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1:08

서울신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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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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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등급관리국,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선정 5성급 호텔에 한하여 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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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울신라호텔 사진.jpg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
THE SHILLA Seoul
파일:서울신라호텔 CI.jpg
<colbgcolor=#4A4542><colcolor=#fff> 호텔 등급
개관 1979년 3월 8일 ([age(1979-03-08)]주년)
규모 63,334㎡
지하 3층 / 지상 23층
총 464실
운영사 호텔신라
설계사 다이세이건설[1]
시공사 삼환기업
종업원수 818명 (2023.12.31)
멤버십 신라리워즈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49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연혁3. 상세4. 층별 구성5. 객실6. 부대시설
6.1. 다이닝·라운지6.2. 연회장6.3. 아케이드
7. 대중교통
7.1. 지하철7.2. 버스7.3. 구내 셔틀
8. 여담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49에 소재한 5성급 호텔.

2. 연혁

  • 1973.02. 삼성그룹 내 호텔사업부 창설
  • 1973.05. 주식회사 임페리얼로 회사 설립
  • 1973.07. 영빈관 인수
  • 1973.11. 서울신라호텔 기공식 (서울시 중구 장충동)
  • 1979.03. 서울신라호텔 전관 개관
  • 1988.09. 서울신라호텔 제 24회 서울올림픽 본부호텔
  • 1994.12. 서울신라호텔 Institutional Investor 서울지역 1위 호텔 선정
  • 1995.07. 호텔업계 최초 인터넷 서비스 개시
  • 1996.01. 서울신라호텔 Conde Nast Traveler 한국 최고의 호텔 선정
  • 1996.04. 서울신라호텔 Euromoney 서울지역 1위 호텔 선정
  • 1996.05. 新 CI 발표
  • 1997.09. 서울신라호텔 Fortune 서울지역 1위 호텔 선정
  • 2010.11. 서울신라호텔 G20 서울 정상회의 VIP 투숙 호텔
  • 2013.08. 서울신라호텔 재개관
  • 2015.04. 서울신라호텔 국내 첫 5성호텔 선정
  • 2016.11.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 미쉐린 3스타 선정
  • 2019.02. 서울신라호텔 국내 호텔 최초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스타 선정
  • 2022.11. 서울신라호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4곳, 라 리스트 석권

3. 상세

서울신라호텔은 호텔신라 산하의 첫번째 호텔로 1973년 국가에서 운영하던 영빈관 건물을 삼성그룹이 맡아 호텔로 개축하였으며, 1979년 주황색 23층짜리 현재의 건물을 새로 지어 개관하였다. 시공은 삼환기업이 맡았다.

같은 년도에 공식적으로 연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과 함께 서울특별시의 대표적인 대규모 특급 호텔로써 외국인들도 한국의 고급 호텔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으며 실제로 서울의 고급 대형호텔 중 숙박료가 비싼 축에 속한다.[2] 그래서 세계적인 VIP들이 방한하면 자주 찾는 호텔 중 한 곳이다. 이 곳을 찾은 유명 투숙객으로는 지미 카터, 조지 H. W. 부시 미국 대통령 마이클 잭슨, 빌 게이츠, 톰 크루즈, 펠레, 프린세스 로열 앤, 후안 카를로스 1세 등. 세계 양대 스포츠 기구인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 위원장, 제프 블라터 FIFA 회장. 그 외에도 상당히 많다.[3] 특히 중국 관련 주요 인사들의 단골 숙소[4]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 주룽지, 원자바오등이 한국에 오면 여기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4. 층별 구성

<rowcolor=#fff> 층수 업장명
23층 더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콘티넨탈(프렌치)
라연(한식)
7~22층 객실
6층 피트니스(실내 골프장)
라이프스타일 존
5층 피트니스(실내 체육관·남자 사우나·멤버스 라운지)
라이프스타일 존
3층 피트니스(실내 수영장·여자 사우나)
라이프스타일 존
연회장(라일락·마로니에·메이플·오키드)
어반 아일랜드(야외수영장)
2층 대연회장(다이너스티)
팔선(중식)
아리아께(일식)
1층 로비
더파크뷰(뷔페)
더라이브러리(라운지&바)
패스트리 부티크(베이커리)
지하 1층 아케이드

