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가키의 역대 연재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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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의 발도충이 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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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책빙의,
아카데미, 개그, 하렘 |
작가 | 메스가키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2. 06. 09. ~ 2023. 01. 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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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발도술을 소재로 한 한국의 아카데미· 개그 웹소설. 작가는 메스가키. 약칭은 '아카발도' 또는 '발도충'이다.2. 줄거리
발도술은 검을 검집에서 뽑을 때 생기는 마찰력을 운동 에너지로 전환시켜 적을 베는 최강의 검술이다. 반박은 말이 아니라 결투로만 받도록 하겠다.
― 노벨피아 작품소개
어린 시절 본 애니메이션 캐릭터[2]
발도술에 꽂힌 주인공.― 노벨피아 작품소개
검을 검집에서 뽑을 때 생기는 마찰력을 운동 에너지로 전환시켜 적을 베는 검술이라는 놀라운(…) 이론을 내세우며 발도술을 최강이라고 확신하지만, 당연히 이를 받아주는 사람은 어디에서도 없었고[3] 이에 세상을 원망하던 와중, 자신이 보던 웹소설 '왕립 아카데미의 검성'에서 치명적인 고증오류(?)를 발견하게 된다.
"너는 발도술을 쓰지 않는 건가?"
"발도술? 아, 그 비겁자들의 암살 기술 말입니까? 검을 뽑지도 않은 상대를 불시에 기습하는 그런 치졸한 기술을 쓸 리가 없지요."
분노한 주인공은 무려 600화에 걸쳐 이 고증오류를 수정해달라는 꾸준 댓글을 달았고, 지친 작가의 댓글과 함께 책빙의가 시작된다."발도술? 아, 그 비겁자들의 암살 기술 말입니까? 검을 뽑지도 않은 상대를 불시에 기습하는 그런 치졸한 기술을 쓸 리가 없지요."
"하…이제 뭔 개소리냐는 말을 할 기운도 없습니다. 그렇게 발도술이 사기면 어디 한 번 직접 써서 해보세요."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2년 6월 9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2023년 1월 6일, 총 178화로 완결됐다.
178화의 후기로 '이안의 어머니 시점에서 본 이안'이나 'IF 만약 이안이 발도술을 쓰지 않았다면 제시카와 어떻게 만났을까'를 외전으로 생각해뒀다고 언급했는데 현재까진 소식이 없다.
4. 등장인물
4.1. 왕립 아카데미
4.1.1.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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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판 폰그린드
{{{#!wiki style="text-align:center"
본작의 히로인. 명문 무가인 폰그린드 백작가의 영애로 600년 전 최초로 이세계로 빙의해온 '함머 판 폰그린드'의 후손이다.
고위귀족답게어머니의 신신당부를 들은 준남작 이안도 같은 아카데미를 다닐 그녀에게 인사하기위해 교류회에 찾아오면서 첫만남을 가지게 됐는데, 그가 실수로 대형 케이크를 그녀의 면전에 냅다 엎어버리는 참사를 일으키는 바람에 악연으로 이어졌다. 이런 사고를 친 장본인이 애당초 '교류회를 망치면 고향 인근 최강으로 유명한 제시카의 아버지랑 싸울 수 있는 거 아냐?' 따위의 생각을 가진 광인이기에 수습하기는 커녕 '분하면 아버지를 불러오라'는 도발까지 야무지게 받았다. 그래서 이에 대한 복수로 나름 여러 괴롭힘[4]을 가해봤지만, 효과가 있을리가.
결국 자신이 직접나서 결투로 응징하려하지만, 압도적인 실력 차이로 애병인 망치도 부서지고 특유의 롤빵머리까지 베어지며 참패한다.[5] 이때부터 열심히 덤벼보긴 하는데 오만 굴욕을 다 당하며 본작의 최대 피해자 포지션을 단단히 굳힐 뿐이였다. 그래도 히로인은 히로인이라고 '백정남'에 의해 위기에 처한 그녀의 고향 '폰그리드 영지'를 이안이 구해준 것[6]을 계기로 관계가 깊어져 정식으로 약혼관계가 된다. 참고로 이때 최초로 19금회차가 진행됐는데 이때마저도 이안이 계속 발도타령을 해대는 바람에 전혀 꼴리지 않는다...
이후론 이안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않는 명실상부 정실로써 자리매김하긴 하는데... 갑자기 장식이였던 '하렘' 태그가 기능이라도 하는지 차기 검성 '일레인'과 박탈당했다곤하나 왕녀인 '율리아'까지 자기 남편에게 들이대는 통에 다른 의미로 마음 고생을 하게 된다.
고위귀족답게
결국 자신이 직접나서 결투로 응징하려하지만, 압도적인 실력 차이로 애병인 망치도 부서지고 특유의 롤빵머리까지 베어지며 참패한다.[5] 이때부터 열심히 덤벼보긴 하는데 오만 굴욕을 다 당하며 본작의 최대 피해자 포지션을 단단히 굳힐 뿐이였다. 그래도 히로인은 히로인이라고 '백정남'에 의해 위기에 처한 그녀의 고향 '폰그리드 영지'를 이안이 구해준 것[6]을 계기로 관계가 깊어져 정식으로 약혼관계가 된다. 참고로 이때 최초로 19금회차가 진행됐는데 이때마저도 이안이 계속 발도타령을 해대는 바람에 전혀 꼴리지 않는다...
이후론 이안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않는 명실상부 정실로써 자리매김하긴 하는데... 갑자기 장식이였던 '하렘' 태그가 기능이라도 하는지 차기 검성 '일레인'과 박탈당했다곤하나 왕녀인 '율리아'까지 자기 남편에게 들이대는 통에 다른 의미로 마음 고생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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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
{{{#!wiki style="text-align:center"
왕립 아카데미 연금학과의 여학생. 이안의 입학 동기이자 몇 안 되는 친구로, 육체 강화 포션을 연구하는 연금술사 가문의 딸이다. 강도에게 도둑맞은 부친의 연구 자료를 이안이 찾아주면서 연을 맺게 되었다.
평민이라서 실력을 숨기고있었을 뿐, 본 실력을 발휘하면 바로 S반으로 갈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지만 그 실상은 이안과 맞먹는 광기를 가진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육체 강화를 대가로 부작용을 일으키는 도핑에 낭만(…)을 느껴 부작용이 없는 포션에 독초 등을 넣어 일부러 부작용을 만들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7] 그래도 나름대로 신념은 있어서 자신이 마실 수 있는 포션이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고.[8]
이런 미친년을 누가 후원해줄까 싶지만 미친놈이 후원해주고 있다. 문제는 훗날 그 미친놈의 정실부인이 된 '제시카'가 호리의 이런 테마를 알게 됐다는 것...그래서 호리의 포션으로 이안이 맛이 갈때마다 뺨이 퉁퉁 부운 채로 등장한다.솔직히 이건 호리 잘못이 맞다.
워낙 광기 넘치는 캐릭터이다보니 여자 캐릭터 중 가장 먼저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히로인 취급을 받진 않았는데, 완결 회차에서 "덤으로 호리도 임신시켜 버릴까?"라는 대사가 나오는걸 보면 히로인이긴 한가보다.
