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4:34:35

야마다 테츠토/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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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 이전
1.1. 고교 시절1.2. 프로 지명
2. 프로 경력
2.1. 2011 시즌2.2. 2012 시즌2.3. 2013 시즌2.4. 2014 시즌2.5. 2015 시즌2.6. 2016 시즌2.7. 2017 시즌2.8. 2018 시즌2.9. 2019 시즌2.10. 2020 시즌2.11. FA2.12. 2021 시즌2.13. 2022 시즌2.14. 2023 시즌2.15. 2024 시즌
3. 국가대표 경력4. 수상 경력5. 연도별 기록

1. 프로 이전

1.1. 고교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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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시절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고향의 다카라즈카 리틀리그에서 외야수로서 야구를 시작했다. # 내야수로 전향한 것은 중학교로 진학하고 난 이후부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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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

리세이샤 고등학교[1]에서는 1학년시절엔 벤치 멤버, 2학년부터는 주전 2루수, 2학년 가을 대회부터는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여, 3학년 봄 대회에서는 높은 수비력과 4할대 타율로 팀을 견인하여 오사카 대회 우승 및 킨키지역대회 준우승을 이끌었다. 3학년 여름 고시엔에서는 나카무라 쇼고의 텐리 고교와의 1회전에서 자신 홈스틸로 모교 사상 최초 여름 고시엔 승리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1.2. 프로 지명

2010년 드래프트 회의에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오릭스 버팔로즈가 교섭권을 갖고 추첨을 하여 결국 야쿠르트가 교섭권을 획득, 드래프트 1위로 야쿠르트에 입단하게 된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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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드래프트 1위

2. 프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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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llows No. 23 (20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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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llows No. 1 (2016~ )

2.1. 2011 시즌

2011년에 2군에서 타율 .259 5홈런 이란 성적을 거두었고 시즌 중에 1군 출전은 하지 못했지만 1군 주전 유격수의 부상으로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2차전에서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무안타로 끝났지만, 포스트 시즌에서 고졸 신인 야수가 선발로 나온건 사상 처음이었다고 한다. 3차전에서는 야마이 다이스케로부터 볼넷을 골라서 프로 첫 출루와 함께 아오키의 적시타로 프로 첫 득점을 기록했다. 4차전에서는 2루타를 치면서 프로 첫안타, 아사오 타쿠야로부터 적시타를 치면서 첫 타점을 기록하여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2.2. 2012 시즌

2012년 4월 5일에 대타로 시즌 공식전 첫 출장, 첫타석에 첫안타를 기록, 8월 10일 요미우리전에서 우츠미 테츠야로부터 첫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5경기 출장 타율 .250 홈런 1개.

2.3. 2013 시즌

2013년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었지만 주전 2루수였던 다나카 히로야스의 노쇠화로 중간부터 2루수로 붙박이 출장, 타격에서는 .283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10월 6일에는 마에다 겐타에게서 자신의 커리어 첫 만루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283 3홈런 9도루 26타점.

2.4. 2014 시즌

같은팀의 스기무라 시게루 타격코치의 지도로 타격이 대폭 향상되었다. 4월부터 9월까지 매달 선두타자 홈런을 뽑아냈다(NPB 사상 최초). 활약에 힘입어 감독 추천으로 처음으로 올스타전 출장을 달성하게 된다. 8월에는 한달 동안 무려 41안타를 몰아치며 처음으로 월간 MVP 등극. 10월 6일 DeNA전에서 4안타를 몰아치며 일본인 우타자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인 191안타에 타이를 이루었고 연장접전에서 마무리 투수에게 역전 만루홈런을 치면서 이 부분의 기록을 경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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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사상 일본인 우타자 시즌 최다 안타 기록 달성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324 출루율 .403 장타율 .539 193안타 29홈런 15도루 89타점 106득점 WRAA 48.4 OPS .941 로 베스트나인 2루수 부문과 리그 최다안타 상을 받았다.

2.5. 2015 시즌

8월 22일 주니치전에서 3타수 연속 홈런[4]을 쳤다. 각각 29호, 30호, 31호. 전 날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쳤기에 4타수 연속 홈런이라고 한다. 이 기록은 일본프로야구 타이 기록이라고 한다.

9월 6일 히로시마전에서 30번째 도루에 성공하면서 2002년 마쓰이 가즈오 이후 NPB 사상 9번째 3-30-30을 달성했다. 센트럴 리그에서는 가네모토 도모아키 이후 15년만이다.

