장벽 너머의 공간에 갇혀 주기적으로 초월체들에게 수명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현재 플레이어들이 위치한 얼음성으로 찾아와 초월제를 처치하는 일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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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키퍼> 추방자 플루투스
7층 추방자의 미로의 게이트키퍼. 추방자의 미로를 구성하던 '벽'들이 모여 만들어진 거인으로, 본래 미로의 벽으로 위장하고 있었으나 서준호가 흑월무 제3식, '흑월'을 사용해 벽을 계속 공격하자 본모습을 드러냈다.
실패작들 중에서도 그 힘이 무척 강력했기에, 세계의 밖으로 추방되어 게이트를 지키는 일을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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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니
길베르토 그린과 아서 그린이 장벽 너머에서 만난 바위 거인. 두 사람에게 초월제에 대한 진실을 전해주면서 '개량된 포스'를 배워 초월제를 처치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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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 촌장
거북이의 모습을 한 실패작으로 장벽 안쪽의 실패작들의 마을에서 촌장을 맡고 있다.
72,392명이 만들기 시작해, 천 년이 지나 783명이 완성한 연구를, 그대가 받아주겠소?
549화. 늦게 피는 꽃(4)
개량된 포스를 익힐 인내심과 집중력이 있는지에 대한 시험을 통과한 길베르토에게 예의를 갖춰 자신들의 연구를 받아달라고 부탁했으며, 이후 다른 실패작들과 함께 길베르토에게 포스를 넘겨주며 길베르토에게 플로트 발전소로 가 보라고 부탁한다.
이후 다른 실패작들과 얼음성으로 찾아와 플로트 발전소의 공략에 대한 회의에 참여했다.
3.7. 니플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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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여왕
니플헤임 왕국의 여왕. 자세한 것은 문서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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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의 기사> 키스 브레멘
세계 3대 미공략 게이트 '겨울성'에 있었던 겨울성의 성주. 본래 서리여왕의 영토에 있었던 겨울성을 다스리던 성주였으나 어떤 이유로 겨울성을 지키게 되었다.
특수능력은 '잿빛 안개'로 안개를 퍼트려 상대의 시야를 가리는 것.
서준호를 맹렬히 밀어붙이며 칼이 심장에 박히고서도 움직이는 끈질김을 보이다가 결국 쓰러졌다. 죽기 직전 서리여왕을 지키지 못한 괴로움과 그 과거를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까지 날린 슬픔으로 눈물을 흘렸다.
이후 8층 니플헤임에서 키스 브레만의 생전 기억을 서준호가 보는 방식으로 재등장. 성멸의 격에 도달한 강자라는게 밝혀졌다.
이후 니플헤임을 침공한 마계 7백작 중 3명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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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로
니플헤임 왕국의 성멸급 노마법사. 마계 백작인 아조스와의 전투에서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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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 기사단
사계절을 상징으로 삼은 니플헤임 왕국의 기사단. 각 기사단의 기사단장은 성멸의 격에 도달한 강자이다. 하지만 니플헤임을 침공한 마계 7백작에게 전멸당했다.
이후 서리여왕을 지키기 위해 영혼석이라는 형태로 서준호의 부하가 된다. - <봄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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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포드
봄의 기사단장. 마계 백작과의 전투에서 전사했다. - <여름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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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여름의 기사단장. 마계 백작과의 전투에서 전사했다. - <가을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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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가을의 기사단장. 마계 백작과의 전투에서 전사했다. -
<겨울 기사단>
키스 브레멘이 이끄는 니플헤임 왕국 최강의 기사단. 3명의 성멸급 기사가 소속되어 있다. -
호른 시무스
겨울의 기사단장이자 키스 브레멘의 심복. 마계의 백작인 고르곤과의 전투에서 전사했다. -
필
겨울 기사단의 일원. 대검을 사용하는 기사. -
세지오
겨울 기사단의 일원. -
랑스
겨울 기사단의 일원. 창을 사용하는 기사. 변화를 내세우는 창술을 사용. -
티치노
겨울 기사단의 일원. 창을 사용하는 기사. 랑스와는 달리 창격 한 번 한 번이 묵직한 것이 특징.
3.8. 마계
3.8.1. 마족/악마
시스템과 대립하는 모종의 존재들. 시스템과 게이트에 잠입해 각종 오류를 만들어 낸다. 비유하자면 관리자가 프로그래머, 마족은 해커와 같은 관계.등급은 최하급, 하급, 중급, 상급, 최상급까지 존재하며, 최상급 마족부터는 마계 귀족에 도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마계 귀족 중 백작위에 도달하려면 성멸급 품계에 도달해야 한다.[100]
마족들은 서로를 신뢰하지 못한다. 그 누구도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은 마족이라는 생물이 평생을 안고 가야 할 저주나 다름없다고 .