5. 객실

<rowcolor=#fff> 객실 구성
객실 객실수 크기 전망  침대타입 
디럭스  188실 36 ㎡ 남산 / 시티뷰 킹 / 트윈
비지니스 디럭스  106실 43 ㎡ 남산 / 시티뷰 킹 / 트윈
배리어프리 비지니스 디럭스  14실 43 ㎡ 시티뷰
이그제큐티브 비지니스 디럭스 62실 43 ㎡ 남산 / 시티뷰 킹 / 트윈
비지니스 디럭스  19실 51 ㎡ 남산 / 시티뷰
이그제큐티브 그랜드 디럭스  37실 53 ㎡ 남산 / 시티뷰
수페리어 스위트  14실 66 ㎡ 시티 뷰 킹 / 트윈
코리안 스위트  1실 66 ㎡ 시티 뷰
코너 스위트  12실 68 ㎡ 시티 뷰 킹 / 트윈
프리미어 스위트  6실 84 ㎡ 남산 / 시티 뷰 킹 / 트윈
로열 스위트  2실 124 ㎡ 시티 뷰 킹 / 트윈
신라 스위트  1실 159 ㎡ 남산 뷰
프레지덴셜 스위트  2실 290 ㎡ 남산 / 시티 뷰
380 ㎡

6. 부대시설

6.1. 다이닝·라운지

<rowcolor=#fff> 식당 목록
업장 위치 좌석수 요리
팔선 2F 홀 165석
룸 11실(22인)
중식
아리아께 홀 93석
룸 5실(8인)
일식
콘티넨탈 23F 홀 36석
룸 1실(10인)
프렌치
라연 홀 40석
룸 1실(10인)
한식
더 파크뷰 1F 홀 305석
룸 5실(20인)
뷔페
더라이브러리 홀 155석
룸 5실(20인)
라운지
패스트리 부띠끄 - 베이커리

아리아께, 라연, 팔선, 콘티넨탈, 뷔페인 더 파크뷰가 입점해 있는데, 모든 식음업장의 평이 각 분야에서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한식과 중식의 경우에는 아예 독보적인 원탑의 수준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한식, 일식, 중식, 프렌치 그리고 뷔페를 모두 신라호텔에서 맛볼 수 있다. 라연과 콘티넨탈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있는 2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라연은 미슐랭 가이드가 한국에 런칭한 이후 미쉐린 스타를 줄곧 유지하고 있는 레스토랑이다.[5] 콘티넨탈은 정통 프렌치를 지향하는 레스토랑으로, 미슐랭 스타는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꾸준히 가이드북에 등재되고 있다. 중식당 팔선은 중국에서 국빈들이 자주 방문하는데, 중국 본토의 고급 중식보다 더 뛰어나다는 평을 받기도 하였으며, 아리아께 역시 이건희 회장이 일본의 스시 명인을 스카웃하여 국내 최고의 스시를 선보인다. 2020년에는 라연이 프랑스 라 리스트 Top 150에 올랐으며, 아리아께와 콘티넨탈도 Top1000 순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가격은 라연, 콘티넨탈은 일괄적으로 맞춰둔 것인지 디너 코스 1인에 30만 원에 맞게 설정되어 있다. 아리아께는 16~35만 원. 팔선은 20~33만 원이나 황제연은 50만 원, 팔선정품연은 '싯가'.[6]. 채식코스인 전소식보도 19만원이다. 결코 가벼운 마음으로는 갈 수 없는 곳. 조금이라도 싸게 가고 싶다면 신라 S 연간 멤버십 을 참고.

뷔페 레스토랑인 더 파크뷰 역시 유명하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 뷔페[7] 중 하나이자, 그 중에서도 제일 평이 좋으며, 유명세에 걸맞게 상당한 수준의 음식 퀄리티와 서비스를 선보인다. 비수기(예: 5월)에도 금요일 저녁이 아닌 일반 평일날에 예약마감이 일어날 정도로 예약율도 높은 편이다. 즉 성수기가 되면 수강신청급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 뷔페 레스토랑의 예약은 해당월 1일 오전 8시부터 다음달 예약을 받기 시작한다[8]. 온라인 예약을 한다면 해당 예약일이 예약마감 상태가 아닌 한, 하루 전까지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다.[9] 단점으로는 사시사철 뷔페를 방문하는 손님들로 북적이므로 조용한 분위기와는 거리가 먼 편이다.

