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초자(하스스톤)

원작의 시초자에 대한 내용은 시초자 문서 참고하십시오.

하스스톤 티탄 직업 전설


카즈고로스		천둥을 부르는 자 골가네스		V-07-TR-0N 프라임		평화수호자 아미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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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평가

3.1. 출시 전3.2. 출시 후

4. 기타5. 둘러보기

1. 개요


한글명	시초자
영문명	The Primus
카드 세트	티탄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죽음의 기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8	공격력	7	생명력	9
효과	티탄, 이 카드의 능력을 사용한 후에, 그 룬 카드를 발견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티탄의 판테온이 있듯이 어둠땅에는 강력한 통치자들로 구성된 죽음의 판테온도 존재합니다. (As there is a Pantheon of titans, so is there also a Pantheon of Death, comprised of powerful rulers in the Shadowlands.)

소환: 룬이 네 운명을 정하리라. (The runes decide your fate.)
공격: 룬에 속박되어라! (Bound by the runes.)
혈기의 룬 발동: 혈기, 생명의 잔재다. (Blood, remnants of life.)
부정의 룬 발동: 부정, 죽음의 상징이다. (Unholy, symbol of death.)
냉기의 룬 발동: 냉기, 쓰라림의 징표다. (Frost, mark of the bitter.)


한글명	혈기의 룬
영문명	Runes of Blood
카드 세트	티탄
카드 종류	주문(토큰)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죽음의 기사
속성	-
황금 카드	황금 시초자의 티탄
룬
비용	-
효과	적 하수인을 처치합니다. 이 하수인과 내 영웅이 그 하수인의 생명력을 얻습니다.


한글명	부정의 룬
영문명	Runes of the Unholy
카드 세트	티탄
카드 종류	주문(토큰)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죽음의 기사
속성	-
황금 카드	황금 시초자의 티탄
룬
비용	-
효과	도발과 환생 능력이 있는 3/3 언데드를 둘 소환합니다.


한글명	시초자의 종복
영문명	Servant of the Primus
카드 세트	티탄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죽음의 기사
종족	언데드
황금 카드	황금 부정의 룬의 효과
비용	3	공격력	3	생명력	3
효과	도발, 환생

소환: 죽음은 삶의 증상일 뿐. (Death is a symptom of life.)
공격: 시초자를 섬겨라! (Serve the Primus!)


한글명	냉기의 룬
영문명	Runes of Frost
카드 세트	티탄
카드 종류	주문(토큰)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죽음의 기사
속성	-
황금 카드	황금 시초자의 티탄
룬
비용	-
효과	내가 시전하는 다음 주문의 비용이 (3) 감소하고 주문 공격력 +3을 얻습니다.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티탄의 죽음의 기사 전설. 무궁한 존재들의 일원이자 말드락서스에서 명예와 영광을 빛낸 영혼들을 관장하며, 어둠땅을 수호하는 군대인 말드락시를 통솔하는 시초자다.

능력들에 룬이 달려있지만 시초자 자체는 룬이 필요 없는 카드이므로 덱을 짤 때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특정 룬이 없는 덱이라도 시초자의 효과로 덱에 없는 룬 카드도 생성할 수 있다. 즉, 자신의 덱에 혈기 룬 카드가 없어도 혈기의 룬 효과 발동 이후 혈기 룬 카드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 또 시초자 자체는 언데드 종족값이 없기 때문에 언데드 시너지를 받을 수 없다.

3. 평가

3.1. 출시 전

혈기 룬은 나탈리 세린의 능력에 더해서, 그만큼 내 영웅의 체력을 올려주면서 혈기 룬 카드까지 발견하는 엄청난 상위호환 능력으로, 혈기 룬 자체에도 패치워크같은 오버밸류의 카드가 많으므로 가장 많이 사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냉기 룬의 경우 빙하 진군보다 감소량이 출중한데다 주문 공격력까지 먹여주기에 뼈아픈 죽창딜을 넣을 수 있다. 당장 냉혹한 겨울만 해도 1코 광역 5딜에 카드를 뽑는 미친 카드가 된다! 특히, 효과 자체가 "다음 주문"이기 때문에 당장 낸 턴에 연계하지 않아도 된다.

부정 룬의 경우, 나쁜 효과는 아니지만 다른 효과에 비해서는 파격적이지 않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을 듯 하다.

룬을 갖고 있지 않은 카드라 죽기의 룬 타입에 상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긴 하지만, 티탄의 각 세 능력이 룬 타입과 방향성이 비슷하다. 특히, 혈기와 궁합이 잘 맞는 티탄 능력이 매우 뛰어난 성능을 가진 터라 혈죽은 필수적으로 정도가 채용할 것이라 예측됐다.

3.2. 출시 후

출시 전 예상되었듯, '역병'이라는 컨셉에 묻혀서 범용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신카드를 못 받은 죽기에게 한줄기 빛이 되었다.