마계가 4백작 체제로 개편되기 전에는 인간과의 공존을 주장하는 '온건파'가 있었다고 하나, 4백작 체제로 개편되며 전부 사살당했다고 한다.
4백작을 제외하면 146명 이상의 성멸급 마족과 수백 명의 초월급 마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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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
본작의 최종보스이자 흑막. 자세한 것은 문서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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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9층 마계의 플로어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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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리스 - 공작(추정)
악(惡)을 대표하는 초월자 중 하나이다. 과거에 서리여왕이 지배하던 니플헤임에 3억의 마족과 일곱 백작을 이끌고 침공한다. 그 후에는 마족 군단만을 보내서 서리여왕의 힘을 빼는 듯 보였으나, 알고보니 원군으로 오기로 한 또 다른 초월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발라크와 함께 2대1로 서리여왕을 공격했으나 서리여왕에게 패배하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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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크 - 공작(추정)
마계의 초월자 중 하나이다. 과거에 서리여왕이 지배하던 니플헤임에 침공했다. 키마리스와 함께 2대1로 서리여왕을 공격했으나 서리여왕에게 패배하고 사망한다.
- 동부 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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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뷔에 - 백작
마계 동부를 지배하는 마계 백작. 온몸에 문신을 그려넣은 보랏빛 피부의 여인이다. 마정석 상납일 날 아스톨 자작으로 위장한 서준호를 밖으로 불러 떠보지만 부하들이 금의위와 프로스트 나이트들을 상대하는 사이 1대 1로 격돌, 하지만 서준호가 이미 고르곤의 기억으로 공략법을 다 정리해 놨던지라 신나게 털리다가 오른팔까지 잘린 채로 차원의 틈으로 도주, 그 후 누군가를 부르며 문을 두드렸으나 서준호에게 결국 목이 달아났다. -
아스톨 - 자작
마계 서열 19위. 콜로지오의 영주. -
몬치 - 최상급
마계 서열 102위. 아스톨 자작의 심복. -
카넬 웨이너
4백작 체제 개편 당시 라뷔에에게 몰살당한 온건파 일족의 마지막 생존자이자 카넬 상단의 상단주. -
차베스
카넬의 집사. -
시록
콜로지오 투기장 지하에 위치한 마정석 금고 관리인. 몬치를 사칭한 서준호에게 마정석을 몽땅 털린다.
- 북부 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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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 오르페우스 - 백작
마계의 4백작 중 하나로 북부를 지배한다. 마계 4백작 중 가장 강하며 2년 동안의 마족과의 대전쟁에서 가장 큰 위협이 되었으나 수백 명이 목숨을 바친 대가로 약점이 간파, 트리움의 왕성에서 결국 사망했다.
- 남부 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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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곤 - 백작
남부를 지배하는 마계 백작. 자신의 몸이 크게 상하는 것을 감수하고 시스템에 개입해 6층에 올라가려던 서준호를 강제로 9층으로 납치했다.
남부 영지의 '카르슈트 광산'을 노리는 서부의 호라이즌을 막기 위해 하란, 프릭스, 상급 마족 서른과 군대를 내어주어 광산을 보호하도록 명하며, 믿을만한 악마 하나만 곁에 있어도 일이 편해질 것이라며 한탄한다. 이후 몸 상태가 안 좋은 상황에서 호라이즌 백작과 동맹을 맻으려 했으나 서준호에게 사망했다. -
<남부의 영웅> 하란 - 최상급
마계 서열 15위. 고르곤의 심복으로 남부의 2인자다.
호라이즌 백작과 카르슈트 광산을 두고 대치하다가 보급이 끊기자 프릭스를 고르곤에게 보내고, 서부 진영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자 이 전투에서 이길 방법이 말콤과 드뷔에를 자신이 동시에 상대하는 것 밖에는 없다고 생각한 하란은 상급 마족 다섯을 비밀리에 불러 각자에게 서신을 전달하고 전투가 시작되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백작에게 가라 명한다.[101] 말콤과 드뷔에를 상대로 이틀간 전투하며 드뷔에의 머리를 날리나 본인도 왼팔과 눈을 잃고, 10분간 쏟아진 서부 군대의 폭격에 무릎꿇는다. 이후 오르페우스를 연기한 서준호가 난입하며 사망한다. -
<섬광> 프릭스 - 최상급
마계 서열 73위. 보급 중단을 고르곤 백작에게 전하러 가던 도중 서준호에게 사망한다.