평민이라서 실력을 숨기고있었을 뿐, 본 실력을 발휘하면 바로 S반으로 갈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지만 그 실상은 이안과 맞먹는 광기를 가진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육체 강화를 대가로 부작용을 일으키는 도핑에 낭만(…)을 느껴 부작용이 없는 포션에 독초 등을 넣어 일부러 부작용을 만들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7] 그래도 나름대로 신념은 있어서 자신이 마실 수 있는 포션이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고.[8]
이런 미친년을 누가 후원해줄까 싶지만 미친놈이 후원해주고 있다. 문제는 훗날 그 미친놈의 정실부인이 된 '제시카'가 호리의 이런 테마를 알게 됐다는 것...그래서 호리의 포션으로 이안이 맛이 갈때마다 뺨이 퉁퉁 부운 채로 등장한다.
워낙 광기 넘치는 캐릭터이다보니 여자 캐릭터 중 가장 먼저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히로인 취급을 받진 않았는데, 완결 회차에서 "덤으로 호리도 임신시켜 버릴까?"라는 대사가 나오는걸 보면 히로인이긴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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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인 포 라인하르트
차기 검성. '레인 포 라인하르트'의 언니. 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재능을 가진 천재로, 일단 아카데미 학생이긴하지만 그녀를 가르칠 사람이 없어 자유롭게 떠도는 것이 용인되고 있다.[9] 그래서 초반엔 등장이 아예 없었는데, 그와 같은 반이 된 여동생 '레인'이 이안의 강함을 편지로 알려준 덕에 흥미를 가지고 찾아온다.
일단 맞선이란 명목[10]으로 무작정 이안의 저택으로 향했으나, 하필이면 이 시기의 이안은 전투 도중 영타(影打)를 잃어 실의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당장 맞선을 펼치는 것(?)은 무리였다. 그래서 이안 일행과 함께 '영타'를 묻어주러 검의 무덤으로 갔다가 다행히도(?) 영타가 '검의 무덤의 요정'의 힘을 일부 흡수하며 부활한 덕에 바로 대련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그런데 드디어 펼치는 대련에서 아무런 표정의 변화를 드러내지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이안의 "혹시 봐주고 있냐"는 질문에
"....딱히 봐준 건 아니야. 그냥...."
"죽이지 않고 끝내는 건 익숙하지가 않아서 자꾸 중간에 손이 멈춰버려...쓰고 싶은 기술이 있는데도 죽을지도 모르니까 못 써서... 자꾸 답답해..."
라고 나름의 고충을 토로하며 그간 검성인 아버지 이외를 상대할 땐 진심으로 싸우고 싶어도 참고 있었다는 것을 밝혔다. 이에 이안은 "누가 봐주면서 싸우는 것보다는 차라리 죽는 게 나으니 죽일 생각으로 해도 된다"고 답해주며 그녀의 진심을 끌어냈다. 그 결과, 검의 무덤 인근을 개작살을 낼 정도의 최고의 일격을 서로에겐 날리곤... 패배한다.
이 때의 일을 계기로 드디어 자기 짝을 찾은 일레인은 아버지 '검성'에게 결혼을 허락받기 위한 대련을 하러 떠난다.[11] 그래서 본편이 완결될 때까지 재등장하지 않았는데 마지막에 '자기는 아버지에게 패배했으니 다음은 이안이 도전할 차례'라는 것을 편지로 알렸다.
흉흉한 실력[12]과는 달리 신장은 140cm 언저리로 '호리'보다도 작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올 곳은 나온 언밸런스한 몸매의 소유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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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포 라인하르트
차기 검성 '일레인 포 라인하르트'의 여동생이자 제 5왕자 '유클리드 포 데르파르트'의 약혼자. 언니와는 달리 재능이 어중간하다고 알려져있는데 그래도 '제시카', '이안'과 함께 셋 밖에 없는 기사과 S반일 정도의 실력자이긴 하다.
물론 당연히 이 정도론 이안을 만족시킬 수 없어 그에게 검성 가의 어정쩡한 쪽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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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리드 포 데르파르트
왕립 아카데미의 신입생 대표로 왕실의 제 5왕자다. 참고로 원작에선 제 5왕자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그간 빙의자들이 얼마나 전개를 해집어놓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하다.[13] 이안曰 머리를 짦게 자른 여자인 줄 알았다고 할 정도로 예쁘다고 하는데....
{{{#!folding 스포일러 ▼
다행히도 이 악마는
단, 여기엔 대악마를 단신으로 쓰러뜨릴 힘이 있는 이안과 혼인해야한다는 조건이 걸려있었는데, 목숨을 걸고 자신을 구해준 상대를 배신하고 과거의 자신 처럼 목줄로 얽매는 듯한 행동을 절대로 할 수 없다며 자기 목숨으로 대신 대가를 치르려는 돌발행동을 벌였다. 이 일은 자체는 호위하고 있던 '나나'에 의해 저지됐으나, 이를 지켜본 국왕은 여리고 심약한 유클리드의 망설임없는 행동에 이 계획을 포기하곤 나나의 조언에 따라[17] 그녀를 공주가 아닌 개인 '율리아'로써 이안에게 하사하는 것으로 선회했다.[18]
그 결과, 이안의 자택의 메이드이자
이안의 발도술을 보곤 유일하게 멋지다고 칭찬한 사람이다. 그래서 약한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이안에게 호의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이안의 자택의 메이드이자
부, 부탁할 처지가 아니라는 건 알지만 하나만 부탁해도 괜찮을까?
두 번째나 세 번째, 아니면 네 번째라도 좋으니까 나한테도 조금만 사랑을 나눠줄 수는 없을까? 그러면 난 어떤 취급을 받아도 계속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첩으로써 함께 살게 된다.}}}두 번째나 세 번째, 아니면 네 번째라도 좋으니까 나한테도 조금만 사랑을 나눠줄 수는 없을까? 그러면 난 어떤 취급을 받아도 계속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이안의 발도술을 보곤 유일하게 멋지다고 칭찬한 사람이다. 그래서 약한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이안에게 호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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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데 보우
데 보우 준남작가의 장남. 같은 준남작가인 토우 가문과 교류가 있는지 '이안'의 어머니께 이안을 제시카의 교류회에 데려가달라는 부탁을 받았었다. 그래서 초반에 잠깐 붙어다니긴 했는데, 이안이 선물로 준비한 케이크를 제시카의 얼굴에 박아버리는 대형사고를 친데다가, 피해 당사자인 제시카가 '이안'을 괴롭힌답시고 그와 멀어질 것을 주문해서 그대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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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킨스
왕립 아카데미 2학년 B반의 남학생. 작품 초반, 이안에게 온갖 굴욕을 당한 제시카의 사주를 받고 '쥰', '래리'와 함께 이안에게 대결을 걸었다가 역으로 발도를 배울지[19], 발도의 대단함을 깨달을때까지 맞을지의 2택을 강요당했다. 대답은 당연히 '차라리 죽여라'라서 기절할때까지 맞고 신전에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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쥰, 레리
왕립 아카데미 2학년 C반의 남학생.[20] 호킨스의 추종자로 호킨스를 따라 이안에게 덤볐지만 결과는...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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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포 라인하르트
원작의 주인공. 차기검성이고 남자다. 당연히 주인공답게 세계관 최강이되기에 자신이 신봉하는 무기가 최고임을 증명하고 싶어하는 빙의자들의 타겟이 되었으나 정작 그 빙의자들이 세계를 헤집고 다니는 바람에 미래가 바껴 존재하지 않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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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왕자
원작의 라이벌. '레온'과 같은 이유로 미래가 바껴 존재하지 않는다.