대부분 내는 즉시 혈기 능력을 사용해 상대의 하수인 하나를 제압하고, 회복 및 하수인 제압에 특화된 혈기 카드를 발견해 이후 필드/체력 컨트롤을 돕거나 운이 좋으면 패치워크를 발견해 상대의 콤보 파츠를 끊어버리는 용도로 활용한다. 혈기 능력을 사용한 시초자는 체력이 높아져 제압기가 아닌 하수인 교환으로는 잡기 매우 어려워지기 때문에 다음 턴까지 무사히 생존하는 경우가 꽤 잦다.

초기에는 저평가되었던 부정 능력도 빈 필드에서 주도권을 잡거나 상대가 횡전개로 구축한 필드를 급하게 막아야 하는 경우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된다. 토큰이 도발+환생이라 공격을 4번 막아주고, 환생 덕분에 광역기 하나로는 깔끔하게 제거하기 어렵다. 부정 카드들이 필드 컨트롤에 특화된 경우가 많고, 헬리아를 발견한다면 컨트롤 매치에서 깜짝 조커가 되어주기도 한다.

냉기는 무난한 보조 능력이지만, 연계할 주문이 손에 있어야만 제값을 하는 능력이기에 가장 덜 사용되는 능력이다. 광역 냉기 주문과 연계하면 좋지만 반드시 냉기 주문일 필요는 없으므로 능력을 다 쓰고나서 1코스트 9대미지 죽음의 일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어쨌든 하수인 제압, 필드 보강, 깜짝 킬각, 변수 창출 등 상황에 따라 굉장히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성능인데다 룬 제한도 없어 수비적인 죽기 아키타입이라면 다 투입된다.

매치업에 따라 시초자를 최대한 아끼거나, 심하면 봉인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혈죽 미러전에서는 최대한 시초자를 아끼다가 상대의 시초자를 혈기로 잡아먹는 순간 상당한 체력 우위를 가져가서 게임의 판도를 뒤엎을 수 있다. 내는 즉시 이득이 돌아오는 카드라 상대 필드로 넘어가는 순간 상당히 골치아파질 가능성이 높은데, 하수인을 냅다 복사하는 반향을 사용하는 흑마법사와 마법사를 상대로는 매우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내더라도 상대가 복사한 시초자의 혈기로 내 시초자를 잡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혈기를 미리 써놓는 것이 강요된다. 온갖 방법으로 내 카드를 가져가는 사제를 상대로는 일단 우선순위에서 미뤄두는 편이 좋다. 이 직업들 외에도, 상대가 후반을 보는 덱이라면 해방된 요그사론으로 언제든 컨트롤이 넘어갈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어야 한다.

4. 기타

시초자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무궁한 존재들의 일원으로, 죽음 속성을 맡은 최고위 존재라는 점에서 질서 속성의 최고위 존재인 티탄과 동급이기는 하나 기본적으로는 티탄과 다른 종족이다. 그럼에도 하스스톤에서 티탄으로 등장한 것은, 하스스톤의 직업은 11개인데 와우를 통틀어 존재하는 티탄은 8명밖에 안 되기 때문에 티탄과 동급의 개체를 어디선가 끌어오거나 새로 만들어야 했다.[1]

마침 시초자는 죽음 영역에 따로 있는 판테온의 일원이며, 죽음의 기사의 상징과도 같은 서리한과 지배의 투구를 만든 장본인이며, 그가 담당하는 영역은 강령술과 괴저 마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투쟁의 영역 말드락서스라는 점까지 여러모로 죽음의 기사와 잘 어울리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티탄이 아닌 캐릭터를 티탄에 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반발은 적은 편이었다.[2] 이후 아예 고대 신에 불과한 해방된 요그사론이 티탄으로 나오면서 선녀 취급을 받고 있다.

언데드 세력의 수장이면서 본인은 언데드 종족값이 없는데, 와우에서의 무궁한 존재들은 제레스 모르티스라는 공간에서 '그릇'이라는 일종의 기계 몸체에 어둠땅의 에너지인 령을 불어넣어 만들어진 종족이기 때문에 완성된 이들은 언데드도 기계도 아닌 일종의 생명체 취급을 받는다.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에 등장하는 판테온의 원형은 시초자를 포함한 죽음의 판테온의 프로토타입 기계이며 해당 공격대에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조바알 역시 처치 시 망가진 그릇으로 변해 기능이 정지하는 최후를 맞이했다.

5. 둘러보기

[1] 죽음의 기사 외에도 도적과 성기사도 티탄 배분 문제 때문에 잡음이 있었는데, 도적은 티탄의 창조물인 미미론이 티탄의 힘에 근접한 로봇을 만들었다는 설정으로, 성기사는 아예 아미투스라는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를 배정했다. [2] 실제로 어둠땅 확장팩 당시 죽음의 기사의 성약 선택률도 직업과 성능, 컨셉 모두 어울리는 말드락서스 세력인 강령군주의 선택률이 가장 높았다.

티탄 ^{(울두아르의 몰락)} 직업 카드
전사	주술사	도적
성기사	사냥꾼	드루이드
흑마법사	마법사	사제
악마사냥꾼	죽음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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