- 서부 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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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 백작
마계 서부를 지배하는 마계 백작. 고르곤이 반년이 넘게 외부 활동을 안 하자 냄새를 맡고 툭툭 건드려보던 도중, 고르곤이 카르슈트 광산에 서준호가 남긴 수정구를 보내고, 이를 확인하자 오르페우스를 연기한 서준호가 말콤을 살해하는 영상이 재생되며 고르곤과 실시간으로 수정구가 연결되고 오르페우스가 나선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오르페우스라도 세 백작을 상대할 정도는 아니냐며 말하자 고르곤이 동쪽과 이야기가 끝난 상태일 수도 있다며 추측한다.
결론적으로 '초월'의 실마리를 잡았을지도 모른다며 대량의 마기를 얻으려는 것 또한 그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정리하며 카르슈트 광산의 확인을 마치며 극적으로 동맹을 맺는다.
이후 마족들이 전부 집결하고 6층에서 등장하나, 라뷔에의 말과 같이[102] 자리를 지키라는 오르페우스의 말을 무시한 채로 길베르토에게 달려갔다가 2년간 연구해 만든 대처법으로 몸이 마비되며, 마비는 곧장 풀었으나 타임스톱으로 라마다트에게 순식간에 사망한다. -
비스타
호라이즌의 동생. -
말콤 - 자작
하란과 싸우던 도중 난입한 오르페우스를 연기한 서준호에게 사망한다. -
드뷔에 - 자작
하란과 싸우던 도중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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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스 - 백작
마계의 7백작 중 하나. 니플헤임 최강의 마법사인 키이로를 죽였으나 키스 브레멘과의 전투에서 전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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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아 - 백작
마계의 7백작 중 하나. 키스 브레멘과의 전투에서 전사했다.
* 마몬 - 백작
어둑서니가 65번째로 죽인 마계 백작. 해탈급 마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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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제의 악마> 팜 베르트 - 자작
마계의 자작. 천마가 '어둑서니를 울릴 짓'에 필요하다면서 '대공'에게 직접 부탁해서 7층에 데려왔다. 이후 천마의 피를 섭취당한 김우중에게 '자살 금지'와 '플레이어에 대한 절대적 증오'를 금제로 걸었지만, 그 직후 천마에게 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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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스(Malice) - 상급
423화에서 등장한 뿔 두 개의 마족, 마계 서열 3,014위로 상급 마족 중에서도 상위권이다.
아케이드 센터에서 플레이어들을 이간질하려는 공작이 실패하자 보로스를 포함한 부하 셋과 함께 떠나려 했으나 어둑서니에게 가로막혔다.
이후 어둑서니와의 대결에서 쓰러진 뒤 마기까지 빼앗겨 죽었다.
죽기 직전 어둑서니가 어둠의 파수꾼으로 마기를 다 빨아가자 당황하며 어둑서니가 어둠의 파수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자[103] 어째서 '그분'의 위대한 능력이 고작 인간 따위가 가지고 있다는 것에 경악하며 마기를 빨아가지 말라고 발악하지만 간단히 제압당하고 제발 마기를 다 빨아가지 말라고 흐느끼며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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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 중급
422화에서 등장한 중급 마족. 하얀 정장을 입은 사내의 모습을 하고 있다.
5.5층 아케이드 센터의 지하 옥타곤에서 나가려던 라마다트를 가로막으며 등장, 몇 차례 유효타를 먹였지만 '탄다브(Tandav)'를 사용한 라마다트의 주먹을 몇 대 얻어맞은 뒤, 마지막 주먹 한 방에 푹찍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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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스 - 중급
423화에서 등장한 중급 마족. 흰 정장을 입고 뱀의 눈, 이마의 뿔 한 개를 가지고 있다. 아케이드 센터에서 수천 명의 플레이어들로 위장해 5영웅과 빅6 길드가 다른 플레이어들을 죽이고 아케이드 센터에서 탈출하려 한다고 모함했으나, 서준호의 대담한 행동에 불발되면서 실패했다.
이후 라마다트와 싸우다 탄다브를 통한 주먹 한 방에 넉다운되자 두 사람으로 분열했는데 여자 한 명과 뇌제였다. 이에 제대로 빡친 라마다트가 마지막으로 탄다브를 사용, 4연속 초강력 주먹을 안면에 얻어맞고 소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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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의 악마> 이스타 - 중급
426화에 등장한 중급 마족. 능력은 동료를 죽일 때마다 강해지는 것. 마트료시카와 콤비로 나섰으나 마트료시카가 미오의 고유 결계에 갇히고 쉽게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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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료시카 - 중급
426화에서 등장한 중급 마족. 죽음을 경험할 때마다 크기가 조금씩 작아지는 대신, 점점 강해져서 부활하는 능력[104]을 가지고 있다.
이스타와 협공해서 서준호와 그 일행을 압박하다가 미오의 고유 결계 '오니의 숲'으로 끌려갔다. 그렇게 결계 속에서 미오와 힘을 겨루다가 오니들의 저주 세례에 정신을 못 차리는 사이 미오의 칼에 두 동강 났다.