9월 18일 기준으로 타율 2위 타점 2위 안타수 2위 그외 부분 모두 1위를 달리고 있어서 다관왕, 경우에 따라선 전관왕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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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329(리그 2위), 183안타(리그 2위), 출루율 .416(리그 1위), 장타율 .610(리그 1위), OPS 1.026(리그 1위), 홈런 38개(리그 1위), 도루 34개(리그 1위), 119득점(리그 1위) WAR 12.9(리그 1위)로 마무리 지었다. 타율과 안타는 팀 동료인 가와바타 신고에게 밀렸고 타점도 역시 팀 동료인 하타케야마 카즈히로에게 근소한 차이로 밀린 게 아쉽긴 하지만 팀킬 그래도 이 정도면 완전히 센트럴리그를 정복했다고 봐도 무방한 스탯이다. 홈런왕과 도루왕을 동시에 석권한 것은 일본 프로야구 사상 처음이다.[5]

10월 27일 2015년 일본시리즈 3차전에서 일본시리즈 사상 최초로 1경기 3연타석 홈런[6]을 날리면서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문제는 그 3차전 이외에는 삽질로 일관했다는 것(...).[7] 야나기타 유키가 시리즈 내내 삽을 펐던 거보단 나았지만... 결국 팀은 5차전에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고 야마다는 감투상[8]을 받는데 만족해야 했다.[9]

2.6. 20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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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의 공헌과 타선의 중심으로서의 역할, 그리고 장래성을 인정받아 등번호를 팀의 주축으로 인정받은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1번으로 변경했다.[10][11]

6월 8일 현재 센트럴 리그에서 타율은 요미우리의 사카모토 하야토에 이어 2위(0.335), 홈런(19개)과 타점(48개)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출루율, 장타율, OPS 도루까지 리그 선두를 달리며 올해도 압도적인 성적을 찍고 있는 상황. 팀 동료인 블라디미르 발렌틴은 야마다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홈런(15개)과 타점(46개) 모두 2위를 기록하고 있다.하지만 비율스탯이 그닥

7월 5일 DeNA와의 경기 중 8회말 DeNA의 1사 2,3루 상황에서 세키네 타이키가 스퀴즈 플레이를 시도하여 야마다가 1루 베이스 커버를 들어갔는데 아웃카운트를 잡은 뒤 떨어진 모자를 주우며 여유를 부리다가 2루주자까지 홈을 허용하는 뇌수비를 펼쳐보이고 말았다(...)

국밥이나 찬물이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지만 득점권 타율이 다소 아쉬운데 타율이 .350을 넘는데 득점권 타율은 이보다 낮은 .308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야쿠르트가 잠시 4위를 찍었다가 다시 폭망하여 꼴찌로 내려옴과 함께 야마다 또한 약간 정체된 모습이다. 7월 31일까지의 기록을 기준으로 타격 8개 부문에서 안타는 DeNA의 구라모토 도시히코와 히로시마의 기쿠치 료스케에게 1개 차이로, 홈런과 장타율은 요코하마의 쓰쓰고 요시토모에게 홈런 2개, 장타율 .046 차이로 밀리고 있다. 그나마 아직 1위를 지키고 있는 타율은 쓰쓰고에게 2리, 사카모토에게 5리 차이로 쫓기고 있으며, 타점도 쓰쓰고와 2타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그나마 도루와 득점, 출루율은 안정적으로 지킬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여러 타이틀에서 요코하마의 쓰쓰고에게 쫓기거나 뒤집혔는데 이 둘의 타이틀 대결이 흥미로울 것으로 보인다. 7월 말 사구로 인한 갈비뼈 부상으로 인해 8월 10일자로 엔트리 말소되었다. 8월 24일 현재 타율은 사카모토(요미우리), 홈런과 타점 그리고 장타율은 쓰쓰고(DeNA), 최다안타는 기쿠치(히로시마), 득점은 다나카(히로시마)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출루율과 득점 부분만 야마다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9월 6일 30도루를 달성하면서 9월 22일 현재 .315/.436/.629 (OPS 1.065) 38홈런 100타점 102득점 30도루. 2년 연속 트리플 스리가 확정적이다.

다만 시즌 막바지에 부상 후유증과 부진이 겹치며 결국 득점 1위, 도루 공동 1위에 오르는 것에 그쳤다. 그 사이 사카모토가 WAR을 뒤집고, 쓰쓰고는 홈런, 타점, 장타율 기록을 쓸어갔으며 팀도 결국엔 5위로 고꾸라졌기 때문에 한때는 전 부문 탑을 노렸던 야마다의 MVP의 수상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10월 1일을 끝으로 시즌 최종 성적은 133경기 .308 38홈런 30도루로 2016 시즌을 마무리 했다. 일본프로야구 최초로 트리플 쓰리를 2년 연속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나 팀도 5위로 시즌을 마무리해버리고, 한 때 모든 부문 1위와 MVP를 노리던 때를 생각하면 본인이나 팀이나 아쉬울 것이다. 그래도 자기는 팀을 생각하는 플레이가 무엇인 줄 알게 되어 기쁘다고.

2.7. 2017 시즌

WBC 후유증으로 개막 후 한 달은 아주 제대로 망했다. 4월까지 성적은 .191/.326/.351 (OPS 0.678) 17안타 2홈런 8타점 11득점 4도루. 도루를 제외하면 10위 내에서 야마다의 이름을 아예 찾아볼 수도 없을 정도

교류전이 끝난 시점인 6월 19일까지도 여전히 정신을 못차렸다. 타출장 .213/.347/.358 51안타 8홈런 29타점 39득점 9도루. 게다가 이 기록 중 DeNA가 조공한 기록이 많기 때문에 그것마저 제외하고 생각해본다면 더 처참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당연히 팀도 같이 무지막지하게 바닥을 쳤다. 여름이 지나며 페이스를 어느 정도 되찾았지만 최종 성적은 타율 .247 출루율 .364 장타율 .435 OPS .799 24홈런 78타점 14도루. 작년에 비해 OPS가 2할 넘게 떨어졌다. 이마저도 일본인 센터 내야수 중에서는 상위권의 성적이지만, 야마다에 대한 기대치나 팀 내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 정도가 아닌지라...

