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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암디르 Amdí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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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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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Amdír 암디르 |
| 이명 |
Malgalad 말갈라드 |
| 성별 | 남성 |
| 종족 | 요정 ( 신다르) |
| 거주지 | 로바니온( 로리엔) |
| 출생 | S.A. 730 이전 |
| 직책 |
King of Lórien 로리엔의 왕 |
| 재위기간 | 불명 - S.A. 3434 |
| 가족관계 | |
| 자녀 | 암로스 (아들) |
[clearfix]
1. 개요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님로델과의 사랑으로 유명한 암로스의 아버지이며, 로리엔의 왕이기도 하다.2. 이름
- 암디르(Amdír)[S] - 정확한 뜻은 불명이다. i가 장음이 아닌 amdir는 신다린으로 '희망(Hope)'이라는 의미를 가지지만, 장음 i가 사용된 이 이름의 경우는 주로 성인 남성의 이름에 붙는 dîr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
- 말갈라드(Malgalad)[S] - 다고를라드 평원의 전투에 참전한 신다르 왕들의 운명에 대해 설명한 텍스트에서 등장하는 이름. 동일인물이라고 확정된 것은 아니나, 크리스토퍼 톨킨에 의하면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금빛 광휘(Golden Radiance)'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MAL[3] + galad[4]
3. 작중행적
그의 초기 행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타르알다리온이 왕자 시절이던 제2시대 730년 경에 아들 암로스의 땅에 방문했다고 전해지므로, 그 이전부터 살아왔다는 것은 알 수 있다.그가 다스리던 영역은 누메노르가 몰락하고, 사우론이 가운데땅에 돌아오기 전까지는 평화로웠다. 하지만 제2시대 말에 사우론이 가운데땅으로 돌아오면서 가운데땅에는 전조가 돌았고, 사우론에 맞서기 위해 길갈라드가 요정과 인간의 마지막 동맹을 모은다. 암디르는 길갈라드의 부름에 응답하기는 했지만, 다고를라드 평원의 전투에서 길갈라드의 명령을 어기고 오로페르가 지휘하는 숲요정 군단과 함께 돌격했다가, 암디르와 그의 군대 절반 이상이 사망하고 만다.[5]
난쟁이와 놀도르에 대한 적대감이 심한 오로페르와는 달리 암디르의 성향이 어떤지는 묘사된 바가 없다. 다고를라드 평원의 전투에서 길갈라드의 명령을 어기고 오로페르의 숲왕국 군대와 함께 돌격했다가 큰 피해를 입었던 사실과, 갈라드리엘이 에레기온에서 로슬로리엔으로 망명할 때 이를 받아주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놀도르를 싫어하기는 했으나 오로페르처럼 진저리칠 정도로 싫어하지는 않았으리라 추측된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