이후 오니들에게 어두운 숲 속으로 끌려가면서 등장 끝. 미오의 고유 결계가 '둘 중 하나가 죽어야만 닫힌다'는 조건을 가지고 있기에 사망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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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지아 - 불명
포트레인 공방전에서 '강철 피부'라고 불리던 마인이 마신 피의 주인. 바람을 다룬다.
- 몽마 - 불명
- 만티코어 - 불명
- 그렘린 - 불명
- 미믹 - 불명
3.8.2. 인간/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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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마족과 인간의 혼혈인 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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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릭
농장의 기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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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
농장의 기사들 중 하나. 한밤중에 테스와 노예 가족들을 죽이려다 서준호에게 심장이 찔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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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로
농장의 기사들 중 하나. 한밤중에 테스와 노예 가족들을 죽이려다 서준호의 공격을 받고 가슴에 검이 박힌 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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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
농장의 기사들 중 하나. 한밤중에 테스와 노예 가족들을 죽이려다 서준호에게 목이 180도 돌아가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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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농장의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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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오
농장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가장 지혜롭다고 소문난 노인.
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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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식
서준호의 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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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직감
서준호의 스킬. 자세한 건 서준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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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멸자(星滅者)> 서준호[105]
'준호의 일기장, 마지막 페이지'를 가지고서 수백 번의 회귀 이후 성멸의 격에 도달한 평행세계의 서준호. 541화 기준으로 천마를 238번이나 죽였다.
542화에서는 318번째 회귀한 시점에서 초월제의 브레스에 맞았지만 '최하급 죽음 내성'이 발동, 사망하지 않고 초월제를 기습해 죽이는 데 성공한 뒤 9층까지 올라갔으나 9층의 플로어 마스터[106]에게 평행세계의 준식이와 왼팔[107]을 잃고 참패했다.
이후 시스템에 침식해 지구로 침략한 마족들과 싸우다가 마지막 순간 차원의 틈으로 뛰어들어 평행세계로 이동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디고르에 의해 차원의 틈으로 날려진 서준식에게 전투 기술들을 5년 동안 연마시켜 주고 과거 자신의 행적을 알려준 뒤, 프론티어 23으로 갈 수 있게 된 서준식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자신을 쫓아온 차원의 틈에 사는 포식자와 전투를 벌인다.
이후 포식자에게 먹히기 직전 준호 일행에게 구출되었다. 원래라면 준호가 초월지경에 오른 순간부터 존재가 사라졌겠지만 준호가 초월지경에 올라서기 전에 만들어진 평행세계의 주민이고 준호가 성준이의 존재를 강력하게 부정하지 않았기에 존재할 수가 있었다.
구출된 후 준호 일행과 함께 자신들이 버린 평행세계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이후 208번째 평행세계를 공략하던 도중 성준이의 한계가 찾아왔고 절망과 후회를 해소한 성준이는 환하게 웃으면서 존재가 흩어졌다. 이때 죽기 전 읽어버렸던 왼팔이 회복되어 있었다고.
7층을 공략하기 위해 수백 번의 회귀를 한 시점부터 광사독이 전혀 통하지 않을 정도로 인간으로서 망가졌고[108] 9층 공략 실패 이후 수백 개의 평행세계를 버린 최악의 플레이어이자 멸망한 세계의 마지막 생존자로서 세계의 모든 이들을 기억해야한다는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죽은 자의 고백으로 수십억 명의 인생을 읽었다.
그 결과 영웅의 정신력(EX)으로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기억이 오염됐다고.[109]
참고로 이 서준호가 3부 이전에 1부 1화부터 등장했었던[110] 서준호다.[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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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미르
'야생의 숲' 게이트의 보스 몬스터. 검은이끼 부족의 족장. 본래 세계수의 뿌리 인근 푸른이끼 부족을 이끌던 족장이었으나 불가피한 이유로 세계수를 배신하게 되었고, 이후 잘못된 결과를 되돌리기 위해 지옥에서 '누군가'와 천 번의 적을 맞이해 이겨야 한다는 계약을 하게 되었다.
다른 다크엘프들와 달리 지성이 파괴되지 않았으며 다른 다크엘프들보다 굉장한 검술 실력을 지녔다. 서준호가 회복을 위해 잠깐 빠진 사이에 시간을 벌려고 덤빈 플레이어 18명을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버릴 정도.
이후 서준호가 만들어 낸 어둠의 커튼 속에서 5분간 혈전을 벌이다가 패하는데, 이때 서준호가 경매에서 입수한 '알 수 없는 공'의 정체가 정령의 알이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세계수의 힘이 남아 있던 썩은 나무 목걸이를 주고 영면에 들어간다.