전 경기에 풀 이닝 출장하면서 수비와 출루에서는 자기 역할을 하고 있고 장타력도 죽지 않았지만, 타격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져서 헛스윙 비율이 높아지며 타율이 폭락했다. 망한 팀에서 거의 유일하게 집중견제를 받은 걸 감안해야겠지만 타율과 출루율의 차이가 여전히 1할 2푼으로 몹시 크고, 장타가 크게 줄지 않은걸 보면 볼을 잘 못본다기 보다는 방망이에 못가져다 맞추는 문제가 크다. 지난해 대비 볼넷은 6개 밖에 줄지 않았지만 삼진이 거의 30개가 늘었다. BABIP이 통산보다 낮게 나와서 운도 따라주지를 않았다. 물론 인플레이된 타구 자체도 삼진이 늘다보니 적어지긴 했다. 다만 기대치가 워낙 커서 그렇지 전 경기 풀 이닝 출장에 출루율과 장타, 수비만으로도 주전 2루수에 걸맞은 활약은 해줬다.

다만 팀이 역사적인 추락을 보이며 그마저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고, 풀타임 시즌 이후 처음으로 2루수 베스트나인을 우승팀 히로시마 도요 카프 키쿠치 료스케에게 뺏겼다. 사실 타격 성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키쿠치는 타율이 3푼 높고 안타 수가 26개 더 많은 것 외에는 홈런, 출루율, 장타율, 도루 모두 야마다에게 밀리는 상황이라 다소 의문을 제기해볼 수 있겠지만... 히로시마와 야쿠르트 사이에는 44게임 차가 있다는 게...

시즌 후에도 시련은 끝나지 않았다. 컨택 대폭락으로 인한 성적 하락 때문에 연봉 삭감을 피할 수 없었는데 종전의 3억 5천만 엔에서 7천만 엔 삭감된 2억 8천만 엔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시즌 후 원래 1번을 달았던 선배 아오키 노리치카가 복귀했으나 아오키가 다시 23번을 달았기 때문에[12][13] 1번을 유지했다.

2.8. 2018 시즌

4월 시즌 개막 후 주로 1번 타자로 출장하면서 작년 말 수준의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낮은 타율 등 컨택의 문제는 여전하지만 2017년보다는 확연히 나은 모습. 그 외 출루율, 장타율, OPS, 홈런, 도루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리그 최상위권을 찍고 있다.

후반기에는 사카구치 토모타카- 아오키 노리치카의 베테랑 왼손 교타자들이 1,2번에 자리잡아 다시 3번 타자로 되돌아갔다. FA로이드를 맞고 본즈급 타격스탯을 찍는 마루 요시히로에 가려졌지만 도루 선두, OPS 1.0을 넘으며 우리에게 익숙한 트리플 쓰리 시절의 성적을 찍고 있다.

8월 31일 히로시마전에서 시즌 30도루를 성공하며 2년 만에 30-30 클럽에 가입하였다. 타율 또한 .314를 마킹하면서 남은 시즌 동안 극도의 부진에 빠지지 않는 이상 트리플 쓰리 달성을 거의 확정지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타율 .315 165안타(리그 3위) 34홈런(리그 5위) 89타점 33도루(리그 1위) 출루율 .431(리그 3위) 장타율 .584(리그 5위) OPS 1.016(리그 3위)로 타격 지표에서 거의 전부분 리그 최상위권에 오르며 2년만에 개인 통산 3번째 트리플 쓰리를 기록, 완벽하게 부활하였다. 타격뿐만 아니라 수비와 주루에서도 빈틈없는 모습[14]을 보이며 DeltaGraph 기준 WAR도 세리그 MVP인 마루 요시히로(7.1)보다 높은 8.4를 기록했다. 야마다의 부활은 아오키가 테이블세터에 가세한 데에 따라 안정적으로 3번 타순에 자리매김하면서 얻은 결과이기도 하지만, 야마다 개인의 활약이 없었다면 야쿠르트의 2년 만의 CS 진출은 불가능 했을 것이다.

2.9.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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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200홈런 달성

142경기에 출장하며 35홈런, 33도루, 0.271의 타율에 출루율 0.401, 장타율 0.560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나 팀이 완전히 폭망하며 빛이 바랬다. 통산 200홈런을 달성했고, 38회 연속 도루성공과 개인 통산 4번째 30-30 클럽 가입[15]이라는 일본 신기록을 세웠다.

2.10. 2020 시즌

올해를 무사히 마치게 되면 FA자격을 얻게 된다.[16] 사실상 2020년 FA최대어라 할 수 있다.