1층에는 로비 라운지의 역할을 하는 '더 라이브러리'가 있는데 특정 시간대에만 판매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주문하면 다양한 디저트 메뉴와 티 메뉴 중 두 가지를 골라 즐길 수 있다. 스콘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등이 제공된다. 6, 7, 8월에는 제주산 애플망고를 올린 망고 빙수를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망고빙수의 원조가 신라호텔의 망고 빙수인데, 엄밀히는 제주 신라호텔이 원조고 서울신라호텔은 제주에서 인기가 좋자 덩달아 들여온 상황이다. 그 이후 서울의 유명한 5성급 호텔의 라운지에는 망고 빙수가 여름마다 등장하고 있다.

라이브러리 바로 옆에는 호텔 내 제과점인 패스트리 부티크가 있다. 각종 빵, 고급 디저트와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으며, 딸기 쇼트케이크와 녹차 초코케이크가 유명하다.[10] 위의 망고 빙수가 나오는 시즌에는 시즌 한정 특별 망고 쇼트케이크를 구입할 수도 있다.

2021년 서울 내에 신규 호텔들이 계속 오픈하면서도 연식으로 인해 시설이나 인테리어 같은 것을 따지면 이제 많이 밀리는 편이고 실제로도 가격에 비해 시설은 별로인 것 아니냐 원성을 사지만 여전히 성황리에 운영 중인 이유 중에 하나가 식음료 부분이기도 하다. 호텔 내부는 투숙객뿐만 아니라 식음업장에 방문하는 손님들로 항상 문전성시를 이룬다. 게다가 서울신라호텔 수영장을 오후에 오는 사람의 반 이상은 짬뽕먹으러 오는 사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선베드 테이블마다 짬뽕이 놓여져 있다. 가격을 보면 2022년 기준 68,000원으로 크고 아름다운 가격을 자랑하나 사실상 2인분이며 들어간 구성을 봤을때 가격이 납득이 될 정도이다(...)

한국에서 신라 호텔 식음료 부분을 능가하는 호텔[11]은 존재하지 않는다. 단순히 미쉐린 스타의 보유 개수만으로도 신라가 3개로 가장 많으며, 2위가 롯데호텔과 시그니엘로 각각 1개씩 보유하고 있다. 미식가들의 평도 가장 좋은 편이며, 신라의 다이닝과 뷔페는 연일 손님으로 붐비기에 압도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다.

6.2. 연회장

<rowcolor=#fff> 연회장 목록
연회장명 위치 면적
다이너스티 2F 1,168.4㎡
오키드 3F 135.9㎡
라일락 185.4㎡
마로니에 94.4㎡
메이플 72.4㎡
루비 영빈관 1F 300.7㎡
토파즈 255.7㎡
내정 506.3㎡
에메랄드 영빈관 2F 244.4㎡
후정 1,325.8㎡

6.3. 아케이드

<rowcolor=#fff> 입주업체
매장명 위치 제품류
그라프 1F 보석/시계
에르메스 의류/가방
몰튼브라운 뷰티
모이나 가방
브리오니 B1F 남성의류
이나폴리 의류/잡화
하우스 윤 공예품
이세이 미야케 남녀의류
키톤 남녀의류
시효 뷰티
스티븐 웹스터 보석
명보랑 보석
전통한복 남녀의류
조현화랑 갤러리

이른바 아는 사람만 아는 명품 브랜드들이 자리 잡은 쇼핑 아케이드도 있다. 주로 지하 1층(패스트리 부티크와 파크뷰 사이 지하로 가는 계단이 있다.)에 있으며, 각국의 패션, 보석 브랜드는 물론 최고급 가구점과 의류점까지 입점되어 있다. 극소수 부유층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쇼핑 장소.[12] 유동 인구는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한 번 다녀가면 수천만원씩 쓰는 최상위 부유층들이 대부분이라 호텔 측도 이름이 잘 알려진 브랜드보다는 초고가에 희소성 높은 브랜드를 선호한다. 입점 기준은 특별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호텔의 격과 맞는 브랜드를 신중히 선정한다고 한다. # #

그래서 한국에 처음 들어오는 고가 브랜드들이 1호점으로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이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함께 이곳에 많이 입점했다. 샤넬[13], 루이비통[14] 에르메스[15], 구찌 등 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이곳을 통해 한국에 처음으로 들어왔다. 일반인들에게 유명한 브랜드보다는 소위 아는 사람만 아는 브랜드가 많이 거쳐갔는데, 대표적으로 영국의 보석 브랜드인 스티븐 웹스터, 남성 가죽 구두 브랜드 존롭, 패션 브랜드인 이세이 미야케, 초고가 이탈리아 수트 브랜드인 키톤과 브리오니가 있다. 지하뿐만 아니라 1층에도 있는데 ' 다이아몬드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보석 브랜드 그라프와 프랑스 가방 브랜드인 모이나는 1층 로비에 있으며 에르메스는 지하에 있다가 호텔 바깥 1층 외부의 셔틀버스 승차장 부근으로 이전하였다. 같은 삼성 계열 제일모직에서 수입하는 명품 브랜드도 여기에 입점했다가 나간 사례도 있는데 가죽 브랜드인 발렉스트라, 콜롬보도 잠깐 입점해 있었다.[16]