- <개국공(開國公)> 김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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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십칠야공(宇宙十七冶工)> 파프너
'우주십칠야공'의 1인. '프리덤 블레이드(Freedom blade)'를 만든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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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신(破壞神)>
시바
힌두교의 3대 주신이라 불리는 초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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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선(劍仙)> 텐메이 카이세이
텐메이 가문의 초대 당주. 적일도와 청월도, 광천자색도의 도법과 심법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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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엠
작중 초반에 서준호가 읽었던 '힐통령: 태양의 사제'의 작가. 말 그대로 작가 본인이다.
[1]
부처, 나자드 할로우, 록산 아자르
[2]
라틴어로 실수라는 뜻이다.
[3]
빅6에는 못 미치지만, 대형 길드 네 개의 100명이 넘는 정예 플레이어들을 단신으로 처치했다. 이 사건이 끝나고 스스로를 선대의 뒤를 이은 당대의 마인 협회장이라고 선언하며 데뷔한다.
[4]
물론 서준호를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빈사 상태로 만들긴 했지만, 서준호 최강의 기술인 '월견'이 작렬해 정말 종이 한 장 차이였다. 0.3초만 월견이 더 지속되었어도 죽는 건 서준호가 아니라 천마 자신이었을 거라고 천마가 직접 인정했다. 이때 잃었던 팔은 다시 복구했지만
이후 어둑서니를 떠올릴때면 팔을 잃은 듯한 고통을 느낀다.
[5]
이후 스토리에 따르면 아이작 드보르가 부활 능력(죽음의 방정식)을 걸어놨음이 확인되었다.
[6]
나자드 할로우, 부처, 차르보크, 쉐도우.
[7]
하지만 김우중은 서리가 회귀한 시간선에서 원래대로 돌아온다.
[8]
뭔 짓을 해서 살리든 필연적으로 죽은 것. 때문에 틀린 말은 아니다.
[9]
다만 대공은 천마가 쳐다본 것만으로도 천마의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을 정도로 격이 다르다. 애초에 주인공인 서준호조차 대공을 봤을 땐 영웅의 정신력(EX)이 저항했음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공포로 인해 오랫동안 떨림을 멈추지 못했다.
[10]
최후의 대화에서 정확히 서준호가 이를 이야기한다. 자신을 악마냐고 생각하는지 묻자 서준호 왈 '너는 그냥 불쌍한 범죄자다. 기본적인 감정의 교류나 옳고 그름의 구분조차 못 배운 가련하고도 불쌍한 삼류 범죄자일 뿐이다'라면서 인생을 통째로 부정해 주었다.
[11]
헬로우, 할로우? 드립으로 독자들한테 갈굼당하고 있다...
[12]
이 때문에 자기 제자들을 전부 죽인 서준호를 모든 걸 바쳐서라도 죽이겠다고 다짐했다.
[13]
나자드를 2층으로 쫓아내기 위해 미사일 수백 발을 퍼부어서 터키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예시]
'좋군.', '재미있을 거요.'
[15]
타인의 능력을 물질화해 먹어볼 수 있으며, 해당 능력이 F등급 이하라면 복제해 사용하는 것(다만 사용기한은 두 달.)도 가능하다. 또한 수집한 능력들을 '요리'해서 더 높은 등급의 능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
[16]
이 사건을 계기로 준호는 셰프를 고통스럽게 죽여주겠다고 다짐했다.
[17]
본래 울프 와인을 생산하던 아스타네카 공장이 약과 제조법 모두가 깔끔하게 소각되었던 고로... 원래 방식보다 효율도 늘린 모양.
[18]
그래서 무기로 트럼프 카드, 장미꽃, 마술용 칼, 손수건 등의 마술 도구들을 사용한다. 복장도 보라색 정장에 구두를 착용하고 있다.
[19]
그렘린의 피, 주변의 모든 전자기기를 마비시킨다.
[20]
사실 애초에 불가능한 목표였던 것이, 남궁진천도 원래 황제와 절반씩 권한을 나누어 가지고 있던 내공 칩 보안을 뚫는 데 몇백 년이 걸렸다. 이전에 10년 이상이 걸린다고 했던 칩 기술자들은 몽땅 죽이기도 했고.
[21]
나자드 본인도 데스 나이트 이상의 역작이라고 단언했다.
[22]
민간인 392명, 플레이어 7명.
[23]
게다가 서준호와의 전투 당시 부처는 자기가 생성했던 분신들을 흡수해 능력치가 일시적으로나마 대폭 증가했던 반면, 서준호는 아침이 되어 '사냥꾼의 밤' 버프가 해제된 상태였다. 즉 원래 상태로 싸웠다면 부처가 죽으면 죽었지 이기기는 어려웠을 듯.