FA로이드를 거하게 빨고 리그를 폭격하는 성적을 찍나 싶었지만 막상 까고보니 2017년이 생각나게 하는 성적을 찍으며 부진하고 있다. 비율스탯이 전반적으로 크게 떨어졌는데 가장 큰 문제는 장타가 잘 터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개막한 지 2개월이 더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5개의 홈런에 그치고 있으며 한동안 2군으로 내려가는 등 순탄치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2군에 있다가 1군으로 돌아왔지만 장타와 타율이 2푼 가까이 늘어난게 전부다. 심지어 입단 이후 작년까지 백업이었다가 발렌틴이 소뱅으로 가고 난 이후로 주전과 백업을 오가는 야마사키한테도 타율로 밀린것도 모자라 이제 마흔을 바라보는 아오키에게도 타율로 밀렸으니 말 다했다.[17]

그러나 과거에도 이렇게 부진하고도 다시 잘한 선수이기도 하고, 지금까지 성적만 보면 일본프로야구에서도 최상위급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FA로 영입을 시도하려는 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야쿠르트도 이 선수의 실력은 물론이고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잡아야 하는 입장이다. 야마다를 놓친다면 전력누수가 어마어마하며 간간히 진출하던 포스트시즌도 이제는 진출이 힘들 수 있다. 2020시즌에 부진하긴 했지만 아마 초대형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히 높다.

결국 시즌 최종 성적은 94경기 타출장 .254 .346 .419 OPS .765 12홈런 8도루의 저조한 성적으로 마감하였다. 후반부에 어느정도 반등은 했지만, 전반부에 까먹은 게 상당히 커서 단축시즌임을 감안해도 저조했던 성적.

2.11. FA

직전시즌 부진에도 시즌 후에는 야마다 쟁탈전이 시작되었다. 클래스가 있는 선수인지라 이 정도 선수에게 걸맞은 큰 계약을 줄 수 있는 팀이래봤자 뻔해서 시즌전부터 '야마다 FA'를 검색하면 자동완성으로 '야마다 FA 거인' 이 뜰 정도로 마루 요시히로 때와 같이 시즌후에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갈 것이 반쯤 확정적인 취급이었는데, 돈이라면 또 요미우리에 지지 않는 유일한 팀인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거기다 친정팀 야쿠르트도 야마다를 절대 놓치지 않기 위해 구단사상 최고액 최장기계약인 7년 40억엔 규모의 계약을 준비했다고 하는데, 연평균 5.5억엔 정도로 6억엔대가 예상되는 교진이나 호크스 오퍼보다 연평균 금액은 밀리지만 계약기간이 더 길어 총액은 비슷하며, 포스팅 허가 등의 부가옵션과 친정팀이라는 메리트를 생각하면 절대 뒤지지 않는 계약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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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도 국내 FA권한 행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옴에 따라 머니게임이 예상되었지만, 일본시리즈도 시작 안했는데 계약이 빠르게 발표되면서 싱겁게 끝났다. 계약기간은 7년으로, 연 5억엔에 계약금과 옵션포함 총액 40억엔(추정). 7년계약 종료시점 나이는 35세로 사실상 야쿠르트에 뼈를 묻게 되었다.[18]

2.12. 2021 시즌

이번 시즌부터 팀의 캡틴을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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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키 후임으로 야쿠르트 캡틴으로 임명된 야마다

개막 초기이지만 성적은 2할을 못넘길 정도로 처참하다. 안타도 중요하지만 장타가 너무 안나온다. 출루를 못하니 도루 역시 못하고 있다. 아직 10경기도 안했지만 많이 불안한건 사실이다.

그러던 와중에 백업포수 니시다가 코로나에 걸리며 같이 훈련을 한 1군 선수들 몇몇이 농후접촉자 판정을 받아 강제 자택근신 처분을 받았는데, 야마다도 포함되었다. 야마다뿐만 아니라 아오키, 우치카와 등 주전을 한꺼번에 잃어서 구단으로서는 크나큰 악재.

14경기를 치른 4월 12일 현재 타율 0.222에 홈런 2개 도루 0개로 타격에서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타율도 문제지만 일단 헛스윙 빈도[19]가 늘었고 정타가 잘 나오지 않고 있다. 아직은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지난 시즌의 부진이 일시적이었다고 평가를 받기 위해선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것으로 보인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올림픽 엔트리에 들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4월 13일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3안타, 그 다음날인 14일에는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다시 타격감을 살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율도 0.288까지 끌어 올렸다.

4월 25일 현재 타격감을 꽤 유지하며 팀동료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함께 홈런 8개로 리그 1위이다.

5월 15일 현재 기준으로 타율은 소폭 하락하여 0.266이며 한신 타이거스 사토 테루아키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팀동료이자 4번타자인 무라카미 무네타카와 함께 홈런 10개로 리그 1위이다. 하지만 이후 다시 부진하며 5할대 장타율이 붕괴하고 타율은 0.240까지 떨어졌다. 한때 리그를 호령하던 5툴 플레이어에서 이제는 간간히 홈런만 치는 공갈포로 전락할 위기. 이대로면 계약규모에 비해 한참 못미치는 성적으로 시즌을 마칠 수 있다.