4.1.2.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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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스노우화이트
왕립 아카데미의 학장인 최연소 대마법사....지만 무슨 일만 있으면 찢기는 종이장같은 아카데미 결계의 책임자로써 여러모로 취급이 안좋다.[21][22] 실력 역시 초반엔 전직 기사단장과 주인공을 동시에 제지하면서 나름 강자의 모습을 보이긴 했는데, 중반 이후론 주인공은 물론 차기 검성[23], 빌런 측의 마법사 '박사'에게도 탈탈 털리면서 여러모로 굴욕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다. 상대한 사람들이 하나같이 덧붙이는 말은 강자이긴한데 실전경험이 부족하다고.
참고로 최연소 대마법사답게 마법에만 몰두해서 3년의 학창시절 동안 친구 한 명 사귀어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안에게 예절 교육을 할 때 맨날 이걸로 탈탈 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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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반 포트리스
제4 기사단의 기사단장이었으나 은퇴하고 왕립 아카데미 1학년 S반의 담당 교수가 되었다.
해머를 다루는 기사로써 '폰그리드 가문'을 숭상하고 있었기에 폰그리드의 영애인 제시카에게 건방지게 구는 이안을 안그래도 아니꼽게 보고 있었는데 이안이 제시카의 결투 중 자른 롤빵머리를 보여주는 바람에 그녀를 죽였다고 오해해 결투를 벌였다.
과연 기사단장 출신답게 본작의 첫 강적으로써 일부 재능있는 자들만 다룰 수 있다는 '용맥'까지 사용하며 이안을 몰아붙였다. 다행히도(?) 학장 '마리나'가 중재에 나서 오해는 풀 수 있었지만, 이번엔 반대로 이안이 자신이 패배했다는 소문이 도는 것에 분노하며 이를 갈게 됐다.
이 후, 3주간 정학을 당한 이안이 그 틈에 현자의 숲으로 향해 현자의 파트너였던 낭왕 로보을 쓰러뜨리며 엄청나게 기량이 끌어올리고 돌아와 리벤지.[24] 자기처럼 용맥을 다룸[25]은 물론 애덤 스미스류 발도술 : 보이지 않는 발도[26]라는 별 해괴한 기술을 쓰는 이안에게 압도적으로 패한다.
결국 약속대로 반 확정 이후의 입학식에서 발도술을 찬양하는 굴욕을 겪곤 그대로 방에 틀어박혔는데, 이 문제로 S반이 담임이 부재하는 상황이되자 이안이 그를 찾아가 '이럴거면 그만둬라'라고 나름의 응원(?)을 한걸 그대로 받아들여, 사직서를 내곤 아카데미를 떠나버린다.
4.2. 토우 가문
본래 준남작가였지만 피어 가문과의 전쟁[27]에서 단신으로 승리한 공을 인정받아 영지를 그대로 이어받아 백작가로 승작했다.-
前 토우 준남작[28]
토우 준남작가의 전대 가주이자 이안 바 토우의 아버지. 어렸을 때부터 검, 정확히는 카타나에 관심과 재능을 보이는 '이안 바 토우'의 모습에 의아해하면서도[29] 사내란 그래야 한다며 크게 기뻐했다.
하지만 전쟁에 참여했다 사망해서 작 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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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 부인
토우 준남작가의 안주인이자 이안 바토우의 어머니. 나름 아들을 사랑하는 것 같긴 한데 그 이상으로 아들의 기행과 정신상태를 잘 알고 있어 행여 무슨 사고라도 치지 않을까 걱정하는 모습을 더 자주 보인다. 이안이 아카데미에 입학한 후론[30] 이안이 발도술을 했던 것처럼 필사적으로 기도를 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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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토우 준남작가의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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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스
이안 바 토우의 애마.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초록빛 갈기를 자랑하는 말로 이름값이라도 하려는 것처럼 웬만해선 울지 않는다. 참고로 원래 이안이 지어주고 싶었던 이름은 '발도마루'로 실제로 이 이름을 진짜 지어주려한 적이 있는데 이때만큼은 사일런스도 미쳐 날뛰면서 반대하고 이를 들은 제시카도 제정신이냐며 이안을 갈궈준 덕에 미수로 그쳤다.
4.3. 빙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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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머 판 폰그린드 (김토르)
600년 전 빙의자로 "망치야말로 최강'"이라 믿던 남성이다. 자세한 행적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망치 사용자라면 누구라도 우러러보는 '폰그린드 가문'을 세운 폰그린드 백작가의 시조로 명망이 높다. 현 시점에선 사망해서 직접적인 등장은 없는데, 훗날 폰그리드가의 영묘에 '헛된 일에 힘쓰지 말고 자신의 행복을 찾아라'라는 문구를 묘비에 새긴 것으로 밝혀졌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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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워드[32] (대검=꼬치 길이)
500년 전 빙의한 빙의자로 대검이야말로 최강의 무기라 믿는 남성이다. 소울류 게임 속 캐릭터처럼 양손에 대검을 들고 다니는 미친놈이지만, 아마 원주민 중 최강이였을 '간류'를 포함해 같은 빙의자인 '붓카케', '휠 비 디스엠'을 쓰러뜨린 전적이 있는 명실상부 최강의 빙의자이다.
'작가가 직접 선택했다고 볼 수 있는 원작의 배경인 400년 후의 시대에 전생한 전생자를 쓰러뜨려 최강임을 증명하겠다'를 가지고 있어, 자신과 뜻을 함께하는 몇몇 인물과 함께 이안의 성장을 유도했다. 그 결과, 이안이 더는 대적자가 없을 정도로 무르익자
너를 제외한 다른 빙의자들은 한심하기 그지 없었지.
겨우 한 번의 패배로 자신의 신념을 져버린 채찍.
마인이 되면서까지 연명한 주제에 겨우 그 정도 힘밖에 손에 넣지 못한 닌자.
겨우 계집년 때문에 자신의 신념을 잃고 목숨을 끊은 레이피어.
....그리고 대머리였던 격투가.[33]
반면 너는 어떠냐, 겨우 21년 만에 이토록 강해지고 지금은 나와 동등하거나 어쩌면 나 이상일지도 모르는 힘을 갖추고 내 앞에 섰다. 신의 의도대로 드디어 진정한 주인공이 누구인지, 진정으로 누가 옳았는지를 증명할 수 있게 된거야.
그토록 바라던 자신이 최강임을 증명하는 생사결을 펼친다.[34] 결과는 이미 '소드 마스터'의 시련[35]을 극복하고 경지에 이른 '이안'의 승리.
