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14 09:48:44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 개요2. 연도별 순위
2.1. 2010년2.2. 2011년2.3. 2014년
2.3.1. 머서2.3.2. 이코노미스트
2.4. 2014년
2.4.1. 이코노미스트
2.5. 2018년
2.5.1. 이코노미스트
2.6. 2019년
2.6.1. 머서

1. 개요

미국 컨설팅 업체인 머서(Mercer)는 매년 '삶의 질 보고서'를 출판한다. 이는 미국 뉴욕시를 100점으로 하여, 세계의 주요 도시들의 '살기 좋은 정도'를 일정한 기준에 따라 점수화하고 랭킹을 매긴 보고서이다. 그 외에 글로벌 잡지 모노클, 시사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의 계열사인 EIU에서도 랭킹을 매긴다. 중요한 기준들로는 주로 정치-경제적 안정성, 환경, 교육, 문화, 대중교통, 위생, 헬스케어 등이 있다. 다만 아무래도, '가장 배우기 어려운 언어' 같은 랭킹처럼, 자신이 어느 문화권에 속하느냐에 따라 살기 좋은 도시도 달라질 듯하다. 아래 순위들은 서양권에서 만든 순위니 유럽과 미국의 도시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하다. 반면에 한국인이라면 일본이나 대만, 홍콩, 마카오 같은 같은 동양권이 더 살기 편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이 랭킹과 실제로 거주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감각이 크게 다를 수 있다. 일반인들에게 가장 중요할 수 있는 소득 수준이나 고용 안정, 그리고 특히 세금 물가 같은 항목은 완전히 배제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저 순위 상위권 도시들은 공통적으로 세금과 물가가 엄청난 수준인 데다, 그렇다고 평균 소득이 그걸 상회할 만큼 높지도 않다. 그러니까 부자들이 은퇴하고 펑펑 돈 쓰기에 좋은 도시라는 얘기지, 일반인들이 경제 생활을 하며 거주한다면 전혀 의미가 없는 순위가 될 수도 있다는 게 함정이다.

2. 연도별 순위

2.1. 2010년

대한민국 서울특별시는 81위에 랭크되었다. 그리고 평가 대상 도시 120여 개 중 꼴찌는 이라크 바그다드였다.
<rowcolor=#000,#fff> 순위 국가 도시 점수
1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파일:빈 시기.png 108.6점
2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파일:취리히 주기.svg 취리히 108점
3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파일:제네바 시기.png 제네바 107.9점
4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파일:밴쿠버 시기.svg 밴쿠버 107.4점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파일:오클랜드(뉴질랜드) 시기.png 오클랜드
6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파일:뒤셀도르프 시기.png 뒤셀도르프 107.2점
7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파일:뮌헨 시기.svg 뮌헨 107점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파일:프랑크푸르트 시기.png 프랑크푸르트
9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파일:베른 주기.svg 베른 106.5점
10 파일:호주 국기.svg 오스트레일리아 파일:시드니시 시기.svg 시드니 106.3점

역시 미국 도시들은 대체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하와이 호놀룰루가 31위,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가 32위, 매사추세츠 보스턴이 37위이고 나머지는 40위권 밖이다.

2.2. 2011년

2011년에는 영국의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머서의 데이터를 사용해서 전 세계 140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가장 살기 좋은 도시(The Economist's World's Most Liveable Cities 2011)를 발표하였다. 상위 10개 도시는 아래와 같다. 참고로 대한민국 서울특별시는 전체 순위 58위를 차지했다.
<rowcolor=#000,#fff> 순위 국가 도시 점수(100점 만점)
1 파일:호주 국기.svg 오스트레일리아 파일:멜버른 시기.png 멜버른 97.5점
2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파일:빈 시기.png 97.4점
3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파일:밴쿠버 시기.svg 밴쿠버 97.3점
4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파일:토론토 시기.svg 토론토 97.2점
5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파일:캘거리 시기.svg 캘거리 96.6점
6 파일:호주 국기.svg 오스트레일리아 파일:시드니시 시기.svg 시드니 96.1점
7 파일:핀란드 국기.svg 핀란드 파일:헬싱키 시기.png 헬싱키 96.0점
8 파일:호주 국기.svg 오스트레일리아 파일:퍼스 시기.png 퍼스 95.9점
9 파일:호주 국기.svg 오스트레일리아 파일:애들레이드 시기.png 애들레이드 95.9점
10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파일:오클랜드(뉴질랜드) 시기.png 오클랜드 95.7점

순위에서 나타나듯이 오스트리아의 빈과 핀란드의 헬싱키를 제외하면 전부 신대륙에서 상위 10위권을 휩쓸었으며 특히 오스트레일리아와 캐나다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오사카가 1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이어 도쿄가 18위, 홍콩이 31위로 아시아 내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140위, 즉 최하위 도시는 38.2점을 받은 짐바브웨 하라레이다.