[24]
근력으로도 밀렸고, 361화에서 마기로 쇠사슬 갈고리를 천 개로 증식시켰으나 서준호가 다 받아내버렸다.
[25]
혈관에 투여되면 전신을 돌로 만들어버린다. 해독약도 없어 소생은 불가.
[26]
어둠+서리 속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것. 왕헌 본인도 구프와는 비교도 안 되는 값진 몸이라고 평가했다.
[27]
이름의 모티브는 칠죄종 중 하나인 'Gula(식탐)'으로 추정.
[28]
이름의 모티브는 칠죄종 중 하나인 'Pride(교만)'으로 추정.
[29]
실제 현실에서의 시간은 1시간.
[30]
이름의 모티브는 칠죄종 중 하나인 라틴어 'Pigritia(나태)'로 추정.
[31]
작중 시점 3년 전에 2층에서 110레벨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흔적도 없이 실종된 적이 있었는데, 흑골들의 장비와 능력, 전투법이 그들과 동일했다. 즉 그 플레이어들의 시체로 흑골들을 만들었다는 소리
[32]
참고로 이 흑골들은 나자드 할로우가 직접 만들어 선물한 것이다.
[33]
이때 절대 하면 안 되는 부활 플래그 발언인 "해치웠나?"를 말하고 만다!
[34]
손으로 한 번이라도 만지기만 하면 되며, 최대 인원은 30명
[35]
원래 '인식 지정' 자체는 별 볼일 없는 능력이지만, 사람을 '집'으로 인식해서 '귀소본능' 스킬을 사용한 것.
[36]
서준호 27살, 스카야 28살, 아서 29살, 길베르토 30살.
[37]
능력은 공간의 연주자(S)
[38]
일종의 포탈로 생각하면 된다. 대규모 인원 이동에 있어 매우 효과적이라고.
[39]
음악용어중 하나, '아주 빠르게', '
프레스토보다 빠르게'의 의미
[40]
음악 용어 중 하나, '매우 빠르게'의 뜻.
[41]
이것 때문에 포레버 랜드 공략 중에 큰 위험을 겪었다. 더위 때문에 능력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지 못한 것.
[42]
503화에서 서준호가 김우중이랑 채팅을 하는데 채팅이 너무 빨라서 정체를 의심했었다. 타자가 빨랐던 이유는 이 대화 하나를 위해 서준호의 채팅까지 예상해서 미리 쳐놓은 답장을 복붙한 것. 그것도 손채원이 해두라고 해서 100개 가까이 된다.
[43]
두더지가 설치류가 아니라는 것과 진조 고스트를 쓰러뜨린 것과 검술에 대해 얘기하는데
말도 너무 많다.
[44]
그 검은 너무 깔끔해서라고. 먼지 한 톨 묻어있지 않은 채로. 검은 깔끔하면 좋지만 김우중은 사람이기에 과유불급이 되었던 것.
[45]
각종 소리를 발생시켜서 적을 공격하는 능력.
[46]
하지만 이후 도플갱어도 능력을 쓸 수 있게 된다.
[47]
문제는 이 강화 상태가 유지되려면 상대를 계속 미워하고 증오해야 하는지라 웃거나 하면 초기화된다.
[48]
금패 용병 시절 아웃랜드로 의뢰를 받아 갔다가 마인 협회가 쳐놓은 함정에 빠져 궤멸했고, 그들에게 빌붙어 목숨을 연명했다.
[49]
손 하나가 아쉬운 상황에서 빅6 길드인 할렘을 숙청하는 건 전력 문제상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기 때문.
[50]
이 모습을 본 크리스틴 루이스는 태양교의 신자인 자신으로선 그의 행위에 찬동하지는 못하지만 인류를 위해 스스로 죄를 짊어지는 서준호의 앞길에 신의 자비가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51]
2031년 세계 플레이어 협회에서 만든 필리핀 해를 돌아다니는 선박형 해상 감옥. 테러리스트, 연쇄살인범, 생포된 마인 등 악질 범죄자들이 이곳에 수감되어 있다. 죄수에게 자유와 인권이란 일절 없고, 자살도 용납하지 않기에 치료사도 배치되어 있다.
[52]
미오는 아버지의 추악한 태도에 손절하였고, 슈트는 친절히 이곳에서 나갈 방법이
죽음밖에 없다며 친절히 자살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그를 조롱하였다.
[53]
맘대로 자살도 못하는 렌고쿠 호에서 슈트가 알려준 방법은 치유사가 딱 10분간 자리를 비우는 사이에 혀를 깨물어 자살하는 것이다.
[54]
준호 왈, 미오가 자신을 걱정하지 말고 유고와 오가 등을 싹 죽여도 된다고 했단다. 그것도 자그마치 13번이나.