죽어선 자신을 빙의시킨 '소드 마스터'와 재회하게 되는데, 그에게서 '댓글창에 개소리를 적게 쓴 순으로 빙의시킨거라 빙의한 시기에 딱히 의미가 없다'는 진실과 '괴상한 신념은 버리고 평범하게 사는 것'[36]이 그의 의도였음을 전해듣곤 '어떤 세상이라도 상관없으니 다음 생에도 대검과 만나지 않게 해달라'는 부탁을 남겼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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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카케
400년 전 빙의한 빙의자로 닌자야말로 최강이라 믿는 남성이다. 빙의도 컨셉에 맞게 해줬는지 나라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비밀조직 무명(無名)의 일개 암살자로 태어나 혹독한 세뇌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닌자의 힘을 알리지 못하고 의미없는 개죽음을 맞을 수 없다는 생각에 꼭두각시 인형이나 다름없는 조직원들을 죄다 숙청하곤[38] 조직을 탈취[39], 왕국과 결별을 선언한 뒤 누구도 모르는 숨겨진 땅에 닌자의 마을을 세웠다. 그와 그가 키운 닌자들이 세계를 정복할 수 있겠다는 확신에 이르자 당차게 행동에 나섰으나... 최강의 빙의자 '대검'에 꺾이곤 그의 뜻[40]에 동참하는 것으로 목표를 선회한다.
백그라운드 설정이 그럴싸한데 결국 '이안'을 최강으로 키우기 위한 강적 셔틀이다.간류2호하지만 이런 그조차도 백정남을 이안과 붙이는 과정에서
"지금의 나는 이안 바 토우가 아니라 조센징을 토벌하러 온 조센징 슬레이어다. 그 점은 틀리지 말도록."
우리를 제치고 선택받은 전생자가 조센징 슬레이어니 뭐니 하는 개소리나 지껄이는 병신 새끼라고?
그 지옥 같았던 400년은 저런 놈을 기다리기 위해 허비됐다는 걸 인정하라는 건가?
인정할 수 없다. 차라리 이 몸을 내손으로 갈가리 찢어발길지언정 그것만큼은 인정할 수 없다.
생각 이상으로 병신인 이안의 활약에 정신줄을 놓곤 전투에 난입해 둘을 핀치까지 몰아붙인다. 하지만 적의 적은 나의 친구의 논리로 합심한 백정남과 이안의 협동공격[41]에 결국 허망하게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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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 비 디스엠 (본디지 마스터)
300년 전 빙의한 빙의자로 채찍이야 말로 최강의 무기라 믿는 남성이였다. 하지만, 최강의 빙의자 '대검=꼬치 길이'와의 싸움 끝에 패배해 무인으로써의 마음이 꺾이고 색욕에 빠져 단련을 소홀히 하다 성병에 걸려 죽었다.[42]
죽은 후로도 대검에 의해 성기가 없는 괴뢰로 만들어져[43] '이안'과의 싸움에 투입됐다. 의외로 자신의 이런 처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지 순순히 대검의 뜻에 따르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를 놓치지않은 '이안'이 좆도 없는 놈이라고 도발하는 바람에 결국 생사결을 펼치고 다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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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레이 폰 피어 (쾌걸 조로)
200년 전에 활동했던 전설급 마검사. 주인공과 똑같은 빙의자로, 이쪽은 레이피어가 최강이라고 믿었다. 그에 걸맞게 웃음소리는 '레하하하'. 생전에 그와 계약했던 정령인 마르가에 의하면 그래도 이안보다는 상식인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그의 죽음은 발도술을 익히지 않아서(?) 비극적이었는데 아내가 자신의 기사와 바람을 피웠고 심지어 외동딸마저 친딸이 아닌 바람난 기사의 딸이었기 때문. 결국 간통장면을 목격하곤 무작정 떠난 뒤 식음전폐를 하다 현자의 숲에서 결혼 하지마 왜냐고? 하지 말라면 하지마!라는 유언을 한국어로 남기고 죽는다.
그러나 다행히도 진상을 알게된 '이안 바 토우'가 이들의 후손인 모녀[44]와 결투 재판을 해서 승리, 200년전의 모녀는 시체를 장작으로쓴 스튜를 만들어 결투재판을 위한 용병비를 착취당한 영민들에게 나눠주고+후손 모녀는 팽형에 처하는 복수를원했는지는 모르겠지만대신 이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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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남 (긴또깡)
100년 전 '코레아'라는 야만인 부족의 부족민으로 빙의한 빙의자로 주먹이야말로 완벽한 무기라 믿는 남성이다. 야만이라는 환경 탓에[45] 무인으로써의 경지는 좀 낮은 상태로 작중 시점에서 80년 전에 왕국을 공격했다가 '붓카케'한테 져서 저지당한 전적이 있다. 그래도 이건 대놓고 사기캐인 빙의자들 안에서의 이야기이지 일반인들이 보기엔 천재지변인 건 다를 바 없다.[46]
그가 태어난지 15살이 됐을땐 족장을 죽이고 부족장의 자리를 차지했으며, 자기 무기에 집착하는 빙의자답게 부족원들에게 태권도[47]를 포교했지만 빙의자도 아닌 일반인이 맨 손으로 마수나 다른 야만족과 싸울 수 있을리가 없어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그를 제외하곤 전멸했다. 이 일을 계기로 자신에겐 사람을 이끄는 소질이 없는지를 깨달았는지 다신 부족을 만들거나 들어가지 않고 평생을 홀로 지냈다고.
이후 붓카케를 통해 '이안'의 소식을 전해듣곤 가장 가까운 왕국의 영지인 폰크리드 영지로 닥돌해서 단숨에 성을 점거한 뒤 그를 기다렸다. '이안' 역시 이 소식을 전해듣곤 백정남을 쓰러뜨리기 위해 제시카와 함께 폰크리드 영지로 향해 빙의자들 사이의 운명적인 혈투가 벌여지나...
백정남 「이 매국노 새끼가!! 일제에 나라를 팔아먹고 조상님께 죄송하지도 않느냐!!」
이안 「닥쳐! 우리 할아버지 집에는 순사 복장이랑 훈장도 있으니까 천국에 계신 할아버지는 오히려 날 자랑스러워하실 거다!!」
백정남 「아주 유서깊은 친일파 새끼였구만!! 그리고 천국은 지랄 그런 새끼는 누가봐도 지옥행이지!!」
이안 「이 못 배워먹은 새끼가 가족을 욕해?!!」
세계관 최강의 싸움에 이딴 새끼[48]를 꺾자고 400년을 기다렸나 현타가 온 '붓카케'의 난입에 일시적으로 이안과 협력해 상대한다. 빙의자 둘을 상대로도 압도하는 붓카게를 쓰러뜨리기 위해 필살기를 준비하는 이안의 '3분만 붙들고 있어보라'는 제안에 따라 붓카케를 붙들어놓았고 그 결과 붓카케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했으나... 그 방법이 붙들고 있는 백정남과 함께 꿰뚫어버리는 거라서 본의 아니게 동귀어진을 하는 꼴이 됐다...[49]
참고로 만물한국기원설을 믿는 악질 환빠 국뽕충이기도 하다. 하지만 본인은 정작 재미교포여서 군대를 다녀오지 않지도 않았다.[50]
4.3.1. 협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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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류
옛날에 ' 사사키 아무개'라고 불렸다는 동방의 전설적인 검객. 검호의 경지를 넘어 대검호의 경지에 오른, 굳이 따지자면 동방의 검성이다. 긴 여행 끝에 더는 자신의 맞수가 없음을 깨달은 간류는 '후나시마'라는 섬에 자리를 잡았는데[51], 40대가 지나서야 거대한 두 자루의 대검을 든 검사가 나타나[52] 섬이 깨진 달걀처럼 바뀔 때까지 싸운 끝에 패배했다고 한다.