6월 12일 소프트뱅크와의 교류전에서 4타수 4안타 2홈런으로 맹활약하며 타율을 0.258까지 올렸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6월 21일까지 성적은 .264/.361/.542으로 OPS를 다시 9 이상으로 끌어올렸고 18홈런을 치며 팀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스타와 함께 야쿠르트의 타선을 이끌고 있고, 견고한 수비력도 보여주고 있으며, 팀의 주장을 맡은 첫 해 야쿠르트는 세리그 2위로 간만에 A클래스에서 순항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의 야마다 테츠토의 활약은 야쿠르트에서 초대형 계약을 준비한 노력이 무색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7월 10일 현재 타율 0.273 OPS 0.925에 24홈런 61타점으로 홈런과 타점에서 모두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으며 OPS는 리그 4위를 기록하며 전성기만큼의 타격은 아니지만 홈런과 타점은 리그에서도 상위권이고 수비도 안정적이라 팀의 승리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전반기 성적은 타율 0.268, 25홈런으로 3위, 타점 2위, 득점 1위에 OPS 기록도 좋아 전성기 만큼은 아니지만 좋은 성적을 냈다.

후반기에는 10월 2일 현재 타율 0.277에 33홈런 90타점 OPS 0.911로 홈런과 타점에서 둘 다 리그 3위, OPS와 득점은 모두 리그 4위를 기록하며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센트럴리그 1위 경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9월 26일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는 스리런홈런과 투런홈런 포함 2홈런 7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16대0 대승을 이끌었다. 다만 도루는 4개로 30도루 정도는 꾸준히 한 과거에 비해 급감한 바람에 올시즌 트리플쓰리는 힘들 듯하다. 10월 7일 요미우리전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9회말 유격수 땅볼이 1루수 와카바야시가 잡지 못해 더듬는 틈을타 홈으로 달리던 시오미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의도치않게 결승타의 주역중 한 명이 되었으며 이 결승타덕에 팀 매직넘버가 시작됐다.

10월 17일 요코하마전에서 34호 홈런과 함께 5타점을 기록하면서 개인 통산 3번째 100타점 시즌을 만들었다. 팀 또한 센트럴리그 우승 매직넘버 4에 도달하였다.

시즌 최종 성적은 137경기 493타수 134안타 34홈런 101타점 .272/.370/.515 OPS .885를 기록하며 또 다시 부활에 성공했다. OPS 9는 아깝게 달성하지 못하였으나 2루수이자 팀의 중심타선으로서는 차고 넘치는 성적을 올렸고, 48볼넷 83삼진을 기록했던 작년에 비해 81볼넷 100삼진의 볼넷-삼진 비율을 기록하며 선구안도 어느 정도 회복되었음을 보였다. 그리고 주장을 맡은 첫 해 야쿠르트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오릭스와의 일본시리즈에서 부진하였지만 시리즈를 4-2로 승리함으로써, 프로 최초로 일본시리즈 우승을 맛보게 되었다. 감격했는지 대놓고 울지는 않았지만 울먹하는 모습이 보였다. 공교롭게도 시리즈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처리할때 마침 땅볼타구가 본인에게 굴러들어왔다.
파일:UFCT53AO25KHXKHSVQGQRNNNOM.jpg
일본시리즈 우승이 확정되자 주먹을 불끈 쥐고 기뻐하는 모습[20]

개인성적도 호성적을 올렸고, 팀은 리그와 일본시리즈 정상에 올랐으며, 야구 국가대표로서도 올림픽 금메달 사냥에 성공하며 가히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13. 2022 시즌

이번 시즌에도 2년 연속 팀의 캡틴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 타율 0.245, 15홈런, 45타점, 8도루로 팀의 주장이자 FA 고액 연봉자치곤 타율이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래도 타율을 제외하면 홈런, 타점, 장타율, 출루율 모두 리그 10걸 안에 들며 소속팀 야쿠르트 스왈로즈 또한 센트럴리그 압도적인 1위를 질주하는 중이다. 2020년부터 시즌 초엔 부진하는 슬로우스타터 기질이 계속 보였는지라 후반기의 반등이 필요해 보인다.

결국 시즌 130경기 540타석 타율 .243 OPS 0.790 23홈런 10도루로 마쳤다. 항상 마이너스를 찍던 수비율이 오랜만에 반등하며 war은 4.3으로 준수한 스탯을 찍었지만, 연봉 5억엔짜리 선수의 타격성적은 아니다. 야쿠르트는 올해도 세리그를 제패하고 홈런 신기록을 세운 무라카미가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다 받아가며 대충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으로 넘어가고 있지만, 팀 성적이 내려가면 부진한 고액연봉자에게 가장 먼저 화살이 돌아오게 되어있으니만큼 내년에는 반등이 필요하다.

2.14. 2023 시즌

WBC 출장 후유증인지 올해 시즌 초반부터 컨디션 난조로 빠졌고, 예년같지 않은 모습들을 많이 보였다. 2020년 단축 시즌 이후로 주전을 꿰차고 처음으로 100안타 이하 (87안타)를 치며 아쉬운 성적을 올렸다.