[55]
태양신은 섬기는 길드치곤 더러운 부분이 많은데 565화에서 밀페이지가 언급하길 백은의 성좌가 과일이라면 절대 시중에 내놓을 수 없을, 속까지 썩어 문드러진 과일이라고. 이런 비리가 너무나도 많았기에 의심을 받았지만 크리스틴 본인은 길드원들이 교단의 검증을 통과한 청렴하고 경건한 태양신의 신도들이라고 생각했다. 다만 현실은 돈만 주면 개나 소나 통과할 수 있는 검증이었다.
[56]
보유 능력은 S급 능력인 강철의 군주 로 쇠붙이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능력이다.
[57]
이때 타격대를 기절시키는 정도에 그친 준호와는 달리 '윗사람의 생각에 휘둘리기만 하는 아랫것들도 똑같은 자들이다'고 생각하면서 타격대원들을 주저없이 공격했다.
[58]
재료를 구하고 숙성시키는 데에만 3일이 걸렸다고.
[스포일러1]
4층 어나더 월드에서 17년 동안 에레보를 처치하기 위한 무한회귀.
[60]
그는 과거를 현재로 잇고, 현재를 미래로 이어나갈 자라네. 더는 울지 못하는 천둥의 마지막을 지켜봐 줄 자이기도 하다네.
[61]
가까운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62]
뇌제가 쏘아내는 벼락들을 뚫고 100m를 나아가야 하는 시험. 참고로 수천 명의 도전자들 중 통과한 사람은 백건우와 서준호 딱 두 명으로, 다른 이들의 기록은 위천학 51m, 김우중 58m, 신성현 69m.
[63]
작중 시점 6년 전에 천마와의 싸움에서 입었던 내상, 어찌나 내상이 컸는지 전설급 비약인 엘릭서를 복용하고도 회복을 확신할수 없을 정도였다.
[64]
이 내상 때문에 자신의 뇌기를 이어받을 사람을 찾다가 백건우를 만나, 그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물려줬다.
[65]
이때 서준호가 뇌제의 무덤을 만들고 "술잔을 나누는 건 훗날, 천마의 목을 들고 찾아왔을 때로 미뤄주세요."라고 말한 뒤 떠났다. 다만 천마는 가루가 되어 사망했기에 목을 들고 오진 못했다.
[66]
진화를 위해 트리움의 모든 인간을 몰살시킨다.
[67]
이때 비타로 커뮤니티에 체페슈의 목적을 암호로 남겼다.
[68]
7층 프론티어23이 위치한 행성에 존재하는 모든 마력을 포스로 전환해서 황제가 무한한 힘과 생명력을 얻게 한다.
[69]
서준호의 평으론 잠재력은 길베르토 그린과 동급, 어쩌면 그 이상이었다고.
[70]
아마 아버지로 추측된다.
[71]
슬하 1녀, 자신이 없을 때에는 할머니에게 딸을 맡겨놓았다.
[72]
이에 람은 자야가 도와달라고 하도 졸라서 도우러 왔다고 말한다.
[73]
이때 둘이 같이 약지에 낀 반지가 부각되었으며 웹툰에서는 이때 모습이
메르엠과 닮았다.
[74]
서준호 말로는 소주 두 잔 마시고 간다고.
[75]
옛날에 서준호가 처음으로 사냥을 위해 철검을 구입했다가 한 번에 깨먹은 걸 보고 화를 냈었다. 하지만 서준호에게서 세상을 구하겠다는 야망을 읽고 해당 검을 창고에 보관했다가 새롭게 벼린 검.
[76]
외모는 어린아이 비슷한 수준이지만, 나이는 400살 이상...
[77]
한화 약 15억원.
[78]
루벤 제국의 법률상 몬스터의 사육 자체는 금지되어 있지 않지만, 피해가 생기면 사육자가 그 책임을 져야 한다.
[79]
자살도 시도했지만 마옥의 영향으로 죽지도 못했다.
[80]
심장에 창이 박히거나 머리가 잘렸는데도 재생했다.
[81]
현상금이 걸린 마교 소속 무인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무림맹 소속 무인의 아들을 하나 구했는데, 서준호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도 해당 무인의 가족이 아들 하나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82]
단 한 번뿐인 기회를 실패하면 칩이 파괴된다는 조건 때문에 남궁진천은 700년 동안 암호를 입력하지 못했으며, 준호는 HOPE(희망)을 입력했다.
[83]
정답은 없었다. 말 그대로 아무 단어나 입력하면 그대로 시스템 칩의 암호가 풀려서 칩 권한이 이전되도록 설정되어 있었다. 남궁진천의 속 좁고 욕심 많은 성격을 역이용해서 '기회는 한 번 뿐'이라는 조건을 달면 남궁진천은 암호를 입력할 시도를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던 것.