이후론 '검 길이=꼬치 길이'의 수족이 되어 '이안'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했다.[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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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호칭 그대로 빙의자 측을 돕는 '박사'. '괴뢰'같이 왕국의 기술을 수백년 앞선 테크놀로지를 만드는 능력자이면서, 최연소 대마법사인 '마리나 스노우화이트'를 손쉽게 제압할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가진 마법사이기도 하다.
마지막에 이르러서 빙의자들의 순위싸움에 하등 관계없는 인물임에도 대검을 돕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누가 최강의 빙의자인지 결정하면 세계를 정복하여 대검 제국을 세우겠다'는 대검의 말을 믿고 한자리 꿰차고 싶어서였다는 다소 속물적인 이유였다.
4.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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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시스템이지만 무생물이 아니라 사람이란 걸 숨길 생각도 없어 보이는지 주인공 이안이 새로운 기술이나 클래스를 습득할 때마다 상태창에 한 마디씩 남긴다. 발도술을 집요하게 디스하며, 정황상 '왕립 아카데미의 검성'의 작가인 소드 마스터와 동일인물인 것으로 추정된다.
발도술이 아닌 제대로 된 검술을 배웠으면 벌써 검성도 잡았을 거라는 둥 발도에 미친 주인공에게 바른 말을 날리는 상식인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다만 진지하게 따지고 보면 그 재능을 그 정도로 개화시킬 수 있던 것도 결국 발도에 미친 주인공이 필사적으로 노력했기 때문이었으니 객관적으로는 어떻든 현실적으로 보면 부질없는 소리인 셈.[54]
{{{#!folding 스포일러 ▼
모두가 예상하였듯이 원작의 작가 '소드마스터'였다. 하지만, 빙의자들이 멋대로 짐작하던 '원작과 가까울수록 주인공 취급'이라던가 '최강의 무기를 증명하라' 따위의 의도는 전혀 없었다. 오히려 그의 진정한 의도는 '미친 놈들이 괴상한 신념은 버리고 평범하게 사는 것'[55]으로 빙의 순서도 '댓글창에 개소리를 적게 쓴 순으로 빙의시켰을 뿐이란다.[56]
이런 의도와는 별개로 끝까지 발도에 대한 고집을 꺾지않는 이안의 고집을 꺾기 위해 심상세계로 추정되는 장소에 직접 등장해[57] 발도술을 쓰지않는 이안과 미러전을 붙이기도 했다. 문제는 이 미친놈이 여기서 파훼법을 터득해 발도술의 극에 달했다는 것... 덕분에 불쌍한(?) 대검이 일합에 베여버리는 비극이 일어나버렸다...
딱 봐도 신적인 존재라고 할만한데, 죽은 대검과의 대화로 미루어보아 윤회를 돕는 존재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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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가
현자 '레이 폰 피어'와 계약했던 대지의 상위 정령. 레이폰 피어 사후 '현자의 숲'에서 '로보'의 위험성을 출입자들에게 경고하였다. 하지만 경고를 무시한 이안이 로보를 쓰러뜨리자, 동료였던 로보를 자유롭게 해준 것에 감사해하며 그 시체의 대부분을 양도받는 대신[58] 현자 '레이 폰 피어'가 잠든 묘비까지 안내했다
여기서 '레이 폰 피어'의 묘비에 적힌 한국어[59]를 읽는 이안이 그와 같은 빙의자임을 깨닫고, 그에게 '레이 폰 피어'가 죽은 이유[60]를 설명해줬는데 이를 들은 이안이 크게 분노하며 복수할 것을 암시하자 이미 지난 일이고 레이 폰 피어가 바라지 않을 것이라며 만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기어코 이안이 피어 가문의 계승자인 모녀를 재판장까지 끌어내자[61]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증인으로 참여해 진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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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왕(狼王)> 로보
'현자' 레이 폰 피어가 기승하던 늑대. 주인인 레이 폰 피어 사후 그의 곁을 지키다 결국 마수가 되었다. 이안에게 토벌당하고 이빨 등은 그의 검 '낭아(狼牙)'를 제작하는데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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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왕실 기사단의 단장이자 유클리드 포 데르파르트의 호위 기사. 귀여운 이름과는 달리 거구의 여성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학창시절에는 거인녀라고 불렸다고. '이안 바 토우'를 이상한 놈이지만 실력만큼은 확실하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몇 안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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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르 고드스미스
대륙 최고의 도공(刀工). 검술에 대해서도 교양이 높아서 이안의 강함을 가장 정확하게 간파한 인물이다. 이안에게 영타와 낭아를 제작해줬다. 참고로 영지는 없지만 어엿한 백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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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 팔스타인
왕국에서 이름을 떨친 마법 부여가. 오타르와 함께 낭아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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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브레드
도적단의 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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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행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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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家의 모녀
現 피어家의 모녀로 가문 명과는 달리 '레이 폰 피어'의 아내였던 여자와 불륜 상대인 기사의 혈통이다. 즉, 피어家의 피는 한방울도 섞여있지 않다. 그래서 레이 폰 피어의 동료였던 ' 낭왕(狼王) 로보'를 쓰러뜨리고 마르가에게 이런 사실을 전해 들은 이안이 이들을 ' 퐁퐁모녀'라고 칭하며 언젠가 벌할 날만을 기다리며 이를 갈았는데, 기어코 모녀 측에서 '레이 폰 피어의 유품의 소유권'에 대한 소송을 걸면서 지옥으로 들어가길 자청했다.
재판 결과는 당연히 레이 폰 피어의 동료이자 상위 정령이기도 한 '마르가'의 증언으로 '이안'이 승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안은 굳이 이 재판을 결투 재판이란 이름의 '1 VS 영지 전체'의 전쟁으로 끌고가 상대를 몰살하는 방법을 택했다. 그 결과, 이들 모녀는 더 큰 절망에 휩싸인채 이안에게 끌려나와 자기들이 괴롭혔던 영지민들에게 응징당하고 끓는 솥에서 삶아져 스튜가 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이들을 응징하는 방법이 워낙 잔혹해 작품 외적으로 반발이 일어나기도 했으나 그럴만한 쓰레기이긴 하다. 이들은 자기 남편들을 독버섯과 계곡에서 의문사시켜 재산을 불려왔고, 영지민들을 잔혹하게 착취해왔다. 또한 이안에게 소송을 건 이유 역시 그의 유품을 처분해 사치를 부리는 게 목적이였으니 대놓고 밉보이라고 만든 캐릭터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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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른 마르디니
레이피어 사용자로 '레이 폰 피어'를 숭배하는 사람 중 한명. '이안'이 레이 폰 피어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피어가문의 모녀를 처벌하는 과정을 응원하며 보좌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런 그마저 모녀를 처형하는 잔혹한 과정을 보자 '은인에게 이런 말 하긴 뭐하지만 악마같은 사람'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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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 아가이아
원작에서 등장했던 두 마검 중 하나. 현재는 '검사의 육체를 제물로 삼아 마검에게 새로운 육체를 부여하는 비술'을 개발해 '검마회'를 탈취한 뒤 '검남충으로부터의 해방'을 목표로한 '마검회'로 탈바꿈했다.
