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7:04:49

시작하자마자 죽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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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말 그대로 창작물에서 해당 작품이 시작하자마자 바로 죽는 캐릭터. 때문에 해당 작품 본편에서의 활약상은 거의 없으며 주로 주인공이 휘말리는 작중 사건의 원인 제공자나, 혹은 작품 내 세계관의 분위기가 어떠한지를 보여주는 역할을 맡지만 반대로 작품 세계관의 깊은 부분까지 관여하는 중요 캐릭터로서 존재감을 뽐내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활약상이 나온다면 주로 안면을 튼 대상(옛 동료 혹은 라이벌)에게 어떤 사람이었다는 이야기를 듣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나오거나, 과거 회상을 통해 직접 보여주는 식으로 묘사된다.

주인공이 이 유형에 속하는 경우 대개 이세계에서 새삶을 시작하는 이세계 전생물이거나 유령이나 좀비가 되어서 활약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페이크 주인공인 경우도 많고, 전작의 주인공이 후속작 초반에 사망하거나 반대로 전작 초반에 죽은 캐릭터가 과거 시점의 후속작이나 외전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마지막에 패배하는 주인공과 비슷하면서도 반대되는 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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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례
★ 페이크 주인공일 경우
☆ 환생 혹은 다른 세계나 다른 시대로 전생, 루프하는 경우
👻 다시 살아나거나 유령이나 좀비로 활약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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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이 시작할 때 나오는 시네마틱에서 처형당하는 것이 첫 등장이다. 이는 애니화에서도 재현된다. [2] 애초부터 거진 페이크 주인공이며 진 주인공은 손녀 미시복이다. [3] 갈렌 마렉의 아버지로 다스 베이더에게 사망한다. [4] 당사자는 1화만에 사망했지만 주인공인 슬라임이 그녀의 육체와 이름, 신분을 그대로 이어 받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형식적으로 주인공을 유지하고 있다. [5] 정작 말콤 본인은 영화 최후반부에 가서야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6] 작중 시간대에서 이미 예전에 사망한 인물이라는 설정 [7] 이야기의 시작 자체가 힘멜이 노환으로 세상을 떠나는 시점이다보니... [8] 1장 후반에 사망한다.(원작 9화, TVA 1화) [9] 정확히는 감염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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