2.15. 2024 시즌

이번 시즌도 팀의 캡틴이다. 이제는 정말 부상도 줄이고 나이도 괜찮은 만큼 부활을 해야만 한다.

3월 29일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개막전에서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첫타석에서 큼지막한 2루타를 때려내 좋은 출발을 하였으나 그 뒤의 주루 과정에서 또 부상을 입어 바로 교체된 후 다음날 엔트리 말소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3.1. 2014 미-일야구 올스타전

2014 시즌 후인 10월 9일 미-일야구 올스타전의 일본 대표로 뽑혔고 프로입단 이후 처음으로 1루 수비를 보기도 했다.[21]

3.2. 2015 WBSC 프리미어 12

7월 16일 2015 WBSC 프리미어 12 일본대표 1차 후보로 뽑혔다. 시즌 후에는 일본 대표팀에 최종 승선하여 한일전을 개막전으로 치렀다. 개막전엔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도쿄 돔에서 열린 4강전에서는 첫 타석에서는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얻어냈고 마지막 9회말에 일본의 첫 타자로 등장, 정대현에게 헛스윙 삼진을 먹으며 한국 팬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안겨주었다(...).

3.3. 2017 WBC

2016년 12월 20일 2017 WBC에 출전할 28인 선수 명단 중에서 메이저리거들을 제외하고 18인의 명단을 일부 먼저 발표했고, 야마다도 일본 대표팀에 승선했다.
논란의 역전투런포가 적시 2루타가 된 장면

3월 7일 본선 1라운드 B조 쿠바전 1-1 동점 상황에서 4회말 야마다의 홈런성 타구가 도쿄돔의 펜스를 넘기 전에 한 소년의 글러브에 잡혀버리면서(...) 역전투런포가 될뻔한 상황이 1타점 적시 2루타로 판정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다.[22] 허탈할만도 한데 그럼에도 야마다는 제대로 멀리 치지 못한 자신이 잘못이라고 소년을 비난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면서 다음에도 야구장에 글러브를 가져와 달라며 다음엔 잡지 못하게끔 더 멀리 치겠다고 하며 소년에 사인 유니폼을 선물하겠다고 인터뷰하기도.. 대인배 다행히 경기는 11-6 으로 일본이 크게 이겼다. 이후 3월 14일 본선 2라운드에서 쿠바와 다시 만나 멀티홈런을 쳐내면서 4타수 3안타(2홈런) 3타점 4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3월 22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미국에 1-2로 아쉽게 패하면서 대회를 마쳤다.

3.4. 2018 미-일야구 올스타전

2018 미-일야구 올스타전(영어명칭: MLB-재팬 올스타 시리즈)의 일본 대표로 선출됐다. 2루와 DH로 번갈아 출전했다.

3.5. 2019 WBSC 프리미어 12

2019 시즌 후에는 2019 WBSC 프리미어 12 일본 대표팀에 선발되어,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선발투수 양현종에게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우승에 기여를 하였다. 이 쓰리런 홈런은 상당히 명승부 였는데 제 4구에서 양현종에게 변화구로 헛스윙을 당하자. 변화구는 다 커트를 하고 직구를 노리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그 결과 변화구는 다 커트하고 제 8구째 직구가 들어오자 그대로 스윙을 해 담장을 넘겼다. 결국, 양현종과의 수싸움에서 완전히 이기며 NPB 최고의 타자임을 몸소 보여주었다.

3.6. 2020 도쿄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일본 대표에 선출되었다. 수비도 실책은 거의 없고 안정적이란 평이다. 게다가 8월 4일 한국과의 녹아웃 스테이지 준결승전에서 8회말 2사 만루 2-2 동점 상황에서 고우석을 상대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쳐 5-2 승리를 안겨주었다.[23] 지난번 프리미어 12 결승전에서 양현종을 상대로 3점 홈런을 때린 것을 포함해 한국전에서 대단히 강한 인상을 주며 ‘한국 킬러’로 부상하였다. 그리고 한국 대표팀에게는 공포의 대상으로 남을 확률이 매우 높다. 사실 이것도 어찌 보면 승부수에 당한 것은 맞는 것이, 앞에 무라카미 무네타카를 고의 4구로 내보내고 카이 타쿠야를 볼넷으로 내보내고 NPB 최고의 타자를 상대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근데 한가운데 높은 코스의 직구를 던진다는 것은 그에게는 식은 죽 먹기 라고 볼 수 있다. 후에 인터뷰에서 야마다에 의하면 본인이 노린 공보다 다소 높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장보다 3cm밑을 강타한 2루타를 기록했다는 것은 찬스를 잘 살리는 핵심멤버이고 한국 투수진을 정확하게 공략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1년 8월 4일 준결승전 야마다의 결승타 장면

미국과의 결승전에서도 2안타와 결정적인 주루플레이로 일본의 우승에 기여하였고 대회 MVP에 선정되었다.

3.7. 2023 WBC

2루수 자리를 마키 슈고와 함께 양분하며 출전했고, 4강부터는 주전으로 출전했다.