목표가 목표다보니 낭아를 손에 넣은 '이안'을 목표삼아 덮치기도 했는데, 당연히 역관광을 당하고 이길 수 없다는걸 깨닫자마자 '그런 모순을 견디며 하는 것이 마검 해방 운동'이라는 명언을 남기며 포기...하려고 했으나 애당초 이들을 '이안'의 성장에 쓰려한 빙의자 측의 공갈에 의해 다시금 모순을 견디며 스스로 선봉에서 이안을 덮치다 또 역관광을 당하고 '채찍의 빙의자'에게 몸을 빼앗겨버린다[62]... 물론 그러고도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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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그리드 백작
'제시카'의 아버지이자 現 폰그리드 가주. 빙의자의 후손답게 일대에선 상대가 없다고 알려졌을 정도로 뛰어난 무력을 자랑했으나[63], 빙의자인 '백정남'에겐 패배해 중상을 입고 성도 점거당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하였다. 이 때 '백정남'을 대신 물리쳐준 것을 계기로 딸 '제시카'가 이안과 결혼하게 됐는데 엄청난 딸바보라서 마지막까지도 분기탱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이안'이 아니었으면 '제시카'의 혼삿길이 막혔을지도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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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넬 판 폰그린드
'제시카'의 오빠이자 폰그리드의 소가주. 제시카를 싸고도는 부모와는 다르게 현실적인 계산과 제시카 본인이 '이안'에게 빠져있음을 이유로 결혼을 대신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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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의 악마> 혼훌드
유클리드의 몸 안에 심어져 있던 악마. 유클리드와의 계약으로 그녀에게 '자신의 몸을 남성으로 바꾸는 힘'을 내렸다.
이안이 백정남과 붓카케를 쓰러뜨린 시점에 더이상 '이안'을 키울 강적을 준비할 수 없게 된[64] 빙의자 측의 암약 덕에 부활해서 이안을 상대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검성'과 최강의 빙의자 '대검'을 제외하곤 상대가 없는 수준인 이안을 상대로 선공을 내주고도 멀쩡한 자태를 뽐내는 위엄을 보였으나 검술을 봉인하는 권능[65]으로 하필 발도술을 봉인하는 병크를 터뜨려 썰려버렸다.[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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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리드의 어머니
제 5왕자 유클리드의 어머니. 장자승계 원칙으로 보나 뭐로보나 다른 형제들보다 한참 뒤쳐져있던 유클리드를 진심으로 왕으로 만들려한 야심있는 인물로 이런 얼토당토않은 계획을 현실성 있어보이는 레벨까지 끌고 온 수완가이기도 하다. 그래서 사실상 5 왕자파는 '유클리드' 본인이 중심이 아니라 그녀의 어머니가 중심은 파벌이였는데... 뜬금없이 실족사[스포일러]해서 완전히 와홰됐다.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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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립 아카데미의 검성
주인공이 빙의한 소설. 초대검성의 후손인 레온 포 라인하르트가 아카데미를 다니며 강적들과의 사투 끝에 세계관 최강자가 된다는 다소 흔한 중세 판타지 소설이다. 다만 작가가 검술 묘사를 열심히 한 게 독이 되었는지 주인공을 비롯한 온갖 빌런들이 달라붙어 댓글창이 혼미한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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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자
'왕립 아카데미의 검성'의 작가인 '소드 마스터'가 소설 속으로 빙의시킨 빙의자들로 주인공을 포함해 일곱 명으로 추정된다.
각자 발도술, 레이피어, 투핸디드 소드, 워해머, 채찍, 건랜스(…), 베어 너클 등의 실전성을 광신에 가까울 정도로 신봉하며 이를 매 화마다 댓글로 작가에게 강요한 미치광이들이다. 완결까지 자신들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고 이를 작가에게 강요했기에 빙의당했다.[68]
작중 시점을 기준으로 100년 주기로 빙의했기 때문에 빙의당한 시간선은 빙의자들 모두 다르다.[69] 놀랍게도 입만 산 허풍선이 아닌 재능도 출중한데다 자신의 신념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을 혹사하는 것도 불사하지 않는 광인들이였기에 모두 일가를 이루어 원작 내용이 완전히 바뀔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세계에 행사했다. - 함머 판 폰그린드
- 비스워드
- 붓카케
- 휠 비 디스엠
- 레이 폰 피어
- 백정남
- 이안 바 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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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마법사들이 사용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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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전사들이 사용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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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맥
대지에 흐르는 순수한 자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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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호
전사 중에서도 한 단계 높은 경지에 오른 이에게만 주어지는 특성. 이름은 검호지만 검사가 아니여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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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호
검호의 윗단계 경지로 작중 역사에서는 도달한 사람이 하나도 없는 전설상의 경지. 원작에서는 주인공과 주인공의 아빠가 도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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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립 아카데미
왕국 최고의 아카데미. 왕립인 만큼 보안이나 치안도 최고 수준이여야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단 한번도 침입자의 칩입을 막은적이 없다.[70] 설상가상으로 보안강화를 위한 예산을 요구하는 학장의 요구에도 예산은 주지 못 하지만 일단 성과부터 내라는 왕실의 태도 때문에 앞으로 계속 뚫릴 예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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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마회
먼 옛날, 아직 마검이 사악한 물건으로 여겨져 소지 자체가 금지돼 있었을 때, 이에 반발 검사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 하지만, 무릇 마가 모이는 장소가 그러하듯 처음에는 단순히 자신의 마검을 지키고자 한 뜻은 변질되고 강해지기 위해서라면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파는 검사들이 모이는 조직이 되어 버렸다.
수백년이나 이어져온 조직이지만 현재는 '아가이아'가 검사의 육체를 제물로 삼아 마검에게 새로운 육체를 부여하는 기술을 개발해 조직 전체가 탈취당해 '마검회'가 되었다. 이들의 목적은 '검남충으로부터의 해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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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의 무덤
자연이 아닌 한 검사의 검에서 태어난 정령이 관리하는 무덤으로 검의 무덤이라 불리고 있지만 검을 비롯하여 오랫동안 쓰임받은 무기들이 마지막에 잠드는 곳이다. 단, 이는 모든 무기에게 허락되는 것은 아니고 요정의 세가지 시험[71]을 통과한 자의 무기에게만 허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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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정수
복용자의 스테이터스를 영구적으로 강화하는 약. 대장간에서 마검을 만드는 걸 보고 떠올린 발상으로 개발한 약으로 재료 자체는 희귀하지만 제조법 자체는 '호리'의 방에 있던 설비로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고 한다.
문제는 인간의 육체를 '그릇'이라 치고 그 안에 담긴 '물'이 힘이라면 악마의 정수는 이미 꽉 찬 그릇에 더 물을 부어서 그릇을 억지로 넓히는 매커니즘인데, 이 그릇을 넓히는 과정에서 몸이 부하를 견디지 못하고 대부분의 복용자가 죽는다는 것. 그래서 왕국 역사상 최초로 제조가 금지당한 약물이 됐다.