다만 이 랭킹은 지나치게 영어권 중심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빈과 헬싱키를 빼면 10위까지가 다 영어권이다.

2.3. 2014년

2.3.1. 머서

대한민국 천안시가 98위를 기록했다. 꼴찌인 223위는 이라크 바그다드.
<rowcolor=#000,#fff> 순위 국가 도시
1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파일:빈 시기.png
2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파일:취리히 주기.svg 취리히
3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파일:오클랜드(뉴질랜드) 시기.png 오클랜드
4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파일:뮌헨 시기.svg 뮌헨
5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파일:밴쿠버 시기.svg 밴쿠버
6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파일:뒤셀도르프 시기.png 뒤셀도르프
7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파일:프랑크푸르트 시기.png 프랑크푸르트

2.3.2. 이코노미스트

영국의 시사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EIU)' 선정.
<rowcolor=#000,#fff> 순위 국가 도시
1 파일:호주 국기.svg 오스트레일리아 파일:멜버른 시기.png 멜버른
2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파일:빈 시기.png
3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파일:밴쿠버 시기.svg 밴쿠버
4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파일:토론토 시기.svg 토론토
5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파일:캘거리 시기.svg 캘거리
6 파일:호주 국기.svg 오스트레일리아 파일:애들레이드 시기.png 애들레이드
7 파일:호주 국기.svg 오스트레일리아 파일:시드니시 시기.svg 시드니
8 파일:핀란드 국기.svg 핀란드 파일:헬싱키 시기.png 헬싱키
9 파일:호주 국기.svg 오스트레일리아 파일:퍼스 시기.png 퍼스
10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파일:오클랜드(뉴질랜드) 시기.png 오클랜드

2.4. 2014년

2.4.1. 이코노미스트

영국의 시사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EIU)' 선정.
<rowcolor=#000,#fff> 순위 국가 도시
1 파일:호주 국기.svg 오스트레일리아 파일:멜버른 시기.png 멜버른
2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파일:빈 시기.png
3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파일:밴쿠버 시기.svg 밴쿠버
4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파일:토론토 시기.svg 토론토
5 파일:호주 국기.svg 오스트레일리아 파일:애들레이드 시기.png 애들레이드
5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파일:캘거리 시기.svg 캘거리
7 파일:호주 국기.svg 오스트레일리아 파일:시드니시 시기.svg 시드니
8 파일:호주 국기.svg 오스트레일리아 파일:퍼스 시기.png 퍼스
9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파일:오클랜드(뉴질랜드) 시기.png 오클랜드
10 파일:핀란드 국기.svg 핀란드 파일:헬싱키 시기.png 헬싱키
10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파일:취리히 주기.svg 취리히

※ 5위, 10위는 공동 랭크됨.

2.5. 2018년

2.5.1. 이코노미스트

영국의 시사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EIU) 선정. #
<rowcolor=#000,#fff> 순위 국가 도시
1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파일:빈 시기.png
2 파일:호주 국기.svg 오스트레일리아 파일:멜버른 시기.png 멜버른
3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파일:오사카시 시기.svg 오사카
4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파일:캘거리 시기.svg 캘거리
5 파일:호주 국기.svg 오스트레일리아 파일:시드니시 시기.svg 시드니
6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파일:밴쿠버 시기.svg 밴쿠버
7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파일:토론토 시기.svg 토론토
8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파일:도쿄도 도기.svg 도쿄
9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파일:코펜하겐 시기.png 코펜하겐
10 파일:호주 국기.svg 오스트레일리아 파일:애들레이드 시기.png 애들레이드

※ 7위는 공동 랭크됨.

2.6. 2019년

2.6.1. 머서

<rowcolor=#000,#fff> 순위 국가 도시
1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파일:빈 시기.png
2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파일:취리히 주기.svg 취리히
3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파일:밴쿠버 시기.svg 밴쿠버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파일:뮌헨 시기.svg 뮌헨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파일:오클랜드(뉴질랜드) 시기.png 오클랜드
6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파일:뒤셀도르프 시기.png 뒤셀도르프
7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파일:프랑크푸르트 시기.png 프랑크푸르트
8 파일:덴마크 국기.svg 덴마크 파일:코펜하겐 시기.png 코펜하겐
9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파일:제네바 시기.png 제네바
10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파일:바젤슈타트 주기.svg 바젤
출처: #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