4. 수상 경력

파일:NPB 로고.svg
야마다 테츠토의 NPB 수상 경력
2011 수상 기록 없음
2012
2013
2014 베스트 나인 (2루수 부문)[A] / 안타 1위[25]
2015 센트럴 리그 MVP / 베스트 나인 (2루수 부문) / 출루 1위[A] / 도루 1위 / 홈런 1위[A]
2016 베스트 나인 (2루수 부문) / 도루 1위
2017 수상 기록 없음
2018 베스트 나인 (2루수 부문) / 도루 1위
2019 베스트 나인 (2루수 부문)
2020 수상 기록 없음
2021 베스트 나인 (2루수 부문)
일본시리즈 우승

5. 연도별 기록

파일:NPB 로고.svg 야마다 테츠토의 역대 NPB 기록
<rowcolor=#000> 연도 소속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2012 야쿠르트 26 49 11 2 0 1 5 1 0 5 11 .250 .327 .364 .690 0.3
2013 94 396 99 13 2 3 50 26 9 39 37 .283 .354 .357 .711 1.7
2014 143 685 193 39 9 29 106 89 15 74 95 .324 .403 .539 .941 6.8
2015 143 645 185 39 2 38 119 100 34 81 111 .329 .416 .610 1.027 11.7
2016 133 590 146 23 3 38 102 102 30 97 101 .304 .425 .607 1.032 8.4
2017 143 624 130 25 1 24 79 78 14 91 132 .247 .364 .435 .799 3.3
2018 140 637 165 30 4 34 130 89 33 106 119 .315 .432 .582 1.014 8.2
2019 142 641 141 35 5 35 102 98 33 110 121 .271 .401 .560 .961 6.2
2020 94 384 85 17 1 12 52 52 8 48 83 .254 .346 .419 .766 1.8
2021 137 581 134 18 0 34 84 101 4 76 100 .272 .370 .515 .885 5.9
2022 130 540 114 31 0 23 69 65 10 60 140 .243 .333 .456 .789 4
2023 105 422 87 21 3 14 43 40 4 39 102 .231 .306 .415 .721 1.9
NPB 통산
(12시즌)
1430 6195 1488 296 22 285 941 841 194 826 1152 .282 .382 .509 .891 60.2
파일:NPB 로고.svg 야마다 테츠토의 역대 NPB 포스트시즌 기록
<rowcolor=#000>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결과
2015 야쿠
르트
9 36 8 1 0 3 6 6 1 3 8 .242 .306 .545 .851 JS 패배
2018 2 7 0 0 0 0 0 0 0 1 4 .000 .143 .000 .143 CS1 탈락
2021 9 39 5 1 0 1 4 3 0 4 10 .143 .251 .257 .488 JS 우승
2022 10 42 4 2 0 1 3 4 0 12 9 .133 .381 .300 .681 JS 패배
NPB 통산
(4시즌)
30 124 17 4 0 5 13 13 1 20 31 .163 .298 .346 .645 JS 1승 2패
1CS1