결혼식 장소로도 잘 알려진 만큼 예식 관련 상담실과 보석, 한복, 가구 등 결혼 예물과 혼수 쇼핑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7. 대중교통

7.1. 지하철

7.2. 버스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width=25%><bgcolor=#3d5bab> 간선 ||
144
301
420
||
지선
순환
심야
공항

7.3. 구내 셔틀

파일:서울신라셔틀.jpg
파일:서울신라호텔 셔틀버스.jpg
서울신라호텔 셔틀버스 운행정보

호텔 부지 면적이 매우 큰 편이라 정문과 호텔 사이까지 가는데 언덕을 오르내리기까지 해 도보로는 시간이 꽤 걸린다. 그래서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과 유사하게 구내 셔틀이 있다. 따로 운임은 받지 않는다.

8. 여담

  • 호텔로 들어가는 진입로에 웅장한 한옥양식 문이 세워져 있는데 본래 일제가 박문사를 지으면서 경희궁의 정문인 흥화문을 떼어다 세워놓은 것이 계속 유지되다가 경희궁 복원사업 때 흥화문이 경희궁으로 돌아간 뒤 똑같은 복제 문을 만들어 세워 둔 것이다.
  •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2019년 2월 발표에서 전세계 210개의 호텔이 5스타 등급을 받았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신라호텔이 최초이자 유일하게 5스타 등급을 받게 되었다. 그 동안 국내 5성급 호텔들이 해외의 엄격한 기준에서는 5성급으로 인정을 못받는 추세였는데 이 분야의 권위 있는 포브스에게 서울신라호텔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5성급으로 인정받음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호텔로 공인받게 되었다.
  •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2020년 2월 발표에서 전세계 268개의 호텔이 5스타 등급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두 개의 호텔이 선정되었고 이중에 서울신라호텔이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2021년 2월 발표에서도 5스타 등급을 받았고 현재 2024년까지 국내에서 처음으로 6년 연속으로 5성급 호텔로 인정받음에 따라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로 다시금 공인 받게 되었다.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음식점 골목은 이 호텔에 묵고 있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인근 장충동 족발집에 돼지 다리가 가득 쌓여있는 것을 인상깊게 보았던 것이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극중 묘사는 지우펀에 더 가깝게 되어 있지만.)
  • 신라면세점도 한켠에 건물을 차리고 있다. 개점 전부터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 위에서는 주로 중국인 귀빈들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으나, 일본인 관광객의 비중도 굉장히 높다. 위의 미야자키 하야오 일화도 있고, 코지마 히데오 #도 신라호텔에 묵은적이 있다. 그 외에도 조식 시간에 더 플라자에 앉아있으면 일본어로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어렵잖게 들리곤 한다.
  • 보증금이 타 호텔에 비해 지나치게 비싸고 불합리하다는 비판이 있다. 왜냐하면 서울신라호텔의 경우 보증금이 무려 숙박비의 1.5배로 책정되었기 때문이다. 즉, 예를 들어서 숙박비가 70만원이라면 보증금은 무려 170만원이나 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호텔이 보증금을 받아도 최대 10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지나친 보증금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대신 이건 신용카드처럼 호텔비를 후불로 결재할 경우로 한정된다. 만약 호텔비를 전부 선결재할 경우 대다수의 호텔처럼 10만원의 보증금만 받고 있다.
  • 장충단공원 맞은편 쪽에는 '조계사'라는 일본 절이 있었다. 즉 박문사와 조계사가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서 있는 형태였다. 현재의 조계사와는 전혀 관련없는 절이기에 불교계에서는 '대화정 조계사'라고 구분한다. 대화정 조계사는 해방 이후 대한불교조계종이 접수한 후 동국대학교 부지가 되었다.