6. 평가
제목대로 '발도충'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극한의 광기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야말로 소설 전체가 발도술 타령으로 점철되어 있는 개그소설로 초반부터 막나가는 전개로 무시무시하게 치고나갔지만, 아무래도 이런 류의 소설에 한계[72]가 명확하다보니 후반부로 갈수록 지지부진해진다는 평이 많았다.[73]또한 몇몇 에피소드에서 필요 이상으로 뇌절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독자들이 떨어져나가는데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74] 대표적인 예시로 '레이 폰 피어 가문의 퐁퐁모녀'를 잔혹하게 응징하는데만 에피소드를 3개나 쓴 것과 국뽕러 빙의자 '백정남'과 싸우는 에피소드에서 주인공 '이안 바토우' 조센징 슬레이어 드립[75]을 에피소드 내내 친 것이 꼽힌다.[76]
완결에 대해서도 다소 갑작스럽단 반응이 많다. 완결 한참 전부터 슬슬 완결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딱히 급전개를 한 것 같지는 않은데, 정말 '최후의 빙의자와 싸우고 이겨서 끝'이라서 허무하다.[77] 빌드업은 둘째치고 히로인과의 관계마저도 이제야 뭔가 좀 진척되나 싶은 시점[78] 에서 끝나버린지라 여러모로 불완전연소같은 느낌이다.
필력과는 별개로 오타가 굉장히 많다. 특히 '에'와 '의'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7. 기타
-
태그에 집착, 하렘이 붙어있는데 주인공 행적이 전혀 연애랑은 상관이 없다. 해서 주인공이 발도에 집착해서, 에고소드 카타나 하렘을 이룰 거라서 붙었다는 밈이 있다.
심지어 첫 번째 일러스트의 주인공도 에고소드다.다행히도 후반부엔 제시카가 주인공과 약혼하고 차기검성 '일레인', '유크리드' 등이 합류하며 '하렘' 타이틀이 장식이 아니게 됐다.
[1]
리메이크 전 연재작과, 리메이크작이 있지만 리메이크 작도 1부 날림 완결 처리로 사실상 연재 중지
[2]
정황상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히무라 켄신으로 추정된다. 작중에서 주인공이 존경하는 동방의 대검호라고 소개된다. 웃긴 점은 켄신은 바람의 검심 작중에서 발도술의 극에 달했다고 소개되는데 쌍룡섬과 천상용섬을 쓸 때를 제외하면 칼을 뽑아놓고 싸웠다.
[3]
발도술은 본질적으로 칼을 빨리 뽑아서 기습을 하는(혹은 기습에 대항하는) 검술이다. 만전의 상태에서 납도하고 발도한다고 칼질이 강해지는 게 아니다.
[4]
이안과 처음으로 친해진 빅토르에게 압박을 가해서 떼어놓는다던가, 하수인을 시켜서 습격하는 식
[5]
참고로 잘린 머리는 부의 상징이라며 승자의 권리로 이안이 부적 대신 가져간다
[6]
이안은 빙의자를 이를 쓰러뜨려 발도술이 최강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그녀를 도와줬다.
[7]
참고로 이 테마는 부친에게서부터 이어져내려온 것이다...
[8]
당연히 이를 확인하는 방법은 자신이 직접 마셔보는 것이다.
[9]
이런 자유는 훗날 이안도 같은 이유로 얻게 된다.
[10]
여동생인 레인 앞에서 '자신보다 강한 사람의 아이라면 임신해도 괜찮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 말을 들은 레인은 언니에게도 전투 외에 흥미거리가 있긴하구나...란 반응을 남겼다.
[11]
이 전에 이안과 싸우느라 검이 박살나서 대신할 검을 먼저 찾아다니긴 했다.
[12]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이안조차 순수한 기량만 따진다면 자신과 비슷한 수준이라 평가했다.
[13]
빙의자들이 주요 빌런을 다 때려잡곤 지들이 빌런 역할을 하고 있을 지경이다.
[14]
물론 이 역시도 완전하진 않아 생리 중에는 변신을 유지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다고 한다.
[15]
인간의 몸 안에 심어진 씨앗에 강렬한 마기를 주입하면 씨앗이 개화하여 육체의 주도권이 숙주에서 악마에게 넘어간다고 한다.
[16]
'이안'이 백정남과 붓카케를 쓰러뜨린 시점으로 그에게 강적이라할만한 상대라곤 '검성'정도 밖에 없었다. 하지만, 검성을 이안과 붙여놓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포기했고, 그의 딸인 '차기 검성'도 어느 정도 상대는 되겠으나 결국 '이안'쪽이 강해서 패스. 남은 게 그녀의 몸 안에 있는 악마 정도밖에 없었다.
[17]
국왕의 '이안'이 어떤 인물이냐는 질문에 돈이나 여색으로 묶어둘 수 없는 광인이라고 평했다.
[18]
참고로 율리아의 호위기사였던 나나 역시 이안에게 하사되었다.
[19]
그래도 근성은 있다며 인정했기 때문에 준 나름의 배려가 담긴(...) 선택지다.
[20]
거의 B반에 근접한 실력이라고 한다.
[21]
이는 원작의 독자들도 보이던 반응이였다.
[22]
훗날 밝혀지기론 예산이 부족하기도 하고, 대마법사를 추가로 파견해달라는 요청은 씹히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나름대로 고충이 있는 것.
[23]
실내 훈련장에서 싸워 상대적으로 마법사에게 불리한 조건이긴 했다.
[24]
거절하려고 했지만 도전장을 대신 가져온 호리가 도발을 부풀렸다.
[25]
낭왕 로보가 쓰는걸 보고 익혔다. 재능충이긴 하니까...
[26]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발도하여 적을 공격한 후 마찬가지로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납도하는 초신속의 발도술.
[27]
정확히는 결투재판
[28]
가주는 '이안 바 토우'가 이어 받았다.
[29]
이 세계에서도 카타나는 동방의 소수나 쓰는 마이너한 무기였기에 이안이 어디서 이를 알아왔는지 의문을 가졌였다.
[30]
심지어 이안은 아카데미에 원서를 넣은것조차 어머니에게 말하지 않았다...
[31]
참고로 한글로 묘비에 글을 새긴 '레이 폰 피어'와는 다르게 '함머'는 이쪽 글로 새겼다고 한다.
[32]
빅 스워드의 말장난이란다.
[33]
'대머리는 신념이랑 상관없잖아'라는 태클에 불순한 마음을 품었으니 몸의 일부인 머리털이 떠난것이라고 반론했다.
[34]
에피소드 이름도 '최후의 빙의자'이다.
[35]
발도술을 안쓰는 자신과 미러전을 시켰다. 참고로 그만 고집부리라고 내린 시련이지 극복하라고 내린 시련도 아니었다.
[36]
그나마 여기에 부합하는 게 채찍이랑 레이피어였다고 한다.
[37]
참고로 이에 소드 마스터는 이상하게도 진실을 들려주면 다들 같은 말을 한다고 답했다.
[38]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아이들은 세뇌가 진행되지 않았는지 제외됐다.
[39]
사실상 괴멸시키고 다시 세운 것에 가깝다
[40]
작가가 직접 선택했다고 볼 수 있는 원작의 배경인 400년 후의 시대에 전생한 전생자를 쓰러뜨려 최강임을 증명하는 것.