[84]
다만 흑월무를 만든 시점과 금의위지휘사 자리에 임명받은 시점 중 어느 것이 먼저인지는 불분명하다. 아마 흑월무를 만든 뒤에 금의위지휘사로 임명받은 것으로 추정.
[사실은]
천광의 시험에서 등장한 금의위 무인들 모두가 대장군 천광이었다. 주군과 수하들을 전부 떠나보낸 뒤 데이터 칩을 만든 것을 마지막으로 쓸쓸한 죽음을 맞았던 것. 준호는 천광이 목놓아 울면서 수하들을 흉내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은 뒤 너무 늦게 깨달은 것에 대해 속으로 사죄했다.
[86]
다만 연의 언급으론 에이온 제국의 모든 초월자들이 층의 관리자 같은 강자는 아니고, 그 초월자 중에서도 격이 특출나게 높은게 층의 관리자라고.
[87]
본래는 마족들이 6층 트리움의 뱀파이어들을 비정상적으로 강화해서 이에 대항할 수 있게 자기 능력을 좀 담아주었던 건데, 정작 안 쓰고 6층을 깬 건 세계수도 예상하지 못했다.
[88]
작가의 전작인 '힐통령-태양의 사제'의 등장인물이다.
[89]
'태양'을 관장하는 신으로서, 전 우주에서도 굉장한 위세와 상징성을 가진 존재다.
[90]
이유는 본모습으로 찾아가면 위엄이 없어 보여서라고...
[91]
서준호도 처음엔 헬릭이 인간을 싫어하는 줄 알았으나 헬릭을 적으로 오해하고 공격한 신성현을 용서해주는 모습을 보고 헬릭이 서준호만 싫어한다는걸 깨달았다.
[92]
후에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 최초의 서준호가 서리를 버리고 마인으로 타락했기 때문.
[93]
본래는 3개의 성물을 모은 후 되돌리는 것이 목표였다.
[94]
늑대인간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뱀파이어의 앞잡이가 되어 다른 인간을 팔아넘기는 자들을 '하수인'이라고 부르며 멸시한다.
[95]
스카야도 라마다트가 맞으면 최소 몇 분은 재생 못한다고 한다.
[96]
유리의 아지트까지 추적하고는 현관문을 미친듯이 두들기면서 같이 놀기로 했으면서 왜 안 놀아주냐고 하면서 유리를 섬뜩하게 만들었다. 도중에 유리가 본래 여자인 것을 눈치챘는지 처음 만났을 때에는 형이라고 불렀지만 추적 이후에는 누나라고 불렀다.
[97]
슈트의 '병기지옥'은 무기들을 나무로 만들어 무효화, 공주하의 불꽃은 일대의 산소를 제거해 무효화, 미오는 시간 자체를 멈춰서 속박.
[98]
근데 이게 또 이식받은 능력을 사용하면 분열을 네 번이나 해서 7×2⁴=112개까지 불어났다.
[99]
서준호 왈, 요행이나 사술을 부리는 것이 아닌 순수한 검술 실력으로 김우중을 이겼고, 검 한 자루로 세계를 정복할 실력자라고.
[100]
다만 어둑서니가 백작들을 사냥하던 시절에는 해탈급이었다고 한다.
[101]
물론 그 다섯의 상급 마족은 서준호에게 사망한다.
[102]
넌 그 촐싹거리는 성격 때문에 뒤질 거야.
[103]
처음 안 듯한 표정이다. 안 그러면 저렇게 당황하지도 않았으니 천마에게도 듣지 못한 듯 하다.
[104]
횟수 제한은 '오니의 숲'으로 끌려갔을 때 기준으로 예순여덟 개.
[105]
성멸 준호, 통칭 성준이라고 불린다.
[106]
천마 에라툼의 피를 마시고 마인으로 타락한 최초의 서준호.
[107]
상처 부위를 절단하면 왼팔을 수복시킬 수 있지만 어둑서니를 상대로 추하게 도망치고 사람들을 지키지 못해 혼자만 살아남은 자신에게 내리는 벌이라고 생각하고 수복시키지 않았다.
[108]
광사독은 가지고 있는 감정을 증폭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감정이 없으니 증폭도 되지 않는 것이다.
[109]
죽은 자의 고백(EX)으로 준식이에게 기억을 넘기면 그게 기억의 일부일지라도 준식이와 준호의 기억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기에 넘겨주지 못한다고 말할 정도.
[110]
작품 시작부터 서리의 회귀 이전
[111]
지금의 서준호는 성준이와 다르게 어나더 월드 공략 시간이 더 짧다.
[112]
그것도 대공을 죽이지 못했기에 층에 가둬버린게 아니라 우주의 중재자이기에 대공을 죽이지 않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