[1] 학교 선배로 오릭스 버팔로즈 T-오카다가 있다. 오카다는 고시엔 출전 경험이 없다. [2] 근데 야마다는 애초에 야쿠르트와 오릭스가 1순위로 노렸던 선수는 아니었다. 일본 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는 전구단이 동시에 지명하고 선수가 복수구단에 중복 지명될 경우 중복지명한 구단들이 제비뽑기를 해서 당첨제비를 뽑은 구단이 교섭권을 갖게 된다. 제비뽑기에서 꽝을 뽑은 구단들이 다시 이 과정을 반복. 어쨌든 이 해 야쿠르트는 사이토 유키(4구단 경합)-시오미 타카히로(라쿠텐과 경합)에서 2연꽝//오릭스는 오이시 타츠야(6구단 경합)- 이시미네 쇼타(롯데와 경합)에서 2연꽝 후 야마다를 놓고 제비뽑기를 했는데 여기서 야쿠르트가 당첨. [3] 3연꽝(...)을 뽑은 오릭스는 일본프로야구 드래프트 사상 최초로 단일 드래프트 회의에서 3번의 추첨실패를 기록했다(...). 이시미네와 야마다 추첨에선 모두 오릭스가 먼저 뽑았는데도 두 번 다 꽝을 뽑아버렸으니. 아무튼 3연꽝을 뽑은 오릭스는 결국 외야수 고토 슌타를 1순위 지명했다. 이쪽은 입단 후 2013년부터 1군 붙박이로 그럭저럭 활약하곤 있지만 2017년까지 규정타석은 커녕 400타석에 서본 적조차 없을 정도라서 아직 제대로 된 주전이라 하긴 힘들다. 결국 2022년 주니치로 트레이드 되었다.신인 시절에만 반짝했던 사이토 유키 이시미네 쇼타를 데려간 닛폰햄과 롯데는 그저 지못미... 참고로 이시미네는 2019년 1군 기록 없이 방출당하면서 31살로 은퇴했다. 이 이후로 3년뒤 닛폰햄도 3연꽝이 나왔다. 마쓰이 유키(5구단 경합)-가키타 유카(3구단 경합)- 이와사다 유타(한신과 경합)에서 3연꽝을 달성했다. 결국 와타나베 료를 지명했다. 이러고 4년뒤 또 3연꽝이 나온 구단이 있는데 바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다. 키요미야 코타로(7구단 경합)- 야스다 히사노리(3구단 경합)- 바바 코스케(한신과 경합)에서 3연꽝을 달성했다. 결국 요시츠미 하루토를 지명했다. [4] 2번째 타석에 볼넷을 골라 나갔기 때문에 3타석이 아닌 3타수 연속 홈런이다. 첫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5] 미국에서도 홈런왕-도루왕 동시석권은 1909년의 타이 콥, 1932년의 척 클라인 밖에 없을 정도로 희귀한 기록이다. [6] 단순한 3연타석 홈런이라면 나가시마 시게오의 이틀에 걸친 3연타석 홈런 기록이 있다. [7] 시리즈 성적이 19타수 4안타인데 3차전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즉 나머지 4경기에서 15타수 1안타로 삽질했다는 얘기(...). [8] 일본시리즈에서 패배한 팀 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주는 상. [9] 비록 시리즈 타율은 2할 1푼이지만 3차전에서 3연타석 홈런으로 캐리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애초에 팀 타선 자체가 2할 8푼대를 기록한 이마나미를 빼면 대부분 1할 ~ 2할 초반대라서 딱히 야마다를 제칠 타자도 없었다(...). 투수들도 조기 강판되기 일쑤였던지라 뭐... [10] 야쿠르트 등번호 1번 계보는 와카마츠 츠토무(1978년 일본시리즈의 우승 주역, 이후 감독으로서도 2001년 일본시리즈 우승을 달성한다.)-> 이케야마 타카히로(거포 유격수)-> 이와무라 아키노리(메이저리거)-> 아오키 노리치카(야쿠르트 복귀후엔 다시 23번.)로 이어져왔다. 이 선수들 전원 프로에서 1000안타 - 100홈런을 넘기며(와카마츠와 아오키는 2000안타도 달성) 나름 이름을 남겼다. [11] 참고로 위 사진에서 야마다 옆에 있는 선수가 이전 1번의 주인인 아오키 노리치카이다. 그리고 아오키는 몇 년 뒤 친정팀으로 돌아와서 2015년까지 야마다가 썼던 번호이자 원래 자신의 번호였던 23번을 되찾았다. [12] 애초에 일본 시절에도 마지막 2년을 빼면 23번을 달았고, 미국 시절에도 23번을 단 시절이 더 많았다. 애초에 선수 본인도 1번보다 23번을 선호하고. [13] 재밌는 점이라면 야마다 테츠토가 처음에 달았던 번호가 23번이다. 즉 아오키 노리치카의 번호를 2번이나 물려받은 것. [14] 같은 사이트 기준으로 UZR 8.7을 기록해 같은 해 골글 수상자인 키쿠치 료스케(9.8)에 크게 뒤지지 않았으며 수비범위 관련 지표는 NPB 2루수 중 가장 좋았다. 주루 면에서는 33도루 4도실로 도루성공율 89.2%를 기록. [15] 이전까지 야마다와 아키야마 코지가 3회로 동률이었다. [16] 단 국내 한정 FA자격만 취득한다. 해외 FA는 2021년이 지나야 취득이 가능해서 만일 야마다가 포스팅이 아닌 FA로 MLB진출을 원한다면 FA권 행사를 1년 유예할 가능성도 있다. [17] 다만 아오키가 팀 내 타율이 무라카미 다음으로 2위라는걸 감안하면 야마다 말고도 야쿠르트 타선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라고는 하지만 그 아오키가 10월 19일 기준 세리그 타율 공동 5위에 OPS 세리그 2위다. 이건 아오키가 대단한 거다. [18] 물론 말년에 타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도 있으나, 35세 나이에 이적을 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성적이 좋으면 야쿠르트에서 재계약을 해서 쓸 것이고 그때가서 성적이 안 좋으면 35세 선수를 계약해줄 팀이 없으니까. [19] 특히 바깥쪽 종변화구에 헛스윙 빈도가 많아졌다. 올림픽에서도 고영표의 바깥쪽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으며 올림픽을 떠나 한국보다 종변화구를 더 자주 던지는 일본리그에선 꽤나 뼈아픈 약점으로 자리잡을 수있다. 실제로 이승엽도 요미우리 시절 종변화구에 약점을 보여 결국 극복에 실패해 방출당했다. [20] 참고로 옆에 있는 선수는 니시우라 나오미치다. [21] 2루수를 본 것은 리그 최고의 내야수비수라 불리는 히로시마 도요 카프 기쿠치 료스케였다. [22] 그 소년은 중학생으로 밝혀졌고, 이후 도쿄돔에 영구적으로 입장금지 처리가 되어 신상이 까발려져서 학교에 항의전화까지 들어갔다고 한다.본인 트위터에 인증샷까지 올라다는 후기로 보아 대단한 관종인듯 [23] 담장을 넘어갈 뻔 했던 아슬아슬한 타구였다. [A] 헤이세이 출생 첫 기록. [25] 나카무라 아키라와 함께 헤이세이 출생 첫 기록. [A]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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