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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몬타뇨 ( 2017년 12월 1일~ 2018년 9월 7일) |
발렌티나 셰브첸코 (7차 방어) & ( 2018년 12월 9일~ 2023년 3월 4일) |
알렉사 그라소 (1차 방어) ( 2023년 3월 4일~ 2024년 9월 14일) |
발렌티나 셰브첸코(2) & ( 2024년 9월 14일~) |
알렉사 그라소 Alexa Gras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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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aa9872,#8c7a55> 본명 |
카렌 알렉사 그라소 몬테스 (Karen Alexa Grasso Montes) |
생년월일 | 1993년 8월 9일 ([age(1993-08-09)]세) |
할리스코 주 과달라하라 | |
국적 |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
종합격투기 전적 | 21전 16승 1무 4패 |
승 | 4KO, 2SUB, 10판정 |
패 | 1SUB, 3판정 |
체격 | 165cm / 57kg / 168cm |
UFC 랭킹 | 여성 플라이급 1위, P4P 3위 |
주요 타이틀 | UFC 3대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
기타 | UFC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 방어 1회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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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FC 여성 플라이급 종합격투기 선수. 2019년까진 스트로급 선수였으나, 2020년엔 플라이급으로 월장했다. UFC 3대 플라이급 챔피언이었다.2. 전적
- 주요 승: 산드라 델 리콘, 루피타 에르난데스, 알레한드라 알바레스, 카리나 로드리게스, 애슐리 커민스, 앨리다 그레이, 이노우에 미즈키, 조디 에스퀴벨, 헤더 조 클락, 란다 마르코스,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 김지연, 메이시 바버, 조앤 우드, 비비아니 아라우주, 발렌티나 셰브첸코
- 무승부: 발렌티나 셰브첸코
3. 커리어
3.1. vs. 발렌티나 셰브첸코 1 (플라이급 타이틀전)
3월 4일 UFC 285 코메인 이벤트에서 발렌티나 셰브첸코를 상대로 타이틀전을 치르게 되었다. 배당은 압도적인 언더독이다. 그러나 경기 당일 4라운드 서브미션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업셋의 주인공이 되었다.3.2. vs. 발렌티나 셰브첸코 2 (1차 방어전)
UFC Fight Night 227에서 전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와 리매치를 치루었다.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치열한 명승부 끝에 무승부를 거두어 1차전의 승리가 결코 요행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셰브첸코의 레슬링에 여러 차례 테이크다운을 당하고 등 뒤를 내주었으나 결정적인 데미지를 입지는 않았고, 2라운드에 스탠딩 상황에서 매서운 타격으로 셰브첸코를 그로기에 빠트리기도 했다. 오히려 4, 5라운드에서는 아예 대놓고 역습을 가하기도 했다. 판정 시 전체 타격, 유효 타격, 중요 타격 모두 다 셰브첸코가 높았지만, 주로 잽, 딥 등 포인트 타격 위주였다. 그에 반해 통계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임팩트가 강한 강타는 그라소가 훨씬 더 많았기 때문에 판정관들의 판정 결과에 이런 그라소의 적극적인 공격들이 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TUF season 32에서 셰브첸코와 코치로서 맞붙었고 TUF가 끝난 후 다음 방어전 상대로 셰브첸코와의 리매치가 예정되었다.