[41]
백정남이 붓카케를 붙들고 있는 사이에 이안이 붓카케와 백정남을 둘다 꿰뚫어버렸다. 참고로 이 공격으로 백정남도 죽었다...
[42]
그래서 대검은 그를 빙의자 중에서 가장 추하게 죽은 놈이라고 칭한다.
[43]
원래 괴뢰를 만들땐 육체의 원주인이 주도권을 잡으려는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미리 자아를 완전히 파괴하는데, 채찍같은 경우엔 온전한 실력을 발휘하게 하기 위해 파괴하지 않았다고 한다.
[44]
시조라 할 수 있는 모녀만큼 악랄한 게 이쪽은 남편들을
독버섯과
계곡에서 의문사시키면서 재산을 착취했다.
[45]
부족 안에서만 최강인 우물 안 개구리같은 환경이였다고 한다.
[46]
실제로 위의 사건으로 지금까지도 괴담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고 한다.
[47]
붓카케는 오히려 가라테에 가깝다고 평했다.
[48]
이안
[49]
이때 이안이 남긴 말이 가관인데 "우리가 언제부터 동료였지?" 확실히 틀린 말은 아니다...
[50]
어쩌면
태권더 박에서 레퍼런스한 것 같기도 하다. 태권더 박 스토리작가 필명이 '백정남'(일본어 발음은 하쿠 마사오)이고,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태권더 박의 주인공이 한국기원설을 패시브로 탑재하고 있다. 덧붙여 태권더 박에 재미교포 캐릭터로 조승희를 희화화한 코리안 닌자 핫토리 김도 있다.
[51]
이 섬은 훗날 레이 폰 피어의 묘비가 있는 '현자의 숲'처럼 모든 검사의 성지 '간류섬'이라고 불리게 된다.
[52]
대검의 빙의자 '검 길이=꼬치 길이'이다.
[53]
'검 길이=꼬치 길이'의 목적이 최강이 된 '이안'을 꺾고 대검이 최강임을 증명하는 것이였다.
[54]
제대로 된 검술을 익혔으면 검성도 잡았겠다는 건 어디까지나 시스템의 아쉬운 소리일 뿐, 발도에 미쳐서 동기부여가 된 것이야말로 이안이 강해진 비결이니 별 의미 없는 가정이다. 다만 그 많은 검술 중 하필이면 발도에 미친 게 지켜보는 입장에선 복장이 터질 노릇이긴 하다. 발도에 미친 주인공이 다른 검술을 익힌다고 더 강해질 확률은 낮지만, 애초에 발도가 아니라 제대로 된 검술에 미쳤다면 본작 시점에선 이미 세계관 최강자가 됐을지도 모르기 때문. 물론 독자 입장에선 주인공이 정상적인 검술을 익혀 순식간에 먼치킨이 되는 것보단 발도술이란 한계가 있는 검술로 고금제일을 목표하는 구도자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기에, 그 아쉬움에 공감하기보단 그냥 상식인이 주인공의 미친 짓에 고통받는 상황을 즐기게 된다.
[55]
처음에는 괘씸죄로 잔뜩 고생이라 해보라는 못된 심보였지만, 시간이 지난 후 냉정히 생각해보니 댓글창에서 난동 좀 피운것으로 이렇게까지 하는건 너무 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56]
오히려 원작의 시간대에 주인공을 빙의시킨 것은 딱히 그를 주인공이라 생각해서가 아니라 가장 사건이 많이 터질 시기니까 제일 많이 고생하라는 의도였다고한다.
[57]
이안이 '악마의 정수'를 마시고 혼수 상태에 빠져서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58]
이안이 무기를 만들 때 쓸만한 파트 이외의 부분들
[59]
'결혼 하지마 왜냐고? 하지 말라면 하지마!'
[60]
자세한 사항은 '빙의자' 항목의 '레이 폰 피어' 참고.
[61]
정확히는 이안이 레이 폰 피어의 무기를 손에 넣었다는것을 대놓고 알리며 다니자 모녀 쪽에서 후계자인 자신들의 것이라며 재판을 걸어왔다.
[62]
정확히는 채찍의 괴뢰에 아가이아가 들어가있던 것이라 채찍이 몸을 되찾은 것에 가깝다.
[63]
그래서 이안의 초반 목표 중 한명이기도 했다.
[64]
그에게 강적이라할만한 상대라곤 '검성'정도 밖에 없었다. 하지만, 검성을 이안과 붙여놓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포기했고, 그의 딸인 '차기 검성'도 어느 정도 상대는 되겠으나 결국 '이안'쪽이 강해서 패스. 남은 게 그녀의 몸 안에 있는 악마 정도밖에 없었다.
[65]
투쟁의 악마라서 투쟁을 위해 태어난 검술 봉인할 수 있다고 한다
[66]
시스템이 누누히 말했듯이 이안은 발도술을 안 쓴 쪽이 훨씬 강하다.
[스포일러]
물론 이는 유클리드의 몸 안에 심어진 '대악마'를 깨우려한 빙의자 측의 음모의 일환으로 살인당한 게 맞다. 자세한 내용은
#s-4.1의 '유클리드 포 데르파르트' 참고
[68]
하지만 그외에도 맨손 무술을 찬양한 긴또깡 ,수리검을 찬양한 붓카게...등 더 있을지도 모른다.
[69]
어떤 기준으로 빙의 순서가 정해졌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빙의자들은 재능의 수준에 따라 작중 시간선에 가깝게 빙의되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70]
주인공의 말에 따르면 대놓고 뚫고 올 자신있는 자들한테는 체력도 빼지 못할 수준이라 의미없고 그렇지 못한 자들은 상인으로 위장해 아카데미로 침입해 오기 때문에 크게 의미없다 한다. 의도한지는 알 수 없으나
전시행정과 다를바 없다.
[71]
사랑, 힘, 최후
[72]
개그의 패턴화, 올라가는 역치, 뇌절 등
[73]
실제로 한창 텐션이 좋을 땐 조회수 3000 이하로 내려오지 않았지만, 전개가 지지부진해진 후반부엔 1000대로 주저앉았다.
[74]
작가 후기를 보면 작가 본인도 어느 정도는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후술할 '백정남'과의 전투 에피소드에선 선을 넘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75]
거부감을 느낄만한 소재이긴 하지만, 주인공이 집착하는 발도나 존경하는 발도재도 전부 일본발이니 친일파가 아닌게 이상하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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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의 경우 비슷한 시기에 '
우사히메 카린, 버튜버가 됩니다!'에서도 크게 논란이 됐었다. '우사히메'에선 이 사태가 꽤나 타격이 됐던 것과는 달리 오히려 본작은 주인공이 제대로 또라이라 그렇게까지 논란이 안된 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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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이 대결마저도 주인공이 존나 짱짱센 기술을 배워서 한방에 컷한거라 더욱 허무한 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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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인은 결혼허락을 받기 위해 아버지와 겨루고 졌다는 편지를 보내고 그 답장도 못받았고, 유클리드에 이르러선 합류하자마자 연재가 끝났다...연재 초반부터 등장했지만 히로인적인 면은 전혀 못보여준 '호리'도 마지막에 임신 운운한걸로 잠깐 묘사된게 연분의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