  • 1973년 해외에서 방한하는 국빈들을 접대할 장소가 필요해지면서 국가에서 직영하는 영빈관을 열었고, 이를 삼성그룹에서 인수하여 호텔을 세워 1979년 3월 8일 신라호텔로 개관하였다.
  • 참고로 서울신라호텔에서 사용한 몰튼브라운으로 구성된 어매티니의 경우 이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때문에 무상 제공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3만원의 어매니티 세트로 판매되고 있다. 대신 몰튼브라운만 담지 않고 칫솔 2개, 치약. 면도기, 쉐이빙폼, 빗을 추가로 넣었다.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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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前 오쿠라 토목 [2] 방한 외국인 수요의 증가로 2010년대 이후 서울 시내에 포시즌스호텔 등 외국계 호텔 체인들이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급 호텔로써 역할을 하고 있다. [3] 마이클 잭슨의 경우 한국에 총 4번 와서 3번을 이 호텔에서 머물렀는데, 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기내식으로 준비된 비빔밥을 먹고 너무 좋아한 것으로 알려져 호텔 측에서는 울릉도에서 공수된 야채+간장 소스를 넣은 비빔밥을 준비하여 냈다고 한다. 유독 초밥을 좋아했던 잭슨이지만, 한식으로는 그것만 먹었다고 하며 아예 마이클잭슨이 먹었던 비빔밥을 상품화해서 한식당에 일정기간 메뉴로 내놓기도 했다. 또 그가 묵었던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 풍선 장식을 해주고 좋아하는 아케이드 게임 머신을 들여놔주는 등 최고의 대우를 했다. 빌 게이츠의 경우 가장 큰 스위트룸보다 조그마한 로열 스위트룸에 묵으며 룸서비스로 햄버거 세트만 시켜서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 # [4] 여담으로 일본 관련 인사가 한국에 오면 롯데호텔 서울에서 지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신라는 중식이 유명하고 롯데는 일식이 유명하다. 물론 롯데의 태생 자체가 일본과 밀접할 수 밖에 없지만 [5] 이전 문서에선 3스타를 꾸준히 받고있는 레스토랑으로 소개됐으나 2023 레스토랑 셀렉션에선 아쉽게 3스타가 아닌 2스타를 받게 됐다. [6] 증언에 따르면 1인당 120만 원이라고 한다. 몇몇 계곡 백숙을 제외하면(...) 한국에서 가장 비싼 식사인 셈. 출처 사실상 금수저들을 제외하면 절대 먹을 수 없는 수준이며, 비싸도 너무 비싸다 보니 인터넷에서도 리뷰를 전혀 찾을 수 없다. [7] 다른 둘은 롯데호텔 서울의 라 세느,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리아. [8] 예를 들어, 9월달 예약은 8월 1일 오전 8시부터 받기 시작한다. [9] 참고로 온라인 예약을 할 시에는 모바일이 인터넷보다 좀 더 나은데, 인터넷의 경우 전반적으로 호텔 서버가 영 좋지 않기 때문에 예약하다가 자주 튕긴다. [10]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에는 넘치는 수요로 인해 사전에 예약한 고객만 케이크를 수령할 수 있다. [11] 경쟁할 만한 5성급 호텔이 조선호텔이나 롯데호텔인데 조선 호텔은 웨스틴 조선 서울의 스시조를 제외하고는 신라에 밀리며, 특히 신규 오픈한 조선 팰리스나 그랜드 조선의 평은 좋지 않다. 롯데는 미쉐린 1스타 피에르 가니에르와 시그니엘의 1스타 비채나가 있으나, 전반적으로 신라보다 좋다고 하기는 어렵다는 평이다. 결국 식음료 부분으로 신라는 넘사벽이다. [12] 특히 얼굴이 알려진 유명인들의 경우 백화점보다는 호텔 아케이드에서 타인의 시선을 받지 않고 프라이버시를 보호받으면서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골 고객들이 커피숍이나 피트니스 클럽에 갔다가 아케이드까지 들르는 시너지 효과까지 낼 수 있기도 하고. [13] 1997년 2월 샤넬 부티크가 이곳 아케이드에 한국 최초로 입점했다. 다만 샤넬 코스메틱은 이미 1992년부터 여러 유명 백화점들에 입점한 상황이었다. [14] 1991년 입점했다. 그리고 그 매점은 오늘날 폐점된 상태다. [15] 1997년 2월 한국 최초로 입점했으며, 같은 달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도 매점을 열었다. [16] 홍라희 여사나 이부진 사장 등 삼성 일가들이 주로 매고 다닌 가방 브랜드로써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17] 이토 히로부미의 이름을 한국식 한자음으로 읽으면 '이등박문'이다.