3.3. vs. 발렌티나 셰브첸코 3 (2차 방어전)
UFC 306의 코메인 이벤트로서 셰브첸코와 3차전을 가지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배당은 초근소 탑독이다. 그러나 -112 VS -108로 사실상 거의 동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2차전과는 다르게 3차전에서는 타격, 그래플링 모두 압도당하며 50-45 만장일치 판정패하였다. 유효타 수 자체가 16개로 타격 자체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는데, 셰브첸코가 2차전처럼 타격전에 응하지 않고 그래플링 중심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들고 왔고 거기에 말려들며 타격 자체도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셰브첸코는 무려 8회의 테이크다운 성공, 심지어 그라운드 컨트롤 타임은 16분이나 넘게 가져갔으니 1라운드부터 3분 이상의 그라운드 컨트롤 타임을 허용한 그라소 입장에서는 테이크다운과 그래플링에 유의하느라 오로지 타격전 자체에만 집중할 수도 없었고, 단지 셰프첸코의 그래플에 당하지 않기 위해 더욱 더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경기 전부터 이번 경기를 패배해도 1승 1무 1패이기에 데이비슨 피게레도와 브랜든 모레노의 경우처럼 4차전을 가지지 않겠느냐는 말이 있었으나 3경기 모두 명경기를 펼쳤던 이 둘과는 달리 3차전을 워낙 압도적으로 패배하여 상황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줄을 선 마농 피오로 같은 도전자들도 어마어마한 파이터들이라 스토리가 상대적으로 빈약한 두 사람이 다시 맞붙을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4. 파이팅 스타일
가장 정석적인 멕시칸 스타일 복싱 베이스 복서 파이팅 스타일 파이터이다. 매우 빠른 펀치 스피드, 지치지 않는 카디오, 필요 시 시시각각 바꿀 수 있는 스위치 스탠스가 가장 강점이다. 그라소는 화려한 미모에 비해 상당히 터프하게 압박하는 타격가이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을 다 막고 피하며 흘리면서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뚜벅뚜벅 천천히 걸어 들어간다. 이렇게 상대에게 걸어 들어가며 잽을 부지런하게 내면서 거리를 잡고 경기의 흐름을 리드한다. 이후 상대가 들어오면 카운터 원투, 체크훅, 위빙 후 훅연타를 내고 상대가 들어오지 않으면 원-투-쓰리라고 불리는 잽- 크로스-리드훅 콤비네이션을 던진다. 특히 리드훅의 정확도와 파괴력이 여성부에서는 준수한 편에 들어간다. 케이지로 몰면 훅 콤비네이션으로 상대의 퇴로를 잘 차단한다. 특히 연차가 지날수록 좌우 스위치 스탠스를 활발하게 활용하며, 가끔 방어 수단으로만 쓰던 킥을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다양한 셋업을 보여주고 있다.그래플링도 꽤 괜찮은 편이다. 테이크다운은 약하지만, 하위에서의 가드 리커버리 능력이 상당히 좋고, 적극적으로 트라이앵글 초크, 암바를 통한 서브미션을 시도하며 스크램블 상황에서도 힐훅을 시도하는 등 서브미션 오펜스 능력이 매우 준수한 편이다. 테이크다운 디펜스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스트로급에서 활동하기도 했지만, 원래 평체가 플라이급 수준이었기에 감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매우 극심하여 플라이급으로 월장한 후 프레임이 커짐과 동시에 완력이 대폭 상승했는데 원래 플라이급 평체였지만, 플라이급에서 적수를 찾기 어려워 밴텀급에서 아만다 누네즈와 타이틀전을 하고 내려온 발렌티나 셰브첸코를 상대로도 완력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원래 막강한 완력을 자랑하던 셰브첸코가 최근에는 본인의 강점인 타격에서 뿐만 아니라 그래플링에서조차 강한 완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지배하는 양상이 많이 연출되었고, 클린치에서도 상당한 재미를 보고 있었기 때문에 그라소가 셰브첸코의 클린치 게임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 덕분에 팬들에게 매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클린치 그래플 스킬 자체는 다소 셰브첸코보다 약한 모습을 보이긴 했다.
단점은 역시 복서 파이팅 스타일 선수답게 킥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일단 킥 파워 자체가 약하고 킥 방어 자체도 미흡하다. 특히 프런트 킥을 잘 활용하는 상대에게는 잘 대처하지 못하며 공격의 리듬이 잘 끊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플링 기술이 괜찮은 편이긴 하나 에스파르자, 수아레즈 같은 수준급의 탑 그래플러들에게는 그라운드에서 쉽게 컨트롤을 당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하단 테이크다운 디펜스는 나쁘지 않지만, 상단 테이크다운에는 다소 취약한 편이다.
5. 여담
-
미녀
파이터라 불릴 정도의 수려한
미모와 괜찮은 실력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부의
인기
스타 선수이다. 파이터라는 상당한
극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웬만한
일반인
여성들 이상의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어서
UFC의
엄친딸로 통한다.
UFC 데뷔 당시
인빅타 FC 시절에 찍힌
레전드 계체량
사진에서 보여준 화려한 외모가 가히 파이터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압도적이어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한국을 사랑하는
미인의
친한파 파이터라고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 UFC 288 - 스털링 VS 세후도 경기에서 메인 2경기 VS 모브사르 에블로예프에서 대체 선수로 투입되어 상상도 못한 뛰어난 경기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디에고 로페즈가 알렉사 그라소의 주짓수 코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